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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last modified: 2015-11-05 02:07:3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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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게임 플레이어. 그것은 바로 당신!
1.1. 싱글 플레이어
1.2. 멀티 플레이어
2. 케노 얀타로의 SM성향의 상업지
3.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1992년 작품 플레이어
4. 미디어 플레이어
5. 4에서 파생한 뜻의 재생기
6. 제트맨에 나오는 괴생물체들
7.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1. 게임 플레이어. 그것은 바로 당신!

마지막 드래곤본이자 초월체를 처치하고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지구를 침공한 외계종족에 맞서 지구를 구해내고... 아직도 업적은 갱신중이다.

1.1. 싱글 플레이어


youtube(CETyFrnSHkI)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20주년 기념 영상.

우리들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세계를 구했을까?
어떤 기술을 사용했었고,
몇번이나 사랑을 했으며,
몇번이나 을 뛰어넘고,
몇명의 인생을 경험하고,
몇번의 역전극을 만들고,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싸움을 나섰을까?
우리는 알고 있다.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뭐든지 할 수 있다.
우리가 원한다면.
게임의 한계는, 누구도 헤아릴 수 없다.

어느 게임이든지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총칭한다. 말 그대로 주인공의 의지를 제어하며 러시아에선 캐릭터가 당신을 조종한다 카더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물론 실제 상황은 아니지만. 이 사람의 의지에 따라 주인공을 비롯한 게임 내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한 세력의 존망도 결정하며, 불가능하다라 생각한 것도 이 사람이라면 가능하다.덧붙여서 시간능력자이다.[1] 그리고 여기서 죽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플레이어의 위상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도시/국가 경영 시뮬레이터 : 맨 땅밖에 없거나 온갖 절망적인 도시/나라라도 한번 잡으면 부강하게 만드는 구국의 지도자
  • 무쌍 시리즈 : 일기당천의 대적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
  • 문명 시리즈 : 한 나라를 모든 면(과학, 외교, 지배 등)에서 앞서게 만드는 민족의 구세주
  • 미연시 게임 : 페로몬으로 이성들을 홀리는 마성의 인간
  • 스포츠 게임 : 듣보잡 팀을 세계최강 명문 팀으로 만드는 위대한 감독
  • FPS : 혼자서 적의 군대를 몰살시키는 인간흉기
  • RPG : 혼자서 or 동료와 같이 겁나게 센 마왕/마신을 때려잡는 괴수 용자, 혹은 자유도 높은 RPG 한정으로 그 누구도 종잡을 수 없는 무법자
  • RTS : 도저히 못 이길 듯한 상황도 역전시키는 위대한 장군
  • STG : 비행기 하나로 적들의 온갖 신형/귀축병기를 상대하면서 무쌍을 벌이며, 탄막슈팅게임이면 도저히 못 피할 듯한 적의 탄들을 다 피해내는 최종결전병기
  • 그 외 : 붙잡힌 히로인을 구출하고 범죄 조직악의 조직을 섬멸하는 영웅
  • 포켓몬스터 시리즈 : 홀홀단신으로 악의 조직을 물리치고 어린 나이에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천재 트레이너

그 밖에도 여기에서 못 말한 기타 등등에서도 플레이어가 뭘 하건 최종적으로는 그 분야에서 최강이다. 그리고 맵 제작기나 모드 제작기를 잡으면 신이다. 게2리모드

어떤 인물/단체이건 플레이어가 일단 잡으면 아무리 찌질하고 별 볼일 없더라도 대개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승승장구를 달리고 먼치킨에 오르며, 플레이어의 손을 떠나면 아무리 초사기적인 힘이어도 대개 플레이어를 적대시하는 순간 박살난다.[2] 그리고 플레이어가 잡은 인물은 무슨 짓을 하건 작중에서 죽는 일은 거의 없지만 플레이어 손을 떠나는 순간 죽는 때도 있다.

가끔 본인의 실력 때문에 애꿎은 주인공들을 고생시키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개 그들에게 허락받은 최후이자 최강의 권능미래예지 등을 동원해서 주인공 or 작중 아군 세력들을 돕는다.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나 플레이어에 따라서 배드 엔딩을 보고 싶다는 까닭에(...) 일부러 주인공들을 그릇된 선택으로 이끌어 파멸로 몰아가는 악질적인 플레이어도 있다. 특히 료나물이나 미연시에 그런 이들이 많다.

게임 역시 하나의 창작물로서 제4의 벽 개념을 적용하므로 작중 인물들이 플레이어를 몰라야 일반적이겠으나, 게임에 따라 플레이어를 아는 게임[3]도 많고 최근 들어 더더욱 느는 추세인 듯하다. 플레이어가 작중 인물과 크게 동일시하는 때도 있고, 아니면 주인공 캐릭터는 독자적인 인격을 갖고 플레이어는 그냥 게임 밖에서 주인공의 의지를 조종하는 때도 있다. 동일시의 정도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주인공 캐릭터가 시종일관 침묵을 지키기도 한다.[4] 좀 드문 예지만 그런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플레이어와 선택지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물어보는 일도 있다.


플레이어의 필살오의는 세이브와 불러오기, 앞의 둘을 쓴 리셋 노가다라는 운명을 뒤바꿀 절대적인 기술로 실패의 가능성이 아예 없고 메뉴 기술로 시간을 멈출 만하며[5] 결정적인 최강의 권능 치트키를 쓰면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 치트키가 없다고? 그럼 소스건드리면 끝이지!! 일부 플레이어들은 상위 존재들이 강제한 게임 속 세계마저 자기 입맛대로 바꾼다.

  • 스타크래프트1은 플레이어를 게임 안의 세계로 적극적으로 참여시킨다. 캠페인 각 임무 브리핑 화면의 대화를 잘 살펴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작중 인물들은 대화 속에 플레이어라는 또 하나의 인물이 있음을 의식하면서 대화한다. 플레이어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플레이어와 함께 작전을 논의하며, 플레이어가 멋지게 성공시킨 작전도 칭찬한다. 브리핑 화면 자체도 플레이어가 상황실에 앉아서 화상통신으로 작중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다. 다만 플레이어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게이머로서 아는 것은 아니고, 작중 인물 중 하나인 플레이어 캐릭터로 본다.

    그러나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본명도 모습도 드러나지 않고 배경도 매우 개략적으로만 설정하며,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것 외에는 독자적으로 행동하거나 말하는 일도 없으니, 플레이어 본인은 매우 큰 동일시를 느낀다. 플레이어가 게임 스토리를 따라가는 사이 그저 작중 인물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걸 구경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작중 인물로서 참여하여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할을 했다는 느낌을 받게 하려는 의도이다.

    그래서 이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후일담이 후속작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소소한 관심거리 중 하나였는데... 스타크래프트2 시나리오를 작가가 설정을 잊어서스타크래프트1이 아닌 소설 기반으로 만들면서 다 묻혔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들 참고.[6]

  •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 시리즈에선 이런 암묵적인 설정(?)을 대놓고 쓴 '파괴신'으로 나온다. 마왕이 카리스마 빼면 시체라서(농담이 아니라 정말) 전혀 파괴신답지 않지만. 그래도 꼴에 플레이어 파괴신이기에 금단의 마법 다시 할래를 쓸 수 있...흠흠.
    끝내 시리즈 3번째 작품인 3D에선 아아아아, 아아아이, 아아아우를 초월하는 궁극의 용사. ****가 등장하는데 이 ****은 바로 파괴신, 즉 YOU. 캐릭터 설명을 보면 순수한 게이머들 그 자체.게다가 치트친 아아아 삼총사보다 더 악마같이 세다.

  • 이드 소프트웨어을 만들면서 의도적으로 주인공 캐릭터들에게 어떠한 이름도, 자세한 뒷배경도 주지 않았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이 주인공의 입장에 더 몰입하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이 작품의 히트 뒤 많은 게임들도 점차 플레이어 캐릭터의 개인 개성을 죽이는 짓(이름이나 목소리를 안 넣거나, 심지어 캐릭터 외형도 마음대로 고르게 하는 등)을 유행시켰다.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는 모든 시나리오마다 '사령관'으로 부른다. 유명 배우를 모아 실사 영상을 찍어 시나리오 영상을 만드니(제너럴 제외) 이는 게임에 좀 더 몰입하고 시나리오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도 한다.
    레드얼럿은 각 진영 고위 참모들이나 부관(에바라던가)들에 때로는 해당 세력 최고 지도자들이 나오고, 타이베리움 사가라면 케인이나 다른 지휘관들이 나온다. 레드얼럿이면 플레이어 사령관이 전쟁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 커서 소련에선 스탈린의 오른팔[7], 연합군에선 브리핑하던 최고 사령관들과 동급의 위치로 올라간다.(...)게다가 엔딩 땐 부관들과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 펜저 드래곤 아젤에서는 미지의 선택받은 자로 나온다.

  • Leaf사의 미연시에서는 얼굴과 보이스의 미공개가 암묵의 룰이었던 듯하지만 To Heart 2: Another Days에서는 얼굴과 보이스를 공개했다.

  • TRPG보드게임에서는 게임 마스터다이스 갓 탓에 위의 권능들을 거의 못 쓰지만 이쪽에도 룰치킨이 있다. 사실 GM에게 밥을 사주면 좋다 카더라

1.2. 멀티 플레이어

하지만 이건 싱글 플레이의 플레이어 한정이고, 그나마도 그런 사기 기술을 쓰기 싫다며 애꿎은 주인공만 고생시키는 플레이어도 있으며 온라인 게임이나 멀티 플레이 플레이어는 플레이어의 여러 권능들을 못 쓰니 모두 동등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못하겠다는 퀘스트를 잘만 하고 여럿이 모이면 아이템에 눈이 멀어 용이고 신이고 제작자고 뭐고 다 때려잡는다. 대표적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있다. 가끔 파멸을 부르는 비기를 쓰는 플레이어도 있으나 대개 다른 플레이어와 상위 존재들에게 들통나서 지탄을 받고 쫓겨나는 최후를 겪는다. 또는 합법적인 권능을 휘두르거나

최근에는 피로도라는 제약을 받았지만 아무도 안 신경썼으나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최악이자 만악의 근원인 모 부서가 만든 최악의 페널티에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 맞선다.

대한민국은 전통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강세여서인지, 무의식적으로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어를 "유저"라고 부르거나 쓰는 때가 매우 많다.

2. 케노 얀타로의 SM성향의 상업지

편의점에서 일하던 주인공이 어떤 수상한 남자가 데려온 여자를 바바리코트만 입히고 누드로 개처럼 걷게하는 것을 보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자신은 노예처럼 부려먹힌다라 외친다.

끝내 주인공은 그 여자(이름은 에뮤)를 구하고 자신의 집에 살게 하는데....

그 뒤 검열삭제하자 SM 성향이 나타나, 에뮤를 SM중심으로 괴롭히는데 가산을 탕진하고 만족을 못하자 자신이 에뮤를 처음 만날 때 했던 짓을 한다. 그 때 에뮤가 그곳의 편의점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 남자에게 가는 끝이다. 돈도 다 날린 주인공만 남을 뿐.

마지막에 피떡으로 쓰러진 주인공을 힐끗 쳐다보면서 썩소를 짓는 에뮤의 표정은 그야말로...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주인을 바꾸는 M녀 꽃뱀이었다.(...)

이 밖에 다른 단편들도 있다.

3.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1992년 작품 플레이어


4. 미디어 플레이어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을 읽어들여 그 정보를 파악해 재생하는 프로그램을 일컫는 단어이다. 프로그램 일람은 소프트웨어/목록 참고.

그 당시에는 음악재생 전용의 프로그램(리얼 플레이어, 윈앰프 등)이 주였지만,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에서도 음악 재생의 기능을 넣어 배포하였다. 뒤에는 알송과 같은 가사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나왔다.

5. 4에서 파생한 뜻의 재생기


컴퓨터를 뺀 DVD 플레이어/MP3 플레이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특정 연예인(이나 쇼 프로그램)에 관한 짧은 동영상을 묶어서 볼 수 있도록 팬들이 만든 것. 대체로 해당 연예인의 이름을 붙여서 '○○○ 플레이어'라는 이름이다.

플래시를 보급하면서 열성적이고 기술이 뛰어난 팬들 사이에서 나오다가, 2010년 경부터는 보편화하는 추세이다. 스타의 인기와 팬의 수준을 알 만한 척도이기도 하다.

6. 제트맨에 나오는 괴생물체들

7.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대는, 황금의 왕빨간 피부의 소녀를 만날지도 모른다.
그대는, 악의 없는 마술사모습 없는 살인귀를 만날지도 모른다.
그대는, 어느 신앙심 두터운 소녀와, 그것을 쫓는 흡혈귀를 만날지도 모른다.
그대는, 이상한 무기를 지닌 무수한 경찰관에게 둘러싸일지도 모른다.
그대는, 병에 걸린 소녀에 사로잡힐지도 모른다.
그대는, 한 마리의 고귀한 짐승과, 그 곁에 선 영령을 만날지도 모른다.

3일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하얀머리/피부를 가진 여성에게 영주를 부탁받아, 어떠한 일로 후유키 시에서 미국으로 도망쳐 나왔던 일반인.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시스템 불완전으로 미구현한 세이버 클래스를 메꾼다. 영주의 형태는 양 어깨, 등, 양손, 손목에 각각 위치.

모습은 글을 읽는 독자를 염두에 둔 듯 어떤 형태일 수도 있다고 한다. 복수의 서번트와 계약했지만 '1번 소환 시 영주 소멸-비지속성-1회 사용 뒤 계약 해제'란 귀찮은 결점인 결점투성이의 인물. 복수의 서번트로는 페르세우스, 이아손, 스카자하, 히드라, 스킬라, 동백을 언급했다.

  •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에 들어가지 못한다.
  • 때때로, 피에 물든 여자아이의 환영을 본다.
  • 일찍이, 일본의 후유키 시라는 도시에 살고 있었다.
  • 아마도 무언가로부터 도망쳐 미국까지 온 듯하다.

...등의 제약이 있는데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프롤로그의 괴담과 일치하니 동일인인 듯.

사실 그 정체는 플레이어(또는 독자). 원래 만우절 게임! ...뻥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 플레이어라는 호칭은 그대로 유저를 가리킨다.

소설판에서 구현된 플레이어의 정체는 바로 사죠우 아야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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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것도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고급능력자다. 다만 일정한 틀에서만 가능하다. 상위의 존재가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만 만든다면...그럼 개발자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자. 아니면 치트키을 쓰거나 아예 프로그램을 뜯어고쳐 엔딩을 바꿀 수도 있다.
  • [2] 예를 하나 들면, 바로 스타크래프트의 사라 케리건. 자유의 날개에서는 수백억 저그 군단을 다 쓰고도 몇백 명 뿐인 레이너 특공대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홈그라운드에서 자기자신이 털렸다. 그러나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이 플레이어 시점이자 상황 대역전. 오히려 저그 군단이 수십으로 조각나고 자기 힘은 다 날아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그 군단 전체를 재통합해 자치령 본성을 함락시키며 황제를 처단한다.
  • [3] 예를 들어 악튜러스에서 엘류어드 曰, '난 플레이어가 바라는 대로 이동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라든가 저글러 이벤트 때 플레이어 의사를 묻든가. 리그 오브 레전드는, 챔피언을 소환하는 소환사는 바로 당신, 즉 플레이어라는 설정이 있다.
  • [4] 좋은 예로 포켓몬스터의 주인공과 하프라이프의 고든 프리맨.
  • [5] 단 각종 멀티 or 온라인 게임에서라면...
  • [6] 오리지널, 브루드워 테란 플레이어는 행방불명. 오리지널과 브루드워 저그 플레이어는 모두 사망. 브루드워 프로토스는 미확인에서 추측 정도. 다만 오리지널 프로토스 플레이어는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도 모자라 대출세했다.
  • [7] 후속작에서는 서기장
  • [8] 하지만 프로토타입의 아야카와는 다른 사람이다. 그녀가 소환한 세이버도 프로토타입의 세이버와는 다른 존재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