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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last modified: 2015-08-21 14:40:1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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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1.1. 유래와 역사
1.2. 채점과 예술성
2. 종목
3. 기술
4. 대회
4.1. 네벨혼 트로피
4.2. 그랑프리 시리즈
4.3. 그랑프리 파이널
4.4. 유럽선수권
4.5. 4대륙선수권
4.6. 동계올림픽
4.7. 세계선수권대회
4.8. 월드 팀 트로피
4.9. 주니어 대회
5. 각 나라에서의 의식
5.1. 서양
5.2. 동양
6.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피겨 관련 인사들
6.1. 여성
6.2. 남성
7. 창작물과의 연관성
7.1.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창작물
7.2. 창작물 속의 피겨 스케이팅
8. 기타


1. 소개

figure skating

아이스 링크 위에서 음악에 맞춰 스핀, 스텝, 점프, 트위스트, 트위즐, 리프트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

정식 종목으로는 남자 싱글 스케이팅, 여자 싱글 스케이팅, 페어 스케이팅, 아이스 댄싱으로 남녀 합쳐서 총 4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1.1. 유래와 역사

피겨라는 명칭은 스케이트 링크 위에서 도형을 그리듯이 움직이는 것에서 유래했다.

유럽과 북미에서 남녀가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 타며 노는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점차 스케이팅 날이 빙판에 그리는 궤적을 연구하고, 스케이팅과 발레나 사교댄스를 결합함으로써 현대 피겨스케이팅이 생겼다. 전자는 지금은 사라진 컴펄서리 피겨이며, 후자는 프리 스케이팅으로 발전하였다.

최초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08 런던 올림픽(그것도 하계 올림픽이다. 그것도 피겨 스케이팅만 단독으로 들어가있다. 게다가 야외링크!!!)이지만 최초의 동계 올림픽인 1924 샤모니 동계올림픽 이후로는 동계 올림픽에서 진행하게 됐다.

1.2. 채점과 예술성

경기와 연기라는 말이 혼용될 정도로 예술성이 강조되는 경기 방식, 필연적으로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채점제[2]가 도입되어 있다. 그에 따라 2004년부터 도입된 기술별로 채점표를 적용해 점수를 내도록 바뀐 신 채점제[3]에서는 무리해서 높은 난이도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완성도 높고 확실한 기술을 사용해 연기하는 것이 전체적인 점수 획득에 유리하게 된지라 스포츠로서의 의의 등에서 문제시되기도 한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에서 유일하게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4회전 후 3회전)이라는 단일 콤비네이션으로 최고점수의 점프를 쇼트와 프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고도 은메달에 그친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고난이도 기술에 메리트를 주지 않는 신채점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으며 쿼드 없는 챔피언이 등장한 건 근래 2년 사이의 일이라 피겨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사실 신채점제가 도입될 때부터 많은 피겨 관계자들과 코치들이 염려하는 의견을 냈었기에 플루셴코의 말은 새삼스럽지 않지만 '피겨 황제' 라고 불리는 그의 위상 덕분인지 이 논란은 북미와 유럽의 의견차 등 여러 요인이 끼어서 한동안 상황이 복잡했었다. 그 2년 사이의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사대륙에서 나온 쿼드 없는 챔피언은 모두 북미 출신이었으나 유로 챔피언십에서만은 계속 쿼드 있는 남싱이 챔피언이 된 걸 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채점제의 특성상 선수들이 난이도 높은(불안정한) 점프를 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 시즌에는 점프 채점 규정을 회전수가 부족하더라도 심판이 감점을 줄 의무가 없도록 변경하였으나 크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이에 2010년 시즌부터는 중간점이라는 요소를 추가하여 회전수가 부족하더라도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 규정을 시행한다는 설이 나왔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아사다 마오의 문제 있는 트리플 악셀이 거의 감점되지 않은 건 이걸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2010년 5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새로운 룰을 발표했다. 이번 룰은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 토룹의 기본점수가 상향되었다. 이에 대해선 3월에 일본빙상연맹이 여자 쇼트경기 점프 규정 필수과제로 남자 싱글과 마찬가지로 룰을 개정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과 김연아가 구성요소에 많이 넣는 더블 악셀의 기초 점수가 내려간 거 때문에 개정한 룰이 트리플 악셀을 뛰는 아사다에게 유리하다는 이유로 한국 언론에선 '아사다 룰' 이라고 불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참고. 하지만 오히려 고난이도 점프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다는 평가도 있다. 참고.

그런데 사실 한국일본이 전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아주 예전(80~90년대!)부터 남자 싱글에선 쿼드러플까진 몰라도 트리플 악셀조차 없는 선수들은 탑싱 취급을 못 받을 정도로 트리플 악셀이 정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단 세계선수권 영상을 보면 탑싱은 물론이고 중위권 선수들만 되도 다들 트악은 당연하게 시도한다. 그러나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에서 트리플 악셀의 위상은 당연히 다르다. 이토 미도리 이후 여자 싱글에서도 트리플 악셀러들이 드물게 등장했으나 그 20년 동안 제대로 된 트리플 악셀이라는 평을 받는 사람은 이토 미도리가 유일하다. 위상이 다를 수밖에 없다.

고로 정리하자면 일본빙상연맹의 룰 변경 제안이 남자 싱글의 기술 하락 문제를 타개할 대안으로 받아들여졌는데 그 룰이 아사다에게 메리트가 되었다고 정리 가능하다. 이렇게 변경해줬더니 아사다는 슬럼프

2012년 현재 추세는 남자 싱글의 경우 다시 토리노 올림픽 전의 '탑싱은 무조건 쿼드!' 로 돌아가고 있는 듯하다. 토리노 이후 '쿼드리스' 시기에 쿼드 없이 상위권에서 놀며 쿼드는 필요없다고 주장하던 선수들도 나이 때문에 은퇴하거나 쿼드를 새로 시도하고 있으며 한 종류, 심지어는 두 종류의 쿼드를 장착한 젊은 선수들이 시니어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밴쿠버 올림픽 전후로 쿼드가 사장되어서 남자 싱글의 기술적 발전이 멈추는 게 아니냐 걱정했던 사람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룰 개정에 힘입어 여자 싱글에서도 트리플 악셀이 일부 선수들의 특기가 될 확률은 점점 적어질 것으로 진단되었으나... 2012년 현재 현실은 시궁창. 밴쿠버 올림픽 이후 여자 싱글 전체가 전반적으로 기술 하향 평준화를 겪고 있는 형편이다.

미국러시아 등지에서는 소치 올림픽을 목표로 트리플 악셀을 장착한 여자 선수를 키우고 있다. 그 중 러시아는 트리플 악셀을 연습에서 성공시켰고 곧 경기에서 선보일지도 모르는 유망주들이 몇 있었다. 그런데 그런 말 듣던 유망주들이 시니어 진출한 현재 다 사장된 상태. 주니어 시절 푸쉬는 부질없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 2011/2012 시즌엔 아사다 마오마저 트리플 악셀을 포기함에 따라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트리플 악셀러가 전멸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2/2013 시즌 김연아가 복귀하자 갑자기 트리플 악셀을 프로그램에 넣었다. 물론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푸시를 제대로 받고 있다.

현재 3-3점프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3T-3T는 주니어(!) 여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일반화되어 있다.[4][5] 보통 고난이도 3-3 점프로 꼽히는 3F-3T, 3Lz-3T, 3F-3Lo, 3Lz-3Lo로 갈수록 시전자가 점점 줄어들며 이 중 성공 확률이 90%를 넘어가는 사람들은 전멸 수준이다. 밴쿠버 올림픽 이전, 이후 3-3 점프의 성공 확률이 100%에 수렴한 여자 선수는 김연아밖에 없었다(...) 게다가 같은 점프라도 높이, 비거리, 아름다움(...)에 따라서 점프의 수준과 클래스와 가산점이 갈리며 실제로 20개월만에 복귀한 김연아의 3Lz-3T이 현역 여자 선수들 중 제일 수준 높은 3-3 점프다(...).

예술적인 면이 부각되는 만큼 코스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코스튬이 점수에 반영된다는 소문까지 있는데 사실은 아니고 감점 규정은 있다. 경기 의상으로 남자는 긴 바지의 착용이 의무화돼있으며 과도한 노출은 금지. 이 경우는 경기가 아닌 쇼라서 가능한 이야기다. 대단히 예외적인 경우로 아이스 댄스에서 케어 남매가 나란히 치마(킬트)를 입고 나온 일이 있었다. 전통 춤이 과제였던 OD에서 스코티시 댄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허용된 것이며 이것을 위해 그들은 ISU에서 특별 허가를 받아야 했다. 그래도 남자 쪽은 속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나온다. 이 동생 쪽이 상당히 발랄한 성격인 듯. 국내 아이스쇼에선 그 복장을 한 채로 누나한테 거꾸로 들려서 한 손을 흔든다거나 엔딩 포즈 직후 인사하면서 치마를 발랑 까거나(...) 했다.

여자는 비교적 제한이 적은지라 치마 길이가 제각각. 치마 착용 의무가 사라진 이후로는 바지를 입거나 팬티만 입고 경기하는 선수도 간혹 있다. 단 부상의 우려 때문에 아이스 댄싱을 제외하면 맨다리는 불가능하고 스타킹 착용은 의무이다. 그리고 아이스 댄싱은 점프가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노출이 심하거나 치맛단이 긴 코스튬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이런(뒤조심)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스케이팅 중에 의상 일부분(장식이라든가)을 빙판에 떨어뜨리면 무조건 1점 감점. 다음 선수가 밟고 미끄러지거나 하는 사고가 있을 수도 있다.

채점 경기이기 때문에 판정시비가 많다. 그 판정시비가 폭발한 게 역대 최악의 심판 매수 사건으로 꼽히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전대미문의 두 팀에게 금메달을 부여한 사건(자세한 사정은 2002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스캔들 참고). 이후 채점제를 확 갈았는데 이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신채점제'. 그러나 (객관성을 높였다 해도) 여전히 심판이 채점하는 종목인지라 경기 하나 끝날 때마다 승복을 못하는 선수, 관계자, 팬들이 꽤 많다. 오히려 이럴 거면 예전보다 일반인이 해석하기 힘들어서 피겨 관람의 문턱을 높인 신채점제로 왜 바꿨냐는 원성도 해외 올드비들의 주된 한탄 중 하나. 그리고 그 신채점제하에서 또다른 판정 논란이 터졌다.

거기다 예술성과 기술점의 채점 비중이 5:5였던 구채점제에 비해 신채점제로 바뀜에 따라 기술점의 비중이 전체 점수의 거의 70%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인기의 하락이 신체점제의 출범시기와 맞물린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 때문에 드립이 끊이질 않는다. 김연아빠들의 '잽머니' 소리와 마오타들의 '한국 매수' 소리를 다 합치면 이 종목은 연맹들간에 경매를 벌여 메달을 나누는 스포츠라고 할 수 없는 쇼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그런데 이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피겨 스케이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여기에는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예술적 문화가 얼마나 자리잡았는지까지 포함된다)까지 완벽히 되어있는 국가가 극히 한정적이다. 당연히 피겨 스케이팅계를 주도하는 국가들은 서유럽과 북유럽에서도 몇 개국과 북미국, 러시아, 아시아에서는 일본밖에 없다.[6] 최근에는 페어가 강한 중국이 강력한 자금력과 엘리트 스포츠 양성으로 치고 올라오는 정도이다. 즉 현실의 강대국들이 피겨 스케이팅 계에서도 강대국인 셈이다. 우리나라가 김연아라는 먼치킨을 배출했다 해도 일본의 팀트로피 대회에는 참가조차 하지 못한다는 걸 생각해보자. 이러다보니 몇 안되는 강대국들의 빙상 연맹들이 피겨 스케이팅 룰 개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이들 연맹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면서 삼국지 뺨치는 정치력을 선보이는 실정이다. 거기에다 피겨 선수들의 주요 사실상 유일한 수입원이 광고 출연인 지라 대단히 기업과 가까운 스포츠이기도 하다.

2012/2013년 시즌부터 기초점이 새로이 적용되면서 피겨 약소국들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어쩌면 김연아 같은 선수를 우리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다시 못 볼 지도 모른다.

애초에 종목의 특성부터 '예술성' 을 평가하는 주관적 심사인 데다가 기술 쪽 심사[7]마저도 심판의 주관성에 종속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가 끝날 때까지 판정시비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요태까지 그래왔고 아패로도 계속

2. 종목

아이스 댄싱을 제외한 세 종목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의 두 프로그램을 연기해 두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이하 쇼트)와 프리 스케이팅 (이하 프리)[8] 2개의 프로그램을 구사한 후 두 점수를 합산한다. 쇼트는 프리보다 더 짧고 수행해야 하는 기술들이 적다. 남자 종목과 여자 종목이 따로 존재하고 채점 방식이나 연기 시간도 다소 차이가 있다.[9] 그러나 둘을 비교한다면 남자 싱글이 더 난이도가 높다. 페어-아이스 댄싱과 비교할 때 싱글이 주목도가 더 높은 편이며 특히 여자 싱글은 자타공인 피겨의 하이라이트. 전통적으로 북미(주로 미국)와 유럽의 라이벌 관계가 심했던 종목이나 70년대 말 이후부터 동유럽(주로 러시아)의 세력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80년대에는 여자 싱글을 카타리나 비트가 장악했고 90년대부터는 동유럽 선수들이 남자 싱글을 석권했다.[10] 1990년대 말~2000년대 중반까지는 여자 싱글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라이벌 관계가 뚜렷했는데 양국의 대표 주자는 각각 미셸 콴이리나 슬루츠카야. 그런데 이 라이벌리가 진행 중이던 한 구석에서는 남녀 모두, 특히 여자 싱글에서 아시아(주로 일본)의 세력이 슬슬 기세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토리노 올림픽 이후에는 여자 싱글을 완전히 장악했다.[11] 그런데 이러고 나니 정작 그 대표주자는 주로가 붙었던 나라가 아니라 피겨에서는 완전 듣보잡이었던 그 옆 나라먼치킨... 하지만 이번 소치 올림픽이 끝나면 다시 듣보잡 확정인 것이 안습인 그 옆 나라...[12] 악의 피겨제국 러시아가 유일하게 올림픽 금메달이 없는 종목이 여자 싱글이었으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강탈했다 따냈다. 현재 러시아가 피겨 스케이팅에 많은 지원을 하고있기 때문인지 여자 싱글 종목에서는 러시아출신 유망주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어느정도냐면 2013,2014 주니어세계선수권 여싱 포디움을 러시아 선수들이 2년 연속으로 싹쓸이했으며 심지어 여싱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에 성공한 선수도 배출했다. 게다가 3-3점프에 3-1-3점프를 프로그램에 넣어와도 지역예선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라고. 하지만 여자싱글 종목의 경우 주니어때 날고기던 선수들이 시니어에 와서 체형변화로 인해 폭망하는 사태가 빈번하기 때문에, 러시아산 유망주들이 시니어시즌에도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

  • 페어 스케이팅
    남녀가 한 쌍을 이뤄 연기와 기술을 펼쳐보이는 종목. 둘이서 함께 펼치는 기술을 중심으로 점수가 매겨지기에 스로우 점프 요런 거, 리프트 조런 거, 고런 거 등 혼자서는 못하는 요소들이 등장하며 이런 위험한 사고도 많이 나온다. 링크된 비디오는 캐나다의 페어 팀 듀베-데이비슨의 경기 중 데이비슨 선수의 스켓날이 듀베 선수의 얼굴에 직격하는 사고의 영상. (주의) 빙판 위에 피 흘리는 듀베 선수, (주의) 사고 후 흉터. 다행히 회복하여 복귀하긴 했지만 제시카 듀베 선수는 얼굴 정면에 83바늘(!!!)을 꿰메는 중상을 입었고 큰 흉터가 남게 되었다. 지못미.[13] 그리고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페어 챔피언인 러시아의 엘레나 베레즈나야도 위와 같은 상황(사이드 바이 사이드 카멜스핀)에서 부상을 당해 두개골 골절과 뇌손상을 입어 선수 생활이 끝날 뻔했다(...) 예전엔 전통적으로 악의 피겨제국 러시아가 지배하던 종목이었지만[14] 이후 러시아의 하락세와 함께 중국이 새로운 대륙의 페어제국으로 군림하면서 밴쿠버 올림픽에서 50년 만에 러시아 이외의 국가로 처음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15] 하지만 소치를 앞두고 분발한(?) 러시아 팀[16]들이 다시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으며 결국 소치 올림픽에서는 다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독식했다. 독일 등 타 유럽국에서도 최정상급 조들이 가끔씩 나온다. 참고로 피겨의 4종목 중 유일하게 미국이 별 힘을 못 쓰는 종목이다(...)

  • 아이스 댄싱
    역시 남녀 한 쌍으로 짝을 이루는 종목. 말 그대로 댄스인지라 스텝 중심의 경기가 된다.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컴펄서리 댄스, 오리지널 댄스, 프리 댄스의 세 경기를 펼쳐 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으나 10-11부터 컴펄서리 댄스와 오리지널 댄스를 없애고 컴펄서리와 오리지널의 요소를 혼합해 새로 만든 쇼트 댄스와 프리 댄스의 2종목으로 통합하게 되었다. 이유는 종목수가 너무 많다고 IOC에서 태클을 걸어서(...) 신채점제에 들어서서 점점 안무빨+아크로바틱 리프트쇼가 되어가던 아이스 댄싱 중 유일하게 원래의 취지인 '빙판 위에서의 사교춤' 요소를 간직하고 있었고 모든 선수들이 정해진 패턴으로 춤춰서 선수들의 실력차를 현저하게 비교할 수 있었던 컴펄서리를 없앤다는 말에 아댄덕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뭐 어쩌겠어(...) 쇼트 댄스의 첫번째 부분도 정해진 사교춤 패턴대로 스케이팅하도록 되어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갖자. 특기할 부분은 네 가지 피겨 스케이팅 종목 중 유일하게 이 종목만 목소리가 들어간[17][18] 음악을 쓸 수 있다. 이 종목도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들어올릴 수 있으나 페어 스케이팅과 달리 남자 선수의 키보다 더 높이 여자 선수를 잡을 수 없게 되어있다. 하지만 더 다양한 포지션으로 들어올릴 수 있게 되어서 관중들에게 감탄성을 자아내는 요소기도 하다. 몇몇 유럽 팀들은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를 드는 괴력소녀계 퍼포먼스 리버스 리프트를 선보여 관중들에게 사랑받기도 한다. 이쪽 계열의 원조이신 2002년 올림픽 챔피언인 프랑스의 아니시나-페제라 팀. 이쪽 계 리프트도 물론 페어와 같이 자칫하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법이다. 이런 거라든가.[19] 이 종목 역시 악의 피겨제국(?) 러시아가 지배하던 종목이었으나 최근에는 캐나다/미국 등 북미 선수들이 강세를 띠면서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소치 올림픽까지 캐나다 조와 미국 조의 금메달 대결이 되고 있다. 이 종목과 위의 페어 스케이팅은 남녀가 짝을 이루어 하는 종목이다 보니 파트너들 사이에 썸씽이 벌어지거나 더 나아가서 결혼까지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90년대 중후반 이 종목의 1, 2인자 자리를 다투던 러시아 조 두 조의 파트너 네 명이 자기들끼리 혹은 자기들 이외의 사람과도 이리저리 얽히는 사랑싸움을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피겨에도 싱크로가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나마유명한 싱크로팀이
리라초등학교 싱크로팀과 아리엘 싱크로팀이다.
경기도 거의없어 싱크로선수들은대부분 여싱인데 팀에만있는 경우가 대부분

3. 기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 단, 현행 룰과는 배점이 다르니 주의.

(오른발잡이 기준. 점수는 12-13시즌 기준 트리플 점프의 배점이다)

  • 토룹(T, 4.1점)-반시계 방향으로 몸을 틀면서 오른발 아웃사이드 엣지와 왼발 토로 도약. 가장 난이도 낮음. 1990년대 초반부터 상위권 남자 싱글 선수들이 4회전으로 뛰기 시작하여 1990년대 후반에는 상위권 남자 싱글의 필수 요소로 정착했다. 쿼드러플(4회전) 점프 또는 줄여서 쿼드 점프라면 다른 말이 없는 한 보통 이 점프의 4회전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 3회전 토룹 점프의 경우에는, 탑 선수들은 단독으로는 잘 뛰지 않고 다른 점프 뒤에 컴비네이션으로 쓰는데, 이 컴비네이션을 뛸 수 있는가의 여부가 탑 선수가 되는 기준의 하나이기도 하다.

  • 살코(S, 4.2점)-왼발 인사이드 엣지로 도약. 도약할 때 다리가 八자 모양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남자 싱글 선수 중 일부[20]는 이 점프도 4회전으로 뛰는 경우가 있다. 여자 싱글의 경우 안도 미키가 2002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스케이팅에서 4회전을 인정받은 적이 있으나 이후에는 성공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 룹(Lo, 5.1점)-오른발 아웃사이드 엣지로 도약. 도약할 때 다리가 X자 모양이 된다. 김연아의 네메시스 점프.[21]

  • 플립(F, 5.3점)-정면을 보면서 활주해 오다가 턴을 한 직후에[22] 왼발 인사이드 엣지와 오른발 토로 도약하는 점프. 턴은 모호크턴과 쓰리턴 두 종류가 있다. 08-09시즌까지 김연아가 컴비네이션 점프의 첫번째로 뛴 점프다. 질이 좋은 플립은 왼발 엣지가 중립에 가까운 얕은 인사이드 엣지가 된다. 사실 이 중립에 가까운 인사이드 에지 이야기는 김연아가 유명해진 후 퍼진 이야기로 인사이드이기만 하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선수들마다 점프 메카니즘이 다르고 규정에서는 인사이드 에지로 뛰라고 나와있다. [23]

  • 러츠(Lz, 6.0점)-활주로 후진해 오다가 왼발 아웃사이드 엣지와 오른발 토로 도약하는 점프. 몸이 열려있는 방향이 회전방향과 반대이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 속하는 점프. 09-10시즌부터 김연아의 컴비네이션 점프 첫번째가 이 점프다. 2013년 12월 현재까지는 전 종목을 통틀어 4회전 성공 기록(미국의 브랜든 므로즈)이 있는 가장 높은 배점의 점프이다.

  • 악셀(A, 8.5점)-전방으로 왼발 아웃사이드 엣지로 도약하는 점프. 전방을 보고 도약하기 때문에 다른 점프들보다 반 바퀴 더 회전한다. 쇼트/프리 프로그램에는 각각 반드시 한 개 이상의 악셀 점프가 포함되어야 한다. 남자/여자 싱글 선수 생활이 가능하냐 마느냐의 여부는 더블 악셀을 뛸 줄 아느냐로 결정된다고 한다. 트리플 악셀은 여자 싱글 선수들에게는 현재의 기술적 한계이며[24] 남자 싱글 선수들에게는 수준급 선수로 올라갈 수 있느냐의 여부를 가리는 점프.[25]

    • 더블 악셀은 3.3점, 쿼드러플 토룹은 10.3점, 쿼드러플 살코는 10.5점.

  • 롱 엣지(e)-플립과 러츠를 잘못된 엣지를 사용하여 뛰었을 때 테크니컬 심판이 주는 사인. 감점 대상.

  • 그런데 대부분의 여자 싱글 선수들이 러츠나 플립 둘 중 하나에는 에지콜을 받는다(...) 현역인 시니어 선수 중에서 정석으로 뛰는 선수들은 4명 뿐이다.[27]

  • 회전수 부족-주어진 바퀴를 다 채우지 못하고 착빙하는 경우 언더로테이트(UR, <)-1/4바퀴 이상 1/2바퀴 이하 모자란 경우 기초점을 원래의 점프의 기초점에 0.7을 곱하여 계산한다. 밴쿠버 올림픽 이후 새로 생긴 규정. 그 이전에는 이 경우라도 밑의 다운그레이드와 같이 취급했었다.

  • 다운그레이드(DG, <<)-1/2바퀴 이상 모자란 경우 기초점을 원래의 점프보다 회전수가 하나 낮은 점프와 똑같이 계산한다.

이렇게 6가지로 나뉘어졌다고는 하지만 정작 초보자가 구별하는 건 전방을 보고 도약하는 악셀 외엔 쉽지 않다.

모든 점프는 오른발로 착빙하기 때문에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두번째 점프로 뛸 수 있는 것은 토룹과 룹 뿐이다.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간혹 첫 번째 트리플 점프를 뛰고 난 뒤 한 발을 더 뛰어 발을 바꾸고 다른 트리플 점프를 연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한 발 더 뛰어 발을 바꾸는 것을 싱글 룹 점프로 간주해 트리플-싱글 룹-트리플 형태의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로 간주한다.[28]

또한 첫 번째 점프를 뛰고 난 뒤 바로 두 번째 점프를 연결하지 않고 짧은 스텝 등을 한 후에 두 번째 점프를 뛰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시퀀스 점프라고 하여 두 번째 점프의 기초점은 원래 기초점의 80%만 적용한다.

머리 위로 손을 들어올리고 하는 점프는 타노 점프[29]라고 한다.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 모두 악셀 점프를 1개 이상은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 특히 쇼트의 경우는 더블 악셀 이상을 뛰어야 한다.

프리 프로그램의 경우 자약룰이라는 룰[30]이 있다. (1) 동일한 점프를 3회 이상 뛸 수 없고 (2) 2회를 뛸 경우 그 중 하나 이상이 반드시 컴비네이션 점프여야 하며 (3) 2회를 뛸 수 있는 점프 종류도 2개로 한정된다. 이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1), (3)의 규칙을 어긴 경우 세 번째 점프/세 번째 점프 종류부터는 0점 처리, (2)의 규칙을 어긴 경우 두 번째 점프는 앞에서 설명한 시퀀스 점프의 예에 따라 원래 점프의 80%만 부여하며 프로토콜상에 시퀀스 점프의 표시가 붙는다.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이 밖에도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는 단 하나만을 뛸 수 있다. 일본의 오다 노부나리가 이 자약룰을 어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 거의 상습범(?)으로 찍힌 상태. 최근에는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즈가 올림픽 동메달을 자약룰로 놓치며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르고있다.

  • 스핀

  • 업라이트-그냥 서서 도는 스핀. 참고.
    • UF-상체를 앞으로 숙인 자세. 추하다.
    • US-상체를 세우거나 옆으로 기울인 자세
    • UL-상체를 뒤로 젖힌 자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의 필수 요소
    • UB-일명 비엘만 포지션. 중심축이 아닌 다리(이하 프리 레그)를 뒤로 해서 머리 위로 올려서 잡고 도는 자세. 이름의 유래는 1970년대 선수 데니스 비엘만.[31]

  • 싯-앉아서 도는 스핀. 참고.
    • SF-프리 레그를 중심축 다리보다 앞으로 하는 자세
    • SS-프리 레그를 옆으로 뻗은 자세
    • SB-프리 레그를 중심축 다리보다 뒤에 놓는 자세

  • 카멜-프리 레그를 뒤로 하고 그 다리의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하는 스핀. 참고.
    • CF-상체를 앞으로 하고 프리 레그를 뒤로 하는 자세
    • CS-상체를 숙이고 옆을 보는 자세
    • CU-상체를 완전히 위로 젖힌 자세[32]

  • NBP-위 세 가지 분류에 속하지 않는 스핀(주로 두 분류의 사이에 있는 스핀들이다)참고

그리고 각각의 스핀에는 점프로 도입하는 플라잉 도입과 체인지풋(스핀 도중에 발을 바꾸는 것)이 추가 된다.

레벨업 요건

1. 어려운 변형 (위에서 설명)
2. 스핀 중 점프를 동반한 발바꿈
3. 스핀 중 발바꿈을 하지 않는 점프
4. 플라잉 싯스핀 도입시 어려운 변형 (버터플라이, 토 아라비안, 데스드랍 등)
5. 뒤로 도입
6. 엣지 체인지(업라이트 스핀 제외)
7. 양쪽 발 각각에서의 3자세 (카멜, 싯, 업라이트) 수행
8. 스핀 도중 반대 방향 회전
9. 완벽한 속도 증가 (카멜, 싯, 레이백)
10. 포지션 변형 없이 8회전
11. 백워드 - 사이드웨이 변형 각각 3회전 (레이백)
12. 레이백 스핀 이후 비엘만 스핀 3회전 (쇼트에서는 레이백 스핀에서 8회전 이상)

  • 스텝
쓰리턴, 룹, 로커 등의 턴과 트위즐, 일루전 등의 요소와 끊임없는 엣지 변형 등으로 이루어져 복잡하기 짝이 없다.

2012-2013 시즌부터 형태 종류가 없어졌다. 그러나 지금 이 게시물에서는 예전까지의 스텝 형태를 씀.

  • 스트레이트-직선으로 가는 스텝
  • 서큘러-원으로 가는 스텝. 처음과 끝이 한 곳이어야 인정된다.
  • 서펜타인-S자, 체력소모가 가장 많다.

  • 코레오그래픽시퀀스-2012-2013 시즌부터 사라진 코레오스파이럴 대신 나온 요소. 기초점만 있고 가산점에 따라서 점수가 나뉜다. 여러 가지 연결동작을 어어붙여서 만드는 요소. 링크를 크게 사용하지 않으면 점수가 인정 안 됨. 페어와 아이스 댄스는 쓰지 않았다는 게 함정

페어 스케이팅의 기술 요소를 설명한 동영상.

4. 대회


크게 나누면

  • ISU와 상관없는 대회 : ex) 동계 아시안 게임, 환태평양 트로피, 각 나라의 국내선수권[33]
  • ISU 공인 대회 - 랭킹 포인트, 최소 기술점 인정 : ex) 네벨혼 트로피, 핀란디아 트로피, NRW 트로피 등
  • ISU 주관 대회 - 랭킹 포인트, 최소 기술점, 공인 기록 등 인정 : ex) 그랑프리 시리즈, 그랑프리 파이널, 사대륙선수권, 유로선수권, 세계선수권 등
  • 이보다 등급이 높은 대회 : ex) 동계올림픽[34]

시니어 대회는 시즌 개막일 기준(7월 1일)으로 만 15세 이상이 나갈 수 있다. 이것은 ISU 전 종목(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공통.

2013-2014 시즌까지는 B급대회와 그랑프리 시리즈에 한하여 만 14세 이상이 나갈 수 있다.

이 대회들 성적에 따라 매겨지는 ISU 랭킹 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한 시즌의 대회는 선수권대회(올림픽/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4대륙선수권, 주니어세계선수권) / 그랑프리 시리즈와 파이널(시니어, 주니어) / 그 외 B급 대회로 구분된다.
(2) 각 대회별 배점은 다음과 같다.
선수권대회 - 올림픽/세계선수권 1200점 만점, 유럽/4대륙선수권 840점 만점, 주니어세계선수권 500점 만점.
그랑프리 시리즈/파이널 - 파이널 800점 만점, 그랑프리 대회 400점 만점, 주니어 파이널 350점 만점,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250점 만점,
B급 대회 - 250점 만점.
각 대회 1위는 당연히 만점이고 2위부터 일정 순위까지는 바로 윗 순위의 점수에 0.9를 곱한 뒤 반올림한다.
(3) 한 시즌에서는 선수권대회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 1개, 그랑프리 시리즈/파이널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 2개, B급 대회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 2개만을 랭킹 결정에 반영한다.
(4) 현재 시즌, 그 전해 시즌, 그 전전해 시즌까지 3개 시즌의 점수를 랭킹 결정에 반영한다. 단, 전전해 시즌의 경우 원래 점수의 70%만 반영한다.
(5) 이렇게 하여 3개 시즌의 점수가 결정되면 선수권대회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점수 2개, 그랑프리 시리즈/파이널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점수 4개, B급 대회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점수 4개의 점수를 합산한다. 그 합산 점수가 해당 선수의 랭킹 포인트가 된다.

ISU 랭킹은 올림픽/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 출전 순서를 정하는 데 사용되는데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랭킹 역순으로 정하며 올림픽/선수권대회에서는 랭킹에 따라 그룹을 짠 후 그룹 내부에서는 추첨을 한다.[35][36]

4.1. 네벨혼 트로피

올림픽 시즌이 아닌 경우 보통 B급 대회지만 올림픽 시즌에는 중요 대회로 급부상한다. 전 시즌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나라의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이다.[37] 출전권은 참가 선수 중 올림픽 출전권이 1장도 없는 나라 선수들만 순위를 매겨 1위부터 6위까지 배분한다.

4.2. 그랑프리 시리즈

1990년대부터 개최되었다.

전 해 세계선수권 순위, 랭킹, 최고 점수 등에서 산출하여 뛰어난 선수들을 초청하는 6개의 대회를 총칭한다.

1. 전 해 세계선수권 1, 2, 3위(1번 시드)와 4, 5, 6위(2번 시드)는 겹치지 않게 두 대회씩 배분하여 초청한다.
2. 개최국 초청 7명씩: 전 해 세계 선수권 7~12위 (2장), 전 해 세계선수권 13~24위 (1장). 세계 랭킹 24위 이내, 시즌 베스트 24위 이내인 선수들 등이 대상이 됨.
3. 개최국 출신 선수 3명 (위에서 초대받은 선수들 포함)
4. 주니어 세계선수권/그랑프리 파이널 입상자: 희망할 경우 1, 2, 3위에게 자동출전권 1장씩, 1위는 통상 다른 대회에서도 초청받아 2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선수는 현재는 ISU 규정 시니어 연령에 미달해도 출전이 가능하나[38] 소치 올림픽 이후에는 연령 미달자는 출전할 수 없다.

6개 대회는 다음과 같으며 순서는 매번 바뀐다. 10월~11월에 1주일 간격으로 열린다.

스케이트 아메리카 (미국)
스케이트 캐나다 (캐나다)
로스텔레콤 컵 (러시아)
컵 오브 차이나 (중국)
트로피 에릭 봉파르 (프랑스)
NHK 트로피 (일본)

4.3. 그랑프리 파이널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낸 여섯 명의 선수가 겨루는 대회. 개최지는 매번 바뀐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고양에서 유치한 적이 있다.

그랑프리 시리즈 참가자가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 1위 15점
  • 2위 13점
  • 3위 11점
  • 4위 9점
  • 5위 7점
  • 6위 5점...

2점씩 떨어진다. 점수가 같을 경우 1위가 있는 쪽을 우선으로 하며 똑같을 경우 시즌베스트를 기준으로 한다.

4.4. 유럽선수권

유럽 국가 출신 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이다. 역사가 매우 깊다(1891년부터).

세계선수권과 같은 방식으로 출전권을 배분한다.

4.5. 4대륙선수권

유럽을 제외한 사대륙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유럽 선수권에 대항하여 만들어졌지만 역사는 매우 짧은 편이다(1990년대 말에 처음 개최). 모든 나라에 출전권이 3장씩 주어진다.

역사가 매우 짧아 유럽선수권 같은 전통적 권위가 없어 어느 정도의 커리어가 쌓이면 불참하는 경우가 꽤 있다. 또한 아시아와 북미를 번갈아 가며 열리기 때문에 상대편 지역에서 열릴 경우 불참하는 경우도 꽤 된다. 특히 올림픽 시즌에는 완전히 찬밥 신세.

4.6. 동계올림픽

4년에 한 번씩 열리며 네임밸류가 가장 높다. 전 해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선수권과 같은 방식으로 출전권을 배분한 후 네벨혼 트로피에서 추가로 배분한다. 인기도 상당한 편.[39]

4.7. 세계선수권대회

1년에 한 번씩 3월 즈음에 열린다. ISU 주관 대회 중 규모가 제일 크다.

출전권 배분 방식은 다음과 같다.

※ 1등~15등까지는 순위가 그대로 반영이 되고 16등~24등까지는 16포인트, 프리컷 탈락은 18포인트로 고정된다.
1. 1명이 출전했을 때 2위 안에 입상하면 다음 해 대회 출전권 3장을 얻는다(예: 2013년 세계 선수권에서 김연아 선수가 혼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은 3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2. 1명이 출전했을 때 3위~10위 안에 입상하면 다음 해 대회 출전권 2장을 얻는다(예 : 2007년 세계 선수권에 김연아 선수가 혼자 출전하여 3위에 입상하며 대한민국은 2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3. 2명이 출전했을 때 둘의 순위의 합이 13이하일 경우 다음 해 대회 출전권 3장을 얻는다(예: 2013년 세계 선수권에서 애슐리 와그너가 5위, 그레이시 골드가 6위를 하여 총 합이 11이므로 미국은 3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4. 2명이 출전했을 때 둘의 순위의 합이 28 이하일 경우 다음 해 대회 출전권 2장을 얻는다(예: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가 1위, 김나영이 17위를 하여 총합이 17(16위~24위는 16포인트로 일괄계산되기 때문)이므로 대한민국은 2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5. 3명이 출전한 경우 : 상위 2명의 점수를 합산한다.

4.8. 월드 팀 트로피

4가지 종목을 모두 겨루는 국가 대항 단체전. 남녀 싱글 각 2명, 페어-아이스댄스 각 1조씩 출전하여 해당 종목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하여(예: 남자 싱글 종목 12명 출전 -> 1등: 12점... 12등: 1점) 점수의 합계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 피겨계의 현재 진행형 흑역사.

2014년 소치 올림픽에도 도입된다고 이전 문서에 적혀 있었는데 소치 올림픽에 도입되는 '피겨 단체전' 이 이 월드 팀 트로피에서 착상을 얻은 것은 맞고 순위를 겨루는 방식도 근본적으로는 같으나 다음과 같은 다른 점들이 있다.

(1) 남녀 싱글이 각 1명씩
(2) 출전국가는 10개국(팀 트로피는 6개국)
(3) 쇼트와 프리에 각각 순위를 매기고 이를 점수로 합산함
(4) 프리 컷 제도 있음(쇼트 합계 점수 상위 5개국만 프리 출전 가능)
(5) 쇼트와 프리를 각각 다른 선수가 뛸 수 있음

4.9. 주니어 대회

만 13세~만 19세/만 21세[40] 사이의 선수들만 나갈 수 있는 대회.

시니어 대회와 마찬가지로 그랑프리와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세계선수권(1970년대부터 개최)이 있다.

5. 각 나라에서의 의식


5.1. 서양

서양에서 시작한 만큼 동양보다는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인식도가 높으며 20세기로 들어서고 나서는 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피겨 스케이팅이 '귀족 스포츠' 라는 인식이 조금 있다. 그래서인지 몇몇 부자들이나 고급계층 자녀들은 피겨 스케이팅을 주니어 때까지 하고 시니어에서도 몇몇을 볼 수 있다.

피겨 스케이팅(특히 여자들)의 제한적인 나이 때문에 선수들이 은퇴를 하고 어느 대학에 갈 것인지 같은 것도 상당한 관심거리이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은퇴란 선수 생활을 그만두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프로 선수로 돌아서서 아이스 쇼를 계속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위 때문에 헌역을 은퇴하고 프로로만 있다가 재복귀하는 경우도 다수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의 우상으로도 유명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케이터' 라고 자타공인하는 미셸 콴의 경우엔 2010년에 학위를 끝내고 대학교에서 인상 깊은 연설을 하는 것으로 또다시 미국인들의 사랑을 함껏 받았다.

또한 '귀족 스포츠' 라는 인식과 더불어 특히 노블리스 오블리주와 연관되기 때문에 기부 등의 자선사업을 하는 것에도 매우 민감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김연아 선수가 워낙 활발한 자선 활동을 하는 탓에 별 문제 없는 듯. 언론이나 인터뷰에서의 언어 선택도 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일본계 미국인 미라이 나가수가 인터뷰에서 김연아를 위시한 다른 경쟁자들을 겨냥한 듯한 요지의 말을 한 것에 대해 철 없다고 언론에서 공격 당한 것만 봐도(...)

이 '귀족 스포츠' 라는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게 피겨 스케이팅은 대회에 상금이 없거나 혹은 적다. 현재 ISU 공인 피겨 스케이팅 대회들 중에는 그랑프리 파이널, 유럽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상금이 걸려있다. 그러나 이 대회의 상금만으로는 선수 생활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므로[41] 선수들의 유일한 실질적 수입원이 광고 출연 등의 부외 활동이다. 이러다보니 인기 있는 피겨 선수들은 많은 TV 광고에 출연하거나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사실 스포츠 선수가 광고 많이 찍는다고 비난하는 우리나라가 좀 유별난 편이다 집에 돈이 없거나 본인이 후원자가 없으면 피겨 스케이팅을 하기가 정말 힘들다.

대단히 보수적인 스포츠이며 백인 우월주의도 매우 강했던 스포츠였다. 물론 지금은 동양계 선수들이 맹활약 중이라 덜하긴 하지만 한 예로 1980 후반~90년대 중반 피겨계를 빛냈던 프랑스의 흑인 스케이터 수리야 보날리(Surya Bonaly)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번번히 채점에서 불이익을 받았다. 1994년 일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부한 게 그 예. 그때 금메달이 제대로 홈빨 받은 일본의 사토 유카 급기야 나가노 올림픽에서 봉인기술인 백 플립을 시전, 공개적으로 심판들을 능욕하며 이후 프로 스케이터로 전향하게 된다. 귀찮으면 4:00 전후로 보길 바란다. 한때는 저 백플립을 최초로 시도했고 유일하게 실전에서 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수리야였는데 흑인 선수 잘 되는 꼴을 못보는 백인들이 수작을 부려 금지시켰다는 소문까지 나돈 바 있다.

카타리나 비트와 '카르멘 전쟁' 으로 유명한 데비 토마스[42]도 어릴 때부터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보다 못한 백인 소녀들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때문인지 토마스는 피겨 스케이팅에 올인하지 못하고 공부를 병행했다. 결국 올림픽이 끝나고 의대로 진학, 지금도 의사로 살고 있다. 그녀 왈, '심판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길 수 없었다' 라고.

일부 한국 피겨팬들이 "미국은 작은 한국과 달리 피겨가 엄청 메이저 스포츠인데..." 란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나 그건 옛날 이야기. 1980~1990년대의 경우에는 프로 챔피언십이 열릴 정도였으나 현재 북미의 피겨 스케이팅의 열기는 다소 심각할 정도로 저조하다. 2002년 올림픽의 페어 스케이팅 채점 스캔들 사건으로 많은 관중들이 등을 돌렸고 구채점제에 비해서 피겨덕들이 아닌 평범한 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채점제 점수 계산, 그리고 북미 출신 스타 여자 싱글 선수과 그들의 라이벌의 부재로 인해 점점 관심이 줄고 있는 상황.[43] 그래서 미국이 2010년 남자 싱글에서 에반 라이사첵 선수의 우승으로 피겨 붐이 다시 일어난다고 기대했던 것 같으나... 현실은 시궁창. 오랜 피겨 역사를 가지고 피겨가 거의 국민 스포츠에 가까운 러시아에서도 점점 관중 수가 줄고 있다. 러시아의 젊은층들이 서방 문화에 눈을 뜨면서 피겨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는 듯. 현재 일반인들에게서의 피겨 스케이팅의 인기와 관심은 서양보다는 동양, 정확하게는 한국과 일본에서 더 활성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팬층으로까지 가면 서양이 더 역사가 오래되고 넓고 깊은 팬질을 한다.[44]

5.2. 동양

아시아에서는 1930년부터 전일본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를 개최해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이 강하다.[45]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은반 컬라이더스코프라는 라이트노벨이 나왔을 정도. 저 소설은 피겨 스케이팅 기술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 피겨 스케이팅에 관심 있는 사람은 꼭 읽어봐야 할 수작으로 꼽힌다.[46] 그러나 이 소설의 한계는 피겨의 점프는 세계 제이이이일 식의 일본의 피겨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그대로 녹아냈다는 데 있다. 이게 다 이토 미도리 때문에 그렇다 비록 신체점제 이후 현재는 점프만 잘 뛰어도(...) 탑싱이라 불리는 게 현실이긴 하지만 아직도 피겨 스케이팅은 예술적인 스포츠이다. 현실의 피겨는 소설 속 묘사와 달리 음악 틀어놓고 안무 조금 하고 점프만 뛰는 종목이 결코 아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일본에서 자주 나오는 피겨 관련 이야기가 대부분 여자 싱글이라 피겨 팬이 아니면 알기 힘들지만 남자 싱글 중 뛰어난 선수가 없는 건 아니다. 일본의 다카하시 다이스케 선수는 2011 세계선수권에서 캐나다 선수 패트릭 챈이 신기록을 갱신하기 이전까지 프리 스케이팅과 총점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47]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동양인 최초로 피겨 남자 싱글 동메달을 따냈다. 그 외에 오다 노부나리, 코즈카 타카히코 선수도 국제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 활동 중이다. 2014년 현재는 하뉴 유즈루 등의 선수가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 싱글에 치중하고 있는 건지 페어나 아이스 댄싱은 저조하다. 사실은 일본 남자 선수들의 체격이 너무 작아서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현재 일본 국적으로 활동하는 페어팀의 남자 선수는 귀화한 캐나다인이고[48] 아이스 댄싱 팀은 일본인-미국인 혼혈의 남매이다. 실제로 페어를 너무나 하고 싶었던 일본의 카와구치 유코 선수는 러시아에 가서 러시아 선수와 팀을 짜야 했다. 현재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국적으로 선수생활 중.

한국에선 거의 듣보잡이었으나 김연아라고 하는 먼치킨이 나오면서 여성 피겨 스케이팅이 특히 유명해졌다. 한국의 피겨 스케이팅은 김연아가 독보적이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지 곽민정(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 긍정적인 평을 들은 선수다), 김민석 등 유망주들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덧붙여 곽민정, 김민석, 김연아는 다 수리고등학교 출신이다(...) 김연아의 활약 이후 여러 유망주들이 수리고에 입학하였기 때문.[49]

이때문에 한국에선 대개 피겨 스케이팅하면 싱글이 가장 유명하며 아이스 댄싱은 피겨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아이스 댄싱 팀이 만들어지고 있다.[50]

수리고가 있는 군포, 인근의 안양, 과천, 의왕 지역 이이스링크에 가보면 차세대 김연아를 꿈꾸는 이린 스케이터들이 많다. 얼른 생각하면 박세리 키즈처럼 김연아를 잇는 선수들이 많아질 것 같기도 하나 알고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피겨 스케이팅 연습 과정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 선수의 자질이 있는지 알게 되려면 적어도 2년 이상 거의 매일 꾸준히 타줘야 하는데 그만한 기간을 견디어 내는 학생과 학부모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학업 병행이란 어려운 현실이 있으며 일단 무지막지한 돈이 드는 데다 여자 선수일 경우 체형 변화 등이 잘못 오면 자기가 하고 싶어도 못한다.

다른 많은 주니어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현실은 시궁창. 그렇다 해도 김연아라는 별의 등장으로 사정은 훨씬 나아졌다. 2011년 한국 내셔널 경기에는 최초로 화동(!!!)이 등장했지만 그마저도 김연아가 이사로 있는 올댓스포츠에서 화동을 고용한 거라고.[51] 뭐하냐 빙상연맹!! 그래도 희망은 있다. 그런데 2012-2013 시즌부터 기초점 제도가 적용되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2014년 세계선수권의 경우만 보더라도 출전권은 3장인데 소치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김연아를 제외하고 기초점을 만족하는 선수가 김해진, 박소연 두 선수밖에 없다.[52]

6.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피겨 관련 인사들


6.1. 여성

다른 스포츠 종목과는 달리 남성 선수보다 여성 선수의 비중이 훨씬 높다

6.2. 남성

7. 창작물과의 연관성

7.1.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창작물

7.2. 창작물 속의 피겨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이 주요 소재가 아닌 경우에만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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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http://www.flickr.com/photos/scboston/with/6836499861 게시. 사진의 선수들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쉔슈에/자오홍보 조.
  • [2] 구 채점제의 경우 기술/예술 점수. 체조다이빙 등을 생각하자. 만점은 6점.
  • [3] 테크니컬 심판이 기술 요소를 매긴 후 심판들이 가산점을 주는 기술점+구성요소 5가지(스케이팅 스킬, 전환/이행, 곡 해석력, 연기/수행, 안무)에서 각 심판이 1점부터 10점까지 0.25점 단위로 채점하는 방식(쇼트 프로그램은 합 *0.8(여싱), *1.0(남싱), 프리 스케이팅은 합 *1.6(여싱), *2.0(남싱). 그러나 주관의 여지는 여전히 많아 판정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 [4] 하지만 현재는 시니어 여자 선수들 중 3-3 점프를 거의 뛰지도 않는다. 주니어 선수들의 점프 구성 난이도가 더 높은 지경.
  • [5] 하지만 보통 주니어 선수들이 시니어 선수보다 점프를 잘 뛴다. 몸이 가벼울수록 점프 뛰기가 쉽다는 게 기본 상식. 현재는 트리플 악셀이라고 불리기도 힘든 점프를 트리플 악셀이라고 우기는 아사다 마오지만 주니어 땐 제대로 된 트리플 악셀을 뛰었다. 나이가 먹으면서 체형 변화와 체중 증가를 이기지 못하고 점프가 무너졌다.
  • [6] 일본도 남녀 싱글 부분만 활발하고 나머지 분야는 미미하다. 아이스 댄싱은 미국 혼혈 남매팀이 한 팀 있고 페어는 일본 여자/캐나다 남자 팀이 하나 있었으나 2012년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해체해 남아있는 팀이 없다.
  • [7] 점프에 가산점을 주는 몇 가지 기준이 있는데 이 기준 중 하나가 당당히 점프의 아름다움이다.
  • [8] 롱 프로그램이라고도 하며 스포츠 초기엔 선수들에게 기술 구사의 완전한 자유도를 주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점점 제한이 붙다가 신채점제에 와선 룰북에 적힌 필수 기술요소들을 빠지지 않고 다 구사해야 하고 그 외 요소를 덧붙이거나 인정받지 못한 기술을 구사하면 0점 처리되거나 감점을 받는다. 그냥 이름 뿐인 프리.
  • [9] 쇼트는 2분 50초로 같지만 프리는 남자 4분 30초, 여자 4분. 주니어는 여기서 30초씩 뺀다. 남녀 싱글 간에 수행해야 하는 기술도 약간 다르고 채점 환산 기준도 다르다.
  • [10] 1992년~2006년의 5번의 올림픽 남자 싱글을 모두 동유럽 선수가 우승했다. 이 중 1992년을 제외하면 나머지 4번은 모두 러시아 선수들.
  • [11] 2007년부터의 8번의 올림픽/세계선수권 중 7번이 아시아 선수의 우승.
  • [12] 김연아가 이번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 [13] 그런데 저 팀 몇 년 뒤에 또 남자 선수가 트위스트 리프트하다가 못 받아내서 여자 선수가 맨 빙판에 내팽겨쳐졌다... 어이.
  • [14] 1964년부터 2006년까지 모두 소련-독립국가연합-러시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 [15] 맨 위에 있는 사진에 나오는 두 명의 선수가 당시의 금메달리스트 쉔슈에/자오홍보 조.
  • [16] 사실 밴쿠버 올림픽 이후 페어 두 팀을 쪼개서 합치는 신의 한 수를 두었다.
  • [17] 정확하게는 언어가 들어간. 가사 있는 말이 아니라 그냥 '아아아아~' 같은 목소리는 다른 종목도 괜찮다.
  • [18] 2014/2015 시즌부터 다른 종목도 가사가 들어간 음악을 쓸 수 있게 되었다.
  • [19] 첫 번째 사진의 커플은 이탈리아의 파이엘라-스칼리 팀. 머리부터 떨어지는 이 아찔한 사고로 인해 한동안 리버스 리프트(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를 드는 것)는 공식 경기에서 금기시되었다. 그러나 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영국의 케어-케어 남매가 시전. 이 장면은 당시 국내 뉴스에서도 여러 번 보여주었다. 위의 사고를 의식한 탓인지 경기 직후 누나(그렇다. 누나-동생 커플 팀이다)가 '전 튼튼해서 동생을 떨어뜨리지 않아요' 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남기기도. 물론 남자가 여자 떨어뜨려서 사고가 생기는 때도 종종 있다(...)
  • [20] 대표적인 예로 2013년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 [21] 네메시스 점프란 기술 부족이 아닌 다른 이유로 뛰기 힘들어 하는 점프를 지칭한다. 김연아 선수가 뛰는 룹은 뛰어나지만(아사다 마오의 전 코치 타티아나 타라소바가 인정한 바 있음) 2007-2008 시즌 중 얻은 고관절 부상 이후 꺼리게 되었다.
  • [22] 이것이 갑자기 몸을 뒤집는 것처럼 보인다고 이름이 '플립' 이다.
  • [23] 오히려 완전한 인사이드 에지일 경우 애매한 에지콜을 피할 수 있다. 중립에 가까워도 인사이드이기만 하면 상관없지만 심판들도 잘못 볼 때가 있으므로... 점프의 질은 에지도 에지지만 점프 높이, 공중자세, 비거리, fall out position 등등 다양한 요소에서 결정된다.
  • [24]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이 치팅과 회전 부족 문제를 계속 노출함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참고로 2015년 현재 기준으로 러시아 선수인 엘리자베타 툭타미세바가 2015년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깔끔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였다.
  • [25] 또한 4회전 점프까지 뛸 수 있는 최정상급 선수의 경우에도 트리플 악셀은 쇼트/프리에서 반드시 뛰어야 한다는 점과 그 점수 때문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
  • [26] 이 선수는 러츠와 플립 둘 다 롱엣지가 붙기도 한다(...)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로 이런 선수에는 미라이 나가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등이 있다. 요즘에는 플립을 수정해 왔는지 플립에는 에지콜이 붙지 않는다.
  • [27] 카롤리나 코스트너,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마에 베레니스 메이떼,박소연.
  • [28] 밴쿠버 올림픽 시즌까지는 컴비네이션 점프가 아닌 뒤에서 설명하는 시퀀스 점프로 간주하였으나 밴쿠버 올림픽 시즌 이후 룰이 개정되었다.
  • [29] 1988년 캘거리 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라이언 보이타노에서 유래.
  • [30] 1982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미국의 일레인 자약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때 트리플 점프 중 가장 쉬운 트리플 토룹 점프만 5회를 뛰어 우승한 후 생긴 룰. 이 때문에 이름이 '자약룰' 이다.
  • [31] 이분이 만드신 건 아님.
  • [32] 김연아가 주로 선보였던 스핀이라 유나스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아사다 마오가 이 스핀을 한번 시도했다가 어설퍼서 도리어 욕을 먹었었다.
  • [33] 각 나라의 국내선수권은 대한민국이나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점수를 퍼주는 것이 보통이다.
  • [34] 올림픽은 당연히 IOC 주관이다. 다만 ISU는 IOC 산하 기관이며 스케이팅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는 ISU 주관이긴 하다.
  • [35]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 때까지와는 달리 쇼트에서 앞 그룹에 속했던 것은 그 이전 두 시즌 대회 출전이 거의 없어 이 ISU 랭킹이 낮았기 때문이다. 소치 올림픽에서는 상대적으로 랭킹이 더 올라가서 조금 더 뒷그룹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되었다.
  • [36] 그런데 올림픽에서 랭킹 순위를 반영한 쇼트 프로그램 조 추첨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뿐이었다. 이전에는 전체 랜덤 추첨이었다.
  • [37] 항상 네벨혼 트로피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했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출전권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배분했었고,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출전권은 칼 셰퍼 메모리얼 대회에서 배분하였는데 이 대회에서 북한 남자, 여자 선수가 각각 4위, 2위를 해서 출전권을 따갔다.
  • [38]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사다 마오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각각 항목 참조.
  • [39]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의 경우 언론인도 특별 허가증이 있어야 출입이 허가되는 종목 중 하나. 다른 종목으로는 아이스하키 결승전, 남자 100m 결승전 등이 있다.
  • [40] 페어, 아이스 댄스 남자 선수의 경우.
  • [41] 현재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은 4만 5000달러(약 4500만원), 4대륙 우승 상금은 1만 5000달러(약 1,500만원), 그랑프리 우승 상금은 1만 8000달러(약 1800만원),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상금은 2만 5000달러(약 2500만원)으로 다 합치면 1억이 넘는 큰 돈이지만 피겨 자체가 돈이 많이 나가는 스포츠라 상금이 부족한 수준인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특히 김연아 선수처럼 경기 나가면 무조건 포디움에 서는 선수가 아니고서야 상금 받을 일은 더욱 적어지니 매우 턱없이 부족하다 할 수 있다.
  • [42]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딴 최초의 흑인.
  • [43] 라이벌 관계는 항상 라이벌 선수들의 경쟁으로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켰고 관중들을 링크장으로 구름 같이 불러모았다. 가장 큰 예가 둘이서 세계 정상에 버티고 앉아서 혼자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던 야구딘과 플루셴코. 미국의 피겨 영웅 미셸 콴도 국내대회 라이벌이었던 사샤 코헨, 국제대회 라이벌이었던 러시아의 이리나 슬루츠카야와의 선의의 경쟁으로 더 인기가 치솟았다.
  • [44]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의 인터뷰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비인기 종목인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호응이 한국에서는 커서 놀랐다고 한다. 세계선수권 4회 우승자이자 1980년대 피겨 스케이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커트 브라우닝이 로셰트에게 캐나다도 옛날에 이런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고...
  • [45] 여싱과 남싱에만 강하다. 아이스 댄스나 페어는 안습인 상황. 물론 아이스 댄스를 이제 시작하고 페어 팀조차도 없는 우리나라보단 강한 건 맞다.
  • [46] 피겨 스케이팅 지식이 없어도 재미는 보장돼는 수작이다. 다만 머리속에선 캐릭터들이 피겨 스케이팅이 아니라 무중력 댄스를 하고 있을 것이다(...)
  • [47] 남자 싱글 세계 기록 중에서는 가장 오래 간 기록이다.
  • [48] 2012년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었다.
  • [49] 학교와 학부모 후원회,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더 좋은 조건에서 배울 수 있는데 전학 오지 않을 이유가 없음. 안양, 과천, 목동 빙상장이 모두 가까운 것도 이유일 듯.
  • [50]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김레베카(리투아니아 교포)-키릴 미노프(러시아인)팀, 캐나다에서 훈련중인 전직 싱글 스케이터 이호정-감강인조가 대표적.
  • [51] 몇 년 전까지만 국내 피겨 스케이팅 경기는 관객들이 없어서 참가한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면 인형이나 꽃 등을 던져주었다. 그리고 그 얼마 안 되는 인형들을 선수가 다 주워서(...) 들어가곤 했다.
  • [52] 최다빈, 김나현도 세계선수권 기초점은 만족하나 연령 미달로 2014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없다.
  • [53] 2년간 공백이 있었으나 공식 은퇴를 선언한 적은 없었으며, 2014년 현역으로 복귀했다가 일본 내셔널에서 7위를 하면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54] 동양계 혼혈까지 쳐도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