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하주석

last modified: 2014-11-09 12:10:49 Contributors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13
하주석(河周錫)
생년월일 1994년 2월 25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강남초-덕수중-신일고
포지션 유격수, 3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2년 한화 이글스 1라운드(전체 1순위) 지명
소속팀 한화 이글스(2012~ )
응원가 자우림 - 하하하쏭[1]

한화 이글스 등번호 0번
신석기(2008~2010) 하주석(2012) 장운호(2013~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번
김병근(2012) 하주석(2013) 송광민(2013)
한화 이글스 등번호 63번
박건우(2011~2013) 하주석(2013) 구본범(2014~)

Contents

1. 소개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2 시즌
3.2. 2013 시즌
3.3. 2014시즌
4. 연도별 성적

1. 소개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입단했다. 계약금은 3억 원.

입단시 등번호는 0번[2][3], 2년차인 2013년에 10번으로 변경했으나 같은 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송광민에게 등번호를 내 주고 63번을 달았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신일고에 진학하면서부터 재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9년 제6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16타수 11안타를 몰아치며 신일고를 12년만에 청룡기 정상에 올려놓는데 일조한다. 1학년 하주석은 이 때의 활약에 힘입어 이영민 타격상도 수상하게 된다. 2009년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기록한 성적은 58타수 25안타, 타율은 0.431.

자연히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고, 2012년 드래프트에 참가할 즈음에는 이종범의 뒤를 이을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MLB에서의 오퍼도 있었다. 하지만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미국행을 포기하고 국내 잔류를 선언했고, 한화는 전체 1순위로 하주석을 지명한다. 덧붙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야수가 지명된 것은 2009년 이후 3년만이다. 2009년 전체 1순위 지명자는 KIA 타이거즈안치홍.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2 시즌

공수주를 겸비하고 있기에 시즌 전부터 주전 멤버는 아니더라도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되었으며, 시즌 초에는 주로 대타나 대주자로 출전했다.

4월 14일 SK와의 경기에서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대타로 출전해 데뷔전을 가졌다.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로 보내고 자신은 아웃.

4월 15일에는 유격수로 7번 타순에 선발 출장했다. 2타수 무안타에 삼진 한 개를 기록. 하지만 이 날 선발 투수로 출장한 미국에서 건너온 매운탕감이 1회부터 한화의 마운드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는 바람에 묻혔다.

4월 19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10회말 대주자로 출전했다. 2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동우가 좌익수 앞으로 가는 깨끗한 안타를 쳐냈고, 2루에 있던 하주석은 3루를 돌아 그대로 홈까지 내달렸다. 허나 타구를 받은 양영동이 그대로 홈을 향해 총알송구를 날렸고 하주석은 홈에서 태그아웃되었다. 코칭스태프가 심판진에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


실제로 홈에서 상당히 접전이었던 상황이었고, 보기에 따라서는 포수 유강남의 태그가 하주석의 홈플레이트 터치보다 느린 것으로 보였기에 세이프가 선언되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 하지만 주심은 단호히 아웃을 선언했다.

하주석 본인은 물론이고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울 수밖에 없는 판정. 안 그래도 시즌 초 한화는 끝을 알 수 없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터라 승부를 뒤집을 수도 있었던 이 상황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 날의 선발은 에이스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115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9개를 잡아내는 등 9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타선의 물빠따질부진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고, 결국 연장 승부끝에 팀은 패하고 말았다.[4]

5월 6일 최진행오선진이 1군에 콜업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으나, 16일에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역적질 실책으로 팀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이대수이여상 대신 백승룡과 함께 콜업, 유격수로 하위 타순에서 선발 출장하고 있다.

18일 SK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커리어 첫 타점을 신고했고, 20일 SK전에서는 7회 말 엄정욱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5월이 지나가며 그나마 이대수 대신 선발 유격 요원으로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확고한 믿음을 줄 정도는 아니다. 유망주도 딱 꼴칰 수준 수비에선 잘하다가 결정적인 에러를 저지르는 모습이나 이영민 타격상이 무색할 정도의 어처구니 없는 스윙은 엉망인 팀을 보는 팬들의 가슴을 바짝바짝 태운다. 신인이라 무조건 지켜줘야 할 선수이긴 하지만 그다지 희망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소리.

5월 30일 이여상이 1군에 콜업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일단 퓨쳐스리그에 꾸준히 출전시켜 타격감을 끌어올리게 하려는 듯.

7월 24일 션 헨이 웨이버 공시됨에 따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허나 주로 대주자로 기용되는 등 타격면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8월 20일 자로 다시 2군행.

9월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에 들어서 다시 1군으로 콜업되어 선발과 백업을 오가며 계속해서 경기에 출장해 기회를 얻고 있다. 비록 타격면에서는 발전시켜야 할 점이 많지만, 유격수나 2루수로서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안타와 도루를 만들어 내는 등 득점 루트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내는 것은 분명 팀에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9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안정감 있는 내야수비를 선보이더니, 4:4 동점이던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초구에 스퀴즈 번트를 대고 3루주자 김경언을 홈으로 불러들여 이 날의 영웅이 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한용덕 감독대행이 초구에 스퀴즈 번트 작전을 지시했으며, 자신은 볼을 투수 앞에만 갖다 놓겠다는 생각으로 번트를 댔다고. 발 빠른 야구로 변모해가고 있는 시즌 막바지 한화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장면이었다.

3.2. 2013 시즌

2012 시즌 종료 후 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이종범이 한화의 주루코치로 오게 되었다. 실제로 프로 입단 이전부터 이종범의 뒤를 이을 만한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기에 직접 지도를 받으며 재능을 만개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일단 타격부터 어떻게 좀..
신문기사에 따르면 이종범의 목표는 하주석을 2할 7푼에 50도루를 가능케 하는 선수로 만들기라 하는데....어느 세월에?그러나 이종범은 2014시즌을 끝으로 한화 이글스를 떠나 정민철 투수코치와 함께 MBC스포츠플러스에 해설로 입사한다..

개막전을 앞두고 타격 부진을 이유로 2군으로 내려가 있었다. 그러나 팀은 개막 직후 불장난과 물빠따에 힘입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4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4월 4일 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시범경기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 주던 강동우가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는 바람에 한화 타선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해 줄 좌타자가 없는 상황이라 하주석의 성장이 절실한 상황. 반대급부로 같은 날 좌타자인 추승우, 연경흠이 2군으로 내려갔다.

허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2경기만에 다시 2군행.. 반대급부로 최승환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팀이 10연패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첫 9위를 차지한 4월 11일 경기 이후에 야구 알지도 못 하는 것들이내가 잘리든 연봉 깎이든 뭐하든 내가 하는거지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라는 식의 글을 페이스북에 날렸다가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것만 다시금 증명하고 탈퇴하고 말았다. 야구는 제가 하는겁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5]

그렇게 기약없는 2군 생활은 계속되었고, 시즌 도중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송광민에게 달고 있던 등번호까지 내어주고 절치부심하던 와중에.. 6월 30일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진명호의 공에 맞아 오른쪽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당초 시즌 아웃이 예상되었으나, 어느정도 부상이 호전되어 9월 30일자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3.3. 2014시즌

시즌 종료 후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무 입대를 신청했고, 오선진과 함께 합격하여 2014년부터 2년 간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팬들은 성실하게 복무하며 실력을 키워오길 기대했는데, 고원준과 경기중에 흡연하는 사진이 찍혔다.출처. 모자이크 된 인물이 하주석이다(...) 빈말로도 자기 관리 열심히 한다고는 하기 힘들어 보인다. 최근 방만하기 그지없는 병력관리 실태가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한 상무인데, 쐐기를 박았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2012 한화 이글스 70 127 .173 22 1 0 1 4 10 7 9 .205 .228
2013 5 11 .091 11 1 0 0 0 0 0 0 .091 .091
통산(2시즌) 75 138 .167 23 0 0 0 4 10 7 9 .196 .218

----
  • [1] (하!하!하!하!하주~석~ 한화~의 하주~석 하!하!하!하!하주~석 승리~의 하주~석)
  • [2] 신주영의 등번호 00번과는 엄연히 별개의 번호다. 비슷한 예로 SK에서는 김경기 코치가 00번, 김강민이 0번을 사용한다.
  • [3] 인터뷰에 따르면 남는 번호가 50번대였는데 그냥 0번으로 하는게 더 튀고 재미있을것 같다고 언급했다.#
  • [4] 그나마도 9회말 장성호의 동점 솔로홈런이 없었다면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 썼을 것이다. 이 날의 패전투수는 10회초에 등판해 1실점한 송신영.
  • [5] 사실 하주석 페이스북에 득달 같이 테러하고 욕설 쪽지를 보냈던 팬들도 있어서 하주석이 절대적으로 잘못했다고 하기에도 뭐하다.... 물론 하주석의 이 같은 태도도 적절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