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포항시

last modified: 2015-10-04 00:11:27 Contributors


浦項市 / Pohang City [1]

192_1.jpg
[JPG image (Unknown)]

포항시청. 주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청로 1(舊 대잠동 1001번지). 포항시청 홈페이지


첫글자가 q같이 생겼다. 코항

마스코트 연오 & 세오. 포항의 정체성이 담긴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그리고 위의 그 q같이 생긴 걸 들고 있는(...) 건 덤


사진의 배경은 포항제철소의 야경. 관광객이라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또는 형산강변에서 이 야경만큼은 반드시 감상해보자. 요즘은 제철소 내에 여러가지 조명시설을 설치해서 더욱 아름답다.[2] DSLR 유저들이 포항을 찾으면 반드시 찍고 가는 사진 중 하나. 이 기사를 보니 저 사진은 30여 년 전 사진으로 보인다. 어쨌든 현재는 저것보다 훨씬 더 화려하다. 솔직히 아무리 아름다워도 공장인데 어쩔수 없겠지.... 라는 마음으로 갔다간 좀 놀랄 것이다. [3]
posco.jpg
[JPG image (Unknown)]

2015년 삼호로 삼거리에서 갤럭시 노트 4로 찍은 사진 깨알같다
포항시
浦項市 / Pohang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1127.92㎢
광역시도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2일반구
4 10 15
시간대 UTC+9
인구 518,865명
(2014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460.01명/㎢
시장 이강덕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Contents

1. 개요
2. 자연지리
3. 역사
4. 하위 행정구역
5. 산업
6. 교통
7. 스포츠
7.1. 포항 스틸러스와 원조 축구수도
7.2. 삼성 라이온즈의 제2 홈구장
7.3. 그 외
8. 관광과 특산물
8.1. 죽도시장호미곶
8.2. 구룡포읍 일본인 가옥거리
8.3.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
8.4. 해수욕장
8.5. 기타
8.6. 음식, 별미 및 특산물
9. 생활 및 이야깃거리
9.1. 종교이야기
9.2. 영일만 친구
9.3. 교육
9.4. 편의시설
9.5. 정치
9.6. 국방의 의무
10. 주요 출신 인물
11. 대중문화 속의 포항시

1. 개요

경상북도 동남부에 위치한 . 경상북도 최대의 도시이다. 인구 약 52만 명이며, 경상북도 내에서 인구, 소비 수준, 교육 수준 모두 1위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아울러 경상북도 동부권(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며, 경상북도 내 도시들 중 유일하게 일반구가 설치되어 있는 도시이다. 일반 중에서 경기도와 각 도청이 있는 도시를 제외하면 충청남도 천안시, 경상남도 김해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시...이지만, 2014년 현재 50만 이상의 특정시 중에 가장 인구가 적다. 사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천안시, 김해시는 물론이고 경기도의 남양주시, 화성시보다도 인구가 더 많았는데, 포항시 자체의 인구 정체와 수도권, 충청권, 부울경 등의 팽창과 맞물려 현재는 특정시 중에 가장 인구가 낮은 조금은 안습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4]

비(非) 도청 소재지로 오래 전부터 대구광역시에 있던 경상북도청 이전을 추진했으나, 2008년 도청 이전 결정에서 안동시·예천군[5]에 자리를 내줬다. 이유는 포항 자체가 경상북도에서 워낙 동쪽에 치우쳐 있는데다가,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은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도청이라도 이전해야 해당 지역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6]

영일군 포항읍이 1949년에 시[7]로 승격/분리될 만큼 어항으로써 꽤 규모가 있던 곳이었으나(물론 지금도 어항으론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금과 같은 산업도시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이다. 대일(對日) 청구권 자금을 이용하여 1960년대 후반부터 포항제철소가 건설되기 시작하였으며, 배후 철강단지와 함께 현재의 도시 규모로 급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실시로 인해 포항시와 영일군이 다시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같은 해 남구북구로 분구되었다.

이공계 대학으로 유명한 포항공과대학교(포항공대/포스텍/POSTECH)와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8]가 위치해 있다.

해병대 1사단의 주둔지이며,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위치하고 있어 해병대에 지원한 대한민국 남자는 모두 한 번은 거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객이 아닌 외지인의 포항 방문 목적은 십중팔구 포항공대, 포스코, 해병대 입소(...)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포항시청이 남구 대잠동으로 이전하면서 상권 역시 이동하는...가 했으나, 여전히 포항시 북부우체국 앞 중심가는 포항 젊은이들의 놀이터로 존재하고 있다. 대신 중장년층을 위한 술집과 상업지구는 포항시청을 따라 대잠동 쪽으로 이동하였다.

신선한 해산물을 즉시 판매하는 죽도시장이 유명하며, 2004년 말 개통된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 시민들이 회를 먹기 위해 포항시를 많이 찾아온다.

포스코가 있는곳이어서 광양제철소가 있는 광양시와 친하기도 하다

2. 자연지리

영일만은 매립하기에 수심이 깊어 주변을 둘러싼 산지를 깎으며 열심히 시가지를 확장하고 있다. 다만 시내 중심가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빨리 걷는다면 10분 내로 시내 중심가를 왕복할 수 있을 정도(...). 외지인이 포항역에서 내려 그전에 그 역에서 내리는 외지인이 있긴 있을까? 죽도시장쪽을 바라보면 높은 건물이 없어 첫 이미지가 안 좋게 박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중심지에 높은 건물이 없는 것은 섬과 섬[9]을 매립한 토지 위에 지어진 도시라 지반이 많이 약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건축기술이 좋아져 도심지에 빌딩을 좀 올릴까 싶었더니..이 때는 상권이 이미 북구 신시가지나 남구 이동 포항시청 부근으로 옮겨가서 지금 시점에선 중심지에 높은 건물을 지어봐야 파리만 날린다.(..)[10]

한 때 포항시의 특징은 눈이 희귀한 동네. 동해바다를 끼고 있어서인지 최소 4년에 한번 올까말까 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점점 진행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때문에 2007년즈음부터는 매년 내린다! 밤중에 진눈깨비로 잠깐 오고 마는것 부터 수북히 쌓일 정도로 왕창 오기까지 한다. 그런데 한두번이면 이상기후지 이쯤 되면 기후변화다 강원도처럼 눈 치우는데 이골이 난 지역과는 달리 눈 볼일 거의 없던 지역이어서 그런지 눈이 많이 내릴경우 대처법이 미흡해서 불편함이 상당히 심하다는것이 단점. 그리고 결국 2014년 동해안 지방의 기록적인 9일 연속 폭설 사태로 인해 제대로 지옥을 맛보고야 말았다...

(현지인말로는 아스팔트위에 10cm가 넘는 눈이 압착되어 며칠 동안 도로가 코팅됐다고한다)

그래도 신기한점은 전국에 눈이나 비소식이 있을때 웬만하면 맑은 포항이다.

3. 역사

해당 항목으로.

4. 하위 행정구역

1995년 구 영일군과 통합되면서 인구 50만 명을 돌파, 남구와 북구의 2개 일반구가 설치되었다. 구 명칭에 특정 동네 이름이나 옛 지명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방위명으로 정했다. 양 구 주민들 사이에 딱히 지역적인 위화감이라든가 지역색은 없다. 2010년 통합 이전의 경상남도 창원시처럼, 대동제를 실시해도 별 문제가 없을 법한 지역이다. 현 남구 지역은 대부분 구 연일군과 구 장기군 지역이고, 현 북구 지역은 대부분 구 흥해군과 구 청하군 지역이다.

다만 2000년대 중반 이후 포항역이 북구 흥해읍으로 이전하는 것을 기점으로, 시청마저 현 위치에서 북구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나오자 한 때 남구 쪽 주민들이 반발이 심했었다. 지금도 주요 개발이 북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다보니, 형산강 이남(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여론이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11]

자세한 행정구역은 아래 항목 참조.

5. 산업

제철소로 알려진 도시답게 주요 산업은 당연히 제철과 그와 관련된 철강, 기계산업이 주를 이룬다. 남구에서 형산강을 건너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현대제철, 국제강 등 철강 관련 기업들이 엄청난 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다.[12] 포항제철의 비약적인 생산력을 기반으로 포항은 인구 50만이 넘는 규모 있는 중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 지금도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오천읍과 대송면 방면으로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

그러나 포스코와 관련 산업단지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경제 구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신청하기도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무관심[13]에 유치실패. 이후 칠포해수욕장 근처에 영일만항 조성과 함께 주변의 산지를 밀어 공장부지는 확보하면서 정작 공장은 안 짓는 삽질만 계속하다 최근 들어 현대중공업의 입주과 결정되었고 공업단지 확장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철강도시로써의 위상이 높은 포항이지만, 전통적으로 수산업이 크게 발달한 도시였다.[14] 지금도 경북에서는 수산업 생산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호미곶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가 수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오징어잡이 선박들의 주요 기항지 중 하나이며, 과메기의 가공 공장도 구룡포에 있다.

차후로는 포스텍을 거점으로 삼아 산업기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듯 한데,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는 않고 있다.


6. 교통

교통편이 다양하고 수도 많지만 편리성은 최근에야 개선된 편이다. 포항시 시내버스는 시의 규모치고는 한 개의 회사가 독점 운영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교통 항목 참조.

7. 스포츠

7.1. 포항 스틸러스와 원조 축구수도

원조 축구수도. 이 한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축구수도를 꼽으라면 1순위 대답으로 포항이 나온다. 1986, 1988, 1992, 2007, 2013년 K리그 우승, 1995, 2008, 2012, 2013년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1997, 1998, 2009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 프로축구단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팀인 만큼 포항시의 역사와 그 맥락을 같이 하며 포항시청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포항시에서 유일한 프로팀인데다 유흥거리라고는 매주 열리는 축구경기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인기가 정말로 대단했다. 인구 30만이던 시절에 평관 1만 이상을 찍고 있었으니 그저 할 말이 없을 정도. 1989년 개막전에서는 지방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개막전 관중 4만을 찍기도 했다.. 다만 1990년대 후반 암흑기가 도래하면서 팬들이 떨어져나가는가 싶었...는데 세르지오 파리아스라는 걸출한 명장 덕에 예전의 인기를 다시 회복했다. 정작 그 주인공은 배신 이미 떠나고 없지만...[15] 이후 2010 시즌 암흑기를 겪기도 했으나, 포항의 레전드 황선홍감독 부임 이후 다시 부활. 2012시즌 FA컵 우승에 이어 2013시즌에는 2007년 이후 6년만에 다시 리그 정상을 탈환하면서 FA컵 2연패까지 달성하여 K리그 최초 리그 더블(리그 우승 +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우승할 때마다 시에서 카퍼레이드와 중앙동에서 우승 행사를 열어주는 등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다만, 2013 시즌 포항의 홈구장인 포항 스틸야드가 잔디보수로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하반기 경기를 포항 종합 운동장으로 옮겨 치루었는데 인구 50만 도시의 종합운동장이 야간조명시설이 없어서 주중 수요일 축구경기까지 낮경기로 치루어야 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근데 이런 악조건 속에서 리그 우승, FA컵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으니 흠좀무. 인근의 재정이 열악한 경주시, 상주시종합운동장에 야간조명시설이 있는데 야구장 짓느라 돈을 너무 써서 정작 포항은 운동장에 야간조명시설이 없다.

이러한 축구열기로 가득찬 동네임에도 2002년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에서는 탈락했다.[16] 고양시야 그렇다쳐도 축구열기가 상당히 떨어지는 천안시가 포항시를 밀어내고 후보도시가 됐다는 거에 상당수의 포항 축구팬들은 불만을 갖고 있다.[17] 같은 이유로 강릉시도 불만을 가진 상황. 그리고 2017 FIFA u-20 대회 유치를 위해 신청했으나 정작 포항 시내에 숙박시설로 필요한 3성급 이상 호텔 2개가 없는 상황이라 유치 상황이 녹록치는 않은 상황.

7.2. 삼성 라이온즈의 제2 홈구장

포항 스틸러스를 제외하면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스포츠팀(프로 한정)은 없으나 포항야구장이 완공되어 삼성 라이온즈 1군 팀의 제2홈구장이자 2군 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18][19] MBC SPORTS+ 해설위원 기승전프라 허구연이 야구인들에게 자문을 구한 다음에 야구장 설계도를 갈아엎어 버린 포항을 무척 높게 평가했다. 심지어 몇몇 삼성 팬들은 대구시민야구장의 열악한 환경을 참다못해 완공되면 연고지를 이전해서 대구광역시 개념 좀 되찾아 달라고 하기도 하지만 극히 일부의 의견. 반세기 동안 연고가 없던 도시라 시장 확대를 위해선 제2홈구장으로 들어오는 삼성 라이온즈의 노력이 관건이다. 근처 대구에 삼성 라이온즈가 있지만 애초에 포항은 포항 스틸러스라는 축구팀이 40여년째 연고를 지키고 있는데다 삼성의 경우 경북이라기 보다 대구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포항 야구팬들의 경우 특정 연고가 없이 팬심이 여러 갈래로 분산된 상태. 그래도 동일 권역 내 연고 구단인 삼성을 많이 응원하는 편이기 때문에 삼성이 제 2홈구장으로 키우겠다면 구단차원에서 포항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인 어필을 할 필요가 있다. 마산야구장하고는 다르다 마산과는 어쨌든 8월에 완공되어서 삼성 홈경기가 열렸다.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개장 첫 시리즈 3연전이 발매 2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야구장항목 참조. 2013시즌에도 10경기가 열렸으며 초반에는 흥행을 이어갔으나 후반기 경기일정을 일방적으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삼성의 삽질로 지역 내 인기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 않나 여겼으나 2014년에도 롯데와의 포항 3연전 내내 만원을 잘만 기록하는 것을 보면 아직 포항에서의 삼성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와중에 2014년 1월 창원시의 신축구장 건립 문제로 연고지 이전설에 휩싸이고 있는 NC 다이노스 유치전에 울산광역시에 이어 포항시도 가세했다. 본격 삼성뒤통수 새로 지어지고 있는 울산 야구장과 같이 포항 야구장역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3 시즌에는 창원시에 버림받은(...) NC 다이노스의 2군 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포항야구장 역시 얼마든지 2만5천석으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치전에 나선 건데...

문제는 KBO가 연고지 조건으로 걸고 있는 인구 100만은 커녕 포항은 인구가 52만 밖에 되지 않아 시장마켓이 상당히 작다는 것. 포항시장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의 인구를 합치면 100만이라는! 문제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경주시, 영천시에서 포항까지 올 일이 없다는 건 둘째 치고현실은 포항, 경주, 영천 다 합쳐도 인구 100만90만이 안 된다..[20][21]포항 야구장의 매진사례를 보면 포항도 야구팬이 적지는 않으나 삼성 라이온즈의 제 2홈구장으로서 1년에 경기를 몇 번 안 여는 상황에서나 그런거고 그마저 조금씩 관중이 하락 추세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1년 내내 경기를 유치하여 과연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


7.3. 그 외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공립고등학교인 포항고등학교의 사격팀 또한 나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학교의 운동부가 강한 편인데, 포항제철고등학교의 체조부는 국내 정상급이고[22],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축구팀이 이동국오범석 등을 배출한 명문팀이며,[23] 정상급은 아니지만 권혁강민호[24]를 배출한 야구팀도 있다.

8. 관광과 특산물

8.1. 죽도시장호미곶

인근에 관광 하나로 먹고 사는 도시인 경주시가 있기 때문이지만 관광지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1990년대 중반부터 포항제철소 하나만 바라보고 도시가 살 수는 없다고 여겼는지 이것저것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신년 해맞이 장소 호미곶 일대죽도시장. 동양 유일의 등대박물관[25]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호미곶 일대를 정비하면서 같이 리모델링 했다.

해맞이를 보기 위해 호미곶을 찾는다면 반드시 포항시청에서 교통편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포항시내에서 호미곶까지는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35km가 넘는다) 강릉역-경포대를 생각하고 걸어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말 것. 어찌된 일인지 걸어갈 거리가 도저히 아닌데도 걸어가다가 결국 택시를 잡는 여행객들이 은근히 많다...[26]

8.2. 구룡포읍 일본인 가옥거리

과거 일본 식민지 시절 어업기지로 쓰였던 구룡포항 일대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복원한다고 해서 대통령 고향문제와 플러스 알파가 되어 내외적으로 많이 논란이 되었다(…). 결국은 복원해서 관광 상품으로 개발했다.#관련기사. 복원 이전(2012년 이전) 사진을 검색해보면 뭔가 이질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다만, 일본인 가옥거리에 살던 일본 어부들(일본 가가와현 출신)은 일본을 떠날 때 정부에게서 '절대 민폐를 끼치지말라'는 말을 듣고 왔기때문에 이웃 한국인들과 상당히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아직 살아계신 분들과 인터뷰를 해도 "눈앞의 일본인들은 싫지 않은데, 징집이다 뭐다 하면서 이웃들이 끌려가는 걸 보면 싫지 않아도 싫어할 수 밖에 없다."라고..

어쨌든 그 결과 일본인들이 떠난 이후 현지 주민들은 일본인들이 구룡포에 조성해놓은 일본식 공원(지금도 남아있다)의 남겨놓은 덕비시멘트를 부어버리고 그 흔적을 철저히 파괴해버렸다.[27]

8.3.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

또한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에 질 수 없다는 듯 현직 대통령 취임 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낸 [28]덕실마을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근 해병대 체험 캠프와 셋트로 묶는 병크짓을 벌였다가 제대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물론 셋트 메뉴는 사라졌고 지금은 시청과 시내 행선지 표시판에 표시만 되어 있다. 이후 2013년 1월 경주 이씨 종친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생가를 복원하였고, 2015년까지 덕실마을 전체를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8.4. 해수욕장

일단 동해안을 끼고 있어 해수욕장도 발달했는데 과거 명사십리로 명성을 날렸던 송도해수욕장[29]과 도구해수욕장은 망했고 영일대해수욕장(구 북부해수욕장)은 오로지 해변과 포항제철소 야경 감상용. 일단 포항 와서 바닷가는 봐야겠는데 싶으면 영일대해수욕장에 가면 놀데도 있고 야경도 나름 멋지다. 다만 보기만 하고 바다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자. 외지인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고 있으면 산책 나온 인근 시민들이 불쌍한 눈으로 모두 쳐다본다(...) 그만큼 수질이 안 좋다는 소리다.[30][31]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영일만 내항에 있는 해수욕장들 이야기이고, 호미곶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해수욕장, 영덕 가는 길에 있는 월포, 칠포, 화진해수욕장으로 가면 이와 반대로 청정해역이 펼쳐진다. 하지만 해운대, 경포대처럼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진 않아 여름철 성수기에 찾아와도 눈이 심심하다는 결정적 단점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많은 사람이 오긴 온다. 대부분이 남자여서 눈이 호강을 못할 뿐이지...

그리고 동해안 해수욕장 공통적인 특징으로 익사 조심. 대부분 급경사라 아차하는 순간에 수심이 깊어지는데다 황해안보다 파도가 세다. 자신의 수영 실력을 믿지 말 것. 부표로 경계를 만든 곳이 있는데 거기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안전하다. 하지만 그 부표있는 곳도 꽤나 깊으니 조심할 것.

8.5. 기타

송라면에 있는 내연산에는 보경사라는 절과 보경사계곡이 있어 주말이면 등산하는 사람들과 놀러오는 사람들로 왁자지껄하다. 또 죽장면은 깊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계곡도 많은데, 특히 상옥과 하옥 지역은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민들에게는 꽤 유명한 계곡으로 여름 피서철에 인기가 많다.

오천읍의 운제산 기슭에는 오어사라는 이 있다.

7월에는 형산강변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데, 이 때 영남권 사람들이 구경하러 엄청나게 오기 때문에 시내는 주차장화, 덤으로 근처에 있는 아파트라든지 하는 곳에선 이맘때면 경비아저씨들이 굉장히 분주해진다. 이유는 단지 내에 주차하려는 외지인들을 막기 위해서. 약간 유치한 내용도 있지만 엄청난 불꽃을 터트리는 후반부는 정말 압권이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쏴제낀다. 근데 이 불꽃축제가 끝나면 이어지는 엄청난 차량의 비상 경보벨을 듣는것도 일종의 놀이이다. 푸슉~ 뻐어엉! 왱알왱알왱알 그리고 이 불꽃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것도 꽤나 볼만하다. 2010년에는 카라가 왔다!!

8.6. 음식, 별미 및 특산물

특산물은 과메기물회, 반건조 오징어 데기. 영덕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는 못한 대게가 있다. 죽도시장도 괜찮지만 호미곶에 들릴 예정이라면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항에 들리면 좀 더 신신한 과메기, 피데기, 대게를 맛몰 수 있다.

물회의 경우 오리지널은 말 그대로 맹물(또는 육수)에 회를 말아먹는(...) 음식인데, 최근 관광객을 상대로는 얼음에 회와 고추장과 야채, 양넘을 넣은 일종의 비빔회 형식으로 팔고 있다. 맹물에다 말아 먹는 것이 아니라, 기호에 따라 설탕과 초장으로 간을 하거나 간혹 사이다를 조금 섞어 말아 먹기도 한다! 이상할 것 같지만 의외로 맛있다.그렇지만 콜라나 환타에 말아먹진 말자 참고로 물회의 경우 전국구적인 맛집이라 할 만한 업체는 없으며 웬만한 포항 횟집은 전부 물회를 취급하고 있으므로 굳이 맛집을 찾겠다면 포항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다. 아니면 그냥 죽도시장 가서 좀 커 보이는 물회집에 들어가도 평균 이상의 맛은 보장한다. 어차피 물회라는 게 거기서 거기라서...

이렇게 해산물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해산물 외에는 특별한 음식이라 할 만 한 것도 없는게 약점인데 굳이 해산물 외에 포항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포항 중앙 우체국 상가에 있는 명승원 만두와 죽도시장 수산물 시장에 있는 수제비 골목 정도. 과거에는 안동 (맘모스제과), 영주 (태극당)과 더불어 경북 3대 제과점인 시민제과가 있었으나 아쉽게 사라졌다.

항구도시라 수산물에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부추의 생산지로도 유명. 남구 연일읍 형산강 주변에서 비닐하우스로 재배하며 전국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시금치포항초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하는 시금치가 생산된다.


9. 생활 및 이야깃거리

9.1. 종교이야기

사실 개신교 측에서 이야기하는 한국의 성지 클래스 중 한 곳이 여기다. 한국전쟁때 융단폭격을 쏟아부어 포항 일대가 초토화 되었는데 제1교회 하나만 멀쩡하게 있었던 것. 외신에서도 취재오고 난리부르스였다. 참고로 이 자리는 지금의 안디옥교회로 제일교회는 멀리 이사갔다. 포항 톨게이트를 지나 새 우회로가 아닌 기존도로로 빠져 계속 가면 크고 아름다운 교회가 있는데 거기가 지금의 제일교회.

참고로 포항의 종교세력(?)을 분류하자면 기독교불교가 일 대 일.[32] 재력도 의외로 비슷하지만 십일조를 통해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재정이라는 면부터 교육 쪽에 개신교 세력이 돈을 대고 있어 사실상 영향력이 센 쪽은 확실하게 개신교. 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재단 다수가 개신교와 연줄이 직간접적으로 있다. 한동대학교처럼 개신교 계열 대학교도 있다.

특히 대동중/고등학교의 경우 교장이 포항 제일교회의 장로. 포항예술고등학교 교장도 겸임하고 있다. 의무적으로 예배조회라는 것을 하게 되어있어 매주 금요일마다 목사를 초빙해 예배가 진행된다. 매년마다 바뀌는 걸 보면 시즌제일지도... 참다 못해 종교의 자유를 달라며 시위를 한 중학교 교사를 잘랐고 소송에서도 이겨서 아무 탈 없이 예배조회는 계속된다. 현재 교장선생님은 시인인데, 말빨이 죽인다 카더라.

불교세력의 경우 포항 유일의 천태종회가 하나. 나머지는 거의 다 조계종이다. 진각종도 있는 것 같다. 28번국도 따라 남하해서 시경계 넘어 경주시로 들어가면 위덕대학교라고 있는데 진각종 재단이다. 참고로 위상은 포항에서 손만 들면 들어갈 수 있는 학교. 단 정시생을 적게 뽑는다. 수시 끝난 고3 양성소. 부처님 오신날의 퍼레이드가 대박이다. 포항시내의 절이란 절은 다 참가하는데 코끼리 인형이 걸어다니고 하는 것을 보면 일본에서 가마행렬 보는 것보다 대박.

아무래도 지방도시 치고는 시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다보니 그에 따른 종교적 이권(?)다툼도 클 수 밖에 없다. 왜곡된 교리와 교단에 따른 부작용은 굳이 포항 뿐만 아니라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다. 사실 포항 시민들도 관계자(?)들만 으르릉 거릴 뿐 대다수의 일반 시민은 별 관심 없는 이야기. 근데 따지고보면 서로가 서로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일이 좀 많다.

단순히 하나의 일례로 받아들일 뿐, 이로 인해 포항이 종교적 색채가 강한 도시라는 어이없는 결론은 내리지 않도록 하자.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대동중/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3년 내내 원치 않는 설교를 듣게 되는 비 개신교 학생들에겐 애도를 표하자. 그나마 중/고등학교면 다행이지 비개신교인이 한동대학교에 입학하면...

9.2. 영일만 친구

가수 최백호의 노래. 포항을 대표하는 노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9.3. 교육

포항은 주변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경주시 등을 권역으로 하는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 지역 학생들이 포항으로 유학을 오곤 했다. 특히 포항은 포스코라는 대기업의 거점이 자리하여 전반적인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인데다 전통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대구의 영향으로 아파트가 몰려있는 주거단지의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기다 고등학교의 평준화가 꽤 늦게 이루어져 2000년대 중반까지 포항의 중학생들은 상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하여 서울 학생들 외고 가는 것과 유사할 정도로 치열하게 경쟁하였다. 그 결과로 전통적으로만 명문인 공립 포항고와 포항여고(둘다 평준화 이후로 망했지만), 그리고 신흥 명문인 포항제철고 이 세 학교는 평준화 이전까지 입시 결과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하였다. 거기에 특목고인 경북과학고까지..

그러나 고등학교 비평준에 대한 부작용으로 포항 지역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극심해짐과 동시에 고입 입시에 대한 부담이 엄청나게 작용하는 등 문제가 많아 2007년부터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을 실시하였다.[33] 그러나 그 결과는 썩 좋지 않은듯.. #관련기사

고등학교로는 (가나다순) 경북과학고, 구룡포종합고, 구룡포여자종합고, 기계고, 대동고[34], 동성고, 동지고[35], 동지여고, 두호고, 세명고, 세화고, 영신고[36], 영일고, 오천고, 유성여고, 이동고, 죽장고, 중앙고, 중앙여고, 포항고, 포항여고, 포항여자전자고, 포항예술고, 포항장성고[37], 포항제철고, 포항제철공고(포철공고), 포항해양과학고[38], 흥해공고가 있다.

4년제 대학으로는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가 있으며, 전문대학은 선린대학교와 포항대학교가 있다. 참고로 효곡동의 경우 포항공대에서 공급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과외비가 타 지역에 비해 싼 편이라고 한다.[39]

9.4. 편의시설

  • 할인점은 홈플러스 2개(죽도동, 상도동), 이마트 2개(인덕동, 이동), 롯데마트 1개(지곡동), 하나로클럽 1개(양덕동) 등 총 6개가 있다. 홈플러스의 2개 점포는 모두 시내에 위치한 관계로 개점 당시 주변 상인들의 반대가 극심하였으며, 실제로 개점 이후 포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남구쪽의 시장들은 예전같은 활력을 잃고 사실상 씨가 마르고 있으며, 그나마 죽도시장이 분투하고 있다.

  • 맥도날드, KFC 같은 유명 패스트푸드점은 어째서인지 1990년 중반 이후에나 들어왔다. 스타벅스가 들어온 것도 2005년 이후. 파파이스는 2002년경 문을 닫았으나 현재는 양학동에 다시 들어왔다. 버거킹은 시내에 없고 2006년경 포항공대 내에 들어왔고, 2015년에는 양덕에 하나 더 들어섰다.[40] (...) 극장은 2개의 CGV[41]와 롯데시네마[42]가 있다.

  • VIPS가 한 군데 있었으나 포항의 VIPS는 다른 곳의 VIPS와는 맛이 다르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결국 망했다가 2013년 4월 양덕동 하나로클럽에 다시 생겼고, 시내 한복판에 있던 베니건스는 망했다. 이상하게 피자헛 두 곳, 미스터피자 세 곳이 있는 등 피자점은 장사가 참 잘되는 편. 오광장 근처에 아웃백이 하나 있고 장사가 미친듯이 잘되며[43], 2008년인가 터미널 근처 홈에버가 홈플러스로 바뀌면서 장사 잘되던 애슐리는 쫓겨났으나 시내 한복판에 다시 입점. 푸드레스토랑은 바닷가라 그런지 나름 많은 편인데, 파티스, 아일랜드플러스[44], 바이킹스[45], 씨푸드앤스시, 필로스호텔 등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파티스가 가장 잘나간다.

  • 포항역에서 시작되는 중앙상가, 소위 포항의 시내가 젊은이들의 중심지이며, 그 외 영일대해수욕장 앞에는 횟집, 술집, 카페가 즐비하다. 쌍용사거리 역시 유흥의 중심이기도 한데, 아저씨식 술집이 많다는 소문이 있으니 유의(...) 터미널 근처는 비즈니스클럽이라는 유흥주점이 군데군데 위치해 있으며 뭐하는 곳인지는... 시청의 이전과 더불어 아저씨들 술집이 대이동에 급격하게 늘었으나 시내와 쌍용사거리 둘을 따라가진 못한다.

9.5. 정치

  •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이며, 한나라당의 6선 의원[46]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포항시 남구-울릉군)였다. 과연 60%의 막강한 지지율을 자랑했었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형님예산이니 어쩌니 하면서 포항에 예산이 몰빵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SOC(사회간접자본) 증가율은 전년 대비 95%라지만 몰빵이니 어쩌니 하면서 욕을 먹었다.[47]

  • 사실 이명박 정권 들어서 포항이 입은 수혜는 신규사업은 별로 없고 지지부진 하던 기존사업들이 죄다 탄력을 받게 된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이 지지부진이 어느 정도나 하면 관내에서 10년째 공사하고 있는 도로를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예산 따와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시에서 호미곶까지의 30Km 남짓한 국도는 무려 14년만에 완공.[48]

  • 어쨌든 이명박 정부 이후 정치권의 소용돌이에 본의아니게 자주 말려들어가는 편이다. 그나마 티스푼 공사코레일 타임을 자랑하던 곳에 예산이 떨어졌으니 철덕들은 기뻐해야 하나? 덧붙이자면 "대표적 형님예산"으로 거론된 곳들이 이런 곳들이다.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 800억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 700억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500억원. 찬양해볼까 좀 논란이 있을 부분은 과메기 공장인데, 사실 이런 숙원 사업은 각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 것이라.. 저렇게 올린 것으로도 수십년이라 숟가락 공사는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지역 경제가 포스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포스코의 영향이 큰 편이다. 가령 1997년의 국회의원 포항북 선거구 보궐선거 당시, 당의 엄청난 지원을 받았던 민주당[49]의 거물 기택[50], 역시 이 지역의 만년 여당격인 신한국당(현 새누리당)의 이병석에 맞서 무소속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이 당선되는 저력을 과시했다.[51][52]

  • 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기 바로 전 의원은 내란죄로 국회의원 직을 잃는다. 그가 바로 29만원의 측근인 허화평. 그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옥중출마로 당선한다.

  • 국회의원선거구는 포항시 남구-울릉군과 포항시 북구의 두 개 선거구가 있으며, 포항남-울릉에는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6선)이 18대를 끝으로 은퇴한 다음에 제수를 성추행한 김형태 의원(초선)이 당선되었다. 그 후로 이 성추행범 의원 타이틀로 1년을 더 울궈 먹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포항북에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19대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하였다. 포항시장은 해양경찰청장 출신[53]의 새누리당 이강덕 시장이다.

  • 이렇게 나열된 내용을 보면 친새누리당 성향이 매우 강한 도시지만 소득수준이 높고 포스코로 인해 외지에서 유입된 인구가 많은 관계로 오히려 1990년대에는 영남권에서 그나마 덜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도시였으며 1995년 1기 민선시장에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박기환씨가 당선된 것이 대표적 예[54]. 그리고 포스코와 생사여락을 같이 한 도시 답게 박태준이 DJP 연합으로 들어가자 포항시민 역시 일부는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젋은 세대의 경우 지역감정이 많이 희석되는 전국적인 성향과 달리 포항은 호남 지역과 마찬가지로 젋은 층마저 지역 감정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뭐 시장이 선거 유세 때 상대 후보 보고 전라도당 운운할 정도니 말 다했다. # 그럼에도 이 시장은 민주당 후보에 무려 4배 득표(경북 내에서는 무투표 제외하고 최다 득표율)로 이겼다.

  •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78.9%[55]의 득표를 얻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었다. 여담으로 여기도 여촌야도 현상이 적용되는데,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득표 양상이 꽤 달랐다. 그 예로 남구 호미곶면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무려 92.7%의 득표율[56]을 기록하였고 다른 읍면에서도 80%, 조금 높은 곳은 90% 가까운 득표율을 올린 반면, 시내동 지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대체로 20% 넘는 득표율을 올렸다. 효곡동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32.8%(박근혜 후보는 66.8%)의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 5~6대 포항시장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지사로 출마하려했으나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만들겠다는 말 한 마디에 논란이 일어 '흰 것을 보고 희다고 말 못하는 현실이 참혹'하다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 더불어 박승호 전 포항시장 임기 말기즈음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유일한 시립도서관 포은도서관을 포항중앙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공지하였다. 임시 도서관은 심지어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시청이라 더욱 곤혹을 치루게되었다.

9.6. 국방의 의무

  • 해병대의 요람!!이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있어서 해병대 장병들은 모두 이 곳을 거치게 된다. 그 외에도 해병1사단과 해병상륙지원단이 있어 해병대 전력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57] 실제로 포항 시내에서 구룡포로 향하는 길 양쪽에는 해병대 부대들이 즐비해 있으며, 덕분에 서부/북부 농촌지역을 제외한 포항의 예비군들은 해병대에 가서 훈련을 받는다.[58]

  • 해군6항공전단이 있는데, 이 부대는 해군의 유일한 항공부대로 포항공항을 베이스로 쓰고 있다. 다시 말해 포항공항은 공군이나 미군이 아닌 해군이 담당하는 공항이다. 이외에도 1사단 내부에 해군포항병원, 신항만에는 해군 포항항만방어대대, 구룡포 쪽에 해군 OOO 전탐감시대가 있다.
  • 육군은 제50보병사단 예하 부대가 있으며, 공군은 구룡포 쪽에 방공포대가 있다.

  • 소수이지만 주한미군도 주둔하고 있다. 오천읍에 미 해병대 Camp Mujuk 캠프 무죽(캠프 무적)이 있고, 1사단에 미 해군 파견대가 있으며 6항공전단에는 미 해군 HM-14 분견대 소속 MH-53 소해헬기 2대가 주둔하고 있다.

10. 주요 출신 인물

  • 강원래 - 가수. 클론의 그 강원래 맞다. 고등학교 시절은 서울특별시에서 보냈다. 강용석과 같은 경기고등학교 출신. 그런데 정작 강용석은 강원래를 모른다고 한다.(...)
  • 김상기 - 전 군인. 2009년 육군대장진급하여 3군사령관을 거쳐 육군참모총장까지 역임.
  • 김시진 - 전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감독.
  • 류중일 -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포항초교 야구부에 들었다가 야구부가 해체되고 대구로 이사와 줄곧 대구에서 자란 케이스.[59]
  • 박태준 - 전 포스코 명예회장. 출생지는 부산 기장군이다.
  • 송병구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송지효 - 배우. 본명은 멍지효천성임.
  • 심창민 - 야구선수.
  • 오범석 - 축구선수. 울산광역시 출신이지만 이동국과 함께 포항제철공업고 출신. (학교 차원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이라고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결과는.. orz. 이적 문제로 트러블을 일으킨 지라 연고지의 포항 스틸러스 팬들은 박주영과 함께 흑역사 취급한다.
  • 은미 - 가수. 화요비가 다닌 학교의 후배. 당시 슈스케 1, 2에 나갔었다. 이후 가수 데뷔.
  • 진영,필수 - 코미디언. 예전 SBS에서 방영하던 웃찾사에 출현하였으며,현재는 코미디빅리그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 이다 -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 이동국 - 축구선수. 포항에서 출생해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 이동찬 - 전 코오롱그룹 회장
  • 이명박 - 17대 대통령.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5세 때 포항으로 이주한 후 포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 이원만 - 코오롱그룹 창업주. 전 정치인.
  • 이철희 - 정치평론가.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썰전에 출연[60]하고 있다. 정확히는 통합 포항시 이전의 영일군 태생이다. 그런데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된 지가 20년이 되어 가는데 여전히 프로필엔 영일군 태생으로 되어 있다... 안습[61] 고등학교가 부산광역시 동인고등학교인 것을 보면 부산에서 자란 것 같기도 하다.
  • 정몽주 - 정몽주 선생의 본관은 영일이 맞긴 한데 고향은 영일(포항)이라는 설과 영천이라는 설 2가지가 있다. 그런데 포항시는 영천시와 서로 우리가 정몽주 선생의 고향이라고 싸우기까지 했다.(...) 포항시는 정몽주 선생이 포항 출신이라는 것을 내세우기 위해서 구 포항시청 자리에 짓고 있는 도서관 이름을 정몽주 선생의 호를 따서 포은중앙도서관으로 이름붙일 정도이다. 최근에는(2012년) 포은중학교도 생겼다! 그런데 포은 선생의 고향은 영천이라는 설이 좀 더 우세한 편이라고 한다.
  • 정철연 - 만화가, 캐릭터 디자이너. 마린블루스의 작가로 유명하다. 출생지는 서울이고, 유년시절을 포항에서 보냈다.
  • 화요비 - 가수. 박화요비에서 개명. 출생은 전북 군산이나 유치원때 이사와서 고등학교까지 포항에서 다녔다. 포항중앙여고 출신이다! 그런데 포항에서 졸업하지 않았다는 게 함정
  • 표창원 - 범죄심리학자. 前 경찰대학교 교수
  • 정찬성 - 이종 격투기 선수
  • 고유민 -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소속 여자프로배구선수. 고등학교는 대구에서 다녔다.
  • 화평 - 제5공화국 당시 실세의 한 사람,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보좌관, 정무수석 역임.

11. 대중문화 속의 포항시

----
  • [1] 항구도시라서 포항의 항을 港자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項이 맞다.
  • [2] 전라남도 광양시여수시에도 비슷한게 있다. 마찬가지로 야경은 화려하다.
  • [3] 물론 이건 단순히 외관이다. 철강공장, 특히 제선이나 제강공장 내부의 미칠듯한 어두컴컴함, 열기, 그리고 분진은 어디 가지 않는다.
  • [4] 더 안습인 것은 위에 언급한 4도시들의 인구는 달마다 계속해서 증가 중에 있는데 포항은 인구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오히려 2014년 상반기 인구는 더 줄어들었다.) 50만까진 찍었지만 자칫하다 그 뒤를 급격히 뒤쫓고 있는 평택시, 파주시한테도 따라잡힐지 모르는 상황.
  • [5] 안동시(풍천면)와 예천군(호명면)의 공동 유치이다. 안동과 예천은 유치과정에서 이 부분 또한 가산점을 받았다.
  • [6]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전 국회의원의 후광을 지역 주민들이 은근히 기대했다고 하지만, 사실 일부 관계자(?)들만 설렜고 나머지 시민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도청 이전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기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던 사안이라, 만약 이를 뒤엎었다면 세종시 수정안처럼 역풍을 맞기 딱 좋은 일이다.
  • [7] 1949년 8월 14일에 포항부(府)로 승격되었다가, 바로 그 다음날인 1949년 8월 15일에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전국의 모든 부가 시(市)로 개칭되었고, 포항부 역시 단 하루만에(...) 포항시로 개칭되었다.
  • [8] 포항제철 버프로 포항공대가 만들어지고 노태우 정권기인 1988년 4월 포항공대에 방사광가속기건설본부를 발족하여 1989년 정부지원 600억 등의 지원이 이루어져 1994년 완공되었다. 포항에 세워진 제철소 버프가 새끼를 쳐서 방사광가속기까지 들어선 셈이다.
  • [9] 그래서 포항시 행정구역엔 유난히 섬 도-島가 들어간 동네가 많다. 죽도동, 해도동, 상도동, 대도동, 송도동
  • [10] 근데 중심지에 자기소유 건물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엄청난 부자들이다. 심지어 죽도시장에서 자기 가게를 소유하고 있는 상인들은 에쿠스는 싼티난다고 안굴리고 벤츠,BMW등의 외제차 굴리는 사람들이 많다.
  • [11] 그도 그럴 것이, 연일읍, 대송면, 오천읍으로 가면 수십년 째 개발 없이 약간은 슬럼 분위기도 나는지라...
  • [12] 1980년대까지만 해도 출퇴근 시간이면 형산강 서쪽 주거단지와 동쪽 산업단지를 출퇴근하는 자전거의 행렬이 차선을 뒤덮을 정도였다.
  • [13] 여기서 주의할점은 반대가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것이다. 진짜 죽장면민들은 유치하고 싶어했으나 포항시민들의 무관심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결국 경주시로 확정되어 방사성폐기물을 받고 대신 원피아한국수력원자력국원자력환경공단(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본사가 입주하였다.
  • [14] 포항의 시 승격도 제철소가 건설되기 한참 이전인 1940년대 후반으로, 이미 어항으로써의 위상은 높은 편이었다. 다만 제철소가 안 들어왔으면 이정도까지 도시가 커지긴 어려웠겠지만..
  • [15] 2007년 K리그에서 우승했을 때 카퍼레이드를 했고 2009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자 파리아스 감독의 요청으로 소방차를 카퍼레이드에 빌려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지역 스포츠팀들이 해당 행정기관의 무협조와 언플에만 놀아나는 것을 보면 흠좀무스러운 부분.
  • [16] 영남권에 광역시가 3개(부산, 대구, 울산)라 일단 영남권 TO를 거의 다 먹고 시작하니 쉽지가 않다.
  • [17] 사후활용 측면에서 60만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 천안이 수도권 접근성 등의 버프로 경제성 측면에서 가점을 받은 듯 하다.
  • [18] 항간에는 이명박이 대통령 되어서 야구장 선물로 생긴 거 아니냔 말이 있지만 야구장 건설 계획은 1995년부터 나와 있었다. 그것도 예산절약을 위해 15년째 가건물에 있는 허름한 포항시 남구청을 야구장 안에 입주하는 식으로 해서 예산승인(...). 구청 리모델링과 야구장 건설을 동시에 진행하는 절묘한 아이디어긴 하지만 착공에서 시공 내내 예산문제가 도마에 올랐으나, 어찌되었든 이명박 정권 내내 포항시는 대통령 친형 영일대군 이상득의 만사형통 버프로 돈벼락을 맞은 탓에(웬만한 관내 공사는 모두 국비로 커버) 예산의 여유가 있어 2012년 계획대로 완공하였다.
  • [19] 다른 야구팀 중 경남권 내 NC 다이노스 창단 이전의 롯데의 마산구장처럼 연고 도시를 제외하고 권역 내 제2구장이 있는 팀도 있긴 했다는 걸 생각하면 대구 외에 경북에 야구장이 없었다는 건 좀 의아스러운 부분이다. 뭐 전북권처럼 권역 내 팀(쌍방울 레이더스)이 망하거나 충북권처럼 팀이 처음부터 없어서 그나마 정서적으로 가까운 전남권의 KIA 타이거스와 충남권의 한화 이글스에 몇 경기라도 해주라고 끈질기게 매달려야 하는 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나 청주시에 비하면 사정이 낫고 아예 권역 내 연고야구단이라 할만한 팀 자체가 없는 강원권, 제주권에 비하면 한참 배가 부른 소리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포항의 야구장 건설은 꽤나 호응을 얻었다.
  • [20] 2014년 1월 현재 행정구역 3군데를 모두 포함해도 82만밖에 안 된다. 이왕 합치는 거 포항 북쪽에 있는 영덕군, 청송군도 합치지 그랬어요근데 그래도 90만이 안 된다.(...) 10구단 유치전 당시 비슷한 전략(?)을 구사했던 전북권의 전주시(약 65만)-완주군(약 8만)-익산시(약 30만)-군산시(약 27만) 쪽이 완주나 군산을 제외해도 100만을 충족했었음에도 탈락했는데 이것보다도 좀 모자라니 쉽지가 않다.
  • [21] 실제 생활하고 있는 군인 인구가 많다는 뻥튀기이유로 시 승격까지 성공한 계룡시처럼 실 생활인구가 10~20만 정도 된다는 드립을 치거나 대구 쪽 인구를 넉넉하게 한 20만명 렌탈(?)해오거나 하는 등 특단의 조치가 있지 않는 한 어렵다. 당진시가 군이었을 당시 인구뻥튀기하다가 당진군수가 검찰수사를 받을 정도로 법적으로도 무리수.. 결국 시 승격이 성공한 건 함정
  • [22] 특히 남자부가 강하며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면을 배출했다.
  • [23] 다만, 포철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서 2013년부터 모든 스포츠부는 포항제철고등학교로 이관되었다.
  • [24] 이 때문에 진갑용의 노쇠화를 우려한 삼성 라이온즈의 팬들(특히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등)이 "강민호는 삼성 꺼"라며 삼민호 드립을 친다. 하지만 강민호는 제주도 출신이다. 어차피 FA되면 돈 많이 주는 팀으로 가겠지.. 일단 롯데맨스러운 행보를 걷고 있는 중..
  • [25] 해양수산부 산하 로표지기술협회에 위탁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이다.
  • [26]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포항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룡포까지 간 뒤, 구룡포에서 지선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포항시청에서 버스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 [27] 그리고 최근들어 그 송덕비를 다시 복원하자는 주장이 나와 현지에서도 말이 많다. 어쨌든 그 송덕비는 "과거 일본의 영광의 시대"를 나타내는 유산이므로…
  • [28] 물론 출생지는 오사카.
  • [29] 형산강 하구 좌우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은 한가운데에 포항제철소가 들어선데다 해류 흐름의 변화로 모래사장이 싹 쓸려나갔다. 지금은 아예 끄트머리만 남은 모래사장을 없애버리고 해안도로로 만들어버렸다.
  • [30] 1990년대만 하더라도 해변의 횟집에서 나온 오수가 그대로 개울을 이뤄 모래사장을 가로질러 바다로 흘러들어갔다. 그러나 2010년부터는 수질이 꽤 괜찮아졌는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도 심심찮게 목격됐다. 물론 그중에 현지인들은 별로 없다. 현지인이 들어가면 같은 현지인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딱히 그런 건 없다. 요즘은 수질도 많이 개설됨. 그러나 태풍 왔다 하면 물풀이 떼로 습격..
  • [31] 현지인의 말인데,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선착장 반대쪽으로 조금만 가면 모래사장에 호스가 박혀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게 오수를 내보내는거다. 그 근처는 들어가지 말자. 물론 환호 해맞이 공원쪽으로 가다 보면 역시 굵직한 호스가 박혀 있는데 이것도 오수 배출용.
  • [32] 경북권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바로 옆의 불교도시 경주를 보지 않더라도, 경북권은 원래 불교세가 훨씬 강한 동네. 한국의 기독교 인구 비율이 개신교 20% + 가톨릭 16% = 대략 36% 정도인데, 경북권은 개신교, 가톨릭 합해도 10% 대이다. 대신에, 불교는 40% 정도에 육박.
  • [33]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포항제철고는 제외
  • [34] 한때는 포항 인문계 고등학교는 좌포고 우대동이라는 별칭이 있었을정도로 아직도 포항지역 어른에게 대동고라고 하면 그나마 알아준다. 일례로 자영업을 하는 모 학부모는 아들에게 일을 물려주려면 최소한 대동고 졸업장은 안겨야겠다고 필사적으로 밀어넣었다고. 평준화 이후에도 여전히 학생들 사이에서는 빡센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의 밸류는 거의 영신으로 뺏긴상태(…)인데 영신고가 개교하면서 대동고 교사진들이 대거 이직했다 카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평준화 이후론 영신도... 덧붙여 예전 글에 이 학교에대한 반달성 글이 있었고 수정되었다. 웃찾사로 뜬 김필수, 윤진영, 김용현, 이광득이 이 학교 출신이며 문학계 종사자가 교원으로 한 분은 수학선생(!) 있어 문예부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
  • [35] 예전에는 동지상고였으며, 예전 상고의 특성상 동지상고 출신으로 출세한 사람도 많다. 대표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 [36] 이곳은 학생들이 가고 싶어서 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 학교이다. 대부분이 부모님의 강제, 또는 영신중 때 선생님의 강제로 들어간다. 사립이기 때문에 죽을만큼 공부를 시키는 것으로 포항시내 학생들에게선 유명하며, 이곳의 야자를 째겠다고 프리즌 브레이크를 찍은 학생들도 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10분마다 한번씩 선생님이 순찰하고 20분마다 한번씩 경비원이 순찰하며, 수시로 선생님들이 순찰하는 야자시간을 학생 둘이 학교의 설계도를 그리고, 순찰시간과 패턴을 예측하고, 이렇게 해서 총 2달간의 준비끝에 결국 야자를 튀었다는 것이다. 이는 포항시내의 학생들에겐 엄청나게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사이좋게 다음날 오는날 먼지나게 또는 날에 개패듯이 맞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잔디머리,빠박이라고 통칭되는 영신고 학생들. 허나 이것도 옛날이야기 평준화로 옛날의 명성은 많이 죽었다. 교사진들의 노령화도 한몫을 한다.
  • [37] 참고로 전남 장성군에 있는 장성고등학교와는 상관없다. 덕분에 항상 수능 성적으로 비교당한다. 그 때문에 이름이 중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학교명 앞에 포항을 붙였다
  • [38] 특성화고로 지정되어 있다.
  • [39] 주 2회 2시간씩 10년째30만원 수준. 학교와 가장 가까운 지곡에서는 아줌마들이 담합(!)해서 25만원 이상 안주기도 한다. 물론 타지역 출신이 많은 포항공대생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 많다.
  • [40] 한동대학교 에도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건강을 문제로 현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이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41] 포항터미널 근처 그랜드 애비뉴 7층의 포항점과 사이너스 포항이 있던 터에 들어선 북포항점이 있다.
  • [42] 예전에는 프리머스 포항 MBC점
  • [43] 북쪽에 지점을 하나 더 낼 생각인지 현 점포명은 남포항점이지만 꽤 오래전에 생긴 뒤로 새로운 점포는 생기지 않고 있다.
  • [44] 옛 VIPS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으나, 최근 내부공사 공지를 써붙이더니 급기야 간판이 오렌지카운티로 교체되었다! 망한 모양이다. 터가 나쁜가? 그리고 오렌지카운티도 망했다.
  • [45] 2003년 포항에서 창업한 이후 수도권으로 진출하여 현재 전국에 10여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중이지만, 포항점은 없어졌다.
  • [46] 4년 임기이니 무려 24년..
  • [47] 앞서 서술된 내용에는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10년간 올스톱되었다고 되어 있지만 글쎄..애초에 동해중부선 계획이 수립된 게 국민의 정부 때이고 포항외곽도로 완공 등도 국민의 정부에서 행해졌다. 일부 지역 정치인과 지역신문의 선동에 빠져 괜한 지역감정 만들지 말자.
  • [48] 물론 이런 곳도 찾아보면 동네마다 한두 곳씩은 있다. 특히 정권 버프도 못 받는 강원도 쪽은 너무 휑하다.
  • [49]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소속이었다가 3당 합당에 반발해서 떨어져 나온 꼬마 민주당과 김대중의 신민주연합당(구 평화민주당)이 1991년 합당하여 만든 당이었다. 현재 민주당과는 다르다. 현재 민주당의 당시 명칭은 새정치 국민회의
  • [50] 포항 출신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지역구로 하던 거물 정치인이었다
  • [51] IMF 체제를 눈 앞에 둔 위기 상황이었던 점, 그러한 상황에서 과거 민주정의당 대표와 국영기업이었던 포항제철 회장을 지낸, 정치와 경제 양 쪽에 걸친 거물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는 점, 대선이 코앞이며 김대중과 이회창의 대결이 박빙이었던 점 등이 맞물려 박태준의 주가는 상한가를 치게 되었다. 민주화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인 김대중은 박태준과 손을 잡으면 자신과 대립했던 군부산업화 세력과 경상도를 포용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었고, 김영삼과의 차별화를 원했던 이회창 역시 김영삼에 의해 축출된 박태준을 포용함으로써 당 내 결집을 꾀하고 역시 완벽한 자기편이 아니었던 경상도를 포용하는 인상을 줄 수 있었다.
  • [52] 최종적으로 김대중과 손을 잡고 자유민주연합에 들어가 DJP 연합에 도움을 주었으며(이른바 DTJ 연합), 국민의 정부에서 국무총리까지 지내게 되었다. 김대중이 선거 유세 당시 정희기념관 건립을 약속하고 박정희를 긍정했던 발언을 한 것은 박정희의 군대 후배이자 제자였던 박태준의 작품이라고 한다.
  • [53] 원래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게 형님 소리까지 할 정도로 친분이 있어 경찰청장으로 임명하려 했으나 영포회 관련 말이 많아 해양경찰청장으로 선회한 케이스.. 형식상 같은 치안총감이라도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의 파워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가깝든 멀든 정치권력과의 거리가 공무원의 승진에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케이스..
  • [54] 하지만 이 때는 TK지역에 반 김영삼 정서가 강했고, 여당 성향 후보가 3명이나 입후보했었다. 이 후 민선 2기에서는 자유민주연합으로 이적해 출마했지만 한나라당 정장식 후보한테 참패.
  • [55] 그런데 이 득표율이 경북(+대구) 전체에서는 낮은 축에 속한다.
  • [56] 읍면동 기준으로 전국에서 박 후보의 득표율이 제일 높았다.
  • [57] 포항의 해병대 주둔 병력 때문에 북한 원산에 2개 군단의 발이 묶여 있다는 말도 있다. 1사단이 원산으로 상륙할까봐..
  • [58] 해병교육훈련단 예하 예비군관리연대. 그러나 예비군의 나태함은 다른 부대와 다를 바 없다. 해병대 부대에서 예비군훈련을 받으니 나름 빡세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빡신 편은 아니다.
  • [59] ...사실 출생지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이다. 영덕에서 태어나 포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가 대구로 이사와서 줄곧 대구에서 자랐다. 어차피 셋 다 경북이라 상관없지만
  • [60] 출연료는 회당 150~200만원 가량이라고 한다. 강용석은 더 받는다고..
  • [61] 우스갯소리로 "내가 줄만 잘섰으면 이러고 안있지"라고 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