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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

last modified: 2015-04-03 12:55:2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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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 - Tessera studentesca
프랑스어 - Carte d'étudiant
일본어 - 学生証(がくせいしょう)

Contents

1. 개요
2. 외국의 학생증
2.1. 일본의 학생증
3. 대한민국의 학생증
3.1. 중,고등학교 학생증
3.2. 대학교 학생증
4. 국제학생증


1. 개요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외국에선 운전면허증여권같은 대중적인 신분증으로 활용되지만 대한민국주민등록증의 존재로 성인이되면 얕짤없이 버려지는 존재. 그나마 대학생 학생증은 대학생임을 증명하기 위해 간혹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원칙적으로 졸업하면 반납해야 되지만 졸업식 날 학생증을 회수하는 학교는 거의 없다. 외국의 경우는 특히 사회에 나가더라도 신분증으로 활용되는 사정때문에 더욱더 그렇다.

2. 외국의 학생증

여권도 없고, 운전면허증도 없다면 평생 신분증으로 사용 될 수 있는 물건.

대한민국같이 전국민에게 일괄적으로 발급하는 주민등록증같은 신분증 제도가 있는 나라는 생각보다 없다. 특히 유럽국가들이 이게 심한데, 국가가 국민들의 일괄적인 신분관리를 시작하면 개인정보유출 등의 사생활 침해와 인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신분증으로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을 활용하는 국가들이 많은데, 여권의 경우 해외여행을 갈일이 없다면 평생 볼일조차 없으며 운전면허증도 반드시 따야하는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 따지않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학생증은 의무교육의 영향으로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학교에 반드시 소속되기 때문에 재학만 하고있으면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발급되는 학생증은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소지하고 있다. 즉 학생증조차 없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기 때문에 신분증으로 활용하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것.

2.1. 일본의 학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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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생증 예시. 일반인의 신변보호를 위해 가상의 학생증을 사용하였지만, 양식은 완벽하게 일치한다. 특정인물이 보이는건 기분탓이다.

일본의 학생증은 우리가 보통 연상하는 신용카드만한 사이즈의 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형식으로 돼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때문에 일본에서 학생증이라고 하면 학생수첩(学生手帳)이나 생도수첩(生徒手帳)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생긴것 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도 여권과 매우 흡사한 형식을 띄고있다. 여권과 차이가 있다면 사증란에 메모를 할 수 있으며, 학생임을 증명하는 학생증은 카드형식으로 되어있어 지갑의 신분증 주머니같이 필요시엔 꺼내쓸 수 있단 점이다. 단 이는 학교의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여권같이 아예 한셋트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3. 대한민국의 학생증

3.1. 중,고등학교 학생증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이라면 생각보다 주력으로 사용되는 신분증이다. 미성년자들이 신분증명을 해야할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신분증으로써의 역할이 희박하지만, 자격증 시험부터 시작해서 은행업무까지 생각보다 다방면으로 쓰인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증에 식권기능이나 교통카드 기능을 붙이기도 하고, 몇몇 학교는 은행과 연계해서 체크카드까지 되게 하는곳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재되어 있는 사항은 증명사진과, 본인의 이름, 주소, 발급일자, 유효기간(대부분 졸업예정일 까지다.)이 적혀있다. 주민등록번호는 예전에는 학생증 필수요소중 하나였지만, 최근들어 생년월일로 대체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즉 주민등록번호 기재여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 외에도 식권기능이나 도서관 대여카드등과 같은 기능을 학생증에 추가하는 학교는 일반적으로 바코드를 추가하지만, 일부학교는 마그네틱 카드나 IC칩까지 붙이는 학교도 있다.(어떤학교는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문이 열리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미성년자 이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아 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경우, 개인적인 신청을 통해 청소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학생증을 발급받지 못하는 초등학생이거나 그 이하의 연령은 공식적으로 자신만의 신분을 보증해주는 신분증으로 발급 가능한건 여권 뿐이다. 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신분증으로 받아주는 곳이 있다고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나, 이는 자신만의 신분을 보증하는 신분증이 아니다.

하지만 주민등록증 발급이후 이시절의 학생증 취급은, 장롱에 고히 모셔두거나, 쓰레기로 버려지는 비운의 신분증이다. 뭐가 어떻게 굴러가도, 일단 성인이 된 이후 학생증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일괄적인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이 존재하는 이유도 있고, 성인의 신분증명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학생증을 제시하면, 대부분 안받아준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교통수단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시외버스의 경우 20%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장거리 가는 경우 많이 사용되는 편. 영화관 같은 곳에서도 중, 고등학생은 학생 할인을 받을 때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3.2. 대학교 학생증

대학교에서 발행하는 대학생의 신분증은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신분증으로써 받아주지만,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신분증명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평범한 신분증명에는 대부분 주민등록증을 사용하는 이유도 있지만, 자신이 어느대학을 다니는지 드러내고 싶지 않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가 조금 랭크가 있어서 누가 들어도 환호성이 나오는 곳이라면, 자랑스럽게 대학교 학생증만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몇몇 명문대학 학생증은 허세를 부리기 위해 위조를 해서 들고다니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대학의 학생증은 주민등록증 뺨치는 위조방지 장치가 곳곳에 달려있다. 또한 토익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 등에서 성인의 학생증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는 곳도 많으니 이런 곳에 대학교 학생증만 들고갔다가는 아까운 시험비만 날리고 쫒겨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립대학교 학생증만큼은 공인 신분증으로 안정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이름, 학번, 소속 단과대학전공, 생년월일과 성별, 바코드, 그리고 사진이 박혀있고 IC 칩이나 마그네틱 등이 내장되어 있다. 이 사진은 입학원서 작성할 때 제출한 사진이 들어가는지라 1학년때 처음으로 발급받고 한번도 재발급 받지 않은 학생증을 보면 도대체 이 사람은 소지인과 동일인물인가 싶은 물건도 종종 발견된다.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이라면 마모는 기본, 마모되지 않더라도 카드 프린터와 공자재의 문제로 염료의 물이 빠지면서 얼굴이 점점 흐릿해진다.

대학교 학생증은 웬만해서는 졸업했다고 바로 뽀개버리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도서관 출입증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다만 대학원에 진학했다면 학생증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다른 학교 대학원에 들어갔다면 말할 필요도 없고, 모교 대학원에 진학하더라도 학부 때의 학적 기록은 전산에 남아 있지만 학적시스템에는 기존의 기록은 별도로 둔 채 대학원 학번으로 연결 되기 때문). 대다수의 대학 도서관들이 바코드RFID 등으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아서 도서관 출입부터 시작해서 대출반납은 물론이고 자리배정까지도 학생증을 분실하였거나 안 가져왔거나 하면 매우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다기능 학생증이라고 해서 학생증에 오만가지 기능을 때려박는게 유행인지라, 건물 출입카드라든가 은행 현금카드라든가 교내 전자화폐기능이라든가 전자출결이라든가 하는 기능들을 넣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계속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지갑 등을 분실하였을 때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려면 다른 카드들보다 학생증부터 재발급 받아야 되는데 없거나 1천원 정도인 다 체크카드에 비해 재발급비용도 더럽게 비싸고 학교 학적시스템 등과 연계해야되는 등등의 이유로 타 은행체크카드보다 재발급 받는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어쩐지 학교 측에서는 몇 년 마다 한번씩 디자인을 바꾼다. 그리고 그 디자인은 바뀔 때마다 구려져서 학생들은 불평한다. 그래서 현재 쓰고 있는 디자인 보다 2~3 단계 예전에 쓰던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학교 (?)의 상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대부분 대학의 학생증은 교통카드체크카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보통 체크카드 거래은행은 학교 주거래은행이 되는데, 성공회대학교처럼 주거래은행 놔두고 훨씬 큰 시중은행에 학생증 발급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그래봤자 대다수의 학교는 학생증에 금융기능을 넣을지 여부를 학생이 직접 선택하게 해 놓았고, 강제로 체크카드가 발급되더라도 자기가 계속 쓰던 은행이 아닌 한 오직 학생증 용도로만 쓰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학생증을 체크카드로 발급받으라고 하는 은행은 대체로 20대 대상의 금융특화상품을 곁다리로 끼워팔고 있으니, 수수료 혜택 같은 것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게다가 보통 학교는 이 학생증에 연결된 계좌로 등록금 환급금, 장학금 등의 처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해당 학교 재학생 대부분이 주 거래은행 계좌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보니 동아리 회비, MT비 등을 걷을 때도 학교 해당 은행계좌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래서 학생회나 동아리 등의 주 거래은행도 학교 따라간다(...). 물론 2010년대 들어 각종 타행 수수료 면제 상품들이 늘었지만 각 모임의 총무들이 회비 통장으로 타 은행 계좌를 쓰면 회원들이 귀찮다고 불평한다. 또한 학교내에 주 거래은행 영업점이 있고 그 은행 ATM기만 독점적으로 널려 있는 경우가 많아 당장 교내에서 현금 쓸 일 있는데 주 거래은행 계좌가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증 정확히 말하면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은행의 계좌도 쓰기는 쓴다.

생년월일이 찍혀 있고, 체크카드 기능이 있는 경우 츄리닝만 입고 동네 슈퍼에 , 담배를 사러갈 때 유용하다. 다른 신분증 없이 학생증 하나만 들고가도 신분 확인 및 결제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 물론 자신의 소속 학교를 밝히고 싶지 않다면 안 쓰겠지만..
빠른생일인 대학 신입생이라면 담배나 술 구매에 쓰게된다. 하지만 주민등록번호가 찍혀있다면망했어요
졸업해서 취직하면 학생증의 연장판으로 사원증을 받게 된다.

4. 국제학생증

국제학생증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