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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우스 바리니우스

last modified: 2013-07-31 19:17:29 Contributors

Publius Varinius
(? ~ ?)

고대 로마의 군인으로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글라베르가 패배하자 기원전 73년에 프라이토르(법무관)에 임명되어 스파르타쿠스를 토벌하기 위해 부관으로 임명된 또다른 프라이토르 키우스 코시니우스와 함께 파견되었다.

콰이스토르(재무관)인 부하 이우스 토라니우스와 각각 다른 곳에 진지를 세웠다가 스파르타쿠스가 이끄는 군대의 공격을 받아 패배했으며, 토라니우스를 보내 원로원에게 보고했다. 스파르타쿠스가 이끄는 군대가 물자가 바닥날 때 나팔수만 남겨놓으면서 시체를 말뚝에 받쳐서 옷을 입혀놓고 경비병처럼 보이게 하면서 화톳불을 피웠으며, 밤 중에 조용히 떠나게 되어 이들을 놓쳤다.

스파르타쿠스에게 여러 차례로 패배를 당해 말을 잃어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있으며, 이들을 계속 추격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결국 이오니아 해에 닿을 무렵에 스파르타쿠스가 이끄는 군사들의 공격을 받아 패해 간신히 도망쳤으며, 기원전 65년에 아시아 속주의 총독으로 재임했다.

스파르타쿠스 : 복수

글라버와 같은 동료 법무관으로 글라버에게 실망한 일리시아와 뜻이 맞아 결혼할 계책을 세운다.

그러나 아레나 습격사건 직전 일리시아의 낙태약을 발견한 글라버가 일리시아를 추궁하자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글라버를 배신하고 낙태한 후 이혼하고 바로니우스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해 버리고, 이에 글라버는 완전히 흑화해 버려 경기장이 무너질 때 일리시아의 이혼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그녀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일리시아와의 결혼 실패 후 바로니우스는 원로원으로부터 스파르타쿠스 토벌을 명령받아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정황상 바로니우스가 원로원을 사주해 토벌의 공을 가로채려 한 것으로 추측됨) 베수비우스 화산 근처의 스파르타쿠스의 본거지로 부하들을 이끌고 진군하나 순식간에 스파르타쿠스에게 발리고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