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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립

last modified: 2014-11-27 19:34:0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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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프로필
/몸무게 156cm / 1t
쓰리사이즈 160-63-87
혈액형 O형
생일 4월 10일
이미지 컬러 다크 퍼플
특기 가라테 ~일격필살~
좋아하는 것 주인공, 디저트 타임
싫어하는 것 다정하지 않은 사람들
천적 멜트릴리스, 녹색 아처

Contents

1. 소개
2. 상세
2.1. 스테이터스
2.2. 스킬
2.3. 보구
2.4. 키워드
2.5. 설정
2.6. SG(시크릿 가든)
3. 공략
4. 전투 대사

1. 소개



Fate/EXTRA CCC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구라 유이. 챕터 3의 보스. 전투 테마곡은 "그 사랑은 독과 같이(その恋は毒のように)". 이름의 유래는 션플라워+튤립.

거유폭유와는 비교를 불가하는 초유와 거대한 갈퀴손을 소유.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왕자님. 멜빵으로 유두만 가린 상의실종 복장에 유아틱한 말투를 사용하며, 주인공에게 "이제 당신에 대한 것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라는 뭔가 위험한 발언을 날리고 BB를 어머니라 호칭한다. 숏무비에서는 유아틱한 말투로 에로한 발언을 날려대는걸 보면 왜 CCC가 등급이 올라갔는지 알 수 있다.(…) 숏무비 마지막 장면에서 그 폭유와 압도적인 크기의 갈고리손[1]을 내밀며 안아달라는 듯이 애달픈 표정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은근히 무섭다.

그 정체는 BB가 만들어낸 인공 서번트로, 클래스는 얼터 에고. 영령집합체로서 여신계열의 서번트[2]를 기본골자로 해서 탄생시킨 하이서번트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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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짤이 나오기도(…). 그 와중 패션립의 가슴둘레와 자기의 신장이 같은 아키야마 미오. 체중은 신경끄자.

신장 156cm, 체중 1t[3], 3사이즈 160-63-87이라고 한다. 과거 업계(?) 최대였던 무기점 아주머니를 가볍게 뛰어넘는 사이즈. 실제로 160이면 훨씬 큰 것이 정상이지만 사실에 입각한 캐릭터 디자인으로는 인체개조급 가슴 괴물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외견만은 적당한 사이즈로 조정해놓은 듯하다. 모 에로게 제작사에서 내놓은 폭유 시뮬레이션(…)을 참고하자면 가슴 둘레 160은 대충 이 정도. 설정상 저 미칠듯이 큰 가슴의 이유는 밑의 키워드 란의 항목 참조. 덕분에 체중도 그에 비례해서 무거워진듯.

BB가 사쿠라미궁의 확장을 위해 멜트릴리스와 같이 만들어낸 존재. 스킬 피학체질 덕분에 아레나에서 볼 때마다 누군가에게 갈굼을 당하고 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다못한 주인공이 막아주자 주인공에게 반해 이후 왕자님[4]이라 부르면서 주인공의 스토커가 된다. 그런데 매트릭스를 보면 이전부터 주인공을 스토킹 했을 가능성도 높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맹하고 의욕이 없다. 스킬 피학체질 덕분에 항상 누군가에게 혼나고 있지만 그 원인을 찾아보면 그녀 자신의 잘못인 경우도 여럿 있다. 게임 상에서는 기억데이터를 은폐하라고 BB에게 녹차의 보구인 '얼굴없는 왕[5]'을 받았으나 아레나에서 뛰는게 힘들다고 노닥거리다 실수로 보구를 부숴버렸다. 그럼에도 자신은 잘못이 없으며 보구가 너무 약한 탓이라고 우겨대는 모습이 참.(…)하기사 그 손에 어느 물건이 버티겠니?

기본골자가 된 여신들의 공통점이 사랑인 것처럼 본인도 사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과 만난 후 드디어 꿈꾸던 왕자님이 나타났다고 매우 기뻐하고 만날때마다 어프로치를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손의 이상을 알지 못하고 있다. 주인공에게 직접 구운 과자를 주는 행위조차도 생명에 연결되는 치명적인 공격이 되어버리지만 패션립 본인은 자신의 손을 평범한 손이라 인식하고 있어 주인공이 왜 자신의 손을 잡아주지 않는지를 모르고, 이유를 알려준다 하더라도 믿지 않는다.

사랑하는 상대의 전부를 소유하려는 애정관을 가지고 있다. 같은 애정관을 지닌 폭군은 그녀의 사랑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그녀를 자신의 분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안데르센은 이를 본성은 M이지만 사랑은 S라 평가했다.

CCC루트에서는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서 장벽을 없애준 후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어디론가로 뛰어가지만 흑막의 기습에 쓰러지고 그러면서도 차라리 이렇게 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라진다. 이 후 흑막이 본성을 드러냈을 때 다른 사쿠라 시리즈와 마잔가지로 도움을 준다.

2. 상세

2.1. 스테이터스


클래스 얼터 에고 M
진명 패션립
마스터 BB
성별 여성
속성 질서 중립
보구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
키워드 브레스트 밸리, 복합 신성
스테이터스 근력 A+ 내구 A 민첩 C 마력 B 행운 E 보구 C
클래스별 스킬 트래쉬&크래쉬 EX
보유 스킬 기척차단 A+ / 피학체질 A


2.2. 스킬

  • 기척차단 A+
    모습을 숨기고 행동하는 스킬. 어쌔신 클래스가 기본 능력으로 지닌 스킬이지만, 성격 탓인지 패션립도 습득한 모양이다. 그 겁많고 신중한 성격 덕분에 뛰어난 기척차단을 발휘하지만, 거대한 손톱이 방해가 되어 곧바로 발견되고 만다. 손톱만 없으면 뛰어난 스토커가 되었을 것이다. 여담이긴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뿐이지 이른 시점에서부터 주인공을 미행하며 그늘 속에서 감시하고 지켜보고 있었다나 뭐라나.

  • 피학체질 A (被虐体質)
    집단 전투에서 적의 표적이 될 확률이 늘어나는 스킬. 마이너스 스킬로 여겨지기 쉽지만, 강고한 방어력을 지닌 서번트가 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뛰어난 호위 역할로 기능한다. 약간의 방어 수치 플러스도 포함된다. 랭크 A가 되면 추가로 특수효과가 붙는데, 공격 측은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냉정함을 잃다가 끝내는 이 스킬의 보유자만을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 트래쉬&크래쉬 EX (トラッシュ&クラッシュ)
    얼터 에고들이 선천적으로 지닌 특수능력으로, 이데스(id_es)라고 불린다. 스킬 「괴력」에서 진화한 치트 스킬. 아무리 거대한 용량이라도 "손으로 품을 수 있는 물건"이라면 뭐든지 그 손톱으로 짓뭉개 압축할 수 있다. 압축된 것은 사방 5cm의 큐브가 되지만, 그 질량은 압축 전의 1/10 정도밖에 경량화할 수 없다. 압축한 것은 이후 더스트 데이터로 취급된다. 압축할 수 있는 것은 립의 손의 크기로 인해 작은 옷 정도만……이 아니고, 그녀의 시점에서 "손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상이 「아레나」 같은 메가 스트럭쳐(거대 구조체)일 경우, 아레나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에 있다면 조건이 성립해 버린다. 아득히 먼 곳에서 자그맣게 보이는 아레나에 손을 뻗어, 아레나의 전체상이 그 손 위에 쏙 들어가는 시점에서 립은 「포착했다」고 인식하여 압축을 가능하게 한다. 원근법을 무시한 평면적인 물리 간섭이지만, 역시나 크기가 클수록 압축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2.3. 보구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 - 브륜힐데 로맨시아
(死がふたりを分断つまで/ブリュンヒルデ・ロマンシア/Brünnhilde Romancia)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범위 : 1 최대포착 : 1명

BB가 얼터 에고에게 준 보구. 대상을 향한 애정이 깊을수록 명중률과 대미지 수치가 늘어나는 보구. 설령 그것이 일방통행의 애정이라 해도 사랑하는 상대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재료가 된 서번트는 「뵐숭 사가」에 등장하는 발키리 브륜힐데. 자신을 배신하고 명예에 상처 입힌 남편 시구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발현된 애증의 창. 엄밀히 말하자면 창이 아니라, 시구르드를 향한 브륜힐데의 깊은 애정과 증오가 창의 형태를 한 것이다. 「뵐숭 사가」에 등장하는 두려움 모르는 영웅 시구르드(지크프리트)는 불길에 둘러싸여 잠자는 브륜힐데를 아내로 삼는다. 그러나, 그 후 시그루드는 그녀를 배신하고 의형제의 아내로 넘겨줘 버렸다. 처음에 브륜힐데는 시구르드가 기억을 잃는 술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운명이니까 어쩔 수 없다며 그것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녀는 나중에 실제로는 그 당시 시구르드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알아 버렸다. 결과적으로 브륜힐데는 이 세상으로 제일 사랑하는 남편을 음모 끝에 살해하고, 그녀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 뒤를 쫓았다고 한다.

BB가 패션립에게 준 대심(對心)보구. 본래는 애정을 창으로 구현화시켜 사용한다지만, 패션립은 갈고리손을 로켓트 편치처럼 발사한 후 자신의 거대한 손으로 짓뭉개버린다. 참고로 공격에 부가된 즉사 효과는 보구의 능력이 아니고 트래쉬&크래쉬 스킬의 힘이다.

초기안에서는 잡기 기술이었다. 상대에게 공격 받아도 꺾이지 않는 슈퍼아머 상태로 중전차처럼 다가와서는 입술 모양으로 변형한 손톱으로 상대를 포식하는데, 기세가 지나쳐서 손톱은 립 자신까지 뚫어버리고 양쪽 모두 큰 대미지를 받고 동시에 쓰러지는 연출이었다고 한다.

2.4. 키워드

  • 브레스트 밸리 (ブレストバレー)
    단순한 Trash Box. 필요없는 데이터 파일을 일시적으로 수납해 보관하는 기능. 휴지통이라고도 부른다. 패션립의 경우, 그 아이콘이 어째선지 가슴 중심에 설정되어 있다. 단적으로 말해버리자면, 쓰레기라면 얼마든지 모아둘 수 있는 허수공간 주머니. 패션립이 짓뭉갠 더스트 데이터라면 아무리 용량이 커도 무한하게 수납할 수 있다. 모순이긴 하지만, 립 본인의 메모리 용량을 넘는 것마저 이 가슴골에 버릴 수 있는 모양이다. 언뜻 보면 편리한 기능처럼 보이지만, 더스트 데이터는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완전 무의미한 기능. 패션립은 감정을 안에 담아두고 자괴(自壞)/자상(自傷)하는 타입의 소녀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수 구조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 복합신성 (複合神性)
    얼터 에고는 영령 복합체로서 창조된 하이 서번트다. BB는 문셀의 서번트 아카이브에 접속하여 그 안에서 에고와 적합한 여신을 선택해 데이터를 재현. 얼터 에고를 여신의 복합체로서 성립시켰다.
    패션립에게 탑재된 여신은 3명. 첫째는 인도의 미의 여신 파르바티. 맹목적으로, 그리고 헌신적으로 남편인 파괴신 시바를 사랑한 여신이다. 둘째는 전쟁의 여신 두르가. 파르바티의 측면으로 여겨지는 두르가는 신이 내려준 10개의 무기를 갖고 있다. 패션립의 거대한 손톱들은 그 10개의 검을 구현화한 것. 셋째는 북유럽의 전쟁의 여신 브륀힐트. 사랑하는 용사와 맺어지지 못하고, 슬픔으로부터 파멸을 부른 여왕. 바그너의 악극에서는 브륜힐데로 나오며, 죽은 자의 영혼을 천계로 보내는 발키리(투희녀)로 등장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쪽의 전말도 사랑에 절망해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손으로 없앤 비극이었다.

2.5. 설정

  • 인식장애
많은 인간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다. 그것은 정신적인 것뿐만 아니라 육체에 대해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볼 수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거짓 없는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공평성이 부족하다. 인간은 지혜가 있기 때문에 눈앞의 현실에서 적당한 정보만을 진실로 삼는다. 정보의 취사 선택뿐만 아니라 정보의 날조와 개변까지 무의식 중에 행하기도 한다.

패션립의 인식장애는 그것이 극에 달한 경우다. 그녀는 자신의 양손의 모양을 인식할 수 없다. 보기 흉한 자신의 모습으로부터 "뇌"가 눈을 돌려 매우 평범한 소녀의 팔로 뇌내 변환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자신의 손톱이 「평범한 손톱」으로밖에 보이지 않은 것이다. 이 때문에 립은 "왜 다들 날 무서워하는 거지?"의 이유를 모른다. 자신의 몸이 보기 흉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그 사실을 지적받아도 고개를 갸웃할 뿐이다.

"어째서 그런 거짓말을 하시나요?"
"거짓말를 해서 아직도 절 괴롭히고 싶으신가요?"

거대한 손톱과 인식장애에 관해 패션립은 완전한 피해자다. 인식장애가 도피로부터 태어난 것이라고 해도 그녀의 마음에는 기만도 거짓말도 없으니 말이다. 그 누구라도 자신의 보기 흉한 부분과 마주하는 것은 힘들다. 거울을 보았을 때, 거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뇌는 정말로 올바르게 관측해주고 있을까?


  • 애증의 끝
BB의 '구애 욕구', '애증'으로부터 만들어진 에고(ego). 남성이 욕정을 억누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고혹적이고 청순한 소녀상. 양손의 손톱은 "남성에게 표적이 되기 쉬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 구현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떠한 이유로 주인공에게 호의를 갖고 있었지만, 미궁 안에서 나눈 대화를 계기로 더욱 깊은 호의를 품게 되었다. "근처에 있고 싶어", "만지고 싶어", "얘기하고 싶어" 라고 바랬지만, 그녀의 성격적으로 그것은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말을 건네고 싶은데 (어째선지 무서워하므로) 말을 건넬 수 없다,
다가가고 싶은데 (어째선지 도망가므로) 다가갈 수 없다,
사랑받길 원하는데 (아무리 해도 미움받으므로) 사랑받을 수 없다.

그런 딜레마로부터 애정은 더욱 깊어져 갔지만, 주인공의 거절로 인해 애정은 슬픔으로 변화. 감정의 부하를 견디지 못해, 그 원인을 적대시하고 미워함으로써 간신히 정신의 붕괴를 막게 되었다. 제정신으로는 견딜 수 없는 현실과 마주보는 마음의 기능---즉, 광기에 의한 폭주이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상대가 유일하게 다정한 말을 건네주었다. 그 기적을 패션 립은 영원히 품어 나간다. ……설령 그 후에 마음이 부서질 정도의 절망이 기다리고 있다 하더라도.

2.6. SG(시크릿 가든)

■ 프로필
  • NAME : 패션립……. 맘에 든 이름이에요.
  • HEIGHT : 156cm에요. 어머님과 똑같지만요…… 힐 높이만큼 더 커보일지도…….
  • WEIGHT : 1, 1톤이에요. ……어, 어라? 어째서!?
  • 3 SIZE : 160/63/87에요. 아주 약간 커요.
  • HOME : 달의 뒷면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 됐어요.
  • BIRTHDAY : 4월 10일이에요. 지금 정했어요.
  • WEAK POINT : 남이 만지는 건 싫어요……. 특히 가슴은…… 간지러워서…….
  • FETISHISM : 그 사람이라면 전부 좋아하지만…… 특히 손이 좋아요. 손을 잡거나, 쓰다듬어주거나 해주면 좋을텐데.
  • 파트너에게 요구하는 점은? : 많이많이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귀여워 해주시면…… 기뻐요.
  • 좋아하는 속옷 색깔은? : 핑크색의 귀여운…… 네?! 아, 아래는 입고 있다 뭐!
  •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 요리 연습이라든가……. 그치만 움직이면 금방 배가 고파져요.
※ 프로필은 음성을 듣고 번역한 거라서 오역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

■ 시크릿 가든
  1. 브레스트 밸리 (ブレストバレー)
    패션립의 첫번째 SG.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밖에 얻을 수 없는 신비로운 ZONE.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다양한 걸 끼울 수 있다는 낭만으로 가득 차 있지만, 립의 가슴골은 그렇게 꿈이 넘치는 곳이 아니다. 브레스트 밸리는 허수공간을 이용해 만들어진 휴지통이다. 뭐든지 수납하는 무한한 주머니라고 말하면 듣기 좋지만, 그 정체는 천 길만길 되는 골짜기에 만들어진 폐기장이다. 밸리에 수납된 사물은 내부에서의 힘으로는 절대 기어나올 수 없다. 외부에서의 간섭…… 밖에 있는 제3자에게 회수될 때까지 이 골짜기에서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 마치 계곡 밑바닥에 떨어진 조난자처럼.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거대한 가슴은 동시에 그녀의 치부이기도 하다. 내향적인 성격인 립에게 있어서 자기주장이 격한 신체부위는 그것만으로도 마음고생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곳에 무시무시한 기능까지 있다면 비밀로 해두고 싶은 것도 당연할 것이다. ……허나. 그런 비밀이 한 눈에 드러나버린다는 사실이야말로 이 얼터에고가 얼마나 삐뚤어지고 모순된 AI인지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슴골짜기라고 말하면 듣기야 좋지만, 옛날부터 골짜기에 있던 건 늑대들의 무참한 주검뿐이다. 낭만을 추구하는 것도 적당히 해두자.

  2. 피학체질 (被虐体質)
    "피학"이란 타인으로부터 학대받는 것, 이유없이 공격받는 것. SG라기보다는 패션립이 지닌 특성 중 하나. 립 본인이 바라든 바라지 않든 간에, 그녀를 본 인간은 무의식중에 가학심을 자극받아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립을 박해하고 만다. 저주나 다름없는 특성이지만, 립은 괴롭힘당하는 상황에 익숙한지, 그냥 잘 잊어먹어서 그런지, 금새 회복하는 강한 일면이 있다. 앨리스에게 "둔해 빠졌다"고 바보 취급당한 립이지만, 그 말에는 움직임이 굼뜨다는 건 물론이고 낯가죽이 두껍다는 의미도 있었을 것이다.
    패션립은 BB가 지닌 "피해자의 측면"에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부터의 욕망의 배출구, 타인의 공격성을 달게 받는 산제물이다. 그 사실을 그녀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SG로 성립한 이상, 부끄러워한다는 것만은 틀림없을 것이다.
    패션립은 "지배욕구로부터 생겨난 폭력"에 시달리는 소녀상이다. 남성으로부터의 욕망을 온몸으로 받는 산제물이다. 그러나, 희생자라고 할 수 있는 건 과연 어느 쪽일까? 타인을 이유도 없이 매혹시켜 자기 육체의 포로로 삼는다──이는 달콤한 꿀로 벌레를 꾀어 포식하는 식충 식물과 마찬가지이지 아닐까?

  3. 신경과민 (神経過敏)
    패션립이 정말로 숨기고 싶었던 SG. 온몸의 피부 감각이 예민해서 약간의 접촉만으로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마는 체질. 타인의 적의에 민감한 것도 이러한 체질 탓일 것이다. 수치상으로는 1인 대미지라도 그녀의 정신은 그것을 10배에서 100배로까지 느껴버린다. 그런 상태로 일상 생활과 전투를 행하는 립의 높은 정신력은 경탄할 만 하다. 마이너스 면이 두드러지는 특성이지만, 증폭되는 것은 아픔(대미지)뿐만이 아니다. 즐거움, 자상함도 증폭된다. 별 생각 없는 손가락의 접촉, 별 생각 없는 손의 접촉마저 립에게는 둘도 없는 행복으로 기록된다. ……하기야. 흉악한 몬스터인 패션립을 "다정하게" 만지는 사람 따윈 지금껏 단 한 명도 없었지만.

3. 공략

SKILL 효과
미소짓는 살로메(微笑むサロメ)다음 수의 위력 상승
타락하는 살로메(堕ちるサロメ)3턴간 BREAK에 내구 저하 효과 부가
요카난을 새장에(ヨカナーンを籠に)근력 대미지(위력 150) + ATTACK 봉인
밀실은 범종의 상자(密室は釣鐘の箱)근력 관통 대미지(위력 100) + 스턴
미소짓는 살로메가 성공했을 경우 사용 가능
EXTRA 효과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
(브륜힐데 로맨시아)
근력 대미지(위력 350) + 즉사

스테이터스는 LV 27/HP 11285/근력 69/내구 66/민첩 53/마력 62/행운 36.

보구 브륜힐데 로맨시아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1턴 1수부터 바로 날아오는데 애정이 위력과 비교한다는 설정대로 주인공에게 이 보구는 기본적으로 즉사기다. 예장 아틀라스의 악마의 코드캐스트도 무효에[6] 코드 오시리스를 걸어야만 즉사를 방지할 수 있지만 즉사를 막더라도 위력이 약한 편도 아니라 가드하지 못할경우 그대로 사망할 가능성도 높다. 사랑이 무겁다. 이후 5의 배수+1턴 1수마다 사용해오므로 오시리스의 모래의 사용 타이밍을 잊지 말 것. HP가 30% 미만(붉게 점멸)이 되면 보구를 사용하지 않고 미소짓는 살로메->밀실은 범종의 상자의 콤보를 2턴에 1회씩 사용해 온다. 미소짓는 살로메를 캔슬하면 밀실은 범종의 상자가 아예 발동이 안되므로 참고할 것.

스킬 이름은 전부 희곡 "살로메"에서 따온 것 같다.

참고로 CCC루트로 진행시 격파후 퍼니쉬 타임이 생략된다.

4. 전투 대사

■ 개막
  • 립 : ……죄송해요…… 간단히 부숴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 회화 (첫번째 커맨드 입력)
  • 세이버 : 가엾은 여자여. 네년의 사랑은 주자에겐 닿지 않는다. 짐이 철벽이 되어 튕겨내겠다
    립 : 모르겠어……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세이버! 좋아해달라고 바라는 게 뭐가 나쁘다는 거에요……!
  • 립 : 부수겠어요…… 절 방해하는 사람은 전부 부서져 버리면 돼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드릴게요, 아처!
    아처 : 증오로 자아를 잃어버렸는가…… 가엾지만 이것도 남자가 할 일이다. 그 애착, 바로잡아주마……!
  • 캐스터 : 우와아…… 얀데레 스토커가 열받은 머더(マジギレマーダー)로 클래스 체인지라니…… BB의 본성도 알겠네요…….
    립 : 웃기지 말아요……! 저는 진심이에요…… 이건 저의 애정, 저의 연정! BB 같은 거랑은 다르다고요……!
  • 립 : 비켜…… 비켜 주세요…… 제가 인간이라고 말해주신다면, 비켜……!
    길가메쉬 : 그건 아니지? 내가 인정한 건 네년의 사랑이지 네년이 아니다. 진짜가 되고 싶다면 이 몸을 쓰러뜨려 보거라.
■ 커맨드 입력
  • 립 :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금방 끝내 드릴테니까요. (유리)
  • 립 : 지루해요……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요……. (유리)
  • 립 : 저, 엉망진창이에요……. 이러면 멜트에게 비웃음 당해버려……. (불리)
  • 립 : 어째서 그렇게나…… 모르겠어, 모르겠어, 모르겠어……! (불리)
  • 립 : 후───우후후,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보구 발동 예고)
  • 립 : 이제 곧…… 이제 곧, 조금만 있으면 끝이라구요? (보구 발동 예고)
  • 립 : 왜에요!? 왜 저한테서 도망치는 거에요!? (보구 마무리 실패)
  • 립 : 그럴수가……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데, 저 모르겠어요! (보구 마무리 실패)
■ 행동 개시
  • 립 : 갑니다……. / 질 수 없어요……!
■ 통상 전투
  • ATTACK
    • 립 : ……아. / 에잇. / 야앗. / 아아. / 아아아아아! / 타아아아앗!
  • BREAK
    • 립 : 잡았어요……. / 우후후후…….
  • GUARD
    • 립 : 꺅……! / 햐악……! (방어)
    • 립 : 제발 그만하세요! / 바보!! (반격)
  • 대미지 받음
    • 립 : 아우……. / 으으읏……. (小)
    • 립 : 싫, 어……! / 아아아……! (大)
■ EXTRA TURN
  • 턴 획득
    • 립 : 싫어요, 전……! / 피하지 마세요……! (공격)
  • 턴 빼앗김
    • 립 : 정말인가요……? / 원망할 거에요……. (3수)
    • 립 : 이제 화났어요……! / 제발 그렇게 싫어하지 마세요……! (6수)
■ 전투 불능
  • 립 : 아…… 아아, 아…….
■ 스킬
  • 미소짓는 살로메
    • 립 : 하아…… 아아아……!
    • 립 : 더 이상 참지 않을 거에요…….
  • 타락하는 살로메
    • 립 : 점점…… 약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 립 : 좀 더 아프게…… 해주세요.
  • 요카난을 새장에
    • 립 : 그 사람을 저에게 주세요……!
    • 립 : 죽어줘, 죽어줘, 죽어줘……!
  • 밀실은 범종의 상자(수정바람)
    • 립 : 이제 도망칠 수 없어요……?
    • 립 : 우후후…… 제 손에 꽉(すっぽり)이에요…….
  • 보구 - 브륜힐데 로만시아
    • 립 : ……아아, 이게 사랑의 모습…… 저, 알아버렸어요. 아무리 해도 사랑받을 수 없고 미움받을 바에는 차라리 엉망진창이 되어 주세요. 이걸로 몸도 마음도 제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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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재료가 된 여신 중 두르가의 10개 무기가 구현된 모습인 듯 하다. 로켓 펀치처럼 사출도 가능한 무기지만, 패션립 본인은 자신의 손을 평범한 손이라고 인지하고 있다.
  • [2] 각각 파르바티, 두르가, 브륜힐데. 공통점은 "사랑"과 관련된 여신들이다.
  • [3] 손 때문으로 보인다. SG 화면에서 몸무게를 확인하면 "에? 어째서?"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손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석해보면 들어맞아 보인다.
  • [4] 여주인공이라도 동일. 여주인공은 하다못해 "왕녀님"이라고 불러달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 [5] 지정한 물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 [6] 정확히는 아틀라스의 악마의 코드캐스트는 공격의 데미지는 무효화 시키지만 공격에 부여된 추가 효과는 그대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