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피치 항공

last modified: 2015-04-10 23:46:45 Contributors


peach_a320_200.jpg
[JPG image (Unknown)]

피치 항공의 A320

Contents

1. 개요
2. 싼 데는 이유가 있다
3. 기묘한 프로모션
4. 국내 운항
5. 운항노선
5.1. 일본 국내선
5.2. 국제선
6. 주의사항
6.1. 체크인 시간이 꽤 빡빡하다
6.2.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6.3. 결항이 될 경우
6.4. 한국어 육성 안내 방송이 없다
7. MM010편으로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면
7.1. 숙소가 미나미(=난바 쪽)에 있는 경우
7.2. 숙소가 키타(=오사카역(우메다) 쪽)나 오사카 동부지역(츠루하시 등)에 있는 경우
7.3. 숙소가 와카야마에 있는 경우
7.4. 숙소가 고베에 있는 경우
7.5. 숙소가 교토에 있는 경우
8. 칩 플라이트: 피치 항공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

1. 개요

피치 항공 (Peach Aviation,ピーチ・アビエーション)
http://www.flypeach.com/kr2/
IATA
MM[1]
ICAO
APJ
항공사 Callsign
AIR PEACH
항공권식별번호 334
설립년 2011년
허브공항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10
취항지수 11
항공동맹 미가입
대주주 전일본공수

서비스 따위는 장식입니다. 고객님들은 그걸 몰라요
피치 못해서 타는 항공사
싼 게 비지떡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옛말을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
좋은것이다.

2011년 2월 10일에 설립되어 2012년 3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일본저가항공사.
대주주전일본공수(38.67%)이며 기타 주주는 홍콩계열 모펀드인 First Eastern Aviation Holdings Limited(33.3%), 일본 정부가 설립한 투자회사인 주식회사 산업혁신기구(28.00%) 순.

운항기종은 에어버스 A320으로, GE Capital Aviation Services에서 임차해서 운영한다. (중고도 적지 않은 LCC 업계에서) 모두 신품으로 운행중이다
모토는 일본 최초의 본격 LCC, 컨셉은 하늘을 나는 전철.

2. 싼 데는 이유가 있다

저가 항공사라고 자칭하지만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는 제공했던 대한민국저가 항공사들과 달리 대부분의 서비스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 최저가 요금인 해피피치는 타는 것은 무료지만 나머지는 모두 유료. 일본판 라이언에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냥 승객 자신을 화물이라 생각하면 속 편하다.

이 위엄돋는 룰을 항목별로 정리하면,

  • 일본 국내선 및 프로모션 항공권 환불 불가. 시스템 자체는 환불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환불 수수료가 100%다. 번복도 안되니 절대 실수로라도 누르지 말 것(...). 현지인 혹은 일본어가 상급인 사람 한정으로 온갖 손놈 짓을 하면 된다고는 한다. 성공담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편. 좀 비싼 해피피치 플러스 요금으로 결제했을 경우는 환불이 되긴 하는데, 자사 포인트로만 환불이 된다. 물론 항공사 사정이나 기상악화로 지연 및 결항되었을 때는 환불 수수료 없이 현금이나 카드결제 취소 등의 방법으로 환불된다. 고객이 원한다면 포인트로 환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도 이게 말이 많아서인지 2014년부터는 국제선에 한해서 일반요금의 취소 수수료가 35,000원으로 변경되었다. 해피피치 플러스도 일반 환불이 되고, 포인트로 환불하면 취소 수수료가 반액이 되는 혜택으로 변경. 단 세일요금(프로모션 요금)으로 탈 경우는 얄짤없이 환불 수수료 100%가 적용된다.
  • 탁송수하물 유료. 단 해피피치 플러스는 수화물 1개까지는 무료.
  • 좌석 지정 유료. 거기다가 창가 자리나 앞뒤가 넓은 자리 등은 좌석 지정제로만 사용 가능. 해피피치 플러스는 무료로 좌석 지정이 가능하나 창가 자리나 앞뒤가 넓은 자리는 추가요금을 내야 된다.
  • 예약 변경 유료. 단 해피피치 플러스는 무료.
  • 기내식 유료. 심지어 물도 유료다! 대신 출국 심사를 통과하고 난 다음 음식이나 음료수를 싸들고 탑승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 담요 유료. (돈 주고 사야 된다.)
  •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없음.
그래서 전철이구나[2]

한 마디로 정리하면, 부분유료화의 위엄.


대신 운임은 확실히 낮아서 간사이-신치토세(삿포로)구간 요금이 6,280엔. 신오사카-나고야 구간 신칸센요금보다 600엔쯤 비싼 수준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공사가 받는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는다.

물론 공항이용료는 받지만 이건 항공사가 대신 수납해서 공항에 내 주는 개념이니... 2013년 10월 현재 인천-간사이 구간의 공항이용료는 인천공항 2만 8,000원(출국편), 간사이 공항 1만 7,000원(귀국편). 간사이 공항의 공항이용료가 낮은 이유는 저가항공사 전용 제2터미널 이용시 공항이용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 여기에 비자카드마스타카드로 결제시 결제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9,600원).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채고 2014년에는 모바일 결제시 결제 수수료를 따로 설정하였고 PC보다 비싸다. 휴대폰 모니터가 작어서 이를 자세히 보지 않고 당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3. 기묘한 프로모션

!function(d,s,id){var js,fjs=d.getElementsByTagName(s)[0],p=/^http:/.test(d.location)?'http':'https';if(!d.getElementById(id)){js=d.createElement(s);js.id=id;js.src=p+"://platform.twitter.com/widgets.js";fjs.parentNode.insertBefore(js,fjs);}}(document,"script","twitter-wjs");

▲ 피치항공의 한국어 트위터. 당신이 어지간히 운이 없지 않는 한 웬만하면 세일기간일 것이다.

연쇄 할인마
1년 중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는 날이 별로 없다. 취항 기념 할인, 취항 1주년 기념 할인, 김해공항 취항기념 할인, Peach와의 여행은 준비부터 즐거워서 할인, 가을이라 할인, 여름이 오니까 할인, 여름이 가니까 할인, 누적 탑승객 300만명 넘어서 할인, 크리스마스 할인, 연말이라 할인 (...) 이라는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1년 내내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저가 항공계의 스팀 명분이 없으면 72시간 타임세일이라는 것도 나온다. 어떻게 해서든 1년 내내 할인이 되기 때문에 정가로 사면 호갱이라는 것이 일본을 자주 가는 사람들 사이의 일반적인 의견. 물론 정가로 가도 다른 항공사에 비하면 확실히 싼 가격인데 저 정도면 왕복 10만원 초반 가격대로 일본을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다.

2014년 들어서 프로모션도 지겨웠는지 아예 기본 가격을 팍 내려 버렸다. 7만원대였던 인천-간사이 가격이 50,200원이 되어버렸다.

4. 국내 운항

2014년 7월 기준.

출발 공항 도착 공항 편명 출발 시각 도착 시각
인천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MM002 10:15 11:55
MM006 14:55 16:35
MM010 20:40 22:20
김해국제공항 MM016 16:00 17:25
인천국제공항 나하 국제공항 MM906[3] 15:55 18:05

일본국적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2012년 5월 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하루 3회 정규편을 취항, 이후 2013년 9월 13일부터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도 하루 1회 왕복편이 열렸다. 운임은 해피피치(환불불가 요금) 기준으로 부대비용 포함 편도 50,200~259,800원[4]. 최저 왕복 10만원대, 허구헌날 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그 이하로도 왕복 가능하지만 여차하면 우리의 날개보다도 비싼 값에 이걸 타고 가는 참극이 벌어질 수도 있다(...).

가격 배정은 선착순. 맨 처음 50,200원짜리 표가 풀리고 그 표가 매진되면 가격이 한단계 올라간다.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다가 마지막에는 259,800원까지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주의할 점은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도 제한된 서비스는 그대로이므로, 편도 10만원 이상 가격이 올라가 있으면 제주항공이나 이스타항공, 등 다른 저가항공사를 알아보는 게 낫다. 성수기면 그냥 타고 에어부산은 김포-부산-오사카 스케쥴인데 이걸 알아보라고?

취항 이벤트로 인천-간사이 항공권을 한정으로 편도 3만원에 풀어버리는 짓을 단행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하는 듯.. 했는데, 2012년 5월 8일부터 신설된 인천-간사이 노선의 경우 마지막 비행긱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취항 후 거의 2년간 밤 10시 55분이라 도착 지연상황이 벌어지면 난카이 전기철도 공항급행 막차(23:29)를 못 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프로모션 티켓이 잘 팔리지 않아 할인행사를 수 차례 반복하는 등 아직은 약발이 덜 받는 모양새. 상황이 이렇다보니 항공사의 요청으로 난바와 히네노로 향하는 심야 버스 증편이 이루어지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도 11시에 공항에 도착했다 삐끗하면 한국인이 숙소 못 찾아가는거나 일본인이 집 못 찾아가는거나 도찐개찐 불편하다보니 스케쥴을 조정, 2014년 봄부터는 밤 10시 20분에 도착하도록 변경했다. 그 외에도 2012년 6월 23일부터 인천-간사이를 하루 왕복 3회로 늘리면서 아침이나 오후 시간대에도 운항하고 있어서 이런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된 편. 하루 1~2회 왕복이 전부인 제주항공이나 이스타항공보다는 시간대에 대한 선택권이 넓은 편이다.

5. 운항노선

map.jpg
[JPG image (Unknown)]


6. 주의사항

6.1. 체크인 시간이 꽤 빡빡하다

체크인 마감시간은 국제선일 경우 출발 50분 전, 일본 국내선은 출발 30분 전까지 마쳐야 한다. 1분이라도 늦으면 탑승이 불가능하다(진짜다!). 해주고 안 해주고 봐주고 말고를 떠나서 출발 전 50분에서 시간이 지나면 부스에 있는 직원들이 탑승구에 티켓검사하는 사람으로서 가버린다. 부스에 불꺼놓고 사람이 없다. 인력 절감을 위한 방법 인듯.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체크인을 마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인천이나 김해에서 체크인할 경우 다른 항공사처럼 가로로 긴 빳빳한 탑승권을 주지만, 간사이공항에서 체크인할 경우 감열지에 인쇄된 탑승권을 준다. 영수증 주는 건 줄 알고 표받으려고 서있는데 안주길래 이게 표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보딩패스 모으는 항덕후라면 조금 아쉬울듯.

6.2.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2012년 10월 28일부터 저가항공사를 위한 전용 터미널인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이 열려서 피치항공도 여기로 내린다. 보통 피치항공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다.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간사이공항이 정말로 바다 위에 세워졌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내는 여기를 참고. 제1터미널을 아무리 뒤져봤자 체크인 카운터는 없으니 헤매지 말자.

그런데 제2터미널 영업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안내판은 커녕 현지 안내원도 없어서 골탕먹은 사람들이 꽤 된다(...).


LCC전용 제2터미널 이렇게 걸어서 탑승한다. 내릴때도 마찬가지.
버스를 타거나 하는 일은 없다. 건물에서 나오자마자 비행기가 보인다.
흡사 시외버스를 타는 것과 같은 형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6.3. 결항이 될 경우

피치 항공을 이용하는 데에 가장 문제가 될 부분.

다른 항공사라면 기상이 악화되거나 제반 사정으로 비행기가 공항에 못 내릴 경우 자사나 타사 항공편을 알아봐 준다거나, 다음날 출발해야 하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숙소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피치 항공은 그런 거 없다. 결항이 될 경우는 수수료 없이 환불하거나, 피치 항공의 다른 편으로 예약만 변경해 준다. 다른 편이 모두 만석일 경우, 예약 변경이 불가능하고 그냥 취소만 되는데, 이 경우는 알아서 다른 항공편등으로 이동해야 한다.

인천공항 기상 악화로 인천공항까지 다 왔다가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항공기의 안전도 중요한데, 문제는 인천공항에 도착 에정인 항공기 중에 피치 혼자 돌아갈 때가 있다는 게 문제. 그래서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선 피치가 회항하면 그 시간대에 회항하는 항공기가 몇 대였는지 알아볼 때가 많다. 다른 항공기들은 멀쩡히 착륙하는데 피치 혼자 돌아가면 꽤 열받는다.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회항할 경우 대체 항공편도 없고 숙소 제공 이런것도 전혀 없는데 결항이야 애시당초 타지도 못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인천 근처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후 "우리가 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ㅋ"이라고 일본어하고 어리숙한 영어로 말해주면 끝나버리니 피치 회항이나 결항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냥 돈 더주고 제주나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던지 국적기를 이용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2013년에는 이런 사건도 있었다.[7]

그나마 피치항공은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간사이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결항률 자체는 매우 낮다[8]. 아침비행기 밀려서 점심비행기 취소 당해봤어?
사업상, 혹은 학업, 또는 개인적인 사유로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면 어지간하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자.

6.4. 한국어 육성 안내 방송이 없다

한국인들이 제법 많이 이용하는 노선인데도 육성으로 된 한국어 안내 방송이 없다. 일본어, 그 다음 알아먹을 수 없는 영어로만 육성 안내 방송을 해 준다. 한국어 안내는 녹음된 것을 재생해준다. 일본어를 안다면 모를까, 지연이나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안내 방송을 해 줘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까지 녹음된 방송이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기본적인 영어를 익히자. 참고로 승무원들도 안녕히가세요 정도의 인사말을 제외하면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 한다. 승무원들의 영어도 전혀 알아먹을 수 없다(베트남항공도 마찬가지).

7. MM010편으로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면

본격 공항탈출 타임 어택

2014년에 시각표를 개정하면서, MM010이 22시 20분 도착으로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무리한 타임어택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지연이 된다면...

이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지 결국 공식홈에도 탈출 이동 방법이 올라왔다. 보러가기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공항에서 1정거장 떨어져있는 린쿠타운에서 숙소를 구하자. 의외로 크게 비싸지 않은 곳들이 있다.

버스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자. 몇몇 심야 노선이 있지만, 변경될 수 있으니 실제 운행 여부는 직접 확인해보자.

7.1. 숙소가 미나미(=난바 쪽)에 있는 경우

난카이난바역까지 가는 공항급행 23:29차를 탄다. 피치항공 팬카페(cafe.naver.com/flypeach)의 후기들을 살펴보면 수하물이 없고 비교적 앞자리에 앉은 경우 막차는 안전하고, 무려 14분 열차[9]도 탑승할 수 있다는 듯. 전철을 놓치는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설상 놓쳐도 23:40발 보통열차가 추가된지라 별 문제 없다. 난카이시각표
만약 JR을 이용한다면 텐노지역까지 가는 JR 서일본 간사이 공항선 쾌속(23:32) 막차. 이걸 타면 다음날 00:16에 텐노지역에 도착하는데, 14분 뒤인 00:30에 JR난바역행 막차가 있다. 신이마미야역이마미야역에도 정차하며, 운임도 JR의 4역 모두 1060엔으로 동일하다. 그러니 숙소가 그 근처라면 텐노지에서 굳이 걸어가지 말고, 난바행으로 환승하자. 특히, 신이마미야 인근(신세카이)지역은 밤에 노숙자 천국이 되어서 여성은 더욱 위험하다.
23:42에 출발하는 JR 막차는 바로 바다건너인 히네노까지만 가기 때문에 저걸 놓치면 심야버스(00:15 제2터미널 출발)나, 공항 인근의 호텔을 잡거나 꼼짝없이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한다!(위의 피치항공 팬카페에 역시 노숙 후기 및 기타 정보가 올라와 있으니 참고할 것.)

7.2. 숙소가 키타(=오사카역(우메다) 쪽)나 오사카 동부지역(츠루하시 등)에 있는 경우

텐노지역까지 가는 JR 서일본 간사이 공항선 쾌속(23:32) 막차를 타자. 이걸 타면 다음날 00:16에 텐노지역에 도착하는데, 3분 뒤인 00:19에 11번 플랫폼에서 텐노지발 오사카행 막차(츠루하시역, 쿄바시역 경유)가 있다. 환승을 빨리 하려면 되도록 앞칸에서 내리는 게 유리하다. 숙소가 오사카 동부지역에 위치한 사람들도 참고하길 바란다. 환승 시간이 빡빡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앞 열차(23:09)를 탈 수 있다면 상당히 여유롭다.
위의 열차마저 놓쳤다면 23:30(이후 1시간 간격으로 1:30까지 있다)에 제2터미널에서(제1터미널은 23:45) 오사카역 인근인 하비스 오사카로 가는 버스가 있다. 신오사카나 요도야바시, 쿄바시쪽이 숙소라면 이걸 타고 내려서 택시.

7.3. 숙소가 와카야마에 있는 경우

목적지가 와카야마역 근처라면 JR 23:41분 막차도 유효. 이거 타고 히네노역으로 가면 23:59발 와카야마행 보통열차로 접속된다.
다만, 목적지가 난카이 와카야마시역 근처라면 23:29분의 난바행 공항급행 막차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그걸 타고 이즈미사노역에서 갈아타면 와카야마시역행이 새벽 00:04분까지 있다. 혹시 특급 사잔을 탈 경우, 자유석 칸에 타야 추가요금이 없으니 유의하자.
하지만, 목적지가 난카이 와카야마시역인데, 난바행 공항급행을 놓쳤다면...그냥 처음 설명대로 JR로 와카야마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 택시타자.

7.4. 숙소가 고베에 있는 경우

간사이공항-고베 간 선편과 연계되는 산노미야행 무료 셔틀이 폐지되었다. 참고

다행이도 23시, 23시 50분에 출발하는 산노미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그래도 왠만하면 숙소는 오사카에 잡자.

7.5. 숙소가 교토에 있는 경우

23시 9분 출발 JR 간공쾌속 텐노지행에 탈 수만 있다면 텐노지에서 칸죠선 막차를 타고 오사카 도착 후 교토행 신쾌속 막차로 연계가 되므로 교토까지는 문제없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열차는 매우 어려우므로, 23:40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타는게 만만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놓치면 답이 없다. 어지간하면 숙소는 오사카에 잡자. 물론 돈이 많다면 택시타면 된다.

8. 칩 플라이트: 피치 항공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

2013년 3월에 방영한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 있는 다케우치 유코 주연. 피치 항공의 탄생이 주 내용이다. 극 중 항공사의 이름은 체리(Cherry's) 항공, 피치 항공의 허브 공항은 간사이 공항이지만 극 중에선 나리타 공항으로 설정하고 있다. 바닐라 항공이냐(...) 공식 홈페이지

보통 특정 기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는 해당 기업을 띄워 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게 별로 없다.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위에서 설명된 피치항공의 유료화에 대한 이유에 대한 납득을 설명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이 항공을 이용하면 되겠구나 라는 느낌을 들게끔 한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이렇다. 돈 많은 사람들은 전일본공수 타고 돈이 없으면 피치항공을 타라는거다. 그래도 고속버스보단 빠르니까.

모든 것을 아끼기 위해 사무실 비품은 모 항공사인 ANA가 안 쓰고 쟁여둔 것을 가져와 쓰고 CA(스튜어디어스)의 트레이닝복은 청소부 작업복 비슷한 것을 갖고온 후 CA들한테 유료로(...) 대여해준다. 이런 물품적인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기내 청소도 CA 들이 직접 함으로써 청소 인력마저 없애는 등 승객들한테만 싸게!! 를 외치는 게 아니라 직원들한테까지도 싸게!! 를 외친다. 그래놓고 체리 항공을 기획한 놈은 난 구두쇠가 아니라고 외치고 다닌다.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로는 나리타로 향하는 항공기가 지연 출발로 인해 나리타 공항 착륙 제한 시간[10]을 넘겨서 산치토세 공항으로 회항해야 하지만 항공사의 배려로 나리타 대신 하네다 공항으로 착륙한다는 내용인데 현실은 그런거 없다.
----
  • [1] 일본어로 복숭아(=peach)는 모모.
  • [2] 침대특급이나 그린샤가 아닌 이상, 기내서비스급 서비스 그런 거 없다.
  • [3] 2015/09/04부터 취항
  • [4] 원래 75,500~295,500원이었는데 2014년 들어 가격을 대폭 내렸다
  • [5] 2014년 7월 19일부터 운항.
  • [6] 2015년 9월 4일부터 운항
  • [7] 요약하자면 승객이 출발 전에 내렸는데도 수화물 및 승객 보안검색을 다시 거치지 않고 그냥 출발했기 때문에 회항한 것이다. 이럴 경우 출발을 늦춰서라도 수화물 및 승객 보안검색을 다시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걸 지키지 않은 피치 항공 잘못이 크다.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화물이나 승객 소지품 안에 폭탄 숨겨놓고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사건이 여러 번 있었고, 이 때문에 체크인한 승객 수가 맞지 않거나 수화물과 승객 수가 맞지 않을 경우는 모두 확인을 거친 후 이륙하는 것이 규칙이 되었다.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뛰어다니면서 아직 탑승하지 않은 승객 이름 부르며 찾는 이유도 바로 이것.
  • [8] 일본내 대형항공사인 JAL이나 ANA보다 낮다
  • [9] 주말 기준. 평일은 23:05분 다음이 23:29분이다.
  • [10] 나리타 공항은 23시 이후로는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