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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팀 포트리스 2)

last modified: 2015-12-20 15:28:53 Contributors

이 항목은 팀포2 파이로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스카웃 솔저 파이로 데모맨 헤비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

I fear no man, but that thing[1] ... It scares me.
난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아. 그런데 그 녀석은... 나도 무섭단 말야.
헤비파이로에 대해

No, I... ain't, I ain't talking about that freak, alright? He's not here, is she?
싫어, 난... 못해. 난 그 미친놈에 대해서 이야기 못해. 됐지? 그 여기 있어? 그 지금 여기 있냐고?
스카웃파이로에 대해

One shudders to imagine what inhuman thought lie behind that mask. What dreams of chronic and sustained cruelty?
그 방독면 안에서 어떤 잔혹한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네. 대체 얼마나 지독하면서도 끊이지 않는 잔인함의 망상일까?
스파이파이로에 대해

Pyro. 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팀 포트리스2의 공격형 병과이다.

스파이가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엔지니어가 이 항목을 좋아합니다
무적 우버 받은 헤비가 이 항목을 혐오합니다

tf2_pyro.png
[PNG image (Unknown)]


Contents

1. 파이로를 만나다
2. 개요
2.1. 전기
2.2. 성별 논란
3. 특징
3.1. 스파이 사냥꾼
3.2. 스파이 대처 방법
3.3. 공격 패턴과 전략
3.3.1. 기초 전략
3.3.2. 고급 전략
3.3.3. 장비 선택
4. 무기 목록
5. 도전 과제
6. 매치업
7. 도발 행동
8. 기타 이모저모


1. 파이로를 만나다


youtube(WUhOnX8qt3I)

파이로 소개영상 '파이로를 만나다'(Meet the Pyro). 중간 파이로의 머리 속 세계(?)에서 나오는 음악은 The Lovin' Spoonful의 Do You Believe In Magic.#

한 마디로 마약

2. 개요


공격군에 속하며, 화염방사기 하나로 먹고 사는 방화광. 또한 열정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아이, 동물을 사랑하는 트럼펫 연주자(?)이며, 무도의 극의를 깨달아 장풍 반사기 파동권을 쓸 수 있는 격투기의 달인(?)이기도 하다. 공중부양 무앙 도 할 수 있다 카더라.

항상 방독면을 차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신원이 알려져 있지 않다. 목소리도 방독면에 파묻혀 제대로 들리지 않기 때문에 국적이나 기타 인적사항은 물론 심지어 성별(!)조차도 알 수 없다. 이탈리아라틴아메리카계가 아닐까 하는 추측은 있다.

일단 성우는 남성데니스 베이트먼(Dennis Bateman). 스파이의 목소리도 담당하였으며 무앙!무앙! 파이어! 파이어! , 같은 회사의 게임인 레프트 4 데드의 No Mercy-무자비-에 등장하는 헬리콥터 파일럿의 목소리와 도타 2에 등장하는 영웅인 원소술사도 담당하였다.

커맨드 채팅을 하면 방독면에 소리가 묻혀 '아우아우', '아우' 하는 소리만 들려 뭐라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지만, 일단 지정된 메세지를 문장 그대로 발음하는 것은 맞으니 몇몇 단어들은 귀가 좋다면 들을 수 있긴 하다. "Medic!!" 이나 "thanks" 같은 건 꽤 잘 들린다. C 누르고 3번(보이스메시지 격려)이 '괜찮아'라고 들려서 파이로는 사실 한국인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상은 몬데그린. 실제는 "Thanks a lot!"이다.

미트 더 파이로에서 파이로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do you believe in magic'이라는 노래가 bgm으로 깔려서 이 노래와 미친듯이 많이 엮인다.

마침내 5년만에 공개된 미트 더 시리즈로 인해 완전히 미친 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Afraid of Monsters의 주인공이나 바이오 쇼크의 리틀 시스터처럼 왜곡된 현실을 보면서 사는 듯 하다. 같은 팀마저 벌벌 떨 정도로 잔혹한 짓을 하면서 본인은 이걸 수염달린아기 천사들과 꿈동산에서 즐겁게 노는것으로 생각한다. 흠좀무

파이로에겐 블루 팀은 아기 천사들, 잿더미가 된 마을은 꿈의 동산, 화염방사기는 무지개를 뿌리는 나팔로, 소방 도끼는 막대사탕으로, 조명총은 비눗방울로 보이는 듯 하며 머리를 도끼로 찍어버리는 건 입에 사탕을 물려주는 것, 조명총으로 헤드샷하는 건 비눗방울을 불어주는 것, 헛간을 잠궈버리고 산 채로 불질르는 것은 숨바꼭질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 유툽에선 저건 다 LSD 때문이다 라는 의견이 많다. 제작진과 파이로, 둘 중 누가 LSD를 했는지에 대한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일부에선 파이로가 사이코패스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이코 패스는 상대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거지, 현실을 왜곡되게 보는것이 아니므로 사이코패스와는 다르다. 차라리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

주 무기와 보조 무기는 오른손잡이처럼 다루지만 근접무기는 왼손잡이처럼 다룬다. 양손잡이인가? 등 뒤에 매고있는 통은 연료라기 보단 산소통이라고 한다. 마약이 아니고? 자세히 보면 연료통은 무기 밑에 붙어있다. 물 속에서도 화염방사기 점화구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1850년대 블루팀의 첫번째 파이로는 에이브러햄 링컨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파이로가 아직도 링컨이라는 설도 있는데, 팀 포트리스2 세계관에선 링컨이 자신이 발명한 계단의 사용법을 터득하지 못하고 포드 극장 2층에 올라가기 위해 로켓 점프를 하다 죽었으니 이 주장은 그냥 웃고 넘어가자.

참고로 팀포의 세계관에 따르면 루즈벨트 대통령이 링컨의 연구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계단을 발명하기 전까지 이것이 2층으로 올라가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아마 2층 짓는 것도 로켓 점프로 했을 거다

근데 희한한 건 이 병과만 유일하게 유튜브 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없는 건 아닌데 딱히 인지도가 높고 큰 인기를 끄는 밈이 없다. 얼굴도 대사도 없어서 기괴하게 비틀 거리가 없는 탓인지는 몰라도. 공식 영상에서 가장 비중도 없고 가장 많이 죽고 취급도 별로인 병과다.

사실 스파이 못지 않게 많이 죽는다. 스카웃 영상에서는 기차에 치이고, 솔저 영상에서는 로켓에 맞는데 그것도 두번... 그것도 한 번은 혼자 도발하다가... 맞았다. 데모맨 영상에서도 폭사, 스나이퍼 영상에 헤드샷, 헤비 영상에서는 레드팀에게 당했다. 그것도 적 면전도 못 봤다. 스나이퍼는 면전이라도 봤지만. 메딕 영상에서는 죽진 않지만 솔저 군단을 상대로 혼자 구석에서 저항도 못해보고 살짝 도망가는 굴욕까지... 스파이도 스파이지만 이놈도 이놈이다.

그래서인지 케니 맥코믹과의 공통점이 좀 있다. 둘다 웅얼거리고 잘 죽는다. "그들이 파이로를 죽였어!" "개자식들!" 국내에서의 별명은 무앙이다. 여워 뛰어다니며 무아앙하고 울어대서 그렇게 불리는 것 같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Mmhhhph Mmhhhhh(므으으읖 으으음흐으으)라는 문자로 흉내낸다.

파이로 랜드에서 나오는 모든 글자들이 다 Mmhhhph로 치환 되는 것으로 보아 파이로가 웅얼데는 이유는 방독면 때문이 아니라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또 미트 더 메딕 마지막에서 수술 대기중 잡지를 보면서 라이터를 찰칵찰칵거리는 걸 보면 약간 정서가 불안한 모습이 보인다. 근데 수술 전엔 그러는게 당연하기도 하다. 뭣보다 그 메딕인걸.

미트 더 파이로를 보면 같은 팀인 레드 팀 헤비와 스카웃, 그리고 스파이가 파이로의 끔찍함과 잔인함에 몸서리 치는 대사를 하는데, 이 때 스카웃의 대사를 영어 캡션 자막을 켜놓고 보면 Hes not here, is she? 라는 자막이 출력된다. 밸브의 노림수

이러저래 정체가 불분명하고 독특해서 2차 창작에서 인기도 많고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을 보이기도 한다. 남자일 때도 있고 여자일 때도 있고, 미치광이일 때도 있고 정이 많은 순수한 캐릭터일 때도 있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유하기도 한다. 몸에 화상 흉터가 있는 것은 거의 필수급 설정. 주로 공식 불륜남 스파이와 엮이는 경우가 많지만 캐릭터가 유동적이라 다른 병과와도 자주 엮인다.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이후로는 엔지니어와 짝을 자주 지어주는 모습이 보이며 2013년 로보틱 부갈루 업데이트 만화에서는 미래의 엔지니어가 파이로의 머리와 함께 등장한다. 공식 업데이트 만화에서 엔지니어가 파이로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아마 스파이 확인에 최고인 병과가 파이로이며, 엔지니어는 파이로 하나만 옆에 있으면 든든해지기 때문이지 않을까.

2.1. 전기


이름 알 수 없음 출생지 알 수 없음
직업 스파이를 태우는방화광 좌우명 "무앙무앙 하바하바 무앙무앙"

수수께끼의 인물 파이로에게 딱 두가지가 알려진 게 있는데, 전자는 '파이로는 불을 지르고 다닌다'라는 것이고 후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제로 불을 지르고 다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몇몇 사람들은 파이로가 이따금 거친 숨소리를 내뱉는데 의거하여 파이로는 석면 방화복으로 오염된 폐를 짊어지고 입을 방해하는 공기 필터로 의사소통하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간에 파이로는 분명 무시무시하며 불가사의한, 불 붙은 프랑켄슈타인이란 것이죠. 물론 남자라면요.

2.2. 성별 논란


youtube(V4PCWt1Gp-k)


밸브에서 파이로를 가리킬 때는 He/She를 혼용한다. 공식 포럼에서 파이로의 성별에 대해 논쟁할 때 파이로 남성설 지지자 중 한 명이 성우남자라는 것을 근거로 내세우기도 했다. 남성 성우가 여성의 목소리를 내는 일은 극히 적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일리가 있다. 성우가 남자이므로 그나마 제대로 들리는 목소리들도 남자 목소리에 가깝지 여자의 목소리로 보기는 힘들다.

로봇이 아니냐는 설도 있는데, 게임상으로 등에 매고 있는 산소통도 피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것까지 세세히 따지는 건 게임이라는 팀 포트리스 2의 특정상 좀 무의미한 면이 없잖아 있고, 거기에 피까지 나는데다가 내장이나 뼈 같은 것도 다 들어 있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다. 터미네이터일 수도 있다 사실 산소통이 피격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스카웃이 매고 있는 가방도 피격되는 걸 보면... 팀 포트리스 2 위키의 히트스캔 항목에 있는 영상을 참고하자.

참고로 스파이스나이퍼가 파이로를 제압할 시 "괴물 자식!"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건 사실이었다.

리스폰 지점 파이로 자리에 꽃무늬 가방이 있는 걸 보고 몇몇 플레이어는 사실 파이로가 여자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내고 있다. 남자가 꽃무늬 가방 쓸 수도 있지, 여자만 꽃무늬 가방 쓰라는 법 있나 ANG? 애초에 밸브가 파이로 여성설 지지자들을 노리고 팀 포트리스 블로그 포스트에 파이로를 여성형 주어로 지칭하는 She를 썼다가 다음날 Pyro라고 고친 해프닝도 있다.

이것은 Meet the Pyro가 나온 시점에서도 풀리지 않는 떡밥이다. 하이파이브 도발감독의 시야 도발을 보면 남성적인 모션과 여성적인 모션이 병행되고 있다. 이쯤 되면 밸브가 노린 거다.

그리고 A Cold Day in Hell 코믹스에선 헤비를 만나러 가는 길에 추락한 비행기 근처에 휴식하다가 곰이 튀어나오자 솔저가 "을 끌어들이는 건 생리 중인 여자 뿐이지. 이런, 이럴 줄 알았어... 파이로!"라고 고함을 치자 파이로가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솔저는 파이로에게 비켜 보라고 하고, 그 뒤의 기실 안에 꿀단지가 잔뜩 들어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생리 중인 여자 이야기는 파이로와 관계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아마 밸브에서 성별 논란이 나는 걸 이용해서 장난을 친 듯.

3. 특징


기본 능력체력175이동 속도100%
특수 능력압축 공기 분사 사용 가능

최고의 스파이 헌터이자 다양한 무장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병과.

주 무기는 화염방사기로, 적에게 불을 붙여 화상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줄 수 있으며, 압축공기분사로 미사일, 유탄, 점착폭탄을 카운터칠 수 있다. 또, 적을 공중에 띄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은신한 스파이에게 불을 붙여 은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특히, 스파이체크는 파이로의 핵심 임무다. 수시로 팀원들을 향해 불길을 내뿜고, 엔지니어나 스나이퍼 주위를 한번씩 지져주자.

뉴비가 파이로를 잡으면 일단 기습하기 보다 정면돌격인 우라돌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비니 일단 붕붕이 사용법은 숙지하지 못했을 테고, 당연히 적군들에겐 웰컴 투 헬!(Welcome to Hell!) 파이로는 주무기가 은근히 사거리가 짧은 화염 방사기라 적절하게 도망치면서 싸우는 솔저나 데모맨 상대로는 분해된다.

화염방사기는 에임실력 자체가 필요 없어서 뉴비도 잘 쓴다는 말도 있지만 그건 근접했을 때나 먹히는 말이다. 보조 무기인 샷건과 부사수는 사실 근접했을 때만 딜이 정확히 박히고, 조명탄 발사기류는 언제나 견제형 무기다. 제아무리 화염방사기가 킹왕짱이라도 정면돌격만 감행하면 일단 근접을 못 하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적군의 실력이 좀 좋다면 외교대사를 든 스파이로 헤드샷과 몸샷을 먹이는 것으로도 파이로를 처리할 수 있다.

주 무기인 화염 방사기의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맵의 영향을 많이 받는 병과로 개활지 위주의 맵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화염 방사기를 보곤 '조준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 때문에 가장 쉬운 병과, 초보용 병과라는 편견이 있지만, 업데이트가 되면서 잠금해제 무장을 이용한 불 붙이고 소화도끼, 압축 블래스터로 로켓 반사 등의 다양한 전술을 활용해야 하는 꽤 고급 컨트롤이 필요한 병과가 되었다.

사실 주무기를 주로 쓰는 파이로는 의외로 조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물론 주무기를 단순히 불 붙이는 용도로 쓴다면 그냥 한번 흩뿌리면 되지만 주무기로 딜링을 하는 경우는 상대가 내 크로스헤어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해선 안 된다. 화염의 범위가 길이는 의외로 긴데 폭이 의외로 좁기 때문.

적의 전선을 밀 때 파이로가 전선을 밀겠다며 대놓고 정면돌격을 감행했다간 집중 공격을 받고 죽을 확률이 크다. 특히 무적우버라도 받지 않은 이상 순식간에 갈려 나간다. 미트 더 파이로를 보면 화염방사기로 모든 적군을 벌벌 떨게 만드는 멋진 병과 같지만 진짜로 저 행동을 따라 했다가는 적군들에게 순식간에 몸이 분해되는 모습을 볼수 있다. 현실은 시궁창 미트 더 파이로 처럼 실제 게임에서도 9명 이상이 있는 곳에 아무런 방비 없이 당당히 걸어들어가다간 2초도 못 버티고 즉사하기 십상이다. 파이로로 돌격한 뒤 적들에게 불을 붙이고 죽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뉴비들이 많은데, 부활 시간이 매우 아까운 TF2 특성상 영 좋지 못한 짓이다.

어찌되었거나 현재 수 많은 업데이트를 거치고 난 후에 정립된 파이로 플레이의 정석은 외진 길로 전선 후방이나 측면에 침투 -> 불 지르기 -> 도끼 살육극 -> 도주'를 반복하는 것이다. 공격군이라고 헤비처럼 우라돌격을 감행하지는 말자. 위에서 말했듯이 무적우버 없이는 꿈도 못 꾼다. 그래서인지 공격측에 파이로가 지나치게 많아도 팀이 부진하여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방어측에 2레벨 이상의 센트리나 헤비+메딕 콤비가 있으면 파이로는 아무리 많아도 우버 없인 못 뚫는다.

중거리 전투시에 데모맨이나 솔저가 로켓이나 유탄으로 공격을 하면 파이로는 주무장인 화염방사기의 압축 공기 분사를 사용하여 반사를 시키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압축 공기 분사에는 많은 기능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를 참고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화염 방사기 자체의 특수효과와 기능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된다.

파이로는 공격군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전술적으로 볼때, 수비군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 스파이 체크가 수월하며, 날아오는 유탄과 로켓을 막을 수 있기 때문. 참고로 헌츠맨을 든 아군 스나이퍼에게 불을 한 번 뿜어주면 불화살(!)도 만들 수 있다. 불화살에 맞으면 헌츠맨 대미지 + 화상이니 헌츠맨을 든 스나이퍼가 보이면 불을 한 번 슬쩍 지져주자. 스나이퍼가 적군에게 적중시키면 어시스트도 받을 수 있고, 스나이퍼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적군 스파이 체크도 겸사겸사 가능하다.

같은 파이로끼리는 화염방사기 공격을 통해 화상 효과를 입힐 수가 없다. 허나 같은 파이로에겐 불이 붙지 않을 뿐, 피해는 그대로 주기 때문에, '같은 파이로 = 불에 면역'이라는 생각으로 사정거리 안에서 섣불리 도끼를 꺼내들지 말자. 구워지기 딱 좋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파이로에게 불이 처음부터 안 붙는게 아니다. 다만 붙고 나서 화상 데미지가 들어오기 전에 빠르게 꺼지는 것이기 때문에 파이로와 파이로가 서로 맞붙을 때 서로를 화염 방사기를 들고 공격을 해도 동료 메딕이 파이로에게 치료를 하면 메딕은 '불 붙은 아군 치료' 도전과제를 순식간에 완수할 수도 있다. 혹시 자신이 메딕이고 파이로끼리 전투가 붙었다면 업적도 완수할 겸, 아군 파이로를 치료해 주자.

파이로 두 명이 있는 경우도 활용할 수 있다. 한 명이 화염방사기로 적 파이로를 지지는 동안 동료 파이로가 소화 도끼로 적 파이로를 찍어도 크리티컬 히트가 뜬다. 소화 도끼는 파이로의 언락 무기이며, 같은 효과의 무기로는 전사통지가 있다. 물론 실전에서 이런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기는 매우 난감한 편이며, 사실 이런 플레이는 안 하는 게 정상이다.

같은 파이로라도 순간적으로 불이 붙기는 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아주 어려운 전략이 있는데, 바로 적 파이로에게 뛰어가다가 불을 살짝 뿌리고, 불이 닿아서 순간적으로 파이로에게 불이 붙었을 때 조명탄/소화도끼의 크리티컬을 넣어주는 것이다. 파이로에 매우 숙련된 굇수(...)들은 이 전략을 가끔씩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당하는 파이로 입장에서는 양민학살 상당히 놀라울 수 있을 것이다. 파이로에 어느 정도 숙련되어있다고 생각하면 한 번 연습해보자.

3.1. 스파이 사냥꾼


파이로의 화염 공격은 변장이나 투명 상태인 적군 스파이에게 불을 붙일 수가 있다. 아군을 지졌는데 불이 붙으면 적 스파이라는 의미. 파이로는 적군 스파이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다. 스파이가 엔지니어와 스나이퍼의 천적이라면 파이로는 스파이의 천적이다.

스파이의 언락 무기 패치로 스파이의 효용이 크게 높아졌고 플레이어 수도 늘어났기 때문에, 스파이 사냥꾼으로서 파이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적군에 스파이가 부대급으로 있다면 굳이 파이로가 없어도 아군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파이로의 범위 공격은 스파이를 잡는데 가장 유리한 조건이다.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는 직선 스플래쉬 범위 공격이다. 그래서 구석 같은 곳을 한번 지져 주면 은폐하고 있는 스파이가 발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 무기인 화염방사기는 탄약소모가 빨리 되는 것이 약점이긴 하지만, 엔지니어의 디스펜서 근처에 있으면 탄약과 체력은 지속적으로 보강이 가능하다. 실제로 디스펜서는 텔레포터와 함께 적 스파이가 최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 구조물이므로, 일단 적 스파이는 반드시 아군 디스펜서나 텔레포터 근처로 오게 되어 있다.

솔저나 데모맨도 스플래쉬 공격이 가능하다. 헤비도 미니건 연사력이 꽤 빠르기 때문에 가끔씩 스파이가 숨을 만한 곳을 공격하면 찾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공격군들은 대개 유탄, 점착, 로켓, 총알 한발 한발이 아쉬운 병과들이다. 게다가 각 병과들은 파이로에 비해 스파이 체킹에 불리한 점이 한가지씩 있다. 전 병과의 스파이 체킹의 불리함을 설명하는 것으로 파이로의 스파이 체킹의 우수성을 검증해 본다.

스카웃 의 스캐터건은 산탄이 꽤 넓게 퍼지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점형태로 공격하는 히트스캔 공격이기 때문에 스파이 체킹엔 파이로보다 불리하다. 물론 한번 들키면 스캐터건류 특유의 높은 순간 DPS로 순삭이 가능하지만 그나마도 중거리가 넘어가서 스파이가 은폐해 버리면 답이 없다. 권총? 그거 쏘는 시간에 은폐하고 메디킷 찾고 시야 밖으로 튀어 가만히 권총으로 체킹하는 스카웃을 따 버릴수도 있다.

그래도 빠른 이동속도 덕분에 스카웃은 파이로 다음으로 스파이 체킹에 좋다. 빠른 이동속도 덕에 움직이면서 허공에다 근접무장으로 닥치고 때리는 경우, 간간히 미처 도망 못간 스파이가 잡히기도 할 정도다. 그나마 상대방이 고수 스파이라면 안 잡힐 확률이 높다.

솔저 는 위에서 말한 대로 보이지도 않는 스파이 잡겠다고 쓰기에는 로켓 한발 한발이 너무나도 아깝다. 스파이 체킹은 파이로한테 맡기고 자기는 로켓점프하는데 정신이 없을것이다. 들키면 발 아래에 정확히 맞추면 공중에 뜨는 솔저 무기 특성상 거의 100% 가까이 죽는다고 볼 수 있지만, 이건 먼저 찾았을때 이야기고(...) 보통 솔저는 바로 앞의 적 솔저, 데모맨, 헤비 상대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스파이 체커로선 영 부적절하다. 가끔 뒤에서 백스탭 하려는 스파이를 로켓 점프로 잡기도 한다.

헤비 는 미니건 특유의 높은 중근거리 DPS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들키면 스파이 입장에서는 죽은 목숨이지만, 헤비의 미니건 종류는 준비 시간이 너무 길다. 어느 정도 숙련된 스파이라면 저 헤비가 날 알아보고 미니건 돌리려는지 알고 즉각 은폐 할 수도 있다.

파이로처럼 디스펜서가 근처에 있으면 스파이 체크가 좀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헤비는 메딕과 함께 최전선을 책임지는 병과라서 파이로처럼 무작정 디스펜서 근처에 캠핑만 하고 있으면 전체 전황상으로 큰 손해라 아군이 무척 싫어한다.

데모맨 은 일단 유탄이라는 물건 자체가 맞추기 힘들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초고수 데모맨이 아닌 이상 유탄을 백발백중으로 맞추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데모맨의 모든 무기는 근접무기인 술병을 제외하면 터질 때까지 딜레이가 있다! 유탄을 한방 맞춰도 은폐하고 튀기 십상이고, 점착으로 상대하려 하면 터지기 전에 튄다. 오죽하면 데모맨이 스파이를 죽일 확률은 데모맨이 고수가 아닌 이상 먼저 알아봐서 공격할 때보다 그냥 전투하다가 스플래쉬 데미지로 옆에 지나가던 투명한 스파이가 조각날 때가 더 높다(...)

다만 상대기 흑기사 데모맨라면 한 번 들키면 그 스파이는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아이랜더 리치도 일반 근접무기보다 높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 다만 이것도 스파이가 잽싸게 은폐하면 데꿀멍 해야 한다.

엔지니어 는 센트리 특유의 공격력도 있고, 렌치를 휘두르는 것도 크리가 잘 뜨기는 한다. 다만 건설 도중에 뒤의 스파이를 발견 못하면 망했어요. 앞에 스카웃에서도 봤듯이 샷건류는 스파이 상대로 좋은 무기가 아니다. 권총도 그거가지고 체킹하는 도중에 등 따일 확률이 높다. 이래저래 숙련된 스파이에게 어설픈 실력의 엔지니어는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파이는 엔지니어의 천적이다. 엔지니어는 스파이와 싸우게 되면 구조물을 지켜내는 동시에 스파이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는 스파이를 상대할 때 핸디캡을 안고 들어가야 한다.

메딕 의 경우 주사기 총은 재장전 속도도 빠르고, 주사기를 뿌릴 수 있는 등, 스파이 확인에 괜찮은 무기이기는 하다. 문제는 메딕은 일단 앞의 공격군 힐 해주기에도 바빠서 헤비의 미니건 소음과 솔저의 로켓 소리에 스파이 은폐 해제 소리가 묻혀 훛을 헤비/스나 다음으로 많이 따이는 병과다. 메딕의 천적 중에 스파이가 포함되어 있다는 말. 일단 메딕은 뒤에 있기 때문에 앞의 공격군을 먼저 백스탭하기보단 뒤의 메딕-공격군 순으로 따버리는게 여러모로 스파이에겐 좋은 선택이기 때문.

스나이퍼 는 줌하다가 적 스파이에게 등짝을 따여 죽는게 일상다반사다. 밸브는 이를 딱히 여겨 스나이퍼에게 자라테와 레이저백이라는 아이템을 주었지만, 어차피 먼저 적 스파이를 발견 못하면 죽는건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관단총은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약한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특별한 세팅을 하지 않는 이상 스파이 상대로는 별 뾰족한 대책이 안 된다. 문자 그대로 죽기 전에 발악하는 정도다.

자라테는 파이로의 화염 방사기 다음으로 스파이 체킹에 최고인 무기지만, 이것도 한 번 빗나가면 재충전 시간이 있다. 따라서 스나이퍼 입장에선 자라테 투척이 실패하면 벌벌 떨며 저격하다 훚을 따여 죽던지, 자라테 충전을 위해 재보급 사물함 다녀 오든지 둘 중 하나의 선택지밖에 없다. 레이저백을 끼면 어떻게 되냐고? 스파이 입장에서는 그냥 딱 붙어서 리볼버 3방을 스나이퍼에게 꽂아 주면 된다. 가장 약한 이방인도 3방을 쏘면 스나이퍼가 눈치 채기도 전에 깨끗이 처리할 수 있다.

같은 스파이 의 경우 일단 리볼버는 점 형태의 히트스캔 무기고 게다가 딱히 자라테나 주사기총같은 스파이체킹 전용무기도 없다. 아군 뒤에 서보면 스파이에게는 백스탭 모션이 나오긴 하지만 그거 찾겠다고 아군 뒤에 일일이 서볼텐가? 스파이가 스파이를 잡는 경우는 굉장히 희귀한 경우로서, 둘의 활동 범위도 완전히 다르다. 애초에 스파이는 적군 영역 최후방, 아군으로 치면 최전선을 훨씬 넘어가서 활동하는 병과다!

이렇듯 스파이는 같은 스파이를 잡기위한 체킹 수단도 딱히 가지지 않은데다 자기 자신이 적 스파이에게 훛을 따일 확률 조차도 낮다. 적군 지역에서 스파이를 발견했더라도 그걸 백스탭해버리면 자기가 뒤의 적군 공격군한테 죽기 때문에 계륵같다. 애초에 스파이는 엄청 잘하지 않는 이상, 전체적인 전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도 못한다.

이렇게 화염방사기는 스파이 체킹에 최적이지만, 거기에 한 번 불을 붙이면 적 스파이가 은폐해도 화염 효과가 일정시간 유지된다. 또 화염은 한 번 불이 붙으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기본적으로 파이로는 불로 공격을 하는데, 스파이가 한번 불 붙으면 죽은 목숨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스파이 입장에서는 파이로를 만나는 것은 악몽 그 자체다. 은폐도 무력화 되는데다 가뜩이나 적은 체력에 불 대미지까지 계속 들어오므로 정말 죽을 맛이다.

고수 스파이들 중에서는 계단스탭이나 리핑스탭으로 불 붙더라도 파이로를 잡아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엔 보통 다른 공격군들이 응징해주고, 그마저도 파이로가 눈치빠른 고수라면 칼 기술따위 붕붕이로 저지하고 화방이나 샷건으로 박살내버린다. 가끔씩 데드 링어나 스파이 고드름으로 불을 끄기도 하는데, 데드 링어는 그냥 계속 지져주면 되고, 고드름은 스파이가 고수라면 별 답이 없지만 초보 스파이라면 2초간 계속 지지면서 쫓아가면 결국 잘 구워진다(...). 고수 스파이라면 오히려 파이로의 존재를 확인했으니 그 주변지역에는 당분간 침투시도를 자제할 가능성이 높다.

스파이의 목표물 중의 하나인 엔지니어에게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여러 아이템의 보유도 장점이다. 파이로는 근접 무기로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를 뗄 수 있는 가정파괴범, 네온 전멸기가 있다. 특히 네온 전멸기는 스파이가 파이로에게서 도망칠 수 있는 단 하나의 탈출수인 물까지 무력화시켜 적 스파이에게 꿈도 희망도 없게 만든다.

엔지니어가 적 스파이에게 훚을 따이고 죽었더라도 가정파괴범으로 교란기를 떼어내고 불로 지져서 스파이를 잡으면 된다. 이렇게 엔지를 보조하는 형태의 플레이를 흔히 포켓파이로라 부르는데, 플레이 스타일은 아래에 나와있다. 아무튼 이런 포켓파이로 하나만 있으면 아군 엔지니어는 엄청 든든해질 정도로 파이로는 엔지니어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

이러니 파이로는 스파이에게 완벽한 천적이 아닐 수가 없다. 가끔은 그냥 허공에다 불지르면서 돌격해도 스파이에게 불이 붙기도 한다! 아무쪼록 파이로 플레이어라면, 움직이면서도 아군이든 허공이든 적당히 불을 질러보는 식으로 스파이 체킹을 게을리하지 말자.

3.2. 스파이 대처 방법


파이로가 스파이 잡는게 다른 병과보다 수월하다고 해도 스파이의 행동방식을 모르면 삽질만 하다가 그대로 다른 아군이 죽는 보거나 오히려 역으로 스파이에게 잡혀버릴 수 있다. 따라서 스파이가 어떤 패턴을 가지고 움직이는 지 잘 파악하도록 하자.

파이로가 스파이에게 강한 병과인 것은 사실이지만, 무리한 추적은 자제하는게 좋다. 스파이를 발견 했다고 해도 적이 몰려있는 곳으로 도망가면 파이로로서는 몰려있는 적을 정면으로 상대하기는 힘들다. 그저 뒤로 빠지면서 스파이가 화상피해로 죽기를 빌며 보조무기로 견제해주자. 조명탄 발사기가 있다면 불타며 도망치는 스파이에게 마지막 치명타 한발을 선물로 줄 수 있을 것이다.

  • 모든 아군을 의심해 볼것

    적 스파이는 아군으로 변장하여 상대방의 눈을 속일수 있다.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는 변장한 상대를 불태울 수 있기 때문에 아군에 불을 살짝 붙여보는 것 만으로 스파이 판별이 가능하다. 다른 아군들도 의심가는 아군을 쏴서 스파이를 처치 할 수 있으나 은폐로 도주하면 찾기가 힘들어지므로 은폐 대상에 불을 붙이는게 가능한 파이로가 활약한다. 만나는 아군마다 불을 붙여 스파이에 대비하자.

  • 스파이의 은신처

    스파이는 적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은폐해제를 대비하여 다리 밑, 지형 모서리 부근등의 구석진 곳에 자주 다닌다. 활동에 여유가 있다면 이런 곳은 틈틈이 불을 질러 확인하라. 이런곳을 확인할 여유가 없다면 아군들과 같이 다니며 수시로 불을 뿜어 스파이가 함부로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자.

    또 스파이는 도망치면서 체력과 시계를 보충하기 위해 근처의 치료제와 탄약상자를 찾을 것이다. 치료제로 불을 끄고 투명화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면 그만큼 스파이를 찾는일도 더뎌질 것이다. 따라서 스파이가 이런 곳에 가지 못하도록 스파이에게 눈을 떼지 말고 이동을 계속 방해하도록 하자. 만약 치료제와 탄약상자가 놓인곳을 우연히 쳐다보았는데 갑자기 사라진다면? 지나가던 스파이가 먹은 것이므로 당장 쫓아가서 잡자.

  • 스파이의 주 목표대상

    스파이는 후방으로 침투해 엔지니어, 스나이퍼를 주로 노린다. 따라서 엔지니어의 구조물 근처와 스나이퍼의 저격장소(주로 창문이 달린 건물안)는 틈틈이 확인 해두자. 만약 엔지니어가 스파이한테 당하고 건물까지 교란된 상태에서 가정파괴범과 네온 전멸기가 있다면 교란기를 파괴 할 수 있으니 스파이도 잡고 + 엔지니어 건물도 지키고 + 추가점수도 벌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팀 포트리스 2 식 표현을 쓰자면 반사한 로켓 한발로 적 3명을 잡았다고 보면 된다.

  • 스파이의 리볼버 대처

    보통 상황에서 스파이는 다가오는 파이로를 화염방사기가 닫지 않는 사정거리에서 리볼버로 견제하는데, 한 탄창 안에 파이로를 처치 할 수 있어 무시할 화력이 아니고 피해량 높은 집행자나 치명타 판정이 있는 외교대사, 다이아몬드 백은 더더욱 위험하다. 몸을 움직여 리볼버 탄환을 최대한 피하면서 보조무기를 쏴주자. 가장 좋은 방법은 압축 공기 분사로 적 스파이의 조준을 흐트려 놓는 것인데, 구석으로 몰지 않으면 오히려 스파이의 도주를 도와주는 꼴이 되므로 상황에 맞게 쓰도록 하자.

  • 스파이의 백스탭 대처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물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도망가던 스파이는 파이로의 뒤통수를 치는 일이 있다. 몇몇 스파이는 리볼버를 쏘는 대신 상대방의 옆을 빠르게 지나가려 하거나 계단위로 도망치다가 갑자기 계단 아래로 뛰어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스파이가 백스탭을 노리는 것이다. 이때는 잠시 뒤로 물러나주거나 압축 공기 분사를 쏘면 상대방 스파이는 헛스윙을 하거나 백스탭 판정을 놓쳐버리게 된다.

  • 스파이 고드름 대처

    스파이 고드름은 2초동안 불에 안 붙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은폐와 조합하면 파이로 입장에서는 잡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이런 경우 스파이의 위치를 예상하고 공중으로 압축 공기 분사를 사용함으로써 스파이의 움직임을 저지 할 수 있다. 그 후에는 주변을 열심히 불로 지지면 된다. 스파이를 놓친다고 해도 결국 적 스파이는 15초동안 백스탭이 불가능 해지므로 그 동안 스파이를 맞이할 준비를 해두도록 하자.

3.3. 공격 패턴과 전략


파이로의 화염 방사기는 화력이 좋긴 하지만 솔저나 데모맨 같이 강력한 화력과 괜찮은 체력을 지닌 적을 잡기는 힘들다.거기다 화염 방사기의 사정거리는 너무 짧기 때문에 다른 무기와 교체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파이로 괴수 플레이어들은 거의 격투게임 수준으로 무기를 바꿔가며 공격한다.

화염방사기의 역할은 크게 화염방사기의 화염 방사로 인한 역할과 압축 공기 분사로 인한 역할로 나눌 수 있다.

  • 화염방사기

    우버나 기습 등 압도적인 상황에서 적을 공격데미지와 화상데미지로 불로 공격하기.
    은폐 상태의 스파이 같은 적이나 스나이퍼의 헌츠맨 화살 같이 불을 붙일 수 있는 대상에 불 붙이기라는 효과 부여.
    수시로 불을 뿜어 스파이 체킹.

  • 압축 공기 분사

    아군에게 붙은 불 꺼주기
    적의 투사체 반사하기
    적의 우버 사용 방해
    적을 공중으로 띄우기

주무장인 화염방사기 이외에 파이로는 보조무기와 근접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콤보 사용시에는 무기에 붙어있는 부가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적을 공략한다.

3.3.1. 기초 전략


  • 아군에게 붙은 불 꺼주기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압축 공기 분사의 기능이다. 근처 아군이 불이 붙어서 괴로워 하고 있으면 압축 공기를 한번 분사해 주도록 하자. 특히 메딕은 반드시.

  • 엔지니어 보조와 스파이 확인 - 일명 포켓 파이로

    수시로 불을 쏘면서 돌아다니며 엔지니어와 건물 주변의 스파이를 청소한다. 거기다가 항상 센트리의 '전방'에서 미리 데모맨이나 우버가 오는지 확인하고 센트리에 접근하는 적들을 견제해야한다. 참고로 후방에만 계속 있으면 스파이밖에 못 잡는다. 센트리 입장에서 데모맨이나 우버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이미 센트리는 위험에 빠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이런 적들이 센트리를 보는 것조차 어렵게 해야한다. 물론 스파이 견제를 위해 계속 불을 쏘고 있어야한다.

    데모맨이 오면 위에 소개한 공격패턴을 활용하여 격추하자. 코너 근처에서의 1:1이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다른 병과가 온다면 불 붙이기 + 압축 공기 분사로 밀기 + 샷건 한방 정도로 견제하자. 괜히 더 나서다가 죽을 수 있다. 부족한 탄약과 체력은 엔지니어의 디스펜서를 통해 회복하면 된다.

    그리고, 홀로 건물을 옮기고 있는 엔지니어가 보이면 엄호를 해주자. 파이로는 공격군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방어에 상당히 유리한 병과다. 또한 이렇게 엔지 농사를 도와주고 전진하는게 승리를 위한 길이다. 특히나 스씨에게 농사를 여러번 털려서 멘붕한 엔지가 마지막 농사랍시고 다시한번 건물 지어서 운반할 때 파이로가 불꽃으로 보호해주면 그 엔지니어는 정신력도 같이 회복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혹 실력있는 스파이가 마지막 발악으로 엔지를 죽이고 전자교란기를 설치했다면 가정파괴범으로 제거해 주자. 엔지니어가 근처에 있을 때 교란기가 붙는다면 이 땐 엔지니어에게 교란기 제거를 맏기고 스파이 색출에 전념하자.

    사실 파이로 한 명이 엔지니어 한 명을 전담해 보호하는 포켓 파이로의 효율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다. 엔지니어와 건물들을 지키는 이상 일단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한 명 분의 공격 인원이 빠지기 때문.

    그러나 간과하면 안되는게, 엔지니어의 건물이 팀에 끼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엔지니어의 실력이 뛰어나 처신을 잘 하거나 적 팀이 적극적으로 건물을 파괴하려하지 않는다면 굳이 옆에서 도와줄 필요는 없지만, 건물이 자주 테러의 대상이 되거나, 엔지니어가 요청하거나, 게임 중 건물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 지는 시점이라면 포켓 파이로의 역할은 1인 이상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다만 로크 앤 로드를 든 데모맨이 작정하고 테러를 시도하면 포켓 파이로라도 건물 방어가 힘들어 질 수 있다. 로크 앤 로드는 유탄 속도가 빨라 반사도 어렵고, 사거리도 길어 파이로의 사거리 한참 밖이나 파이로가 닿지 못하는 곳에서 여유롭게 쏠 수 있는데다, 무조건 2방에 건물을 철거하기에 포켓 파이로라도 막기가 힘들어 진다. 이런 경우는 엔지니어 쪽에서 합선기나 원격조련장비를 드는 방법으로 대처할 수는 있지만, 확실한 것은 포켓 파이로가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작정하고 방어하는 농사는 이렇게 데모맨이 활약하지 않으면 잘 뚫리지 않는다.

  • 화염방사기의 압축 공기 분사로 로켓, 유탄, 화살 등의 투사체 반사하기.

    참고로 로켓, 유탄, 화살, 병수도, 미치광이 우유 등 날아가는 형식을 띠는 물체를 투사체라고 한다. 폼슨 6000의 광선처럼 반사가 불가능한 투사체도 존재한다. 자세한 설명은 이쪽을 참고.

    이 방법은 약간 방어적인 방법이 될수도 있는데, 적의 투사체를 압축 공기 분사로 쏴서 되날릴 경우, 소형 치명타(135%의 데미지)로 판정이 된다. 멀리 떨어진 솔져가 로켓을 쏘며 공격할 때 손쉽게 역관광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치명타 투사체를 반사할 경우 그대로 치명타가 유지되며, 그 밖에 유탄, 화살, 유리병, 야구공, 심지어는 센트리 로켓도 반사 할 수 있다. 투사체 속도가 빠른 로크 앤 로드나 직격포, 화살을 반사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그만큼 강력한 반격으로 되바꿀 수 있다. 특히 화살을 반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만 반사한다면 헤드샷도 가능한 흉기가 된다.

    특히 수레밀기와 같은 맵에서 파이로는 적 데모맨의 유탄이나 적 솔저의 로켓은 맞아주는 걸 각오하면서도 반사해서 적이 밀고 들어올 기세를 꺾어야 한다.

  • 적의 우버 사용 방해

    대부분의 전황에서 우세를 보이는 무적 우버차지의 가장 큰 적은 파이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기름때 제거기를 든 파이로는 더더욱 방해가 된다. 적이 무적 우버를 사용하는 것이 보인다면 적 메딕이나 무적 우버를 받는 적군만 따로 0.5초 간격으로 압축 공기 분사를 따라가며 내질러주면 된다. 이렇게 되면 적군은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파이로의 이런 활약은 무적 우버를 무력화 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는 적 메딕의 짜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수레밀기 맵에서 아군 기지에 수레가 거의 근접했을 때, 우버차지를 한 적팀들이 몰려오면 희망은 오로지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 뿐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 이상으로 막아야 한다. 투사체를 반사할 수 있을 만큼 반사하도록 해야 하며, 적 헤비는 수직으로 높게 띄우거나 적 메딕을 따로 밀어내서 우버가 끊기게 방해해야 한다. 한마디로 이 때 파이로는 인간 방패가 되어야 한다.

    한편 적 파이로들도 우버를 받고 오거나 우버를 받지 않더라도 적의 공격 부대 주변을 지키면서 아군의 발사체나 아군 병력을 압축 공기 분사로 밀어낸다. 방어쪽의 장점이라면 리스폰을 받고 빨리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죽는 건 크게 신경쓰지말고 최대한 얼마나 적을 밀어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행동하는게 좋다.

3.3.2. 고급 전략


화염방사기와 보조 무장, 근접 무장으로 적을 죽이는 유용한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 기습

    파이로의 기습은 스카웃과 동일하게 적의 측후면을 노려야한다. 전방에서 싸울 아군이 있으면 기습 성공률이 많이 올라간다. 우회로를 통한 방법도 있고,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방법도 있다. 파이로가 근접전은 능하지만 정면에서 적에게 다가갈 수단이 없으므로 측면이나 후면에서 공격하는게 낫다.특히 맵의 구조를 먼저 파악하면 블라스트를 이용한 콤보의 성공률을 극도로 끌어올릴 수 있다.

  • 화염방사기로 태워 죽이기.

    다수의 적이 몰려있을 때 순식간에 많은 적들에게 불을 붙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와 동시에 화염방사기는 직선형 스플래시 공격이다. 많은 적들에게 불을 붙인 후에는 메딕 같이 중요하고 허약한 적을 집중하여 노리자. 주로 백버너 비겁하게 도주하는 자에게는 크리의 철퇴를! 나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전 앞버너도 되는데요? 사용 유저가 주로 쓰는 전법이다. 다만 기습상황에서만 해야 하고, 꽤 거리가 있을때는 화염방사기보단 보조무기나 아래에 나오는 각종 콤보(...)들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 1:1 근접 상황에서 0.1초 불을 발사해서 불 붙이고 바로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운후 샷건으로 공격. LC-RC-q-LC[2]

    약 10 데미지의 화염 방사기로 불을 붙이고(LC) +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우고(RC) + 약 120 대미지의 산탄총으로(q) 2방을 갈겨주면(LC) 도합 130 데미지에 60의 화상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거기다가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우는 순간에 적의 발사체를 반사하여 피해를 줄 수 있고 상대의 조준점을 위쪽으로 튀게 만들기 때문에 범위 공격인 로켓이라도 어느정도 빗맞게끔 할 수 있다. 때문에 원래 로켓 2방에 죽는 파이로를 아슬 아슬하게 3방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다. 기본 무기 교체 시간은 0.67초다.

    데모맨을 상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거의 80% 확률로 첫 유탄을 피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솔져의 경우 너 죽고 나 죽고 식의 맞다이를 노려볼 수 있다. 스카웃의 경우 이걸 당하면 100% 죽는다. 거기다가 압축 공기 분사를 맞는 순간부터 0.8초간은 제대로 파이로를 못 맞춘다. 심지어는 정면에서 헤비를 만난 경우에도 이 방법으로 1:1을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아예 미니건을 안 돌리고 있었던 헤비라면 아래에서 소개할 소화도끼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DPS와 방어적 측면에서 일반 화염방사기로 지지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1:1 공격 방법이지만, 여러 명을 공격할 수 없고, 적을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운 후 산탄총으로 제대로 맞추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상당히 번거로운 게 단점이다. 게다가 파이로는 정면 대결이 아니라 급습을 해서 적에게 혼란을 주고 그 와중에 적을 빠르게 태워 죽이는게 주 전법이기 때문에 이런 공격 방법은 정면에서 적을 만난게 아니면 쓸 일이 없다. 하지만 보통 중거리에서 적을 만났다면 이런 전법은 상당한 도움이 된다.

  • 불 붙이고 바로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운뒤 소화도끼로 마무리. 죽지 않았다면 한번 더 압축 공기 분사 사용 후 소화도끼. LC-RC-3[3]-LC-1(q)-RC-q-LC

    특히 적 뒤에 벽이 있는 경우 유효하다. 이른바 벽콤. 기름때 제거기와 조합하면 웬만한 적은 매우 빠르게 도살할 수 있다. 두번째 콤보는 기름때 제거기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니 꼭 체크하고 사용하자. 애초에 기름때가 아니라면 저런 짓을 할 필요가 없이 그냥 지져버리는게 일상이지만..

    소화도끼가 하향되기 전에는 불이 붙었다면 무조건 크리티컬 피해를 입혔으므로 웬만한 적들은 끔살이었지만, 정면에서는 소형 치명타로 하향된 후에는 이 조합을 쓰는 유저들이 크게 줄었다.

  • 불 붙이고 바로 소화도끼로 마무리

    매우 간단하고 살상 능력도 뛰어난 공격 방법. 꼭 적을 뒤나 옆에서 덮쳤을 때 쓰는게 아니고 그냥 적과 근접전을 벌이는 상황이면 언제든지 쓸 수 있다. 하지만 헤비나 솔저, 혹은 스카웃이라면 근접의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감수하기보다는 위쪽에 소개된 벽콤을 추천한다.

  • 거리를 유지하며 산탄총으로 공격

    거리를 유지하는 스카웃, 돌진하는 파이로나 흑기사를 공격할 때 사용한다. 파이로나 흑기사가 접근하면 압축 블래스트로 띄우고 샷건으로 공격한다. 붕붕이는 흑기사의 돌진 공격 또한 중간에 무효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꽤 안전하고 화력도 괜찮다.

3.3.3. 장비 선택


  • 기본 화염방사기 대신 백버너 사용

    적의 뒤를 잡는 경우 강력하다. 거기다 여전히 다른 공격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파이의 백스탭에 비해 후방 판정이 절반 정도로 협소하다. 압축 공기 분사의 경우 탄약 소모량이 2.5배로 심하므로 이를 이용하는 패턴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압축 공기 분사를 사용했다면 탄약 소모가 심하므로 적을 죽이면 꼭 적의 무기를 먹어서 탄약을 보충하자.

  • 기본 화염방사기 대신 기름때 제거기 사용

    기본 화력이 감소하지만 소화도끼나 부사수, 조명탄 발사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 소화도끼와의 궁합은 게임 내 어떤것과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죽하면 1대1 상황시 대전액션게임으로 변할 정도로. 받아라 초필! 다만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데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 기본 화염방사기 대신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사용

    화염방사기로 다수의 적들을 쓸어버리고 싶을 때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조명총 계열의 무기로 미리 '무앙'을 모아 도발 후 크리티컬을 활성화 시킬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 조명총 계열의 무기는 총 4가지가 있으며 성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도록 하자. 보통 단일 대상을 상대할때는 일반 조명총이나 인간 융해장치, 다수에게 불을 붙이는데는 기폭총이나 그슬린 한방을 쓰는게 좋다.

    하지만 가끔 용자가 되고 싶다면 적들 밀집 지역에 갑툭튀해서 한번 쫙 훑어주면 여러명이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게이지가 순식간에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이로는 기습이 생명이란걸 언제나 잊지 말자. 하늘에서 점프하던 뒤에서 급습하던 기습만 하면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를 든 파이로를 상대할 수 있는 적은 별로 없다. 그리고 이어지는 도발 후 학살타임

  • 기본 산탄총 대신 부사수 활용

    기본 산탄총 대신 부사수를 사용하면 효율이 더욱 올라갈 수 있다. 부사수는 공중의 적에게 135% 피해량에 부정적인 거리보정 무시하는 소형 치명타를 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공중에서 1타를 맞추게 되면 넉백이 생기는데 이때 적이 멀어지므로 2타의 공격력이 감소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상승은 아니나 2타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는 오히려 효율이 높다. 또한 무기 교체 속도가 빨라지므로 보다 안정적인 콤보가 가능해진다. 이를 사용할 생각이면 압축 공기 분사를 할 때 벽쪽으로 띄우자. 에임이 훨씬 편해지며 넉백도 사라진다. 또한 우버싸움을 할때 적의 우버헤비나 메딕등을 밀어낼때, 붕붕이로 밀친후 쏴주면 데미지는 안들어가지만 넉백은 그대로 들어가니 더 멀리밀수도 있다.

  • 기본 산탄총 대신 조명탄 발사기 활용

    불 붙은 상대에게 치명타를 가하기 때문에(90+60 화상데미지) 불을 붙인 뒤 마무리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 다만, 발사체이기 때문에 맞추기 어렵다. 고수는 공중에 떴을 때 방향을 틀기까지 하므로 압축 공기 분사로 띄워도 힘들다. 그렇게 때문에 일반 화염방사기와는 조합하기 힘들지만 기름때 제거기와는 꽤나 궁합이 좋다. 보통은 부사수 비슷하게 기름때 제거기로 딜링 - 붕붕이로 움직임봉쇄 - 조명탄마무리 콤보로 쓰인다. 심지어 기름때 제거기의 낮은 화상 데미지를 보완한다. 조명총의 중거리 능력은 1:1 헤비 상대시 엄폐물을 이용한 빼꼼샷으로 쉽게 헤비를 제거할 수 있다. 헤비가 다가오면 압축 공기 분사로 밀고 조명총을 쓰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또한 스나이퍼를 견제하는 능력도 생긴다.

  • 근접무장

    근접무기 콤보를 사용할 때는 불이 붙은 대상에게 소형 치명타 또는 일반 치명타를 입히는 소화도끼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소화도끼가 하향을 당한 후로는 들고 있을 때 이동속도를 높혀주는 전원 잭이 인기가 좋다.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효자손을 들고 다닐 수도 있다.

    그 외에 포켓 파이로 스타일로 플레이 하겠다면 스파이의 교란기를 떼는데 사용할 수 있는 가정파괴범이나 네온 전멸기를 들 수 있다. 실질적으로 근접무장의 대미지 딜링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주력 대미지 딜링은 화염방사기에 의존해야 한다.

7. 도발 행동


다른 병과와는 달리 팀 포트리스 2 발매 때부터 2011년까지 추가된 도발이 하나도 없었으나 Pyromania 패치를 하면서 처음으로 새 도발이 생겼다.

1-1. 무지개 뿌리개를 제외한 주무기 : 화염 방사기를 마치 역기처럼 들고 울부짖는다웃는다. 이 도발은 참고로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터스켄 약탈자들이 하던 행동과 흡사한게 여기서 따온 것인지도 모른다. '솔저를 만나다'에서는 이 행동을 하다가 로켓에 맞아 인수분해된다.

1-2. 2012년 6월 Pyromania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무지개 뿌리개"라는 무장을 장착했을 때, 음산한 배경음이 흐르다가 전방향으로 파이어 노바를 내뿜는 도발이 추가되었다. 주위로 전방향 공격판정이 있으며, 킬 아이콘에는 무지개와 풍서니콘 아이콘이 뜬다. 다만 솔저의 등가교환기 도발공격과는 다르게 공격 범위 이내에 있는 적 중 가장 가까운 적이 400의 피해를 받으며, 그 다음으로 가까운 적에게 200, 그 다음 적에게 100...이런 식으로 피해를 준다. 이걸로 세 명 이상에게 불을 붙이는(죽이는 게 아니라!) 도전 과제도 생겼다. 적 파이로가 하늘을 향해 불을 뿜는다면 얼른 내빼자.

2-1. 그슬린 한 방을 제외한 보조무기 : 파이로 치고는 좀 정확한 목소리로 "Fire ball!" 이라 외치며 파동권을 시전한다. 하지만 파동권처럼 날아가는 건 아니고 근접공격이다. 목소리도 정확히 따지자면 파이로의 음성파일 중 피격 시의 고통소리와 음성 명령 "오른쪽으로 이동하라"를 적당히 연속으로 재생하는 것.

공격력 500이라 즉사 판정이 있으며, 이 도발로 구조물도 부술 수 있다. 공격력이 저래서 보통 상대가 즉사하기 때문에 확인하기 힘들지만, 체력이 10배 이상 될 경우에는 맞고도 안 죽는다. 이때 보면 이 붙는다. 화염계 원거리 공격이므로 강철 주먹을 착용한 헤비나 스파이 고드름을 착용한 스파이는 무사히 살 수 있다. 또한 데모맨의 돌격 방패의 화염저항 50%로 인해, 아이랜더 만렙에 과치료를 받은 데모맨을 한방에 죽이지 못 한다.

참고로 킬 아이콘은

이걸로 적을 죽이는 데 성공하면 도전과제 OMGWTFBBQ가 완수된다. 저 괴단어의 철자는 'Oh My God + What The FuXX + Barbecue.' 참고로 바베큐(Barbecue)는 약어로 적을땐 BBC가 아니라 BBQ라고 적는다. 이유는 끝부분의 cue 가 Q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2-2. Pyromania 업데이트로 보조무기에 도발이 하나 추가 됐는데 "그슬린 한 방"이라는 무장으로 도발을 하면 미트 더 파이로에서 블루 스카웃의 면상에 조명탄을 발사하던 간지나는 장면을 재현한다. 참고로 도발직전 크로스헤어를 향한 곳으로 조명탄이 날아가며, 사거리는 통상 사격과 동일하지만 근거리에서만 400의 피해를 입히며 중장거리에서는 15의 피해를 준다. 그리고 최초의 원거리 투사체 탄환을 이용한 도발이라 그런지, 도발할 때마다 탄환이 1발씩 감소된다. 하지만 탄환이 0인 상태에서도 빠르게 도발을 해주면 계속 발사할 수는 있다. 영 쓸데는 없지만.

3-1. 학대 사탕을 제외한 근접무기 : 도끼를 기타처럼 쥐고 튕기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입으로 내는 소리가 방독면 덕분에 꽤 그럴싸하게 들린다. 3도 화상(The Third Degree) 또는 네온 전멸기(The Neon Annihilator)으로 도발시 각각 일렉/어쿠스틱 기타 소리도 낸다.파쇄 경보 하위호환

3-2. 그리고 역시나 Pyromania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학대 사탕' 전용 도발이 생겼다. 사탕을 빙글빙글 돌리고 하늘을 향해 치켜올리는 동작. '파이로를 만나다'에서 파이로가 아기(...) 헤비에게 줄 사탕을 뽑아들 때 하던 동작이다.

4. 풍선이 사라지는 마술 : Love & War 업데이트로 추가된 파이로의 전용 도발. 파이로가 풍선을 불어 예쁜 유니콘 모양 풍선을 만들어놓고 자랑을 하는가 싶더니 불꽃을 만들어 없애버린다. 그리고는 좋아서 막 웃는다.(...)

5. Pool Party : 선로의 끝 업데이트로 추가된 전용 도발. 어린이용 풀장 풍선을 불어 바닥에 놓고 휘발유를 부은 뒤 안에 들어가 장난감 오리를 갖고 노는데, 이 때 모션이 상당히 카와이하다. 엔지니어의 한가로운 휴식 도발과 마찬가지로 도발 키를 한 번 더 눌러 해제할 수 있다. 성냥을 던져서 풀장 풍선을 없애버리는 모션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선로의 끝 업데이트와 함께 올라온 트레일러 영상에서 이걸 볼 수 있는데, 솔저가 망원경으로 레드 팀의 근거지를 둘러보는 동안 파이로가 풀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얼핏 지나간다. 굉장히 빨리 지나가는데다가 눈보라 때문에 잘 안보인다. 참고로 이 영상은 밸브에서 만든 공식 영상은 아니고 커뮤니티 출품작 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영상을 채택한 것. 제작자는 'Practical Problems' 등을 제작한 'James McVinnie'이다.

8. 기타 이모저모


  • 사실 정체가 여러모로 불명이라 '파이로를 만나다'이 나오기 전에 가장 말이 많았던 캐릭터다. 정체불명이라곤 해도 의외로 스파이처럼 성격을 짐작할 만한 부분을 영상이나 공식 만화에서 여럿 찾아 볼 수 있다.

  • 2010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킬링 플로어에서 파이로로 플레이할 수 있던 적이 있었다. 블루와 레드 버전 둘 다 있다. 이후 팀 포트리스 2가 스팀 계정에 있다면 그냥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밸브의 신작 도타 2에서 게스트 참전하나 싶었지만 그냥 일러스트 한장으로 끝.

  • 팀포트리스2 공식 귀요미 취급을 받는중이다. 특유의 무앙무앙하는 울음 말소리 때문에 그런듯.

  • 방독면 때문에 항상 무앙거린다는 점 때문에 "무앙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그런데 사실 들어보면 '무앙'거린다기보다는 '허러'거린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앙거리는게 더 귀엽게 느껴지는지 무앙이라고 부른다.

  • Ring of Fired 코믹스에서는 프론티어 엔지니어링이라는 기업의 CEO(?!)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무척이나 유능한 CEO로! 주주들을 전부 다 한 분기 안에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정도로 유능하다. 빌딩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지개를 보고 뛰쳐나가는데, 무지개의 정체는 솔저와 폴링 양이 피운 화재(!). 비록 정신은 나갔지만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좋아한다. 온 세상이 전부다 순수해보이는 파이로. 그 직전에 솔저의 손목을 잘라버렸지만 신경쓰지 말자.

  • Unhappy Returns 코믹스에서는 폴링 양이 도서관에서 잡혀간 스카웃과 스파이를 구하기 위해 책을 찾는 동안 교과서를 불태우며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었다.오늘부터 매일 교과서를 불태우자?

  • A Cold Day in Hell 코믹스에서는 스카웃과 솔저와 함께 헤비를 찾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헤메던 도중 곰들과 조우하는데, 파이로 동산에서 곰이 산불 방지 마스코트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불은 그 어느 누구의 친구도 아니야!"라고 하자 파이로는 분노하여 곰의 머리를 소방도끼로 인수분해한다. 이때 파이로의 표정이 압권이다.

  • Expiration Date에서 빵괴물을 처리한 후 파이로를 보면 조그만 빵괴물이랑 놀고있다. 어쩌면 노는게 아니라 빵괴물이 파이로를을 피하는 걸지도 모른다. 사실 파이로의 시점에서 보면 진짜로 위험한건 빵괴물이다 어쩐지 커다란 빵괴물조차 파이로를 피하더라

  • 최근에 한 피자가게에서 취직 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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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체가 확정되지 않은 괴물이나 사람 이외의 것 등을 지칭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우리말에서 사람을 낮춰 부를 때의 "그것"과는 다르다.
  • [2] 파이로는 이런 콤보의 연계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적어둔다. 아래의 소화도끼 콤보가 숙달되면 근거리 헤비도 무섭지 않다!
  • [3] 3번이 빠른 무기교체로 지정되어있다면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