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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스

last modified: 2015-04-13 21:01:08 Contributors

Contents

1. Warhammer 40,000의 특수 룰 중 하나.
1.1. 이 룰로 유명한 것들
2. 한국기타 제조사
3. 대한민국화장품 제조사


1. Warhammer 40,000의 특수 룰 중 하나.

Fearless[1]

Warhammer 40,000의 룰 상에서 유닛들은 상황에 따라서 지도력(Ld) 수치를 바탕으로 한 여러가지 테스트를 수행하며, 여기에 실패할 경우 전투에서 도망치거나 공격을 피하느라 공격을 못하게 되는 등의 여러가지 불이익을 얻게 된다. 피어리스 룰은 모델이 수행해야 하는 다음의 테스트들을 자동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게 하는 규칙이다. 분대 중 한 모델만 피어리스를 지녀도 전체 분대에 효과가 적용[2]된다.

  • 사기 체크(Morale Check): 일반적으로 유닛들은 적과의 백병전에서 압도적으로 밀릴 경우 사기 체크를 수행하며, 여기에 실패하면 유닛들이 겁을 먹고 후퇴한 것이 되어 일시적으로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피어리스를 지닌 모델들은 사기체크에 항상 성공하므로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적 차량이 탱크 쇼크를 걸어오더라도 도망치지 않기 때문에 회피하거나 '명예가 아니면 죽음을!'(Death or Glory)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 재집결 테스트(Regroup Test): 일단 사기 체크를 실패해서 후퇴한 부대라도 정신을 추스리고 전투태세를 가다듬어 다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으며, 후퇴 중인 부대가 재집결 테스트에 성공하면 그 부대는 다시 전투를 속행할 수 있다. 후퇴 중이었던 부대가 피어리스 룰을 가지게 되면 그 부대는 즉시 재집결 테스트를 성공한 것으로 간주한다.
  • 피닝 테스트(Pinning Test): 부대가 저격총 등 공격 위치를 알 수 없는 무기에 의해 피해를 입거나 무지막지한 포격에 맞게 되는 경우 피닝 테스트를 수행하게 되며, 이것이 실패할 경우 부대는 추후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바닥에 엎드리면서 이동이나 공격이 곤란하게 된다. 피어리스를 지니는 부대는 피닝 테스트를 항상 통과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 공포 테스트(Fear Test): 6판에서 추가. 몬스트러스 크리쳐나 워프의 악마 등 끔찍한 존재들은 그 존재를 보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적들과 근접전을 수행하는 모델들은 공포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공포 테스트가 실패할 경우 그 모델들은 해당 턴이 끝날 때까지 WS가 1인 것처럼 간주한다. 피어리스를 지니는 부대는 이 공포테스트를 항상 통과하는 것으로 간주해 공포를 유발하는 모델과도 아무렇지 않게 싸울 수 있다.[3]

기본적으로 피어리스는 유닛들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도망가는 것을 막아주며, Fear를 유발하는 유닛들이 대거 추가된 6판에서는 그 유용성이 더욱 증가한 룰이지만 이 룰을 지닌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이 룰이 적용되는 모델들은 근접전에서 패배하더라도 후퇴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 더 큰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으며, 포복을 통해 커버 세이브를 추가로 받는 것도 불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피해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적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사기 테스트를 실패[4]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행인 것은 이 룰을 가지고 있는 유닛들중 대다수가 근접전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지라 후퇴하지 않는 것이 득이면 득이지 실인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1.1. 이 룰로 유명한 것들

6판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2. 한국기타 제조사


피어리스(peerless) 기타는 한국의 기타 제조사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되어 한국의 기타 제조사 중 무시 못할 정도의 역사를 가진 회사로서, 어쿠스틱 기타와, 재즈, 컨트리음악에 주로 쓰이는 할로우바디 및 아치탑 일렉트릭 기타를 주로 만든다.

설립 이후 깁슨, 에피폰, 레치 등의 어쿠스틱 기타, 할로우바디 일렉트릭 기타, 그리고 세미할로우바디 일렉트릭 기타의 OEM 납품을 전문적으로 하였다. 2004년에는 OEM 납품 기타만으로 300만대를 돌파하였다. 특히 이 당시 생산한 기타는 품질이 높은 걸로 유명하여,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일부러 찾아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깁슨에서 우수 OEM 업체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고.

2007년부터는 자체 브랜드 기타의 제작 및 판매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합판이 아닌 한 덩어리의 나무를 깎아 만드는 솔리드 어쿠스틱 기타와, 미국에서도 최고의 커스텀 재즈기타 업체들에서 주로 생산하는 아치탑 재즈기타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아치탑 재즈기타가 유명한데, 깁슨의 L-5나 Super 400, 또는 아치탑 전문 회사인 Benedetto나 d'angelico등의 솔리드 아치탑 재즈 기타가 $15000이 넘어가는 고가인데 비해, 피어리스의 경우 주력 품목이자 올 솔리드 목재를 깎아서 제작된 모델인 Monarch가 $1500 정도로 그 1/10에 불과한 가격인데 비해, 완성도가 높은 아치탑 재즈 기타를 공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일반적으로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가 인기가 높은 한국에서는 국내 업체임에도 스윙, 데임등의 업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 하지만 해외에서는 할로우 바디 기타 브랜드로 상당히 알려져 있으며, 샘플이나 리뷰 등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앞의 국내용 브랜드에 비해서 해외 유저들의 리뷰가 굉장히 많은 편.

한국의 기타리스트 찰리정과 최은석이 피어리스의 주력 모델인 Cremona와 Imperial을 시연하는 영상.

피어리스 공식 엔도서 Martin Tayler가 본인의 시그니처인 Virtuoso를 시연하는 영상.

3. 대한민국화장품 제조사

1957년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사였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부도가 나서 현재 이 이름은 사실상 거의 쓰이지 않고 창업주의 아들이 2004년에 런칭한 브랜드인 스킨푸드로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현재 법인명은 아이피어리스. 스킨푸드의 로고에 찍혀 있는 "Since 1957"은 아버지가 세운 피어리스의 창업 연도다.

충정로3가 미동초등학교 건너편에 본사 사옥이 있었는데, 지금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경매에서 낙찰받아 골든브릿지빌딩으로 불리고 있다. 다만 피어리스 시절에 피어리스 로고가 크고 아름답게 붙여져 있던 탓에 충정로(충현동) 쪽 사정에 밝거나 오래 산 주민들 사이 한정으로 아직 피어리스 빌딩이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피어리스를 사실상 이어받은 스킨푸드는 서초동에 본사가 있으며, 스킨푸드에서 나오는 화장품의 생산을 아이피어리스가 맡고 스킨푸드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런 현상의 일본에서 비슷한 사례로는 나카노구의 旧 테크노스 저팬 사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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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직역하면 겁대가리 상실 '두려움이 없음'이라는 뜻이다.
  • [2] 6판 룰의 특징으로, 부대 중 한 모델만 특수룰을 지니더라도 해당 부대 전체에 해당 룰이 제한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있다. 이전까지는 부대 전체가 해당 룰을 지니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 룰이 몇가지 있었다.
  • [3] 참고로 6판에서 공통룰이 된 And they Shall No Fear 역시 Fear 룰을 무효화하는 효과가 있다.
  • [4] 6판에서 생겨난 규칙. 가령 일반 보병이 워커 등을 상대로 하는 등의 경우처럼 아무래도 피해를 주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도적으로 후퇴시켜 적과의 전투에서 빼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 통상의 후퇴에서처럼 소탕당해 부대가 전멸할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