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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 폴드링

last modified: 2015-04-03 19:37:3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작품 내 행적
2.1. 피와 명예(Of Blood and Honor)에서
2.2. 오리지널
2.3. 리치 왕의 분노
2.3.1. 최후의 결전
2.4. 대격변 이후
3.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4.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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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영명 Highlord Tirion Fordrin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직업 전사, 성기사
진영 은빛십자군, 잿빛 선고단
직위 마르덴홀드 요새 영주, 은빛십자군 대영주
상태 생존
지역 서부 역병지대
인간관계 카란드라 폴드링(아내), 탤런 폴드링(아들), 아이트리그(의형제)
성우 버나드 힐(영어 WoW)[1]/박영화(한국 WoW)

성스러운 빛이여, 마지막 축복을 내려주소서! 이 구속을 깨뜨릴… 힘을 주소서! 아서스. 더는 없으리라! 네 증오에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은! 리치 왕은 쓰러져야만 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사실상 리치 왕의 분노 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 리치 왕의 분노의 주요 인물답게 음성이 붙은 대사가 많다.

2. 작품 내 행적

많은 이들에게 티리온은 와우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2001년에 발매된 공식 소설 '피와 명예'(크리스 멧젠 저)에서 처음 나온 캐릭터다. 워크래프트 3가 발매되기 전부터 이미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존재하던 캐릭터인 셈. 참고로 이건 아이트리그도 동일하다.

2.1. 피와 명예(Of Blood and Honor)에서

와우 오리지널 때의 티리온

하스글렌의 마르덴홀드[2] 영주였던 그는 과거엔 빛의 수호자 우서 경의 은빛 성기사단 1세대 소속으로 어둠의 문 너머에서 침략해 온 오크 호드와 맞서 싸운 매우 명망 높은 성기사였다. 최후의 수호자 소설 중에는 젊은 카드가가 1세대 성기사들을 규합한 4명이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한껏 쫄아있는 모습도 있는데, 4인 중 하나가 티리온이다.

우연히 로데론에 은둔하고 있던 아이트리그라는 오크와 전투중에 목숨을 잃을 뻔한 불의의 사고를 당하나, 그를 구해준 아이트리그의 고결한 정신에 감탄했다. 그래서 그를 감싸다가 빛의 수호자 우서에 의해 은빛 성기사단에서 추방당하고 영지를 박탈당한다. 이 때 빛의 힘도 일시적으로 잃게된다.

이후, 사형을 당하게 된 아이트리그를 단신으로 구하러 갔다가 때마침 도착한 스랄의 군대의 도움[3]으로 구출에는 성공했으나 이미 아이트리그는 부상이 악화되어 죽어가고 있었고, 이 때 절규하는 티리온에게 잃어버린 빛의 힘이 돌아와 죽은 줄 알았던 아이트리그를 부활시키게 된다. 십자군의 시험장에서 드랍되는 장신구 '아이트리그의 서약'은 이러한 일화가 담긴 물건.

와우가 BL쪽으로는 크게 유명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트리그와 티리온과의 관계에서 무언가를 느낀 부녀자들이 있다고(...). 실제로도 이 당시 일 이후 서로를 매우 명예로운 친구이자 형제라고 여기고 있다.

2.2. 오리지널

그 후로 동부 역병지대의 작은 오두막에 은거하며 소일하고 있었다.

이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폐인. 티리온이 주는 퀘스트 중에 '역병지대는 역병 때문에 먹을거리가 부족하다'면서 구더기 고기를 먹게 구더기를 잡아오라는 퀘도 있다. 티리온의 소일거리를 도와주는 퀘스트를 수행하여 티리온의 신뢰를 얻으면, 자신의 아들 탤런 폴드링의 잘못된 길을 바로잡는 것을 협력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것이 그 유명한 가족과 사랑 퀘스트인데, 무척이나 애절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현역에 복귀하게 되고, 은빛 성기사단의 뒤를 잇는 은빛 여명회의 실력자로 올라서게 된다. 레벨도 엄청나게 올라서 동부 역병지대의 티리온은 60레벨인데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우두머리 레벨, 즉 해골 레벨이 되었다.

2.3. 리치 왕의 분노


아직도 모르겠나, 젊은이? 넌 네 아버지가 맞서 싸우던 적이 되었다! 저 겁쟁이 아서스처럼, 너도 어둠에, 분노에 무릎 꿇고 말았구나. 고문당하고 죽임당한 사람들의 공포를 먹고 사는 괴물이 되었어! 예배당 아래 뭐가 있는지 네 주인은 안다. 그래서 나타나지 않는 게지! 너와 죽음의 기사들만 사지로 보낸 것이다. 수천의 영혼이 느끼는 고통을 지금 너도 느낄 것이다! 너와 네 주인이 데려온 영혼의 괴로움을! 빛이 너를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유저가 노가다해서 가져온 구더기 고기를 팔아 T6[4]을 장만하셔서 돌아오셨다!

죽음의 기사 초기 퀘스트에서는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과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다리온 모그레인에게 받은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를 정화시켜 이를 이용해 리치 왕단칼에 패퇴시키는 저력을 보여준다. 본인 말로는 늙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봐도 늙은 사람이 보여줄 수 있을만한 힘은 아니다(…). 지역버프를 받았다지만 여러 성기사들이 힘을 합쳐 정화했던 아타말 수정 재질의 파멸의 인도자를 단숨에 정화할 수 있다는 것부터 이 영감님의 비범함을 보여준다(...). 성스러운 빛의 고결함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리 뛰고 저리 나는 모습을 보면 연로하지만 육체적 스펙도 엄청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대인관계도 좋기에 바리안 린도 그를 굳게 신뢰하고 있고, 호드의 초대 대족장 스랄, 심지어는 인간들을 인정하지 않는 호드의 2대 대족장 가로쉬 헬스크림과 현 대족장인 볼진 역시 아이트리그와의 인연 덕인지 그를 무척 높게 평가하고 있다. 덕분에 얼라이언스 소속의 칠흑의 기사들은 목숨을 건졌으며, 호드 소속의 칠흑의 기사들은 다시 호드를 위해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칠흑의 기사단의 신원보증인인 셈.

울부짖는 협만의 발가드 성채에서 혼자 뭘 만들고 있는 은빛십자군 성직자도 이 분이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은빛십자군 성기사만 한다.

얼음왕관 지역에서 받을수 있는 마시어스 레넷과 관련된 연퀘에서 등장하며 마지막 퀘인 티리온의 계략에서는 직접 리치 왕을 만나보기 위해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의 신도로 위장하고 어둠의 대성당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벤트가 발생해, 리치 왕이 이전에는 신성한 땅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었다고 하며[5] 자신을 구원하려 하는 티리온을 비웃는다. 그러자 티리온은 "네 놈에게는 과거의 그림자만이 남아있을 뿐 더 이상 구원이란 없다"고 대답하고는 파멸의 인도자로 리치 왕의 심장에 일격을 먹이고 기절한다.

하지만 심장이 깨진 리치 왕도 실신당하고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그 틈에 리치 왕의 졸개들이 플레이어와 호위로 따라온 은빛십자군 병사 몇 명을 포위하려는 찰나에 다리온 모그레인칠흑의 기사단[6]이 난입해 리치 왕의 졸개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다리온이 차원문을 열어 티리온과 플레이어를 탈출시킨다.

3.2.0 패치에 등장한 십자군 원형경기장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었던 아눕아락까지 모조리 잡으면 지하에 나타나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며 달라란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제공해 준다.


3.3.0 패치에서는 다리온 모그레인과 함께 칠흑의 기사단과 은빛십자군의 연합 잿빛 선고단을 형성하여 바로크 사울팽,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와 함께 얼음왕관 성채에 쳐들어 간다.

얼음왕관 성채 공략을 위해 갑옷도 T6에서 T1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물론 티리온 폴드링의 T10(서약의 빛 장비)은 고유룩이며, 유저는 녹색, 갈색, 보라색의 단색 티어만 획득 가능하다.

2.3.1. 최후의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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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관 성채의 모든 우두머리를 잡으면 리치 왕이 있는 얼어붙은 왕좌로 통하는 통로가 열리는데 여기서 티리온을 만날 수 있다. 티리온에게 말을 걸면 바로 전투가 시작되는데, 티리온은 리치 왕의 동결에 걸려서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과의 전투에서 무라딘이나 사울팽이 참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하긴 영웅들이 참여했다간...

리치 왕을 잡는 과정에서 리치 왕이 모든 공대원(유저)들을 죽인 뒤 스컬지로 되살려내려고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을 속박하던 동결 주문을 깨트리고 뛰쳐나와서는 파멸의 인도자리치 왕을 공격해 서리한을 박살낸다.막타! 킬딸 클라스;; 부러진 서리한에서 해방된 테레나스 메네실 왕은 광역부활로 유저들을 살려내고, 해방된 원혼에 속박돼서 공중에서 버둥거리는 리치 왕을 척살한다.

마침내 그가 이끄는 잿빛 선고단과 영웅들(플레이어)은 리치 왕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고, 그는 리치 왕의 최후와 함께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의 전언을 듣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리치 왕이 탄생해야만 주인 잃은 스컬지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고 하였고, 티리온은 그의 말에 따라 스스로 새로운 리치 왕이 되려 한다. 그러나 볼바르 폴드라곤이 나타나 자신이 리치 왕이 되겠다고, 아니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여 그에게 리치 왕의 투구를 씌워 새로운 리치 왕으로 거듭나게 하고 자신은 물러난다.

리치 왕이 잡힌 서버는 달라란 분수대 옆에 티리온 폴드링의 동상이 세워진다. 그리고 동상을 클릭하면 리치 왕의 분노 엔딩을 볼 수 있다. 유저 편의를 위해서일 뿐 실제로는 볼바르 폴드라곤의 일은 영원한 비밀로 남게 되었다. 그런데 스톰윈드 대성당의 주교 파딩이라는 인물이 "세상을 떠난 볼바르 경에 대한 아주 고약한 소문을 들었소."라고 말한는 것을 보면, 영원한 비밀로 남기는 했어도 완벽한 비밀은 아닌 모양이다.

2.4. 대격변 이후

대격변에서는 은빛십자군을 이끌고 하스글렌으로 돌아가 은빛십자군 신병 양성과 스컬지 잔당 소탕을 지휘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본격적인 격돌을 그린 판다리아의 안개부터는 비중이 없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도, 다리온볼바르 폴드라곤을 해방시킬 방법을 찾아 플레이어의 주둔지에 들른 반면 티리온의 행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스글렌으로 가보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레벨 기준에 맞추어 보초를 선 근위병들이 100레벨이고, 티리온도 1.08억 체력을 가진 NPC로 나오는 걸로 보아 아주 잊어먹은 건 아닌 모양이다.

뉴모델티리온.jpg
[JPG image (Unknown)]

6.02 강철 해일 패치 직후 블러드 엘프와 늑대인간, 고블린, 판다렌을 뺀 모든 종족들이 리모델링되면서 새 모델을 골격으로 한 티리온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고함을 내지를 때 구현되는 표정이 심히 압권이다(...). 입 찢어지겠네.

3.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성기사 직업인 빛의 수호자 우서의 전설 카드로 나온다. 마나 8을 소모해 뽑을 수 있고, 능력치는 공격력 6에 체력 6. 마나 소모량과 티리온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좀 박하다는 느낌을 주는 능력치이지만 부가 효과가 아주 알차다. 첫 번째 부가 효과는 천상의 보호막으로 직접적인 공격 한방을 무조건 씹는다. 두 번째 부가 효과는 도발이라서 적의 하수인이 무조건 티리온부터 때려야 한다. 세 번째 부가 효과는 티리온이 사망하면 파멸의 인도자를 영웅에게 쥐어준다. 그야말로 박한 능력치를 알찬 부가 효과들로 보완.

또한, 공격력 6이라는 능력치는 장점인 부분도 있는 것이, 하수인 소환과 동시에 공격력 7이상의 대상 하나를 처치하는 능력을 지닌 나 이런 사냥꾼이야(통칭 나이사) 카드의 저격 범위 밖에 있다는 점이다. 실제 마나 7 코스트 이상 전설카드는 코스트 특성상 공격력 7이상의 능력치를 가지는 하수인이 많으며 '나이사'가 이런 점에서 고 능력치 카드의 카운터로 자주 기용된다. 특히, 전설카드들은 저격기의 주 표적이 되기 때문에 모든 직업이 기용할 수 있는 공용 하수인 저격카드로서 많은 전설을 등장과 동시에 삭제시켜온 '나이사'의 사정권에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는 것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애석하게도 성우는 바뀌었다. 카드 BGM은 'A Call To Arms(리치 왕의 분노 타이틀 음악 버전)' 끝부분이다.

4. 여담

리치 왕 (10인) 세계 첫 킬을 한 북미 illidan 서버의 Blood Legion의 비디오를 보면, 길드마스터이자 공대장은 아서스가 즉사기를 쓰자마자 광폭화 시간이 지나서 전멸한 줄 알고 무덤으로 갔다가 부활을 못 받고 드루이드의 전투부활을 받고 살아났다.[7] 이벤트일 뿐이니 절대 무덤으로 가지 말 것. 이후 리치 왕의 전멸기를 맞고 죽은 후에는 무덤으로 가지 못하게 패치가 되었다.

간지나는 영감님이지만 얼왕에서 와우 역사에 남을 뒷치기(?)를 하는 듯한 모습이 나와 이 장면만큼은 유저들에게 개그로 화자되고 있으며 후폭풍도 상당하다. 이거 하나면 설명이 가능하다(출처: 와우인벤 에픽작가 아르네이피아).

이렇듯 이미지가 약간 퇴색되긴 했어도, 온갖 역경을 헤쳐오고 빛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으며 리치 왕을 쓰러뜨린 강하고 정의로운 영웅이다.


티리온 폴드링을 얼음왕관 성채의 몹인 예삐를 이용해 죽이는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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