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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last modified: 2015-04-07 22:56:38 Contributors

Contents

1. 사전적 의미
2. 영화
2.1. 1998년 영화 패트리어트
2.2. 2000년 영화 패트리어트
3. 미국의 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
4. 미국의 제식 소총 M16의 바리에이션 화기 패트리어트
5. USB 메모리
6.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총기
7. 게임 패트리어트 온라인
8. 은혼의 등장물건

1. 사전적 의미

Patriot, 애국자를 뜻하는 영어.
그러나 미국에 한정해서 P를 대문자로 쓴다면 독립파를 지칭한다. 독립파를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the Patriot (독립투사)가 있고 이것의 반대말은 the Loyalist (영국왕당파)

2. 영화

2.1. 1998년 영화 패트리어트

스티븐 시걸 주연의 영화. 불과 2년 뒤에 아래 항목의 멜 깁슨 주연 영화가 나오는데, 같은 제목의 영화가 미리 나와있는 경우 나중에 나온 쪽이 알아서 바꾸는게 상례이긴 하지만 이쪽이 워낙 듣보잡이라서 아무 문제 없었던 듯 하다.

원작 소설이 있는데 그쪽은 세균전으로 세계가 초토화된다는 내용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었던 것이 영화판은 세균전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의 시걸 형님께서 그걸 막아낸다는 평범한 영웅물로 스케일이 마구마구 축소되었다. 시걸의 캐릭터도 이전까지와는 달리 면역학자로 설정되어 있어서 볼만한 몸싸움 액션도 거의 안나온다. 시걸로서는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모양이지만 영화가 별볼일 없었고 기존 팬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도 거의 없어 그냥 망했어요. 기껏해야 와인잔 목을 꺾은 걸로 악당 두목 목을 찌르는 수준.어쨌든 목 꺾는다. 죽어나가는 악당 수도 다른 작에 비하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의외로 시걸의 친구 노인으로 나와 초반에 BAR 난사하며 악당들 쏴죽이던 게 더 기억에 남을 정도.

해외시장에서는 극장개봉했지만 미국에서는 비디오로 직행. 지금은 비디오물 전문배우가 된 시걸의 첫 비디오 영화다.
일본 개봉 제목은 '침묵의 음모'이고 '침묵 시리즈' 4탄이다.

2.2. 2000년 영화 패트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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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트리어트 하면 떠오르는 전열보병들의 라인배틀 장면.
영상 초반부에 삽입된 음악은 영국 군가 The British Grenadiers다. 17세기에 등장해서 2차대전,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하고 멜 깁슨이 주연을 맡은 역사물. 프렌치-인디언 전쟁에 참전하여 '늪속의 여우'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디언과 프랑스군에 공포를 심어준 경험이 있는 식민지지주 '벤자민 마틴'[1]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의 탄압에 맞서 싸워가며 미국 입장에서 진정한 '애국자=패트리어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열보병 전투씬으로 유명한 영화

참으로 미국스러운 영화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영화 자체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전의 히스 레저가 벤자민의 아들인 가브리엘 역으로, 윌리엄 마틴역은 퍼시 잭슨으로 유명한 로건 러먼[2]이 맡았고 메인 악역인 영국군 기병대장 태빙턴 육군 대령 역은 루시우스 말포이 역을 맡았던 이슨 아이작스가, 영국군 사령관 월리스 육군 소장 역으로 윌킨슨[3]이 출연했으며 OST에는 존 윌리엄스가 참여했다.

다만 미국 독립전쟁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어이가 상실되는 장면이 여럿 나온다. 특히 미국 관점의 영화인만큼 영국군은 죄다 찌질이+학살자+겁쟁이+악당+병신의 복합체로 나오는데, 극중 중반부에선 제암리 학살사건 마냥 영국군이 가브리엘의 애인 가족을 비롯한 식민지 주민들을 학살하기 위해 교회에 몰아넣고 불을 지르는 장면까지 나온다.

실제로는 그런 교회 학살은 일어나지 않았고(마치 영국군을 나치처럼 묘사한다는 것이 주된 비판이었다.) 유능한 장군이었던 콘월리스 마저도 마치 허례허식에 물들어있는 구시대 인물처럼 묘사했다는 것이겠지만.[4]

사실 멀쩡해보이는 영국군이 아주 안나오는건 아닌데, 문제는 극중에 전투가 벌어지면 꼭 그런 멀쩡한 영국군부터 죽는다.[5]좋은 영국군은 죽은 영국군뿐? 결국 영국인들은 이 영화에 대해서 크게 반발했다.

게다가 진정한 애국자에 정의로운 인물로 묘사된 벤자민은 실제 역사에서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았다는 기록들이 있고, 노예들을 부렸을뿐만 아니라 그 노예를 강간해서 임신시켰다는 혐의까지 받고 있다.(...)

또 영화의 악당인 태빙턴 대령이 주인공의 흑인 노예일꾼들(?)을 영국군으로 강제 징집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태빙턴이 "영국군 소속으로 지원하는 노예들은 자유를 주겠다"라고 말하자[6] 주인공의 일꾼들은 "우리는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들입니다" 라는 말을 한다.[7] 그런데 실제 역사에서는 영국군과 영국 정부가 흑인과 미국 원주민들을 훨씬 인간적으로 대했고, 미국인들은 반대로 이들을 인간 이하로 대접했다. 실제 역사에서 독립전쟁때 영국군이 흑인 노예를 대상으로 영국군에 지원하면 자유를 주겠다고 한 것은 사실이었으며, 심지어 빈말로 한것이 아니라 진짜로 약속을 저버리지 않았다. 영국이 항복을 선언하고 패배하고 뉴욕에서 철수를 시작할때 조지 워싱턴이 영국군 장군 가이 칼튼 장군에게 노예를 돌려달라고 하자. "우리는 이(노예)들과 영국의 왕의 이름으로 약속을 했고 절대 저버리지 않을것이오, 대신 왕이 노예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겠소." 라고 말하고 자기 휘하 군사들에게 "미국을 떠나고 싶은 모든 남녀노소들이 영국영토를 밟기전까지 그들을 끝까지 사수하라."라는 명령을 내렸을 정도이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미국 원주민들에게도 훨씬 좋은 대우를 해줬기에 상당수 인디언 부족들이 영국군에 협력 하였고, 독립전쟁 이후에도 영연방인 캐나다에 남은 미국 원주민들의 대우는 미국의 시궁창같은 대우 보다는 훨씬 좋은 것이었다. 하여간 이런 태도는 그들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얻어낸다는 전략적인 이유도 있지만,[8]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보면 꽤 신사적이고 모범적이까지 한 태도를 보인 것인데, 영화에서는 자유흑인들을 강제 징집시켜버리며 악의적이게 만들어 버린것도 욕먹는 문제이기도 하다.

즉 실제 역사대로라면 영국군들이 노예들에게는 더 좋게 보여야 하는데, 영화다보니 주인공을 성인군자로 부각시키기 위해 노예들이 진심으로 주인을 따르며 영국군의 유혹을 거절하자 영국군이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이다(...).

3. 미국의 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


4. 미국의 제식 소총 M16의 바리에이션 화기 패트리어트


5. USB 메모리



정확한 명칭은 패트리어트 슈퍼소닉 매그넘.

크기는 검지손가락과 비슷하며 용량이 어마어마하다. 최대 256GB까지 저장 가능해서 어지간한 외장하드와 동급인 물건이다.

6.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총기

더 보스가 사용한 위 항목과 동일한 총. 후에 빅 보스가 계승받는다. 기본적으로 M16의 총신을 엄청나게 짧게 자르고 개머리판을 제거한 뒤 드럼탄창을 단 기관단총에 가까운 형태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1992년에 나온 록키 마운틴 암즈의 패트리어트 권총[9]에서 따온 디자인이다. 다만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원래 총의 피카티니 레일 대신 M16A1 가늠자가 달려있다. 문제는 가늠쇠가 없다. (...)

탄창이 무한대 모양으로 되어있어 탄창이 무한대라는 설정다(…). 덕분에 이 총은 무한 반다나나 무한 페이스 페인팅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탄창이 무한. 소음기를 달 수도 없고 CQC도 불가능한 결점이 있지만[10] 탄창 자체가 무한탄창이라 리로드 시간이 없어 화력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 자체. 무한 페이스페인팅+소총/기관총류보다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다. 일부 보스는 이것만 연사해도 그냥 맞다가 죽는다.

게다가 반동이 강하다는 설정과 달리 의외로 집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메탈기어 솔리드 3의 총기 집탄성 실험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입수 방법은 빅 보스 칭호로(노 킬, 노 얼럿, 노 컨티뉴, 라이프 회복템 미사용 ,5시간 30분 이내 클리어, 난이도 더 보스 익스트림의 조건 만족시)클리어 하면 입수하게 된다.그리고 패트리어트를 조준하면 스네이크 이터의 도입부가 흘러나온다. 화력은 나쁘지 않지만 3에 비해서 집탄성이 좀 떨어졌고 소음기나 기타 악세사리 장착이 불가능하다. 2.0 업데이트 이 후로 EXTRA 메뉴에 있는 패스워드 입력으로도 입수가 가능해졌다. 패스워드는 pkhhnwhsjt

8. 은혼의 등장물건


애니메이션 기준 216화에서 긴토키가 만든 티슈와 화장실휴지가 결합된 정체불명의 물건.
사람의 인중소라치 히데아키(...)처럼 존재는 하는데 마치 이 항목과 같이 왜 있는지는 모르는 그런 물건... (...)

가구라가 이것을 들고 짜증나는 초딩의 머리를 후려갈기면서 패트리어트 미사일!! 이라고 외치는 것으로 보아 이름의 유래는 3번 항목인 것으로 보인다.


솔리드(티슈)와 네이키드(두루마리 휴지)와 봉을 잭-인 시켜 완성하며, 이 패트리어트를 만드는 공정에는 굉장히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한다.

더불어 사람도 패트리어트가 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하세가와 다이조곤도 이사오가 패트리어트가 된 바 있다. 이 경우 사람은 봉 부분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패트리어트의 제조 공정은
제 1공정 : 공장장 조립
제 2공정 : 공장장 입지
제 3공정 : 패트리어트 제조
와 같다. 절반은 공장장 제조잖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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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퇴역 영국 육군 대위다.
  • [2] 그의 스크린 데뷔작품이다.
  • [3] 이 분은 재미있게도 다른 미국 독립전쟁 미니 시리즈인 존 애덤스에선 벤자민 프랭클린역을 맡았다. 2008년 개봉한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을 다룬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선 프리드리히 프롬 육군 상급대장 역을 맡았는데, 찌질한(...) 연기를 제대로 해냈다. 배우 이름이 국내에 잘 안 알려진 편이라, 밀덕들이 영화보다 프롬이 나오자 "저거 콘월리스 아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4] 극중 벤자민이 콘윌리스 장군을 평가하길 전쟁터에서 닳고 닳은 귀신이라고는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복이랑 기장, 애완견 뺏긴 것만 기억한다(...). 영화와 달리, 콘월리스 장군은 인성도 좋고 부하들을 아꼈으며, 전술적으로도 크게 모자라지 않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전쟁에서 패하고도 인도 총독을 두 번이나 지냈다.
  • [5] 극 초반 벤자민 마틴의 가족들이 전투 후 부상당한 대륙군과 영국군을 간호해주자 거길 찾아온 영국 육군 중위가 부상병을 돌봐줘서 고맙다고 했다. 후에 태빙턴 대령이 대륙 육군 부상병 학살하고 농장 약탈하고 벤자민의 아들도 죽이는 패악질을 부릴 때도 이건 아닌데 계급이 깡패라 어쩔 수 없어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이후에 벌어진 큰아들 구출 작전에서 호송부대의 뒤에서 말을 탈고 함께 가다가 작은 아들 손에 헤드샷 정조준 당해 사망.(이러면 난전 중에 눈먼 총알에 맞았다는 실드도 못쳐준다.) 다만 벤자민의 가족들 눈이 뒤집혀 있을 상황이었으니 이놈저놈 따질 상황이 아니긴 했다. 그나마 태빙턴 대령의 부하 중 양민학살을 망설이는 등 상대적으로 양심적이던 기병대위는 죽는 장면이 안 나왔다. (하지만 이 대위는 본토 영국군이 아니라, Loyalist라는 친영 미국인이였다. 살았다는 증거도 없지만.
  • [6] "물론 이기면 말이지" 라는 말을 뒤에 붙인다. 즉 안 이기면 안 풀어준다는 뉘양스
  • [7] 하지만 18세기 미국 남캐롤라이나 플랜테이션에서 노예를 안쓰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그리고 주인공을 바탕한 인물은 위에서 말했듯이 수많은 노예를 부린 인물이다.
  • [8] 이 때문에 영국군에 흑인 지원자들이 많았다
  • [9] M16 기반임에도 미국 총기법상 개머리판과 수직손잡이 등이 없고 총열이 짧으므로 권총으로 취급받는다. 흠좀무
  • [10] 왠지 더 보스는 이거 들고 CQC 잘만 하는데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불가능하다. 더 웃긴건 자신의 아들인 솔리드 스네이크도 권총뿐만 아니라 소총이나 기관총 들고도 CQC 잘만 한다.
  • [11] 제조공정에 공장장이 꼭 필요해서 그렇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