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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즈 크슈리나다

last modified: 2014-09-19 21:53:4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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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レーズ・クシュリナーダ / Treize Khushrenada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의 13(treize).

Contents

1. AC171부터 AC193까지의 행적
2. AC193부터 195년까지의 행적
3. 대인관계
4. 기타


1. AC171부터 AC193까지의 행적

AC171년생. 조부는 롬펠러 재단의 총수 생캉트 크슈리나다. 부친은 전설적인 콜로니의 지도자 히이로 유이의 조카인 아인 유이이고 모친은 생캉트의 딸인 안젤리나 크슈리나다이다.

트레즈를 임신했을 때, 생캉트는 출산은 반드시 지구에서 하라고 압력을 넣었고(히이로 유이는 응하려 했으나 안젤리나가 거절), 이후 롬펠러 재단에 의해 안젤리나는 아인과 강제로 헤어져 지구로 끌려온 뒤 롬펠러 재단의 명문가인 카탈로니아 가의 혈통인 훔볼트 카탈로니아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 후 훔볼트와 안젤리나 사이에서 크슈리나다가 탄생. 정치적으로 미묘한 혈통을 지닌 트레즈 대신 롬펠러 재단의 명문가의 혈통을 이을 반이 크슈리나다 가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여겨졌고 트레즈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가 4세였을 때 아인 유이가 사망했다. 이 소식을 들은 모친이 슬퍼한 것을 본 트레즈도 생애 최초이자 최후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안젤리나는 정신이상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후로 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비범한 혈통을 지닌 트레즈는 어린 시절부터 재각을 보였다고 하며 이에 따라서 12세에 지구권 통일 연합의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사관학교 시절에는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고 하며 이에 따라 키리아 카탈로니아[2]는 일찌감치 그의 재능에 주목하고 모빌슈트에 대한 지식과 전술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당초에 기계가 인간을 죽이는 것을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트레즈는 모빌슈트 따위는 불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완성된 상태로 방치 중이던 톨기스를 본 것으로 그러한 생각을 바꾸게 된다. 톨기스의 본질이 성능을 극한까지 추구하여 탑승자에게 위험부담을 요구하는 기체라는 점[3]이 흥미를 끌은 듯하다. 당시 OZ에 잔류해 있던 하워드는 트레즈와 대화한 끝에 미채색이었던 톨기스를 트레즈의 권고대로 하얀색으로 재도장하고 후에 이 기체는 건담에 필적하는 기체를 찾던 젝스 마키스의 손에 넘어간다.

키리아의 집중적인 교육을 받은 트레즈는 곧 모빌슈트전의 전문가로 성장했고 롬펠러 재단과 OZ 양쪽의 간부 후보인 트레즈의 발안은 모빌슈트전의 전략전술로서 채용되어 모빌슈트전의 양상을 크게 바꾸었으며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실전에 나서는 경우도 있었다.

기동성의 에어리즈, 화력의 트라고스, 장갑의 리오에 의한 3기 체제를 발안한 것도 트레즈이며[4] 실전부대의 지휘관과 모빌슈트전의 교관을 맡기도 했다. AC 186년에는 다수의 실전에 참여했으며 특히 이 시절에 탑승기를 하얀색으로 도장하거나 전장에서는 항상 선두에 서는 모빌슈트전에서 기사도라는 자신의 생각을 실현으로 옮기기에 이른다.

지구권 통일 연합의 내부조직 OZ 휘하의 모빌슈트 부대인 스페셜즈의 대장이 된 트레즈는 월면의 제압에서도 크게 활약했으며 이러한 실전과 이론의 양면의 공을 인정받아 OZ의 젊은 지도자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그런 사정과는 별도로 트레즈에게는 불행이 일어났는데 동생인 반과 모친인 안젤리나가 폭탄에 의하여 목숨을 잃은 것이다. 과거에 반은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모친 안젤리나를 다루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남성 간호사를 폭행했던 적이 있는데 앙심을 품고 있던 그가 보복한 것.[5]

이 사건은 트레즈의 내면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그 후 트레즈는 OZ의 총수로 추대될 때까지 모빌슈트의 교관이라는 자리에 안주했다.

2. AC193부터 195년까지의 행적

당시 롬펠러는 젊은 카리스마를 필요로 했다. 이것은 오랜 전쟁에 지친 연합이 마침내 평화를 생각해보게 된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원래 전통과 자연의 보호를 모토로 했던 롬펠러 재단은 기득권 보호를 위한 조직으로 변질되었고 그들에게 가장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실전과 이론 양면에서 많은 공을 세운데다가 혈통적으로도 롬펠러의 명문인 크슈리나다의 피를 이어 아무런 문제가 없는 트레즈 크슈리나다를 OZ의 총수로 추대한다.

OZ 및 롬펠러는 군비증강을 호소하지만 노벤터 원수를 중심으로 한 평화주의자들의 발언력이 강하여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AC 195년 오퍼레이션 메테오가 실행된다.

당초 트레즈는 콜로니에 대해서 싸우려는 의지를 갖지 못한 자들이라고 생각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었으나 5기의 건담을 보고 그러한 생각을 바꾸게 된다. 동시에 건담을 이용하여 노벤터 원수를 비롯한 평화주의자들을 일소하고 군비를 증강, 연합에 대한 발언력도 확장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추격해온 창 우페이와 결투하여 우페이를 꺾지만 아직 이 시대에는 건담과 그 파일럿이 필요하다는 결론 하에 그를 살려서 보내고 그로부터 우페이는 트레즈에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트레즈는 쿠데타 작전인 오퍼레이션 데이 브레이크를 실행, 모빌슈트전에서 전력의 우위로 연합을 압도하고 콜로니에 대해서도 레이디 언을 파견하여 회유책을 실행하여 사실상 지구권의 패권을 거의 수중에 넣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롬펠러 재단은 보다 우수한 병기를 추구하여 모빌 돌 시스템을 제작하고 기계가 인간을 죽이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트레즈는 이에 항명하여 유폐된다. 트레즈를 지지하던 OZ의 병사들은 이에 대하여 궐기. 그러나 모빌 돌과의 전력차를 뒤집지 못하고 지구권은 다시 전쟁의 불길에 휩싸인다.

트레즈 자신은 톨기스의 예비부품을 모아서 톨기스II톨기스III의 제작을 명령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와 건담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건담 에피온을 완성시킨다. 그러나 에피온 시스템을 사용하고도 자신이 선택할 미래를 찾지 못한 트레즈는 에피온을 히이로 유이에게 제공. 만약 히이로가 에피온을 사용하고 자신이 싸워야 할 적을 찾지 못한다면 둘이 함께 이 세상에 이별을 고하자고 말한다. 이것은 에피온 시스템에 지배당하여 무의미한 승리를 갈구하지 말라는 트레즈의 경고였지만 트레즈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한 히이로는 에피온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에 실패한다. 그러나 트레즈는 계속해서 히이로가 싸우는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에피온을 양도.

그 후에는 종생의 벗인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화이트 팽의 지도자로서 역사의 표면으로 올라오자 이에 대응하여 리리나 피스크래프트에게서 세계 국가 원수의 자리를 빼앗고 세계 국가를 무장시켜서 화이트 팽과 전면대결에 나선다.

그리고 도중에 난입해온 창 우페이와의 대결에서 격파당하여 전사. 국가 원수인 트레즈의 전사를 확인한 세계 국가는 항복을 선언하고 기나긴 전란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묘비에는 평화를 위한 기틀이 되어 신념에 따라 죽다라고 새겨졌다. 향년 24세.

3. 대인관계

  • 건담 파일럿들에게는 최중요 타겟 중 하나였지만 5인 중 그를 만난 건 히이로 유이창 우페이 두 명뿐이다.

  • 젝스 마키스와의 첫 만남은 트레즈가 교관, 젝스가 생도였을 때. 피스크래프트 가문 특유의 외모적 특징 때문에 젝스의 정체를 눈치 채고 있었으며, 젝스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그를 친구로 여겼다. 단, 젝스 쪽은 트레즈의 우정을 굉장히 거북하게 여긴다.

  • 창 우페이는 그를 적시하지만 트레즈 자신은 우페이를 자신의 진정한 이해자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트레즈 자신이 스스로를 악이라고 여기며 우페이는 트레즈를 절대로 미화하지 않고 악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레이디 언은 트레즈 자신의 열렬한 추종자지만 트레즈는 이러한 레이디의 태도를 반드시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작중에서도 레이디의 과격함에 대해서 몇 번인가 주의를 주는 장면이 있다.

  • 과거 교관 시절 때부터 형성된 이른바 트레즈 파라는 열렬한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는데, 이는 교관 시절에 올린 전과와 카리스마로 인한 것. 트레즈가 OZ의 총사가 된 이래 OZ에 소속된 병사들은 트레즈의 사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못했고, 롬펠러 재단의 패권주의에 물들면서 OZ 내부는 트레즈 파와 롬펠러 파로 분열된다.

  • 양부인 훔볼트에 대해서는 거의 흥미가 없었으며 이러한 점은 모친인 안젤리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안젤리나에게는 반에게 더 애정을 가지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단, 정치적인 사정 때문에 심려를 겪은 안젤리나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동생인 반을 상당히 소중히 여겼지만 결과적으로 반의 행동이 반 자신과 안젤리나의 목숨을 빼앗게 된 것은 그의 인격 형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 작중에서는 거의 표현되지 않지만 도로시 카탈로니아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데, 도로시의 부모와 상당히 친밀한 관계였기 때문이다.

  • 푸른색을 좋아하는 것은 안젤리나와 반과 함께 유빙을 보았을 때의 인상 때문.

4. 기타

트레즈는 전쟁을 싫어하지만 인간의 투쟁심이나 싸우려고 하는 자세를 아름답다고 느낀다. 따라서 개인의 투쟁심조차 부정하는 완전평화주의를 부정적으로 본다. 그러나 한편으로 전쟁을 혐오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자신 때문에 전쟁으로 죽은 피해자의 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고 그 자들의 이름도 기억한다고 한다. 죽기 직전의 우페이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이 점이 드러나는데, 우페이가 '네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은 줄 알고냐 있냐'고 따질 때 즉석에서 어제까지 죽은 사람 숫자를 당당히 대답하고 부관인 레이디 언에게 오늘 전투에서 죽은 사람 수를 물어본다. 거기다 오늘 죽은 자들의 명단도 보내 달라고 하고, 이미 죽은 자들의 이름까지 읊는다! 흠좀무. 그냥 별 생각없이 따졌던 우페이는 저 대답에 데꿀멍…….

트레즈 본인이 자신 때문에 죽은 사람을 정확하게 언급하기에 몇 명이나 죽였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TV판에서는 그가 10만 10번째의 희생자가 되고 소설판에서는 정확하게 10만번째의 희생자가 된다.[6]

스페셜즈의 일원이었던 시절 X-18999 콜로니의 쿠데타를 진압하기 위하여 출동. 히이로 유이의 미사일 공격에게서 사령부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기체를 방패로 삼았다가 부상을 입고 입원. 당시 그 병원에서는 레이아 바톤이 간호사로 근무 중이었으며 후에 그녀의 딸인 마리메이아는 자신이 트레즈의 딸인 마리메이어 크슈리나다라고 칭하지만 데킴 바톤의 발언을 참고하자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히이로 유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친은 불명.

우페이와의 결전은 우페이 쪽은 트레즈가 일부러 당한 것이라고 믿지만 소설판에서는 사실 이것은 기사도와 무사도의 차이[7][8]일 뿐이며 트레즈는 전력을 다해서 우페이를 상대한 것이라고 한다.

끝이 둘로 갈라진 이상한 눈썹을 가지고 있다. 도로시 카탈로니아도 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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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로페서 G와 중복이다.
  • [2] 후에 도로시 카탈로니아의 부친이 되는 인물.
  • [3] 젝스 마키스는 이러한 톨기스의 특성을 결투용이기 때문이라고 단정 지었다.
  • [4] 프로즌 티어드롭 1권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트레즈가 발안하기 전까지 리오는 고정 기지 방어, 트라고스는 기동성 높은 자주포, 에어리즈는 공수부대의 양동 작전 정도로만 쓰였고 한 개 사단에 모두 합쳐 몇 대가 배치되는 것이 고작이었다.
  • [5] 여담으로, 그 간호사는 범행 직후 히이로 유이에게 죽임을 당한다. 반 크슈리나다를 죽이기 위해 아딘과 함께 잠입했다가 해당 사건을 목격한 직후의 일로, 이것은 히이로의 생애 첫 번째 살인이었다.
  • [6]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기억하고 있는 죽은 이의 숫자가 99만 9822명으로 늘어났다.
  • [7] 소설에서는 이를 두고 "자네 손에 죽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가 아니라 "자네들과 싸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한 것을 강조하며 설명하고 있다.
  • [8] 창 우페이 입장에선 자신의 찌르기를 트레즈가 피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 같지만, 트레즈의 실력은 둘째치고 기체의 성능 자체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게다가 트레즈가 탑승한 건 톨기스라 슈퍼 버니어로 정면으로 돌진했기 때문에, 창 우페이 수준의 파일럿이 근접전 최강의 건담인 알트론으로 한 찌르기를 톨기스로는 피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