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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ântara

Contents

1. 개요
2. 소개
3. 특징

FC 바이에른 뮌헨 No. 6
티아고 알칸타라 두 나시멘토
(Thiago Alcântara do Nascimento)
생년월일 1991년 4월 11일
국적 스페인 (Spain)
출신지 이탈리아 베노티코 (Vernotico, Italy)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 조건 172cm, 67kg
등 번호 6번
유소년 클럽 플라멩고 (1995~1996)
우레카 (1996~2000)
켈메 (2000~2001)
플라멩고 (2001~2005)
FC 바르셀로나 (2005~2008)
소속 클럽 FC 바르셀로나 (2008~2013)
FC 바이에른 뮌헨 (2013~)
국가대표 5경기, 0골

1. 개요

오언 하그리브스의 후계자
혜성같이 등장한 신성 유리몸


날라다니던 바르셀로나 + 뮌헨 초기시절 영상
youtube(http://youtu.be/3P5MtzjAx78)

2. 소개


부모는 브라질리언이지만,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스페인과 브라질을 오가며 자랐다는 독특한 성장배경을 갖고 있다. 아버지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브라질 우승에 공헌했던 레전드 마지뉴다. 5살 때 플라멩구 유스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볼을 차기 시작했는데, 얼마 후 라 리가로 이적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스페인으로 건너갔다. 마지뉴가 갈리시아 연고의 셀타 비고로 이적함에 따라 티아구 역시 그 지역의 유소년 클럽에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플라멩구로 돌아갔다가 아버지 마지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명문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시 티아구의 나이는 14세였다. 브라질과 스페인 대표팀을 두고 고민하다 스페인을 선택했으며, 2008년 17세 이하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동생 라파 알칸타라도 FC 바르셀로나에 같이 입단했으며 형과 달리 동생은 브라질 대표를 선택하였다. 동생은 현재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있다.
일찍부터 보얀 크르키치, 가이 애슐린,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등과 함께 바르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재목감으로 주목받았다. 그 엄청난 기대치에 걸맞게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2010-1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팀에 합류했다.

2011년 21세 이하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아드리안(AT), 후안 마타(첼시), 안데르 에레라(빌바오) 등과 함께 우승주역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위스와의 결승전에서 터뜨린 36m 프리킥 득점은 티아구의 커리어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만한 골이다.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2011-12 시즌에는 바르사의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세 차례의 A매치를 소화했다. 성인팀에 자리 잡지 못한 보얀이나 도스 산토스와 달리, 장기적으로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형 유망주로서 검증을 끝마쳤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3. 특징


브라질리언 특유의 테크닉과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중앙 미드필더. 바르사 유스 출신답게 탄탄한 기본기와 패싱력, 상대 압박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유연함 등이 돋보인다. 4-3-3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주로 소화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심지어는 포백 앞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수준 이상으로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공격적인 측면에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지만 풍부한 기동력을 앞세워 수비적으로도 만만치 않은 공헌도를 나타낸다. 보다는 이니에스타에 좀 더 가까운 스타일이란 평가.

브라질 출신답게 독특한 테크닉과 발재간, 뒷꿈치 패스 등을 종종 보여준다. 약간 엉덩이를 뒤로 뺀 듯한 특유의 드리블 자세 때문인지 돌파를 시도할 때 신체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편이다. 안정된 볼배급으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측면에선 아직 개선이 요망되지만, 나이에 비해 플레이의 완성도가 높아 델 보스케 대표팀 감독의 신임도 상당히 두텁다. 정교함과 세밀함을 좀 더 키우고 득점력을 배가시킬 경우 다시 한 번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하지만 사비,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부스케츠 등 정상급 미드필더가 득실거리는 바르셀로나에서 출전기회를 잡기란 매우 어려웠고, 2013년 여름 중원 자원 영입이 시급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설이 대두되었으나 티아고의 선택은 은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등지를 튼 지난시즌 유럽 최정상에 선 FC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리오 괴체등 쟁쟁한 기존 선수들과의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예상된다.

프리시즌 중 리가토탈컵, 텔레콤컵 등의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발재간과 패싱력을 보여주며 주전경쟁에 청신호가 켜지나 했더니 첫 데어 클라시커였던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슈퍼컵에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하비 마르티네즈의 부상공백으로 인해 수비형미드필더로 출전하게됐다. 이 도박이 실패로 돌아가며 도르트문트의 압박에 지워지며 2대4로 패했다. 정규시즌에도 적응 기간이다보니 주로 서브로 출전하고있다가 리가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상당하며 약 3달간 결장하게됐다(..) 따라서 UEFA 슈퍼컵도 결장했다.
다행히 11월 초부터 돌아와 러닝훈련을 시작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고,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돌아와 후반에 교체출전했고, 뛰어난 발재간과 패싱력으로 도르트문트를 중원싸움에서 꺾은데다 아르연 로번의 추가골을 멋진 롱패스로 어시스트하기까지 했다. 바이에른은 3대0으로 승리하며 11승2무, 승점35점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있다.

그리고 리가 중반을 접어들면서 적응을 마쳤는지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라 마시아 출신이다보니 패싱력은 슈바인슈타이거토니 크로스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17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는 1대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후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하피냐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13-14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골을 꼽으라고 해도 다섯손가락 안에 무조건 들어갈만한 아름다운 골이었다. 이 골은 결국 분데스리가 선정 13/14 시즌의 골 2위에 선정됐다.[1]

시즌 후반에 부상에 시달리던 티아구는 2014~2015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초반 티아구, 하비 마르티네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빠지며 중원이 초토화된 뮌헨은 결국 사비 알론소를 영입하게 된다. 부상 복귀 후 알론소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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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1위는 함부르크의 하칸 칼하노글루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하프라인(...)에서 터뜨린 프리킥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