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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니저

last modified: 2017-04-12 02:28:27 Contributors

풋볼 매니저
fm2014.jpg
[JPG image (Unknown)]
개발 스포츠 인터렉티브
유통 세가
플랫폼 PC[1], PSP, PS Vita[2], iOS, 안드로이드(OS)
등급 전체이용가
장르 시뮬레이션,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게임의 중독성
3. 리그 및 컵 대회 구현
4. 현실성
5. 신작 및 경쟁작
6. 팁 및 게임 정보
6.1. 선수 능력치
6.2. 선호하는 플레이
6.3. 전술
7. 탈출 방법
8. 그 외
9. 관련 항목












1. 개요

Football Manager.

스포츠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하고 세가에서 유통하는 풋볼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이다. 스마트 폰 버전인 FMH 시리즈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3] 전세계 축구 팬을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렸고 자타가 공인하는 3대 패키지 막장제조 게임.

처음에는 챔피언십 매니저(Championship Manager)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맨 첫 작품은 챔피언십 매니저 '93(Championship Manager '93)이다. 그렇다. 이 게임은 1993년부터 폐인을 양성하고 있었다(...). 국내 FM 관련 커뮤니티 자료실들을 잘 찾아보면 이 최초의 폐인 양성기를 구할 수 있다. 마라도나가 선수에 유망주(!) 지네딘 지단. 국내에 처음 유통된 버전은 챔피언십 매니저 01/02(Championship Manager 01/02)이며, 우리나라에는 2002년에 챔피언십 매니저 2002 K-리그로 정식 발매되었다.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축구를 배경으로 자체 제작게임을 만들던 사내스포츠가 유통을 했었고, 당시 월드컵 붐과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텍스트 기반 스포츠게임이어서 인기가 높았다. 이후 계속 유통되면서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상황.

본래는 에이도스에서 유통을 했었다. 그러나 CM 03/04 출시 이후 스포츠 인터렉티브는 에이도스와 갈라서게 됐는데 CM이라는 이름의 소유권을 에이도스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리즈 이름을 FM으로 개명해 출시하게 되었다. FM이라는 이름을 맨 처음 달고 나온 시리즈는 FM 2005. CM은 에이도스에서 계속 만들고 있긴 하지만 FM보단 못하다는 의견이 대세.

게임의 목적 첫째는 바로 자신이 감독하는 축구 팀의 무궁한 영광.달성 시 인간관계는 보장할 수 없다. 선수의 훈련과 이적, 구단 재정과 스태프 기용, 타구단과의 관계 등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감독으로서 재량을 발휘해 구단을 성장시킬 수 있다. 두번째 목적은 감독으로서의 커리어인데, 팀에서 팀으로 옮겨다니면서 영광은 물론 자신의 돈도 많이 버는것이다. 리얼 플레이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목적.

구단 선택은 유저의 자유에 맡겨져 있어서 맨 유,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거대 클럽의 감독이 되어 챔스 우승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고 영국의 6부 리그 감독이 되어 프리미어 리그 승격그리고 챔스 우승을 목표로 구단 운영을 할 수도 있고 대전 시티즌과 같은 군소 클럽의 감독이 되어 K 리그와 아챔 우승을 목표로 구단 운영을 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아틀레틱 빌바오나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외부 영입없이 유스팀 출신만으로 팀을 꾸려, 챔스 25인 로스터 전원을 구단 출신[4][5] 선수로 채울 수도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AS 로마 팀의 감독이 되어 주 선수들을 헐값에 팔아 스쿼드를 엉망으로 만들고 안 좋은 선수를 비싼이적료, 연봉으로 마구 영입해 재정을 엉망으로 만들어 팀을 막장으로 만들고 튀어서 'ㅋㅋ AS 로마 놈들 멸망' 하고 고소해 하는 SS 라치오의 빠가 될수도 있다 리얼 플레이를 위하여 무직(...)으로 시작 할 수도 있다. 한일전에서 기분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일본선수를 영입노예계약해와 훈련과 경기에서 열외시켜 망가뜨리는 유저도 제법 있는 편.

여타의 시뮬레이션 게임이 제작자의 의도 내지는 일방향으로 정해진 루트에 따라 플레이 하는 것에 반해 FM의 경우 유저가 선택하는 클럽에 따라 세부 목표를 세울 수 있고 그것을 이루는 순간이 바로 본인만의 엔딩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FM 시리즈에는 따로 엔딩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선수 말고도 가공으로 생성하는 선수도 나오며, 굉장히 오랫동안 플레이 할 경우에는 기존 선수들을 코칭 스태프로 기용하고 생성 선수들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무한 루프. 끝이 없으므로 계속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21세기를 넘어선 23세기 플레이도 가능하다.

2. 게임의 중독성

학기 중에 친구가 연락이 안 돼서, 걱정이 된 나머지 자취방에 찾아가봤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컵라면 용기 옆에서 퀭해진 눈으로 FM을 하고 있는 폐인을 발견했다는 일화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다행히도 부족한 수면과 준영양실조로 강제적으로 사람과 컴퓨터를 분리(...)시키고 쉬도록 제압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 뭐야 그게

하여튼 너무 빠져들면 곤란해진다. 시험 실패를 면치 못하고 취업에 실패하며, 심지어는 이혼을 당할 수도 있다. 축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영국에서는 이 게임이 이혼 사유가 되기 때문에 "Widow Maker"라고 불리기도 한다.실제로 영국에서는 이혼 사례가 있다! 남성잡지 GQ가 뽑은 "20대에 해선 안될 것"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1위가 마약이란 걸 생각해 보면… 흠좀무.

위닝이나 피파를 하다가 FM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구린 그래픽을 보고는 "바둑알 갖고 장난치는 거 같은데 뭐 이런 게임을 하냐"며 폄하하지만, 해보고 나면 막장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나는 축구에 별로 관심 없으니깐 잠깐 해보다가 말겠지" 하고 생각하는 것도 곤란하다. 유럽 리그는 고사하고 월드컵 국대 경기조차 별로 관심없던 사람이 심심해서 FM을 시작해봤다가, FM은 물론이고 유럽 축구 중계도 매일 보는 막장의 길로 간 경우가 수두룩하다.

다만 고수가 쉽게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맨시티 같은 중동 오일 머니의 도움을 받는 것. 호날두나 메시 등 시리즈 내 최고 선수를 영입해라. 매경기 해트트릭 밥 먹듯이 하다보면 질리기 시작한다 이러면 첫 시즌에 좋다는 선수들은 모조리 사고 트레블을 밥 먹듯이 한 끝에 결국은 게임을 끊게 된다. 대신 고수가 되니 심심하다면서 다 망한 리즈 유나이티드, 포츠머스 같은 팀이나 듣보잡 4부 리그 팀, 아니 프로조차 아닌 세미프로 6부리그 내지는 아마추어 10부리그 팀을 열정적으로 키워 최고리그로 올려 트레블 달성도 하는데 이러면 진짜 못 헤어 나온다.

이렇게 FM으로 축구에 입문한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는 정상적인 축구 팬이 되지만, 일부는 그야말로 FM으로 축구 배운 축빠가 되어 현실 축구 선수들을 FM 스탯으로 평가하는 짓을 하기도 한다. 사실 축구보다가 내가 잘 모르는 선수가 나왔을 때 FM 켜고 스탯 검색해 본 경험 정도는 모든 FM 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지만, 이런 FM빠들은 모든 평가 기준이 게임 스탯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한마디로 삼국지 시리즈의 장수 능력치 가지고 정사 삼국지의 실존 인물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하여튼 이런 사람들은 팬덤 안에서도 까인다. 그러나 삼국지 시리즈는 주로 소설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수의 게임 개발자들이 평가한 것이므로, 현실의 인물을 직접 관찰하여 평가하는 FM의 메커니즘과는 차이가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비난한다면 가상이든 실존이든간에 '인물의 능력'에 대한 모든 수치적 평가는 까일수밖에 없다.

예 : "박주영 FM에서 골결정력 10임 어휴 ㅉㅉ 저러니 골을 못넣지." 잠깐 사실이잖아? ㅇㄱㄹㅇ

그러나 이는 적절한 예가 될 수 없는 것이, FM상의 스탯문제가 아니라 논리상의 선후관계가 잘못된 것이다. 박주영이 골결정력이 10이어서 골을 못넣는 것이 아니라, 박주영이 골을 못넣었기 때문에 골결정력이 10으로 평가된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이순신 장군은 뛰어난 장군이다"라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전투마다 승리한 것인가? 아니면 이순신 장군이 전투마다 승리했기 때문에 "뛰어난 장군이다"라는 기록이 남은 것인가? 하지만 박주영의 멘탈로 유추해보면, 자신의 골결정력이 10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골을 못 넣는 것일수도 있다. 설마 봐버린 거야?

근데 사실 FM능력치 가지고만 축구선수를 판단해도 어느정도는 아귀는 맞는다는게 참 아이러니이다. 애초에 능력치 자체가 실제 스카우터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이미 평균이상의 신뢰성이 보장되어있는 자료이기 때문. 그래서 그런지 멘탈 능력치같은 눈에 안보이는 능력치면 몰라도 기술, 신체같이 눈에 보이는 능력치는 현실과 꽤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다.

게임에 너무 빠지면 가끔 현실 세계의 축구와 자신의 게임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더 심해지면 자신이 진행한 게임의 연도와 현실의 연도 즉 현실과 게임의 시간차 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막장스러운 경우도 생긴다. 나중에는 실제 축구를 보면 선수 대신 바둑알들이 보이고, 화면과 음성 중계 대신 문자 중계가 눈 앞에 떠 다닌다(…).[6]

FM 게임 세계관 내의 축구와 대조하여 현실 세계의 축구를 실축이라 부르기도 한다(…).

3. 리그 및 컵 대회 구현

전세계 축구 선수 3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자랑하며, 전세계 거의 모든 리그가 들어가 있다.

일본 J리그는 코나미의 위닝 시리즈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덕분에 FM에서는 에디터로 J리그를 구현한 로스터를 만들어 놓지 않는 이상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플레이를 할 수 없으나, 국내에선 J리그에는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있건 없건 상관은 안한다...고 하지만 한국 주요 국대 선수 및 유망주들이 J리그에 많아서 한국 전력까지 약해져 버린다. J리그를 플레이 할 수는 없으나 J리그 팀은 존재한다. 하지만 게임 초반에는 선수가 존재하지 않고, 이후 등장하는 선수들도 생성 선수라 구단의 존재에만 의미가 있으며[7], 구단 이름도 다르게 바뀌어서 마치 가상의 팀인 것처럼 나온다.[8] 그래서인지 위키피디아 일본어 사전에는 FM이 없다. 그래도 J리그 팀은 FM에서 열렬히 환영받는다. 바로 협약을 맺으면 들어오는 돈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중국 C리그 팀들과 미국 MLS 팀들도 환영받는다. 그 이유인 즉슨, FM상에서도 아시아인들의 해외파 사랑(?)이 반영되어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경우 '추가 수입을 몰고 오다'라는 메시지가 자주 뜨기 때문이다. 이게 또 적지 않은 액수라 빚이 더미로 쌓인 구단에선 알토란같은 돈이다.
독일은 리그는 등장하지만 국대는 등장하지 않는데, 이유인 즉슨 우리의 원쑤! 영국 놈들이 만든 게임에 우리 독일 국대가 등장해 줄 성싶으냐!라고 라이선스를 안 내주었다. 대신 실제 독일 국가 대표 선수들과 능력치가 완전히 같은 가상의 선수들이 독일 국대에 들어가 있다. 독일 국가 대표팀으로 플레이하면 전부 바꿔 넣을 수 있다. CM 제작진은 독일인도 있다 해서 받아 놨지만, FM은 완전 영국+일본인이라 불가. 피파 매니저의 영향도 있다고. 그래도 독일 국대 활성화는 관련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반면 J리그는 파일을 찾아도 잘 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독일인 선수들의 능력치는 은근히 안좋게 나오는 편이다(...). 실제 독일에서 스카우터로 일하는 사람의 말의 의하면 능력치를 좋게 해 줘도 나중에 깎아 버린다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나 토마스 뮐러 등 실력 좋은 선수들도 능력치가 상당히 어정쩡한 편.[9][10][11] 그리고 퍼블리셔인 세가의 입김이 들어가서 그런지 J리그는 안나와도 일본 국적의 해외파는 이상하게 고평가되는 편이다. 일례로 2012 버전의 카가와 신지는 보급형 메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고평가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 유저들이 일본 선수는 그냥 아니꼽게 보는 걸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 선수들은 카가와를 제외하곤 실제 활약 대비 성능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나 나가토모는 인테르에서 주전으로 뛰기에는 상당히 떨어지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12] 또한 2012년 판의 마리오 괴체의 경우는 메이저 팀 주전으로 돌리기만 하면 1~2년만에 메시, 호날두와 함께 발롱 도르를 다루는 괴물급 유망주인 걸 보면 예외는 충분히 존재하는 듯.

국내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리그는 유럽 3대 리그인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프리메라 리가, 독일분데스리가와 지금은 밀려난 이탈리아세리에 A 그리고 국내 K리그다. 유럽 4대 리그에 비해 K리그의 선수들은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잘 나가는 유럽 팀 못지않게 키울 수 있다. 물론 유럽의 듣보잡 리그 팀을 맡아서 팀 뿐만 아니라 팀이 속한 리그를 유럽 최고 리그로 키워내는 근성 가이도 얼마든지 있다.

K리그는 아직 승강제 자체가 없었으나, FM에서는 승강제가 구현되어 있었다. K리그가 2013년에 승강제를 도입하였는데, 이를 반영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13]

그리고 리그 규정같은것도 철저하게 구현이 되어있다. 외국인 선수 제한이나 프리미어리그의 취업 비자같은게 척척 구현이 되어있다.

또한, 이중국적이라는 개념도 있다. 외국인 용병 제한이 걸려 있는 리그에서도 그 리그가 속한 나라의 국적을 이중 국적으로 갖고 있는 외국인 용병은 용병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4]

참고로, 여자축구와 U-16팀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FIFA U-20 월드컵은 구현되어 있어도 FIFA U-17 월드컵이나 FIFA 여자 월드컵은 구현되어 있지 않다.

올림픽의 경우, 영국은 협회가 4개로 나뉘어서(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잉글랜드) 출전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과거 버전에서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2012년 올림픽 축구는 개최국 자리에 잉글랜드가 들어가 있다(...). 실제로는 그 4개 협회가 단일 팀을 꾸려서 참가할 예정이다. 이걸 아마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FM 2012에서는 제대로 구현되었다.

FM 2011 기준으로, 유로컵은 2012년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개최를 하고 예선에서 14개 팀을 골라 내서 16개 팀으로 참가하다가 2016년부터 24개 팀으로 늘어나는 것이 반영되어 있다. 그 방식인 즉슨 개최국을 제외한 52개 팀을 10개 조로 나눠서 각 조 2위를 본선에 올리고 각 조 3위는 상위 4개 팀간의 상대전적을 비교해 성적이 좋은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마지막 3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또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2012년 대회 이후 개최 주기가 홀수로 바뀌는 것(2013년, 2015년, 2017년...)을 반영했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는 2015년에도 12개 팀만 참가하는 걸로 나왔다.[15] 게다가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실제로 초청될 예정이었던 팀은 멕시코와 일본이었지만 이걸 어떻게 하기 곤란했던지 일본 대신 코스타리카가 참가하는 걸로 나온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CAF 컨페더레이션컵[16]의 경우 8강 조별예선에서 조 1위만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가 2009년부터 조 1위와 2위가 크로스 대진을 벌여서 준결승전부터 시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도 FM 2011까진 이게 고쳐지지 않고 그냥 조 1위만 결승으로 되어 있었다. FM 2012에서 4강전으로 수정되었다.

4. 현실성

앞서 설명한 대로 전세계의 웬만한 클럽과 그에 속한 10만 명 이상의 선수가 수록되어 있고 클럽의 역사나 라이벌 구단, 레전드 부터 시작해서 그 클럽에 속한 선수들의 능력치까지 세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유럽으로 이적해온 타지의 듣보잡(특히 남미의 작은 나라들) 선수를 모를 경우에 해당 국가를 등록하여 그 선수의 개략적인 능력을 알 수 있다. 오지의 축구 선수에 대한 정보획득은 구글링보다 빠르다.

아무리 좋은 선수와 자본이 뒷받침 되어도 전술이 좋지 않으면 우승하기 힘들다. 설령 전술이 뒷받침 되어도 상성이 맞지 않을 경우 바르셀로나가 한국의 클럽한테 지는 경우도 있다. 같은 선수라도 사기에 따라 활약이 다르며, 비오는 날씨에는 패스 성공률이 낮아지거나 홈과 원정 경기마다 경기력이 달라는 등 변칙적인 요소들도 구현되어 있다.

선수 마다 성격도 어느정도 구현되어 있다. 자세하게 되있는 것은 아니고 스포츠맨쉽이나 참을성, 프로의식 등이 수치로 몇이다 하는 정도이다. 성격도 꽤 중요한데, 프로 의식이 높으면 성장률이 좋아지고, 참을성이 낮으면 선발 출장이나 대화가 맘에 안들면 바로 불만이 뜨는 등 관리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카를로스 테베스같은 경우 대화만 했다 하면 불만이 떠서 능력치가 좋은 선수임에도 방출하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악명높았다. 게다가 선수들끼리의 성격도 안 맞으면 선수단 분위기도 안좋아진다. 튜터링을 맡겼을 때 실패할 확률도 높다. 또한 기복이 있거나 큰 경기에서 강하다든지, 주심과 언쟁을 자주 하는 등의 성향도 적용되어있다.

그 외에 감독들도 서로 성격이 다르기에 언플 등이 각각 다르다. 별 상관 없을 것 같지만 플레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정하면 그것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 간단한 예로 플레이어가 좋아하는 팀을 AS 로마로 정해서 하면 로마를 좋아하는 레알 마드리드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굉장한 호감을 가지지만, 반대로 SS 라치오를 좋아하는 무직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굉장히 미워한다.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긴 하다. 감독간 사이가 좋지 않으면 파는 선수들의 몸값을 비싸게 받는다. 언플에 따라 압박감 대처 능력이 적은 선수들은 경기력에 영향을 받기도 하다.

선수들과 면담도 할 수 있는데, 매 경기 이후 마다의 평가나 최근의 훈련 상태, 2군으로의 이동 및 계약에 관해서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가능하며 결과에 따라 반응도 달라진다. 사기의 변화는 물론 이적을 요구하는 등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팀들간 라이벌 의식은 물론 국가간의 라이벌 의식도 반영되어있다. 그 예로 대한민국의 최대 라이벌은 일본, 그 외 라이벌은 중국북한이다. 심지어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의 라이벌 의식도 반영해 놓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탈리아의 최대 라이벌은 대한민국이다. 어? 이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의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 경기를 반영한 듯.

가장 중요한 전술 부분에서는 축구 경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웬만한 일들은 다 지시할 수 있다. 아무리 선수가 좋아도 전술이 개떡 같으면 제 실력을 펼칠 수 없을 정도로 전술이 중요하다. 다만 게임은 게임인지라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 자주 일어날 수도 있다. 새 패치가 나올 때마다 꼼수(잘 들어가는 골)의 유형이 바뀌곤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를 영입해 오면 동시에 유니폼 판매량이 증가한다. 한국 등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때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이는 구단간 협약(위성 구단) 시에도 적용되는데, 미국, 중국, 일본 등의 팀과 계약하면 재정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잉글랜드 팀들에게 후한 능력치가 부여되어 있고, 독일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능력치가 부여되어 있다. [17] 또한 일본회사인 세가의 입김 때문인지, 일본 선수들은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고 있다. 유스 시스템이나 코치들의 능력치, 재정 등 역시 마찬가지이다.[18] 최신작으로 갈수록 국가간 밸런스 형평성이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기도 하다. 또한 출시일에 비해 비교적 과거 자료를 쓰는 것도 한 원인이겠지만 선수들의 스탯 변동에 다소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하락세가 완연한 선수가 여전히 고스탯으로 나오거나[19] 잘 뜨는 유망주가 의외로 스탯이 낮은 경우도 있다.[20] 물론 다음 시리즈나 패치 등을 통해 수정되기는 하지만.

게임내 각종 상(prize)들 주는거 보면 좀 병맛. 득점왕이나 도움왕 등 수치적으로 드러나는 타이틀을 제외하면 다른 부문은 뭐 얘가 왜 이 상을 받는지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은데, 27득점을 한 에딘 제코가 10득점한 반 페르시에게 올해의 베스트 11을 뺏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상을 줄때 실질적인 득점이나 도움보단 선수의 평점에 초점을 맞춰서 상을 주기 때문.
호날두에 비해서 피지컬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탯을 잘 쌓지 못하는[21] 메시가 발롱도르를 독점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FM에서 평점은 골을 많이 넣거나 눈에 띄는 할약을 펼치는 것 말고도 개인기 능력치나 선플에 따라서도 올라가는데 메시의 능력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개인기나 드리블 능력치는 최고다. 실제 게임으로 보면 골은 넣지 못해도 개인기로 휘젓기는 잘한다. 그럼 평점이 쑥쑥 올라간다.

또한, 한국만의 특수 상황인 병역을 이전작까지는 광주 상무(現 상주 상무)가 아슬레틱 클럽이나 CD 과달라하라 마냥 한국 선수만 영입하는 방식으로 땜빵질해서 이미 병역을 해결한 지 10년은 지난 베테랑 선수가 상무와 계약하거나 상무에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선수가 광주 상무로 다시 이적해 가든지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었으나, 2011에서는 'National Service Status'라는 설정이 생겨서 병역 문제가 현실적으로 반영되었다.

군대의 경우 대한민국 내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나 강제적으로 잡혀 가며 해외 진출시 그런 거 없다. 그래서 K리그에서 유망주 위주로 팀을 꾸리면 나중에 피 본다.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 따도 면제 같은 거 없다. 근데 간단한 해결법이 있다. 이미 군대 계약이 거의 된 애는 어쩔 수 없고 안 그런 애들 그냥 임대 불가로 해 놓으면 된다(!). 그런데 FM2015에서는 아시안컵을 우승하면 병역 면제 혜택을 준다. 본격 국방청 빡치는 팁, 국방부 능욕, 게임에서까지 병역 비리냐, 병역 면제 브로커

앞서 말한 이중국적의 개념은 국가 대표팀으로 뛸 때도 적용된다.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국적 중 한 국적의 국가 대표로 뛸 수 있다. 단, 실제 축구와 마찬가지로 이미 특정 국가의 대표팀으로 한 경기라도 뛴 경우는 다른 국가의 국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국가의 대표팀으로 차출이 불가능하다.[22] 국대 경기에 뛴 후 다른 국가의 국적을 취득해도 역시 원래 뛰었던 국대팀으로만 차출이 가능하다. 단지 그 나라 리그의 외국인 선수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뿐이다.

참고로 국가 정세(예를 들어, 내전으로 인한 치안 공백이라든지, 전염병이라든지)는 게임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 팔레스타인은 빼고 그래서 월드 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소말리아 원정을 아무 탈 없이 잘 갔다 온다든지 하는 일이 매번 발생한다. [23] 그런 것까지 세세하게 반영하긴 어려웠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것들을 반영할 경우 명예훼손죄가 적용된다고 한다.
또한 국제 정세뿐만 아니라, 개인 선수의 기행발로텔리라든지 긱스옹이라든지 두웨이라든지 카사노라든지이나, 사고 등이 반영되지 않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명예훼손).

부킹이 과하다는 것도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심판의 통계(직접 플레이한 게임 외에도 소속된 리그의 모든 경기에서의 통계)가 정리되어 있는데, 1경기당 평균 옐로카드 5개에 레드 0.2개 정도는 나온다. 게다가 어떤 심판들은 그래도 꽤 현실적인 반면 어떤 심판들은 카드를 뿌려대서, 간혹 가다 한 경기에서 양팀 합쳐 카드가 10장이 나온다든지 2명 이상 퇴장을 당한다든지 하는 경우마저도 있다. 모든 심판들의 스탯(평점, 카드)을 모아 놓은 페이지를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데, 한 경기 당 평균 카드 5장쯤은 가뿐히 넘을 정도로 카드가 잦은 편이다. 이는 여러 포럼에서도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부분(또한 기자 회견 도중 심판 오심에 대해 항의를 해서, 그게 맞아도 축구 협회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심판에게 아무런 징계가 없이 스리슬쩍 넘어간다. 그리고 오심이 아니면 역관광 당한다. 축구 협회로부터 '오심이라길래 확인해 봤더니 너님이 틀렸음. 자꾸 그러면 출전 정지 먹임.'하는 경고를 받게 되고, 최악의 경우 정말로 경기 지휘를 못하고 그냥 경기 관전만 하게 되는...만약에 심판이 징계를 받는다면 수정바람) 다만 심판 성향에 따라 카드 빈도가 다르니 태클 강도 조절을 해주는 것으로 조금은 극복할 수 있다.[24] 하지만 카드 남발보다도 심판이 선수에게 가서 카드를 꺼내는 게 아니라 선수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카드를 주는 게 짜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한 태클을 한 선수가 그 와중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면 팀 닥터 등이 선수를 데리고 피치 밖에서 치료한 다음 다시 들어와서 심판 곁에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부리그 유저들 한정으로 비난받는 부분도 있다. 예를들어, 6부리그팀으로 플레이해서 1부리그인 EPL까지 올려놓았는데도 서포터숫자의 변화가 매우 저조하다던가 하는 부분. 실제로 스코틀랜드에서 4부리그팀이 SPL까지 승격했던 때에는 영화제작까지 이어질정도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지만, 게임에선 그런거없다. 현실에서 만약 6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올려놓는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난다면 영화를 넘어 장편 드라마 제작을 하자는 소리가 나와도 당연한거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이유는 6부리그팀들의 연고지를 살펴보면 대부분 인구는 1000~5000 많아봐야 ~10000에 불과하며 지역 경제력, 서포터 기질은 10도 안되는(최대가 20) 촌구석(...)이니까'6부리그 시절 400명정도 있던 관중들이 1부리그 올라와도 6000명 밖에 안돼?'가 아니라 이정도면 그 지역 인구가 거의 다 몰려온거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워낙 작으니까 어쩔수가 없는것. 물론 1부리그 승격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은 얻겠지만 축구하나 보려고 이런 촌구석까지 굳이 이사 올 사람도 없고.정말정말로 드문경우를 보자면 호펜하임같은 경우는 구단주 디트마르 호프의 투자로 8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한 이후 큰 명성을 얻어 팀을 성장시킴은 물론 인구수 사천 정도였던 도시에 오백 명 가량의 인구를 추가로 정착시켰다. 흠좀무...

5. 신작 및 경쟁작

1년마다 신작이 나온다. 큰 틀은 변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로스터와 매치엔진이 개선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매해 지갑을 연다. 제작자들도 자신들이 만드는 물건이 중독성이 심하다는 걸 알고 있는지 플레이 시간에 따라서 중독 등급을 정해 놓았다. FM 중독등급 항목 참고.

매 시리즈 발매마다 주목을 받는 것은 이번 작의 '가성비 좋은 선수'이다. 대표적으로 08의 써니, 09의 바그너 로베, 10의 웰리툰, 11의 카바니 등이 있다. 이런 선수들을 찾는 이유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등 실축에서 뛰어난 선수는 FM에서도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함은 물론 가격도 굉장히 비싸고, 대부분 이적을 거부하기 때문에, 가격도 적당하며 좋은 능력치에 이적할 가능성도 높은 선수들을 찾는 것이다. [25] 이 외에도 주요 리그 외에도 생각보다 좋은 능력치를 가진 선수가 여럿 있고, 가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경우들이 있기에 활발한 정보 공유가 펼쳐진다. 이는 유망주도 같으며 포텐, 포지션별로 정리되기 마련이다.

전통적으로 -10 포텐(간단히 말해 메시급으로 크는 포텐셜[26])이 한 두명씩은 있다. 다만 그것이 대개 아스날의 유망주. -오오 거너스 오오.-

매치엔진을 비롯하여 여러 시스템이 변화해가는데, 주된 방향은 현실성 강화, 전술 등 설정의 단순화, 선수 관리의 다양화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재정적 페어 플레이 같은 새로운 규칙 추가 및 홈, 원정 간의 활약도 차이,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극적인 타결 가능 등이 적용되는 등이 있다. 매치엔진은 특히 전작에서 비현실적으로 골을 많이 넣는 요소들은 갈수록 차단되며, 다양한 연계 및 득점 루트가 가동되도록 변화해간다. 훈련도 종류별 강도를 유저가 직집 조절하여 성장 효율의 극대화가 가능했던 것을 삭제하고 유형별[27]로 설정만 하게 단순화 되었다. 이는 전술도 마찬가지인데, 선수의 움직임을 세부 설정으로 바를 조절하였던 것을 삭제하고 터치라인 지시처럼 '오버래핑을 자주 하라' 등의 옵션을 추가하도록 변화되었다.[28] 선수 사기 관리가 더 중요해지는 것은 물론 대화 종류 및 반응들이 달라져 세심하게 변화하는 추세이다.

EA에서도 FM을 벤치 마킹한 피파 매니저 시리즈를 발매하였다. 그래픽은 FM보다 더 좋고[29] 새로운 시스템도 많으며 유럽에서는 FM보다 더 나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의 판매량이 대단하다.[30] [31] 2008부터는 국내에서도 출시가 되고 있지만, 한글화가 전혀 안 되어 있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해 판매량은 극히 저조하다.

나름대로 독자적인 장점들도 갖고 있었던 시리즈였지만 EA는 피파 매니저의 후속작 개발을 중단했다. # 온라인과 모바일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틈새 시장을 노리는 작품이란 한계가 있었고, 영국과 독일에서만 인기가 있었는데 그마저도 FM에게 밀렸기 때문이라고. 2013년 10월에 출시된 피파 매니저 2014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6. 팁 및 게임 정보

시작하고 플레이할 팀을 구했다면 우선 선수단을 훑어보고 전술을 설정해야 한다. 해당 팀의 기존 코치를 그대로 데리고 있을 경우에는 수석코치나 스카우터로부터 보고서를 받아보는 것이 선수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선수단과 스텝진을 파악하는 단계를 마쳤다면 전술탭으로 넘어가 전술을 설정해야 한다. 전술은 경기 시작 전마다 바꿀 수 있으나, 전술탭에서 어떤 전술을 주로 사용할지 설정해주어야 해당 전술에 맞게 훈련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전술 설정은 대단히 중요하다.

6.1. 선수 능력치

6.2. 선호하는 플레이

풋볼 매니저/선플 항목 참고.

6.3. 전술

풋볼 매니저/전술 항목 참고.

7. 탈출 방법

없지는 않다. FM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FMRTE이란 에디터가 필요하다. 에디터들이 대개 그렇듯이 남용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예를들면 에디터로 돈을 만땅으로 채우고 모든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려서 매 경기를 8-0 7-0 15-0등으로 계속 이겨 트로피와 우승을 독차지하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32]

하지만 일부 컴퓨터에는 넷 프레임워크가 설치되지 않은데다 FMRTE 5버전 이후로는 1유로씩 무조건 기부를 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해외 결제가 되는 카드로 기부를 해야 한다.) 더더욱 끊기힘든 유저들이 있는데, 걱정할 것 없다. 내장 에디터가 있기 때문. FootBall Manager 2012\Editor\Editor.exe가 바로 내장 에디터다. 자신이 플레이 할 팀의 재정과 스쿼드를 괴물로 만들어버리면 당신도 FM을 끊을 수 있다! 다만 아직 그만둘 생각이 없을 뿐...

에디터 외의 방법으로 지니 스카우터라는 프로그램을 애용하는 방법도 있다. 지니 스카우터는 간단히 말해 게임내 모든 선수/스탭/구단 등의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포텐과 히든이 좋은 선수들을 모두 찾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각국 유망주 생성일에 맞춰 메시급 유망주들만 껌값에 영입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영입을 반복하다가 처음 영입한 유망주들이 완전히 성장할 때쯤이 되면 구단의 모든 선수들이 각국 청대/국대가 될 지경이 된다. 이정도가 되면 리그고 챔스고 월드컵이고 다 씹어먹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잃게 된다.

위의 방법들은 게임이 재미없이지긴해도 이기는 맛에 계속 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일순간에 게임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바로 크덤이라 불리는 게임 다운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 세이브를 끄고, 수동 세이브도 하지 않은채 게임을 하는 것이다. 중간에 컴퓨터를 꺼야 한다고? 최대절전모드로 해놓고 다음에 이어서 한다. 그러다가 크덤이 떠서혹은 엄마의 습격으로 컴이 꺼져서 게임이 강제 종료되고 모든 진행사항이 날아가면, 현자타임과 같이 게임에 대한 모든 의욕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방법들과 다르게 게임을 진행한 시간이 길면 길수록 효과는 대단해진다. 하지만 크덤 한 번 뜨지 않고 몇달이고 멀쩡하게 돌아간다면? 망했어요

부디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모두들 이 빌어먹을 게임에서 탈출하길 바란다. 뭐 에디터 써도 중독되는 경우가 있으니 아예 하지 말자.
온라인 버전이 발목을 잡더라도 굴하지 말자.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다. 자신이 FM을 끊더라도 그 이후 지속적으로 축구 경기를 시청할 경우, 끊기 위한 몸부림은 헛것이 되어버리고 당신은 다시 감독직에 취임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개요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문명시작하자.[33]

8. 그 외

은근히 아스날 FC 선수들의 능력치도 좋고 아스날 에디션이란 것도 나오는 걸 봐서 제작진이 아스날의 팬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34] 언제나 아스날에서는 -10 포텐 유망주가 꼭 하나씩 있기 때문. 옛날에는 카를로스 벨라, 요즘의 아론 램지가 그러하다.[35][36]
샤다라빠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서 하기에 그렇다고 의심한다 원래 이 게임 데이터를 위한 선수의 평가나 자료 수집 등을 직접 하기 때문에 자국 잉글랜드 선수들의 평가가 높고 독일이 낮은 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관련 사이트를 돌면서 밸런스 조정된 데이터베이스를 찾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첼시 FC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37], 호펜하임의 디미타르 호프 후원자,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은 현실에서 FM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38]

하다 보면 축구계의 여러 가지를 알 수 있는 게임이다. 남미 유망주들을 푼돈에 하이 재킹하는 유럽의 명문 구단이나, 같은 리그에서도 어느 구단은 한 놈 주급이 4억 원인데 어느 구단은 주급 총합이 7억 원인 빈부 격차 등의 것들.

상기에 언급한 현실 구분 안 가는 중독성 때문에 이런 일도 생겼다. 하지만 FM 때문에 감독이 된 사람도 있다.

http://fmo.segagames.co.kr/main
이제는 온라인 버전으로도 나온다! 광고 문구부터 대놓고 노렸다 그리고 출시 후 출시된지 1주일만에 캐쉬템 출시로 처음부터 돈독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캐쉬템들이 메시 뺨치는 스탯들의 유망주들이 한 팀에 10명씩이나 존재하는 괴물같은 팀을 양성할 수 있어 밸런싱을 붕괴시켜버렸다. 하지만 운영진들은 이에 대한 공지는 없고 새로운 캐쉬템 추가하는 공지만 있을 뿐 시스템 개선 의지는 없어보인다. 그 외에도 BJ들만 우대하는 이벤트와 잠수함 패치, 여론 탄압 등 제대로 된 막장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 오픈 이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망해가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노르웨이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성공적인 감독 생활에서 이 게임의 덕을 봤다고 한다(...). 이미 맨 유에 있을 때부터 푹 빠져 있었다고.

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나 감독들이 시간 때우기용으로 FM을 많이 하는 듯 하다. 폴 포그바가 비행기 안에서 FM을 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고, 루이스 반 할이 타는 비행기에 탄 승무원이 그가 전자기기 사용 금지 시간 외에는 계속해서 FM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승우도 주말에 친구들이 다 가버린데다가 운동도 못 해서 할 일이 없을 때 온종일 FM을 한다고 인터뷰했다.

골치 아픈 프로텍트를 걸어버려서 크랙이 잘 안 뚫리는 게임이다. FM 2012 같은 경우에는 유명 릴 팀 스키드로우에서 게임 본편은 뚫었으나 업데이트에 대한 크래킹은 포기했다. FM 2013에서는 게임 본편을 크래킹했으나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의 크랙이어서 픽스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크랙 픽스 단계가 얼마나 복잡했는지 그 악명 높은 스키드로우가 아예 크래킹을 포기해 버렸다! 그렇게 FM 2013은 약 반 년 동안 복돌이 없는 게임이었으나 2013년 5월, 발매된 지 반년이 지나서 겨우 CPY 팀에 의해서 크래킹되었다. 요즘 게임들이 발매된 지 하루 만에 크랙이 뚫리는 걸 보아하면 제작사의 보안 기술은 아주 용한 수준이다. 실제로 제작사의 CEO가 보안 기술에 매우 투자를 많이 한다고 밝혔지만, 2014버전은 빠른 시간내에 크랙판이 등장했다.

풋볼 매니저는 크랙이 뚫리고 나서도 문제인데, 제작사인 스포츠 인터렉티브는 업데이트로 크랙 팀을 괴롭히길 즐긴다. 크랙이 발견되면 곧바로 업데이트를 풀어 버리는 것. 그런데 단순한 보안 업데이트가 아니라 게임 기능에(특히 매치 엔진) 미미한 수정까지 가해져 있는 업데이트다! 아마 업데이트를 만들고 나서 바로 안 내놓고 쌓아놨다가 업데이트 크랙이 뚫릴 때마다 하나씩 내어놓는 모양이다. 때문에 풋볼 매니저의 경우에는 불법으로 즐기기에 제법 까다로운 게임이다. 어떻게든지간에 불법 유저가 정품 유저의 플레이 100%를 즐기지는 못한다는 것. 항간에는 풋볼매니저가 전작의 파이널 업데이트보다 신작의 매치엔진의 완성도가 항상 떨어지는 것은 크랙방지 때문이라고 한다.크랙 때문에 정품이 피해받는 사례 당연히 신작의 파이널 업데이트가 나오면 전작보다 매치 엔진의 완성도가 높다.

한국에서는 스팀 구입이 불가능하다. 유통사가 지역락 걸기로 악명높은 세가라서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 정발판 패키지로 구매할 수 도 있지만 업데이트호환이나 번역의 퀄리티상 그냥 게임키바이 등지에서 영문판 구매후 한글패치를 사용하는게 더 낫다.
뭔 개소리야

정발판 패키지는 스팀 등록이 가능하나 도전과제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2012년까지 존재했으나, 지금은 패치되어 한글로 된 도전과제를 볼 수 있다.

2015 버전부터는 지역락을 걸어놓긴 했으나 RoW키라 일부 구독권을 제외한 어느 구독권에서도 사도 정상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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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팀 인증 필수.
  • [2] 2014부터 발매
  • [3] H는 handheld의 약자.
  • [4] 챔스 로스터에는 구단 유스팀 출신 선수가 4명 이상 포함되야 한다.
  • [5] 추가로 21세 전에 자국(자국내 타팀 포함)에서 3년 이상 훈련받은 선수들은 8명 이상 있어야 한다.
  • [6] FM 2009 이후의 신작들은 바둑알 대신 실제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따라서 본 항목의 바둑알에 관한 설명은 FM 2008 이전에만 해당된다. 물론 환경설정을 건드려서 바둑알로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기는 하다.
  • [7] 하지만 생성 선수로 나오는 유망주들은 수준이 상당하다. 애초에 한 국가에서 매년 두 세 명만 생성되니 수준급 애들만 있는 것.
  • [8] 예: 제프 UTD→Sting Chiba, 가와사끼 프론탈레→Higashiosaka Rosa...
  • [9] 특히 토마스 뮐러는 FM 2011 기본판 기준 포텐이 고작 165였다! 당시 전경기 출장 등 분데스 맹활약은 물론 월드컵 신인상에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는데도 말이다. 가능성 외에 아무것도 보여준 거 없던 손흥민이 -9였는데.
  • [10] 저 독일의 스카우터 분은 그래서 매년 비공식 로스터를 만들어서 배포한다. 분데스리가 팀들로 플레이하려면 받아서 하는 편이 좋다.
  • [11] CM동 같은 곳에서 자체 로스터를 배포하는데 이것을 받아서 해도 좋다.
  • [12] 하지만 2013년판을 보면 이상하게 고평가되어 있는 분데스리가의 일본인 선수들이 많다. 기요타케 히로시나 타카이 이누이 등...분배가 너무 환상적이라 한국인 유저들로부터 에팸 제작사의 일본 편애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이 무렵 전반적으로 일본인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중간 이상급은 해준 선수들이 많긴 했다. 사실 이전 시리즈에서 부상으로 별 활약도 못했는데 보쿰 에이스급 능력치로 나온 적이 있는 오노 신지나 반년만에 방출당할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에스파뇰 에이스급 능력치로 나온 나카무라 슌스케를 생각하면 이건 편애도 아니다.
  • [13] FM 2010에서는 승강제가 삭제되었다. FM 2011에서는 처음에는 승강제가 없지만 2012년부터 승강제가 실시된다(11.3 버전에서는 2013년 이후로 수정됨).
  • [14] 2012 현재 대한민국 헌법은 이중 국적을 허용하지 않지만 (일부 예외는 있음), 게임 내에선 한국 선수라도 이중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15] 원래 2015년부터 16개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 실제로 있었으나 무산된 듯 하다.
  • [16] 특별한 거 없는 대회다. 그냥 유로파리그와 동격인 클럽 대회.
  • [17] 현실에서도 영국에서 활약하는 독일 선수들은 활약상에 비해서 언론 평가나 평점에 큰 손해를 보곤 한다. 예로 미하엘 발락이나 페어 메르테사커 등이 있다.
  • [18] 잉글랜드의 유스 시스템은 현실에서 좋지 않지만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 [19] 박주영이나 페르난도 토레스가 수혜자.
  • [20] 특히 정보까지 부족한 한국 유망주들에 대한 평가는 처참한 상황이다. 기성용과 이청용의 K리그 시절 능력치를 생각해보면 된다. 물론 유망주가 쉽게 성공하는 거도 아니지만, 현실에서 기대받는 유망주들이 정작 K리그의 평범한 주전급 이하 포텐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할 정도면.....괜찮아, 생성이 있잖아.
  • [21] 현실에서는 딱히 그렇지도 않지만(...)본격 게임을 초월하는 남자 리오넬 메시
  • [22] 단, 국대가 아닌 청대(U-20 등)로만 뛴 경우는 예외.
  • [23] 이건 예멘,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도 마찬가지.
  • [24] 그런데 심판의 팀 선호 성향이나 심판의 능력 또한 구현되어 있다. 맨 유전 때 하워드 웹을 만나면 체념하도록 하자.
  • [25] 에디터를 사용하거나 전성기가 지나거나, 아주 예외적으로 팀의 성적이 안좋아 불만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적하지 않는다.
  • [26] 하지만 메시의 능력이 지속적으로 상향되서 이제는 -10포텐이라 하더라도 메시급으로 크기는 매우 힘들다. 운이 매우 좋다면 메시급으로 클 가능성이 있는 정도, 그리고 -10포텐의 숫자도 줄어드는 추세이다. 최근 버전들은 한명이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
  • [27] 공격수의 경우 쉐도우 스트라이크, 어드벤스 포워드 등의 종류마다 훈련으로 증가되는 능력치가 다르다.
  • [28] 훈련은 13, 전술은 14에서의 변화이다.
  • [29] FIFA 엔진으로 게임을 볼 수 있다.
  • [30] 애초에 독일에서는 FM을 구할 수가 없다. FM 2014가 발매된 현재, 독일에서는 스팀으로 FM 2014를 검색할 수 없다. 이전 시리즈들도 데모 등은 있으나 본 게임을 구할 수 없다. 또한, SEGA 다운로드페이지도 독일에서는 접속이 안되는 듯 하다. amazon.de 등에서는 UK 수입 버전 등을 팔고 있다.
  • [31] 피파 매니저가 독일에서 잘 나갈 수 밖에 없는게, 개발 주체가 독일 회사(EA와는 별개)인 것도 이점이지만, 독일 축구 협회에서 SI에게 국가 대표팀 라이선스를 안 내줬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 영국 놈들이 만든 게임에는 독일 국가 대표팀을 맘대로 부릴 수 없다!라고(...).
  • [32] 꼭 돈이나 선수 능력치를 건드리지 않아도 선수들이 장기 부상을 찍었을 때 부상을 제거한다던가, 전성기가 끝나려는 선수의 나이를 한두살 정도 어리게 해서 좀 더 써먹는다던지 하는 방법을 사용하다보면 점점 흥미가 떨어진다. 결론은 에디터는 모든 게임의 탈출방법이라는 것.
  • [33] 엄청난 부작용, 내지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이다. FM을 끊으려 문명을 시작했다가 둘 다 놓치 못해서, "사람은 왜 꼭 잠을 자야하는가" 같은 철학적 질문에 봉착한 유저들이 한 둘이 아니다.
  • [34] 그런데 스포츠 인터렉티브사는 리그 2의 팀 AFC 윔블던의 메인 티셔츠 스폰서이며 챔피언십의 팀 왓포드의 상업 스폰서이다.
  • [35] 2010까지의 벨라는 -10 포텐으로 정상급 유망주였고, 2011에서 유일한 -10이 아론 램지이다.
  • [36] 헌데 최근 나온 12.2 패치에서 결국 램지는 -10 포텐에서 175 고정 포텐으로 대폭 칼질당했다. 사실 더 깎여야 할 것 같지만 말이다 그런데 13 시즌 램지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터지고 있다. 선수가 FM 포텐셜을 따라간다. ㅎㄷㄷ 문제는 슈체즈니의 포텐이 조 하트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작진 아스날 팬설은 전혀 가라앉질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 하트가 폭망하고 있다
  • [37] 이 사람은 사실 현실 FM을 한다기보단 현실 심시티를 하고 있다(...).
  • [38] 다만 페레즈의 경우 본인 돈을 쓰는 것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시민 구단의 회장은 회원들에 의해 선출된 임시 경영인에 불과해서 베일 이적료고 뭐고 다 구단 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