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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열

last modified: 2015-03-07 12:57:14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검은방 1
3.2. 검은방 2
3.3. 검은방 3
3.4. 검은방 4
4. 무열돋는 명대사와 드립



나이 49 39세(4편 기준)
신장 180cm
체중 72kg
생일 1월 16일
혈액형 AB형

1. 개요

House M.D.의 괴짜 의사 그레고리 하우스를 모티브로 만든 형사…였는데, 2부터는 하우스의 모습과는 덜 닮아가며, 3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어서 그런지 꽤 미중년이 되었다. 1의 보너스로 들어가게 되면 제작자가 대놓고 알려준다. 사실 그렇게 알려주지 않아도 하우스를 보는 사람이면 대부분 눈치챈다(…).

기획자 曰 "간지 중년을 만들려고 했는데 꼴통 중년이 됐다." 무열: 자꾸 꼴통 꼴통 할래?!

2. 상세

검은방 시리즈에 쭈욱 등장하는, 류태현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귤러 멤버다.[1] 성격은 괴팍한 편. 말솜씨가 뛰어나 상대방을 도발하고 꼬투리를 잡는 것에 능숙하다. 상대가 어떤 타입이든 간에, 심지어는 대화를 할 생각 자체가 없는 경우라도 저 말솜씨로 어떻게든 끌어들여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며, 이때 얻은 상대의 반응을 바탕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얻는 듯 하다.

총구를 들이대도 아랑곳 않고 떠들어 대는 등 분명 자기도 납치되어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이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흡사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한 인상마저 줄 정도. 기본적으로 '사건 해결'을 '살아서 나가는 것'보다 중시하고 있으나,[2] 탈출 자체에도 어느정도 기여하고는 있다.

강력계에서 일했기 때문인지 신체능력도 뛰어난 편인데, 1에서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2에서는 클로로포름에 중독되는 등 몸 상태가 정상적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하무열이 힘을 쓰는 묘사는 1만 빼면 나오지 않는다. 다만 1에서 총을 든 범인의 빈틈을 노려 제압한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은 수준급인 듯하다.

1과 2에서 상한 냄새에 대한 반응을 보면 더러운 것, 특히 냄새에는 약한 듯하다.

1에서는 어지간한 인물에게는 반말을 하였으나 30대 이상인 윤지애정은영에게는 존댓말을 했다. 하지만 2에서는 그보다도 연상인 김재하에게도 그냥 반말로 대꾸하였다.

또한 PC 한정 기계치다. 2편때 마우스 거꾸로 잡았다는 언급으로 봐도…

1에선 금연중이었으며 금연껌을 소지하고 다녔다.[3] 그러나 2의 엔딩시점에선 금연은 포기했는지 아예 대놓고 담배를 피우고 류태현에게 권하기까지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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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검은방 1

검은방 1의 등장인물
류태현 여승아 허강민
임선호 김주환 정은영
박다희 윤지애 하무열

hmy.jpg
[JPG image (Unknown)]

1에서의 CG. 역시 아무리 봐도 House M.D.의 그분이다.

1의 경우 1회차 플레이 시에는 아무리 잘 해도 무조건 범인의 계략대로 흘러가는 배드 엔딩을 볼 수밖에 없다. 1회차를 클리어 한 후 이어지는 2회차 플레이는 강력계 형사인 하무열이 상관의 명으로 휴가를 내고 개똥같은 낚시를 하러 왔다가 낚시도 제대로 안될 뿐더러 차까지 고장나는 트러블이 겹쳐 짜증을 내던 차에, 류태현여승아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아무도 살지 않는 낡은 저택으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상황에 무언가 사건이 있음을 직감한 하무열은 낚싯대는 부러뜨려 버리고 저택으로 향하며, 기존의 1회차의 멤버들에 추가된 새로운 일행으로 합류한다. 즉 원래대로라면 있지 않아야 할 불청객인 것. 범인에게 끌려 올 때 직업이 알려져 그에 대한 대처로 다리가 부러진 채로 들어온 듯 하다.

게임 내에서 2회차 시작시에 나오는 '누구도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이 합류함으로써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조언처럼 이후 스토리 진행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온다. 일행으로 합류한 후에 납치범이 남긴 너희 모두는 죄가 있다라는 말에 주목하여 일부러 일행을 도발, 반응을 이끌어내며 범인에게 있을 만한 동기에 대해 눈치채며 이후 류태현에게도 힌트를 꾸준히 준다. 그러던 와중에….

마지막의 마지막, 문 하나만 두고 범인과 대치한 상황에서 총구앞에서도 포풍같은 깡을 보여주다가 총격으로 부상을 입는다. 총격으로 하무열의 입을 다물게 만든 후 스스로의 힘으로 범인을 제시할 것, 실패한다면 여기서 전원 사살할 것을 공지한 범인. 하지만 류태현의 추리는 정확했고, 빈틈을 노려 돌격한 하무열에게 범인… 즉 허강민이 제압당하고 사건은 일단락된다.

허강민을 제압하고 탈출한 후 조수로 부려먹으면서 눈여겨보고 있었는지 류태현에게 경찰로 일할 생각이 없느냐며 추천서를 써준 모양. 그런데 어째서인지 류태현이 간 곳은 교통과(…).[4] 추천서에 뭐라고 써 준 거야….[5]

범인의 복수를 수포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원한을 샀는지 이후 작품에서는 류태현과 함께 매번 같이 잡혀오게 된다.

여담으로 제작자 코멘터리에서 기획자인 수일배는 하무열 스킨(…)을 쓰고 나온다.

3.2. 검은방 2

검은방 2의 등장인물
양수연 강수혁 서준용
장혜진 류태현 김재하
우희경 허대수 하무열
허강민
hmy2.jpg
[JPG image (Unknown)]

2편의 모습. 1의 하무열이 쇼커 본부 끌려갔다 나온 듯한 모습

1의 사건에서 탈출 직후 가만히 햇빛이나 쬐고 있다가 결국 허강민을 놓쳐버렸다. 그 덕에 다시 2에서 납치되어 감금당한다. 자신의 계획에 있어서 강력한 방해물인 그의 존재를 허강민도 껄끄럽게 여긴 것인지 이번에는 클로로포름으로 중독된 상태로 등장한다. 그러지않아도 1편에서 받은 총격으로 인한 부상도 아직 남아있었던 상태여서 2편에서는 내내 금방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데, 그 와중에도 틱틱 시비를 걸어가며 정보를 캐낸다. 전편의 부상 때문에 강력계를 물러나서 사이버 수사대로 부서를 옮겼는데[6], 마우스를 거꾸로 잡고 쓰는 등 아직 컴퓨터에 익숙해지지 않은 모양. 김재하가 그럼 부상을 입어서 현거래 문제를 해결중이냐며 비꼬자 굉장히 수치스러워했다. 컴퓨터도 제대로 못하는 꼴통중년에게 무슨 지거리야

허강민이 만들어 놓은 무대를 풀어 나가는 것을 '게임'이라고 여기며, 범인을 밝혀내는 것을 '게임'에서 살아나가는 것보다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점에서 인간성이 메말라 있는 듯 보이지만, 류태현에게 앞서가려고 하면 다친다는 충고를 해준다던가 모종의 방법으로 범인의 마음을 돌려 보려고 했던 것을 볼 때 아주 그런것도 아니다.

하지만 사건의 끝에서 범인에게 듣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알려 줘 범인을 자살하게 만든 것 때문에 류태현과의 관계가 살짝 소원해졌다. 후일 류태현이 하무열에게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를 묻자 하무열은 한번 선을 넘은 자들은 계속해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게 되며, 자신은 범인을 최소한 비참함의 무한 연쇄에서 벗어나게 한 것이니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냐는 류태현의 물음에 간접 경험 덕이라고 대충 얼버무린 그의 뒤에서, 류태현은 이렇게 말한다.

류태현: 간접 경험이란 말은 틀렸습니다.
무열 선배 역시 선을 넘은 고통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허강민과 동류로써, 게임을 즐기고 계신 것 아닙니까?

또한 사이버 수사대이면서 개인 권총을 들고 다닌다[7]. 이 권총은 2편의 추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2편의 엔딩에서 뭔가 과거떡밥을 남겼기에 나중에 나올 3편에서는 하무열의 과거를 다룰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었는데, 결국 3편에서 이에 관련된 과거가 실제로 다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2편에서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류태현에겐 허강민이 승리했다는 것을 알려줬다가 충격을 먹을 것을 우려해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3편에서는 류태현도 진실을 알게 된다.자살유도 정도는 충분하다 이거지

키워드특전 '하룻밤의 꿈'부제: 장기전대 도우너맨에서는 한때 도우너맨의 전 리더였던 '그레이트 무열'이었지만 THE 검은방 세력에 세뇌당해 'THE 하무열'이 되었다. 등장할때 드라군 놀이 드립을 쳤다. 썰렁한 개그로 도우너맨을 쓰러트렸지만 레드 류태현의 개그센스에 (썰렁하게) 버로우. 구우럼 20000으로 끝내지 않고 "…꽥."으로 끝난다(…), 그리고 그린을 제외한 멤버가 다 살아났다.

3.3. 검은방 3

검은방 3의 등장인물
류태현 안승범 민지은 서현진 백건영
여강휘 강서겸 전태수 허상은 하무열
허강민

hmy3.jpg
[JPG image (Unknown)]



3편의 모습. 누구냐 넌?이번에는 정말로 간지중년이 되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회춘해가고 있다. 제작자 코멘터리에서는 '다음에는 더 회춘시켜줘!'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무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3편에서도 류태현과 함께 다시 허강민의 농간에 말려들었다. 시작하자마자 묶인 채로 깨어나고, 그의 위에서 돌아가는 회전 톱날이 묶은 줄을 자를때 옆으로 굴러서 피한다.[8] 이후 류태현 일행과 재회하며, 1편에서 당한 총격과 2편에서 당한 클로로포름의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체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였다. 4편에서 어찌 되려고?

2편에서처럼 체력이 떨어져서 휴식을 하게되자 감시 명목으로 안승범과 같은 방을 쓰게 되고, 혼자 떨어진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러 가는 류태현에게 서현진부터 찾아가보라는 조언을 한다.

3편 내내 안승범을 범죄자라며 갈궈댄다(…). 그래서 안승범이 "사람 하나 더 보낼까!" "기회가 생기면 당신 뒤부터 치겠어…!" "범죄자가 아니라 안승범이라고! 안승범!" 등의 대사로 짜증을 발산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본격 범죄자 갈구는 인간 하형사



2편 히든엔딩에서 암시한 대로 하무열은 자신의 흑역사를 폭로당하고 만다.
이하 3편에서 밝혀지는 하무열의 진실.


여강휘: 인질은 살해되었습니다.
작전 실패. 면목 없습니다.

서태준 경감이 내통자였습니다.
인질을 쏘고 몸값을 가진 채 도주했습니다…!

???: 지금 무슨 개소리를 하는거야!!

여강휘: 진압을 시작해야 합니다!
서경감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사살을 명령하십시오…!
지체하면 몸값까지 사라지고 맙니다!

???: 대체 무슨 이야기야!
이봐! 응답해!

여강휘: …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부족한 정보를 던져주는 것 만으로도 족하다.

???: 이봐! 경위!!



하무열 경위!!!


3편의 여강휘와 하무열은 동일인물. 정확히 말하면 여강휘는 10년 전의 하무열 형사다. 2편 히든엔딩에서 '친구의 총'을 통해 허강민이 하무열의 과거를 폭로할 것이 암시되었던 적이 있다. 즉, 3편은 2편에서 떡밥으로 뿌려졌던 하무열의 과거를 중심사건으로 하고 있다.


허강민: 하무열 형사. 당신은 10년 전, 여기 있는 서태준을 나락으로 밀어넣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또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지요.
패닉 상태의 서태준이 집으로 숨어들었다가…
자수를 권유하던 아내를 쏘아 죽이고 만 겁니다.
…완전히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죠.
사망한 아내는 당신의 누이. 하은성이었습니다.
몸값도 잃고, 작전 실패, 거짓 보고까지.
엘리트 소리를 듣던 몸이 하루 아침에 최악의 쓰레기가 되었죠.
거기에, 누이마저 자신의 손으로 간접 살해한 꼴!
강등되고, 좌천되고, 죄인 취급 받으면서도 당신은 악착같이 경찰에 붙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후폭풍을 두려워한 경찰 내부의 조직적 은폐 때문에? 그건 경찰 사정에 불과하죠.

하무열: …

허강민: 당신은 누나를 죽인 범인을 잡고 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치명적인 과오와 마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증거품인 서태준의 권총까지 빼돌려 갖고 다니면서.
정작 그를 찾지 않는 모순에 빠져 있습니다!


10년 전 백선교 진압과정에서 그동안 자신의 상관이자 매형인 서태준에게 당해왔던 불만이 폭발한 하무열은 서태준에게 백선교의 내통자라는 누명을 씌웠다. 그리고 그로 인해 자수를 권유했던 하무열의 누나 하은성이 서태준에게 살해당했다.[9]

2편에서 나왔던 친구의 총[10]이라던 개인권총은 바로 서태준이 누나 하은성을 살해했을 때의 증거품이었던 것이다. 2의 모 씨의 사망 씬에서 나온 권총의 모습은 분명 자동권총이었는데 3에서 리볼버로 바뀌었다는 사실은 관대하게 넘어가자 게임 초반에 결박당한 채로 교정실에서 눈을 뜬 하무열에게 허강민이 했던 제안은, 바로 누이의 원수인 전태수(=서태준)를 넘길테니 범인인 안승범에게 협조하라는 제안이었으며, 협조내용은 류태현이 서현진의 안부를 물은 후 민지은의 안부를 묻는 사이에 안승범이 서현진을 불러내서 살해하는 것을 방조한다는 것.[11] 결국 하무열은 막바지에 옥상으로 난입한 전태수, 아니 서태준에게 복수를 위해 권총을 겨눈다.

허강민: 하무열 형사. 인정하십시오.
당신은 나와 같습니다. 그리고 안승범과도 같습니다.
망쳐버린 인생과 누이의 복수를 원한다면. 하면 됩니다.
당신 역시 선을 넘었습니다.
당신 역시 일그러져 있습니다!

하무열: …그렇다고 해 둘까.

무열 선배는 총구를 서서히 올려, 서태준을 겨누었다.

류태현: 선배! 안됩니다!!

하무열: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어.

비와 식은땀이 목을 따라 흘러내렸다.

하무열: 설마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생각 못했다.

그의 얼굴에 비틀린 미소가 떠올랐다.

류태현: …그만 두세요!

하무열: 사람 성의도 생각해야지.


텅 빈 눈이다.
그에게서, 그녀에게서 보았던.
선을 넘은 자의 그것이다.


방아쇠에 걸린 손가락이 천천히 움직였다.
그의 앞을 막아섰다.

류태현: 무열 선배!!!
하무열: 여기서도 사정거리는 충분하다네…!
(총성)

…하지만 이것은 훼이크. 하무열은 사실 허강민을 무대로 끌어낼 작정으로 그에게 협조하는 척 한 것이었다.[12] 그런건지 하무열은 총을 허강민에게 쏘며 "너한테 한 말이야. 이자식아!"라고 말했다.[13] 하지만 럭키가이 허강민은 형편없는 조준 덕분에 치명상은 입지 않았고 결국 멀쩡하게 도망친다(…).[14]

사건으로부터 2주 후, 하무열은 경찰 상부에 사건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는 경찰일에서 은퇴하기로 마음먹었으나 히든 엔딩에서는 마침 류태현의 병실로 결박당한 여승아의 사진이 동봉된 편지가 배달된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당분간 은퇴는 보류다. 너는 나와 끝장을 보는 게 더 어울리지." 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4편에서 진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지만 허감독 스타일로 보건대 어떻게든 류태현을 빼내서 게임에 참가시킬 것 같다. 입원 중이던 여승아도 빼냈는데….

그게나야2010 엔딩에서는 백건-0의 암호로 긔엽긔드립을 쳤다.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 소주 만병만 주소는 거꾸로 해도 소주 만병만 주소! 무열돋네.

3편의 키워드 엔딩인 참극의 라디오에서는 홍보차 라디오 방송에 나오려고 왔다가 모인 등장인물들 중 한 명만 잠깐 나올 수 있다는 말을 듣자 다른 사람들을 전부 쓰러뜨리고(…)[15] 마이크를 잡는데, 마이크가 안 돌아간다. 직후, 녹음실 문이 잠기고 허강민이 나타나서 충격과 공포의 똥드립(…)을 친다. 이후 별명이 똥형사가 되어버린다. 흠좀무. 그리고 류태현은 똥형사(…) 하무열과 붙어다닌다고 해서 별명이 구더기 순경이 되었다.

서태준을 미워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정하고 있고 정작 본인도 서태준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모양. 서태준이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류태현에게 "예전에는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라고 똑같이 중얼거렸다. 특전 에피소드 일요일에 D-3692(3692일 전)의 그가 나오는데, 그 일(백선교 사건과 누나가 서태준에게 살해당한 일) 때문인지 추억에도 현실에도 안주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분명히 그 에피소드의 다른 날짜는 일요일인데 3692(7×527+3)일 전만 일요일이 아닌 건 넘어가자.

참고로, 여강휘와 하무열의 키에 신경쓰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로 신경쓰면 지는거다.[16] 40대 이후로는 대체로 키가 조금씩 줄어드는 법이다. 하지만 서태준은 키가 1cm 컸다.

3.4. 검은방 4

검은방 4의 등장인물
하무열 여승아 임선호 민지은
안승범 허강민 장혜진 류태현
강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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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하무열2.jpg
[JPG image (Unknown)]


명심하게,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네

거짓말같이 1편에 비해 다리가 길어졌다. 하무열도 거짓말을 한다

일찍이 선을 넘고 부서진 채 살아왔던 자.
모든 것을 끝낼 결심을 하고 미궁에 도전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역전을 꾀하는 그가 맞을 결말은…

GXG 시사회 이벤트에 딸린 스크린 샷에서 그로 추정되는 모습이 등장. 이전보다 더 아저씨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회춘시켜달란말야 디자이너 레피가 미안한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을 정도. 지하 6층 소각로에서 타임어택을 뛴다. 진짜 달리는게 아니다

여담이지만 안승범을 걸핏하면 갈궈댄다. 그런데 이 갈궈대는 모습에서 영국드라마 셜록이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있다!

코스튬 시스템에서 형님세트를 선택하면 서태준으로 변신한다, 비단 생긴거만 변신하는게 아니라 대사창에도 하무열 대신에 서태준이라고 뜬다. 다만 안드로이드 한정인듯?

에피소드1 에서는 거의 주인공급 포스로 활약하지만[17]… 몸 상태 때문인지 미묘하게 추리력이 많이 떨어졌고 결국 강성중의 계략을 파악하지 못해 민지은의 익사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후 강성중과의 마지막 대치에서 그의 꾀임에 넘어간 임선호가 먼저 선빵(…)을 때리려 하자 다 피하고 막고 결국엔 임선호에게 한방 먹여 쓰러뜨리는 놀라운 격투실력을 선보인다.[18] 그 다음 강성중이 도망간 통로로 따라가다 여승아의 시체를 발견, 불길한 일이 일어났다는 낌새를 느끼고 바로 옆의 방으로 따라가지만, 이미 때는 늦었으니….

강성중: 보았나? 허강민을 죽임으로써 류태현은 선을 넘었다!

그리고 깨어난 임선호에게 뒤통수를 맞아 쓰러지고, 백선교단의 어른들에게 끌려가는 류태현을 바라보며 의식을 잃고 만다.

에피소드2 에서는 초반부터 류태현과 합류, 그의 불안함을 덜어주며 잘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결국 가스가 나오는 와중에 교주실의 퍼즐을 해체하자 내려오는 격벽에서 여승아를 밀쳐 구해낸 후 자신은 격벽 안에 갇혀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가스중독으로 사망한다. 숨을 거두는 순간에 힘겹게 꺼낸 말은 '서태준을 부탁한다'는 말이었다.

에피소드3 에서는 일행과 끝까지 살아남는다. 여승아의 실어증에 관한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류태현을 위해 침묵했고, 엔딩에서는 경찰측에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은퇴해 사무소를 차린다고 한다. 류태현과도 이제 선후배 호칭을 떼고 형동생 하는 사이가 된 뒤 헤어지지만 이후 다시 같이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캐릭터 코멘터리에서 수일배는 이렇게 언급한다. "그 뒤로는 외근과 철야에 부려먹히는 거죠. 속편 검은회사(블랙회사)로…"

엔딩 특전 '죄와 방'에서는 류태현의 꿈에서 '형량을 곱배기로 쳐 줄 인상'의 검사로 나왔다. 널 부숴버릴거야 현실세계에서는 안무현[19] 사무소에서 경리로 고용한 민지은과 함께 류태현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따져보면, 류태현의 예지몽일 것이다. 우선 류태현은 이 꿈을 꾸고 하무열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했으니… 다만 받아들일지 말지는 유저들의 자유.


하무열크레딧.jpg
[JPG image (Unknown)]


△검은방4 크레딧의 모습. 마우스 거꾸로 잡으신걸로 보아, 검은방2에서 3 사이의 모습으로 보인다.[20]


4. 무열돋는 명대사와 드립


  • 이런저런 쓰레기[21]같은 놈들이 많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야지. 복수를 위해 이런 공간을 만드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나? 너는 핑계를 대고 있다. 네 안의 악마를 감추고,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네게 단죄받아 마땅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 이래서야 네가 증오하고 복수하려는 대상과 다를 게 무언가?
  • 개똥같은 낚시, 내 평생 다시 하나 봐라.
  • 자네는, 이미 진실에 도달해 있을걸세. 그간 들었던 이야기, 보았던 광경… 불가능한 모든 가설을 지우게! 그리고 남은 사실을 떠올려 보게. 거기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게! 그럼 곧 범인의 이름에 도달할 수 있을거야. [22]
  • 자넨 창의력대장이구만.
  • 난 본래 휴머니스트라네. 냉혈한 하무열은 자네가 취조실에서 만나게 될 모습이겠지.
  • 명심해 둬.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는 걸.[23]
  • 아니, 그는 분명히 범인이네. 예의범절을 죽인 범인임이 확실해-!!
  • 이봐! 가족계획은 꼭 세워 두라고!
  • 하지만 그전에 죽게된다면 어떨까?
  • 그레이트 무열이라. 촌빨 날리는 네이밍이군…! 더 이상 나는 그레이트 무열 따위가 아닐세! 어둠의 사자…! 관뚜껑을 열고 퍼덕이는 흡혈박쥐와도 같은 공포와 전율의 상징! 악마와 절친먹고 사탄과 어깨동무 내동무를 부르는 배덕의 아이콘! 나의 새로운 이름은 THE 하무열일세![24]
  • 모두 나의 포스트 모더니즘한 네이밍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 같군.
  • 그나저나, 마이카 시대에 역행하는 무면허 인종들이 왜 이렇게 많이 잡혀왔어…? [스포일러4]
  • 고구마를 구워먹던 우리네 연통난로처럼 연기가 뿔뿔…[26]
  • 작별의 인사는 다 마쳤나? 전화 한통 하지 그랬어.
  •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 형이 피곤하니 마당쇠 노릇이나 좀 하게.
  • 무기 없는 임선호는 내 코털로도 때려잡을 수 있지.
  • 감사의 마음은 상품권으로 부탁하네.
  • …널 부숴버릴거야…
  • 류태현의 눈치 없음은 도가 지나칩니다! 그의 재앙에 가까운 눈치 없음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손실이 연간 수백억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이번에 단체 소송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말하다보니 내 위장까지 아프네…! 뀨잉…!
  • 뭐긴 뭐야! 게임 오버지!!![27]
  • 구우럼 20000[28]
  • 내가 밥맛이라면 자넨 꿀맛이란 말인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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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승아는 전 시리즈에서 언급은 되지만 실제 출연은 1과 4 뿐이었고, 허강민은 계속 등장하기는 하는데 2와 3에서는 그저 군상극의 설계자 위치이다. 나머지 인물들은 거의가 죽었거나 살아남았더라도 모든 생존자가 다시 등장하는 4에서나 등장한다.
  • [2] 검은방 2 도중에 나오는 대사로 알 수 있다. 하무열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뭔지 알고 있겠지?'라고 물었을 때, 류태현의 대답은 '네. 살아 나가서 범인을 잡는다.'였다. 그 때 하무열이 했던 대답은 "그게 아니지, 범인을 잡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거라네"였다.
  • [3] 숨겨진 지하실의 EA스튜디오로 들어가면 한계에 달했는지 직원들 서랍을 뒤지며 필사적으로 담배를 찾는다.
  • [4] 검은방 4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류태현은 처음에는 강력계를 희망했지만, 폐소공포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교통순경을 택했음을 알 수 있다.
  • [5] 제작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류태현에게 경찰 제복을 입혀주고 싶어서(…)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교통과로 보냈다고 한다.
  • [6] 현실의 경찰에서도 사이버 수사대가 상당히 한직 취급당하는 건 맞다. 일단 강력범죄자를 상대하지도 않고 교통경찰처럼 몇 시간 꼬박 서있는 육체노동을 하지도 않는데다가, 사이버 수사대에서 업무를 하고 있으려면 민원상담을 오는 사람들이라는 게 내귀에 도청장치 수준의 음모론을 들고, 자기 장치가 해킹당하고 있다면서 수리점을 안 가고 막무가내로 범인 잡아달라고 사수대로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 그리고 실제 범인을 검거를 하더라도 키보드 워리어 아니면, 검은방 2편 작중에서도 말하듯 현거래 사범 같은, 경찰 입장에서는 범죄자로 보이지도 않는 것들만 검거해야 되기 때문이다.
  • [7] 경찰 직제 안에선 사수대가 권총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그렇게 어색한 일은 아니다. 해당 경찰서 또는 어디어디 경찰청 예하 경찰이 모두 떠야만 하는 스케일 큰 사건에서는 결국 사수대 순경도 차출되기 때문.
  • [8] 못 피하면 끔살(배드엔딩 'Cut off'). 참고로 엔딩 열쇠의 룸 코멘트 내용으로 보아 오락실판 닌자 용검전의 그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컨티뉴를 강요하는듯 한(…) 컨티뉴 화면에서 따온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세팅은 에드가 앨런 포의 단편소설 '구덩이와 시계추'에서 주인공을 처형하기 위해 만들었던 세팅과 유사하다.
  • [9] 그녀의 자수하라는 말에 순간 욱해서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 [10] 제작자 트리비아에 따르면 2의 히든엔딩에서 하무열이 장혜진에게 말했던 친구, 소중한 물건이라는 표현은 서태준의 사건에 대한 냉소적인 표현이라고 한다.
  • [11] 이 일은 류태현이 최후의 추리를 할 때 밝혀지는데, 이 사실을 간과하면 추리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시리즈마다 강조하던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라는 말은 하무열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말이었던 셈이다.
  • [12] 이걸 두고 류태현은 "역시 전 선배와 어울리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캐릭터 코멘터리에서는 이를 두고 "남의 목숨을 건 낚시"라고 표현한다. 무열돋네.
  • [13] 참고로 독백대사가 총을 쏜 쪽이 허강민이라 했을 정도였으니.
  • [14] 사실 허강민을 죽이려고 총을 겨누었지만 결국 자신과 같은 '선을 넘은 자'라는 동질감을 느껴 차마 죽이지 못하고 빗나가게 쏜 것이라는 추리도 있다.
  • [15] 정확히는 이기는 사람이 혼자 다 하자고 주장한 뒤 다른 사람들을 적절한 음모와 말빨로 발라버린다. 여기서의 타이틀은 10년차 아가리파이터 VS 바퀴벌레 생명력
  • [16] 여강휘는 181cm이었고, 하무열은 1cm 줄어든 180cm이다. 뭔가 수상하다??
  • [17] 사실 에피소드 1에서는 하무열이 주인공 맞다. 그런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 [18] 물론 조작하는 건 플레이어의 몫이어서 까딱하면 골로 간다.
  • [19] 승범, 하열, 류태에서 한 글자식 딴 이름. 앞으로 스카웃할 사람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 [20] 검은방3에서 "이제 마우스도 바로 잡는다"라고 밝히셨다.
  • [21] 게임에서 직접 언급되진 않았지만 사건 이후에도 계속 술에 쩔어 일상을 보낸 듯 하다.
  • [22] 2에서는 갑판에서 허강민과 추리를 하기 전에 나온다. 3에서는 최상층에서 허강민과 추리를 하기 전에 류태현이 하무열의 말을 회상한다. 참으로 본편의 트루엔딩 루트만 따지고 보면 명대사.
  • [23] 이것은 모티브가 된 그레고리 하우스의 대사이기도 하다.
  • [24] 이 촌스러운 드립 때문에 양수연은 차라리 그레이트 무열이 낫다(…)고 했다. 역시 입배틀의 달인 하무열…!
  • [스포일러4] 갑작스럽게 이 시점의 생존자들에게 면허 여부를 물어본 것에서 검은방 2의 범인을 이 시점에 추리해 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진범의 죄인 운전 사고와, 다른 죄들의 연관이 힘들다(범인 외 전원 무면허)는 이유가 있다.
  • [26] 분노하는 레드 류태현의 몸에서 오오라가 피어오르자 하는 말이다(…).
  • [27] 이것과 바로 아래 것은 '그게 나야' 엔딩시의 대사이다. 그리고 이쪽은 김성모 화백의 패러디다?
  • [28] 물론 1에서는 그게나야 엔딩에서 쓰지 않는다. 제작자 코멘터리에서 쓴다. 검은방 4의 그게나야-2011에서 류태현은 이 대사를 가리켜 "4편째 밀고 있는 쌍팔년도 드립"이라고 말한다. 근데 재미있는건 2편의 키워드 엔딩에서는 양수연이 그걸 써먹고, 3의 룸 코멘터리에서는 여강휘가 그걸 또 써먹었다(…).
  • [29] 3편 특전 중 하나인 라디오 편에서 서태준에게 한 말이다(…). 이젠 하다하다 메가톤맨 드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