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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8 18:06:45 Contributors

Contents

1. 태종 이방원이 지은 시조
2.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앨범에 수록된 곡
2.1. 영상
3. 가사


何如歌

1. 태종 이방원이 지은 시조


이런들 엇더며 져런들 엇더료
만수산(萬壽山) 드렁츩이 얼거진들 엇더리
우리도 이치 얼거져 백년(百年)지 누리리라
-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한국사전연구사(1998년)

이런들 또 어떠하며 저런들 또 어떠하리
성황당의 뒷담이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죽지 않은들 또 어떠랴
- (해동악부 海東樂府), (포은집 圃隱集)

여차역여하 (如此亦如何), 여피역여하 (如彼亦如何)
성황당후원 (城隍堂後垣), 퇴락역하여 (頹落亦何如)
오배약차위 (吾輩若此爲), 불사역하여 (不死亦何如)

이방원이 포은 정몽주를 회유하기 위해서 지었다는 시조. 이에 정몽주는 단심가를 통해 거절의 뜻을 전달하고, 이방원의 부하에 의해 선죽교에서 살해당한다.

한국사에서 중요하고 유명한 시조. 단심가와 묶어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용의 눈물이나 정도전(드라마)처럼 고려말~조선초를 다룬 사극에서 무조건 나온다.

2.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앨범에 수록된 곡


펑크 사운드 브레이크 비트와 헤비메탈, 힙합 그리고 국악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댄스뮤직으로 2000년대 초반 (림프 비즈킷린킨파크로 대표되는)일었던 하이브리드 음악의 시초쯤 되는 곡이다. 장르적으로 따지면 <하여가>는 랩메탈, 서태지 6집은 뉴메탈(특히 에 강한 영향을 받은)의 범주에 들어간다. 그 당시 외국에서도 찿아보기 힘들었던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품으로 (무려 93년이다 93년!) 서태지의 음악세계를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 미래적인 안목과 실험 정신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다.

93년 발표됐을당시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를 빼먹고,(조퇴를 하기도 하고) 레코드 가게에서 이 앨범을 사기위해 장사진을 쳤던 일화는 유명한 사실.

중간의 태평소 소리는 김덕수 사물놀이의 피쳐링으로 유명. 또한 라이브에서 태평소 연주는 장사익 씨가 했다. 그가 가수로 본격적 활동을 하기 전의 일. 이 태평소 연주때문에 심지어 KBS1 라디오의 국악 전문 프로그램에서 트는 일까지 생겼다.(...) 태평소가 힙합에 이렇게 어울리는 사운드였는지는 이 노래가 나오기 이전엔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오오 국악의 위엄!! 오오

간주의 기타 애드립 표절 논란은 매우 유명한 일화 중 하나로 서태지가 작곡한 것이 아닌 당시 세션으로 참가했던 이태섭씨가 연주한 것이다. 서태지는 이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했고, 이후 라이브 등 일정에서는 일절 이 부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태섭씨도 그 나름 입장을 밝혔는데, 어느 민요를 아르페지오 형태로 재해석한 것을 재인용한 것이며, 그러므로 도의적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었다. 훗날 1998년 이태섭은 '사벨'이라는 음악 웹진을 통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당시 테스타먼트의 인터뷰가 실린 일본 메탈 잡지 '번(BURRN!)'을 통해 테스타먼트가 스칸디나비아 민요를 차용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민요니까 저작권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http://scorwitch.blog.me/80034216875
웹진 인터뷰 전문

http://blog.naver.com/godgod1297/60139259330
이태섭 인터뷰 일부 발췌 내용과 서태지의 해명이 인용된 블로그

이별을 하려는 연인에 관한 속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낸 가사와, 빙글빙글대며 엄청난 회전을 하는 양현석이주노의 댄스는 보는 사람마저 어지러울 정도로 현란한 댄스를 자랑한다. 중간에는 강강술래 처럼 세 멤버가 빙글빙글 도는 안무도 있을정도로 국악에 많은 힌트를 얻은 곡이기도 하다. 2집 TV정식 데뷔 전에 헤어스타일이 나왔을 때보다 더 화려(?)했는데, 당시 두발복장에 대한 규제가 심해서 서태지는 스포츠머리를 하고, 양현석과 이주노도 좀 더 단정한 머리로 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은 1집의 난 알아요와 달리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하지 못했다. 1993년 9월 8일, 4주 연속 1위를 하면서 골든컵을 수상하는 듯 했으나, 그것을 저지시킨 희대의 파란을 일으키는 이변의 대사건이 일어났는데, 바로 가수 김수희의 히트곡 "애모"였다. 그 뒤, 애모는 5주 연속 1위를 하면서 골든컵을 수상했고 이것은 트로트 곡의 마지막 골든컵 수상이 되었다.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한 서태지와 아이들 20주년 설문조사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응답하라 1994의 오프닝에도 이 음악이 사용되었다.

info.jpg
[JPG imag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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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영상


뮤직비디오. 중간의 기타 솔로가 삭제되어 있다.

2000 '태지의 화' 라이브 버전. 양현석이 함께 한다.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 라이브 버전

3. 가사

너에게 모든 걸 뺏겨버렸던 마음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연인이라
믿어왔던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어
변해버린 건 필요가 없어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시선을 멈 추 었던
예전의 네 모습 과 나를 바라보던 네 미소 와
너만의 목소리
모든 게 그리워진 거야 지금 나에겐

너를 볼 때마다 내겐
가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나 홀로 있을 때 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부풀은 내 맘속에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난 그냥 이대로 널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예예 예예예 야야야야야
너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지
그 전 처럼 또 바로 그 때처럼 말이야
정성 이 가득히 있었지
언제나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었지
이제는 전화를 네게
거는 것 마저
난 이제
모두가 두려워졌어
너는 아는척 하고는 있지만
너의 목소리가 너무도
차갑지
난 이제 알수가 있어
너도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는 걸 말해
네 진실을 숨기지 마
왜 그리 모르지

너를 볼때마다 내겐
가슴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나 홀로 있을때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 거야
예이예이예이 예이예
부풀은 내 맘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난 그냥 이대로 널잊어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이렇게 떠나가 버린
너를 보려한 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
이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