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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포켓몬스터)

last modified: 2015-03-21 02:07:02 Contributors

팬텀
메가팬텀

Contents

1. 소개
2. 포획
3. 실전
3.1. 1세대
3.2. 2세대
3.3. 3세대 이후
3.4. 메가팬텀
3.4.1. 멸망의노래
3.5. 총평
3.6. 배틀타워
4. 애니메이션
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6. 기타

094 팬텀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고오스ゴースGastly전국 : 092
성도 : 058
신오 : 069
수컷 : 50%
암컷 : 50%
고스트
고우스트ゴーストHaunter전국 : 093
성도 : 059
신오 : 070
팬텀ゲンガーGengar전국 : 094
성도 : 060
신오 : 071

특성 (6세대 메가진화 특성은 **)
부유땅 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그림자밟기상대편의 교체를 막는다. 대상이 그림자밟기 특성이면 무효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092 고오스가스 포켓몬1.3m 0.1kg부정형 190
093 고우스트1.6m 0.1kg 90
094 팬텀그림자 포켓몬1.5m40.5kg45
메가팬텀1.4m40.5kg

진화
092 고오스
레벨 25

093 고우스트
통신교환

094 팬텀

메가진화
094_Paenteom_stone.png
[PNG image (Unknown)]

팬텀나이트
팬텀메가팬텀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25배0배
고스트 땅 악 에스퍼강철 드래곤 물 바위 불꽃 비행 얼음 전기페어리 풀독 벌레격투 노말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092고오스3035301003580310
093고우스트4550451155595405
094팬텀60656013075110500
메가팬텀60658017095130600

도감설명
092 고오스
적/녹옅은 가스 상태의 생명체. 가스에 둘러싸이면 인도코끼리도 2초만에 쓰러진다.
파이어레드
모습이 거의 안 보인다. 모르는 사이에 가스에 중독되어 기절한다.
리프그린
피카츄낡아서 아무도 살지 않던 건물에서 발생하는 듯 하다. 형체는 애매모호한 가스 같다.
금/하트골드옅은 가스 같은 몸으로 어디든지 숨어들지만 바람이 불면 날려가버린다.
은/소울실버가스로 만들어진 몸은 어떠한 크기의 상대도 둘러싸서 숨을 못 쉬게 한다.
크리스탈가스 상태의 몸으로 휘감겨 붙고 먹잇감의 피부에 조금씩 독을 주입해 약하게 만든다.
3세대강풍을 받으면 가스 상태의 몸이 순식간에 날아가서 작아져 버린다.
바람을 피해 고오스가 처마 밑에 모여든다.
다이아몬드몸의 95퍼센트가 가스로 이루어진 포켓몬이다. 강풍에 날라가 버린다.
독가스에서 태어난 포켓몬이다. 몸이 큰 상대도 가스로 둘러싸 쓰러뜨려 버린다.
플라티나가스에서 태어난 생명체다. 독을 포함한 가스로 된 몸에 둘러싸이면 누구든지 기절한다.
5세대
093 고우스트
적/녹어둠 속에서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면
그곳에는 고우스트가 있다.
파이어레드
벽돌로 된 벽도 통과하는 까닭에 이차원 공간의 생물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리프그린
피카츄혀로 핥아서 목숨을 빨아간다.
몸의 떨림이 멈추기 않게 되고 이윽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금/하트골드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고우스트는 조용히 먹이를 노리고 있다.
은/소울실버가스로 된 혀로 핥게되면 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게 되어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크리스탈어둠 속에서 숨을 죽이면서 먹이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기회를 엿본다.
3세대어둠 속에 둥둥 뜬 고우스트가 손짓해도 절대 다가가서는 안 된다.
혀로 낼름 핣아서 생명을 빨아가 버린다.
다이아몬드어떤 장애물도 빠져나갈 수 있다. 벽 속에 숨어들어 상대의 모습을 관찰한다.
가스로 된 혓바닥으로 핥이게 되면 영혼을 빼앗겨 버린다. 어둠에 숨어 먹이를 노린다.
플라티나어둠을 틈타 가스로 된 손을 뻗쳐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기 좋아한다.
그 손에 닿으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5세대
094 팬텀
적/녹산에서 조난했을 때 목숨을 빼앗으려 어둠 속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파이어레드
보름달 밤에 그림자가 제멋대로 움직이며 웃는다면 팬텀의 짓이 틀림없다.
리프그린
피카츄갑자기 한기를 느낄 때면 팬텀이 가까이에 있다. 혹시 저주를 걸지도 모른다.
금/하트골드주변의 열을 빼앗고 있다.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는 것은 팬텀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은/소울실버생명을 빼앗으려고 정한 먹이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꼼짝않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크리스탈밤중에 사람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조금씩 체온을 빼앗는다.
팬텀의 표적이 되면 한기가 멈추지 않는다.
3세대한밤중에 길거리의 등불에 생긴 그림자가 자신을 앞질러 나가는 이유는
팬텀이 그림자인 척 하며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그림자에 모습을 숨긴다. 팬텀이 숨어있는 방은 온도가 5도 내려간다고 전해진다.
방구석에 생긴 그늘진 곳에서 생명을 빼앗을 타이밍을 가만히 살피고 있다.
플라티나어둠에 떠있는 웃는 얼굴의 정체는 사람에게 저주를 걸고 기뻐하는 팬텀이다.
5세대

1. 소개

1세대에서 최초이자 유일했던 고스트타입 포켓몬. 정확하게는 단일체로 보면 고스트타입은 세 마리 있다.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으로, 최초의 한 시리즈 고스트타입 포켓몬. 원칭과 영칭의 유래는 'Doppelganger(도플갱어)'이며, 한칭의 유래는 유령을 뜻하는 영단어 'Phantom'이다. 처음에 제안된 영칭이 'Phantom'이었다는 흠좀무한 사실이 있다.# 그걸 알아채고 한칭을 팬텀으로 지은 건지는 불명.

관동지방 전 사천왕인 고스트타입 전문의 국화가 사용한 포켓몬… 정도가 아니라, 적/녹/청/피카츄 때는 고스트타입이 팬텀 진화군뿐이라서 고우스트 1마리에 선두와 히든카드로 팬텀 2마리라는 엽기적인 배치로 유명했다. FR/LG 때는 다행히도 고우스트 1마리는 빠졌지만, 여전히 선두로 팬텀, 히든카드로 팬텀을 쓴다(…). 이는 2세대에서 등장한 고스트타입 체육관 관장유빈도 마찬가지로, 4세대인 하트골드/소울실버에 와서도 2차전 때 팬텀을 2마리 꺼낸다.

창립 원화가 스기모리 켄이 직접 디자인한 포켓몬 중 하나이기도 하며, 그리기 쉬우므로(…) 가장 좋아한다. 또한 외모가 마치 귀여운 악동을 연상시켜서 팬아트도 제법 많은 편. 반면 1세대 당시의 도트는 지금과는 완전 딴판으로 정말 무섭게 생겼다.
gengar.png
[PNG image (Unknown)]

비만걸렸나보다 사실 2세대부터 포풍다이어트했다 카더라
그냥 뚱땡이
그리고 고스트타입인 만큼 귀여운 외견에 어울리지 않게 도감설명이 공포스럽다.

6세대에서 추가된 포켓파를레에선 일단 가스로 이루어진 유령 포켓몬이다 보니 손이 투명해지면서 허공에 대고 쓰다듬질 하는 듯한 휙휙 소리가 난다. 그래도 일단 쓰다듬으로 판정나서 좋아하긴 한다.

부유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고오스, 고우스트도 참가가 가능한 스카이배틀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일한 포켓몬이다. 하기야 얘가 허공을 걸어다니면 그것대로 이상하긴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혹여 메가진화라도 하면 부유 특성이 사라지고 오히려 스카이배틀에 반대되는 특성으로 바뀌게 되어버리니까(...).

2. 포획

1세대 데뷔 시와 3세대 리메이크 때는 기본적으로 포켓몬타워에서 고오스나 고우스트를 잡아 통신교환으로 진화시켜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모다피의탑, 불탄탑 등지에서 나오는 2세대와 4세대도 마찬가지. 따라서 에뮬(…)이 메인이었던 1~2세대 시절 한국에선 굳이 치트를 써서까지 이 녀석을 잡아가는 수고를 들이는 일이 거의 없었다. 정발되어 잘 팔리고부터는 커뮤니티의 도움이나 투텐도를 돌려서라도 대부분 장만한다. 참고로 GTS가 종료되기 전에는 아이템 없이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포켓몬을 GTS에서 쉽게 얻을 수 있었다.

4세대에선 3세대 카트리지를 DS의 GBA슬롯에 끼운 상태에서 숲의양옥에 가면 2층의 오른쪽 두 번째 방에서 한밤중에 4%의 확률로 야생에서 등장한다. 선단시티 민가에는 요가램과 고우스트를 교환하자는 NPC가 있는데, 이 고우스트는 변함없는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받자마자 진화하지 않는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예약구매 특전으로 이로치가이 팬텀을 배포한다. 소지중인 도구도 팬텀나이트라 하얀색 메가팬텀을 볼 수 있다. 단, 개체치가 랜덤이고 성격조차 맞춰주지 않으니 실전으로 쓰겠단 생각은 버리는 편이 좋다.

포획용으로 상당히 좋은 포켓몬이라고 평가받는다. 도감 채우기 플레이 시 수면기는 거의 필수인데, 팬텀에겐 빠른 스피드, 자력으로 습득하는 수면기와 검은 눈빛도 있어서 툭하면 도망가는 녀석들 묶어두기에 좋다.

3. 실전

타입은 고스트/독으로, 이 복합 타입은 최초로 등장한 유서 깊은(?) 고스트타입의 상성 조합이며, 6세대 현재까지 이 복합 타입을 가진 것은 최초의 고스트타입 팬텀 진화군이 유일하다. 130이라는 특공 종족값은 메가팬텀, 킬가르도 블레이드폼, 샹델라를 잇는 전 고스트타입 4위, 메가팬텀을 잇는 전 독타입 2위에 해당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푸르다고 고오스, 고우스트 때부터 특공 종족값이 100, 115로 미진화형치고는 상당한 수치다.

자력기의 대부분이 고스트, 악타입인 대신 기술머신과 오야지기로 별의 별 타입의 기술을 다 배운다. 채용 가치 있는 특수기로는 10만볼트/번개, 사이코키네시스, 기합구슬, 에너지볼, 6세대에서 추가된 매지컬샤인이 있고, 변화기 중에는 최면술, 길동무부터 시작해서 이상한빛, 맹독, 도깨비불, 도발, 그림자분신, 사슬묶기, 멸망의노래, 트릭까지 섭렵한다. 심지어 팬텀 자신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트릭룸, 아픔나누기까지 배운다. 기술머신으로는 배우지 못하면서 드림월드 한정으로 오물웨이브를 배운 녀석을 얻을 수 있는데, 이쪽은 부과효과 확률이 더 낮지만, 오폭보다 위력이 5 높고 가끔씩 볼 수 있는 방탄 브리가론을 확정 1방으로 보낼 수 있다.

쓸 일은 없지만 물리 쪽 기술폭도 평균 이상은 가는 편. 섀도펀치, 섀도크루, 기습, 독찌르기, 그리고 가스 폭발을 반영한 대폭발을 배운다. 교배기/NPC기로 삼색 펀치도 배우는데, 문제는 고오스에겐 팔이 없다. 뿐만 아니라 NPC기로 배울 수 있는 것도 고오스 때부터다. 고오스가 진화하면서 손이 생긴다는 이유로 섀도펀치를 배우는 걸 생각해보면 이게 무슨 짓인가(…) 싶다.

단순 특수 어태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갖가지 트리키한 운용을 구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트릭으로 구애류 아이템 등을 막이, 깔짝 포켓몬에게 넘겨주어 역할파괴를 꾀할 수 있고, 사슬묶기로 자기보다 느린 상대를 대상으로 턴을 벌며 유효타를 봉인할 수 있다. 특히 110의 스핏으로 날리는[1] 팬텀의 길동무는 눈여아, 메가엘레이드와 함께 2번째로 빠른 길동무이다. 얼다바람으로 스핏을 깎아서 길동무의 역할범위를 강제로 늘리는 경우도 있다.

4세대 때는 공격 종족값 65를 생명의구슬로 최대한 보정하여 날리는 대폭발로 해피너스를 낚는 역할파괴형 배치도 꽤 있었으나 Pt에서 최면술 명중률이 급감하고 5세대에서의 엄청난 대폭발 너프로, 이 전법들은 버려졌다. DP 때는 빠른 스핏으로 최면술을 날려 악명을 떨친 것으로도 유명하나 Pt부터 명중률이 3세대 때의 명중률로 돌아가 과거의 영광으로 남았다. 대전에선 상대방에게 멘붕을 선사하므로 친구와의 대전에선 안 쓰는 게 친목도모에 좋았다.

5세대 때는 빠른 스핏을 극대화시킨 대타출동 + 사슬묶기를 사용하며 검은오물로 회복하는 헤도겐 형태가 유명했다. 헤도겐은 A182 한카리아스역린을 고난수로 버틸 수 있게끔 조정하며, 사슬묶기로 역린을 바로 원천봉쇄한다. 또한, 5세대의 강력한 격투 포켓몬, 이를테면 노보청, 버섯모, 테라키온 등을 상대로 교체 투입되어 격투 기술을 흘리고 이어지는 스톤에지와 같은 유효공격 또한 대타출동 후 사슬묶기로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애류를 장착한 포켓몬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6세대에서는 선제 도깨비불을 맞춘다는 전제 하의 물리내구 조정으로 변화했다. 이 경우 6세대에서 위력이 크게 상향된 병상첨병이 섀도볼 대신 들어간다.

3.1. 1세대

자력기가 최면술 + 꿈먹기를 바탕으로 짜여있기 때문에 기술머신 없이는 제구실을 못했지만 이 콤보의 성능은 굉장했다. 당시 최면술은 반드시 2턴 이상 잠들고 깨어난 턴에 행동불가라서 자신보다 빠른 포켓몬이 최면술 걸면 상대의 최면술이 빗나갈 때까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야 하는데, 팬텀의 스피드는 110으로, 팬텀보다 빠른 포켓몬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게다가 당시 꿈먹기는 데미지의 25%가 아닌 100%를 회복해서 최면술이 빗나가도 쓰러지지만 않으면 언제나 재기의 기회가 있었다.

최면술의 사기성을 빼더라도 사이코키네시스10만볼트를 배워서 특수 어태커로서도 강했고, 그림자분신대폭발로 상대의 멘탈을 박살낼 수도 있었다. 타입 상성으로 파괴광선을 무효화하는 덕에 교환 플레이에도 좋고 맹독도 안 걸렸다. 단지 독타입은 켄타로스지진에 약해지는 단점만을 제공했다. 사이코키네시스에는 130이나 되는 특수가 특방도 겸하다 보니 뮤츠의 사이코키네시스에조차 한 방에 쓰러지지 않았다.

3.2. 2세대

2세대부터는 최면술 + 꿈먹기 콤보가 약화되고 특수가 특공과 특방으로 나뉘면서 특방이 거의 반토막나는 바람에 1세대와 같은 강력한 특수내구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대신 10만볼트를 주축으로 냉동펀치나 사이코키네시스로 견제폭을 확보하는 특수 어태커로써 쓰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1칸에 길동무를 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선공기가 고스트타입에 무효화되는 노말타입 두 종류밖에 없었던 세대라 110이나 되는 속도로 사용하는 길동무를 막기가 매우 힘들었고, 랭업으로 손을 쓸 수 없어진 상대 포켓몬과 동반퇴장하는 용도로 유용했다.

최면술을 바탕으로 한 전략은 잠만보의 잠자기 + 잠꼬대 콤보에 무력했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크게 줄었고 특성이 없던 시절이라 잠만보의 지진 한 방에 끝날 위험이 있어서 잠만보 저격은 단일 고스트타입인 무우마가 담당했다.

3.3. 3세대 이후

3세대에서 부유 특성을 얻으면서 더 이상 지진에 관광당할 위험은 없어졌다. 그리고 도발가로챔를 배우게 되면서 서포트형이나 깔짝형의 전략이 더 다양해졌다. 근본적으로 2세대와 다를 것은 없었지만.

4세대부턴 물리와 특수 개념이 변하면서 자속 살린 섀도볼오물폭탄을 날리는 쾌거를 이룩했고, 고스트타입과 더불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어 6세대 현재까지 존재하는 모든 포켓몬에게 반감/무효될 일이 없게 되는 기합구슬도 얻었다. 또한, 후술할 사슬묶기, 아픔나누기, 트릭 등의 우수한 보조기도 교배기나 NPC기로 추가.

3.4. 메가팬텀

XY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몸의 하반신이 그림자 속에 녹아든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다른 차원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이마의 3번째 눈을 통해 다른 차원의 세계를 볼 수 있다. 스피드는 더욱 더 빨라지고 특성이 그 악명 높은 '그림자밟기'로 변한다. 부유가 사라지므로 약점인 땅 기술에 얻어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

170이라는 전설의 포켓몬 레벨의 무지막지한 특공은 전 포켓몬 중 4위에 이르며, 무엇보다 130이라는 막강한 스피드는 전 포켓몬 5위에 이르는 높은 수치다. 이와 같은 스피드를 가진 포켓몬으로는 크로뱃, 프테라, 쥬피썬더가 있으며 플랫 룰 메이저 포켓몬 중 메팬보다 스핏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은 메가썬더볼트메가이어롭(135)뿐이다. 순수 스핏 경쟁에서 밀릴 걱정은 거의 없다. 메가루카리오와는 달리 원래 속도도 110이라 충분히 빠르며, 메가후딘과는 달리 내구력도 다소 좋아진다. 원래부터 잘 쓰이던 마기라스처럼 상대가 메가진화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초스핏까지 오른 스핏과 초전설급에 이르는 특공은 기존에 팬텀이 수행하던 역할들을 더욱 안정성 있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지진에 약점을 찔리는 대신 얻게 되는 특성 '그림자밟기'는 기점을 잡기에 너무나도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멸망의노래길동무는 눌러앉아 랭업을 쌓는 어태커, 확 2타를 기대하기 힘든 막이 등 맞상대하기 껄끄러운 상대를 잡아내거나 접수 루프를 몰락 수준까지 무너뜨리는 데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률은 점점 상승하여, XY 레이팅 시즌 4 중반기에 이르러서 메가캥카를 누르고 싱글 레이팅 사용률 2~3위에서 파이어로와 경합을 벌이다가 시즌 5부터는 2위 자리에 아예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

물론 현재 유행중인 메가이어롭의 경우 속도도 5빠른데다가 배짱특성으로인해 속이다+은혜갚기콤보에 삭제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고우스트나 팬텀의 경우 이로치가이라도 색이 크게 다르단 느낌이 안 드는 데에 비해, 이로치가이 메가팬텀의 경우 하얀 색이다. 하얀 마왕

3.4.1. 멸망의노래

멸망의노래를 쓰는 형태는 내구와 스피드에 주로 투자하고 방어/대타출동으로 턴을 벌어 최소 한 마리를 잡아가는 식으로, 뒤에 탈출버튼을 지니고 있거나 같은 교체봉쇄 특성의 포켓몬이 있다면 악랄함을 더욱 살릴 수 있다.

탈출버튼과의 조합의 경우 멸노를 쓴 턴에 메팬이 죽지 않았다면 방어/대타출동으로 1턴을 바로 벌고, 다음 턴에 탈출버튼 포켓몬으로 후내밀기하면 공격을 받고 자동으로 메팬으로 교체되므로 메팬은 데미지 없이 그림자밟기에서 벗어날 틈을 주지 않고 2턴을 보낼 수 있다. 이쪽은 교체를 했기 때문에 멸망의노래로부터 벗어난다. 이후 방어/대타출동을 써주면 상대의 카운트는 0. 유턴/볼트체인지 턴에 탈출버튼 포켓몬을 내밀면 부가효과도 씹을 수 있다. 뽀록나를 채용하면 재생력 + 탈출버튼으로 이 콤보를 극대화시키며 버섯포자로 팬텀의 기점도 잡아줄 수 있다. 단, 상대가 공격하지 않아서 탈출버튼이 발동하지 않았을 경우 교체할 기회를 허용하게 되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교체봉쇄 특성과의 조합의 경우 위 조합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메가팬텀의 내구력을 보완할 수 있다. 닥트리오와의 조합할 경우, 추억의선물을 사용하여 멸망의노래의 기점을 잡을 수 있으며, 앵콜, 길동무까지 있는 마자용과 조합한 파티는 매우 유명하다.

멸노 메팬에 대한 범용성 있는 대책법으로는 그림자밟기가 중첩되면 서로 무효화되는 점을 이용하는 폴리곤2 등의 트레이스, 화신 볼트로스, 엘풍 등의 짓궂은마음 + 도발, 마기라스나 이상해꽃 등의 울부짖기, 유턴볼트체인지, 고스트타입 포켓몬 등이 있다. 또한, 멸노 전술은 메팬의 내구가 높지 않으므로 고화력 포켓몬에게 함부로 쓸 수 없는 전술이며, 악, 고스트타입에 일관성이 있으므로 탁쳐서떨구기, 섀도볼 등에 매우 취약하며 따라가때리기를 쓰는 마기라스라도 만나면 사이클이 손쉽게 붕괴당한다.

3.5. 총평

전통의 강캐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포켓몬. 예나 지금이나 거의 모든 트레이너들에게 성능 면에서 두루 호평을 받는다. 빠른 속도와 높은 특공이 적절하게 분배된 종족값을 가졌으며, 강력한 특공 스킬들을 싸그리 습득하는 기술폭 덕에 톱 클래스의 견제력을 자랑한다. 3세대까지는 고스트, 독타입이 물리 공격계인 탓에 자속을 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상성, 어태커로서 효율적인 특공/스핏 종족값의 분배, 우수한 기술폭 덕분에 꾸준히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길동무, 사슬묶기 등을 이용한 심리전 및 현란한 트릭 플레이도 펼칠 수 있어, 매 세대 메이저의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 고스트타입과 독타입이 전혀 공격적이지 못한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은 존재. 사실, 팬텀의 특징은 특이하게 강한 것이다.

단순히 어태커 역할뿐만 아니라 격투, 땅 등 메이저한 타입의 기술들을 무효로 하고 맹독을 씹기 때문에 상성 보완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5세대까지는 에스퍼 약점을 늘리고, 특성이라는 게 없던 2세대까지는 지진에 털리기나 하는 원인이던 독타입도 6세대에서 페어리타입이 추가되자 자속 오물폭탄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장점이 되었다. 메가진화 시 이 점은 더욱 부각되는데, 일단 메팬이 뜨면 교체 자체가 원천봉쇄되므로 접수 사이클이 매우 취약해진다. 교체 플레이가 쉴 새 없이 이루어지는 66 싱글에서 메팬은 더욱 사기적으로 변모한다.

메가팬텀의 경우에는 6세대 현재 대전 환경이 점점 발전하면서 유례없는 고평가를 받는 중인데, 이러한 고평가에는 환경상의 요인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5세대부터 대전 환경은 지속된 화력 인플레로 인해 해피너스 일족이 아닌 이상 눌러앉아 탱킹을 하는 것보다 교체하면서 상성보완으로 흘리는 것(流し)이 더 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포켓몬의 조합에 의한 사이클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스텔스록 등에 의한 슬립대미지 축적과 파이어로로 대표되는 압박력 높은 포켓몬을 주로 기용하여 상대의 교체를 유발하는 것이 주요 메타로 자리잡은 것.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삼삼드래 + 킬가르도, 하마돈 + 메가루카리오, 크레세리아 + 히드런, 메가번치코 + 너트령 + 썬더 등의 유명한 조합이다.

메팬은 이런 사이클을 등장과 동시에 봉쇄하고 자기 파티에 불리한 포켓몬 한 마리를 매우 쉽게 가져갈 수 있는 포켓몬으로, 이는 단순히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초전설급에 이르는 특공, 135족 외에 따라잡을 상대가 없는 스핏, 일관성 높은 공격상성, 폭넓은 기술폭 등이 '메가팬텀'이라는 개체 안에 한데모여 만들어낸 결과이다. 단순히 고스핏 길동무만 써도 한 마리는 거저 먹을 수 있는 이 녀석이 메가진화와 그림자밟기를 얻으면서 사이클 붕괴로 1마리 + 다음 턴 길동무로 1마리 = 2마리를 잡아먹는 엄청난 괴물이 되어버린 것.아...아니...?움직임이...느려졌어?....느려진게 아니라...교체가 되질 않아...! 후...내가 그림자를 밟았다...

3.6. 배틀타워

배틀타워류 시설 공략의 정석 포켓몬 중 하나. 핵심은 막강한 특공과 빠른 스핏으로 처음 나오는 포켓몬을 일단 제거하고, 다음 상대를 차분히 봐 가면서 계속 공격할지, 길동무를 먹일지 판단하는 것. 사실상 배틀타워 파티의 선봉장이자 핵심으로, 고스핏 2킬을 노린다. 방어적 측면으로는 고스트타입이므로 똥파워를 자랑하는 노말, 격투 기술에 맞지 않고, 배틀타워에서 악명 높은 일격기 중 절대영도를 제외한 다른 모든 기술을 씹는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템은 거의 무조건 길동무를 발동시키기 위한 기합의띠. 배틀하우스에서는 나이트를 쥐어주는 방법도 있다.

4.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는 유적의 유물을 통해 거대 후딘과 함께 부활, 온몸에 알록달록한 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압도적인 힘과 거대한 크기로 고대문명을 멸망시킨 먼치킨이다(…). 지우 일행도 손가락만 쪽쪽 빨던 때 적절하게 부활한 거대 푸린(…)이 나타나 노래를 불러 후딘과 팬텀을 재워버리고, 빡친 푸린이 팬텀과 후딘에게 얼굴에 낙서를 하고 사라진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멜리사가 애니에서나, 게임에서나 들고 나온다. 애니에서는 선봉 포켓몬으로 내보냈으며, 재빠른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 지우를 크게 농락했다.

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파랑구조대에선 아보, 요가램을 거느린 '악동' 구조대 팀의 대장으로 등장, 작중에서 나온 네임드 고스트 포켓몬은 팬텀이 유일하다. 비겁한 방식으로 의뢰를 따거나 함부로 비밀을 폭로하거나 하는 등 나쁜 일을 일삼아 이야기 내내 플레이어와 대립하게 되는데, 막바지에 어둠 속에서 천공의 탑에서 추락하는 주인공의 의식 속에서 나타나 "꼴 좋구만. 그래! 이 참에 아예 영혼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 주지"라는 섬뜩한 대사를 하면서 끌고 가지만, 도중에 길을 잘못 들었다는 핑계를 대면서 은근슬쩍 주인공을 구해 준다. 이후 멀쩡히 깨어나며 그 후 대사에서 사실 팬텀이 주인공을 구해줬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또한, 순간이동의 결정을 만드는 데도 협조.

네이티오: 나와 후딘 그리고……. 어라리, 여기 또 고스트 포켓몬이 도와줬는데?

그 후, 후딘은 "부끄러워서 도망간 모양이다. 핫하하."라고 말하여 츤데레 캐릭터 틀에 쐐기를 박는다. 오오 팬텀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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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의 정체는 버려진 포켓몬 가디안의 트레이너. 가디안이 나인테일의 저주에 대신 걸렸는데도 팬텀은 저주에 걸린 가디안을 버린 나머지 실망한 나인테일은 팬텀에게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저주와 동시에 존재만으로 재앙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다시 말해 만악의 근원이란 소리.

하지만 팬텀은 이 사실을 또 다른 포켓몬이 된 인간인 주인공에게 덮어씌웠다. 덕분에 주인공은 누명을 벗기 위해 나인테일이 있는 곳까지 길고 긴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몰론 주인공은 재앙을 막기 위해 포켓몬이 된 존재다.

과거는 물론 여태까지 훌륭한 천하의 개쌍놈이었으나 주인공의 꿈에서 가디안과 주인공의 대화를 엿듣고 개심한 듯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전환. 가디안의 말에 의하면 울면서 뛰쳐나갔다고.

그 이후 제2장에서 스스로 저주를 건 나인테일과 주인공에게 부탁하여 가디안의 저주를 푼다. 거기다가 저주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가디안을 위해 눈물까지 펑펑 흘리면서 진심으로 슬퍼하기까지 한다. 의외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 그러나 저주가 풀려 깨어난 가디안은 팬텀에 대해 기억하지 못했다. 허나 본인은 괜찮다고 했으니, 이걸로 됐다는 듯. 마지막에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가디안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여운을 남기고, 주인공에게 보상을 주며 사라진다. 이쯤 가면 초반부의 그 찌질이 맞나 싶을 정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구조대를 해 본 사람들은 상당히 뇌리에 잘 남는 포켓몬. 가디안과 엮인 커플 팬아트가 많다.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선 스토리에 등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통상적으로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이 등장하는 던전에 갈 수 없다.[2] 이 녀석이 나오는 던전은 천공의 계단인데, 이 녀석이 나오는 던전이자 7대 비보 던전 중 하나인 "천공의 계단" 을 메일로 배포했기 때문이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얼루기 카페에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션이 나오게 되면서 등장 조건이 완화되었다.

6. 기타

원래 이름이 '도플갱어'에서 따 온 '겐가'라는 점, 고우스트까지만 해도 0.1kg였던 몸무게가 40kg로 폭증한다는 점, 그리고 생김새 등으로 픽시와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팬텀의 몸무게는 40kg로, 픽시와 같다. 키도 20cm 정도의 차이를 두고 있지만 대략 비슷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팬텀이 픽시의 그림자가 아닐까 하고 추측이 나돈다. 그림자가 본체보다 몸집이 큰 걸 보니 저녁쯤에 만들어진 포켓몬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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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빠르다는 라티 남매와 동급이다.
  • [2] 미래 세계의 던전에서 등장하긴 하지만 거기선 애초에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