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특수부대

last modified: 2016-08-20 21:13:57 Contributors


spet.jpg
[JPG image (Unknown)]
GRU 소속의 장병
foto20teamzl9.jpg
[JPG image (Unknown)]
SAS 소속의 장병들
특전사 소속의 장병들
youtube(KG-Vg4i-v_w)
사진에서 얼굴을 가린 이유는 특수부대의 특성상 얼굴이 언론에 알려지면 비밀 임무를 하기 어려워지거나, 테러와 암살의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사진에서 얼굴이 보이거나 쉽게 알려지는 특수부대원도 있는데, 대부분은 현역에서 물러났거나 전사했거나 해서 얼굴이 보여도 상관 없는 경우다. 그 이외의 경우는 극히 드물다... [* 반대로 말하자면 얼굴이 알려진 시점에서 실전 임무를 맡기 힘들다는 말도 된다.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 뽑자면, 첫째로 훈련소 인원들. 특수부대 훈련소의 경우 부대원 선발 과정 홍보를 위해 언론에 나오는 경우도 많고, 선발에서 탈락하여 원대 복귀하거나 민간인이 되는 사람들이 때문에 사실상 공개 인원으로 취급한다. 때문에 연령대가 높거나, 혹은 실전 임무 투입을 하기에는 부상등으로 하자가 있는 인원들 위주로 편성되는 경향이 있다. 두번째는 장성급 간부들... 이 경우는 장성의 역할 자체가 외부 접촉이 많이 필요하고, 특히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회 청문회등에 출석해야 하기 때문에 감출 수가 없다. 또한 대령 까지는 드물게 임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어도, 장군은 왠만하면 실전 임무에 투입될 일이 없다. 간혹 특수부대원이 홍보차 언론에 나올 경우는 왠만하면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거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가명을 쓴다.

Contents

1. 개요
2. 특수부대 목록
3. 가상의 특수부대
4. 관련 항목


1. 개요

일반적인 군대의 임무와 다른 종류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부대를 일컫는다. 군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이 흔히 특수부대로 착각하는 해병대의 경우에는 해상에서 적진을 향한다는 상륙작전이라는 임무 자체는 특별하지만, 상륙한 후에는 일반 육군과 마찬가지로 보병/기갑/포병 등이기 때문에 해병 수색대를 제외하면 특수부대는 아니다. 미국의 정규전용 공수부대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애초에 규모가 사단(…)이나 군단(…)급이다. 현대적인 특수부대의 시초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창설된 영국의 코만도를 꼽는다.

일반 야전부대는 수백~수천 명, 혹은 그 이상의 규모로 움직이며 적 부대와 전면전을 벌이고, 진지를 점령하거나 무전으로 상급부대와 연락해 명령을 받고 그에 따라 움직이도록 훈련받지만, 특수부대는 상황에 따라서 1~2명 정도의 소수 팀으로 움직일 때도 많고, 일반적인 보병전에는 잘 출동하지 않으며, 적과의 교전이 임무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되면 회피하는 한편, 무선침묵을 지키기 위해 임의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많다.

일부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특수부대는 '잘 싸우는 정예병사'가 아니라, 일반 야전부대 기준으로는 특수한 임무를 맡아서 수행하는 병사를 뜻한다. 물론 특수한 임무는 거의 필연적으로 난이도가 높으므로, 특수부대원 개개인이 다 정예병사라고 봐도 아주 틀리지는 않다. 그러니까 '정예라서 특수부대'가 아니고, '특수부대니까 정예'이다. 좀 더 쉽게 풀이하자면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특수부대가 아니고 특수한 을 도맡아서 특수부대'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전선 후방 300㎞ XX 지점에 침투하여 인근에 적의 유선 통신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을 경우 감청장비를 설치하고 되돌아오도록."
"적 사령부에 군단장인 XX 장군이 머물러 있으니,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1주일 내로 제거해라."
"적 탄약고에 잠입해서 격발 시 총 안에서 폭발하는 가짜 탄약을 섞어 넣어라."
"적군으로 위장해 후방에 있는 적의 기지에 잠입, 정찰하라."

이런 괴상한 임무를 일반 보병 부대에게 맡기면 제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군인은 훈련받은 것만 할 수 있는 존재다. 잘해야 소총 사격, 수류탄 투척과 각개전투 정도만 배운 병사들이 저런 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인원이 아무리 많더라도 대부분은 적군의 방어선도 돌파하지 못하고 사태는 정규전으로 발전(…)하며 원래 임무는 물 건너갈 것이다. 인력수, 물자,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미 해병대 수색대원 한 명을 쓸 만하게 훈련시키는 데 한화로 평균 억 단위가 들어가는 것도 특수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온갖 귀찮고 더럽고 복잡하고 힘들며 불가능할 것 같은, 게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국제법에도 어긋나기 때문에[1] '들키면 여러가지로 곤란한 임무지만, 이런 작전이 가능하다면 도움이 될 텐데…' 하는 상황에 출동하는 병사들이 특수부대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예들은 전부 실제 특수부대의 작전사례다. 적 유선 통신망에 감청장비를 설치한 것은 걸프전 때의 그린베레, 롬멜 장군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SAS, 베트남 전쟁 때 베트콩의 보급품에 사용자를 사망케 하는 가짜 AK탄을 집어넣은 그린베레, 러시아군인 척 하고 북베트남을 정찰한 SEAL 등등…


흔히 미디어에서는 일반 보병들보다 많이 간지나는(?) 스펙의 전투복과 장비를 착용한 모습으로 보통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AK-47, RPG-7, 테크니컬테러리스트 3종 세트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도 꽤 많다. 특히 테러와의 전쟁이나 IS에 잠입하여 공작을 벌이는코렁탕 그런 임무라면 이런 현지인 복장 차림으로, 필요하다면 현지 언어까지도 익혀서(!) 다닐 수도 있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가장 최근 사례를 들자면, IS 테러에

국가마다 전술 개념이나 작전에 따라 특수부대의 성격도 다르다. 국가별로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흔히 퍼진 '도시전설 속의 777부대'처럼 아군이고 적이고 죄다 위험하게 만드는가 하면, 찌질한 경보병 수준이라 이름만 특수부대인 경우도 있고, 미군처럼 두세 명이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데도 헬리콥터와 수송기에 무인기에 정찰위성 등 온갖 첨단 감시 통신장치를 지원해주고 사령부마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아무리 못해도 일단 '특수부대'라는 간판이 붙으면 대부분은 각국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며, 임무의 중요도 역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고 위험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험성 덕택에 남성적인 직업으로도 알려져 많은 인재들이 지원한다.

물론 이들이 일반 야전부대가 해결하기 곤란한 일을 수행하는 말 그대로 '특수'부대지만, 그렇다고 해서 람보처럼 무작정 돌진해서 다 때려부수는 만능병사는 아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군인이고, 특수부대가 전투를 한다면 보통은 딱 노리는 것만 타격하고 적이 반격하기 전에 재빨리 빠져나온다. 아무리 전투에 능해도 쪽수 앞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니까. 실제로도 제 2차 세계대전디에프 상륙작전에서는 특수부대의 시초격인 영국의 코만도가 일반 야전부대처럼 대규모로 상륙작전을 감행했지만 처절한 결과만이 나왔다. 막대한 화력 속에서 대규모 병력이 소모되는 야전에서는 특수부대가 힘을 쓰기도 어려울 뿐더러, 특수부대의 훈련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 등을 고려하면 명백한 낭비다. 아무리 뛰어난 명중률과 심폐지구력, 냉철한 판단과 반응속도를 지닌 인간병기라 해도 총알을 튕겨낼 수는 없으며 수많은 야포가 뿜어내는 포탄을 피해 생존할 수 없다. 수많은 보병과 기갑전력이 뒤섞여 사방에 총알을 날리고 사방에 보병을 죽이기 위한 포탄이 날아다니는 상황에 일개 보병이 할 수 있는건 그저 총알이 자신에게 날아오지 않기를 기도하며 숨고, 쏘고, 뛰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이런건 굳이 특수부대가 아니라도 모든 보병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러한 특수부대에 대한 과도한 마초적 환상은 흔한 오해들을 낳곤 하는데, 특수부대는 정규전의 선봉에 서는 부대도 아니고(수색 침투 등을 하기는 하지만), 전쟁의 주역도 결코 아니다. 전쟁의 주역이 아니지만 빠질 수 없고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양념, 혹은 비타민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필살기'라고 할 수 있겠다. 주력기를 베이스로 하되, 적재적소에 필살기를 한번씩 터트려 전세를 역전시키거나 끝장내버리거나 하지 않던가. 물론 주력기보단 필살기가 강하지만 필살기는 제한이 있고 남발할 수가 없는 단점이 있어서 주력기가 받쳐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고, 주력기를 보조해주는 양념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게임에서도 주력기를 대부분으로 싸우나 필살기는 결전병기식으로 강하게 한방씩 활용하기에 화려한 맛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이 특수부대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일단 병사 개개인을 비교하면 아무래도 특수부대원이 정예요원으로 무장수준부터가 최첨단 장비로 호화롭고 말그대로 '특수'해보이니까.(...) 왜 인지 특수부대를 보면 혼자 포위당해도 1초 안에 360도 방향으로 동시에 총을 쐬서 맞출 것처럼 생각되지 않나?물론 게임에서 주력기와 필살기를 비교하면 당연히 필살기가 더 강하고 화려하지만 어디까지나 필살기는 주력기를 보조해주는 기술이란걸 잊지 말자. 극단적인 굇수들은 필살기 봉인한 채로 주력기만으로 이길 수 있듯이, 북한 특수부대가 제 아무리 날고 긴다고 가정해도 미군 지상군만으로 북한은 쓸려버릴 것이다. 특수부대는 일반 병사들이 좀 더 수월하게 싸울 수 있도록 적군의 허를 찔러주는 역할이므로 일반 병사들이 약하면 특수부대가 날고 기어봐야 이길 수 없다.

특수전 부대를 한 고지의 공격과 방어전이 보병과 섞여서 같은 방식으로 전투를 하게 해보십시오. 특수전 부대가 더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전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특수전 부대는 뛰고 숨는 부대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것만 하나 골라먹는 부대입니다. 승냥이처럼.
잇빨중사의 북한 특수전 부대에 대한 이야기 중.

흔히 싸움만 할 줄 아는 골빈 놈들이라는 비뚤어진 인식이 박혀 있기도 한데, 육체적 능력만으로는 특수부대원이 될 수 없다. 특수부대원의 성격상 고립된 환경에서 제한적인 자원에서 최대한 지혜와 솜씨를 발휘해서 임무를 수행해야 되기 때문에, 폭파·의료·정찰·분석·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프로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때문에 실제로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부대 장교는 소위나 중위 정도가 아니라 영관급 장교인 경우도 허다하다. 한 가지 예로 그린베레 소속 의무병은 웬만한 민간인 의사 이상의 의료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군의관도 아니라 의무병이! [2] 고립된 열악한 환경에서 부상자를 돌봐야 할 뿐더러, 이들이 돌봐야 할 부상자는 높은 확률로 총상이나 포탄에 맞은 중상자다! 이런 식으로 어떤 상황이 닥쳐도 임기응변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작전을 접근하고 분석해서 해결책을 내는 능력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적 후방에 침투하는 임무를 수행중 지휘부와 연락은 끊기고, 작전 일정은 틀어질 대로 틀어져 주 부대와 접선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 결국에는 스스로 판단해서 무사히 생환하는 수밖에 없고 그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생환한 경우도 많다(브라보 투 제로 참조). 그러므로 멍청한 사람은 절대로 특수부대원이 될 수 없다. 그러니 몸만 좋다고 특수부대 체질이라고 착각하지는 마라 일반 육군도 총쏘고 맡은 임무와 작전 수행하는거 배우지 격투기 배우는게 아니다. 더군다나 특수부대는 묻지마 닥돌부대가 아니라 임무 특성상 은밀한 잠입이 많으므로 적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치밀한 작전을 수행할만한 작전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당연히 전체 상황을 통찰할 수 있는 냉철한 사리판단능력, 인내력, 침착함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요는 개개인의 '전투력'도 좋아야하고 '머리'는 그 이상으로 좋아야 한다. 힘만 쓸 줄 아는 놈은 오히려 부적합하다.

이처럼 특수부대원은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 한국군 기준으로 특수부대 중 알짜배기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은 100% 장교부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전사만 해도 전투원이 하사이다. 아무리 병과 부사관 구분이 빡세지 않은 미군이라도 최정예 네이비 씰그린베레 등은 부사관급의 계급을 달고 난 뒤에나 지원이 가능하다.[3]

우수한 능력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는 친정부 민병대, 친위대, 내무군 등과 함께 군사독재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기도 한다.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키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곤란하다.170~175cm 정도면 적당하다.

대테러 작전에 특화된 특수부대인 대테러부대도 존재한다. 위 분류에 따른 특수부대로의 분류는 되지는 않으나, 국방TV의 대한민국 특수부대 프로그램에서는 특수부대 틀에 있는 특수부대 뿐 아니라 육군의 수방사 특임대, 공군의 EOD 처리반, 블랙이글스까지도 방영되었다. 이 중 공군 EOD 처리반과 블랙이글스는 대민지원 관련 특수부대.

2. 특수부대 목록

3. 가상의 특수부대

그냥 잘 훈련된 부대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
  • [1] 교전권 참조. 민간인으로 위장이라도 했다치면 국제법 위반이다.
  • [2] 물론 이는 중상자 응급처치 등 일부 분야에 한정된 이야기고, 정말로 의사 이상의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과장이 섞인 찬사. 정말 그렇다면 의대 안 가고 특수부대 가서 배우겠지 물론 위탁교육으로 의대에 가서 배우기도 하고 의사 정도는 아니지만 응급구조사나 기타 의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한다. 의료인 말고는 거의 하지 않는 해부학 실습 등도 필수로 거친다. (이 외에 그런 경우를 꼽자면 해부학 일러스트레이터 정도? 경찰도 경찰학교에서 한번 하긴 한다.)
  • [3] 민간에서 학사 학위자가 바로 OCS 지원해서 훈련받는거는 사전에 일정 프로그램을 이수케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