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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함

last modified: 2015-11-04 23:13:10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연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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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정 모선핵 모선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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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 추적자 파수기 고위 기사 암흑 기사 집정관
로봇공학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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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선 차원 분광기 불멸자 거신
우주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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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공허 포격기 예언자 우주모함 폭풍함
기타 건물들 수정탑 융화소 제련소 인공제어소 광자포 황혼 의회
로봇공학 지원소 함대 신호소 기사단 기록보관소 암흑 성소
캠페인, 기타 유닛 및 건물 정찰기 공허의 구도자 왕복선 광전사 석상 계승자 정화 모선
탈다림 모선 방첨탑 분열장 생성기 젤나가 수정탑
용기병


Contents

1. 개요
2. 유닛 대사
3. 성능
4. 프프전
5. 테프전
6. 저프전
7. 상성
8. 공허의 유산
9.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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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보면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려다 취소된 폭풍우가 연상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공격하는 유닛이다. 여러 기의 수리검을 사출하여 공격하는 폭풍우와 달리 날개 사이의 빈 공간에서 에너지를 공처럼 충전되다가 발사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움직이면서도 충전은 가능하다.

프로토스는 최근 신종 전쟁 병기를 개발하려는 노력 끝에 저그와 테란의 장거리 병기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거대한 함선인 폭풍함을 개발해 냈다.

전투 시 폭풍함 조종사들은 함선의 동력원인 에너지 매트릭스를 과부하시켜 극히 폭발성이 높은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런 다음 이 에너지를 선체에서 방출한 후 융합하여 먼 곳의 적에게 발사할 수 있는 강한 전류를 띤 구체를 발사한다. 그러나 막강한 화력 대신 약점도 있다.

열렬한 충성심과 용기로 유명한 폭풍함 조종사들은 선체에 흐르는 파괴적인 에너지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부피가 큰 차단 갑옷을 입어야 한다.

2. 유닛 대사



-등장: "내 분노를 이끌어 다오!" / "에너지 매트릭스: 가동."

- 선택
"복수하리라!" / "Na ur'mok Aiur."[1] / "어떤 적도 두렵지 않다." / "승리는 우리 손 안에 있다." / "황금 함대가 기다린다." / "복수는 우리의 것이다." / "우리의 임무는?"

- 이동
"확인." /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 / "바람에 운명을 맡긴다." / "폭풍이 몰려온다." / "영광을 위하여!" / "Por zalah!" 대포 잘라라!![2] / "에너지 매트릭스: 충전."

- 공격
"우리의 분노를 느껴 봐라!" / "최후의 시간이 왔다." / "우리는 정의이다!" / "승리는 확실하다." / "Aradal Zu' Ma."[3] / "상대의 허를 찌른다." / "과부하 방출!"

- 반복 선택
"적들을 찾아 우주 끝까지라도 가겠다." / "이 함선에는 소셜 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짜증이 폭풍친다!" / "우주모함… 요즘 뭐함?"[4]
"같은 상대를 두 번 맞추진 않아… 한 방에 쓰러지기만 하면." / "폭풍 소리에 묻혀 그대의 소리가 안 들린다!"
"지구의 모든 인간들아. 너희들의 힘을 조금씩 나눠 다오.지구인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 "나는 포풍폭풍이다! 외쳐, EE!!"[5]
"위험한 건 전압이 아니라 뒤따르는 엄청난 폭발이다." 그러니까 후폭풍 /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입이 없다!"

- 교전: "영광스러운 전투에서 적을 만났다!" / "선체가 위험하다!"

- 사망
"으아아아악!!" 비명 잘만 지르네

1분 30초 부분을 꼭 들어 보자.
아무리 그래도 "외쳐 EE!"라니 약 빨고 만들었나.
한국성우권혁수.[6]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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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광물 300 / 베스핀 가스 200 보급품 4
생명력 300 보호막 150
방어력 2[7] 특성 중장갑/기계/거대
시야 12 공격력 30[8] (공중 거대 유닛 +14)[9]
공격 가능 지상 / 공중 사정거리 15
공격 속도 3.3 이동 속도 1.88
생산 건물 우주관문 요구사항 함대 신호소
생산 시간 60초 생산 단축키 T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푸른 빛을 띠는 디자인과 공허 포격기와 같은 강력한 일점 공격 방식(공대지 공격) 때문에 암흑 기사 계열의 기술이 주가 된 유닛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때는 광역 공대공 공격이 중심이 되는 유닛이었는데[10], 이미 불사조뮤탈리스크 같은 다수의 경장갑 공중 유닛을 상대로 높은 효율을 보여 주는데(뭐 뮤탈이 30기 이상 쌓이면 답이 없긴 했지만...) 굳이 이런 유닛을 추가할 필요가 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11] 게다가 1.4.3 패치에서 불사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추가됨에 따라 기존의 컨셉은 완전히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에 2012년 4월 12일 공개된 군단의 심장 멀티 플레이어 개발 현황 글에서 장거리 공격을 퍼붓는 유닛으로 변경되었음이 발표되었다. 베타 초기 때는 스플 있는 폭풍함 20기 정도가 풀 인구 뮤탈리스크하고 싸워서 한 대만 파괴되는 꼴이었는데 너프될 만도 했다. 시즈 탱크가 공중 포격하는 셈.

무려 15라는 엄청난 사정거리 덕에 적을 안전한 위치에서 공격할 수 있으며,[12] 적이 공대공 유닛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라면 정말 두려울 것 없이 적 병력과 기지를 농락할 수 있다.

하지만 딱히 범위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다 공속이 속터지게 느리기 때문에 공격력은 별로 기대할 게 못 되며, 기동성도 좋지 않고 생각만큼 튼튼하지도 않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노출되면 뭐 해 보지도 못하고 박살이 나기 십상이라는 문제점도 있다. 공중 공격도 가능한 프로토스 버전 수호군주라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하도 안습한 성능을 보여[13] 차라리 이거 갖다 버리고 다시 우주모함 돌려 내라는 성토가 줄을 잇고 또 이었지만 계속 상향을 받은 뒤 결국엔 강력한 유닛이 되었다. 그리고 우주모함도 결국 돌려냈다. 젠장.

원래는 우주모함을 대체하고 새로운 주력함(Capital ship)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군단의 심장 베타 패치 2에서 우주모함이 다시 주력함으로 되돌아오면서 폭풍함의 능력치에 약간 수정이 가해졌다. 일단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대신 기본 사정거리가 15로 늘어나고, 거대 유닛 추뎀이 추가[14]되면서 거대 유닛에 한해서는 DPS가 두 배 이상 뻥튀기되었다. 우주모함은 유지하면서 폭풍의 역할을 손보려는 듯하다. 그럼 "우주모함… 요즘 뭐함?"은 삭제되는 건가?

베타 패치 6에서 인구수 4로 조정되었으며 함대 신호소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으나 베타 패치 8에서 다시 함대 신호소 없이는 생산할 수 없게 되었다. 빌드 타임이 15초 줄긴 했지만 함대 신호소 빌드 타임이 추가된 꼴이니 결국 큰 손해를 본 셈.

스 1의 우주모함처럼 무빙 샷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체 화력도 나빠서 따로 다니다가 각개격파당하기 쉽기에 결국 주 병력의 호위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몸빵 자체는 좋고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제대로 호위를 받으면 굉장히 성가신 유닛이 된다. 덕분에 자날 저그의 무리 군주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유닛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으며 폭풍함은 무리 군주와는 달리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폭풍함은 저그전의 제한적인 상황에서나 주력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능 대비 인구수 차지량이 적어 비교적 200병력을 채우기 쉽고 동맹의 호위 병력이 충분한 팀전에서는 무난히 후반전으로 가기만 하면 어느 종족전이든 주력사기 유닛으로 활약한다. 폭풍함만으로 인구수를 꽉꽉 채운다면 상대는 그저 데꿀멍하고 있어야한다. 바이킹은 폭풍함을 때려보기도 전에 터져나가고 너무 많이 뽑으면 지상이 부담되는 유닛이다. 더군다나 폭풍함과 같은 건물에서 나오는 불사조공허 포격기에게 물량전에서 매우 약하다. 해병은 일부러 대주지 않는 이상 폭풍함 잡는데 한참 걸리고 교전을 해보기도 전에 바이오닉의 영원한 친구 의료선이 계속 터져나간다. 프로토스는 공허 포격기와 동유닛을 제외하면 인성비로 대볼만한 유닛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공허 포격기는 크기가 비교적 작아 잘 뭉치고 맷집이 너무 약해 많이 모았다가 범위기에 휩쓸리면 단체로 폭사하기 십상인데 폭풍함은 인구수 대비 맷집이 최강이다.[15] 저그는 감염충이나 타락귀 뿐인데 감염충은 사거리가 긴 폭풍함에게 다가가지도 못한 채 터지기만 하는데다 울트라리스크 인구수의 1/3인 주제에 가스는 울트라리스크와 똑같이 먹는 가스 괴물이고 타락귀는 많아지면 바이킹과 비슷하게 대지 화력이 딸린다.

4월10일자 패치로 공중거대 추가데미지가 50에서 14로 감소했다. 즉 공중거대상대 데미지는 44이다.

이 어마어마한 너프로 인해 더이상 거신의 카운터가 되지 못하는 유닛이 되어버렸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거대 추가 데미지가 사라져 데미지가 30(업당 +3)으로 고정되고[16] 사거리가 13으로 감소하는 무지막지한 너프를 받았다. 기존 스펙이 너무 사기였던거지만 추가 특수 기술은 사거리 5에 500의 데미지를 1초에 10씩 준다. 한마디로 토스판 과학선

자세한 활용 방법은 후술한다.

4. 프프전

거신 싸움을 종결시키다.

자유의 날개 시절 프로토스 동족전은 일명 사랑의 작대기 싸움으로 불릴 정도로 엄청나게 획일화되어 있었다. 초반 빌드 싸움(황혼 의회, 우주관문, 로봇공학 시설) 이후에는 결국 거신 대 거신 싸움으로 귀결되어 누가 더 많은 거신을 보유했느냐로 승패가 갈리는 매우 재미없는 전개가 반복되곤 했다.

하지만 폭풍함은 거신의 완벽한 카운터가 되기에 이 추세를 종결시킬 수 있었다(기본 30, 공중 거대 상대로 추가 대미지 50, 거신은 공중으로 취급). 무려 15에 달하는 사정거리로 거대 유닛 기준 한 발에 기본 80의 피해를 먹이는 폭풍함은 거신에게 테란의 바이킹이나 저그의 타락귀보다도 더 큰 위협으로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베타 초기에는 거신이 거의 사장되면서 관문 유닛 + 불멸자 중심 싸움에 폭풍함이 섞이는 식의 전개가 많았다.

하지만 베타 중간에 공허 포격기가 상향이 되면서 이후 베타 말기부터 군단의 심장 정식 발매 이후까지 한동안 공허 포격기가 대세가 돼버려 폭풍함의 인기가 감소했다. 거신 상대로도 폭풍함 말고 공허 포격기를 뽑는 경우가 많았고, 공허 포격기는 폭풍함에게도 강한 터라 다수의 폭풍함을 보유하는 그림은 더는 보기 어려워졌다. 또한 프프전에서 선 우주관문의 빈도수가 높아지면서 쌍방이 모두 우주관문 빌드를 선택했을 때는 불사조 싸움으로 게임이 흘러가버려 폭풍함이 나올 타이밍이 생기지 않았고, 특히나 부족한 DPS 문제가 지목된 탓에 다수의 폭풍함을 보유하는 유인도 줄었다. 폭풍함을 조합한 프로토스와 거신을 조합한 프로토스가 부딪혔을 때, 폭풍함이 물론 거신을 빠르게 제거하기는 하지만 결국 전투 후에 남는 유닛은 폭풍함뿐이고, 거신을 조합한 쪽에서는 거신을 제외한 유닛이 남는다. 이 경우 폭풍함의 DPS는 자극제를 쓰지 않은 해병의 DPS와 같기 때문에, 거신 카운터로 폭풍함을 뽑아놓고 정확히 거신만 카운터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게 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설상가상으로 자유의 날개 당시에는 사랑의 작대기 싸움에 가려졌던 고위 기사사이오닉 폭풍이 프프전에 공허 포격기의 카운터로 재발견되고, 선 우주관문 빌드가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그를 카운터치는 점멸 추적자의 빈도수도 늘어나면서 선우관을 저격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우관체제는 점점 약점을 드러내면서 잠시 유행이 사그러들었고 이렇게 폭풍함이나 공허 포격기를 뽑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한동안 프프전은 다시 예전처럼 거신싸움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거신을 상대로 불멸자를 활용해서 카운터를 치기 시작했다. 불멸자는 중장갑에 추가 대미지를 주고, 이는 거신에게도 적용되기 때문, 거신이 쌓이기 전이라면, 불멸자가 무조건 이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불멸자는 공중을 공격하지 못한다.라는 점을 활용해서, 공허와 폭풍함 등이 활용되기 시작했고, 이를 다시 집정관과 고위 기사로 카운터치기 시작했다. 결국 조합은 불멸자 + 집정관 + 고위 기사. 이를 통해 지상 유닛을 커버해주면서 폭풍함을 섞어주는 빌드를 자주 선보이면서 폭풍함에 대한 연구가 다시 이루어졌고,[17] 점점 프로게이머들이 폭풍함을 프프전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간 덕에 거신을 저격하는 폭풍함 빈도가 다시 한번 늘어났다. 결국 프로토스 유저들의 폭풍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해 거신 싸움은 다시 줄어들게 되었으며 프프전에서 폭풍함의 위상은 다시 높아졌다.

하지만 이에 따라 프프전에서 쉽사리 거신을 갈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불멸자와 집정관 중심 병력을 구성하다보니, 역으로 폭풍함을 쓸 일이 줄어들었다고도 할 수 있다.[18]

즉 폭풍함은 우월한 거신 저격 능력을 가지며, 다수가 쌓이면 제공권을 장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기에 충분한 전략적 가치를 갖는 유닛이다. 그러나 거신, 폭풍함, 우주모함, 모선을 제외한 유닛에 대한 DPS가 떨어지고 모으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원이 요구되기에, 상대가 폭풍함에 약한 유닛을 꺼내들었거나 자신의 조합이 폭풍함을 통한 제공권 장악을 요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쉽게 사용할 수는 없다.

또한 동족전에서 거신 많다고 폭풍함으로 저격한다면 파수기를 주의시해야 한다. 수호 방패 아니더라도 관측선 없이 환상유닛에 점사했다가 되레 화력이 급감하기 때문.

5. 테프전

테란 상대로의 폭풍함은 말 그대로 재앙이다. 메카닉 테란으로는 답이 없고 그렇다고 바이오닉으로 하려고 해도 답이 없다. 체력과 사거리 때문에 해병이 많아도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 고위 기사의 지원만 있다면 폭풍함은 압도적인 사정거리로 짤짤이를 걸면서 상대 테란 병력을 몰아붙이거나 몰살시킬 수 있다. 메카닉 테란의 대공 유닛이라 하면 토르, 바이킹, 전투순양함이 있는데, 토르는 최악의 기동성 때문에 짤짤이에 농락당하다가 전멸당하며, 바이킹은 아무리 대규모로 양성해도 고위 기사 3~4기만 있어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며, 풀업 시 95[19]의 대미지를 다이렉트로 얻어맞는 전투순양함은 설명이 불필요했었지만 그런데 폭풍함이 너프먹어 거대에게 약 50쯤 준다 시야가 없으면 전투순양함 상대로도 재앙이다. 하지만 메카닉 테란 상대로는 우주모함이 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폭풍함으로 대처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나마 테란이 마의 25분을 타파하는 방법중 하나가 8가스 이후 전투순양함을 모아 토스에게 고급유닛을 강요한 뒤 유령의 EMP지원과 토스의 느린 기동성을 노린 전술핵으로 이를 역카운터 치는 빌드였는데 폭풍함이 전투순양함의 완벽한 카운터 유닛이 되어 전투순양함 빌드는 사장되었다.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는 당연하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물량과 기동성으로 순식간에 폭풍함에게 접근해 상당한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병의 사정거리는 폭풍함에 비하면 매우 짧기 때문에 폭풍함으로 조금씩 갉아먹으며 압박하거나 적절한 조합으로 아예 전멸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013 WCS Season 1 Finals 결승전에서 김유진이신형의 4경기 플래닛 S에서 엄청난 명경기가 나왔는데, 바이오닉 테란을 상대로 폭풍함을 가면서 예언자의 계시와 고위 기사의 폭풍을 동반하여 견제 및 수비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폭풍함이 사용된 배경에는 언덕이 많은 맵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김유진이 패배하기도 했지만, 이 경기를 통해 테프전에서 폭풍함이 사용될 수도 있음은 충분히 보여주었다.

테프전 극후반 200 싸움에서 토스의 거신-고위 기사 조합을 깨는 해법으로 변현우식 유령 다수-해병-바이킹 조합이 등장했고, 유령 다수의 카운터로 정윤종은 멀티와 길목마다 광자포를 도배하는 전략을 꺼냈다. 여기에 광자포 도배에 대한 해법으로 테란들이 핵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프로토스는 폭풍함으로 이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긴 사정거리를 활용하여 유령이 핵을 떨구기 전에 저격하는 것으로, 폭풍함이 DPS가 부족하다고는 하나 유령 같은 물몸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별 문제가 없다. 물론 어설프게 폭풍함으로 체제 전환을 시도했다가는 타이밍 잡고 나오는 테란 병력에 한 방에 밀릴 가능성이 크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돌개바람과 같은 4인용 맵에서 폭풍함은 좋지 않다. 반땅 싸움을 가더라도 커버할 지역이 너무 넓어서 한 곳이 뚫리게 되어 있다. 2인용 맵에서의 반땅 싸움일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자.

6. 저프전

무리 군주의 카운터, 그리고 극후반 황금함대의 주역

자유의 날개에서 무감타에 지긋지긋하게 시달리던 토스가 군심에서는 폭풍함 덕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 거신 줄긋기 싸움에서 탈피한 것과 마찬가지로 무감타에 발리던 운명도 바꾸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무리 군주 상대 외의 용도로는 거의 써먹을 구석이 없다는 단점 또한 갖는다.

무리 군주 저격 외에 가시 촉수를 제거하거나 감염충을 점사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지만, 가시 촉수 상대로는 거신 다수가, 감염충 상대로는 고위 기사가 더 효과적이다. 게다가 폭풍함을 갔다가는 군단 숙주의 무한 식충 러쉬에 취약해져 버린다.

따라서 토스의 저그전 후반조합은 거신과 고위 기사를 중심으로 공허 포격기를 추가해주는 레이저토스가 주력이 되고 있고 이 조합이 뮤링링을 제외한 저그의 모든 조합을 상대로 강력하기 때문에 굳이 폭풍함을 갈 필요성이 없다.

또한 상위 리그로 갈수록 다수의 타락귀와 뮤탈로 회전싸움을 거는 저그의 운영이 늘면서, 폭풍함으로는 회전력 싸움을 하기가 쉽지 않아 모습을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극후반전에 도달하면 프로토스는 일명 '황금함대'로 일컬어지는 조합을 구성하게 된다. 이 조합은 거신을 통해 히드라 등의 유닛을 카운터치고, 이를 저격하기 위한 타락귀를 공허 포격기를 통해 제거하는 것을 기본 골조로, 집정관 소수를 통해 혹시 모를 뮤탈을 견제하고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뮤탈 및 히드라 등의 유닛에 대항한다. 여기에 폭풍함도 필수로 섞이게 되는데, 이러한 황금함대에 대항하여 저그는 일명 '귀염살군 촉촉'이라는 조합을 갖추기 때문. 이는 타락귀, 감염충, 살모사, 군단 숙주, 포자 촉수, 가시 촉수 조합을 일컫는 말로, 공대공을 감당하는 타락귀와 값비싼 유닛을 끊어먹는 역할의 살모사, 그리고 먼 거리에서 공짜 유닛을 계속해서 찍어내면서 아무런 피해 없이 프로토스의 지상군을 위협하는 군단 숙주가 핵심이 되는 조합이다. 귀염살군 촉촉을 갖춘 저그와의 대치 상황을 풀어내는 해법이 바로 폭풍함. 아무리 귀염살군이 잘 조합되었다고 해도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가 없으면 화력 면에서는 저그가 불리한데, 폭풍함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면 촉수 라인을 걷어내고 살모사 같은 유닛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 32강전에서 정경두신노열을 상대로 지상 유닛에 아무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채로, 폭풍함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뽑은 뒤 폭풍함의 짤짤이와 밑도 끝도 없는 추가멀티 견제로 저그를 말려서 승리한 적이 있다. 저그가 추가 멀티를 계속 견제당해서 가스가 없었기 때문에 역뮤탈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만든 정경두의 운영이 좋았던 경기. 폭풍함이 납치를 당해서 끊기는데도 오히려 납치가 시야를 제공해 주면서 저그가 손해를 보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즉, 중반에서는 비중이 약해졌을 지 몰라도 무리군주 카운터로서는 여전한데다가 후반 저그와의 싸움에 있어서는 예언자 계시와 더불어서 필수이기 때문에 후반 조합에 있어서는 여전히 주력으로 굴리고 있는 편이다.

7. 상성

폭풍함에겐 모든 거대 공중 유닛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20] 또한 비 거대 공중 유닛을 상대로 DPS가 낮다고는 하나 사거리가 초월적으로 길어서 수가 쌓이면 사실상 무상성 유닛으로 거듭난다. 한 마디로 사기 유닛
참고로 아래 상성은 군단의 심장 기준입니다.

  • 폭풍함 ≤ 해병 폭풍함 <<<<< (넘사벽) <<<<< 패치
    폭풍함이 시야를 확보하고 멀리서 공격하면 해병은 아무 것도 못하고 죽어나가지만, 해병이 전투 자극제 쓰고 달려들어 점사하면 공속과 이속 느린 폭풍함은 살아갈 방도가 없다. 그리고 해병은 싸고 빠르게 생산이 가능한데 비해, 폭풍함은 해병을 한 방에 잡지도 못한다. 그야말로 인구수 낭비. 애초에 폭풍함이 해병과 같은 사거리에서 싸우게 내버려두는 것 자체가 추적자를 어택땅하는 것 이상으로 어리석은 짓인데다가 보통은 폭풍함을 엄호할 다른 유닛들이 있으므로 둘의 대결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 폭풍함 > 유령
    EMP 말고는 유령은 폭풍함에게 딱히 위협적인 것이 없다. 반대로 폭풍함은 유령이 얼쩡대지 못하게 계속 괴롭혀줄 수 있다.

  • 폭풍함 > 땅거미 지뢰
    폭풍함이 관측선 없이 멍하니 움직이다 숨어있던 지뢰에게 얻어맞으면 아프지만, 그게 아니라면 땅거미 지뢰를 멀리서 느긋하게 처리 가능.

  • 폭풍함 > 토르
    토르는 느리고 사정거리도 폭풍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폭풍함 입장에서 토르는 좋은 샌드백. 토르는 그나마 지상 거대 유닛이라 폭풍함의 끔찍한 추가 피해를 입지 않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 폭풍함 ≤ 바이킹
    거대 중장갑 공중 유닛 잡으라고 존재하는 바이킹 상대로 폭풍함만을 쓰는 것은 자살행위다. 다만 바이킹이 워낙 물장갑인데다 먼저 맞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붙으면 바이킹 쪽도 손실이 좀 심하며 그놈의 사이오닉 폭풍이 바이킹에게 쥐약이라 실전에선 사폭 샤워를 거하게 맞고 폭풍함에게 정리당한다.

  • 폭풍함 ≪ 밤까마귀
    밤까마귀는 경장갑이고, 폭풍함의 느린 공격은 국지 방어기에 막히며, 이속이 느려 추적 미사일을 쏴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폭풍함은 밤까마귀를 상대로 굉장히 불리하다. 허나 실전에서는 그놈의 고위 기사 때문에 밤까마귀랑 국지 방어기가 함께 사이좋게 고자가 되버린다.

  • 폭풍함 > 전투순양함
    야마토 포를 쏘면 우주모함보다 상황은 나은 편이지만 쏘러 다가가다 얻어맞는 건 우주모함과 똑같다. 일단 전투순양함 상대로 폭풍함의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한데다, 사거리 또한 우월하기 때문에 일정숫자 이상이 쌓이면 전투순양함은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나간다. 평타도 폭풍함 잡기에 최악. 다른건 둘째치고 접근자체가 어렵다.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와 조합하려 해도 고위 기사에게 밤까마귀가 죄다 작살나버린다.
그리고 폭풍함 거대 추가 데미지가 대폭 너프됨으로써 전투순양함 꺼내기가 조금 편해졌다. 물론 테란측에서는 국지 방어기가 대폭 너프됬지만...

  • 폭풍함 ≤ 히드라리스크
    해병과 비슷하게 히드라가 달라붙으면 폭풍함이 죽어나가지만 같은 사거리에서 싸워줄 이유도 당위성도 전혀 없으며, 프로토스 입장에서 히드라에 대한 카운터 수단은 기본적으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 폭풍함 ≤ 뮤탈리스크
    뮤탈의 사거리는 겨우 3밖에 안 되고 폭풍함에게 주는 피해도 매우 약하므로 뮤탈은 폭풍함을 잘 못 잡는다. 다만 뮤탈이 달라붙으면 폭풍함이 생산성 좋고 연사력 빠르고 경장갑인 뮤탈에게 강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수의 뮤탈에는 쉽게 녹는 편. 원래 기획 단계에서 폭풍함이 공중 광역 공격 유닛이었고 시연 영상에서 뮤탈리스크 떼를 씹어 먹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좀 아이러니하다. 저그가 다수 뮤탈을 확보하면 집정관과 고위 기사, 불사조를 확보해 엄호하자.

  • 폭풍함 < 타락귀
    우주모함과 전투순양함이 저그 상대로 안 보이는 이유가 있는 것처럼 타락귀는 거대 공중 유닛 학살자다. 폭풍함도 예외는 아니다. 사거리가 길어서 타락귀가 달라붙기 전 멀리서 먼저 공격할 수는 있지만 폭풍함의 화력이 타락귀를 뚫을 정도로 강하지는 않고 이동 속도 차이가 심해서 물리면 도망칠 수도 없다. 따라서 엄호해줄 공허 포격기, 고위 기사 등의 유닛이 절실하다. 포자 촉수가 박히고 아래에서 감염충, 고위 기사, 집정관 등이 지원을 해 주는 실제상황이라면 얘기가 조금 다른데 붙으면 사이오닉 폭풍이나 집정관이 폭딜을 가하고, 얼쩡얼쩡대자니 먼 사거리에서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반면 진균은 맞아도 간지럽기 그지없다. 폭풍함이 DPS는 낮아도 한 대 대미지는 세기 때문에 일점사 당하면 하나 죽는 건 순식간이다. 실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군단 숙주의 식충으로 집정관와 고위 기사를 견제하는 것이다.

  • 폭풍함 ≥ 파수기

    파수기는 폭풍함에 직접적인 데미지를 못주며 전면전으로 교전 펼치면 가스 갖다 바치는 꼴이 된다. 그러나
파수기가 거신이나 거대 공중 유닛에 환상 쓰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느린 공격에 탐지기 없이 거신은 물론 공중 거대유닛 점사했다가 환상만 잡고마는 폭풍함의 화력은 급감해진다. 관측선은 필수이며 여러기 대동하는건 필수.


  • 폭풍함 ≤ 추적자
    프프전에서 폭풍함이 확보될 정도면 초장기 싸움이라는 뜻이다. 이쯤이면 거신, 돌진 광전사에 소수 불멸자와 집정관 등 추적자로는 견적이 안 나오는 수많은 조합들이 갖춰지지만, 만약 상대가 이런 유닛들 생산을 등한시하고 폭풍함만 잔뜩 모았다면 추적자가 파고들어 제압할 수 있다. 폭풍함은 거대 공중 유닛 외의 대상에 대한 DPS가 무지 낮지만 공성 전차도 씹어먹는 사거리를 무기로 삼는데 프로토스 지상군 중 가장 발이 빠르고 점멸까지 있는 추적자는 금방 사거리 차이를 무마시켜버린다. 단, 점멸이 전제되어야 하고 폭풍함 주위에 호위 병력, 특히 거신이 없어야만 한다. 교전이 일어나는 곳 근처에 수정탑이 있고, 자원과 차원 관문이 충분하다면 회전력으로 압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 폭풍함 ≫ 고위기사
    고위기사로 폭풍함 잡겠다는건 '나 좀 죽여줍쇼'라는것과 다름없다.
    이론적으로고위기사 3기면 뭉친 폭풍함을 다 떨굴 수 있다. 그러나 누가 그런 꼴이 나도록 내버려두겠는가. 공중유닛은 작정하고 뭉치지 않는 이상 산개가 기본인데다가 이 상태에서는 폭풍 중첩의 효과가 거의 없다. 애초에 폭풍함 사거리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도 사이오닉 폭풍보다 길다. 당연히 폭풍 쓰러가다가 폭풍함과 호위병력에 얻어터진다. 간신히 잡는다 해도 호위 병력에 에너지 부족으로 사이오닉 폭풍 못쓰는건 물론이고 불사조나 모선핵에 환류 쓰기가 어려워진다.

  • 폭풍함 ≥ 집정관
    폭풍함의 사거리는 15고 집정관의 사거리는 3이므로 사거리 차이가 압도적이고, 집정관은 공속이 느려 폭풍함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은 폭풍함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폭풍함의 공속 또한 엄청나게 느리기 때문에 집정관이 폭풍함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것처럼 폭풍함도 집정관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폭풍함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는 않다. 오히려 근접한 상황에서 싸울 경우 집정관이 쉽게 이길 수 있다. 폭풍함이 집정관과 싸워 이기기 위해선 지형을 활용해야 한다.

  • 폭풍함 > 불사조
    불사조는 뮤탈보다 사거리가 길고 더 빠르므로 폭풍함을 효율적으로 지키려면 불사조의 접근을 차단할 다른 유닛들이 요구된다. 다만 불사조는 뮤탈보다 비싸고 생산성 및 범용성도 더 떨어지며, 불사조가 폭풍함에게 주는 피해는 뮤탈이 폭풍함에게 주는 피해보다도 약하므로 뮤탈보다 폭풍함을 잘 못 잡는다.

  • 폭풍함 < 공허 포격기
    타락귀와 200 VS 200 싸움으로 이기는 놈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공허 포격기가 분광 정렬을 쓰면 중장갑 유닛은 사르르 녹아버리는데 느린 폭풍함은 도망가지도 못하니 상성상으로는 공허 포격기가 앞선다. 다수가 쌓여서 우월한 사거리를 활용해 장갑이 그리 튼튼하지는 않은 공허 포격기를 선빵으로 몇 떨구고 시작하더라도 분광 정렬을 켠 공허 포격기의 무자비한 DPS는 폭풍함을 갈아버린다. 하지만 공허 포격기도 결코 값싼 놈이 아니고 폭풍함에게 추가 피해를 입지 않을 뿐이지 물장갑이라 폭풍함이 아니라도 다른 유닛에게 털릴 수가 있다. 예를 들면 폭풍함 때문에 못 나오는 우주모함 이 때문에 공허 포격기만 뽑는 것보다는 맞폭풍함을 뽑고 동시에 공허 포격기를 섞는 수가 가장 안정적이다.

  • 폭풍함 > 우주모함
    "우주모함...요즘 모함?" - 폭풍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냥 호구다. 우주모함이 다수 쌓이면 강력하기는 한데 폭풍함이 상대적으로 더 모으기 쉽고, 폭풍함은 거대 공중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이속도 똑같은데 사거리 차이는 넘사벽이라 우주모함이 요격기 내보내러 다가가기도 전에 폭풍함이 쏴대는 거 맞다가 저 세상 간다. 설령 사거리 내에서 싸운다 해도 우주모함의 DPS보다 폭풍함의 거대 공중 유닛 대상 DPS가 더 높다. 동인구수 기준으로는 어택땅을 해도 가볍게 이기고 우주모함의 인구수가 폭풍함의 2배 정도로 쌓여도 폭풍함이 일점사만 잘 한다면 승부를 장담할 수가 없다.
    그러나 다수의 폭풍함에 대항해서 우주모함을 섞어서 폭풍함과 함께 병력을 구성하면 무조건 우주모함이 섞인 쪽이 이긴다. 우주모함 카운터 유닛인데? 우주모함의 요격기가 폭풍함의 느린 일회성 공격을 요격기 쪽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다. 일점사를 해도 화력 낭비가 생긴다. 반면 폭풍함과 우모를 섞은 쪽은 자유롭게 공격하면 된다. 때문에 동족전 극후반 공중전에서는 우주모함이 필요해진다. 물론 소수만 섞어야지 많이 섞으면 망한다또한 폭풍함 거대 추가 데미지가 대폭 너프됨으로써 어중간한 폭풍함 몇 기로 우주모함 잡기 조금 힘들어졌다. 그래도 방어 쪽 능력치가 높아 연타형인 우주모함의 딜을 잘 받아내는데다 생산성도 우주모함에 비해 좋아서 여전히 우주모함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 폭풍함 > 모선
    모선의 공격은 약한 대미지로 여러 번 타격을 주는 방식이라 폭풍함의 방어력 2에 DPS가 상당히 깎여버리는데 그마저도 우주모함에 비할 바가 못 되며 덩치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모선 자체가 거대 유닛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이 역시 폭풍함 다수에 대항하여 모선을 섞어 폭풍함을 구성하면 모선이 없는 쪽은 모선이 있는 쪽을 보지 못하는데 모선이 있는 쪽은 상대 폭풍함이 보이므로 모선을 섞은 쪽이 유리하다. 그렇다고 모선부터 일점사해서 처리하려면 모선 자체가 꽤 튼튼해서 풀업 폭풍함의 공격을 8번은 버티는데 그 사이에 상대 폭풍함에 몇 기가 이미 격추당한다. 폭풍함은 공격 한 방은 강하지만 공격 속도가 너무 느려서 우주모함과 모선과 같은 상성우위 유닛을 잘 잡기는 하지만 이들을 섞은 조합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군심 막바지에 폭풍함 거대 추가 데미지가 대폭 너프됨으로써 모선 잡기가 힘들어졌으며 극후반 프프전에서 모선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8. 공허의 유산

한방에 크게 데미지를 주지 않고 대상을 지정하면 조금씩 데미지를 입히는 '붕괴'(가칭) 스킬이 추가되었다.[21]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공대공 능력이 사라지면서 상대 거대 속성 공중 유닛을 억제하는 식으로 공중전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없어지면서 프로토스의 공중전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공중 공격 능력이 사라진 대신 지상 거대 유닛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게 된다면 폭풍함의 용도는 지금과 정반대로 바뀌게 된다. 블리즈컨 시연에서 나온 변화라 정식판에서 그대로 유지될 것인지는 미지수.

2015/02/13 패치에서는 이동 속도 증가와 사거리 감소, 공중 공격 삭제를 롤백한 대신 대 거대 추가데미지를 삭제했다. 붕괴는 여전히 존재. 폭풍함이 전투순양함, 우주모함에게 강한 건 이 둘의 공격 방식이 방어력, 체력 모두 높은 폭풍함에게 불리한 연타형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거대 추가데미지가 결정적이라는 걸 감안하면[22] 폭풍함의 역할인 장거리 지원 사격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이 쓰일 여지를 줬다고 봐도 될듯하다. 붕괴의 효과가 강력하기는 하지만 걸고 도망치기에는 붕괴의 사거리가 그리 길지도 않은데다 폭풍함도 이동속도가 워낙 느려터졌고, 전투순양함은 붕괴에 당하더라도 건설로봇의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야마토 포를 쏴서 맞불을 놓거나 붕괴를 맞기 전에 요격할 수도 있다. 우주모함은 무빙샷으로 폭풍함의 붕괴 거리를 내주지 않을 게 뻔하다. 무엇보다 화력이 약한 대신 사거리를 장기로 삼는 폭풍함이 적진 깊숙히 들어간다면...

2015/04/01 베타에선 거대 공중 추가 데미지가 삭제었고, 붕괴가 추가되었단것 빼곤 그렇게 군단의 심장과 차이나지 않는다는게 확인되었다. 이젠 무리 군주와 전투 순양함을 완전히 억제하진 못한다. 전투순양함을 상대론 붕괴과 환류를 적절히 써주는게 필요할 듯.

2015/09/04 이제 군단의 심장과 동일하게 되었다.그러니 롤백되어버렸다.그런데 나중에 또바뀔수도 있으니 어떻게 될진 미지수.

9. 기타

폭풍함은 타격감이 미미하다고 지적받았던 스타 2에서 타격감이 좋다고 평가받는 몇 안 되는 유닛이다.

몸통에서 초승달 모양으로 나와 있는 전진익이라든지 몸체 앞부분에 머리 같은 구조 등이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사일런 전투기인 레이더와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 심지어 모노아이까지 있다. 윤곽만 놓고 보면 에일리언 시리즈의 스페이스 자키 우주선과도 유사하다. C자 형상 때문에 왠지 그라디우스 V시력 검사 코어빅코어 Mk-I Rev.2와도 비슷하게 보인다. 역시 블리자드덕후 집단 또한 유희왕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도 노란색깔과 C자 형상이 된 모양이 이것과 비슷하다. 문장함

성능의 디자인 면에서 많이 까이는 유닛이다. 자날시절 프로토스의 악몽이었던 무감타를 카운터했지만, 동시에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 테프전 메카닉의 관짝에 못을 박아버린 탓에 활용을 위해 상향을 기다리던 비주류 전략들을 사장시켰고[23] 폭풍함 다수가 쌓였을 경우 카운터마저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사기성 짙은 스펙을 가져서[24] 군단 숙주와 함께 스타2 경기를 노잼으로 만든다고 원성을 듣는 유닛이기도 하다. 결국 공허의 유산에선 지상공격만 가능하게 바꾸고 대신 공중공격이 가능한 대상지정 도트형 스킬을 주는 것으로 2014 블리즈컨 시연회에서 공개되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예언자나 모선핵 등의 유닛도 전부 안 나오고 공허 포격기 같은 유닛은 자유의 날개 기준 능력치로 나오는 것을 볼 때 자유의 날개를 기반으로 해서 안 나오는 모양이다.

2015년 4월 밸런스패치 대상유닛 중 하나인데, 공중거대대상 추가데미지가 50에서 14로 감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패치가 확정되면 수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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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우리는 아이어를 기억한다.'
  • [2] '영광을 위하여!'
  • [3] '승리는 확실하다.'
  • [4] 원문은 "Carrier? I hardly know her." 한글판의 경우 유닛명 말 장난.그리고 성우장난 원문의 경우는 끝이 ~er로 끝나는 단어에 쓰는 이다. 한국어로 의역하면 "캐리어? 그게 뭐임? 먹는거임?" 정도의 뉘앙스.
  • [5] 포풍외쳐!를 봤을 때 중의적 표현을 노린 듯하다. 외쳐 22면 "이십이"라고 읽을 수도 있으니까
  • [6] 우주모함,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성우이기도 하다.
  • [7]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5
  • [8]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3 → 최대 39
  • [9]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2 → 최대 20
  • [10] 여담으로 (당시 공개된 스펙을 바탕으로 만든 군심 구현 맵에선) 뮤탈 카운터지만, 쌓이면 타락귀고 바이킹이고 다 녹였다(...).
  • [11] 불사조뿐만 아니라 기동성 좋은 추적자가 있었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자유의 날개 발매 초기 외엔 대공 능력이 달려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없다.
  • [12] 베타 초기에는 22였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로 너프된 듯하다. 콩 까기 VS 밸런스 맞추기 너프돼 봤자 여전히 사기
  • [13] 사거리가 22긴 했는데 공격 속도 6, 인구수 6에 추가 데미지도 그닥(45 +15. 공속 조정하면서 기본 공격력은 30으로 하락)...그리고 공격 속도를 3.3으로 조절한 직후엔 추가 데미지가 없었다(...).
  • [14] 처음엔 그냥 거대 유닛 상대였으나, 밸런스 문제로 공중 유닛 한정으로 변경되었다. 그대로였으면 저프전 울트라리스크는 울레기가 되고 프프전은 구슬치기 + 공허 실뜨기 직행이었겠지. 토르는 웁니다
  • [15] 체력/인구수가 100 이상인 유닛은 폭풍함(112.5)과 타락귀(100)밖에 없다. 여기에 방어력까지 2나 붙어있어 해병이나 전투순양함, 우주모함같이 약한 공격을 빠르게 날리는 형태의 적에게는 죽을 생각을 안 한다.
  • [16] 공허의 유산이 처음 공개되었을 땐 공대공 능력까지 삭제되었다.
  • [17] 불멸자는 점멸 추적자의 접근을 막아주고, 집정관은 상대가 공허 포격기로 폭풍함을 카운터치지 못하게 할 수 있고 불멸자에 달라붙을 수 있는 광전사도 막아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유닛의 탱킹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 [18] 불멸자는 지대지만 가능한 지상 유닛이고 집정관은 사정거리가 짧은데다 폭풍함에 큰 대미지를 주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폭풍함의 대 일반 유닛 DPS는 매우 낮아 거대 공중 유닛으로도 취급되는 지상유닛인 거신이나 거대 공중 유닛을 제외한 전투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저 두 유닛은 강력한 탱커라 폭풍함의 공격을 오래 견딜 수 있고, 폭풍함으로부터 얻어맞으면서 지상군을 정리할 만큼의 화력도 있다.
  • [19] 다만 전투순양함의 방어력 때문에 실제로는 노업 전투순양함에게 92, 풀업 전투순양함에 89.
  • [20] 정발판에 그대로 유지될진 모르나 공허의 유산에서는 공중 공격이 삭제되는 대신 스1의 이레디에이트와 비슷한 능력으로 대체될 예정이므로 거대 공중유닛 상대로 보여준 강함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공중공격은 부활했지만 거대 추가데미지는 삭제.
  • [21] 여담으로 이렇게 변하면서 국산게임 중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한 트윈 프테라스나 스타크래프트1의 아류작인 아트록스에 등장한 인텔리언의 켈베로스와 공격 스타일이 비슷해졌다. 다만 해당 유닛들은 스킬이 아니라, 평타가 땅에 떨어지면 그곳에 잠시동안 불덩이/플라즈마가 머무르며 데미지를 준다.
  • [22] 폭풍함의 비 거대 공중 유닛에 대한 DPS는 토르의 천벌포보다도 낮다.
  • [23] 다만 폭풍함의 존재가 프프전의 우주모함을 사장시켰지만 동시에 테프전의 우주모함을 일단 수만 좀 쌓이면 사실상 무상성 유닛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테란 유닛 중 유일하게 동인구수로 우주모함을 이길 수 있는 전투순양함은 테란 쪽이 먼저 뽑자니 폭풍함이 무섭고, 우주모함이 나오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융합로를 올리면 이미 타이밍이 늦는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함대 신호소는 폭풍함 생산, 공중 3업, 불사조의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우주모함을 안 쓰더라도 올릴 이유가 있지만 융합로는 전투순양함 생산+관련 업그레이드 말고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어 전투순양함을 안 쓰면 올리는 것 자체가 자원 낭비인 건물이다.
  • [24] 거대 공중 유닛 상대로의 DPS는 떨어지지만 압도적인 사거리와 강한 한 방 공격력, 그리고 인구수 4 유닛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몸빵이 단점을 메꾸고도 남는다. 쌓이면 중장갑 킬러인 불멸자조차도 녹이는 공성 전차도 인구수 대비 DPS는 떨어지지만 사거리와 방사 피해 덕분에 군심 전까지 테란 지상군의 핵심 유닛이라는 걸 생각하면 편하다. 하지만 공성 전차는 대공능력이 없고 물장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