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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람

last modified: 2015-04-11 20:00:57 Contributors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을 들어올리다.


바이에른 뮌헨의 캡틴이자 심장. 또 다른 심장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유럽을 제패하다.


수비수로도 미드필더로도, 그는 세계 최고다.

Content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FC 바이에른 뮌헨
4. 국가대표팀
5. 기타


그는 필드에서 그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다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람 부모님의 유일한 실책은 람을 쌍둥이로 낳지 않은 것이다빌트

람은 굉장한 선수다. 수비, 미드필더, 심지어 공격까지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 그는 여전히 진화를 거듭중이다사비 에르난데스

나는 풀백으로서 그를 정말 사랑한다조세 무리뉴

의심할 여지 없이 람은 세계 최고의 풀백이다요아힘 뢰프

나는 그를 최전방에도 배치할 수 있다. 그는 어느 자리에 있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내가 지도해본 선수중 가장 영리한 선수이다펩 과르디올라

필립 람은 독일 축구의 현재를 대표한다. 그가 독일에 볼을 배급하고,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이다 — 디에고 마라도나

무리뉴와 같은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다. 그러나 만약 그가 나와 함께하고싶다면, 무리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는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 필립 람, 무리뉴가 자신을 칭찬하자 생각을 묻는 기자들에게

1. 개요


FC 바이에른 뮌헨 No. 21
필립 람
(Philipp Lahm)
생년월일 1983년 11월 11일
국적 독일 (Germany)
출신지 뮌헨 (Munich)
포지션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70cm,[1] 64kg
등 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6번[2]
FC 바이에른 뮌헨 - 21번
유소년 클럽 FT 게언 뮌헨 (1989~1995)
FC 바이에른 뮌헨 (1995~2001)
소속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2001~)
VfB 슈투트가르트 (2003~2005, 임대)
국가대표
(2004~2014)
113경기, 5골
별명 람람, 다람쥐, 람노예, 람반장[3]

우승경력 / 개인수상[4]
2006 UEFA BEST 11
FW
사무엘 에투
FW
티에리 앙리
MF
호나우지뉴
MF
카카
MF
세스크 파브레가스
MF
스티븐 제라드
DF
필립 람
DF
카를레스 푸욜
DF
파비오 칸나바로
DF
잔루카 참브로타
GK
잔루이지 부폰
2008 UEFA BEST 11
FW
페르난도 토레스
FW
리오넬 메시
MF
프랑크 리베리
MF
세스크 파브레가스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DF
필립 람
DF
존 테리
DF
카를레스 푸욜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FW
다비드 비야
FW
디에고 포를란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웨슬리 스네이더
MF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DF
마이콘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카를레스 푸욜
DF
필립 람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2 UEFA BEST 11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리오넬 메시
MF
메수트 외질
MF
안드레아 피를로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DF
필립 람
DF
치아구 시우바
DF
헤라르드 피케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3 UEFA BEST 11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F
프랑크 리베리
MF
메수트 외질
MF
마르코 로이스
MF
가레스 베일
DF
다비드 알라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필립 람
GK
마누엘 노이어
2013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사비 에르난데스
MF
프랑크 리베리
DF
필립 람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마누엘 노이어
HC
유프 하인케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FW
토마스 뮐러
FW
아르옌 로벤
MF
하메스 로드리게스
MF
필립 람
MF
오스카
MF
토니 크로스
DF
마르코스 로호
DF
치아구 시우바
DF
마츠 훔멜스
DF
스테판 더 프레이
GK
마누엘 노이어
HC
요아힘 뢰브
2014 UEFA BEST 11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리오넬 메시
MF
앙헬 디 마리아
MF
토니 크로스
MF
아르연 로번
DF
다비드 알라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디에고 고딘
DF
필립 람
GK
마누엘 노이어
2014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리오넬 메시
FW
아르옌 로벤
MF
앙헬 디 마리아
MF
토니 크로스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DF
필립 람
DF
다비드 루이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마누엘 노이어
HC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미하엘 발락
(2004~2010)
필립 람
(2010~2014)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2014~ )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주장
마르크 반 봄멜
(2008~2011)
필립 람
(2011~ )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를-하인츠 슈넬링거, 파울 브라이트너, 만프레드 칼츠, 베르티 포크츠, 안드레아스 브레메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위대한 측면 수비수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前 독일 국가대표팀, 現 바이에른 뮌헨의 캡틴

전술 이해도, 볼 컨트롤, 드리블, 패스, 빌드 업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플레이어


2. 플레이 스타일

독일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 호베르투 카를루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개인기,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양발 크로스를 갖춘 선수.[6] 중거리 슛도 가끔 때린다. 풀백보다는 윙백에 가까운 선수. 공격가담도 최상급이지만 당연히 수비력도 좋은데, 굉장히 지능적인 수비플레이를 펼치며 당대 최강의 크랙들을 경기장에서 지워버리곤 하는데, 특히 뒤에서 달려와서 공만 쏙 빼내는 슬라이딩 태클은 단연 람의 트레이드 마크다. 심지어 키도 카를로스처럼 170cm밖에 안된다. 기본적으로 신장이 우월한 선수가 가득한 독일 대표팀이라 더 눈에 띈다.(…) 공격력은 탁월하지만 오버래핑하다가 구멍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평가였지만, 2010년 초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가장 완벽한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오버래핑 타이밍에 대해선 세계 1인자.

2012년 독일 언론의 평가에 따르면 람 부모님의 실책은 람을 쌍둥이로 낳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쌍둥이로 낳아서 국가대표 왼쪽도 오른쪽도 람으로 채워넣었어야 한다는 말로, 정말 드물게도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1류의 수비능력과 공격능력을 과시한다. 본인은 주발 관계상 오른쪽이 크로스 올리기 편하서 좋다고는 한다. 그런데 13-14 시즌 들어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4-1-4-1 포메이션의 두번째 1, 즉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놀라운 것은 키커지가 13-14시즌 전반기의 람을 월드클래스 중앙 미드필더로 평가했다는 것(...)[7][8].람 부모님의 실책은 람을 쌍둥이로 낳지 않은 것이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측면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넘나들면서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팀의 정신적 지주까지 담당하고 있으니 가히 독일과 바이에른의 선배 파울 브라이트너의 재림. 실제로 람은 부족한 피지컬을 놀라운 수비 센스,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과 탈압박 및 볼 배급 등으로 커버하면서 미드필더에서도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흠좀무


필립람 스페셜 영상.

뭐 대충 이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스페셜 영상이긴 해도, 태클의 정확도라든지 볼 간수능력이라든지 패스 플레이 등등이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람은 페어플레이로 유명하다. 데뷔 후 600경기 이상 뛰는 동안, 한번도 레드카드를 받은적이 없다. 수비수가 커리어 내내 레드카드를 받지 않는건 정말 희귀한 일이다.하비에르 사네티도 막판에 한장 받았었다.

3. FC 바이에른 뮌헨

1995년 뮌헨의 조그마한 지역팀인 FT게른에서 유소년 팀 선수로 축구생활을 시작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스카우터의 눈에 띄어 바이에른 뮌헨에 들어가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로써 착실히 성장해나가며 200
독일 U-19, 2003년 U-21에 발탁되기도 했다.

2001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뛰다가 2003년 람은 VFB 슈투트가르트로 임대가 처음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한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은 바로 프랑스 철의 포백 중 왼쪽의 비셴테 리사라수와 오른쪽의 윌리 사뇰을 그대로 바이에른에 이식했기 때문에 풋내기가 감히 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9] 03/04시즌과 04/05시즌을 다른 팀에서 뛰었다. 실질적으로 친정팀에 데뷔한 해는 2005년. 허나 03년 슈바벤 유치원에서 다른 어린이들과 준우승을 이끌어내며 그 실력을 과시했다.

2009년 초반 반 할 감독 지도하에 바이에른의 부진이 있을 당시 내부 불화가 일어났는데, 람은 구단측의 허락없이 인터뷰를 할 수 없었던 내부 규약을 무시하여 클럽 사상 가장 많은 29000유로(한화로 약 5천만원)의 벌금형 징계를 받는 불명예를 받게 된다.

람에게 이득이 많은 인터뷰였다. 작은 키와 멀끔한 외모, 축구선수치고는 투쟁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성격 탓에 람은 유약하고 섬세하며 믿음직하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기회를 잘 노린 인터뷰로 조용하지만 합리적이고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반 할과의 불화로 인해 반 할은 같은 네덜란드인인 반 봄멜을 주장으로 선임했지만,(그런데 봄멜은 08-09 시즌부터 이미 주장 아니었나?)[10] 이 인터뷰로 비롯된 이미지 상승으로 인해 국대에서 발락의 주장 자리가 비었을 때 그 자리를 람이 차지했고, 반 봄멜이 나간 이후의 주장도 람의 차지가 되었다. 5000만원이면 싼 값이었을 것이다...아마도?

이때 바이에른은 내부 불화로 인한 불씨로 흔들릴 것 같았으나 로번의 대활약으로 09/10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포칼 우승, 챔스 준우승을 기록한다. 필립 람 본인도 팀내 사정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전직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본인 인터뷰로서는 역시 주발을 쓸 수 있는 오른쪽이 편하다고 한다. 따라서 대표팀에서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포지션 이동.

그리고 2011년 1월 현재 세계 최고 노예 자리에 당당히 등극했다. 09/10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리그 경기, 포칼 경기, 챔피언스 리그 경기 선발 출장에 단 한 경기만 교체. 그리고 아시다시피 바이에른은 이 시즌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올라간다...

더해서 국대도 모든 경기 선발 출장에 풀타임, 그리고 독일도 월드컵 4강을 찍었다. 필립 람은 감기몸살로 3,4위전 불참….

2011년 3월 12일 함부르크 전에서 100경기 연속 출장을 달성했다. 이로서 현대판 노예 인증![11]

2012년 최근 클럽에서도 노이어에게 질책성 인터뷰를 날리는 등 주장으로서 기세가 등등하다.

2011-2012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매경기 선발 출장하며 4강 1차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워버린데다 경기 막판 코엔트랑을 재끼고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20cm 가량 차이나는 드록바를 헤딩 경합에서 이기기도 하며 클래스가 다른 풀백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승부차기에서도 첫번째 키커로 나서서 강력한 슛으로 페트르 체흐를 무너뜨렸으나 결과는...
결국 다들 알다시피 11-12시즌은 그 유명한 준우승 트레블로 마감하고 말았다.

2012-2013시즌에도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달고 나와 오른쪽 풀백을 책임진다. 참고로 현재 232경기 출장으로 현재 바이에른 선수 중 출장 기록이 2위다. 1위는 299경기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이기록은 깨지지 않게 계속 갱신중. 12-13 시즌중에는 풀백임에도 20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때려박는 람의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는 이미 바이에른의 주요 득점루트중 하나다. 작은 키임에도 깊숙한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빼앗아오는 능력 또한 세계 최정상급.

그리고 드디어 람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빅이어를 들게 되었다. 챔스, 리그, 컵대회 가리지 않고 본인도 세계에서 최강의 활약을 펼쳤고, 주장으로서 빅이어를 드는 기쁨을 맛보았으니 그야말로 람에게 최고의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13-14시즌에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 하에서 주로 수비형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문제는 수비형미드필더에서도 월드클래스급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람이 빠진 오른쪽 자리를 대체한 하피냐는 눈이 썩는 경기력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람에 비하면 클래스가 뒤떨어졌고, 결국 최단기간 우승확정 후엔 팀이 전체적으로 비틀거리더니, (바이에른 입장에선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더블 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14-15시즌, 월드컵을 들어올린 후 국가대표를 은퇴, 클럽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펩 개이득 중요한 몇몇 경기에는 풀백으로, 나머지 경기에서는 수비형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신입생 사비 알론소와 함께 말그대로 미친 중원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선수생활 중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이제 공미로 포변? 그러나 11월 중순 훈련 중 입은 발목 골절로 인해 3개월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팀의 주장이자 가장 중요한 선수를 잃어버린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지경............

그리고 3개월이 지난 2월 26일 드디어 팀트레이닝에 복귀했다! 분데스리가 윙어들 한숨쉬는 소리가 들린다 알론소와 슈슈라인이 생각보다 재미를 못 보고 있던 뮌헨에겐 천만다행인 소식. 3월 7일 하노버와의 24라운드에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알론소가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를 받아 출전할 수 없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비해서인지 하노버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4. 국가대표팀

유로 2004때부터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유로 2008, 그리고 남아공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주전 왼쪽 윙백으로 활약했다. 특히 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코스타리카와의 개막전에서 전반 6분에 멋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유명세를 탔고, 유로 2008때는 터키와의 준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허나 팀은 콩락의 저주로 준우승.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발락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 당시 붙박이 주전이자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발락의 주장 완장을 그가 차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그딴 거 없이 독일은 토너먼트 깡패의 모습을 여김없이 보여주며 월드컵 3위를 기록한다. 람 본인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발락이 있었다면 2위 했을거다

역시나 10/11 시즌도 팀과 국대의 모든 경기 선발 풀타임 출장, 잘도 부상도 안 당한다 싶지만 그 여파는 경기력으로 여실히 나타난다. 그 여파가 나타나서 독일의 키커지가 월드클래스 윙백이 아니라 그냥 분데스리가 탑급 윙백으로 평가절하했다. [[12]] 하지만 현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그 이외에는 별 다른 능력을 지닌 수비수가 없는 탓에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그러한 구멍들 와중에서 유일하게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람이라도 없다면 바이에른의 수비란….

유로 예선에서 카자흐스탄을 독일이 시원하게 대파하자 평가전이 남았음에도, 주장님인데도, 귀가 조치를 당했다. 쉬어야 된다고…. 대표팀 감독이 이러는데 반 할 임마!

11/12 시즌, 팀에선 어지간해선 왼쪽 풀백을 구하려고 했으나 매물이 없어 보아탱과 하핑야를 영입함으로 별 수 없이 왼쪽으로 다시 전직했다. 따라서 오른쪽 뛰던 국대에서도 왼쪽으로 전직.봤냐 조광래.

하인케스 감독 체제나 뢰브 감독 아래에서는 그나마 덜 노예처럼 뛰고 있다. 안 뛰어도 될 경기는 쉬거나 심지어 벤치에 앉아 있는 놀라운 모습마저 목격 가능.

국대에서도 여전히 주장이며 팀 사정에 따라 포지션을 이동할 때도 있다. 가장 놀라웠을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일시적 공백으로 여론이 분분했을 때 람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했던 순간. 준수했다.

유로 2012에서도 주장 완장을 달고 매경기 선발 출장했다. 왼쪽 풀백으로 나왔는데, 다른 15개 팀의 풀백과는 달리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8강그리스전에서 2006년 월드컵 코스타리카전, 2008년 유로 터키전을 연상시키는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4강 이탈리아전에서는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두 골을 연달아 먹히며 완패했다. 이 날 독일 수비진은 람을 제외하곤 전부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슝슝 뚫렸다. 특히 제롬 보아텡은 유로 경기 내내 삽질하며 독일 팬들의 열통을 터지게 만들었다. 아 람 복제하면 안돼?

브라질 월드컵에도 주장으로 출전, 16강전까진 4-1-4-1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출전했다. 그러나 뢰브가 센터백만 네 명을 수비로 세우는 괴상한 포메이션으로 비판받은 뒤로는 본래 자리인 오른쪽 풀백으로 나왔는데, 프랑스전에선 프랑스의 왼쪽 라인에서 올리는 크로스를 싹 다 막아내더니 4강 브라질전에선 리미터를 풀고 브라질의 왼쪽 라인을 자비없이 박살내며 2어시스트를 기록, 세계최고 풀백의 클래스를 인증했다. 결승전에서도 스텟을 쌓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미칠듯한 수비 및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독일을 지탱했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7월 18일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람은 "지금이 나에게 있어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난 독일 대표팀에서 충분한 시간을 즐겼다" 고 밝혔다. 박수칠 때 떠나라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그리고 독일 수비진에 위기가 닥쳐왔다.

5. 기타

  • 유명한 축구 매니저 게임인 풋볼 매니저에서도 준수한 능력치를 자랑하며, 왼쪽과 오른쪽 풀백 모두 능숙하게 쓸 수 있다. 문제는 구단에서도 팔 생각이 없고 선수도 도대체가 올 생각이 없다…. 라고 쓰여 있었지만 fm 2008부터 2014버전까진 바이아웃만 지르면 본인이 거절하는 것도 없이 그냥 계약했다(...) 람반장이 통수라니 [13]

  • 한 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매의 눈으로 노렸던 라이트백 중 하나. 개리 네빌이 노쇠화로 인하여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그 자리를 웨스 브라운이나 존 오셔 등으로 땜방해 가면서 돌려막아야 했기 때문. 그래서인지 박지성에 현금을 얹어 주는 맞트레이드를 시도했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지만 어쨌든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하파엘 다 실바가 급성장하면서, 일단 람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 죽었는지 더 이상 맨유 이적설은 뜨지 않고 있다. 사실 한 때만 박지성 얹어서 주려고 했던 거 아니고 원하기야 주구장창 원하고 있었다. 그냥 포기하는 거지.

  • 2011년 여름 발간한 자서전인 미묘한 차이(Der Feine Unterschied) 때문에 문제가 되고있다. 책에서 현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요아킴 뢰브를 제외하고 자기가 겪은 감독은 죄다 강도높게 비난했다고. 세평은 '틀린 말은 아닌 거 같긴 한데(...)' 정도의 반응.

  • 포지션 소화능력이 뛰어나 왼쪽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빼어난 모습을 보이는 탓에, 람과 같은 라인에 서는 윙어가 호강한다는 말을 듣는다. 로번과 리베리가 좋은 예시인데, 람이 오른쪽에 섰을 때는 로번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리베리가 상대적으로 잠잠했다. 반면 람이 왼쪽으로 옮겼던 11~12시즌에는 리베리가 분데스를 파괴하던 왕년의 위풍을 되찾았고 로번은 별 효과도 없는 매크로 돌리면서 수비도 안 하고 풀백과 호흡이 안 맞는다고 악평이 많았다. 위엄. 허나 이건 알라바가 떠오르기 전 오직 람만이 클래스 있는 풀백이던 시절 얘기고 요즘은 그런 거 없다. 왼쪽에 리베리-알라바와 오른쪽의 로벤-람이 분데스, 포칼, 챔스 가리지않고 씹어먹으며 트레블우승을 달성했다. 12-13시즌 내내 바이에른이 기록한 골은 무려 153골[14]. 요즘은 윙백 보다는 중앙 홀딩에 더 자주 오르 내린다.

  •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스티븐 제라드이케르 카시야스 등 타 명문클럽 주장들보다 포스가 없다고 푸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있긴 하다. 아무래도 키가.. 지못미 트레블우승 이후 자신의 컵 들어올리는 폼이 맘에 안든다고 13-14시즌 우승 직전에는 집 거실에서 트로피 드는 연습도 했다고 본인이 인증했다. 근데 연습 하나 안하나 컵 들어올리는건 비슷했다. 존 테리-프랭크 램파드처럼 10년이 넘게 산전수전 겪어돈 동지 슈바인슈타이거가 한번쯤 완장을 차고 들어거나 아니면 람과 슈바인슈타이거가 동시에 들어올리는것도 간지가 날만 하다.근데 그러면 한쪽으로 기울잖아? 람까지마 엉엉 뭐 하지만 우승컵을 맛깔나게 들진 못해도 람의 활약도가 매시즌 워낙 넘사벽급으로 출중한지라(..) 아무도 직접적으로 이의를 달지는 않는다.

    독일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세레모니에서도 가운데가 아닌 옆에서 멋없게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결국 국내에 발간되는 3개 축구잡지 표지를 비롯, 각국 언론 매체에서는 람이 아닌 슈바인슈타이거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카리스마 넘치게 포효하는 사진을 게재하였다(..)

  • 부인인 클라우디아는 WAGs중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결혼 후 롤러코스터같은 고무줄 현상을 보여주고있다(...) 경기장에 찾아왔을때 어떤 날은 턱살이 축 처진 40대 아줌마처럼 보였다가 불과 며칠 뒤 공식석상에 람과 찍힌 모습은 다시 군살들이 빠지고 예쁜 모습으로 나와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 원래 이런 고무줄 특성이 있었는데 출산 후 심해진 듯 하다.

  • 아들인 율리안 람은 굉장히 귀엽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좋은 유전자들은 잘 이어받은 듯. 팬들에게는 천사라고 불리고 있다.

  •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끝나는 2018년에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팬들은 아쉬울 따름이지만, 본인은 자신은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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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로필상 키일뿐 실제론 160대 중후반이라는 평이 대세. 사실 170정도 되는 축구선수들 중 상당수는 키가 170이 안된다. 축구화를 신고재기 때문.
  • [2] 2014년 7월 18일 은퇴
  • [3] 프랭크 램파드와 별명이 겹치는 부분이다. 첼시팬들에게 람반장은 램파드, 바이에른 팬들에게 람반장은 당연히 필립 람이다.
  • [4] 우승경력이 같은 시즌 데뷔한 10년지기 동료 슈바인슈타이거보다 다소 떨어지는 이유는 중간에 2년간의 VfB 슈투트가르트 임대시절이 있기 때문.
  • [5] 의아하게도 (뭐 시즌아웃이라도 당하지 않는한 2014 Best11선정도 유력하지만) 람은 아직까지 FIFA11에 단 한번밖에 들지 못했는데, 특히 챔스준우승과 남아공 3위, 독일 내 더블을 달성한 09-10시즌에도 바이에른의 주역들은 단 한명도 선정되지 못한데다 유럽을 천하통일한 2013년에도 람과 노이어, 리베리만이 포함됐고 특히 이 시즌 팀의 핵심이자 2013 독일 올해의선수에 뽑힌 중원사령관 슈바인슈타이거가 거의 퇴물인 사비 에르난데스에 밀려 선정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 이미 인기투표라고 많이 까이는 FIFA 어워드지만 독일과 분데스 선수들의 푸대접은 알아줘야한다.
  • [6] 본래 오른발잡이. 예전엔 왼발로는 크로스가 미숙했지만 연습끝에 양발 다 잘 쓰게 됐다. 왼쪽풀백이던 시절엔 원-투 패스를 이용한 침투와 로번과 흡사한 중앙으로 접어들어오면서 중거리를 때리는 플레이, 그리고 왼발 크로스를 자주 올렸으나 오른쪽 풀백으로 옮기면서 주발인 오른발을 자주 쓰게되자 풀백으로써는 독보적인 어시스트 스텟을 매 시즌 쌓고있다.
  • [7] 참고로 이 키커지의 평가는 굉장히 짜다. 어느 정도냐면, 이 시즌 공미와 공격수 부분에서는 분데스리가에 월드클래스 선수가 없다고 할 정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월드클래스가 아닌 인터네셔널 클래스 정도로 평가됐다는 소리다. ㅎㄷㄷ.
  • [8] 여담으로 14-15시즌 전반기까지 람은 총 네 번의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는데, 12/13 시즌 후반기에 풀백으로 처음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고, 이후로는 계속 미드필더로 받고 있다.
  • [9] 뭐 이때는 사뇰이 프랑스 주전이 아니었긴 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튀랑의 백업이었다.
  • [10] 최초의 외국인 주장으로 말이 많았지만 반 봄멜 자체는 주장을 할 만 했다. 뛰어난 실력, 화려한 경력, 많은 경험, 외국인이라지만 사실 독일어 네이티브나 다름없는 네덜란드인, 그리고 전통적인 주장상에 들어맞는 투쟁적인 성격 등.그리고 탁월한 갈굼 능력
  • [11] 그와는 별개로 최근 2년간 팀 성적이 시원찮다 싶으면 주저없이 디스하고 있다. 팀에 대한 애정의 반작용인 듯하다. 사실 논지도 일관된게 반 할 전술 시원찮아… 정도가 주요 주제. 성적이 잘 나갈 때는 차마 얘기를 못하다 나빠지면 기회다 하고 냅다 까는 듯.
  • [12] 위에도 언급되었듯 키커지의 평가는 짜기로 유명하다. 특히 윙백부분은 몇년간은 월드클래스가 전무했으며, 람도 데뷔 후 10년간 월드클래스를 받은 시즌이 트레블 시즌인 12-13시즌 뿐이다. 대부분 시즌동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있는 으로 평가되었다. 그렇다고 그동안 월클이 아니었다는건 전혀 아니다. 그만큼 윙백 부분은 짜게 매기는 것.
  • [13] 원래 바이아웃이 설정되지 않은 바이에른의 주축선수들은 감독이 성적만 잘 뽑아주고 있다면 올 생각을 절대 안한다. 람만 이상하게 이적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독일 선수의 꿈의 구단에서 뛰는 탓인듯. 또 원래 독일선수가 충성심이 높다. 참고로 감독이 3백 신봉자일 경우 후보로 강등되어서(...) 자신이 이적을 신청한다. 단, 크로스는 이제 제외하자
  • [14] 심지어 EPL, 라 리가 팀들이 38라운드까지 치르는것과 달리 분데스리가는 34라운드에서 끝나는데다 FA컵, 코파델레이 등은 홈&어웨이지만 포칼컵은 단판승부로 끝난다.(게다가 별도의 리그컵도 없다) 경기 수가 연간 따지자면 타 리그 명문클럽들보다 7~12경기가 부족해지는 셈인데 이런 조건에서 153골은 실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