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패드

last modified: 2015-04-11 21:33:40 Contributors

Contents

1. 원래 의미
2. 보호대
2.1. 개요
2.2. 상세
2.3. 이 의미의 패드와 관련된 캐릭터들
3. 그 밖에 이 단어와 관련된 문서들


1. 원래 의미

원래 영단어 pad는 '덧대는 것'의 의미이다. 덧댄다는 의미에서 /보형물//깔판 등을 지나 '뭔가 편평한 모양새의 물건' 등으로 점점 의미가 확장되는 중이며, 이러한 의미 확장은 21세기에도 현재진행형이다.

애완용 센티페드를 센티패드라고 부르는 펫 샵이나 브리더들이 엄청 많으나 이것은 잘못된 것.패드와는 하등 상관없고 오역일뿐이다. '페드(pede)'는 다리라는 뜻이므로..

2. 보호대

2.1. 개요

이 단어의 가장 보편적인 활용 용도로, 의 안쪽에 덧대어 넣는 부드러운 보정물들의 통칭. 보통 솜이나 스펀지 등의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정 신체 부위를 보호하거나 특정 신체 부위의 부족한 볼륨을 보정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원래 첫 번째 의미로 주로 사용되었고 생리대를 PAD라고 부르는 것도 몸과 옷을 동시에 보호한다는 의미로 첫 번째 의미에서 기인했으나, 체형 보정의 의미로 브래지어수영복 안에 많이 집어넣게 되면서 21세기 들어서는 두 번째 의미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참고로 두 가지 목적으로 전부 쓰이는 대표적인 부위는 어깨/가슴/엉덩이이며 특히 가슴과 어깨에 넣는 경우 보호 목적이건 보정 목적이건 가리지 않고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2.2. 상세

오늘날 흔히 '뽕'이라고 부르는 가슴패드의 원형은 사실 노출도 높은 이브닝 드레스를 입었을 때 유두가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옷 안쪽의 가림막 패드에서 유래되었다. 어깨에서부터 허리선까지 시원하게 트이는 드레스나 명치 부근까지 클리비지가 된 드레스의 경우 브래지어를 착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슴 부분에 브래지어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고정형 패드를 넣게 된 것이 시초인데, 유방을 고정시키려면 적당한 두께와 보정 라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러한 기능성을 가진 패드 자체를 아예 독립적으로 떼어내어 다른 옷에다 적용하게 된 것.[1]

흔히 남성들은 뽕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형태만 보정해 주는 정도이고 브래지어 치수로 치면 기껏해야 1~2등급 정도 올리는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종류에 따라서 약간의 사기 혹은 슴부조작테크닉만으로도 3~4등급은 우습게 끌어올릴 수 있다. 심지어 가슴이 상당히 크게 파인 옷이나 비키니를 입었다고 해도 이를 완전히 믿을 수가 없는 것이, 진짜 가슴은 옷 밖으로 드러난 부분 뿐이고,[2] 그 밑으로 감춰진 부분 99%를 뽕으로 채워넣는 게 가능하기 때문. 수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연속인데 미분 불가능'이라 카더라#[3] 심지어 패드와 보정속옷을 이용하면 남자도 없는 가슴을 만들어 낼 수 있다.#댓글이 대박이다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약간의 노력으로 자신의 여성성을 한껏 강조할 수 있는 사기 아이템인지라 어지간한 중고급 브래지어나 수영복에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패드 삽입용 주머니가 첨부되어 있다. 특히 비키니의 경우 크기에 어느 정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런 뽕이 100%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골반이나 엉덩이 형태를 보정하는 뽕 역시 의외로 자주 사용된다.

남성의 경우에도 드물긴 하지만 어깨뽕을 넣어서 남성상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리고 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여성의 그것과 완벽하게 동일한 기능을 하는 깔창이 있다.

3. 그 밖에 이 단어와 관련된 문서들

----
  • [1] 이런 초창기 의미로 뽕을 심는 옷들은 클리비지룩 드레스를 제외하면 엉뚱하게도 코스프레 쪽으로 명맥이 이어진다. 기본 의상이 그렇게 생겨먹은 캐릭터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련 기술이 도입되어야 했기 때문. 물론 두 번째 목적으로도 써야 하는 거유 캐릭터들 코스프레도 많다. 괜히 오노 카나코가 자주 거론되는 게 아니다
  • [2] 그나마도 대부분은 다른 부위에서 억지로 끌어온 살들.
  • [3] 어떤 함수의 그래프가 '연속'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끊김 없이 전 구간에서 이어져 있다는 뜻이고, '미분 불가능'이라 함은 최소한 어느 한 점에서 마치 서로 다른 그래프를 잘라다 붙여놓은 것처럼 갑자기 꺾인다는 뜻. 간단히 말해 뽕을 넣으면 일단 몸에 붙어는 있겠지만(연속), 뽕과 맨살의 경계선이 부자연스럽게 이어지므로(미분 불가능) 눈에 띌 거라는 얘기를 공대개그로 표현한 것이다. 참고로 이 미분 조건 판정은 고등학교 수학 미적분 파트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내용 중 하나.
  • [4] 그곳이 어째 매 작품마다 크기가 달라져서(...) 붙은 동인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