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

last modified: 2014-07-30 09:23:24 Contributors

죠죠의 기묘한 모험 노벨라이즈 작품
The Book파렴치한 퍼플 헤이즈OVER HEAVEN죠지 죠스타


구.jpg
[JPG image (Unknown)]
신.jpg
[JPG image (Unknown)]
2011년 초판2014년 신서판
恥知らずのパープルヘイズ./파렴치한 퍼플 헤이즈


이탈리아어 부제일본어 부제
INCIDE
vitti 'na crazza해골의 노래
me voglio fa 'na casa탑을 세우자
'a vucchella유혹하는 입술
tu ca nun chiagne울지않는 너
mi votu e mi rivotu잠들지못해 발버둥치며
fantasia siciliana환상의 섬
luna nova초승달
'o surdato 'nnammurato사랑에 빠진 병사
pista di bonusThe Mourning트리쉬, 꽃을 바치다[1]
후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노벨라이즈 작품. 작가는 부기팝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카도노 코우헤이. 5부 황금의 바람 종료 후 약 반년 이후의 이야기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중간에 떨려져 나갔던 판나코타 푸고. 푸고가 죠르노 죠바나가 보스로 등극한 파시오네에서 충성을 확인받기 위해 제거 대상으로 변한 '구 파시오네 마약팀'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는다는 이야기.

VS JOJO 기획 제 1탄으로 반응은 가장 호평. 원작에 언급도 되었으나 등장하지 못했고, 블로노 부첼라티레오네 아바키오[2] 등이 뒷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죠르노 죠바나가 보스를 쓰러뜨리겠다고 결의해 실질적으로 이야기의 시작의 계기가 되는 등, 주인공 일행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면서도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은 '마약'을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다. 다만 일반적인 느와르물에서 나오는 조직내의 암투같은 느낌은 아니다.

아무래도 원작에서는 지나치게 허무하게 중도하차했던 푸고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특기할만한 소설. 사실 이는 이미 이전 발매되었던 5부 소설 골든 하트 골든 링도 마찬가지였지만, 그쪽은 심지어 작가가 캐릭터를 헷갈리기도 하고 심각한 원작훼손이 일어나 흑역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전 발매됐던 The Book이나 VS JOJO 시리즈와 비교하면 이쪽은 죠죠 원작의 전개와 스탠드 배틀을 그대로 소설상으로 옮겨왔다는 느낌이다.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특징으로 새로운 스탠드와 스탠드 유저도 대량 출연하며 스탠드 배틀도 자주 등장하지만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마시모 볼페와의 전투가 겨우 몇 페이지만에 정리되는 등 용두사미라는 느낌이 강하다[3].

오리지널 캐릭터인 쉐일라E나 마약팀 등은 캐릭터적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챕터 사이사이 스탠드 소개 등에 언급된 캐릭터들의 내면 설정에 대해 거의 언급도 없고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요소. 또한 대체적으로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지나, 원작의 캐릭터를 마음대로 죽이거나, 캐릭터에게 이상한 속성[4]을 부여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그래서 발매 당시에는 욕을 왕창 먹기도. 하지만 이후에 발매된 OVER HEAVEN이나 죠지 죠스타에 비하면...

주인공의 스탠드가 지미 헨드릭스의 곡이어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의 스탠드도 헨드릭스의 곡에서 이름을 따온 스탠드가 많다.

2014년 3월 본편의 뒷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단편 '트리쉬, 꽃을 바치다'를 수록한 신서판이 발매되었다.

----
  • [1] 신서판 추가단편
  • [2] 이는 본작의 언급
  • [3] 사실 이건 부기팝 시리즈으로 대표되는 카도노 코우헤이 스타일의 이능전투신으로, 확실히 죠죠 답지는 않다.
  • [4] 원작에서 한두 번 언급된 사항을 계속 부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