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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 패션

last modified: 2017-04-21 13:52:2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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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선두주자 푸우 옹

Contents

1. 개요
2. 관련된 이야기
3. 하의실종 패션 소유자
4. 하의실종 패션 피해자(?)

1. 개요

미니스커트핫팬츠가 상의 밑단보다 짧아 맨다리만 보이는게 언뜻 보면 마치 하의를 안입은 것 같다면서 만들어졌는데, 요즘은 꿀벅지, 종결자와 마찬가지로 기자들이 남발해서 식상해진 표현 중 하나다.

원피스의 길이가 짧아서 아랫단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경우에도 하의실종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로 인해 정말로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와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일종의 패션으로서 옷이 그 기능을 하는지 여부를 보면 되고, 더 간단하게는 그 차림새로 바깥을 활보할 수 있는지 조리에 맞게 생각해보면 된다. 따라서 셔츠 한 장에 속옷만 입고 바깥을 활보한다면 일단 하의실종이라고 보기 어려워지는 것. 하지만 란제리룩이라든지 시스루룩 등 노출이 심한 패션이 등장하면서 그 차이가 점점 적어지는 감은 있다.

이 단어의 유래를 추적한 한 블로거#에 의하면 2010년 11월 중순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이런 류의 단어가 다 그렇듯 정확한 출처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를 보는 남성들의 눈은 흐뭇할지 몰라도, 과도한 하반신 노출은 체온을 낮추기 때문에 배꼽티와 마찬가지로 여성들의 자궁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2009년 이후부터는 여고생, 여중생들도 교복 치마를 하의실종패션으로 입고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1] 10대들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살짝 살펴보면, 저 패션을 하기 위해 상의가 하의를 일정부분 덮어야 하기 때문에 상의 치수가 자신의 체형에 비해 한 두 치수 크게 입어야 한다. 그래서 여중고생들이 박스티나 반팔티 류의 옷의 치수를 X나 XL로 찾는다고 하다.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보이던 패션인데 최근 한국이 점차 노출에 관대해지면서 늘어나게 된 듯하다.

참고-일본 70년대 시세이도 화장품의 하의실종 유사한 후드패션이 나오는 립스틱 광고.[2]

영어로 변역하기 좀 애매한 표현인데 'bottomless fashion'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아시안 투데이의 영어 기사나 영어권 한류 팬그룹에서 보인다. 다만 주의 할 것이 이건 정식 표현이 아니고 bottomless 라는 단어가 토플리스에 대비 되는(topless <-> bottomless) 단어이기 때문에 자칫 하반신 노출로 오역 될 수 있으니 주의. 영어권 연예계 뉴스 사이트에서는 pantless look이라는 표현으로 검색하면 우리나라에서의 하의실종과 상당히 비슷한 패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정말 '바지만 안 입은' 사진이 곧이곧대로 올라오기도 하지만......

2. 관련된 이야기

김연아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오롱 계열 브랜드 qua에서는 새 지점 오픈행사를 열면서 하의실종 이벤트를 열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하의 길이가 짧을수록 의류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트위터페이스북SNS에도 대대적인 홍보를 한 바 있으나, 정서상 바람직하지 못한 이벤트라는 의견으로 보도되고 결국 이벤트는 취소된 바 있다.

배우 윤승아는 본인의 착각으로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적 있다. #민중의 소리

우리나라가 하반신노출에 관대하고 상반신노출에 민감한 것과 반대로 서양에서는 하반신노출에 민감하고 상반신노출에 관대하다는 인식이 있는데,[3] 사실이 아니다.[4]

문서 상단 장신영 짤방의 노출 범위나 일본 만화에서의 하의실종 표현도 그렇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말하는 하의실종패션이란 건 상체노출은 적은데 반해 하의만 매우 짧게 입는 것이라 서양인들 입장에선 언밸런스한 패션으로 보는 것이 보통. 당연히 시선은 허벅지쪽으로 쏠리고 민망한 상황이 된다.

퀴즈 매직 아카데미알로에의 경우 분명 하의실종, 정확히 말해서 하의, 즉 치마를 입지 않긴 한데 옷 자체가 커서 그런지 가릴 건 다 가려서 오히려 원피스에 가까운 느낌.

오덕계에서는 모에 요소 중 하나인 알몸 에이프런이나 알몸 와이셔츠도 하의실종과 코드를 같이 하는 속성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길거리를 활보하기엔 어려우므로 '패션'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남자가 이걸 하면 사람들 입장에선 실시간으로 눈이 부패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잘생긴 남성이 하면 대다수의 여성들과 일부의 남성이 매우 좋아할지도?

3. 하의실종 패션 소유자

다리 자체가 없는 경우는 제외 ex:녹턴, 우르곳

4. 하의실종 패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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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하의실종의 미(美)를 살리는 코트보다 후줄근한 아웃도어가 급증하고 있다는건 슬픈 사실.
  • [2] 광고모델은 일본의 80년대 가수인 고바야시 아야미.
  • [3] 일제시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반대였다. 다리노출하는 것을 가슴 노출보다 수치스럽게 여겼다고...
  • [4] 영미권의 일부 여성들은 아랫도리에 바지 없이 타이츠만 신는 경우도 있다. 맙소사...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의미의 하의실종 패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참고. 아이러니한건 타이츠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보다 더 달라붙기 때문에 상의가 길지 않으면 국부주변이 더 도드라진다.
  • [5] 아이러니하게도 한복 치마는 하체를 모두 가린다. 조선 말기인 18세기 후반~19세기에 한복 저고리가 짧아지면서 상의실종 시대가 있었기는 하지만
  • [6] 아래의 도널드 덕과 함께 아마 서양권에서 가장 유명한 하의실종 패션의 대표주자. 상술한 bottomless가 바로 이걸 뜻한다.
  • [7] 바지로 보이는게 바지가 아니라 암흑물질이다!
  • [8] 바루스는 바지 비슷한 암흑물질이라도 있지 얘는 그런 거 없다! 과감하게 바지를 안입었다.
  • [9] 참고로 근육질의 건장한 남자다.
  • [10] 그나마도 치마나 반바지는 드물고 대부분 레오타드이다.
  • [11] 다른 시리즈에서는 스커트도 입고 있지만 홈커밍에서는 상의만 입고 있다. 덕분에 플레이어들의 눈은 호강한다.
  • [12] 다만 이 작품은 모든 캐릭터가 속옷 실종이다.
  • [13]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는데 상의와 색이 똑같다.
  • [14] 참고로 근육질의 건장한 남자다.
  • [15] 드레스 맵시를 살리고자 정말로 하의(정확히는 내의)를 실종시켰다가, 의도치 않게 그 부위의 노출이 포착돼 자신의 커리어와 관계없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바 롱고리아, 즈 위더스푼 등의 노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 [16] 무한소년체전 특집 촬영중 박명수가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하다가 팬티까지…)내려버렸다. 이때 하필 무한도전 게스트가 SS501이어서 SS501 소녀팬들까지 촬영장에 잔뜩 와있었다. 때문에 이 방송 후반을 보면 박명수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와 SS501 모두 정준하를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등 조심스럽게 대했다. 방송만 보면 갑자기 정준하에게 잘해주는 분위기라 어색해보였을 정도.
  • [17] 김준호가 바지내리기 장난중 팬티까지 내리는 참사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