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한겨레

last modified: 2015-03-08 15:34:27 Contributors

대한민국의 10대 일간지
서울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

비회원 기여자는 이 문서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HELP!

이 문서는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까지 위키 회원으로 등록한 기여자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위키워크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립성 결여! HELP!

이 부분 아래에는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 서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향된 서술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문서를 닫을 수 있습니다.




Contents

1. 개요
1.1. 창간까지의 과정
1.2. 보도
2. 한겨레에서 발행하는 매체
3. 특징
3.1. 한자/로마자 병용 배제
4. 비판
4.1. 보도 방식 관련
4.2. 정치 편향 관련
4.3. 북한 보도 관련
4.4. 역사관 관련
4.5. 기타 보도 내용 관련
5. 기타

1. 개요

정식사명 한겨레신문 주식회사[2]
영문명칭 Hankyoreh Media Group
설립일 1987년 12월 15일
업종명 신문 및 도서잡지의 발행과 판매, 외부간행물의 인쇄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홈페이지

한겨레신문 주식회사에서 발행하는 조간 일간신문의 이름.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목길 6(舊 공덕동 116-25번지)에 위치해 있다(공덕역에서 좀 떨어져 있는 자리).

조선일보의 보수주의와 중앙일보의 탈이념화와는 달리 한겨레는 진보주의를 고수하면서도 노동자, 농민, 도시영세민을 포함한 민중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창간되었고, 체제면에서도 한글전용과 가로쓰기를 단행함으로써 기존 신문들과 차별성을 보였다. 현재 경향신문과 함께 진보 성향의 언론으로 간주되고 있다.

1.1. 창간까지의 과정

1974년 유신 반대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에도 정권의 통제로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당시 동아일보의 기자들[3] 중 일부는 이에 반발하며 자유언론 실천선언을 한다. 이 선언 이후 기업들이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동아일보에 광고를 취소, 그래서 백지로 신문을 찍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조그맣게 동아일보에 응원광고를 내었고, 동아일보 내의 일부 기자들은 이에 큰 감격을 받아 적극적으로 자유 언론 투쟁을 벌이다가 해고되었다.

해고당한 기자 130여명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대부분 다른 언론사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시장에서 물건을 팔거나 육체노동을 하고, 주기적으로 신문사 앞에서 침묵시위를 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이 때 생활고가 아주 심했다고 한다. 결국 긴급조치 위반으로 상당수가 투옥된다. 이들이 훗날 한겨레의 창간 멤버가 되었다는 점에서, 한겨레가 운동권과 노조에 우호적 성향을 띄는 한 이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세월이 지나 1987년 6월 항쟁으로 전두환 정권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민주주의의 판이 열리자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과거 동아일보 해직기자들을 중심으로 기자들이 다시 뭉치고, 모자란 자본은 국민들의 자발적 후원 형식인 국민주주제로 채워졌다. 이렇게 모인 50억원의 자본금으로 1987년 12월 15일에 신문사를 차렸고, 1988년 5월 15일 1호가 나왔다. 초대 사장은 동아일보에서 퇴사한 당시 편집장이었던 청암 송건호[4]. 이후 조선일보동아일보의 친일 행각을 공개하면서 인기가 상승한다[사실].

모태 진보/좌파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으나 처음에는 보수신문에 비해 상대적일지언정 지금에 비하면 오히려 중도 논조에 가까웠다. 북한에 대해서도 깔땐 신랄하게 까고[6]진보진영에도 날선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지금도]. 그래서 한겨레신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그래도 처음엔 지금보다는 개념이었지"라는 평이 주류이며, 이후 논조가 급격하게 편향된 이후 한겨레에 실망하고 떠난 사람도 여럿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창간 후 20년 넘게 새로 수혈된 인력들의 정치 성향이 한쪽에 편중되어 있는 까닭으로 보인다. 그래도 최근에는 논조가 많이 온건해진 편.

동영상으로는 지식채널e 동아일보 해직기자 편에서 창간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1.2. 보도

신문 삽화는 주로 김영훈 교수가 1988년부터 맡아왔다. 만평은 봉군 화백이 연재하며, 초대 만평가 박재동 화백은 매주 토요일 '여론' 면에 그림을 싣고 있다. 만화 조선왕조실록으로 유명해진 박시백씨도 이쪽 만평 출신. 매주 수요일에는 생활 관련 섹션인 esc,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독자투고란 '왜냐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그 동안의 한겨레의 보도에 대한 시민편집인의 평가를 싣는다. 현재 시민편집인은 이봉수. 참고로 한겨레가 과거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 같은 병맛 광고를 실자 한겨레가 그런 광고 실으면 안되지 않나 라고 비판이 일어난 것도 이 왜냐면 투고란이었다.

현재 간행중인 잡지는 한겨레21이 있다. 씨네21도 과거에 한겨레가 운영했으나 현재는 분사해서 독립된 길을 가고 있다. 사실 한겨레 신문사는 본점인 신문사보다는 분점격인 자매지들이 더 잘나가는 기이한 형태를 띄고 있다. 한겨레21은 시사주간지 시장에서 간조선이나 간동아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한겨레에서 나오는 적자를 메꿔주고 있으며, 과거 운영했던 씨네21은 영화지 시장의 조선일보라는 수식어까지 붙을 정도로 상당한 위치 겸 점유율로 역시 한겨레의 적자를 메꿔주기도 했다. 사실 영화지 시장이란 것 자체가 좀 마이너하다만. 한국 신문 시장이 과도한 판촉 경쟁으로 팔릴때마다 적자나는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선전한다고 할 수 있는 편. 다만 만화지 은 적자경영 끝에 결국 망해서 접었다.

자매지 한겨레21이 노동OTL 기획으로 돋보이는 것과 의제 설정에서 거의 매번 우위를 점하는 라이벌 신문에 비하면, 정작 본지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의제 설정은 못하고 정권의 삽질을 따라다니면서 비판하는 것과 가끔 북한의 동인설정을 기재하는것 이외에 두드러지는 면이 별로 없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정규직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독자적인 심층취재를 시도하는 등 독자적인 기획보도를 꽤 하는 편이다.

경쟁지들보다 과학 섹션이 허약한 것을 보충하려는 듯 사이언스온이라는 새 온라인 지면을 만들었는데, 독자들이 어째 별 관심 없는 듯하다. 참고로 링크는 여기.

전체적으로 정치-사회 관련에서 다른 신문들보다 과도한 비중을 할애하고 있다.[8]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신문이 주류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시각이 있다면,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약자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보는 시각이 많은 신문이다. 그래서 보수진영 등에서는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현실과 유리된 비판적인 관점에서 비타협적인 논조로 접근하는 방식을 싫어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노동자 파업 이슈를 예로 들면 조중동이 사회적 손실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때, 한겨레는 그 노동자들이 왜 파업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색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조명하는 측면도 있다.

인터넷 실명제, 액티브X[9]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며, 웹표준 준수와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실린다. 인터넷 실명제로 인해 한국인의 유투브 업로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청와대는 우회방법을 사용하여 유투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한 것과 관련하여 신랄한 비판 기사를 썼다.#

삼성 비리 보도 이후 삼성이 삐져서 광고를 1년간 중단하자 한겨레측이 삼성 광고 게재를 완전히 거부하였다. # 그러나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부터는 삼성 광고도 실리기 시작했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 파동때 미국육류수출협회로부터 10억 광고료로 미국산 쇠고기 광고를 제안받았으나, "독자들과의 신의"를 들어 거절하려고 광고주 예우차원에서 직접 거부하지 않고 광고주가 감당하기 힘든 조건으로 거절하려 했으나, 미국육류수출협회측에선 무조건으로 승인해 버리자 결국 임시 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광고를 싣지 않기로 결정했었다. 참고.

실린 광고들 가만히 살펴보면 진짜 돈 안 되는 광고들 뿐이다.(...) 보는 사람이 안습해질 지경. 돈 되는 광고는 1면광고와 전면광고인데 이마저도 정부(혹은 공기업)광고나 대기업광고인 경우가 드물다. 유독 책 광고가 많은데, 사실 책 광고는 진짜 푼돈(...)인지라. 그런데도 한겨레는 2005년부터 흑자(!)를 내고 있다..ㅎㄷㄷ. 최근에는 대기업 광고가 어느 정도 실리는 듯 하다.

자금 사정 탓인지는 몰라도 종종 타 신문에 비해 신속성에서 뒤진 적도 있었다. 가장 유명한 건 단연 김선일 피살 사건 때의 뒷북형 오보. 참수영상이 뜬 다음날 다른 신문들은 김선일 사망 소식을 전하는데 한겨레는 소식이 늦어 버려서 김선일이 아직 살아있다는 보도를 해 버린 것. 결국 그 다음날 한겨레는 김선일 사망 소식을 크게 실으면서 1면에 사과문을 기재했다. 자금의 부족으로 통신사 기사를 주로 사용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다시 기사의 질을 떨어뜨리는 식의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김선일 사건에 크게 데인 모양인지 노무현 대통령 투신때에는 발빠르게 대처했다. 투신한 날이 토요일이어서 대부분의 시사주간지들이 손을 쓰지 못했는데, 한겨레21만 이미 인쇄한 표지를 다 갈아엎었고, 새 표지를 단 다음 새로 급하게 쓴 기사 한 꼭지를 덧붙여서 특집호를 냈다. 덕분에 그 주 판매부수가 4배인가 5배인가로 뛰었다고.

한때 몇몇 팬클럽들이 한겨레 신문에 광고를 싣는 일도 있었다(동방신기, 박재범, G-dragon). 이유는 저렴한 광고료.

2014년 기준으로 야권 및 진보 진영에 대한 비판 기사, 여권 인물에 대한 인터뷰가 늘어나는 등 논조가 전보다 많이 완화되었다. 적과의 동침을 시도하기도 하고.

한국기자협회에서 뽑은 신뢰도 1위의 언론에 한겨레가 7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10]


2. 한겨레에서 발행하는 매체

  • 한겨레21 : 종합 시사주간지이다. 시사주간지 업게에서는 본지보다 영향력이 높다.
  • 씨네21 : 영화 및 영상물 주간지이다. 우리나라 영화잡지 중에서 가장 큰 잡지이다.
  • 이코노미 인사이트 : 경제 월간지이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를 비판하고 미국이 아닌 유럽, 아시아의 시각에서 경제를 보려고 한다.
  • 나·들 : 월간 사람매거진을 표방한다. 주로 인물 인터뷰를 다룬다. 2014년 7월 이후로 폐간되었다. 이유는 심하게 누적된 적자 때문이라고..

3. 특징


(한겨레 신문 창간호)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보기
한겨레는 1985년 포츠서울에 이어 1988년 가로쓰기와 순한글표기를 시작하여 대한민국 신문 중 2번째, 종합일간지 중에서는 첫번째로 가로쓰기 지면을 선보였다. 종합일간지가 대대적으로 가로쓰기를 시작한 것은 한참 후인 1995년 중앙일보의 가로쓰기 도입 이후로 평가되나[12] 큰 영향력을 끼친건 아니더라도 가로쓰기 전용을 시도한 초창기 신문임은 사실이다.[13] 이때 제호 표기도 한글로 했다는 점을 특기할 만하다.

세계 언론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주를 통해 자본을 마련한 언론이기도 하다. 2만 7천여명 주주가 모아준 50억원의 성금으로 설립되었으며 모금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한겨레신문사의 주식을 배정해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때문에 회장이나 이사회가 없고 늘 1인 1주로 처리된다.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신문에 쓰는 글꼴인 한겨레 결체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2005년 5월 16일 신문부터 이 글꼴을 적용하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참고로 한겨레 결체는 일간지 최초의 '탈네모글꼴'이다. [14] 한겨레 읽다 조선일보 읽으면 조선일보 글꼴이 굉장히 넓적해보인다.

대판 신문에 본문을 좌우 2cm가량의 여백을 두고(보통 다른 신문은 좌우 1cm) 배치하며 페이지 표시가 크고 아름답다. 특히 1면이 아니더라도 사진을 잡지처럼 과감하고 크게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 일간지 중 가장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간을 넓게 구획한다. 일반 일간지는 대개 가로 7단이며 타블로이드판 황색지나 무가지들까지 가로7단을 고수하는데 비해 한겨레는 파격적으로 가로 5단이다. 좌우 여백이 더 넓다 해도 기본 문단 너비가 일반 일간지에 비해 길다.[15] 국내 일간지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신문을 고르라면 단연 한겨레다.[16] 한겨레의 자매지인 한겨레21 역시 국내 시사주간지 중 독보적으로 스타일리시한 편집디자인을 선보인다.[17]

3.1. 한자/로마자 병용 배제

초창기부터 한자를 쓰지 않아 당시 한자 병용이 대세였던 분위기에서 상당히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대다수의 신문들이 순한글을 쓰면서도, 동음이의어 때문에 혼동을 줄 수 있는 단어나 중국 및 일본의 인명 같은 것에는 한자를 괄호 병기하는 경우가 많으나[18] 한겨레신문은 이러한 경우에도 한자를 쓰지 않는다.

로마자를 꼭 써야 하는 경우에는 그 로마자를 한글로 먼저 표기하고 로마자를 괄호병기하고 기사에 계속 그 로마자 단어는 한글로 표기한다. 대한민국 내에서도 KTX, LG, SK 같은 것은 공식 표기가 로마자로 되어 있으나, 한겨레는 '케이티엑스(KTX), 엘지(LG), 에스케이(SK)' 와 같은 식으로 표기하고 기사에 계속 이를 언급해야 할 경우에는 한글로 풀어서 쓴다. 기아(KIA), 다음(Daum)처럼 한글에서 유래되었으나 공식 표기가 로마자인 경우는 '케이아이에이'나 '디에이유엠' 식으로 쓰지 않고 기아, 다음 등 원래 한글명을 쓴다.

스포츠 팀의 경우에는 기업명을 빼고 언급을 하는데, 가령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의 경우 앞의 알파벳은 쏙 빼버리고 뒤의 와이번스, 트윈스, 다이노스, 타이거즈만 언급하는 식이다. 삼성 라이온즈도 라이온즈로 줄여서 부르고 있다.

외국의 로마자를 표기할 경우 그 언어에 맞게 표기하려는 경향이 있다. 영어권의 경우 비비시(BBC), 엠에스엔비시(MSNBC), 시엔엔(CNN)과 같이 표기하고, 프랑스어권의 경우 테제베(TGV), 아에프페(AFP), 독일어권의 경우 베엠베(BMW), 체트데에프(ZDF)와 같이 표기한다. 종종 대한민국에서 생소한 언어권의 로마자 표기도 해당 언어의 발음 표기에 맞게 표기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핀란드의 위엘에(YLE)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8&aid=0002121044, 노르웨이의 엔에르코(NR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2063719와 같은 표기도 볼 수 있다. 일본의 것은 영어식으로 표기하여, 엔에이치케이(NHK), 제이아르(JR)와 같이 한다.

그런데 현재 한국인의 식자층은 대부분 로마자를 영어식으로 읽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더군다나 한겨레신문을 읽는 독자라면 더욱 그러한 성향이 강할 텐데 이마저도 모두 한글화하여 오히려 가독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있다.

그나마 영어를 한글로 제대로나 옮기면 또 모르겠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 1Q84아이큐84로 소개하면서 소양 부족을 드러냈다[19]. 해당 기사 한겨레 사이트에는 기사를 수정했지만, 포털사이트에는 수정되지 않은 채로 아직도 걸려 있다. 물론 최근에는 잘 옮기는 편.

R도 굳이 한글 '아르'로 쓰기 때문에 IT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아르에스에스(RSS)'란 표현을 보고 충공깽하기도 한다.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보통 HR을 '에이치알'로 읽지 '에이치아르'로 읽진 않고 RPG도 '알피지'라고 읽지 '아르피지'라고 읽진 않는 등 구어체로는 R이 알로 발음이 정착되다시피 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생소하기 때문인 듯 하다. 요컨대 표준어 개정 이전 현실성과 거리가 먼 것으로 말이 많았던 짜장면→자장면 논란을 떠올릴 수 있는 부분. 읽다 보면 또 금방 익숙해진다

그 밖에, 익명의 경우 이니셜 대신에 한글 초성을 쓰고 '○모씨' 대신에 '○아무개'라는 표현을 쓰며, 부고란 이름은 '궂긴소식(…)'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매주 수요일 연재중인 생활섹션의 명칭은 '이에스시'가 아니라 'esc'다(…). 하위 여행 컨설팅 칼럼도 '플랜비'가 아닌 '플랜B'.#

4. 비판

4.1. 보도 방식 관련

egloos_com_20110821_160438.jpg
[JPG image (Unknown)]

노무현 정권 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률로 그래프를 만들때 그래프를 한칸씩 밀려쓴 것. 한겨레 측은 실수였다고 정정기사를 썼지만 내용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그래프라 조작 의혹도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0003560 '30%>50%(?)'

한겨레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나 미디어법에 대해 비판적 논조를 지녀왔다. 하지만 정부의 4대강 광고라든지, 정부의 미디어법 홍보 광고는 잘 실어줘서(그것도 1면에) 이중성 논란이 일었다.

사실 이런 이중성은 4대강을 결사반대하면서, 신문1면에 4대강 광고를 대문짝만하게 게재한 뿐 아니라 노 전직 대통령 생전에 죄값을 치르라고 불호령치다 유명을 달리하니 찬양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 한겨레에 대한 주요한 비판점이다.

수입 쇠고기 파동이 있었을 당시, 가장 촛불 집회가 크게 열렸던 6월 10일 한겨레가 집회 상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그러나 당시 기자의 편파적 발언은 둘째치고, 지나가던 어느 외국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산 쇠고기 안심하고 잘 먹는데 도대체 왜 이런 건지 이해할 수 없다'라는 투로 말하자[20] 인터뷰 도중 방송을 끊어 버려 10분 가량 블랙 스크린만 나와 두고 두고 까였다. 당시 이명박과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외국인과의 인터뷰 내용까지 신자유주의 옹호 발언으로 왜곡하기도 했다. Excuse Me, Hankyoreh, But Can You Please Not Misquote Me?

2010년 6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놈현', '관장사')을 대놓고 게재하는 바람에 많은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유시민 전 장관은 23년간 구독해 왔던 한겨레 구독을 종료하겠다고 말해버렸고 결국 조중동 외 한국일보 등의 중도, 진보계열 신문에서도 한겨레를 성토하는 기사를 싣는 등 파장이 컸다. 부랴부랴 사과하려고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원래 한겨레가 노무현에 대해서 썩 긍정적인 논조를 폈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놓고 고인드립을 친 셈이어서 문제가 커진 것. 거기에다가 사과는 했는데 거기다가 '쥐를 잡기 위해 만들었는데 엉뚱한데다가 공격이 들어간거 같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러시아가 천안함 침몰 원인을 기뢰 및 좌초 등으로 결론 내렸다는 문건을 입수했다고 단독보도하였다. 그러나 러시아 대사관 측이 직접 정부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부정해버렸다. 결국 한겨레가 입수했다는 문건의 진위부터 의심스러워졌으며, hani에서 보여주는 보고서가 전문 한글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또 까이고 있다. 물론 본문의 번역본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정작 그 본문은 어디에 있는지 출처가 없다.

4.2. 정치 편향 관련

아덴만 여명 작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황에서도 정부 공격을 위한 지나친 시각을 드러내는 박노자의 칼럼이 실리기도 했자. 우리를 과연 ‘인간’이라 부를 수 있나?



5월 27일에는 ‘아덴만 작전’ 선원 안전 무시? 경고방송도 없이 총격 드러나'라는 기사를 썼는데, 관련 전술 교리를 아는 이들이라면 이 기사를 걸고 명예훼손 항의라도 할 노릇이다. 해당 기사. 저 기사에서 나온 사격은 사실 해적들의 시선 분산용이었지 해적 소탕용으로 직접 쏜 것이 아니었다. 어떤 목적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총을 쓰면 안된다는 평화주의는 납득하기 어렵다.

2011년 영국 폭동 사건 때에는 박노자 교수가대놓고 일부 폭도들을 미화하는 논평이 올라온 적도 있었다. "반란 가담자들이 스스로 이야기하듯이, 그들은 부자들이 여태까지 약탈해온 재물을 그저 공유하고 싶어할 뿐입니다." 라는 지나친 사회주의적 시각으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영국폭동 사건은 그 한겨레가 증오하는 상류층의 젊은이들 또한 다수 가담해 재미만을 위해''' 폭력을 행사한 경우가 적지않아있었고. 사실상 그렇게 공유하고싶어서 약탈을 한게 정당화된거라면 치안체계와 사법체계가 존립할수없게되는 뒤틀린 주장을 하고있다.

10월 초,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현장에 무단 침입하는 대학생들을 해군과 경찰이 과잉진압한다는 동영상(삭제됨)을 유튜브 계정으로 올렸는데, 해군 기지 건설 논란은 제쳐두고, 군사 경계 지역에 무단 침입 시에는 총 맞아도 할 말 없다. 이 때문에 영상에 비난 댓글이 올라오는 등 여론이 악화되자 슬그머니 해당 영상을 지워버리고 다시 올렸다.

이청호 해경 살해사건이 발생하자 모든 언론과 시민, 네티즌들이 비난하고 비판하는 와중에 해결방안이랍시고 이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정당한 국권 행사에도 인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중국에게 유난히 저자세를 펼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공군 병장이 휴대폰 가져와서 군법 처벌한것도 깠다.부대서 휴대폰 썼다고 징벌 노역에 영창까지. 정보 노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군대에 휴대폰 가져간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며 더군다나 해당 장병은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휴대폰을 반입하다 걸렸는데 이는 심대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21]

2012년 2월 경향신문과 함께 위키리크스에서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로 알려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관련 발언을 입증할 내용을 공개했다는 보도를 내놓았으나, '기다려 달라'의 원문이 '멈추어 달라', '자제해 달라'고 해석할 수 있는 'hold back'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버로우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한겨레가 과거 영어 기사에서 'hold back'을 '멈추다', '막다'의 뜻으로 사용한 사례를 찾아내'한겨레식 영어'라며 조롱했다.

2012년 7월 17일에는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JD)의심 환자 발생'이라는 다소 흔한 사건(연간 2-30건이 발생되고 있다)을 '청주서 인간 광우병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기재해버렸다. 전혀 다른 병명과 CJD의 경우 소와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병임에도 그럴싸한 제목을 두리뭉실한 기사내용으로 휘갈겨 문제가 되었다.

smoking.jpg
[JPG image (Unknown)]


그리고 2012년 7월, 한겨레21에서는 심지어 정부의 금연 홍보 정책까지도 표지기사로 깠다. 정부세금을 목적으로 담배를 판매한다는 잘못된 지식 전달에다, 비흡연자들은 애주가라는 괴상한 논리를 앞세워서 흡연을 깔 자격 없다는 식으로 이상한 양비론까지 폈다. 금연 정책이란게 비흡연자를 보호하는 정책이라는 걸 생각하면 무단 흡연자들을 약자처럼 표현하는 것은 아귀가 맞지 않는다. 게다가 기사 내용만 보면 금연정책을 정부가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울 및 각 지자체들이 금연정책을 펼치는 것은 정부 지침과는 별개이며 특히 서울시장인 박원순(금연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지자체장이다)의 경우 여당과 정부 계열과는 정치적 입지가 많이 차이가 난다. 어떻게 보면 팀킬.

4.3. 북한 보도 관련


대포폰을 덮기 위한 대포라는 내용의 만평을 올렸다가 문제성을 파악했는지 내렸으며, 11월 25일자 사설에서 북한의 민간인 폭격 등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러나 1면의 지옥의 군단 기사와 너무 대조되는 사설이며, 뿐만 아니라 전날인 24일자 사설과도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내용이다. 아마 한겨레 내부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의견 분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설


2013년, 원전 비리가 적발되자, 북한 핵과 우리 원전, 무엇이 더 위험할까요라는 칼럼이 실렸다. 누군가를 협박/죽이기 위해 만든 핵과, 전기 뽑으려고 하는 원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일당 독재와 언론 통제로 모든 정보를 통제하여 확실한 정보가 없는 북핵에 대해, 북쪽 수뇌부는 관리 및 통제에 만전을 기한다는 식의 근거 없는 발언을 했다.

다만 최근에 발생한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 기존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 이 문제를 양국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논평을 낸 바 있으며, 북한김기종을 애국열사로 추앙하는 논평이라고 쓰고 개소리라고 읽는다에 대해서 어이없는 소리, 아전인수식 해설, 진정으로 대화를 원한다면 분수를 알고 행동해라 등의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4.4. 역사관 관련

중소 언론은 대체적으로 전문 인력이 필요한 과학, 역사 등의 분야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한겨레는 이덕일류 사관/탈민족주의/반미 성향 등이 역사 기사에 이리저리 섞여 있기도 하다. 때문에 정치 성향 상으로 한겨레를 지지하는 역사 관련 인물들 중에서도 한겨레의 역사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사람들이 많다. 근데 한겨레는 중소 기업이 아니라 대기업인데..뭐지

환빠 이덕일에게 역사 칼럼을 쓸 것을 요청했을 뿐 아니라 고대사 차원에서 이덕일뿐만 아니라 환빠스러운 칼럼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고대사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의 사학계는 식민사학이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한 이덕일의 새로운 책을 호평했다. 노론 서인 음모론인데, 어떤 의미론 그게 더 치명적인 왜곡이다. 이후 이덕일이 한겨레 지면에서 연재한 칼럼을 엮어 책을 낼 때도 닥치고 찬양으로 일관, 중립적 서평을 실은 경향신문과 비교당하며 또 까였다.

참고로 한겨레는 이덕일의 칼럼 연재 첫 날 칼럼이 자사의 견해와 다를 수 있으며 반론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나, 역사학자 오항녕 고려대 교수가 정말로 정면 반박을 투고해 이덕일을 털기 시작하자 몇 번 지면에 올린 후 서둘러 판을 접는 모습을 보여 까였다. 그리고 오항녕은 자신의 저서 '조선의 힘'에서 한겨레를 '전근대를 절대악인 것처럼 묘사한다', '내가 생각한 콩쥐-팥쥐 프레임(쉽게 말해 흑백논리)에 정확히 들어맞는 식의 글을 쓴다'고 깠다. 더군다나 이 문제로 비판하는 사람들의 중심에는 초록불 등 심지어 이글루스 역사 밸리의 중도 혹은 진보 성향의 블로거들도 자리잡고 있다. 이들이 인터넷 상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한겨레는 제발에 도끼 찍은 격이다.

또한전라도는 왜인들이 활동하던 땅이라 보는 연구서를 탈민족주의의 새바람을 일으킨 주목할 만한 신간이라며 소개하기도 했다. 흠좀무. 다만 전남 지방의 전방후원분 관련된 논의는 나일본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식민사관에 대한 문제와 맞물려 국내 학계에서 쉬쉬하다가 최근 들어서야 학계에서 다뤄지기 시작한 뜨거운 감자이다. 그 동안 학계에서만 논의되던 내용을 개론서로 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인건 맞다. 그리고 기사내용대로, 큐슈 지방과 한반도 남부 사이에 교류는 한반도측에서 일방적으로 전파하는 관계는 아니었다. 전방후원분 외에도, 전방후원분 내에서 발견되는 하니와나 가야 지방의 왜계 파형동기, 가야 지방에서 발견되는 종장판갑의 기술적 우위문제 등 고고학적 유물에서도 쌍방적 교류를 암시하는 유물들이 나타난다. 다만 해당 학자의 주장은 '백제 조정에 봉사하던 왜계 무장들의 무덤'인데 그것 치고는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았다.

2010년 6월 말에는 포화속으로의 개봉에 맞춰서 1990년대 완전히 박살난(물론 그 이전부터 설득력이 낮다는 지적이 수없이 있었다) 남침유도설이 학계의 주도 학설이라는 괴이한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아마추어 영화평론가 황진미[22]의 글로, 신문이 아닌 한겨레 21에 나왔다. 참고로 황진미는 원래 한겨레쪽 편집장의 연줄로 들어온 케이스이며 철저한 반미주의자다. 황진미가 위선적이라고 밤낮없이 까는 영화가 호텔 르완다, 연을 쫓는 아이, 스필버그의 모든 영화[23]인 반면, 참고로 한국 영화 제니, 주노는 현실적인 환타지라고 격찬했다(…). 영화 별점에서도 이 사람은 다른 평론가들과 영 동떨어진 점수를 주는 경향이 짙다.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및 소장하고 있는 르키스탄 유물[24]을 두고 부끄러운 점유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약탈당한 문화재라도 피약탈국에 있는 것보다 다른 곳에 있는 것이 보존하기 더 좋다'라는 논리 자체는, 프랑스나 영국 등에서 과거 식민지에서 가져간 문화재 반환에 대한 반환요구를 무시할 때에 자주 쓰이는 논리라는 점은 상기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튀르키스탄 문화유물이 한국에 온 게 한국인 탓이 아니기에 이런 식민지 가진 나라랑 견주는 것도 좀 다르긴 하다. 더구나 이 유물의 진짜 주인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에 강점당한 동튀르키스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요컨대 '투르키스탄 유물을 중공에 돌려주는 것은 외규장각 도서를 일제시기에 일제에 반환하는 꼴'이라는 것. 그리고 동튀르키스탄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이들도 차라리 한국이 가지고 있으라는 태도를 보인다. 돌려줘봐야 중국의 서북공정에 써 먹을테니.

4.5. 기타 보도 내용 관련

2010년 하반기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는 # 이런 기사를 게재했다. 내용은 스타크래프트2가 거대권력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는 내용인데 '한국의 정치인들이 불편해 할 듯하다'라는 밝혔다시피 이를 한국 정치판에 대입하려는 서술 의도가 드러나 있어 일각에서 침소봉대라는 비웃음을 샀다. 또한, 블리자드가 케스파에 "적당한 것 이상의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신도의 영아 수혈 거부와 관련해서# 법원 판결을 무시한 부모의 편을 드는 기사가 올라와서 구설수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선동열 감독을 경질한 것을 기사화하면서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 엄청나게 까이고서야 수정했다. 지역차별을 저지른 것.#해당 캡쳐

2011년 2월 8일 시나리오 작가인 故 최고은씨가 숨진 채 발견 된 것을 최초로 보도하였으나, 붙여놓은 '밥 좀 주세요'란 쪽지 한 장을 근거로 사망 원인을 덮어놓고 아사로 보도해 버리면서 문제를 일으켰다. 이를 놓고 한예종 시절 은사였던 소설가 김영하는 2월 14일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사인[25]은 아사가 아니라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며 신문에서 보도한 쪽지도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고 공개적으로 반박한 후 아사설 지지자들의 엄청난 물량의 까임공세에 블로그와 트위터 운영을 그만두기로 했다. 물론 고인이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살아갔다는 게 아니고 영화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거짓인 것도 아니지만, 사건을 선정적으로 보도했다는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을 까지 않은 유일한 언론이다.

2012년에는 '김연아와 손연재가 올림픽기간 불쾌지수 높였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소수 종교인 이슬람교를 믿는 신자들이나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에서 이민을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 기사 역시 도마에 올랐다. #1, #2 소수 종교를 믿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한 기사를 썼으면 좋았을텐데, 일부다처제를 고수하는 식으로 한국 사회에 통합이 될 생각도 하지 않고 노력을 하지도 않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생각하기에는 비정상적인 부분을 기사화 시키면서 그것을 옹호하려는 모습이 마치 이전에 자식에게 수혈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부모들을 입장을 옹호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 보여서 다시 한번 이글루스에서 좌우 안 가리고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평소 한겨레에 매우 우호적이던 다음쪽에서도 이 사안을 두고 한겨레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2014년 6월 17일자 만평에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를 깔 목적으로 아베 노부유키 조선총독이 남겼다는 말을 그대로 실었는데, 문제는 이 발언을 했다는 근거는 시인 이상각이 쓴 '1910년, 그들이 왔다'란 픽션 외에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 그리고 이 아베 총독이 아베 신조 총리의 할아버지라는 헛소리까지 박아놓은 건 편집 데스크에서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 두 사람의 성은 읽기만 같을 뿐 실제로는 전자는 阿部, 후자는 安倍로 전혀 다른 성씨다. 이후 두 아베에 관한 지적이 이어지자 관련 내용은 수정되었지만 문제의 소설 발언은 그대로 놔둔 상태.

2015년 2월 11일에 작성된 영문도 모르고 30분…항공기 출발 지연된 이유는? 기사에선 세월호 참사를 취재한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이 대한항공을 탔는데 항공기 서리제거작업을 정비장에서 안하고 손님을 태우고 제거하는 바람에 30분 늦게 출발했다(는 상황에 대해 제대로 미안해 하지 않았다)'며 대한항공을 깠다. 정비장에서 서리를 제거하고 손님을 태우면 서리가 다시 낀다. 기상이 가장 양호한 상태에서도 약 20분이 지나면 서리를 새로 제거해야 한다. 이 기사를 읽고 프로레슬링 해설위원 김남훈어이없는 기사에 탄식이 나온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월호 취재를 하셨다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5. 기타


참고로 한겨레는 세계 최초의 국민주 신문이라고 한다.[26] 신문이 창간되었을 당시 많은 외신 기자들이 한겨레를 취재하러 오기도 했다고..

1995년 중앙일보에 이어 국내 신문사로는 두 번째로 주간지 한겨레21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듬해 1월 1일에 씨네21, 7월 11일 일간지 한겨레의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2005년부터 흑자를 보고 있는 신문인데 매년 약 30억 가량의 흑자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7]

한겨레는 2007년 1월 29일, 취재 보도 준칙을 제정, 공표했다. 한겨레 기자는 이 준칙에 따라 취재 보도를 하고 있다.

2013년 5월 21일부터 일주일에 한 번 주요 쟁점에 대한 사설을 자사와 반대편 논조 신문인 중앙일보와 비교, 분석하는 지면을 기획했다. 다른 논조의 사설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2월 28일부터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와 제휴를 맺어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를 출범했다.


종합편성채널 도입 논의가 한창이던 2008년에 제도권 언론 진출을 목표로 인터넷 TV 방송국인 겨레TV를 신설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김어준의 KFC가 있다.

여담이지만 서울대학교 출신의 기자가 가장 많은 신문사가 바로 이 한겨레. 물론 최근엔 그 비중이 줄었으나 여전히 고학력 기자들이 많은 신문사 중 하나다. [28]









----
  • [1] 1991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공덕동 사옥이다. 의외로 넓으며, 바스티유 감옥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했다고 한다.
  • [2] 간혹 한겨로 오기되는 경우가 있다.
  • [3] 이미 40년이나 지났으므로 당시 기자들은 2013년 현재 이미 은퇴한 7~90대 호호백발 노년들이다.
  • [4] 동아일보를 친일지로 규정하는 사람은 동아일보의 정통성이 한겨레에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사실] 80년대에 조선일보동아일보 상호 간에 친일신문이라고 비방한 전력이 있다. 나중에 한겨레가 이를 토대로 두 신문 모두 친일신문으로 규정하면서 자승자박이라고 평하는 이도 있다.
  • [6] 다만 김일성이 사망할 당시 유일하게 '김일성 주석 사망'이라고 보도하여 보수진영에서 친북신문이라 딱지 붙이기도 했다. 다른 신문은 모두 '주석' 칭호를 제외한 채 보도.
  • [지금도]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강준만의 싸가지 없는 진보는 처음 한겨레에 기고되었으며, 이전에도 노무현을 신랄하게 깠다. 지금은 인권헌장 폐기와 관련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중. 더욱이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서 북한이 김기종을 찬양하는 보도를 보내자 한겨레는 이를 어이없는 망언이라고 규정하며 평화를 위한다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 [8] 기사의 양으로 보면 조중동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신문 전체 발행면수는 1.5배 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상대적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 [9] 다만 한겨레 PDF페이지는 액티브x를 사용해야 한다. 뭥미?
  • [10] 한국기자협회는 현 임원진을 보면 진보 중도 보수 언론의 기자들이 적절히 섞여있는곳이다.
  • [11] 참고로 2012년에는 14차례, 2013년에는 17차례, 2014년에는 11차례를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기자상 최다 수상 언론이다.
  • [12] 경향신문도 중앙일보보다 더 늦게서야 가로쓰기로 전환했고, 한겨레와 비슷한 시기에 가로쓰기 전용을 선보인 국민일보도 얼마 후 별로 좋은 방식이 아니라 판단하여 회귀한 바 있다.
  • [13] 단, 원래 우리 문화에서는 예부터 전통적으로 세로쓰기를 차용했었고, 가로쓰기는 서양의 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가로쓰기가 우월하냐 세로쓰기가 우월하냐 하는 병림픽은 벌이지 말자.
  • [14] 탈네모글꼴은 문자 그대로 '네모'(정사각형)에서 벗어난 형태라는 뜻의 한글 타이포그라피 용어다. 사실 기존의 명조체는 한문 해서체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 형태로 한글의 초성+중성+종성으로 구성된 조형원리와는 동떨어진 글꼴이다. 이 '초성+중성+종성'의 조합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안상수의 '안상수체'인데, 한글 타이포그라피에서 '탈네모'란 대단히 중요한 발전이다. 안상수는 '안상수체'의 개발로 '구텐베르크상'을 수상했을 정도다.
  • [15] 시각적으로 읽기 편한 너비는 한겨레 쪽이다. 인간의 눈에 가장 적절한 너비가 6.8cm인가 되고 8cm가 적정길이 한계선이며 5cm 이하거나 10cm가 넘어가면 불편을 느낀다. 일반 대판 일간지의 가로 7단 편집은 읽기 편한 너비의 '최소길이'에 가깝다.
  • [16] 참고로 '스타일리시한 신문'이 뭔지 궁금하면 스페인의 i라는 신문을 찾아보라. 압도적인 디자인과 인포그래픽에 기가 질릴 정도다. 여기는 아예 '데일리 뉴스매거진'을 표방한다.
  • [17] 참고로 조선일보는 매우 보수적인 편집디자인을 고수한다. 굳이 조선일보에서 비슷한 감각을 느껴보고 싶으면 까르띠에 광고를 찾으면 된다.
  • [18] 특히 조선일보의 경우 그 경향이 매우 심한 편이다. 사실 한자 병용에 제일 적극적인 신문이 조선이기도 하고. 지금도 조선일보 사설란에서 한자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 [19] 혹시 이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해당 항목을 참조.
  • [20] 생중계인데 영어라 자막은 뜨지 않았고, 영어 능력자들만 알아 들었다.
  • [21] 근데 사실 사병들이 군 기밀에 대해서 안다면 얼마나 알겠는가... 사병들 관리만 잘 한다면 휴대폰 반입이 문제 될 바는 없다 미군에선 사병들도 휴대폰 반입이 가능하다 # ##
  • [22] 본업은 의사이다. 인물과 사상에서 인물 비교 분석을 빙자한 특정인 까기로 유명한 정모씨와 더불어 의사출신의 논객.
  • [23] 뮌헨이나 태양의 제국, 칼라 퍼플, 쉰들러 리스트 포함
  • [24] 일본인 오오타니가 도굴해온 걸 한국에 뒀는데 6.25 와중에도 한점도 잃지않고 무사하게 남았다.
  • [25] 1차적 사인을 얘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26] 이게 뭔 말이냐 하면 주주가 일반 기업이나 단체가 아닌 국민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 [27] 사실 이게 대단한 이유가 한겨레 외에 흑자를 보는 주요 일간지는 조선일보뿐이기 때문이다..
  • [28] 애초에 한겨레신문 창간 주역들이 엘리트 계층이다. 송건호 선생은 서울대 학사, 리영희 논설고문은 무려 미국 서북대학교 언론학 박사다.. 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는 서울대서강대를 동시에 졸업했다.. 뭐야 몰라 이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