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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last modified: 2015-04-06 15:08:3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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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주식회사 한국경제신문
영문명칭 The Korea Economic Daily
설립일 1962년 8월 24일
업종명 신문발행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 (중림동)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다른 경제신문사와의 라이벌 관계
3. 소유구조
4. 광고
5. 논조 및 성향
6. TESAT
7. 유의사항
8. 기타

1. 개요

대한민국 언론의 한 종류. 모회사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에 있다. 창간일은 1964년 10월 12일. 처음에는 일간경제신문(日刊經濟新聞)으로 출발했다가 1년만에 "현대경제일보(現代經濟日報)"으로 이름을 갈아치웠다. 그 다음에 1980년 11월 26일이 되어서야 현재의 "한국경제신문(韓國經濟新聞)"으로 이름을 확정했다. 약칭은 "한경". 참고로 한국일보와는 아무 관계 없다.[1] 이 회사에서 내놓는 표어는 "민주시장경제의 창달". 사장은 김기웅[2]이다.

국내 신문시장에서 순위는 5위(2010년). 조선일보가 184만부로 1위, 중앙일보가 130만부로 2위, 동아일보가 128만부로 3위인 것을 생각하면 초라한 규모이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사구시"정신을 잇겠다며 "다산경제학상, 다산경영상, 다산기술상, 다산금융상"등을 제정하여 매년시상하고 있다.

확실히 이 많다 보니 세계의 언론용 신기술은 이 신문이 쓸이 1등으로 도입해 오고 있다. 1987년 4월 한국 최초의 전자신문인 케텔(KETEL)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뉴스를 제공했고, 기능을 이것저것 덧붙이면서 발전, 데이콤의 천리안과 함께 PC통신 시장을 개척했다. 이 케텔은 훗날 하이텔의 전신이 된다.[3]

또한 1990년 12월 한국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문제작 전산시스템(CTS)을 전면 도입했다.

2005년부터 청소년 논술 전용 경제신문인 글생글을 발행하고 있다. 참고로 논술 쪽은 s논술이라는 업체에서 제공한다.

다만 경제지라 그런지 경제이외의 분야 이야기를 할 때는 두리뭉술하게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계열사로 한국경제TV, 경제포털사이트인 한경닷컴, 경제주간지를 발행하는 한국경제매거진, 경제·경영 도서를 출판하는 한경BP, 교육관련 사업을 펼치는 에듀한경 등이 있다.

2. 다른 경제신문사와의 라이벌 관계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신문은 서울경제신문. 그래도 서울경제는 규모가 안 되니... 그리고, 한국경제는 매일경제신문라이벌 관계다. 2013년 ABC협회 발표에 따르면 신문발행부수에서 매일경제가 77만부(경제지中1위, 전체4위), 한국경제가 51만부(경제지中2위, 전체5위) 정도 되다 보니 매일경제를 엄청 깐다. 매일경제가 어쩌다 오보라도 내는 날에는 하늘이 내린 기회로 여겨 그와 관련된 본지 기사를 스크랩해 비교하며 까고, 오죽하면 종합편성채널마저 자신들은 떨어지고 MBN이 선정되자 미치도록 까고 있다.(덕분에 한 동안 그 분그 정당을 실컷까게 되었다나 뭐라나...) 경제·경영 시험인 TESAT과 매경TEST의 자존심 싸움은 말할 것도 없다.
2013년 2월 4일, '폭주 언론' 매경의 실상을 파헤쳐 종편채널까지 확보한 매경의 '폭주'를 제지하겠다며 칼을 뽑아들었다.#

3. 소유구조

대한민국 언론사로는 최초로 그리고 2011년 시점에서도 몇개 없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언론"[4]이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교보생명등 무려 194개 대한민국 대기업이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대주주. 하지만 경영에 간섭하지는 않는다. 이들 대기업이 한국경제신문에 털어넣은 자본금은 934억원.

4. 광고

재벌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을 가끔 까는 편. 하지만 적어도 성능이나 환경면에서는 삼성전자의 옴니아보다 훨씬 낫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건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인정을 안 할 수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 삼성전자에서 태클을 걸지 않는다고. 신문 한 부의 가격은 600원, 월회비는 15,000원. 재벌 지원이 역시 엄청나기 때문에 조중동과는 달리 "찌라시"를 안 넣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그래도 이익이 엄청나게 남는다고..

참고로, 이 신문의 1면 윗단 광고는 2009년 초부터 매일[5] 삼성전자옴니아 또는 틱폰이 나오고 있었다. 2010년 4월 말부터는 갤럭시 A로 바뀌었다.

5. 논조 및 성향

성향은 신자유주의적이며 규제완화를 대놓고 주장하는 경향을 보이며, 노동관련 이슈에서도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지라 진보 진영에서는 "조선일보보다 독한 잡종"이라는 식으로 어쩌다 한 번씩 씹히고 있다. 조선일보떡밥이 엄청나기에 한국경제를 깔 시간이 없다나 뭐라나(…). 노동조합은 "은근히" 철저하게 개발살내버려야 한다는 식으로 쓰고 있다. 노동조합의 두가지 목적이 공존할수 없댄다.[6]이 때문인지 '전경련 신문'으로 여기는 언론인도 있다.하지만 특정 정당을 무조건 지지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FTA를 추진했다는 이유로 사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칭찬하는 반면 새누리당경제민주화 정책을 특집기사까지 내며 반박하는 등 주로 경제적 측면에서 신자유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조중동 중에서 중앙일보와 비슷한 논조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골프를 추앙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 기업 CEO님들이 좋아하시니까 1980년대부터 골프레슨, 골프만화를 연재했다. 잭 니클로스, 아놀드 파머, 그렉 노먼같은 이름이 국내에 회자될 때.

이영훈 교수과의 대담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재조명 한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찬양하는 기획을 집어넣은 적이 있다. 왔다갔다하는데 대담이나 기고문 형식으로 그런 글이 곧잘 올라온다.

6. TESAT

경제이해도측정시험인 TESAT국내 최초로 발명한 회사이기도 하다. 매일경제신문이 뒤따라 경제시험을 내놓았는데, 그 시험의 이름은 매경 TEST다.[7]두 회사간 관계가 위에 적은대로 앙숙에 가깝다보니 두 시험간 자존심싸움도 매우 치열하다.

TESAT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그리고 응시료를 더 벌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시험홍보를 나서기 시작했다. 시험의 주요 용어집, 응시료 할인권, 온라인강의 할인권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재수 엄청 좋으면 갤럭시 탭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설명회장에서 영상을 틀어주는데, "TESAT으로 삼성전자 합격했어요"(무안단물 톤으로)라고 인터뷰한 사람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토익 865점(...) 그리고 재학생 인터뷰에 나온 학생 4명중 3명이 서울대 경제학과(...). 설명회장 여기저기서 뭥미 소리가 들릴 것이다.
참고로 출제비중은 TESAT이 경제학 8~90% 경영학 1~20%, 매경TEST는 경제학 50% 경영학 50% 정도.[8] 등급은 S급부터 5급까지 있는데 S급부터 3급(상경계열은 2급)까지가 국가공인이고, 4,5급은 그냥 점수등급 표시만 하는 거다. 그 점수도 안나오면 등급외.

7. 유의사항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 대해 자세하게 써 놓고 있다. 하지만 듣보잡 기업이나 듣보잡 의 경우에는 그저 무시하고 있으니 이 회사의 기사믿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덤비지 말 것. 괜히 "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광고란마다 "◎◎ 주식분석! 주도주는 ◇◇, △△!! 1주일 안에 20%의 수익보장. ☆월 ○일 ▼시에 ●●에서!!" 등의 광고가 허벌나게 실리고 있다. 전면광고란은 아예 "새로운 ◇◇도 ▶▶!! 개발호재 만땅!! ◐◑계획 있으니 조금만 사 두시면 대박예감!! ■■부동산"이런 식으로 광고가 나온다.는 사기

8. 기타

미국월스트리트저널, 중국국경제일보와 기사특약을 맺고 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이 신문들에서 난 경제기사만 골라서 번역을 해 기사를 내보내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번역수준은 정말 놀랄 정도. 오역이 하나도 없다(…). 조선일보중앙일보가 가끔 오역파문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면 한국경제는 참 대단한 거다.

2011년 9월 경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흔해빠진 기획인 기자 채용 서바이벌 나는 기자다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직자들 굴려먹은 게 부족한 모양인지 지원자들 중 50명을 본선 진출자로 뽑아 여러 차례 취재경연을 시켜 탈락시킨 후 최후에 남은 5명 정도를 수습기자로 채용한다고 한다. 본선진출자들 50명에겐 갤럭시 탭 10.1을 증정한다는 듯.

정규재 논설위원이 대표논설위원으로 있으며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 를 지원하고 있다.

매주 2회 중고등학생용 NIE 신문인 '생글생글'을 발행한다. 상당수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되고 한경 구독자는 신청하면 신문이랑 같이 배달해준다. 여러 물론 자유주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사회 현안이나 입시정보 등이 들어있고 당연히 TESAT 홍보성 기사가 많다. 2013 한국사 검정 교과서 사태 당시에는 지금까지의 국사교육을 '좌편향 이념주입 교육'으로 칭하는 등 본가의 극우 논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어 전국의 역사교사들을 충공깽으로 몰았다.이후에도 가끔씩 극우적 주장이나 실현 불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그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경제학자가 지조사사업은 일제가 착취한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세월호 참사 당시에 운송수단의 AI화를 해야된다는 등.물론 당연히 잘못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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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일보는 자매지인 서울경제신문을 통해 경제신문 계열을 갖고 있다.
  • [2] 야구 좋아하시는 그 김기웅씨가 아니다.
  • [3] KETEL을 팔고 나서, 한경 에코넷(ECONET)이란 망을 다시 만들었다. 모뎀접속 텍스트기반 BBS로, 기자들의 기사 송고와 한경 기사검색이 주였지만, 일반 PC통신 BBS기능도 있어서, 동호회 커뮤니티와 자료실을 제공했다. 무료서비스.
  • [4] 나머지는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내일신문 이다. 3개 신문 모두 독자주주와 사원들에게 주식이 분산돼있다.
  • [5] 단 하루도 빠진 적이 없다.
  • [6] 노동 안정성과 고연봉.물론 둘 다 노조의 목적이긴 하나,이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이 주장이 왜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다.
  • [7] 매경TEST 설명회에서 한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일본의 닛케이 테스트를 참고해 한국경제와 매일경제, 그리고 교수진들이 모두 모여 경제경영시험을 만드려고 했으나, 교수진들끼리 싸우는 바람에(학문성향의 차이, 파벌 문제 등) 시험 개발이 지지부진하던 차에 한국경제가 더 이상은 못기다리겠다며 먼저 나가 TESAT을 만들었고, 매일경제가 더 늦어지다간 안될 것 같아 매경TEST를 만들었다고 한다. 즉 매경TEST가 TESAT의 표절은 아니라는 것.
  • [8] 매경TEST는 경제학 파트와 경영학 파트를 따로 출제하는 반면 TESAT은 합쳐서 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