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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라노돈

last modified: 2015-02-23 15:46:34 Contributors


Pteranodon longiceps(모식종)
Pteranodon sternbergi - 현재 게오스턴버기아속으로 재명명됨

악기 후기의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익룡.

매우 유명한 익룡으로 머리에 난 크고 아름다운 볏이 특징이다.

7미터가 넘어가는 크기에 바닷가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손은 바위 등에 매달리기 좋은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빨은 없었으며 부리 밑에서 해양생물에 잔해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펠리컨처럼 물고기를 퍼서 먹었던 것 같다. 또한 꼬리가 매우 짧다.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 나온 뒤로 익룡의 대표종이 되었다.[1] 쥐라기 공원 3탄의 흔들다리에서 주인공 일행과 맞닿뜨린 익룡도 바로 이녀석이다.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익룡인 덕분에 공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룡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선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과 함께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동물이며 비(非)공룡 파충류 중에서 공룡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동물이기도 하다.[2] 하지만 실제로 프테라노돈은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등장하기 전에 이미 멸종하여 얘네 둘과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백악기 후기의 북아메리카의 내해가 쇠퇴하여 그와 동시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모식종 외에도 넓고 휘어진 볏이 특징적인 스텐버기종도 있었지만 현재 이 종은 게오스턴버기아라는 다른 속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과거 프테라노돈으로 생각되던 몇몇 개체들도 운드라코라는 새 속으로 분류되었다.


프테라노돈, 게오스턴버기아, 다운드라코의 개체 비교도

수컷과 암컷 간에 적 이형이 있다. 수컷은 사진의 녀석처럼 볏이 길게 늘어나있지만 암컷은 수컷의 것보다 더 짧다. 같은 과에 속하는 친척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박물관 중앙홀 천장에 중가립테루스와 함께 전시골격으로 매달려 있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화석 포켓몬프테라의 모티브가 되었지만...정작 기다란 꼬리 등을 보면 오히려 람포린쿠스 계열의 익룡과 더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 그나마 메가진화를 시키면 어느정도 프테라노돈과 생김새가 유사해진다.

디지몬 시리즈프테라몬도 프테라노돈과 제트기를 모델로 하였다.

시공탐정 겐시군의 소형 로봇프테라도 프테라노돈을 모델로 하였다.

익룡쉬즈곤에 나오는 익룡도 프테라노돈을 모델로 하였다.
조이드에서는 스톰 소더가 프테라노돈을 모델로 했다.

KKND2에서 이 익룡이 돌연변이의 전투기로 나온다.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와 함께 꼭 등장하였다. 대신 공룡전대 쥬레인저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서는 여성 대원(프테라레인저,아바레옐로[3])에게 간 반면.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는 남성 대원(쿄류 골드)에게 갔다. 이전 두 작품에서는 메카 합체시 다소 찬밥 대우[4]였던데 비해 쿄류져에서는 신전사 버프로 인해 단독으로 인간 형태로 변형해서 전투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결국 없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프테라노돈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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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익룡이 몇 종류 없긴 하다...가 아니고 현생 조류보다는 적긴 해도 엄청 많은 종들이 발견되긴 했다. 다만 뼈 구조가 워낙 약해 화석으로 남기 힘들고 설령 발견되어서 명명된다 하더라도 공룡에 비해 워낙 인지도가 없기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일 뿐...
  • [2] 프테라노돈 다음으로 공룡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 많이 등장하는 비공룡 파충류는 장경룡플레시오사우루스다. 플레시오사우루스도 장경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종류이기 때문인 듯.
  • [3] 기존 항목에서는 남자 대원에게도 갔다고 적었으나 아바레 킬러의 파트너인 폭룡 톱 게이라는 익룡인 건 맞지만 프테라노돈은 아니다.
  • [4] 솔직히 없어도 합체에 별 문제가 없다. 아바레인저에서는 아예 프테라가 빠진 버전의 아바렌오를 아바렌오지라 하여 등장시켰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