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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last modified: 2015-02-08 17:48:0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문제점
4.1. 그림실력
4.2. 부적절한 단어 선택
5. 진행 상황
6. 기타
7. 영화화
7.1. 카메오


1. 개요

네이버에서 기안84가 연재했던 웹툰. 청소년의 패션 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

은 개뿔. 이말년 시리즈를 잇는 네이버 병맛 웹툰의 선두 주자중 하나.[1]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매주 목요일 조회수 1위를 두고 목욕의 신과 박빙의 승부를 벌인다. 그리고 목욕의 신이 완결이 나게 되면서 패션왕이 고정 1위가 되나 싶었는데... 업데이트 시간이 상당히 늦는 경향이 있고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전개로 비판을 당했었다.

그래도 10대 청소년들이 관심을 보일 법한 내용[2]과 특유의 미칠 듯이 병맛 넘치는 연출, 비유가 작품의 인기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거기에 일진만화고...

2. 줄거리

요약하자면 산을 넘어 안드로메다에 도착했다.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 우기명이 중요한 사건을 기점으로 패션왕으로 변화한 뒤 겨울방학이 지난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즉, 기명이 어떻게 해서 변화한 건지는 암시만 있을 뿐 자세한 묘사는 아직 나오지 않는다.[3]

뒤로 갈수록 병맛 일진 만화 비슷해져가고 있다.

중반 이후에는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시킨다. 작중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패션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타 다른 전개처럼 주인공이 패션왕이 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우기명이라든가 김두치라든가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인물이 패션왕 오디션에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게 지나치게 질질 끄는 데다가 작가가 스토리를 무슨 생각으로 진행시키는지 모를 정도로 중구난방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 게다가 오디션 프로그램은 TV에서 지겹도록 본 탓에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점이 있어야 하는데 완전히 TV의 프로그램과 판박이인 탓에 까이고 있기도 하다.[4]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기명을 늑대인간[5] 이나 닭[6]으로 만들어버리더니 어느새 소풍도 가고 어쩌고 저쩌고하다가 유야무야 끝내버렸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기명이 패션왕이 될거라 생각한 독자들은 그저 충격과 공포. 그래도 평범한 일상물이 더 재미있다는 평도 있기는 하다.[7] 완결된 시점에서 보아도, 이 웹툰은 패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박혜진을 동경하던 소년 "우기명"의 성장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편하다.

3. 등장인물

  • 우기명

  • 김원호

  • 김창주

  • 김두치

  • 박혜진(박세영)

  • 김남정(김성오)

  • 이혁수

  • 곽은진

  • 일찐 스님
    본명은 김일진. 젊은 시절 여자 친구가 자신 때문에 자살하려 했다는 충격으로 인해 모든 걸 놓고 스님이 되셨다. 그러나 자신의 꾸미고자 하는 본능을 제어할 수 없어 갈등이 심한 듯. 작중 행적을 보면 일단 꾸미는 것 자체는 계속 하려는 듯 하다.

4. 문제점

위에부터 문제점만 얘기하고 있는데 여기서 또 문제점이란다. 얼마나 답이 없는거야.
분량이 웬만큼 되면 연재 속도가 늦고 연재 속도가 빠르면 내용이 날림이다.

특히 2012년 5월 17일 연재분에서는 판타지 패션 만화가 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52화 64강전(4) , 성지순례 링크 패션왕 유료화로 7화로 링크되어 있다 이걸 돈 주고 봐야된다니

비정상적인 연출이 많았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감안되던 때와 달리 마치 장르 자체가 송두리째 뒤집어지는 듯한 연출은 부적절한 반응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결국 당일 3시 20분 경에 별점이 4.6까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야 신난다!

가장 문제인 건 역시 늑대인간인데 울프컷을 따라한다고 변신을 했는데 알몸 상태가 되면 대체 어떻게 패션을 평가해야 했을까(...)[8] 결국 우기명은 산에서 날고기를 뜯어먹으며 살다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 뭐?

2012년 5월 24일 연재분에서는 아 씨발 환상으로 마무리 짓고 대회를 순식간에 끝내버려 당초 우기명의 화려한 복귀로 예상되었던 대회 이야기는 순식간에 쥐도 새도 없이 흑역사로 묻혀버렸다. 정말 엄청난 스토리 전개력이 아닐 수 없다. 보는 사람들 모두를 데꿀멍하게 만든 기안의 병맛력 그를 증명하듯 갑자기 우기명이 뜬금없이 복학하여 학생층의 공감대 형성으로 선회하려는 시도가 나왔다. 그래도 별점은 다시 올라갔다. 스토리의 병맛과는 상관없이 재미만 있으면 되는 네이버 웹툰의 낮은 연령층 덕택인 듯하다.(...) 실제로 재미있다는 댓글이 속속 보이는 중... 이지만 "날 로그인하게 하다니!"[9] 도 보이긴 한다.

결국 연출 하나 실패해서 감동도 희망도 교훈도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돈을 번다는 명목의 자퇴는 씨나락 까먹는 설정이 돼버린 채 다시 스쿨라이프로 전환되어버렸다.(...) 장난하냐? 대회 나가라고 엄마 몰래 패물 팔아다 치아 박아준 친구는... 그저 안습.

그리고 53화에서는 신성 로마 제국로마 제국을 헷갈리는 병크를 보여준다. 고대 로마 군단병의 옷을 입어놓고 밑에 나오는 설명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신성 로마 제국의 장군이 된 듯한...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은..." 이라고 나온다.[10] 그런데 이 부분은 스마트폰으로 볼 때만 나오고 인터넷으로 볼 때는 해당 부분이 아예 잘려있다. 이걸 봐서 그린 뒤에 오류를 깨닫고 아예 지운 듯... 신성이라는 글자 하나만 지우면 되는데 말이다.

독자들의 평가가 드물게 좋았던 대회편이었던 만큼 소드마스터 야마토테니스의 왕자를 절묘하게 짬뽕하여 버무린 듯한 병맛 판타지 엔딩과 작가가 제정신으로 그린 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스토리는 이미 회복 불능... 이게 동인지가 아니라는 게 신기할 정도다. 무엇보다 이 스토리를 네이버 편집부 측에서 통과시켰다는 게 미치고 환장할 노릇.(...) "기안84의 패션에 대한 지식이 한계가 있었고 작가가 이미 전적이 있는 만큼 패션 대회에 대한 소재가 떨어져서 급 마무리 해버린 듯" 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번 화를 계기로 10대 중후반의 주력 독자층들마저도 거의 등을 돌리게 된 듯. 때문에 댓글란은 초딩들의 무슨 이상한 알력싸움 같은 것들만 떠오르고 있는 상황.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되었지만 잦은 트레이싱과 이토 준지의 그림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등 프로로서 상태가 안 좋은 행위가 보인다. 프로 의식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이말년이 자신의 만화 소재로 삼게 되는데... 1편, 2편, 3편 적이냐 아군이냐?

이제는 이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절정에 달했다. 바로 뜬금없는 '2달 휴재 선언'. 이것이 웃긴 이유가 이전까지는 그래도 휴재 등의 펑크가 날 때는 공지로 죄송하단 소리라도 했는데 이번엔 무려 2달이나 연중을 하면서도 그걸 전 화의 작가 한줄 글로 남기고 그걸로 언급 끝이라는 것(...) 덕분에 댓글란은 폭주,2/18일까지 536146이란 엄청난 댓글 수를 기록,네이버 댓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신의 탑이 2/27일 자로 다시 55만이상을 기록하며 다시 제쳐버렸다.

결국 9월 6일에 재연재를 시작했는데 의외로 병맛과 스토리를 괜찮게 뽑아냈다. 욕도 이전과 비교하면 훨씬 덜 먹는 중... 이었으나 축제편 후반부 댄스 배틀에서 병맛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개버릇 남 못 줬는지 늑대인간의 재림 우기명과 일진스님이 댄스 배틀 도중 닭으로 변신하는 개막장 엔딩으로 마무리, 또 다시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기껏 올라가던 별점은 다시 나락으로 10만9000여명 별점 참여 별점 5점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66화는 잠시 우기명의 무대에서 벗어나 주변 인물인 김두치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의외로 '그래, 이런 내용을 그리란 말야' 라는 논평을 들으며 5점대의 극도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도 9점대의 별점을 회복했다. 앞으로 어떨진 미지수.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속 편하다.

헌데 패션왕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패션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개그노선을 타야 할 작품이 패션에 대한 비중이 극도로 줄어들고 일진물로서 학생들의 공감대를 노려 인기를 얻는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 중인지라 작가가 과연 패션왕이라는 작품에 대한 개념을 아직 갖고 있는지 미지수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다시는 패션 관련 에피소드를 하지 않겠다는 을 올렸을 정도. 이럴 거면 제목을 일진왕으로 바꿔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안타깝게도 78화 이후로 또 연재가 늦기 시작했다. 드디어 세이브 원고가 바닥난 듯. 그러더니 2013년 2월 21일, 또 휴재.. 이젠 휴재사과도 없다. 또 술묵었나 그리고 2013년 3월 14일. 이젠 정시에 올라오기는 커녕 작가님의 사정상 오전에 올리게 됐다는 공지가 뜨더니 14일 오후가 되자 공지는 ' 오전 ' 이 ' 오후 ' 로 바뀐다. 그리고 댓글란은 아수라장.

결국 내일은 웹툰 6화에 등장했다. 작중 표현에 따르면 인류 최후의 전쟁.(...)

4.1. 그림실력

그림실력이 작화 초보자들이 주로 보여주는 패턴을 벗어나지 못한다. 인체의 골격 구조에 대한 이해감없이 그럴싸하게 보이는 외곽선만을 그려내는 형태로 도저히 프로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만화가는 만화 속 여러 장면을 실제 사진을 자료로 하여 인물의 포즈나 의상, 인상착의를 아주 흡사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기안은 패션왕 독자층의 특성상 연예인을 인용했다. 실사판 패션왕이다, 라며 패러디 내지 오마주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으나 그림계 사람들로부터 상업적 콘텐츠가 분명한 웹툰에 사진 트레이싱이나 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있기도 하다.


또한 색감이 이게 정말 젊은이들의 생활상을 그린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칙칙하고 채색 실력도 안 좋은 편이다. 타 웹툰들은 윤곽선 안에 색이 차고 넘친 것을 보기 어려운데, 패션왕은 의도적으로 거친 느낌을 주는 것 같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게 채색되지 못했다. 칙칙한 색감을 쓰는 것은 작가의 개성이고 밝지많은 않은 현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변호할 수 있으나, 우기명의 피부가 분명 뽀얗다고 나오지만 우기명의 피부색은 갈색과 황토색을 섞은 것 같은 색으로 색칠되었고 다른 애들의 피부색과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화장 떡칠한 애는 엄청 허옇게 그리고 칙칙하게 채색되지만 화장 안 한 인물들은 현대 한국인 기준으로 피부가 상당히 거무튀튀해서 인물간 피부색 괴리감이 크다.

4.2. 부적절한 단어 선택

'옴므'라는 표현을 그냥 해괴한 패션을 하고 만화 속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는(?) 남자에게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불교적으로 불편한 표현이 사용되어서 이야기가 되기도 했다. 작가가 의도치 않게 계속 실수를 하고 있는지 불교를 지나치게 희화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일찐 스님이 나오는 편은 가관. 불교의 사상이나 목적과 반대되는 내용으로 불교를 희화화했으니 불교 신자들에게 불편하게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작가가 패션에 대해 잘 이해를 못하고 연재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표적으로 '핏' 을 이상한 용도로 사용한다든가...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맞춤법을 굉장히 많이 틀린다. 좀 헷갈리는 수준이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도 틀리지 않을 상황에서 틀린다(동네를 동라고 적는다던가 의랑 에를 헷갈린다거나). 김화백처럼 맞춤법 따윈 신경 쓰지 않는 대인배일 수도 있다? 우와아앙?

5. 진행 상황

87화에서 연재시간과 분량으로 엄청나게 까였다. 하지만 88화에서부터 연재가 빨라지며 막장이 되어가던 스토리가 다시 재밌어졌다는등 평가가 좋아졌다. 그리고 연재마다 8점대 이하였던 별점도 88화에서 9.1, 89화는 9.2, 90화는 9.4점으로 별점대가 9점대로 올랐으며, 91화는 9.7점(2012년 5월 2일 밤12시 기준)을 기록했다. 이 상태대로라면 다음화에서는 대망의 9.9점을 기록할수도 있겠지만, 다시 연재가 늦거나 스토리가 막장으로 간다면 이전화들이 대망(大亡)의 8점대로 떨어질수도있다. 어쨌든 계속 9점대를 이어갈지 다시 별점이 떨어질지는 지켜보자.

2013년 5월 23일에는 오후 5시 업데이트라는 전후무후한 지각을 함과 동시에 마지막 회 예고가 나왔다. 그러자 다음 주 마지막 회도 설마 지각하겠냐는 리플이 줄을 이었는데.....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5월 29일. 우려했던 대로 결국 최종화인 95화도 정시 업데이트에 실패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오전 중에 업로드 될 것이라는 공지가 떴다. 문제는 분량조절에 실패했다며 다음주가 진짜 완결이라고 밝혔다. 업로드 시간 지각을 뛰어넘어 완결을 지각하는 위엄을 보여주었고, 그 다음주에 군대에 다녀온 우기명이 패션 소매업에 종사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급하게나마 마무리를 지었다.

2014년 6월 11일, 네이버 웹툰에서 우기명이 복학한 뒤 대학에서의 이야기인 복학왕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6. 기타

참고로 비스트의 양요섭이 즐겨본다고 한다. 심지어 작중 주인공 우기명의 바가지머리와 같은 머리를 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였다. 그래서 우기명의 모델은 양요섭이라는 추측도 돌았으나 26화 이후 공지에서 만화의 주인공 우기명은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언급하였다.

별 공지 없이[11][12] 연재가 많이 늦는 경우가 잦아서 그때문에 욕을 먹기도. 최근에는 이게 더 심해진 탓에 오후 6~7시 사이에 올라오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아래 댓글란에는 키배가 벌어진다.

해피투게더에서 장윤주가 출연해서 자신이 나온 웹툰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13]이후 기안84장윤주에게 '너무 못생기게 그려서 죄송하다' 며 연락을 했다고 한다. 장윤주 본인은 재밌게 보는 모양이다.

그래플러 바키설명도 자주하고 작품 내에서 주인공이 바키를 읽기도 한다.

목욕의 신이름이 패션왕성은 패씨요, 이름은 션왕개그 캐릭터단역이 나온다.

다만 수학여행에 술을 가져가거나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등 불건전한 장면들이 당연시되어 나온다는 점은 주 독자층이 10대라는 점에서 언젠가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연재중이거나 완결된 국내 웹툰 가운데 학교 양아치와 날라리들을 가장 정확하게 묘사한 작품이다보니 충분히 자극적인 장면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건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좋다고 보고 학생들도 우리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오니 좋다고 보기에 문제로 거론시되지 않는 듯하다. 이거 자체가 가장 큰 문제 아닌가?

7.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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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원작 그대로 '패션왕'이며, 2014년 11월 6일 개봉[14]

2014년 1월5일,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주원, 박세영,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카메오도 매우 화려한데, 나나, 한혜진, 호란, 홍석천, 김나영, 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제작비를 시궁창에 버릴 셈인가 원작자 기안84도 직접 출연한다.

원작이 평범한 소년이 '잡혀들어가지는 않을 만한 탈선은 죄다 저지르는 양아치' 로 변해 가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작품이라 원작에 상당한 각색이 가해질 것임은 확실해 보였으며, 실제로 대대적인 각색이 가해졌다. 원작에서는 그냥 조용히 살았던 우기명이 영화에서는 빵셔틀이 되었고, 그냥 외모 좀 괜찮은 박혜진이 기안고 여신이 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생략된 우기명의 옷발이 살게된 과정이 더 상세하게 드러났다. 여기에 원호와 혜진이 등장할 때 뒤에서 태양불꽃이 나오고(...) 옷에서 빛이 나며(...) 창주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고 패션왕 배틀이 나오는 등 원작의 병맛도 상당수 재현.

개봉을 앞두고 CGV에선 패션왕 포토티켓을 행사중인데, 포토티켓 도안은 설리나 박세영이 취한 평범한 포즈를 기안84의 그림과 합성한 괴상한 포즈로 만들었다(...). 행사기간 중에 패션왕을 관람하지 않는 관객들도 포토티켓을 출력하러 매표기에 가면 행사용 한정판 포토티켓이라며 같이 출력된다.뭔가 이상한데

전문 디자이너가 의상을 맡았다는 점 등에서 어떤 영화가 나올지 기대되었으나...... 개봉후 첫날 흥행성적은 당연히 같은 날 개봉한 인터스텔라에 밀리긴 했지만 2위를 차지하며 나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평중에 오글거린 손 사진(...) 기명아 일어나! 이 올라오는 걸 감안하면 흥행은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개봉 사흘째까지 전국 40만 관객대로 어째 2위를 지키고 있으나 3위인 나를 찾아줘에게 추격당할 수준이며 사흘동안 전국 170만 관객을 넘긴 1위 인터스텔라에게 넘사벽으로 밀려있다. 복학왕에 '영화 손익 분기만 넘기게 해주세요!!'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 스코어 59만명을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 손익분기점은 130만명이라고. 처절하게 망했다. 원작자인 기안84는 복학왕 25화에서 이것을 자폭 소재로 사용했다.


7.1.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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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족이겠지만 이말년과 기안84는 같이 동거하는 사이였다.
  • [2] 그래서 댓글창에서는 빠순이들의 아이돌 드립이 난무한다.
  • [3] 지금 연재되고 있는 내용으로 봐서는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작가의 최근 행보를 볼 때 애초부터 이런 건 생각도 안 했을 가능성이 크다.
  • [4] 아이디어 이전에 스토리 전개 이해가 난감하다.
  • [5] 52화 이말년: 미친놈아 무슨 수왕기냐!
  • [6] 65화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25629&no=68&weekday=thu
  • [7] 이말년의 말에 의하면 주호민이 시나리오 짜는데 도움을 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일상물쪽에 주호민의 성향이 두드러진걸로 추정된다.
  • [8] 작가를 변호하자면 해당 연재분은 마이클 잭슨Thriller 뮤직비디오의 패러디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문제는 이 패러디를 갑자기 여기서 왜 써먹었느냐 하는 것과 패러디가 패러디로 끝나지 않고(...) 대회편의 끝장을 보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뮤비에선 옷도 안 찢어지고 가사도 공포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왜 뜬금포로 써먹냐
  • [9] 별 반 개 주려고 혹은 악플 달려고(...)
  • [10] CE 10세기에 등장한 신성로마제국은 로마제국을 명목상으로는 계승했지만 큰 연관도 없는데다 우기명이 입은 것과 같은 형태의 갑옷은 입은 적 없다(...)
  • [11] 작가 자신의 블로그에다만 한 줄 남긴다던가.
  • [12] 혹은 몸 상태가 나빠져 휴재를 걸고 실제로는 그림 그리기 싫어서 쉰다던가. 작가의 페이스북 담벼락 짤이 포착되어 욕을 많이 먹었다.
  • [13] 하이패션 자세를 보여주다가 모 웹툰에서도 하이패션 포즈를 취해주셨다며 유재석이 캡쳐샷을 보여준다.
  • [14] 같은 날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와 맞붙는다.
  • [15] 송효정은 원래 작품성보다는 개성에 높은 점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