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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Contents

1. 소개
2. 상세
3. 신력
4. 벨 크라넬 스토커
5. 기타

1. 소개

2. 상세

오라리오 최대의 파밀리아를 이끄는 여신으로「미의 신」. 사실상 라스트 보스 포지션. 웹연재판에선 본격적으로 마각을 드러내는건 좀 시간이 흐른 뒤지만, 서적판에서는 1권부터 그 본색을 드러내고 계신다. 여러가지 의미로 벨의 스토커.

'미'의 여신이다 보니 미남미녀 투성이인 신들 중에서도 초월적인 미모와 완벽한 프로포션을 가진다. 그 탓에 다른 미의 여신에게도 질투의 대상. 다른 여신들에게는 질투가 포함되어 미움받지만 남신들과의 관계는 호의적...이랄까, 할 거 못할 거 다 해서 질린 사이(...). 로키의 말로는 1년 내내 발정나서 사람을 안 가린다고.(...)

3. 신력

인간계로 내려온 신들은 자신들의 신으로서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있으나, 그녀의 경우에는 미의 여신인 관계로 딱히 신의 능력을 안 쓰더라도 천성적인 매력이 이미 특수 능력 레벨에 달해 있다. 프레이야 스스로도 그것에 대해선 잘 알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으로 곧잘 원하는 대로 일을 꾸미기도 한다. 단순히 매력으로 사람을 홀리는 데 그치지 않고 압도적인 매력으로 황홀해지게 만들어서 상대가 멍하니 넋을 놓게 만들어 버리거나, 아예 사람이 아니라 흉폭한 몬스터에게까지도 매력으로 홀려서 간단한 명령을 듣게 만들기도 한다. 명백하게 반칙급이지만 딱히 신의 능력도 아니고 그냥 천성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일 뿐이라 못 쓰게 막을 수도 없다는 게 문제. 거기다 프레이야 자신도 신들끼리 모이는 연회가 아닌 다음에야 오라리오에서는 몸을 꽁꽁 싸매지 않으면 평범하게 길거리조차 돌아다닐 수 조차 없다. 저항이 낮을 경우라면 프레이야를 쳐다보기만 해도 매료에 걸리는 수준이다.

또한 로키가 '썩어빠진 치트 능력'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의 영혼의 빛을 확인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이 눈은 '지상에서의 사용이 금지된' 신으로서의 능력이 아니라 그녀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보니 하계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그 눈으로 '마음에 드는' 빛을 발하는 아이들을 파밀리아에 들였는데, 그 아이들이 여신을 매료하는 영혼의 빛 만큼이나 각 방면에서 우수했던 터라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정예집단이 되었다.

그렇다고 유망주들만 긁어모으는게 아닌게, 프레이야는 매료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조직운영이나 계략, 권모술수, 언변이 매우 능하다. 프레이야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려던 로키를 오히려 역으로 협박하거나 신회에서 헤스티아를 추궁하는 로키를 물먹인 것을 보면 천계에서 협잡과 계략으로 알아주는 로키도 한 수 접어준다. 더구나 로키뿐만 아니라 프레이야를 질투하는 여신들의 파밀리아의 견제와 갈등 속에서도 프레이야의 운영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4. 벨 크라넬 스토커

작중 끝판왕이자 흑막인 이유는 다름아닌 주인공 벨 크라넬에 푹 빠져서 그를 하루 25시간 스토킹하고 있다는 것.

시도때도 없이 벨을 관찰하는데, 작중에서 벨은 원체 민감하고 겁이 많은지라 몇번이나 시선을 느끼고 깜짝깜짝 놀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스토킹이 5권에서 벨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1]

심복 오탈과의 대화내용 등을 보면 아폴론을 비롯한 다른 신들이 벨 크라넬을 단순히 탐나는 휴먼, 내지 유희로서의 아이(장난감)취급이라고 볼수 있는 반면 프레이야는 전술한 본인의 능력인 아이들의 영혼의 빛을 확인할 수 있는 눈을 통해 벨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 한번도 보지못한 투명하고 맑은 빛에 완전히 매료되어있는 상태. 벨에 대한 집착과 관심,애정도가 헤스티아보다 높으면 높았지 절대 단순한 소유욕이 아니다. 거의 초S 얀데레급.[2]

벨에 대한 소유욕은 벨 자체 못지 않게 리아리스 프레제를 가진 벨의 무한한 성장을 눈으로 보고싶어하는 욕망으로, 이를 위해 벨을 직접적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서 강탈하지 않고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놔둔 뒤, 벨의 성장을 보기위해 이런저런 수작을 부려 최악의 상황 직전까지 벨을 몰아넣고 이를 헤쳐나가는 벨을 지켜보는 방법을 택했다. 투기장의 몬스터 실버 벡에 몰래 접근해 헤스티아를 노리도록 최면을 걸어 벨이 헤스티아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만드는 등 그 특유의 지략과 술수를 이용해 전혀 티나지 않게 벨을 굴리는 수법이 가히 최종보스급. 또한 벨이 자신이 내린 시련 앞에서 타락하지 않고 순수한 방법으로 올곧게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더 모에... 벨에게 내리는 시련이 커질수록 벨에 대한 소유욕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벨의 성장이 갈수록 빨라지고 자기와 같은 이유로 주변에 여자들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인내력이 사라지는 듯한 모습이다.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헤스티아에 대해서도 표정관리하면서 넘기고 있지만 무도회에서 벨과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춤 추는 것을 목격했을 때, 오탈에게 여기에 미노타우루스 떼를 끌고 올 순 없을까? 라고 물어보는 등 벨에게 꼬이는 발렌뭐시기군에 대해 적의를 노출하고 있다. 공공의 적 발렌뭐시기군

결정적인 것은 5권 전쟁유희의 룰 설정 때 외부인원 지원에 대해 아폴론을 돌려까는 발언. 이때문에 당사자인 헤스티아가 프레이야도 벨을 노리고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때 프레이야는 웃기는 짓거리를 하는 것에 아폴론 파밀리아를 부숴버리려다가 대리전쟁을 지켜봐주지도 않는 것이 무슨 신인가 하고 참고 있었을 뿐이다. 만약 전쟁유희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패배해서 파밀리아가 해체된다면 아폴론이 말도 안되는 억지로 헤스티아를 도발한 것처럼 프레이야 파밀리아도 아폴론에게 트집을 잡아서 아폴론이 벨을 인계받기도 전에 아폴론 파밀리아를 전멸시키고 벨을 찾아오는 방법까지 생각해놓고 있었을 정도. 어차피 오라리오의 질서를 어기고 약소 파밀리아 강제합병을 시도한 아폴론인만큼 프레이야가 아폴론 파밀리아를 공격하는 것에 거역할 파밀리아 따위는 없다.

7권에서도, 이슈타르가 벨에게 눈독을 들인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오탈이 "미리 납치할 것인지"(!) 물어보자 "아직은(!!) 아니야"라고 말하였고, 또 '이제까진 웃어넘겼지만 이번에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오탈을 비롯한 파밀리아의 최정예 멤버들을 투입하여 상대 파밀리아를 개발살낸 뒤 이슈타르는 아예 본인이 직접 절벽에서 떨어뜨려 강제로 천계송환을 시켜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단숨에 해체해 버렸다. 이 일로 인해 막대한 패널티를 짊어지게 되었음에도 도둑고양이를 요절낸 쾌감 때문인지 쿨하게 받아넘겼고, 그 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명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5. 기타

프레이야가 어떻게 하루 25시간 벨을 스토킹하느냐에 대한 의혹과 연결된 인물이 바로 풍요의 대주점 점원 시르 플로버. 독자와 팬들의 추측이지만 여러모로 시르 플로버라는 인물은 프레이야와 연결고리가 있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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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벨을 시기한 모험자와 싸우게 되었는데, 그 모험자가 투명화 아이템을 사용해 벨을 몰아붙였으나, 벨은 스토킹을 당한 덕에 시선감지로 대응할 수 있었다.
  • [2] 프레이야는 만약 벨이 죽을 경우 벨의 영혼을 손에 넣기 위해 자진해서 천계로 돌아갈 생각까지 한다는 점 등 모든 것을 감수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레이야의 방식상 사랑을 줄 때는 진심이라는 이야기가 될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럴지라도 무한의 시간을 살아가는 신이니만큼 결과적으로는 그 사랑도 풍화되고 퇴색되어 왔을 것이며 그것을 자신도 인식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