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펠레의 저주

last modified: 2018-02-27 01:05:32 Contributors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가장 소리 큰게 대한민국이라는 게 포인트.

1. 정의

Pelé's Curse[1]

전설적인 부두술사 축구선수 펠레의 예언을 이르는 말. 펠레의 예언은 언제나 반대로 이루어진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러다가 조폭들이 펠레를 매수해서 승부조작할 기세 펠레의 저주를 모아놓은 MMR의 패러디 만화가 있으며 이 만화를 기점으로 민간에 펠레의 저주가 정설처럼 널리 퍼지게 되었다. 보러가기.

펠레의 칭찬을 들으면 무조건 망하고 펠레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무조건 대성하는 희한한 징크스이다. 소원을 이루고 싶으면 펠레를 약올려라. 펠레한테 욕 먹으면 무조건 성공한다 펠레: 나 약올리거나 욕하기만 해봐. 확 칭찬해줄 테니까.

예언이 반대로 이루어지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펠레가 부정적인 발언을 한 팀이나 선수의 경우에는 오히려 잘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른바 펠레의 축복.

2. 저주 목록

2.1.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우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왔으며 쥘 리메[2]는 브라질의 영광을 지켜줄 것이다."
브라질이 전 대회 우승국 1라운드 탈락이라는 역대 최악의 수모를 당함.
▷ 펠레는 상대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와 고의적인 태클로 인한 부상으로 이 대회 직후부터 1년간 선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공을 소유하지 않은 채 그냥 가만히 서있는데도 태클이 들어올 정도였다.

저주의 첫 번째 대상은 다름아닌 자기 자신과 조국이었다. 이게 진짜 저주인 이유는 브라질이 이 월드컵만 우승했으면 월드컵 역사상 전무후무한 3연속 우승을 달성할 뻔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펠레의 저주 중에서도 이게 제일 크다.[3]

브라질로 귀국 후 펠레는 다음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출전했고[4] 브라질은 펠레의 활약에 힘입어 최초의 3회 우승을 달성하며 쥘리메컵을 영구 소유하게 된다.

2.2. 1974 FIFA 월드컵 서독

"전력이 수직상승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다."
네덜란드에 4대0으로 대패하는 졸전 끝에 아르헨티나 8강에서 탈락.

2.3.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독일이 가장 강력하며 페루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 두 팀 모두 8강 탈락. 특히 페루는 브라질에 3대0, 아르헨티나에게 6대0으로 대패.

2.4.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브라질은 사상 최강이다. 적수가 될 팀은 전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이다. 개최국 스페인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 세 팀 모두 2차 조별리그에서 탈락. 2차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가 한 조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물론 브라질은 1차 리그에서는 잘했다. 하지만 2차 리그에서 이탈리아에게 덜미를 잡히고 그대로 떨어졌다.

2.5.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프랑스잉글랜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의 대회 2연패도 가능성이 높다."
▷ 프랑스는 4강까지 갔으나 나머지 두 팀은 탈락.

2.6.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벤 소사, 란체스콜리가 앞장서는 우루과이, 개최국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격돌할 후보이다."
우루과이대한민국에게 경기 끝나기 직전 간신히 골을 넣어[5] 조 3위로 16강에 턱걸이하는 졸전 끝에 16강에 양팀이 만나는 우스운 상황 연출. 승리한 이탈리아 역시 4강 탈락.

2.7. 1994 FIFA 월드컵 미국

펠레의 저주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된 대회. 그리고 이 때부터 역(逆)저주가 나온 것도 특이사항.

"콜롬비아가 우승 후보 1순위[6][7]이며 독일의 2연패 가능성도 매우 높다. 브라질은 자격이 없다."
▷ 콜롬비아 1라운드 탈락, 독일도 8강에서 탈락, 브라질 우승.[8] 추가로 자살골을 넣고 말았던[9] 콜롬비아의 선수 에스코바르가 귀국 후 나이트클럽에서 팬에게 총살당하는 불행한 사건도 있었다. 비록 발데라마와 이기타 등이 있기는 했지만 그 전까지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었던 콜롬비아를 과감하게 우승후보로 찍었으나 조별예선 탈락끝에 에스코바르의 횡사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펠레의 저주를 각인 시킨 최고의 임팩트를 남긴 예언이 되고 말았다. 사실 이 이전의 예언이나 이 이후의 예언들은 이 때의 임팩트를 기반으로 끼워 맞추기 식으로 만들어낸 수준. 그 이전에는 펠레가 틀린 예측을 해도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예측이야 누구나 다 하는 거고 펠레말고도 틀린 예측을 내놓은 유명인도 많으니까. 괜히 펠레가 "난 맞는 말도 했는데 틀린 것만 찾아서 뉴스로 만든다"고 투덜 거린게 아니다.

2.8.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브라질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스페인도 유력하다."
▷ 스페인 1라운드 탈락, 브라질도 우승 좌절.

2.9.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브라질 대표팀은 1라운드조차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 실제로 그때 브라질은 지역 예선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으나 간신히 진출한 본선 경기에서는 승승장구하며 결국 우승.[10]

"트리스탄[11]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
▷ 트리스탄 부상. 그 후 막장화.

"황선홍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첫 경기 폴란드 전에서 황선홍이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선취골을 얻어내자 KBS 기자들에게 내뱉은 말. 알다시피 황선홍은 그 다음 경기인 미국전에서 눈두덩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은퇴했다.물론 당시 황선홍은 30대 중반이었고 대회 전부터 이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였지만... 그런데 감독으로 대활약하면서 진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기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아마도 월드컵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4년 전과 거의 같은 멤버이며 그때보다 공격진은 더욱 좋아졌다. 지단은 개인적으로 세계의 넘버원이다."
지단은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 프랑스는 무득점으로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당함.[12]

"카메룬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8강 진출 이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십분 앞당겼다. 이번 대회가 그 시점이 될 것이다."
▷ 최약체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겨우 1대0으로 잡고 조별리그에서 탈락.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맞붙을 것이다."
▷ 두 팀 다 1라운드 탈락. 특히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의 시뮬레이션 액션에 걸려 당한 페널티킥으로 그 경기에서 패한 것이 원인이 되어 탈락.

FIFA 100에는 이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제외시켰다.
▷ 이것은 오히려 클로제가 펠레의 축복을 받은 꼴. FIFA 100에서 제외된 클로제는 그 이후 두 개의 월드컵에 출전해서 골을 마구 집어넣었고 특히 2006년 월드컵에서는 득점 기계로 악명 높은 에르난 크레스포를 제치고 득점왕을 수상했다. 결국 월드컵 역사상 2번째로 골을 많이 넣은 게르트 뮐러와 동률을 기록한 데 이어, 마침내 2014년 월드컵에서는 호나우두와 같은 월드컵 사상 개인 통산 최다득점인 15골을 기록한 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한 골을 더 넣으며 16골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반면 펠레는 클로제를 FIFA 100에서 제외시키면서 다른 듣보잡 선수들을 상당수 FIFA 100에 포함시켰는데 그들 대부분 빛을 보지 못했다. 특히 세네갈의 경우 2006년 월드컵과 2010년 월드컵에 연달아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여 엘 하지 디우프는 FIFA 100에 뽑히고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다."
▷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미국에서 패한 후, 두번째 폴란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게 패해 탈락

"중국이 2002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것이다."
▷ 1라운드 3전 전패 0득점 9실점으로 광탈.[13]

"독일은 건재하긴 하지만 과거보다 퇴보했다."
▷ 최약체인 사우디를 8대0으로 대파하고 조1위로 조별리그 통과, 그리고 준우승. 물론 이 당시 독일은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우승후보 취급도 못받았던 팀이라 펠레 말고도 이들이 결승까지 갈 거라 예상한 이들은 드물었다.

"이탈리아는 강팀이다. 월드컵 3회 우승이 그 사실을 입증한다. 이탈리아와 함께 16강에 진출할 팀은 크로아티아가 될 것이다."
▷ 이탈리아 16강에서 한국에게 역전패당하여 탈락, 크로아티아 또한 1라운드 탈락.

"엄청난 자신감에 차있는 한국이 결승에 올라 브라질과 맞붙을 수 있다"
▷ 대한민국이 계속 승리를 하자 펠레가 대한민국과 독일의 4강전에서 앞서 요코하마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했던 말. 이 말을 한 후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펠레를 죽이려 했다(...) 결국 대한민국은 독일에 0:1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

2.10. 유로 2004

대회 초기 "프랑스는 2002년의 아픔을 딛고 우승할 것이다."
▷ 8강에서 그리스한테 0:1로 패하고 탈락. 오히려 그 그리스가 우승을 차지.

"루니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 루니의 플레이를 보는 관중이나 그라운드에서 뛰는 루니나 모두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 루니는 새로운 내가 되고 있는 귀중한 존재이다."
▷ 루니 부상. 잉글랜드, 8강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베컴런던 대공황슛이 나오며 좌절. 그리고 그 이후에도 루니는 메시호날두는커녕 디마리아보다도 급이 낮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루니의 부상 포스터에 펠레가 빨리 나아달라는 기원과 함께 사인을 함. 뭐하는지거리야!
▷ 루니는 부상이 심해 3개월 정도 경기에 나올 수 없었음.

2.11. 2004 아테네 올림픽

"그리스 축구팀은 유로2004 우승팀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스와 더불어 멕시코가 8강에 올라갈 것이다."
▷ 그리스 1무2패로 개발살. 멕시코도 그리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며 8강 갈 뻔하다가 말리가 대한민국을 3:0으로 이기다가 3:2로 따라잡히더니 그 유명한 탐부라의 자책골 사건으로 3:3 무승부가 되면서 그 두 팀에 밀려 탈락. 같은 해 열린 유로 2004에서 이탈리아가 1승2무를 거두고도 스웨덴덴마크의 2:2 무승부에 그만 탈락하고 말았는데 공교롭게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 여기서도 또 나온 것이다. 참고로 이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고 금메달을 따갔다. 대한민국은 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간 파라과이를 8강에서 만나 꺾였다.

2.12. 2006 FIFA 월드컵 독일

"우승 후보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한국"
한 독일 기자가 우승 후보를 묻자 한 말. 한국은 2002년에 이어 2006년에도 축구인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 영원한 축구 강국으로 떠오를 것 같다고 한 말이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프랑스에게 8강 탈락, 독일은 이탈리아에게 4강에서 패배, 프랑스는 결승에서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게 패배. 그리고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으로도 모자라, 영원한 축구 강국은커녕 8년후 브라질 월드컵에서 2000년대 이전 승점자판기 시절로 역행하는 막장 팀이 됐다.

"한국은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다."
▷ 이 대회에서 한국은 원정 월드컵 첫 승을 했지만 결국 스위스와 프랑스에 밀려 1라운드 탈락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팬들은 4년 전처럼 펠레 욕을 엄청 해댔고, 펠레와 인터뷰 했던 MBC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과연 축까방송 MBC답다

"아르헨티나의 부활을 예견하며 무엇보다 캄비아소는 인상적인 선수다."
▷ 아르헨티나는 홈팀인 독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끝에 승부차기로 탈락. 마지막에 승부차기 실축을 캄비아소가 했다. 다른 의미에서 인상적이긴 했네

"결승에서 맞붙게 될 팀은 독일과 포르투갈."
▷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 발언. 결국 이 둘은 3,4위전에서 만나게 된다(...).

2.13. 유로 2008

"라울이 있는 스페인' 이 우승할 것."
▷ 라울이 없는 스페인이 우승.[14]

2.14.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1라운드 B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가 브라질에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 브라질에 3대 떡으로 개관광당하고 1승 2패, 그리고 나머지 두 팀(미국, 이집트)과 똑같이 1승 2패로 동률인 상황에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미국에 밀려 광탈.

2.15.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카메룬[15]은 8강밖에 못 갈 것이고 나이지리아는 결승에 간다."
▷ 세네갈은 아프리카 지역 1차 조별 예선에서 이미 탈락. 카메룬은 네덜란드, 일본, 덴마크에 모두 패하며 월드컵 본선 32개국 중 첫 탈락 확정국이 된 데다가 포르투갈에게 0-7로 양민학살 당한 북한을 제외하고 31등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역시 1무 2패, 3득점 5실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결국 탈락.

"마라도나는 감독 경험이 부족할 것이다. 지역 예선 통과도 어려울 것이다."
▷ 엄청 고전하고 한때 위기에 몰리긴 했지만 어쨌든 지역예선 통과. 그리고 전승으로 8강까지 진출.

2009 컨페드컵 직후 "이탈리아의 광탈은 당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었던 탓이다. 그들은 원래부터 항상 강팀이며 본선에서 그들을 이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1년 뒤 월드컵 본선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파라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당시 최약체로 평가되던 뉴질랜드한테도 1-1로 간신히 비기면서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게 광탈 위기에 몰리더니 첫 출전한 슬로바키아한테 2-3으로 깨지며 2무 1패. 컨페드컵보다 더 초라한 성적으로 결국 광탈. 8년 전 프랑스와 같은 전철을 밟고 말았다.

"마라도나는 월드컵에선 강해질 것"
▷ 1월 17일 발언. 어쩐지 말을 바꾼 것 같지만(...) 나이지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펠레의 저주가 계속되어 마막장의 행보가 이어지기를 기도했다. 그런데 이후 다시 마라도나에 대한 평가를 바꿨다. 그런데 펠레의 이 말 한마디로 인하여 마라도나가 지휘봉을 잡고 있던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독일에게 0:4라는 이 정도 클래스의 팀끼리의 대결답지 않은 점수를 내며 패배했다.

"잉글랜드는 4강에 진출할 것"
웨인 루니가 훨훨 날아다니는 활약을 하지만 이번에도 뻥글랜드 잉글랜드는 무관의 세월을 보낼 것 같다. 안습... 예선에서도 알제리무재배가 되는 등 1승2무로 좀 어렵게 16강을 진출했는데 16강 상대가 전통의 라이벌 독일. 초반부터 업슨의 실책으로 내리 두 골을 내준 잉글랜드. 실책 제공자였던 업슨이 만회골을 넣는데 성공하고 램파드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라인 안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극적인 동점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치 잉글랜드가 광탈하길 기다렸다는 듯이 주심은 램파드의 골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후 두 골을 더 실점해 4:1로 처참한 패배를 거두며 잉글랜드는 16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리오넬 메시는 클럽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
FC 바르셀로나에서 가공할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 펠레의 마라도나 칭찬으로 급방긋하던 한국 축덕들은 이 발언으로 좌절 중이다. 그리고 역시나 메시는 골은 못 넣고 있어도 상대팀의 수비진을 농락하며 광활한 공간을 동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이 예언이 이렇게 적중되었다. 8강 독일전이 실시되는 하루 전에 지독한 몸살에 걸려 결국 8강 독일전은 최악의 몸을 이끌고 출전했다. 게다가 그동안 아르헨티나 수비의 절반 이상 차지했던 월터 사무엘도 이날 경기를 결장했다.

"아르헨티나에 대해 "지역 예선에서의 불안한 모습은 어느 정도 발전했지만 여전히 효율적인 면에서 단합되지 못했다" 고 발언."
▷ 6월 11일자 기사. 으아니 챠!! 결국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기고 한국마저도... 그리고 한국 팬들은 또...

브라질의 카카(28. 레알 마드리드)와 호비뉴(26. 산토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지목
▷ 6월 11일자 기사. 역시 말이 바뀐 것 같지만 뭔가... 메시는 리그에서의 무리로 제 컨디션이 안 나올 것이라는 팀 닥터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국 0골로 8강에서 탈락. 카카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16강에서는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결국 브라질이 8강에서 좌절...

"이번 남아공 월드컵 B조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16강에 오를 것이다."
▷ 6월 11일자 기사. 둘 중 아르헨티나는 올라갔지만 나이지리아는 떨어졌고 그 자리는 결국 한국이 대신했다.

"마라도나는 돈 때문에 감독을 맡은 인물"
▷ 6월 15일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발언. 아... 앙대! 결국 아르헨티나의 4-1 완승(...)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3전승으로 16강. 하지만 이후 아르헨티나는 거레췌!~ 그리스를 2-0으로 승리하며 한국을 16강에 올려놓았다.

"이번 월드컵은 아프리카 팀들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다."
▷ 개최국 남아공 및 카메룬, 나이지리아,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모두 줄줄이 탈락.그나마 가나호주가 세르비아를 잡아주는 덕분에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토너먼트 진출했다. 16강에서 연장 접전끝에 미국을 꺾고 8강에 올라갔지만 우루과이에게 역사에 길이 남을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가운데 한 팀이 우승할 것."
▷ 6월 28일 연합뉴스 보도. 참고로 아르헨티나와 독일은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므로 둘 중의 하나는 절대 우승할 수 없다. 그리고 브라질은 8강 탈락. 그리고 아르헨티나가 독일에게 4:0으로 대패. 8강 탈락. 거기에 준결승에서 독일은 스페인에 1:0으로 패하여 그의 저주는 아무도 피할 수 없음을 증명하였다(?)

2.16.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일본이 승리할 것."
▷ 2012년 8월 10일, 펠레가 런던에서 중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이때 그는 "중국 축구가 2016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것" 이라며 덕담을 했지만 발언 이후 벌어진 한일전에서 일본은 2골을 먹고 목메달을 수상했으며, 중국 축구 팬들은 2016년에도 올림픽 진출은 다 틀렸다고 멘붕. 흑마법사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자 배구에서는 저렇게 말한 대로 되었다. 안습 펠레는 축구니까 축구가 아닌 배구는 저주가 적용되지 않을지도

"지금 브라질 대표팀은 굉장히 훌륭하다. 네이마르는 정말 뛰어난 선수. 이번에야말로 첫 금메달을 수확할 수 있는 기회"
▷ 2012년 8월 10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펠레가 브라질이 우승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브라질의 전력은 역대 최강, 본선진출국 가운데 가장 뛰어났다. 애초에 스페인이 너무 빨리 광탈당하는 바람에 뻥글랜드 UK가 된 영국과 더불어 유력 우승후보였다. 게다가 조별 예선과 본선에서 무시무시한 실력을 선보이며 연승행진을 벌였고 영국팀이 한국에 발목을 붙잡혀 탈락해서 유럽이 완전히 전멸하는 바람에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다. 게다가 결승 상대는 영국도 아니고 멕시코.

하지만 펠레의 저주는 브라질보다 강했고 결국 브라질은 멕시코에게 2:1로 패배했다. 그리고 기자들은 펠레의 저주를 기사 제목에 달아주었다.

2.17.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일본은 얕잡아볼 수 없는 팀"
▷ 2013년 6월 1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펠레는 일본에 대해 "좋은 팀인 만큼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전패가 예상된다 게다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어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일본 해외파는 끝났다 기사. 이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 저주가 통했는지 일본은 브라질에 0-3으로 발렸다(...)

그리고 아시아 팀들 중 한국과 북한에게 패배한 이탈리아에게 3-4로 역전패하여 탈락했다(...) 이탈리아전에서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슈투트가르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서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성공시켜 선취골을 얻었고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전반 종료 직전 다니엘레 드 로시가 만회골을 넣었고 우치다 아츠토(살케04)의 자책골로 동점을 이뤘으며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부르크)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헌납(...)해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오카자키가 동점골로 추격했지만 이탈리아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결승골을 넣음으로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은 혼다, 가가와를 위시한 해외파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살골과 페널티킥을 헌납해서 경기를 말아먹은 것도 해외파다. 즉, 펠레의 저주는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봐야 한다(...) 요미우리 신문 매국노 확정

그리고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은 이탈리아를 4-2로 누르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도 2위로 4강에 진출했으며 멕시코는 2-1로 누르고 조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슈투트가르트)가 한 골을 넣었으나 그는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함으로서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정말로 일본 해외파는 끝났다 이것으로 일본은 3패를 기록했고 펠레의 저주는 100% 성공했다(...)

2.18.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년 월드컵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
▷ 2013년 6월 5일 기사에 따르면 우승 후보는 스페인과 독일이라고 언급했으며 확인사살... 인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4강전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광탈시켰다. 지못미. 허나 결승전에 올랐지만 우승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근데 우승했잖아!? 브라질이 우승하기 위해 스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피하기는 피했다. 스페인이 조별예선 2연패로 po광탈wer했으니까

그런데 펠레가 우승후보라고 지목한 스페인과 독일은 조추첨부터 말썽이다. 스페인은 지난대회에서 결승에서 만난 네덜란드가 들어와버렸고 거기에 남미에서 고춧가루를 뿌리고 다니는 칠레까지 편성되었다. 스페인이나 네덜란드 등의 경우는 이 조에서 16강에 진출하는 팀들 중 하나 가 16강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또한 독일 역시 각 대륙별 강팀들을 골고루 만나버렸다. 유럽의 강팀 포르투갈, 북중미의 강팀 미국, 아프리카의 강팀 가나. 지난대회와 비교하자면 꽤 많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가나는 동일하지만 세르비아보다 훨씬 쎈 포르투갈, 호주보다 훨씬 쎈 미국이 걸리고 말았다. 스페인이나 독일이나 16강이야 기본으로 통과하긴 하겠으나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게다가 스페인과 독일은 노령화가 심각한 팀. 스페인의 푸욜이나 독일의 클로제는 내일모레 40살로 평균연령을 높이는 주범들이고 노령화는 독일쪽이 더 심각한데 람과 슈바인슈타이거 등은 이미 30살을 넘겼다. 게다가 포돌스키도 거의 30살 다됐다.

게다가 메시와 호날두를 극찬했다(...) 2013/2014 라 리가 시즌이 암울해지고 있다 네이마르에 대해 바르셀로나에서 큰 선수 차기 즐라탄 로 성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리고 8강에서 허리가 골절당하는 부상을 입었다 또한 루카스 모우라, 오스카에게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유망주였습니다 이번 예언 저주 이 얼마나 적중할지는 미지수. 기사.

공교롭게도 메시, 호날두 두 선수 펠레가 위의 저 발언을 하기 전에 펠레의 저주(?)스런 상황을 겪었다. 부상 안 당하기로 유명하던 메시는 생제르맹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뮌헨전엔 나가지도 못한 채 팀 바르샤는 대패를 당하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뮌헨에게 넘겼다. 호날두의 경우는 리그 우승, 챔스 우승은 물론 슈퍼컵마저 AT 마드리드에게 지면서 우승을 놓치는 바람에 졸지에 무관의 시즌을 맞았다. 하지만 펠레가 말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니까 저주랑은 상관 없을 듯 하지만 호날두는 독일 : 포르투갈 전에서 한 골도 성공 시키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봐야만 했다. 게다가 해당 경기 이후로는 부상 재발로 월드컵 아웃이 의심되는 상황.

13/14시즌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지역예선 1위를 확정짓고 월드컵 티켓을 손에 쥐었으며 메시는 남미 예선 공동 최다 득점자가 되는 등 무난하게 활약했지만 생제르맹 전에서의 부상 재발이 문제. 부상이 다시 재발하면서 셀틱전에서 결장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챔스 등에서는 순항하는 중이지만 월드컵 쪽이 영 말썽이라 아르헨티나와 달리 조 1위나 자력 진출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할 수준. 지역예선에서 약체 이스라엘과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고 포르투갈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러시아에게도 조 1위 자리를 빼앗기는 등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거기에 소속팀 레알은 최근 안팎으로 문제를 겪고 있으며 팀 동료인 외질과 이과인이 방출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게다가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이게 웬걸? 같은 조에 독일, 미국, 가나가 걸려 버렸네. 포르투갈로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같은 내용의 뉴스가 또 다시 나오고 이번엔 브라질까지 같이 엮이게 되었다. 또한 브라질은 1950년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본문

그런데!! 한국시각 14일 오전에 열린 B조 조별예선 스페인vs네덜란드의 경기에서 그가 우승후보로 뽑은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무려 "5:1" 이라는 스코어로 떡실신당하고 19일에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털리며 광탈 확정(...) 그리고 다음 총구는 칠레로 향하게 되는데... 독일은 이미 결승에 올라갔으나, 펠레의 저주가 이번에도 적중한다면 우승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독일은 연장 후반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결국 1-0으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마디로 결승에서 펠레의 저주를 깼다!

"알제리 브라질 월드컵서 목표 성취할 것"
▷ 한국과 같은 조인 알제리가 이변을 일으킬 것이라 예측했다. 기사. 덕분에 누리꾼들은 벌써 평소답지 않게 '감사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었는데...

그런데 이 말 하고 펠레가 이걸 번복했었다. 알제리는 경험이 없는 팀이라고 평가절하한 것. 기사 결국 나중에 발동된 펠레의 축복(?)의 힘이 더 컸는지 알제리는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따위보다는 칠레가 넘사벽으로 잘하는 팀."
▷ 2014년 3월 5일에 일제히 치뤄진 평가전에서 루마니아와 졸전끝에 비긴 아르헨티나는 가망성이 아예 없는 팀으로 일축한 반면 독일과 박빙의 승부 끝에 패해서 독일이 진땀승을 하게 만든 칠레는 남미 최강으로 발돋움할 강팀이라 극찬했다. 기사.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칠레가 결승에 진출해서 브라질을 위협할 강팀이라는 발언까지 함으로서 확인사살 크리. 불쌍한 칠레 이런 발언이 나온 경위는 2014년 3월 5일에 치루어진 평가전 때문인데 칠레는 FIFA 랭킹 2위인 독일과 박빙의 승부끝에 독일에게 개고생을 시키고 0-1로 겨우 패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조차 탈락한, 그것도 별로 강호도 아닌 그리스에게 밀려 탈락한 루마니아를 상대로 고전끝에 비긴 탓이다.[16][17] 참고로 그리스 역시 같이 평가전을 했는데 상대는 대한민국이였다.[18] 이 때 그리스는 대한민국에게 또다시 0-2로 쳐발렸다.
그런데 칠레는 이 발언 이후 결승이 아닌 16강에서 만나 브라질을 승부차기까지 갈 수준으로 위협했으며, 골대 불운 등이 겹치면서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사실 칠레를 16강에서 만날 것을 확신한 펠레가 일부러 칠레를 돌려서 칭찬한 것이라 카더라. 무서운 펠레
그런데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했다. 당연히 준우승팀이 16강 진출팀보다는 넘사벽으로 잘하는 팀이므로, 펠레의 저주는 성공했다(...)

"아르헨티나 따위는 조직력도 영 좋지 않고 완전히 개판인 팀이며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메시와는 달리 완전히 3류 선수다.."
▷ 2014년 3월 11일 펠레는 아예 본격적으로 작정하고 아르헨티나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펠레는 11일 AFP통신 인터뷰에서 본격 아르헨티나 까기에 들어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아르헨티나를 깠다. 특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이 메시를 전혀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며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개판인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 거기에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에 대해서는 끝내 아르헨티나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바르셀로나가 7년만에 최악의 기록을 달성하고 말았다. 2013-2014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무1패(1-1, 0-1)를 거두는 바람에 7년만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펠레의 축복 저주가 어김없이 발동된 탓인지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했으며, 메시 또한 지난 월드컵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펠레가 지적한대로 아르헨티나의 조직력이 좋은편은 아니나, 어쨌든 메시만큼은 3연속 골 기록에 4연속 MOM, 그리고 골든볼을 따는 등 3류 선수따위와는 전혀 다른 본인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잉글랜드는 무시당할 팀이 아니다. 잉글랜드는 1966년과 같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개막 직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펠레는 잉글랜드에 대해 조별리그를 통과는 물론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잉글랜드 팬들은 안 그래도 조편성 망했는데 광탈 확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니나다를까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이탈리아를 상대로 1:2 패배, 이어서 우루과이에게도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D조에서 첫번째로 탈락 확정. 심지어 코스타리카 상대로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현 최강은 독일-네덜란드"#
▷스페인 광탈 이후 펠레는 우승후보를 네덜란드로 번복했었다. 결국 네덜란드는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에게 패하여 결승진출 실패. 그나마 독일이 펠레의 저주를 깨고 우승했으니 다행인가?

"브라질의 우승을 확신한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공격보다 수비가 더 강한 팀이 될 것"#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도[19] 우승할 수 있다(...)1962년 칠레 월드컵[20]을 기억하라"#
고만해, 미친○아!

그렇게 펠레는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자기 조국에 열심히 저주를 걸더니, 그야말로 기어이 대박을 터뜨렸다!(...). 월드컵 조추첨이 끝나자마자 결승 진출팀을 예측하는 발언을 했는데 하필이면 조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조국의 결승 진출을 예언하여 누리꾼들은 난리법석이 났다. 때 마침 올해 컨페드컵 우승팀도 브라질... 공교롭게도 8강에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척추골절 부상을 당해 추후 선수생활까지 불투명한 상태이다.[21] 그리고 16강과 8강 경기에서 치아구 시우바의 경고가 누적돼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렇게 네이마르와 시우바가 빠진 브라질은 7월 9일 결국 독일에게 1-7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로 대패했다. 특히 펠레가 높이 평가한 수비진은 미네이랑의 비극을 연 주된 역적으로 봐도 될 정도로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탈탈 털렸다. 이쯤되면 수니가뿐만 아니라 펠레 성님도 외국으로 망명을 해야할 판이다. 독일에게도 저주 내렸는데? 브라질은 이 경기에서 기록이란 기록은 안 좋은 방향으로 경신했다. 역대 개최국 최다 점수차 패배,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 브라질 축구 역사상 80년 만에 한 경기 7실점, 브라질 홈 무패 행진 62경기(43승 19무)에서 마감,[22] 월드컵 역대 3번째 전반전 5골 차, 21세기 들어 유지해 오고 있던 '단일 대회 5실점 미만' 행진 중단 등등 아주 화려하다. 독일은 이 경기를 통해 브라질을 상대로 브라질을 제치고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수립했다.[23] 또한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이번 경기에서 역대 월드컵 통산 16골의 위업을 달성했는데, 브라질의 호나우두[24]가 가지고 있던 역대 월드컵 15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것도 호나우두가 직접 보는 눈앞에서(...).# 마지막으로 토니 크로스는 개인 최단시간 2득점(69초)기록을 갱신까지했다

이 경기는 펠레의 저주가 겹치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증명을 해 준 경기라고 할 만하다. 물론 자기 조국이 결승 진출 실패할 거라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만(...) 아무 말 안하면 반이라도 가지... 기억력이 좋은 브라질 축구 팬들은 1994년 미국 월드컵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펠레가 퍼부었던 저주가 몹시 그리울 듯하다. 그리고 네덜란드와 치룬 3,4위전에서조차 시우바가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답이 없는 수비력, 그보다도 더 답이 없는 공격력을 보여주며 0-3으로 완패하였고, 14점으로 최다 실점을 기록한 팀으로 남으면서 이번 대회를 마치고 말았다.

지난 대회에 문어 파울보다 못하다는 조롱을 듣고 분노하셨는지, 독일 빼고는 전부 펠레의 저주에 휘말려 날아갔다(...) 그러나 독일은 문어의 가호(?)를 받아 우승했다. 죽은 문어가 산 펠레를 이겼다!-

2.19.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러시아에서는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다."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독일에게 1:7이라는 경이적인 점수로 멸망한 직후에 발언했다.[25] 틀렸어 이제 브라질엔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2.20. 그 외

"니키 밤비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것이다."
근데 니키 밤비가 누구죠?[26] 월드 클래스는 커녕 월드컵 대표팀에도 못 들어갔다.

"2000년이 지나기 전 아프리카 국가 중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나올 것이다."
2014년까지 아프리카 팀 중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은 카메룬과 세네갈, 그리고 가나 뿐. 더군다나 그마저도 이 카메룬, 세네갈, 가나 중에 준결승에 올라간 팀은 한 팀도 없다. 가나가 준결승에 올라갈 뻔했으나... 펠레 버프를 제대로 받은 우루과이의 手아레스가 손으로 슈팅을 쳐내고 퇴장당한 뒤(...) 가나에게 주어진 페널티킥을 가나의 에이스 아사모아 기안이 크로스바를 맞추는 실축을 저지르며[27] 바로 연장전이 끝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이 승부차기에서 무슬레라는 신기의 선방으로 가나를 탈락시키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덕분에 월드컵이 끝나자 우루과이는 FIFA 랭킹에서 거진 20계단 가까이 상승했다. 월드컵이 끝난 그 달의 FIFA 랭킹에서 우루과이는 잉글랜드보다도 등수가 높았다. 그리고 그 우루과이는 얼마 후 FIFA 랭킹 2등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니 람프티는 새로운 펠레로 등극할 것이다."
▷ 뚜렷한 행적을 남기지 못하고 팀만 옮겨 다녀 저니맨이라는 별명만 붙었다.

"요즘 최고의 선수는 앙리, 베론, 반 니스텔루이와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까올리기 슛을 성공시킨 최성국 또한 지켜볼만한 재미있는 선수"
▷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한 독일 기자가 우승후보를 뽑아달라고 하자 우승 후보를 지목하면서 언급한 말.[28] 그리고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한일전이 가장 재미있는 경기라고 말했는데, 최성국은 2006 독일 월드컵에 참가도 못했을 뿐더러 이후 2011년에 다들 잘 알다시피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브로커로 관여한 것이 판명나면서 영구제명되었다.

2009년 6월 펠레가 "나는 지난 10년간 맨유의 팬이었다" 고 고백
▷ 맨체스터 UTD는 선수 줄부상에 리즈에 1:0으로 패하여 FA컵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10년간을 안 당한 게 어디냐. 잃어버린 10년 될 뻔 그리고 맨유는 그 이후의 행보도 매우 우울하게 변했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도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주는 데다가 유로파를 걱정해야 하는 처참한 상황에까지 몰렸으며 2013-2014 시즌은 그야말로 맹9가 되는 등의 웃음후보가 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201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 "치차리토는 맨유에서 메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메시는 너무 과대 포장되었다."
▷ 그리고 메시는 결승전에서 맨유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MOM에 선정되었으며 치차리토는 피케와 마스체라노에게 걸려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놀아남. 그리고 지금은 라다멜 팔카오가 치차리토보다 더 유명하다. 그리고 치차리토의 멕시코는 2014년 월드컵에서 북중미 최종예선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겨우 본선에 올렀다. 거기에 조편성이 된 팀이라는 게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이다. 물론 코스타리카에 비하면 천국이긴 하다. 그쪽은 자기 빼고 죄다 월드컵 우승을 해본 팀들이니... 그런데 결과는?

2011년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직전 "네이마르는 오른발, 왼발이 자유자재다. 그는 메시보다 나은 선수."
▷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팀 산토스는 경기를 하지 않았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에게 축구 레슨을 받았지... 네이마르는 푸욜에게 멘붕 수준으로 털리며 아예 경기장에서 지워졌고 메시는 90분 내내 활약해 2골을 몰아쳐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고 키플레이어와 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 그리고 결국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가버렸다.

2012년 유로가 끝난 이후 비시즌 기간 "이케르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탈 자격이 있다."
▷ 당연히(...)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으며 무려 리그 1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수비 중 페페와 정면으로 충돌하며 실점을 허용하고 실신까지 하고 만다. 이후 폼이 점점 떨어지면서 벤치로 밀려나고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에 휩싸이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된다. 그래도 그럭저럭 폼을 회복했지만 그러기가 무섭게 저주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발렌시아전에서 이번에는 아르벨로아에게 걷어차이면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3개월짜리 부상을 당한다. 상대팀 선수도 필요 없이 같은 팀원들을 조종하여(...) 골로 보내는 펠레의 위엄 이후 여자친구와의 불화설이 터지고 대체로 영입한 디에로 로페즈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복귀 이후의 험난한 주전 경쟁까지 예상된다. 이제는 후방의 골키퍼까지 보내버리는 저주의 위엄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컷 경기에서 5골을 쳐먹고 제대로 폭망함으로써 이제는 국대에서도 강제 은퇴해야할 지경에 놓였다.

2015년 3월 22일, 제라드의 마지막 노스웨스턴 더비를 앞두고 서브웨이 샌드위치의 초청으로 안필드에 왔다.
이때 인터뷰가 제라드는 매우 좋아한다며 만약팀을 만든다면 제라드를 넣을것, 루니는 자신의 베스트11에 들어감 등 등 언급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라드는 교체되자마자 45초만에 퇴장을 당하고, 루니는 경기 내내 삽질을 하다 후반 93분 페널티킥마저 실축했다.에라이 임마 예능풀과 펠레의 합작품

3. 축구계를 넘어선 저주

심지어 2002년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미국의 아나스타샤 옆에서 그녀의 가슴을 훔쳐 보고 있는 사진 # 메카라빔이 퍼진 후 다음해 아나스타샤가 유방암에 걸린 사건이 있어서 펠레의 저주는 축구를 넘어선 모든 것에 적용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가 부두교의 힘을 마스터했다는 농담도 유행했다.

유도도 섭렵했다. 이미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축구 종목에서 그리스와 멕시코를 자기 입으로 탈락시킨 것도 모자라 일본 유도계의 간판스타 이노우에 고세이를 보고 그는 유도를 예술로 승화시켜 금메달 후보로 등극할 것이라 했다. 결국 이노우에는 금메달은 커녕 8강에서 충격의 한판패. 흠좀무. 만일 펠레가 꿈에 나타나 특정 번호가 로또 당첨 번호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면 그 번호는 피해서 찍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이젠 포뮬러 1까지 닿은 그의 저주. 2006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전설적인 레이서 미하엘 슈마허의 현역으로서 마지막 레이스가 바로 브라질에서 열렸고 펠레가 이 자리에 참석하여 레이스를 마친 슈마허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뺨에 키스를 선사했다. 은퇴 마지막 시즌만 해도 종합 2위의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던 슈마허는 펠레의 저주가 씌였는지 2010년 현역 복귀 후 3시즌 동안 변변치 않은 성적으로 빌빌거리다가 결국 2012년을 마지막으로 씁쓸한 두 번째 은퇴를 했다. 2013년 12월 30일에 스키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물론 2014년 3월 11일이 되어서야 겨우 산소호흡기를 떼고 스스로 숨쉬고 기사 6월 들어서 말도 하고 의식도 차렸지만 평생을 훨체어에 앉게 되었다.(자세한 건 슈마허 항목 참고)

이제는 종합격투기마저 섭렵하셨다. 2013년 UFC의 극강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뺨을 때리는(...) 광고를 찍었는데 이는 UFC 데뷔 후 7년간 무패를 기록했으며 챔피언 10차 방어와 1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앤더슨 실바가 본인 격투 인생 최초로 KO 패배를 당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리매치에선 경기중 로킥을 차다 다리가 부러졌고 선수생명이 오락가락하는 지경에 이른다;. 물론 이 저주 상당수가 그냥 펠레와 연관있으면 무조건 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4. 펠레의 저주 일화

4.1. 브라질에서의 펠레의 저주

호나우두AC 밀란에서 부상을 당하고 방출되어 브라질로 돌아왔을 때 펠레는 호나우두가 다시는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 예언한 바 있었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브라질 언론에 "그 양반의 말은 반대로 되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과연 예언은 반대로 이루어져 호나우두는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했다.

4.2. 저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

일본에서는 펠레의 저주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2002 월드컵 유치전 때 펠레가 일본의 개최를 지지하는 바람에 단독 개최는 물 건너가고 대한민국과 공동 개최하게 되면서 펠레의 저주에 걸린 적이 있다. 다만 당시 브라질이 일본을 지지하고 라이벌 아르헨티나가 한국을 지지하던 걸 생각해야 한다.

오죽하면 브라질 언론까지 앙 아벨란제 당시 FIFA 회장과 펠레가 일본 지지에 모처럼 마음을 합쳤다고 놀라워할 정도였다.[29] 아벨란제가 제프 블라터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할 때 펠레는 흙탕물에서 같이 뒹구는 자들이 계속 피파 최고자리에 올라온다고 언론으로 까서 아벨란제는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불쾌해했다.

그리고 결국 일본은 2012년 최악의 한일전에서 그 저주의 맛을 제대로 보았다.

5. 펠레가 맞힌 것

사실 유로 2008 항목의 펠레의 저주는 라울의 존재 여부만 강조시켜 우승팀을 맞추었다는 결과를 저주처럼 여기게 하고 있다는 반론도 많다. '''실제로 스페인 우승 후 '펠레의 저주가 드디어 끝났다 는 반응 또한 세계 각국의 축구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왔다.

피파 회장 선거 당시 아벨란제와의 사이가 나뻐 실컷 비난했지만 정작 아벨란제의 수하였던 제프 블라터 회장 후보에겐 다음 회장으로 될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고 이 저주는 실패하여 블라터가 4선이나 계속 연임하고 있다.

1998~9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맨유의 우승을 예언하여 적중했다.

08-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바르셀로나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언하였고 적중했다.

그리고 펠레가 유치전에 뛰어들자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개최권을 따냈다. 2016년 올림픽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치할 것이라고 확신을 하였다. 링크. 역시 펠레의 저주가 될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따냈다!!

그뿐만 아니라 사실 예전에는 2002년 월드컵에선 한국과 독일이 준결승전이 열릴 시점에서 MBC의 특집 방송에선 전과는 달리 브라질의 우승을 예상했었다. 결국 브라질은 우승했다. 쿨타임 중일 지도 모르지만

또한 2006 FIFA 월드컵 독일의 준결승 대진이 확정된 후에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예상하였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결승전 직전 스페인의 우승을 예상하였는데 예언대로(!)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결승전 직전이라고 폄하할 수 없는 게 애초에 2010년 1월 17일에 스페인의 우승을 점치기도 했고 6월에 브라질과 스페인을 우승후보로 이야기했으니 이것도 저주가 깨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펠레는 각 팀의 전력을 보고 분석하면서 결과를 바꿔가며 3번 전망했다. 단순히 3번 중 한 번이라도 맞을 확률은 (최소한) 62%. # 반면에 문어신은 0.39%의 확률을 뚫고 경기 결과를 8번 연속 맞추는 위업을 달성했다. #

게다가 2010년 월드컵에선 8강에서의 독일의 승리를 기원했다는 것이나 브라질이 네덜란드전에 쉽지 않을 거라는 것, 마라도나의 경험 부족 지적과 둥가의 브라질스럽지 않은 축구에 대한 지적 등 맞춘 것도 맞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도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해서 맞췄다. 다만 이쪽은 심판의 오심 문제가 더 큰 논란인지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독일이 우승하는것 또한 맞췄다.

6. 기타

일부에서는 "펠레 본인에게 펠레는 몇 살 때 죽을 지 물어보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일본에도 비슷한 예로 히가시하라 아키가 있다. 여배우인 히가시하라는 왠지 그녀의 블로그에 쓰는 것마다 안 풀려서, 그녀의 블로그가 "데스블로그"라는 별명이 있다. 전적(?)은

1. 드림캐스트의 광고 모델로 나섰고 이후 드캐는 플스2에 밀려서...
2. 2008년 맥도날드에 나타났는데 다음날 그 맥도날드에서 기생충을 찾았다.
3. 같은 해 인스턴트 라멘 광고에 등장. 그 라멘 공장에서도 기생충을 찾았다.
4. 일본의 유명 유도 선수인 이노우에 코세이와 사귀고 결혼했는데, 결혼 소식을 알렸던 호텔은 화재가 났고 이노우에는 올림픽 유도팀에 들어가지도 못했으며 히가시하라가 올림픽 경기를 관람했을 때 일본 유도팀은 모조리 죽을 쒔다(...)
5. 오구라 유코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오구라가 소유한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났다.
6. 코미디언 스기-짱 관련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후 스기-짱은 척추 부상을 겪는다.
7. 일본에서 간만에 아기 판다가 태어난 얘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오후 8시 30분에 판다 가족이 잠들었다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 8시 30분에 판다가 죽었다(...)
함정은 이게 빙산의 일각이다(...) 구체적으로 요약하면 그녀가 기업 캠페인 관련이나 CM 관련으로 글을 올리면 회사가 불에 타거나 파산하거나 순위가 내려간다.
그녀가 응원하는 팀은 우승을 못 한다. 그녀가 가는 곳은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한국:원화 하락/영국:엘리자베스 여왕 66억 손실) 그녀가 응원하는 사람에겐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거나 손실이 큰 일이 생긴다. 이쯤되면 그냥 저주의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참고로 5~7이 2012년에 일어난 일들이다. 일본 블로거들은 히가시하라더러 블로그 그만두라고 얘기하는데...

그 밖에 다른 '펠레의 저주'[30]가 있다. 하와이에 있는 돌이나 광석을 하와이 밖으로 가져가면 나쁜 일이 난다는 저주이다. 아마 이 문서에서 다루는 펠레(前 축구 선수)의 저주는 하와이의 펠레의 저주에서 이름을 따왔을 듯하다. 물론 저주의 내용은 다르지만 '펠레'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똑같이 맞춘 것. 구글 등에서 Pele's Curse를 검색하면 펠레(축구 선수)의 저주도 있지만 하와이산 펠레의 저주가 검색에 아주 많다. 본 항목의 펠레의 저주를 가리킬때는 주로 영어권에서는 펠레 징크스(Pele Jinx) 내지는 펠레의 잘못된 예측(Wrong Pele Prediction)이라는 말을 쓴다.

국내에서는 축구 웹툰 작가 샤다라빠가 한국의 펠레로 떠오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샤다라빠의 저주 참조.

한편 블래터를 위시한 FIFA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 양반이 "그래도 블래터만한 인물이 없다"고 하며 지지를 표명했는데, 그로부터 불과 닷새만에 블래터는 사임했다(...). (기사 링크) 한편 펠레는 "FIFA 부패가 축구를 더럽히지 못한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아, 축구 망했어요


7. 반응

7.1. 피해자(?)들의 반응

펠레의 저주에 당한 팀이나 선수의 팬들은 펠레를 입방정 그 잘난 놈의 주둥이를 닥치지 못할까!! 이라며 까며, 펠레에게 해당 질문을 던진 기자도 같이 까인다. 한국에서도 2002 월드컵 당시 "한국이 우승한다"는 펠레의 저주가 나오자마자, 펠레 본인은 물론이고 인터뷰를 한 기자까지 비난을 받았다.

7.2. 펠레 본인의 반응

자기 자신도 저주에 대한 자각은 있어서 방송에서 자기가 맞춘 적도 있는데 펠레의 저주니 뭐니 하고 떠들어 낸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도 있다. 이놈의 저주 때문에 그는 한 번도 축구 감독 노릇을 해본 적이 없으며, 평생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게 그럴 만도 한게, 펠레가 칭찬을 해주면 듣는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니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다(...)

2014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 펠레도 추첨할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선발되자 펠레 본인이 이 저주를 의식해서인지 추첨을 거절했다. 펠레는 조국인 브라질이 죽음의 조에 걸릴까봐 추첨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 추첨이 끝나자마자 브라질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리고 결국에는

8. 가짜 저주도 있다

펠레의 저주가 하도 유명하다 보니, 간간이 실제로는 없었던 일이 '펠레의 저주' 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 가운데, 위키의 이 항목에도 올라왔던 호마리우에 대한 부분을 예로 들면...

펠레의 저주가 2002년까지도 계속 통하는 것을 보다 못한 호마리우가 "펠레는 입을 닥쳐야 한다" 고 말하자 펠레 왈 "그는 좋은 선수다."
▷ 팀에서 방출, 잉글랜드 4~5부 리그를 전전하다 간신히 브라질리그로 컴백.

그 후 이런 호마리우를 본 펠레가 은퇴를 권고. '박수칠 때 떠난다' 는 의미였지만 이를 기회를 주었음에도 이해 못한 호마리우는 빡쳐서 "펠레는 말만 하면 무조건 반대로 된다. 입에 축구화를 처박아 버려야 한다." 그러자 펠레 왈 그는 여전히 좋은 선수다."
▷ 또 팀에서 방출. 그 후 호마리우는 펠레의 펠 자도 꺼내지 못했다고.

하지만, 저주는 무슨. 2002년 당시, 호마리우의 나이는 만으로 36세나 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2002년 시즌에 브라질 플루미넨시에서 26경기 17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다음해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 사드로 갔지만[31], 거기에서는 2003 시즌에 겨우 3경기 출전.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하고 브라질로 돌아가야 했다. 그렇다면 저주가 이루어진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그는 플루미넨시로 돌아가서 18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고 바스쿠 다가마에선 31경기 22골 득점왕[32]에 올랐으며, 또한 2006 시즌에는, 미국 메이저사커 리그 마이에미FC 25경기 19골 득점왕[33]에 등극했다. 그 후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로 갔으나, 여기에서는 4경기 출전에 단 한 골 넣고 나왔다.

여기에서 정리해 보면, 카타르와 호주 리그 시절의 호마리우는 겨우 3, 4경기 뛰고 나왔던 것 뿐이기에 리그 활약이 부진하다느니 저주라고 할 수는 없다. 게다가 그의 경력을 보면, 저기 '펠레의 저주' 에 나온 잉글랜드 4~5부리그 따위는 간 적도 없다. 엉터리로 펠레의 저주로 넣은 헤프닝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
  • [1] 악센트 부호를 생략해서 Pele's Curse라고도 한다. Pele's Curse는 사실 하와이에 전해지는 터부의 일종이기도 하다. 아마 누군가가 이 오리지널 펠레의 저주를 염두에 두고 여기에 전직 축구 선수 펠레의 예언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쓴 것 같다. 이 문서의 '기타' 단락 참고.
  • [2] 월드컵을 개최한 인물.
  • [3] 사실 이 건만 살펴봐도 펠레의 저주가 억지라는 걸 알 수 있다.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한 팀이자 당시 최강팀의 에이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인 그가 대표팀 성적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는 우승하기 힘들 거임' 하겠는가? 당시 아무리 팀의 분위기가 그다지 좋게 흘러가지 않다고 하더라도 대외적으로는 어느 정도 호기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이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 당연한 거다.
  • [4] 전술했듯이 이 대회에서 상대 수비진들의 거친 태클에 시달리고 부상까지 입으면서 '선수 보호도 없는 대회'라며 불만을 토로하며 불참을 선언했다.이후 피파에서 카드제도 및 선수교체제도 등 대책을 내놓으면서 다시 출전.
  • [5] 정확하게는 오프사이드로 노골.
  • [6] 남미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5대 0으로 꺾으면서 당시 축구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브라질 감독과 아르헨티나 감독 모두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는데 이게 결국은 도리어 화근이 되었다.
  • [7] 물론 현재도 콜롬비아는 축구 강국이지만 당시 세계적인 미드필더였던 발데라마와 괴짜 골키퍼로 더 유명한 이기타 등이 포진한 선수 구성을 보면 괜히 우승 후보가 아니였단 말이 나온다.
  • [8] 저주가 축복이 되었다.
  • [9] 선수 생활 중 유일한 자책골이었다. 애도.
  • [10] 8년만에 또 저주가 축복이 되었다. 그리고 준결승 시점 때는 브라질의 우승을 예상했다.
  • [11] 디에고 트리스탄. 뛰어난 피지컬과 테크닉을 겸비해 한때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던 선수로 2001/2002시즌에는 데포르티보에서 21골을 넣으며 피치치를 차지하기도 했다. 펠레가 이 발언을 한 것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01/2002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트리스탄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끈 경기를 관전한 직후였다. 이후 트리스탄은 2002 월드컵때 한국에서 스페인 대표팀으로 훈련하다가 부상을 입었고, 그 뒤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다.
  • [12] 1966년에 브라질이 당한 것보다도 더 심각했다.
  • [13] 당시 감독은 '보라 밀루티노비치(세르비아)' 로 1986년에 멕시코를 8강에 올려놓은 것을 시작으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코스타리카, 미국, 나이지리아를 차례로 16강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2002년의 중국은 16강에 올려놓기에는 전력이 너무 형편없었던 것 같다. 사실 중국이 2002년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 가능했던 것은 당시 아시아 축구 4강 중 두 자리를 차지하던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하는 탓에 이 두 팀이 없는 예선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거기에 동남아 국가들이 경제적 정치적 이유 등 축구 발전 속도가 더딘 탓에 끝내는 완전히 처지고 말았으며 이란이라크는 88년까지 8년을 전쟁으로 서로 치고받은 통에 02년쯤 되니 당연히 제대로 된 축구 선수들이 부족해졌고 구소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소련 시절의 엘리트 체육 유산을 까먹었던 시기로 여러 가지로 중국이 그냥 올라가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예선전에서 승승장구하는 통에 그를 2002년 초까지는 인민 영웅으로 생각했었고 중국이 16강 정도 진출할 수 있는 강팀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2002 월드컵 끝나고 나서 히딩크가 그랬던 것처럼 밀루티노비치는 엄청난 광고 섭외가 들어와 출연료도 짭짤하게 챙겼다고...
  • [14] 라울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스페인이 펠레의 저주를 피할 수 있었다는 말도 나왔다. 물론 농담이었지만 라울이 빠진 후 스페인팀이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 말이 나온 것은 농담이 아니었다. 저주에서 해방되었으니 당연한 일
  • [15] 이 두 나라는 8강에 간적이 있다.
  • [16] 아르헨티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대비하기 위해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치루었다.
  • [17] 칠레는 스페인을 대비해서, 독일은 미국을 대비해서 평가전을 치루었다.
  • [18] 대한민국은 벨기에를 대비해서, 그리스는 일본을 대비해서 평가전을 치루었다.
  • [19] 2014년 월드컵 8강전에서 네이마르가 척추뼈 부상으로 대회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독일과의 4강전을 앞두고 한 말이다.
  • [20] 펠레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브라질이 우승했던 대회이다. 물론 이 대회에는 가린샤가 있었다
  • [21] 공식적으로는 몇 달 간 치료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긴 하다만...
  • [22] 홈 62경기 무패 행진은 1975년 페루에게 패한 뒤부터 계산한 건데 당시 페루전 패배와 이번 독일전 패배는 똑같이 벨루오리존치에서 이뤄졌다.
  • [23] 또한 독일은 2002 월드컵 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했다는 의미도 있다.
  • [24] 2011년에 이미 은퇴해서 본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 [25] 베스트 댓글이 압권이다. "죽기 전에 한 번은 맞추고 싶은 듯"
  • [26] 브라질의 옛 축구 선수. 리버풀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 후 헐 시티에서 뛰다가 소리소문 없이 묻힘. 당연히 벤치 신세였다.
  • [27] 더군다나 기안은 조별리그에서 두번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가나의 조별리그 통과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선수였다.그 이후 기안은 페널티 킥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다 국가대표 은퇴까지 했다.1년만에 복귀하긴 했지만....
  • [28] 그 우승후보를 언급한 것은 위의 2006 독일 월드컵 문단에 있다
  • [29] 둘이 사이 나쁘기로 유명하여 아벨란제가 피파 관련 행사에 펠레를 초청하지 않으려다가 마지못해 초청하곤 인사만 하곤 서로 쳐다도 안 본 적이 허다했다.
  • [30] 단 이것은 Pele's Curse라고만 써서, 두 번째 e에 악센트 부호를 절대로 쓰지 않는다.
  • [31] 플루미넨시보다 돈을 많이 줘서 이적한 거였다.
  • [32] 당시 그의 나이 39세로, 이는 역대 득점왕 가운데 최고령이다.
  • [33] 당시 그의 나이 무려 4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