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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

last modified: 2015-02-25 07:18:46 Contributors

Contents

1. pesci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 등장하는 암살팀의 일원
2.1. 개요
2.2. 작중 행적
2.3. 기타
2.4. 디아볼로의 대모험
3. 퓨처 워커, 그림자 자국의 등장용물 '드래곤 레이디' 아일페사스의 애칭


1. pesci

이탈리아어로 '생선'을 뜻한다.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 등장하는 암살팀의 일원

pesci.jpg
[JPG image (Unknown)]
각성 전각성 후
사람을 낚는 어부

2.1. 개요

Pesci | ペッシ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본인의 스탠드 능력은 물론 자신까지 과소평가하며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비치 보이의 능력은 상당히 위력적이며 결코 약하지 않다. 그러한 점을 알고 있는 형 프로슈토는 동생 펫시를 끊임없이 격려해주며 자신감을 가지도록 챙겨준다.

2.2. 작중 행적

프로슈토와 함께 피렌체로 향하는 호위팀을 추적한다. 부첼라티 팀이 열차 안에서 모습을 감추자 프로슈토가 능력으로 열차 전체를 휩쓰는 동안 잠시 대기한다. 그리고 미리 설치해둔 비치 보이에 반응한 귀도 미스타를 낚아서 고전시키지만 어찌어찌해서 미스타한테 발견되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미리 숨어둔 프로슈토가 미스타를 리타이어시켜 위기를 모면한다.

다시 열차를 탐색하여 호위팀이 숨어있는 코코 잠보를 발견하지만 미리 나와있던 블로노 부첼라티와 맞붙게 된다. 처음에는 프로슈토가 싸우는 것을 엄호하였지만 프로슈토가 당하자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프로슈토가 기차바퀴에 깔려 몸이 곤죽이 되어가면서도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발동하는 근성을 보고 "형님의 각오를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1], 갱으로서의 각오를 깨닫고 정신적으로 각성, 내면적 진화를 이루며 면상까지 각이 잡힌다(...) 이때의 펫시의 눈빛은 부첼라티도 긍지가 있다고 평할 정도.


"알았어, 프로슈토 형!! 형의 각오가!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됐어!!
쳐바른다고 생각했을 때는 말이지 형! 이미 행동이 끝난 상태인거지-"

이렇게 형의 희생을 딛고 성장한 펫시는, 놀랄 정도로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뛰어난 조작으로 부첼라티를 몰아세우며 부첼라티를 죽음 직전까지 압박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최후에는 진주인공 부첼라티와의 각오의 싸움에서 밀려 부첼라티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결국 형을 구하기 위해 열차를 정차.[2] 그리고 열차가 정지하는 운동 에너지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부활한 부첼라티와의 정면승부에서 패배하였다.[3] 패배한 순간에도 부첼라티 일행의 전력을 축소시키려 사력을 다하나 스틱키 펀치에 당해 수포로 돌아가고 연이어 아리아리 러쉬에 당해 온몸이 조각나며 형제가 나란히 사망.

그러나 중요한 정보였던 부첼라티 일행의 목적지와 거북이의 정체를 암살팀들에게 남기고 가며 형제 둘다 최후의 순간까지 장렬히 전사하였다. 마지막에 부첼라티 외에 다른 일행들의 목숨을 노리며 발악할 때 부첼라티는 "눈이 도로 썩었다." 고 깎아내렸지만. 인질을 이용해먹으면서까지 최후의 발악을 하던 사람도 긍지를 가졌다고 평가받았는데 물론 이는 평가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이 다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4] [5]

2.3. 기타

역할만 보면 한 화 등장하고 전사하는 엑스트라이나, 아라키 히로히코는 그 엑스트라 나름의 성장 드라마를 부여, 조연으로 끌어올렸다. 인간의 성격이 그렇게 쉽게 바뀐다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는다며[6]

덧붙여 웬 엑스트라 하나를 밟아 쳐 죽이고는 내면적 각성을 하는데, 이때 대사가 '난생 처음 사람을 쳐발라 버렸다...' 였다. 암살팀 멤버가 할 말이 아니잖아 흔히 착각하지만, 도입부에서 낚여 올라온 기관사는 죽지 않았다. 볼만 꿰였을 뿐. 참고로 이 기관사는 나중에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노화되었다가, 기차 바깥으로 스스로와 프로슈토를 내던진 부첼라티와 함께 기차밖으로 떨어져 기차 밖 전신주에 의해 두동강난다(...)

덤으로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5부 악역. 과연...

2.4. 디아볼로의 대모험

던전에서 랜덤하게 돌아다닌다. 만났을 때 말을 걸면 선택지가 뜨는데, 이 때 후려팬다를 선택한 다음 다시 말을 걸면 "형의 뜻을 알곘어!!!!"라며 동료가 된다. BGM은 누구나 다 잘아는 서핑 USA.

동료로서의 전투력은 하베스트에게도 지는 한심한 수준이지만, 비치 보이로 아이템 또는 적을 끌어오는 특수능력을 가졌다. 가끔 블로노 부첼라티를 낚아올 때도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으면 절대로 못 이기니 도망을 추천. 부첼라티의 특성 때문에 힘들겠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갈 것을 추천.

프로슈트 형님의 기억디스크를 던져주면 형님의 말을 말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한, 성장한 펫시가 된다. 이 성장한 펫시는 능력이 전 동료들 중 최강급. 게다가 던진 디스크가 펫시에게 맞을 때 BGM까지 바뀐다! 그러나 다음층으로 내려가면 다시 원래대로...

여러가지로 볼 때 풍래의 시렌의 동료 캐릭터인 페케지의 특징을 가졌다.
다만, 아무리 성장한 펫시라도 1레벨 상태에선 부첼라티에게 원턴킬 당하니 주의. 기껏 프로슈트 형님의 디스크를 던져줘서 성장시켜놨는데 이런 일이 나면 정말 아깝다(...).

이상하게 성장을 해도 낚을때의 이미지는 그냥 펫시.

펫시의 기억 디스크는 레벨을 1 내리는 저주의 디스크. 알렛시의 특수능력처럼 전 레벨의 최대 경험치까지 레벨을 내려버린다. 더불어 HP까지 10 내려버리기에 다시 레벌업해도 이전 레벨에서 얻었을 HP밖에 안 되는게 빡친다. 다만, 레벨 1일 때 사용시 레벨이 1 상승한다. 그러니까 1층에서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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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대사는 수 많은 서브컬쳐 작품에 은근슬쩍 끼어있는 죠죠 패러디 중에서도 자주 쓰이는 것 중 하나이다. 이겼다, 3부 끝! 이나 하지만 거절한다에 버금가는 빈도. 심지어 한국 작품인 나와 호랑이님에마저 사용되었다.
  • [2] 부첼라티가 비치보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산산조각내고 심장까지 두쪽내서 심장박동이 안 느껴지는 상태로 만들자, 펫시는 부첼라티가 열차에서 내려서 자신의 형을 끝장내러 갔다고 생각했다. 당시 부첼라티는 심장까지 두쪽낸 탓에 자멸하기 일보직전이었기 때문에, 펫시가 조금만 더 열차를 정지하는게 늦었다면 (아니면 형보다 거북이 안의 부첼라티 패거리를 처리하는 것을 우선시했더라면) 부첼라티는 그대로 사망, 5부가 거기서 종결되었을지도 모른다.
  • [3] 이전의 팔뚝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안전책"보다 직선으로 심장까지 파고드는 방법으로 덤볐지만, 그 과정에서 팔뚝에 박힌 실을 역이용해 펫시의 목을 조아버렸다.
  • [4] 죠셉이 겉으로는 뺸질처럼 보이지만, 아무래도 출신이 출신이다 명예를 존중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귀족 가문의 후예와 마피아의 사고방식이 같을리가 없으니 말이다.
  • [5] 그리고 착각 말아야 할게... 에시디시는 수없이 긴시간을 살아오면서 가진 명예와 자긍심을 버리고 인질을 잡으며 자신을 희생했다는 것이다. 그 점을 높게 친다는 거지. 결코 그 행동이 명예롭다는 건 아니다.
  • [6] 물론, 형이 단순히 병원에 입원하여 리타이어하는 것과 형이 기차에 끼어가면서까지 능력을 풀지 않고, 그러면서도 자신을 격려하고 믿어주는 광경을 보는 것은 차이가 크긴 하다. 후자는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