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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last modified: 2016-07-19 21:50:04 Contributors

이 문서는 타 현악기 "피아노"에 대해 다룹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피아노(동음이의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유명 대표 교재, 교본
2.2. 주요 메이커
2.3. 관련 속성 보유자
2.3.1. 실존 인물
2.3.2.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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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샤인에서 주인공 데이빗 헬프갓이 레스토랑에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장면. 영상에 등장하는 피아노는 업라이트 피아노라고 불리는 형태의 것이다.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축소 형식의 저렴한 피아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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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자는 젊은 시절의 발렌티나 리시차(Valentina Lisitsa). 수많은 피아노 커뮤니티와 카페들에서 피아노 전공생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충격과 공포의 영상이기도 하다.(…) 연주곡은 라흐마니노프 에튀드 Op.39 No.6 "빨간 두건의 사나이와 이리"(Little Red Riding Hood).[1] 참고로 1:25~1:30 부근에서는 빨리 감기를 한 것이 아니다.

1. 개요

건반 악기로 줄을 망치로 때려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발음 원리상 현악기이며 구체적으로는 타 현악기이다.

원래 명칭은 '피아노 포르테(약자 Pf)'이다. 피아노라는 뜻은 '약하게', 포르테라는 뜻은 '강하게'의 의미인데, 건반을 누르는 힘을 조절해서 이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이름에서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망치로 줄을 때리는 방식도 굉장히 획기적인 것으로,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등과 같은 기존의 건반 악기들이 갖고 있는 강약을 조절하기가 구조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점을 극복해 냈다. 이에 따라 상당히 복잡한 지레 식 장치가 건반 하나, 하나마다 달려 있다. 대신에 그 복잡한 구조 때문에 연주자가 음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2. 상세

건반 악기 중에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악기로, 바흐가 활동하던 무렵에야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에 의해 겨우 초기형의 피아노(피아노포르테)가 생겨났다.[2] 우리가 지금 듣는 바흐의 건반 곡들은 거의 클라비코드, 하프시코드, 오르간 등으로 작곡된 것. 이 당시의 몇몇 피아노포르테는 건반 색깔이 하프시코드와 같이 검은색/흰색이 뒤바뀌어 있었으며, 오늘날의 업라이트 피아노와 비슷하지만 좀 더 목재 특유의 울림이 있는 소리를 냈다. 특이한 것은, 이 당시만 해도 발 페달은 거의 상용화되진 않았지만, 대신 연주자가 왼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을 들어 올려 건반 밑바닥에 대어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었다.[3]

이 악기의 정체는 궁극의 먼치킨. '건반을 누른다.'라는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다른 악기로는 굉장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연주도 간단히 할 수 있고, 화음과 같은 표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게다가 혼자서 하기 힘든 연주는 연탄으로 해결한다. 치는 사람들끼리의 호흡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연인을 만들기 위한 비장의 무기.

반면 모든 음이 일정 주파수 단위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12평균율을 사용하지 않는 일부 음악에서는 상당한 한계를 갖는다. 하지만 역시 대중적인 악기라 내로라하는 천재님들도 많으시고, 따라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등장한 상태.

재즈에서는 초창기 리듬 섹션으로 구분되었다. 하나의 악기로 화성의 풍부한 표현이 가능했기 때문에, 컴핑 악기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 처음에는 거의 기타와 비슷한 역할을 강요받았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진화.

현대의 표준적인 피아노에는 88개의 건반이 있다. 흰 건반 52개와 흰 건반 음보다 반음 높은 음을 내는 검은 건반 36개로 구성된다. 음역으로 따지자면 A 0에서 C 8에 해당한다. 피아노의 초창기에는 검은 건반은 흑단(ebony)로 만들었고 흰 건반은 상아를 쪼개 덧대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흑단은 요즘에도 쓰이곤 하지만, 상아는 요즘 불법이라 요즘은 흰색 플라스틱으로 감싸서 흰 건반을 만든다. 건반 몸체는 가문비나무나 피나무로 만들어지는데, 가문비나무 쪽이 고급이다.

크기나 형태로 나누자면, 크게 보아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로 나눌 수 있다. 그랜드 피아노는 연주회장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업라이트 피아노보다 크다. 소리도 더 좋고 음의 강약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지만 그만큼 비싸다. 업라이트 피아노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아노

그랜드 피아노에서는 프레임과 (피아노 선)이 수평으로 놓여 있다. 최초의 피아노가 이러한 취했던 형태가 바로 이런 방식. 액션(action, 현을 때리는 해머 및 기타 부분)이 현 밑에 놓여 있고, 건반을 누르면 올라가서 현을 때리고, 건반을 떼면 중력에 의해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그랜드 피아노에도 여러 크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피아노가 크면 클수록 소리가 풍부하고 깊은 맛이 더해진다. 이는 피아노가 커지면 현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업라이트 피아노는 프레임과 현이 수직으로 세워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다.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수평으로 움직여서 현을 때리고, 건반에서 손을 떼면 스프링에 의해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업라이트 형 중에서도 좀 더 작은 것(높이가 더 낮은 것)을 콘솔 피아노라 한다. 업라이트 피아노는 현의 길이가 짧아서 음색이 다소 단조롭고 깊이가 덜하지만 그래도 가정에서 연주하거나 연습하기에는 충분하다.[4]


업라이트 피아노.
출처: 위키피디아
업라이트 피아노 내부.
출처: 위키피디아

피아노에는 페달이 달려 있다. 이는 피아노 역사의 초창기부터 달려 왔던 것이다. 보통 3개의 페달이 있는데, 작동 방식이나 효과 면에서 연주용인 그랜드 피아노와 가정용인 업라이트 피아노 사이에 조금 차이가 있다.

오른쪽에 있는 서스테인(Sustain) 페달은 제일 많이 쓰이는 페달이다. 이 페달을 밟으면 댐퍼가 올라가서 건반을 누르고 있지 않더라도 모든 음이 지속적으로 나게 된다. 다른 현에서도 공명이 일어나기 때문에 울림이 풍부해지며 음색도 윤기 있게 된다. 이 페달은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에서 같은 기능을 하는 유일한 페달이다. 댐퍼 페달, 라우드 페달이라고도 한다.

가운데 페달은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에서의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 그랜드 피아노에서는 소스테누토(Sostenuto) 페달이라고 해서 페달을 밟기 직전에 이미 올라가 있는 댐퍼만을 계속 올라가 있게 만든다. 다시 말해, 건반을 누른 상태에서 페달을 밟고 있으면 건반에서 손을 떼어도 소리가 계속 유지되지만, 이미 밟고 난 후에 누른 건반은 유지되지 않는다.

업라이트 피아노에서는 가운데 페달이 사일런트 페달/뮤트 페달/연습 페달로 불린다. 페달을 밟으면 해머와 현 사이에 펠트 천이 내려가도록 해서 소리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연주 목적보다는 피아노 소리를 줄여서 연습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밟은 상태에서 옆으로 밀면 계속 밟힌 상태로 고정된다.

왼쪽에 있는 페달은 그랜드 피아노에서는 우나 코다(una corda)라고 하며, 이 페달을 밟으면 건반과 액션 부를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이게 해서 해머가 한번에 2개 이상의 현을 때리도록 한다. 업라이트 피아노에서는 소프트 페달이라고 하며 이를 밟으면 해머가 현에 더 가깝게 붙게 되고, 따라서 음이 약하게 난다. 그랜드 피아노와는 달리 건반 터치감에 영향을 주며, 대개 터치감이 가벼워진다.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에 피아노는 모든 악기를 통틀어 진입장벽이 낮게 여겨지는 악기로 손꼽힌다. 괜히 전국에 학원들이 깔려 있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양이 춤을 친다는 배워본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다른 악기들이(특히 현악기들이) 제대로 된 소리를 내는 것 만으로도 평균 한두 달이 걸리고, 수많은 운지법과 코드를 외워야 하는데 비해 그런 거 없고 냅다 건반만 때려도 그럴듯해 보이는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일단 제대로 전공자 수준까지 나아가기 시작하면 피아노는 절대로 난이도가 쉬운 악기가 아니다. 피아노가 쉽다는 것은 건반만 건드리면 다른 악기보다 비교적 소리를 쉽게 낼 수 있는 피아노의 성격상 비롯된 많은 아마추어들의 대표적인 잘못된 생각이다. 우선 피아노도 아름다운 톤을 내는 테크닉을 갈고 닦지 않으면 나중에 때리는 소리가 난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또 다른 흔한 오해로는 빠르고 어려운 곡을 무조건 빠르게만 치면 잘 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심지어 피아노 아마추어 내지는 (클래식덕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피아노 근처에도 안 가 본 일반인들에게도 그것이 제대로 된 연주와는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원숙한 실력을 갖추려면 아주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길게 보면서 실력을 쌓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여기서의 실력이란 단순히 손가락 놀리는 테크닉을 넘어서서 음악적인 측면을 조망할 수 있는 식견을 갖춤도 의미한다.

단순히 악보 따라 손가락만 놀리고, 단순히 선곡에만 집중하면서 헐화천본앵을 칠 수 있다고, 쇼팽이나 리스트알캉을 도전해 봤다고 하더라도,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나중에는 제자리걸음밖에는 되지 않게 된다. 특히 이런 사람들이 전공과정에 들어가게 되면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실감한다. 특히 학생지도 노하우보다는 연주로 유명한 스승, 영재 출신이었거나 하는 스승들은 이런 학생들을 만나면 "왜 네 멋대로 치느냐, 왜 음악은 생각하지 않느냐" 정도의 비판은 기본이고 성깔 있는 경우에는 레슨 중에 쫓겨날 수도 있다.[5] 이런 케이스에서는 마지막으로 "너 같은 애는 처음 받아본다." 소리가 꼭 따라오기 마련.

결론적으로 피아노는 진입장벽 자체는 낮아 보이지만 결코 쉬운 악기가 아니며, 전공수준의 과정에서는 어느 악기나 보통 그렇듯이 연습의 차원이 달라진다. 단순히 과시용으로 그럴싸한 곡을 선곡해서 손가락 빠르게 놀리기에만 몰두해 왔다면, 이 정도 수준에서는 피아노가 갑자기 초고난이도의 악기가 되고 만다.

그래도 여타 악기에 비해 노력 대비 결과물도 괜찮고, 대충 익히는 정도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음악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을 사람들이라도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워 본 사람은 많다. 당장 피아노 다음으로 그나마 대중적인 클래식 악기는 바이올린 정도일 텐데, 주변에 피아노 칠 줄 아는 사람과 바이올린 켤 줄 아는 사람의 수를 세어보자. 노력 대비 결과물이 괜찮다는 말은 연주 자체는 쉬운데, 피아노 특유의 감성적 화음으로 청중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곡들이 많기 때문이다. 계속 바이올린과 비교하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바이올린 독주로 청중의 귀를 확 사로잡으려면 일이 년 배워서 될 게 아니다. 이런 형태의 대표적인 곡 몇 곡을 뽑아본다면 이루마의 'May be, River flows in you' 나 David Lanz 의 'Cristofori's dream'등.

이런 피아노의 장점 때문에 많은 작곡가들이 피아노를 통해 곡을 쓰는 경우가 많다.[6] 역사 속의 유명 작곡가들도 피아노를 다룰 줄 아는 경우가 많았다. 요하네스 브람스[7],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프란츠 리스트, 프레데리크 쇼팽, 레이디 가가 등은 그 자신이 유능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다. 물론 피아노 대신 기타로 작곡을 하거나[8] 아예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예외도 있기는 하다. 동인 작곡가로 유명한 박진배씨(ESTi)도 피아노를 못 친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 일 다 그렇듯, 정작 전문 피아노 연주가는 다른 악기를 다루는 사람에 비해 그리 쉽지 않다. 물론 악기를 다루는 것 자체는 쉽긴 하지만, 문제는 작곡자들이 피아노가 른 악기에 비해 다양한 표현력을 쉽게 구현(연주)가능 하다는 것을 믿고 피아노용 악보에다 화음 조합 등의 주문을 훨씬 많이 한다는 점이다.

낭만주의 음악가 프레데리크 쇼팽은 이 악기의 덕후로 유명하며, 수많은 피아노곡을 작곡했다.[9] 오죽했으면 별명이 '피아노의 시인'일 정도. 사실 음의 표현이 엄청나게 자유로운 궁극의 악기다 보니 수많은 작곡가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다.
이제는 사람 말도 피아노로 치는 게 가능하다. : ##

대한민국에는 1900년 3월 26일, 선교사 사이드보텀(R.H. Sidebotham, 1874-1908)이 그의 아내 에피를 위해 들여온 것이 최초다. 현재 대구광역시 화원읍 성산리 화원동산[10]에 있던 옛 사문진[11]을 통해 당시에 사이드 보텀이 들여왔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사람들은 피아노를 귀신 통이라고 했으며 화원동산에는 그걸 기념하기 위해 낡은 피아노 하나가 놓여 있다.

1990년대 이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피아노들은 예외 없이 열쇠구멍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도 피아노는 그리 싼 악기라 할 순 없지만 과거에는 정말로 비싸고 귀한 물건으로 간주되어서 도둑맞지 않으려고 달아뒀던 것이다.[12] 이는 1970년대 흑백TV나 1980~90년대 초반 386 이하 기종의 PC도 마찬가지.근데 80년대 이전 출생자라면 저 열쇠구멍이 '도'를 뜻하는 표시인줄 알았을 것이다.

자동 피아노(...)라는 것도 있는데 일종의 피아노 주크박스이다.

신시사이저라는 업그레이드 버전도 존재한다. 바리에이션은 키보드 항목 참조.

존 케이지[13]는 피아노 줄에 지우개, 나사, 단추 등을 끼워 넣어 음색을 변화시킨 프리페어드 피아노라는 것을 만들어 냈다.

Dcinside에는 2009년 10월 28일 피아노 갤러리가 생겼다.


2.1. 유명 대표 교재, 교본

2.2. 주요 메이커

굵게 표시된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세계 3대 메이커 중 베히슈타인을 제외한 뵈젠도르퍼와 스타인웨이가 전부 후발 주자들에게 인수되어 버렸다. 베히슈타인도 한 때 볼드윈과 삼익악기에 인수되었지만, 이후 다시 독일 회사로 돌아갔다. 하지만 인지도는 여전히 시망

2.3. 관련 속성 보유자

클래식 관련 정보 항목 참조.

2.3.1. 실존 인물

2.3.2.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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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곡은 아니다. 많은 에튀드들의 성격상 기교적이고 화려하며 빠른 페이스가 많은데 이 곡도 그런 곡들 중 하나이다. 영상 극 초반에도 "X발 못해 안쳐!" 하면서 짜증내는 게 아니니 놀라지 말기를.
  • [2] 바흐가 피아노포르테를 처음 본 것은 그가 1736년 당시 드레스덴을 방문했을 때 고드프리트 질버만이라는 사람이 만든 피아노포르테를 만져볼 기회를 가진 때였다. 이 때 바흐는 그 악기가 건반액션이 너무 뻣뻣하고(쉽게 말해서 칠 때 건반이 너무 뻣뻣하게 들어간다는 지적 같다) 음색이 평범하며 높은 음역의 소리가 약하다고 상당히 낮춰 평가했는데 질버만은 자기 개인의 성격에 빗댄 말인 것으로 오해하고(피해망상증) 화를 냈지만 몇 년 후 그의 말대로 결점들을 개량하여 그에게 제대로 인정받았다. 그 후, 1747년 상수시 궁전에서 바흐는 프리드리히 2세(프레드릭 대왕) 앞에서 그의 피아노로 연주하게 되었다 카더라
  • [3] 오른쪽 무릎은 서스테인 페달, 왼쪽 무릎은 대략 소프트 페달 정도.
  • [4] 음악 교사에게 업라이트의 장점을 묻자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점?'이라는 대답밖에 얻지 못했다는 증언도 있다(...).
  • [5] 음악계, 적어도 클래식계에선 선생님의 영향력, 입지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나다. 그 분야에선 어딜 가더라도 초반 활동 시엔 '누구누구에게 사사 받은 제자' 식으로 통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 이유는 음대의 경우엔 교수진 여러 명이 번갈아가면서 맡는 식이 아니라 레슨 때와 마찬가지로 도제식이기 때문이다. 이게 학년 바뀔 때 변하는 게 아니라 졸업할 때까지 그 선생 밑에서 배우는 식이라서(학생이 휴학하거나 그 클래스 수업 못 따라갈 땐 간혹 다른 교수, 강사의 클래스로 보낸다. 한마디로 쫓겨난 셈) 보통 순수 음악계에서 어느 정도 이름을 날리려고 한다면 '누구누구 제자' 라는 명찰이 안 붙으려야 안 붙을 수 없게 된다. 좀 돈 있는 사람들(예고 출신이거나 따로 홈스쿨링으로 어릴 때부터 줄곧 음악만 해왔던 먼치킨애들) 같은 경우는 유명한 교수 밑에 일찍부터 인맥을 쌓아놓기도 한다. 그래서 음악계에서 사제관계는 음악계에서의 출세가도로도 연결될 여지가 있으며, 또 이를 통한 비리유착도 가끔씩 들리는 형편이다.
  • [6] 피아노곡이 아니어도 일단 피아노 연주용으로 스케치를 한 후 편곡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7] 이쪽은 전성기 땐 슈만 앞에서 자작곡을 연주하여 굉장한 찬사를 들었다지만 작곡가로 성공하고 난 다음에 연습을 거의 하지 않고 가끔씩 자작곡 선보일 때나 조금 연습을 하는 정도로 선전했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들에게 작곡가 수준정도밖에 못 친다면서 엄청 까였다 안습(...)
  • [8] 뭐 이건 피아노 마련할 돈이 없어서 그런 거긴 하지만...사실 그렇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었다고 한다—그러면서 피아노곡들도 유명한 게 함정--
  • [9] 아니, 정확히 말하면 거의 피아노곡만 작곡했다고 해다 과언이 아니다. 항목 참조
  • [10] 또는 화원유원지
  • [11] 사문진 나루터라고 하는데 진(津)이라는 한자가 나루터라는 뜻이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이다. 그래서 사문진 혹은 사문 나루터라고 하는 게 올바른 표현이다.
  • [12] 또는 웬만큼 사는 집에서 고용인이나 가정부가 마음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목적도 있을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현대 인도에서도 자물쇠가 달린 냉장고를 많이 사용한다.
  • [13] 그 유명한 4분 33초를 작곡(...)하신 분이시다.
  • [14] P-MODEL의 前 키보디스트(1988~1993)이자 얘네 아빠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사실 이 사람은 정확히는 신디사이저 쪽으로, 어쿠스틱 피아노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고 봐도 좋다.(일단 건반악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여기에 넣었다.)
  • [15] P-MODEL 후기(1994~2000) 키보디스트이자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으로, 코토부키 히카루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16] 바이올린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피아노 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