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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

last modified: 2015-08-02 21:07:14 Contributors

Contents

1.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프로토스 종족 유닛
1.1. 스타크래프트 1
1.1.1. 슈팅 리버(아케이드)
1.1.2. 시즈리버
1.1.3. 스플래시 프로토스
1.1.4. 커세어 리버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1.2.1. 공허의 유산
2. **파괴자
2.1. **파괴자 목록
2.2. 토르(마블 코믹스)의 파괴자
3. 클레이모어(만화)에 등장한 각성자
4. 워크래프트에 존재하는 진영
5. 2015년에 개봉한 영화


1.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프로토스 종족 유닛

1.1.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1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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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
게이트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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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드라군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 아콘 다크 아콘
로보틱스 퍼실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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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리버 옵저버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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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캐리어 아비터 커세어
기타 건물들 파일런 어시밀레이터 포지 포톤 캐논 사이버네틱스 코어 실드 배터리
시타델 오브 아둔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플릿 비콘 템플러 아카이브 옵저버토리 아비터 트리뷰널


스타크래프트 시절애벌레

스타크래프트 2 개발 중간의 모습

리버의 인구 수가 4인 이유

굼벵이돈벌레
Reaver.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장거리 공격 지상 유닛. 애벌레 같은 모양 때문인지 스타크래프트 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갑충'으로 번역되었다가 '파괴자'로 바뀌었다. 스타크래프트 2의 번역 추세가 모양/행동 기준이었다가 슬슬 직역에 가까운 '원래 이름 뜻 존중'으로 돌아섰기 때문. 스캐럽은 '갑충탄'으로 번역되었다.[1]
리버의 이 애벌레 같은 생김새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등장하는 오무에서 따온 것.아쉽게도 테란에는 나우시카는 고사하고, 거신병 끌고 올 크샤나도 없어서 파괴자를 진정시킬 존재가 없었다. 저그야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오무는 돌격하면 상당히 빠른데, 파괴자는 그렇지 못하다 역시 덕후 집단 블리자드이건 일본 시장을 노린거 아닌가[2] 이래서인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엔딩 후 스텝 롤이 지나가는 부분에서 'Special Thanks' 란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름이 있다.[3]

주로 지상 화력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파괴자는 원래 민간용 이동식 생산 공장 로봇으로 프로토스의 인력 보조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이동식 포격 병기가 필요한 프로토스 기사단의 요구와 더불어 적의 기지를 공격할 때 프로토스 전사자들을 줄이기 위해 군사 목적으로 재개발되었다. 이후 파괴자들은 프로토스의 모든 전장에서 나타났고 프로토스의 식민지들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파괴자 자체에는 어떠한 무기도 장착되어 있지 않다. 대신 파괴자는 우주모함과 비슷한 초소형 마이크로 단위 생산 공장들을 내부에 갖추고 있어서 전투 시 작은 고성능 무인 자폭 로봇 갑충탄을 발사한다. 갑충탄은 적에게 돌진한 후 폭발한 뒤 파괴적인 전자기장을 생성하여 적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

비용 미네랄 200 / 베스핀 가스 100 보급품 4
체력 100 보호막 80
방어력 1(+1) 크기 대형
시야 10 공격력 100(+25)(방사 피해)[4]
공격 유형 일반형 공격 가능 지상
사정거리 8 공격 속도 60(3.33)
이동 속도 0.99 생산 건물 로보틱스 퍼실리티
요구사항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생산 시간 70초
생산 단축키 V 수송 칸 4
능력 스캐럽 생산

일단 기본적인 전투 능력은 전혀 없다. 원래 설정상 처음부터 군용 병기로 만든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이동식 생산 공장 로봇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교전 시에는 내부 공장에서 자폭로봇스캐럽을 만들고 그것을 발사하는 것으로 공격을 한다. 스캐럽이 허연색으로 반짝이면서 날아가는 건 나름대로 예쁘긴 하지만[5] 그건 쏘고 있는 프로토스 입장에서 봐서 그런 거고 얻어맞을 적 입장이라면 지뢰 걸린 것과 맞먹는 충격과 공포를 맛본다.

스캐럽의 생산에는 게임 속도 보통 기준으로 7초(가장 빠름에서 약 4.4초)가 걸리며, 4초(가장 빠름에서 2.5초)마다 한 번 발사하기 때문에 계속 채워 줘도 결국에는 스캐럽의 소모를 생산이 못 따라간다. 따라서 그냥 넋 놓고 떨궈 두면 이후 스캐럽이 떨어져서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스캐럽을 계속 채워 줘야 하며, 스캐럽 한 개를 생산하는데 15의 광물이 필요하다. 의외로 광물 부족의 원흉. 한 부대만 운용해도 벌써 질럿 1부대 하고도 6기 생산량이며, 이 때문에 엘리전이 벌어지면 영 못 쓸 물건이 된다.

그래서인지 스캐럽 용량을 늘려 주는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초기에는 5개, 업그레이드하면 10개로 늘릴 수 있다. 얼핏 생각하기엔 리버의 쿨타임보다 스캐럽 생산 시간이 더 길다는 약점을 보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리버가 10발을 다 쏠 만큼 오래 싸우는 전투는 거의 없고, 결정적으로 리버는 전투에서 항상 점사 1순위인데다가 수리도 못 하기 때문에 다 쏘기 힘들다. 게다가 셔틀에 태우기 전에 눌러 놓으면 아케이드를 하는 동안에도 안에서 리버가 스캐럽을 생산할 수 있어서 스캐럽 개수 업그레이드는 사장되었다. 효용성이 높은 셔틀 속업도 그 이상의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안 누르니만 못한 상황에서 돈이 남아 돈다거나 관광 용도라면 모를까, 실질적인 플러스 요인을 주지 못하는 개수 업을 할 시엔 중수 vs 중수 수준만 가더라도 필패를 예약하는 행위가 된다.

스캐럽 채워 주는 게 귀찮고 발사 속도도 느려터졌지만 스캐럽의 기본 공격력이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공격력을 뛰어넘는 100[6]이나 되며, 아군 오폭이 없는 스플래시 + 유닛 타입에 관계 없이 일정한 데미지를 가하는 일반형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업그레이드하면 125로 데미지가 상승한다. 업리버 4기의 데미지는 125 x 4 = 500으로 이는 핵의 기본 데미지와 같다. 거기다가 자동 유도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일꾼 사냥용으로 악명[7]이 높으며 사정거리가 길어서[8] 포톤 캐논이나 성큰 콜로니 같은 고정 포대를 파괴하는 데도 아주 좋다. 게다가 스캐럽은 폭발하는 모션을 취해 폭발형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무늬만 폭발형이고 실질적인 공격 형태는 일반형이어서 소형 유닛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여 준다.[9] 때문에 불발이 되지 않는 이상, 소형, 대형 가릴 것 없이 순식간에 떡실신. 테프전에서 하이 템플러사이오닉 폭풍과 더불어 테란이 바이오닉 테란 체제로 갈 수 없는 원흉이기도 하다. 폭발형이라 소형한테 50만 준다 해도 결코 작은 타격이 아닌데 일반형이라 100을 다 준다고 생각하면… 아 ! 얼마나 무서운가. 특히 오리지날, 초기 브루드워 시절에는 초기 본진 방어가 허술한 것을 노린 리버 드랍이 꽤 유행했었다.[10]

그런데 이 스캐럽은 자체적으로 하나의 지상 유닛이기 때문에[11] 언덕 위, 아래로 날아가지 못하고 미네랄이나 각종 구조물들을 통과할 수도 없으며 물이나 우주 공간 등을 뚫고 지나갈 수도 없기에 전면전에서 쓰기에 약간 곤란한 면이 있다. 언덕 위에서 빵빵 쏘는 공성 전차우주 공간 너머 가시를 날리는 가시지옥과 대비되는 점. 특수한 지형에 특수한 위치에서 발사하면 바로 언덕에서 스캐럽이 발사되긴 하지만...

구조물을 통과만 못하면 그러려니 하겠건만 제대로 피하지도 못한다. 드라군 다음으로 인공지능이 개떡인 물건. 하지만 가-끔씩 맵을 다 통과하고 지나가기도 한다. 리버로 일꾼을 잡을 때 스캐럽이 미네랄에 걸려서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속 터지는 상황도 발생한다.[12]

참고로 스캐럽이 너무 오랫동안 터지지 못하고 맴돌고 있기만 하면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그냥 터진다. 그리고 일정 확률로 불발 효과가 난다.[13]

거기에다가 본체인 리버가 끔찍할 정도로 느려서 셔틀에 태워 운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유닛이나 다름없다. 만에 하나 상대가 프로토스일 경우 리버가 기어서 자신의 기지에 올 정도로 전황이 불리하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단 한 기라면(…).

리버 자체는 원거리 유닛이지만, 공격 방식은 '스캐럽이 가서 자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무효화하는 다크 스웜을 무시한다. 게다가 다크 스웜 안에서도 스플래시 데미지가 평소와 다름없이 그대로 다 들어가니 저그 유저 측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충공깽.

그래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경기가 후반부로 진행되면 저그의 디파일러 동반 멀티 테러를 막기 위해 멀티 기지에 로보틱스를 지어서 리버를 뽑아 놓거나 미리 리버를 배치해서 저그의 테러를 무산시키기도 한다. 이게 성공한 대표적인 예로 클럽데이 온라인 MSL 16강 윤용태 vs. 이제동 3경기.

테크적으로는 꽤 일찍 나올 수도 있지만 들어가는 인구수와 자원량이 많고 견제를 필히 성공해야 되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저그전에서 빠르게 리버를 쓰려면 스커지 때문에 커세어가 필수인데 이 조합에 들어가는 로보틱스, 셔틀, 리버에 스타게이트와 커세어 값을 생각하면 이 조합으로 별 피해를 못 줄 경우 자원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14].

게다가 리버는 교전시 일점사 일순위에 꼽혀 관리가 좀 까다로우며 정교한 셔틀 아케이드 컨트롤을 요구하는 상급자용 유닛이라 생존이 아주아주 중요하며 그만큼 유저들의 손을 많이 탄다는 단점이 있다. 리버 숫자가 더 많아질수록 컨트롤 난이도도 올라가며 특히 저그전에서 다수 리버를 운영하는 커세어 리버 운영법은 준 최상급자용 빌드.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지상군 위주의 운영을 한다면 아콘과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데 아콘은 높은 보호막 수치로 생존력이 약한 리버를 잘 보호해 주며 가스만 많이 먹는 아콘과는 달리 리버는 미네랄을 지속적으로 소모해서 자원 궁합도 잘 맞는다. 게다가 리버의 발인 셔틀을 위협하는 스커지 처리에도 일가견이 있다. 특히 공격 들어갈 때 병력에 리버 2~3기만 조합해 줘도 가히 무쌍에 가까운 위력을 보여 주기도 한다. 저그 입장에서 지상군과 같이 돌아다니는 리버가 4기가 넘어가면 자원 차이가 크지 않은 이상 정면 충돌은 꿈도 못 꾼다.

테란 상대로는 리버를 쓸 경우 질럿와 함께 견제를 하거나 초중반 타이밍 러시를 막는 데 쓰인다. 그 때 폭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이후 게이머들이 거의 뽑지를 않는다. 공성 전차가 리버보다 사정거리가 아득하게 길기도 하고, 그쯤이면 리버보다 컨트롤도 편하고 범위도 더 넓은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가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테란이 미사일 터렛이나 골리앗으로 미리 대비를 해 둔 상황이면 리버는 통하기 어렵다. 물론 중후반이라도 방비가 허술할 경우 셔틀 리버로 기습을 하면 꽤나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실 그것도 템플러 드랍이 더 좋지만.

이렇게 강한 물건이 원래는 병기도 아니고 이동식 생산 공장이라는 점에서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괴상한 취미를 엿볼 수 있다. 아니 오히려 효율적인 건가? 대체 평상시에는 뭘 생산하고 다녔는지 그 용도가 심히 궁금해지는 물건이다. 아이어에서는 장수들이 리버를 타고 다녔던 것 같다. 7일장 열렸는데 길가에 리버가 수십 기 우와… 근데 워낙 느려서 7일장 마지막 날 돼야 도착하겠지.

그 강력함 때문인지, 아니면 거신처럼 제대로 된 전투용 로봇을 발굴해서인지 유감스럽게도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덕분에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이 눈물을 흘렸다. 거신이 강력하긴 한데 너무 전형적인 사족 보행형 로봇인데다 뭔가 매력이 있다기엔 어정쩡한 모습이어서…[15]. 반면에 리버는 삐빅거리는 기계음과 함께(둔한 소리를 내는 셔틀과는 다르다! 셔틀과는!) 더듬이를 흔들며 커다란 쇳덩이 몸을 꿈지럭꿈지럭 움직이는 모습이 무척 귀엽다.아, 물론 프로토스 유저의 입장에서. 저그에게는 그저 악마의 꿈틀거림.

멀티 플레이에서는 짤렸어도 싱글 플레이에서는 리버를 볼 수 있을 것이라던 블리자드의 언급이 있었으나 끝내 싱글에선 나오지 않았고 나왔으면 난이도가 상당히 아스트랄 그런데 아무도 나오기를 바라지 않던 하늘의 왕자님은 나오셨다, 일부 유즈맵에서 등장하나 이 모델은 갤럭시 에디터에 들어 있는 공식 모델이 아닌 유저가 직접 만든 모델이기에 조금 어색하다. 갤럭시 에디터에는 용기병처럼 아이콘만 남아 있는 상태. 허나 아직 공허의 유산이 남아 있다. 어째 짤린 유닛중 테란은 사기 유닛이 없는 거 같지 없긴 왜 없어 투견 있구만 근데 공허의 유산 예고에서는 이놈은 안살고 무뇌가 왔다.

물론 다른 삭제된 유닛처럼 파괴자가 스타크래프트 2에서 그대로 구현이 된다면 밸런스 역시 붕괴된다. 저그도 저그지만[16] 특히 테란이. 메카닉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거의 사장된 스타크래프트 2 특성상 테란은 해병, 불곰, 유령, 의료선바이킹으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데 해병은 갑충탄 한 방에 폭사하고 불곰과 화염기갑병은 방업을 풀로 해도 빈사 상태가 되며[17] 유령과 바이킹은 파괴자를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마의 25분은 고사하고 15분도 못 넘긴다. 물론 유령에게 락다운이 있었으면 걸면 되지만 문제는 락다운을 쓰면 고위기사에 대처하기 어려워진다. 물론 느린 이동 속도를 보완해 주는 차원 분광기가 바이킹에게 많이 격추되겠지만 위에서 얘기했듯이 파괴자가 기어서 본진까지 오는 상황은 매번 보일 것이다. 물론 스캐럽의 공격 특성상 맹독충 피하듯 산개컨트롤을 기가 막히게 한다면 되겠지만 그걸 전부다 피하고 있다가는 의료선이 전부 불쏘시개가 되거나 허리를 못돌리는 유령이 죽어나가거나 너무 산개돼서 각개격파 당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 프로게이머의 레벨로는 모른다 뭐 동족전에선 그래봤자 거신과 불멸자를 당해낼 수 없고 괜히 점멸 추적자에 털리겠지만...[18]

유즈맵에서는 동맹 플레이어의 유닛을 날려먹기 딱 좋은 유닛. 시즈 탱크는 요리조리 클릭질만 잘 해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파이어뱃은 서로 멀찍이 떨어지면 그만이고 러커는 기본적인 상식만 있다면 아군 피해를 최소화시킬 위치를 잡는 것은 큰 어려움이 아니다. 스파이더 마인도 그냥 아군 진영 저 앞에 매설하면 끝. 하지만 리버의 스캐럽은 지형을 기어가기 때문에 저 뒤편의 유닛을 공격하려면 앞 유닛에 막혀 우왕좌왕하다 불발되거나 앞 유닛을 공격하면 동맹의 근접 유닛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셔틀이 주어지는 경우라면 좀 수월하긴 하다.

김캐리버의 사랑을 받는 유닛. 김택용은 리버와 원수라도 졌는지 S급 토스 유저 중에서 리버 운용을 가장 못 한다. 김택용이 리버를 뽑는다면 태어나 보니 애비가 김씨를 외쳐 주자(…) 김씨중에 리버를 잘쓰는 김성제가 있긴 하다..[19]


리버리버리버리버리버리버리버!!
MBC GAME김철민 캐스터는 리버를 주제로 랩을 하셨다. 유투브의 리플 중에서는 바지에 쌌다는 리플이…

리플의 원문은 'I saw a Reaver and I jizzed in my pants. 리버를보고서 바지에 지렸다.는 뜻이다.'

1.1.1. 슈팅 리버(아케이드)

셔틀에 태운 리버를 잠깐 내려 놓아서 스캐럽을 쏘고 곧바로 다시 리버를 태우는 전술. 적절하게 사용하면 리버에 집중되는 지상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초창기에는 마치 '셔틀이 스캐럽을 발사하는' 수준의 반응 속도로 인해 한동안 최강의 전술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리버만 드랍 뒤 발사까지 약간의 딜레이를 갖도록 칼질당한다. 물론 다른 유닛들도 느려지긴 했지만 리버만큼의 딜레이를 가지지는 않는다.

임요환의 자서전인 "나만큼 미쳐봐"에서 임요환이 프로토스 플레이어였다가 테란으로 전향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한다. 임요환은 리버 컨트롤이 꽤 좋은 편이었고 리버를 즐겨 사용하며 재미를 봤었는데, 저 패치로 인해 때려쳤다고. 임요환 왈 "내가 즐겨 쓰던 유닛이 한 순간에 바보가 됐다"

하향된 후에도 리버 아케이드는 위력적이며 프로토스라면 거의 필수적인 컨트롤이다. 리버 컨트롤로 상대 일꾼 견제를 하는 것은 대테란전에서는 항상 보였을 정도(물론 안 쓸 수도 있다). 게다가 동족전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 과거 김성제와 현재 송병구가 이 컨트롤로 이름이 높다.

특히 김성제는 테란이 터렛으로 도배를 하면 빈 구석을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 내서 아케이드를 하기에 한 번 당하면 치를 떨 수밖에 없었다(대표적인 경기가 투산배 MTL 결승 2경기(vs 전상욱 in 투산)/싸이언배 MSL 1차 패자 8강(vs 이병민 in 알 포인트)).

박대만이 신들린 리버 아케이드를 보인 바가 있다. 일꾼 견제한 것은 그렇다 쳐도 탱크를 5기나 잡았기 때문에… 역대 최고의 리버 대박으로 불리고 있다.

위에서 리버와 원수졌다던 김택용도 대한항공스타리그 시즌2에서 박성균을 상대로 빨피셔틀의 슈팅리버로 앞마당과 본진을 순회하며 탱크2기를 잡고 일꾼을 견제하는 신들린 컨트롤을 보여주며 스타리그를 통틀어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데 워브링어라는 영웅 리버는 여전히 슈팅 리버가 가능하다.

1.1.2. 시즈리버

스타판 역사상 Spris MSL에서 강민조용호를 상대로 단 한 번 시전한 전략.
경기를 치렀던 데토네이션이라는 맵 특성상 앞마당은 미네랄 멀티인데다가 러시 거리가 심각하게 멀고(센터 미네랄을 뚫으면 되지만 전략적 요충지인지라 빨리 뚫으면 오히려 저글링 전격전에 당한다) 센터 가스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지 못하는데 강민은 앞마당 더블 넥서스를 하지 않고 센터 가스 멀티 더블 넥서스를 시도한다. 조용호는 그걸 발견하고 저글링, 뮤탈로 테러를 가하지만 강민은 리버, 커세어 조합으로 넥서스를 겨우겨우 지킨다. 그 이후 가스를 충분히 먹은 강민은 셔틀을 운용하지 않고 대각선형 센터에 일렬로 리버를 다수 깔아 놓고 질럿, 드라군 조합으로 멀티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조용호를 말려 죽였다.

이렇게 설명하면 리버는 별일 안 한 것 같지만 실제로 배치된 리버들은 2시 쪽 센터 멀티를 저그가 가져가는 걸 저지했으며 5시, 11시 가스 멀티도 저지했다. 실제로 경기를 본다면 저그 유저들이 치를 떨지도 모르는 전략.

1.1.3. 스플래시 프로토스

커세어 + 리버 + 아콘이라는 프로토스의 스플래시 공격 유닛만을 모은 조합으로 저그의 모든 조합을 상대할 수 있는 전법이다. 커세어, 리버로 저그 멀티를 순회관광하면서 아콘을 모아서 결정타를 날리는 형태. 하지만 로보틱스 + 스타게이트 + 템플러 아카이브라는 서로 다른 3개의 테크를 타야 하는데다가 가스 소모량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전에서 운용하기는 힘들다. 기본적으로 커세어 + 리버 체제에서 멀티를 먹으면서 캐논으로 수비하고 남는 가스로 하이 템플러를 뽑아서 스톰 쓰고 다니다가 아콘으로 합체해서 병력을 조합하는 양상으로 진행이 된다. 그야말로 로망의 조합.

1.1.4. 커세어 리버

기존의 스플래시와는 다른 점이라면 굳이 아콘을 모으지 않아도 된다는 것. 테크트리 선택이 자유롭고 쓰기 편해서 스플래시 프로토스보다는 안정적이다. 김택용이 커세어 다크를 접은 후에 한동안 커세어 리버 견제 + 지상군 한 방으로 큰 재미를 보았으나 상당히 잘 휘둘러도 저그들이 버텨 내고, 커세어 리버라는 체계 자체도 꽤 불안하기 때문에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섬맵에서는 흉악한 위용을 자랑한다.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종족 전쟁 이후 리버는 퇴역했고 역할은 거신이 완벽하게 계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거신 항목 참고, 퇴역한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거신과 둘 중 하나만 택할 수 있는 상황 혹은 본래 이동식 생산 공장인 파괴자 대신 순수한 전쟁병기인 거신을 우선시 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2.1. 공허의 유산

용기병, 정찰기, 중재함과 함께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2. **파괴자

'내부의 적'이나 '주적'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용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공대 파괴자를 들 수 있다.

3. 클레이모어(만화)에 등장한 각성자


이슬레이에게 패해 도주중인 루시엘라를 동생인 라파엘라가 껴안은 상태에서 악력만으로 마무리 짓고 그녀의 사체와 하나되어 만들어진 존재.

비록 자체적인 이름 없이 데네브로부터 (공격과 동시에 일대의 생물들을 먹어치운다는 의미에서) 생명의 포식자 혹은 파괴자 등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으며 여느 각성자라면 갖고 있는 의사나 지능조차 없이 그저 본능이 이끄는데로 행동할 뿐이지만 힘은 심연의 자 이상인 프리실라와 동급.

처음엔 각성은 커녕 서로 껴안은 형상의 그냥 시체였던걸 근처를 지나가던 리플이 발견, 각성시켜 부하로 부리려 아지트로 끌고왔지만 그녀나 더프가 아무리 찌르고 베어봐도 별 반응이 없어 이에 요기를 잘 읽는 르네를 생포, 그녀를 통해 눈을 뜨게 만들려 했지만 이마저도 진전이 없던 와중에 이끌리듯 찾아온 클레어와 정신 내부의 대결을 펼친 끝에 사라져가던 라파엘라 자신의 잔류사념을 그녀에게 계승시킴과 동시에 각성.

처음엔 그저 두개의 입에서 분신이기도한 각성체 기둥들을 머리 위로 덩어리째 토해내다 일제히 산개시키기는 일(?)만 했으며 발사된 각성체들은 사지가 돋아나 힘이 다할 때까지 희생양을 찾아 일대를 어슬렁대며, 이것들을 베면 절단 면 내부에서 조그마한 각성체들이 튀어나오며, 크기에 상관없이 이것이 하나 이상 박히면 아예 자신의 피와 살로 만드는 심연식인 경우를 제외하면 침식당하거나 그 전에 떼어내는 수밖에 없다.

이후 프리실라를 피해 드네브와 헬런이 빈사 상태의 클레어를 업고 이판사판으로 이것에게 근접, 프리실라는 성가시다며 손가락을 쭈욱 늘려 상체를 일격에 분쇄, 순살시키는가 했더니 하부에 있던 본체가 등장, 무차별적인 포식 활동을 일대에 전개시키다 이 와중에 클레어가 휘말리지만 삼켜지기 직전 (아마 계승된 루시엘라의 잔류사념을 매개로) '이것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는 식의 말을 드네브와 헬런에게 남기기가 무섭게 프리실라에게 포식 활동이 집중, 그녀를 감싸고 감싸다 보니 어느새 고치 상태가 되고 드네브와 헬런은 아쉬운(?) 마음에 번갈아가며 이걸 라보나 인근까지 끌고 온다.

이후 라보나에서 수녀로 전직갈라테아가 분석하길, 요기의 탁류 자체라 평한 상태에서 라키가 기적마냥 그 안에서 클레어를 빼내자, 그녀가 억제하던 파괴자는 프리실라와 내부의 주도권을 두고 반쯤 융합된 상태로 라보나 주변에 몰려있던 각성자 무리로 다가가 촉수를 뻗어 포식활동을 전개하는 중.

이후 더프의 능력을 얻어 소생한 리플에게 프리실라와 함께 두들겨 맞다 토해진다.(크로노스의 말에 의하면 공격을 일방적으로 받고 있던 것은 파괴자였고 프리실라와의 육체주도권을 가지고 내면에서도 계속 싸우고 있었던 상태였다. 동등 이상의 힘을 가진 괴물 2명을 동시에 상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그냥 토사물로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지만 프리실라와의 소모전에서 밀린 리플이 아쉬운대로 파괴자에게 촉수를 박아 요기를 흡수하며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4. 워크래프트에 존재하는 진영

5. 2015년에 개봉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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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http://www.playxp.com/sc2/storyqna/view.php?article_id=5230334
  • [2] 실제로 블리자드는 초기에 일본 시장을 공략한 게 맞다. 당장 전투순양함의 무장인 야마토 포만 봐도 그렇고 일본판 한정으로 현지화까지 해서 정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에선 망하고 그 옆나라에서 크게 흥해서 스2 시점에선 손을 뗐지만...
  • [3] 다만 나우시카의 오무는 파괴자와는 달리 '숲의 큰 어른이자 지적인 현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파괴자의 디자인이 오무에게서 따 왔다고 컨셉까지 똑같이 볼순 없다.
  • [4] 반지름 0.625까지 100%, 1.25까지 50%, 1.875까지 25%
  • [5] 특히 눈맵(Ice)에서는 그 특유의 하늘색이 더욱 도드라져 상당히 멋지게 보인다.
  • [6] 특수 능력이나 영웅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감염된 테란과 함께 공격력이 세 자리 수.
  • [7] 이건 공격측과 방어측 모두에게 해당된다. 공격측에서는 불발이라는 요소와 방어측에서는 학살이라는 요소 때문.
  • [8] 대부분의 포탑의 사거리는 7이며 리버는 8이다. 조작을 잘못하면 포탑 앞에서 쏘려다가 포탑 사정거리까지 기어가서 포탑에 얻어맞는 수도 있으니 주의. 포탑을 멀리서 부수려는 용도로 쓰려면 꼭 계속 봐 줘야 한다.
  • [9] 덕분에 공격력이 50%, 25%만 들어가는 스플래시 범위 외곽에 있다 하더라도 데미지가 50(공업 시 62.5)이나 들어가기에 한 방으로 일꾼 십여 마리를 잡을 수도 있다.
  • [10] 스커지로 셔틀을 커트할 수 있는 저그와 달리 테란의 초중반 대공 화력이 취약한 것도 한 원인이다. 지나치게 가까운 유닛은 못 때리며 장전 속도가 긴 시즈 탱크미사일 터렛의 방어선으로는 1리버 2질럿이나 1리버 1드라군 드랍을 막기 까다로우며 레이스를 뽑자니 대캐리어 외엔 딱히 쓸 데도 없으며 테크를 올리는 것도 부담스럽다.
  • [11] 스캐럽 발사 시 미니맵에 포착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12] 스캐럽이 미네랄이나 유닛에 걸렸을 때는 리버를 선택해서 S키(정지 명령)를 눌러서 스캐럽을 자폭시키는 방법이 있다. 데미지는 주지 않지만 빠르게 재공격을 할 수 있다.
  • [13] ...라기보다는 스1의 멍청한 길찾기 AI 때문에 몇 픽셀을 왔다갔다하다가 시간이 다 돼서 터지는 것이다.
  • [14] 상대가 스파이어가 늦거나 올리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커세어를 뽑지 않고 드라군 리버로 타이밍 러시를 가는 전략이 있다. 예측이 틀렸을 경우 게임이 상당히 힘들어지지만.
  • [15] 하지만 거신의 매력에 빠진 유저도 많다
  • [16] 저그는 이론상으론 번식지해적선도 없겠다 뮤탈리스크로 막으면 되고 군락으로 안전하게 넘어가서 무감타 혹은 귀염살군 체제가 갖춰지면 파괴자를 그냥 느리고 공중 공격을 안 받고 체력이 낮지고 공격력만 좀 쌘 거신쯤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물론 차원 분광기포풍 견제에 저그가 살아남기는 힘들겠지만…
  • [17] 사실 불곰은 전투 자극제를 안 쓸 이유가 없으므로 원킬(...). 덤으로 땅거미 지뢰도 대충 묻어놨다간 단체로 폭사당한다.
  • [18] 더욱이 불멸자에게는 강화 보호막이라는 강자에게 강하다는 법칙을 성립하는 능력이 있다. 저런 공격력으로 날려봐야 그 능력덕에 빛을 잃을 것이다.
  • [19] 변형판으로 마린의 경우 자대배치 받아 보니 사령관이 정씨가 있다.
  • [20] 909 대첩#s-1참조.
  • [21] '정의를 파괴한다'는 게 아니라, '건물 등을 자주 파괴'한다는 의미라서 '파괴자'가 붙은 것이다.
  • [22] 영어로 파괴자를 브레이커(Breaker)로 번역하기 때문에 등골 파괴자도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