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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전고속도로

last modified: 2015-04-07 01:15:40 Contributors


Tongyeong–Daejeon Expressway
統營大田高速道路

Contents

1. 개요
2. 구간 및 노선정보
3. 역사
3.1. 최초 계획
3.2. 노선번호
4. 속도
5. 개통 의의
6. 기타


2. 구간 및 노선정보

구간은 통영시 - 고성군 - 진주시 - 산청군 - 함양군 - 무주군 - 금산군 - 대전광역시이다. 이 중 산내분기점 ~ 비룡분기점 구간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중복되며, 만들 때부터 거의 직선에 가깝도록 뚫은 까닭에 고가와 터널 구간이 많다.

구체적인 나들목은... 통영대전고속도로/구간 참조.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에 소재한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환승이 가능하며, 이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수도권에 한정된 관계로 시외버스 환승도 가능하다.

3. 역사

과거 육상 교통에서 소외되었던 서부 경남권[2]의 균형 발전을 위해 1986년 6월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최초 기획되어 1987년 9월에 현재의 통과 지역들이 잠정 결정되어 실시 설계에 들어갔다. 이후 1991년 종점을 진주에서 통영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었다. 난공사 구간이었던 대전광역시-함양 구간이 2001년 12월에 마침내 완전 개통되어 남부지방 중앙부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로서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2005년 12월 통영까지의 연장구간도 개통되어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총 연장 215.3km로 국내 고속도로 단일 노선들 중 일곱번 째로 긴 노선이며,[3] 총 연장 200km 이상의 장거리 노선의 마지노선에 위치해 있다.[4]

3.1. 최초 계획

초기 설계안에 따르면 현재의 왕복 4차선이 아닌 왕복 2차선으로 시공되는 무시무시한 계획이 있었다.[6] 만약 이 설계안대로 시공을 했다면 88올림픽고속도로 3기[7]가 될 수도 있었으나, 천만다행으로 착공을 바로 앞둔 1992년 초에 새로 만드는 고속도로는 무조건 왕복 4차선 이상으로 건설하라는 건설부의 방침이 내려오면서 어디서 굴러들어온 이상한 놈의 병크는 물론이거니와, 괜히 그 놈 따라 한답시고 왕복 2차선으로 먼저 시공하고 있다가 날벼락 맞고서, 노선 시공 중에 확장 설계를 해야 했던 친구의 개삽질도 피할 수 있었다.

당초 계획은 대전에서 진주까지로 잡혀있었고 그 때문에 대전진주고속도로로 명명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보통 줄여서 대진고속도로란 약칭을 사용하였으나, 착공 직전에 통영으로 연장계획이 확정되면서 대전통영고속도로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서부 경남권의 중심지이자 남해고속도로와의 분기점이 있는 진주가 실질적의 시종점 역할을 하는데다, 통영까지 가는 차량도 그닥 많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진고속도로란 약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언론에서도 대진고속도로 칭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솔직히 대통고속도로 보다 대진고속도로가 어감이 훨씬 좋지 아니한가. 게다가 과거 통영의 명칭이었던 충무의 이름을 적용할 경우 고속도로라는 기막힌 네이밍 센스가 나온다(...) 흠좀무 고속도로 그까이꺼 뭐 대충 그냥 길 하나 내고서 가운데에 공구리 담장만 세워주면 되는거 아니유(...)

3.2. 노선번호

착공 당시 부여된 노선번호는 17번이었으나, 2001년 고속도로 노선체계 개편으로 35번으로 노선번호를 새로 부여 받고 남쪽이 기점으로 바뀌는 바람에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중부고속도로와는 대통령령으로 분리 등록된 별개의 고속도로이지만 2001년 노선개편을 통해 동일한 노선번호인 35번을 부여받아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노선정보에서는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두 노선을 통합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교통정보 안내에서도 중부고속도로(통영대전선)이라는 명칭을 쓰는 등 사실상 중부고속도로와 단일노선으로 취급하고 있다. 교통방송이나 일부 내비게이션에서는 아예 중부고속도로로 언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다.

4. 속도

이 고속도로의 진면목은 최고 제한속도 100km/h라 쓰고 권장주행속도 130km/h ~ 140km/h로 읽는다고 할 정도의 아우토반이다.칭구야!! 소백산맥 등의 험준한 산악 지대를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건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장대 터널과 대형 교량들이 대거 설치되면서, 도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거의 직선으로 쭉 뻗었다는 점, 다른 고속도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차량이 적다는 점으로 인해 그야말로 사정없이 밟아 대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이 도로에서 법정 최고 제한속도 100km/h로 1차선에서 달리다 보면 지속적인 갈굼에 시달리기 때문에 나중에는 열이 뻗쳐서 빨리 달리게 되는 악마적인 곳(…)이라고 할 정도다. 물론 속도 준수하는 사람들은 잘 준수하고 다닌다. 마구 밟을 수 있는 곳으로 오해하지 마시길.[8]

대전-함양 구간의 경우 산악지대를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커브 구간을 제외하면 도로 선형이 매우 좋아 통행 차량들의 과속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개통 초기인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통행량도 적고 과속 단속도 단속 지점이 빤히 보이는 무인 카메라가 거의 전부였던지라 무인카메라 위치만 잘 숙지해 두면 일반 운전자도 200km/h까지 속도를 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였다. 이런 점 때문에 2000년대 중반부터는 전북 장수군 ~ 경남 함양군 구간에는 단속카메라 천지 + 순찰차 이동단속까지 깔리게 되면서 옛날과 달리 과속에 매우 주의해야 할 구간이 되었다. 심지어 비오는 일요일 새벽에 멋모르고 질주하다가 순찰차 이동 단속에 걸릴 뻔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단속의 근성이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예(...)

그리고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버스들 대부분이 과속하는 걸로도 유명한데[9] 경원여객, 거창고속, 부산교통, 경전고속 등의 시외버스들은 타 동네의 회사들은 엄두도 못 낼 속도와 칼치기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10][11]심지어 서울진주고속버스시외버스와 경쟁을 위해서 다른 노선보다 밟는다고.[12]만약 태화상운이 오면 어떨까 다만 KD 운송그룹 계열도 간혹 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이쪽은 정속 운행한다.

5. 개통 의의

이 노선은 남부지방 중앙부를 관통하는 특수한 선형으로서 지정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졌기에, 이미 일제시대부터(!) 교통시스템이 구상되고 있었고, 실제 대전-진주간 철도[13]가 일부 공사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 크리를 맞으며 돈이 후달려서 공사가 중단되었고 잘 있던 경북선 철로마저 엿바꿔 먹으려고 뜯어가는 마당에 신규 공사를 할 리가 수십 년 동안 노반이 방치되어 있다가 50여년 후 진주~함양 구간에서 실컷 잘 써먹었다. 50년동안 버틴 노반이라니 대체 일본애들이 토건을 어떻게 해놓았길래 당시 공사 진척이 미미해서 노반 흔적을 찾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육십령 터널 공사 과정에서 폐철도 사갱이 발견되어서 설계를 수정하여 터널 환기 시스템의 일부로 거듭나게 되었다. 방치된 터널이 흔히 그렇듯이 물 2,000톤이 고여있어서 조심스럽게 빼내는 작업을 했다고. 대삼선(대전~삼천포)의 흔적에 대한 정보

대전-진주간 철도의 노반 덕택에 실제 통영대전고속도로 구간 중에 가장 먼저 착공하고 먼저 부분개통한 구간이 바로 진주-함양 구간이며, 함양-대전 구간은 험준한 소백산맥을 따라 함께 올라가며 통과하는 선형으로 새로이 노반을 다져 건설해야 하다 보니 건설 난이도가 상당해서 이들 구간의 개통이 사실상 고속도로 개통의 척도였다고 볼 수 있다. 철도 노반이라는 게 폭은 좁아 보여도 경사가 완만해서 주변 정리를 조금만 잘 하면 4차선 고속도로 정도는 쉽게 뚫을 수 있으며 진주-함양 구간의 경우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거의 없었을 것으로 쉽게 추정 가능하다.

실제 이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진주에서 서울 등지로 갈 때 경부선경전선을 경유하여 동대구역으로 삥 둘러가는 여객열차 대신 자가용이나 고속버스, 시외버스[14]가 더 선호되었다. 결국 진주역은 안습화되었고 사천공항좆망크리를 타게 되었다. 더불어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권 지역민들의 경우 이 고속도로 덕분에 개통 전에는 왕래가 힘들었던 경남 서부 지역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15]서울 다녀오듯 부담없이 왕래가 가능해진 탓에[16], 통영, 사천, 남해를 비롯한 한려수도 지역들은 주말 및 휴가철에 대전광역시 및 충청권에서 오는 방문객들로 새로운 특수를 맞기도 한다. [17]

개통 초창기에는 각종 할인점이나 백화점이 진주시에 없었던 관계로 대전광역시 소재 각종 대형 할인점백화점 전단지가 진주지역 신문에 삽입된 적도 있었다. 만약 개통 이전인 2000년에 사라졌던 백화점 셔틀버스가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이라고 했더라면, 마산 - 거제간 대우백화점 셔틀버스에 맞먹는 무시무시한 셔틀버스도 생기고도 남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진주시에 나름대로 할인점이 많이 생겼고 2007년 8월 갤러리아백화점진주시에 오픈한 후 지금은 완전히 옛 이야기. [18][19]

6. 기타

통영-진주 구간은 개통된 지 반 년 만인 2006년에 태풍 에위니아에 의한 산사태로 도로가 막히면서 지역 언론에 부실공사라고 대차게 까인 흑역사가 있다.(...)

진주-함양 구간은 1998년 개통 초기 이들 구간의 양쪽 끝이 연결되는 고속도로인 남해고속도로[20]88올림픽고속도로가 기존의 개방형 요금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던 탓에 이들과 연결되는 양쪽 끝단 부에 중간 통과 요금소를 따로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장기적으로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을 폐쇄형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신설된 고속도로는 폐쇄형으로 설계하고 있었다가 주변 특수 상황을 감안하여 임시적인 방편으로 추가 요금소들을 만든것일 뿐이었기에, 이후 몇년이 지나지 않아 이들 이웃한 고속도로 구간들도 폐쇄형 요금소 형태로 전환되고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전구간 개통되면서는 해당 요금소들도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진주분기점 및 함양분기점 부근에 요금소의 공터 및 흔적이 남아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센트럴 시티에서 출발하여 여순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들이 전라남도 동부권에서 수도권으로 갈 때 이 도로를 이용한 적이 있었다. 기존의 호남고속도로가 선형이 상대적으로 부실하고 코스 자체도 광주광역시로 우회하기 때문에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빠르기 때문이었다. 위 도로들이 개통된 이후엔 사라진 상태이며, 순천완주고속도로 개통으로 동서울-중마(광양) 노선이 종착지를 광양읍에서 중마터미널로 바꾸고 드디어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휴게소 환승터미널에 입성했다.

대구부산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서울 ~ 부산, 동서울 ~ 부산, 부산 ~ 대전 등의 고속버스와 부산 ~ 수도권 시외버스가 이 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인가상으로는 올경부를 타도록 되어있었지만, 추풍령 구간의 선형이 워낙 안좋아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선호하던 기사들이 더 많았다.[21] 하지만 위 고속도로들이 개통되면서 현재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부산 ~ 수도권 버스들은 없는 상태. 무엇보다 선산휴게소 환승 터미널이 있는데, 사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자마자 노선을 그쪽으로 바꿨다가 맞을 것이다.

한때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와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를 잇는 구간연장 사업이 활발하게 논의되어 2010년에 착공될 것으로 보였으나 2007년서부터 재검토가 실시되어 잠정적으로 보류되었다. 2011년 2월 8일에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의 내용에 따르면 대전통영고속도로를 거제시까지 연장하는 국가간선도로망계획이 장기 국가기간 도로망 계획구상에 포함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연장 사업에 관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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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통령령 제24834호 참고
  • [2] 산업화 과정에서 고속도로 및 공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사회 인프라들이 동부경남권에 집중 건설되면서 같은 경남권으로서 상대적인 박탈감이 컸다. 이 당시 교통 인프라의 경우 경전선 철도는 전구간 단선이었고, 남해고속도로는 왕복 2차선에서 막 확장을 하고 있던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덕분에 이 때는 사천공항이 지방 중소규모의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대박 수준으로 흥했다.
  • [3] 경부고속도로는 416.4 km, 중앙고속도로는 387.1km, 서해안고속도로는 340.6km, 중부내륙고속도로는 301.7km, 남해고속도로는 273.6km, 영동고속도로는 234.4km의 총 연장을 가지고 있다.
  • [4] 중부고속도로까지 합치면 364.6km. 경부고속도로 중첩구간을 제외하면 332.5km.
  • [5] 진주분기점 다음의 진출입로가 바로 서진주 나들목으로 정말 짧은 구간인데, 진주 및 산청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단거리 구간임에도 따로 부분 개통하게 된 것이다.
  • [6] 더욱 무시무시한 것은 이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등도 마찬가지 사정이었다는 것이다(...)흠좀무
  • [7] 2기는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절친으로 유명한 중앙고속도로다. 통영대전고속도로보다 먼저 왕복2차선으로 시공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산악지형을 넘나들기에 확장하기도 안습한 사정은 마찬가진데, 왕복2차선으로 만들면 결국 88올림픽고속도로 꼴이 날 것은 눈에 선했다.
  • [8] 희한하게도 이 도로의 친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일단 산을 뚫고 고속도로를 만든 점, 한 노선 아래 2종류의 고속도로가 있다는 점, 텅빈 도로를 이용해서 과속운행했던 업체가 있다는 점, 교통량이 안습하다는 점.
  • [9] 2001년 서진주IC 부근에서는 과속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0m 가량 날아 추락하는사고까지도 있었을 정도다.
  • [10] 버스 갤러리등에서는 이들을 대통패황이라고도 부른다
  • [11] 특히 경원여객거창고속이 스피드로 알아주는 회사다.
  • [12] 번갈아 운행 중인 중앙고속, 동양고속 모두 진주행에는 시외버스와의 경쟁 때문에 대개 기본 107에서 리밋(오토 크루즈)을 거는 다른 노선들과 달리 아예 기본 110~120km/h로 증속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타임 1일 2회 모두 우등을 넣는다고 한다. 중앙고속의 경우 진주행에는 특A급 차량이 들어가며, 한 술 더 떠서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우등고속 4대가 진주행에 고정 투입 중이다. 동양고속도 A급을 많이 넣었지만 최근 들어 갑자기 대구행과 맞먹게 안습이 되었다.
  • [13] 진주에서 진삼선과 직결되어 삼천포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 [14]향토없체에서 3시간 35분 드립을 치는 노선이다.
  • [15]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대구와 마산 또는 부산을 찍고 뺑 돌아가야 했으며, 그나마 직선으로 가는게 가능한 국도의 경우 험준한 소백산맥을 통과해야 했기에 도로폭이나 선형이 좋지 않았다.
  • [16] 통영대전고속도로 이용시 대전 기점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면 남해안 도시인 사천통영에 접근이 가능하다.
  • [17] 서울 양재IC기점에서 진주시청까지 기존 경부선-구마선-남해선으로 이어지는, 양재IC-회덕JC-금호JC-내서JC-진주IC 루트로는 425km였으나 통영대전선을 이용하여 서진주IC를 거친 직선화 루트로는 315km으로 무려 110km나 단축되었다. 참고로 통영대전선 개통 전에는 서울에서 남쪽 끝 장승포까지는 504km, 해금강까지는 518km이 찍혔는데, 통영대전선 개통 이후 현재 장승포까지는 409km, 해금강까지는 422km로 약 100km 단축되었다. 10년 후, 호남권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도로가 생긴다.
  • [18] 당시 마산시와 창원시에도 백화점이 있긴 했으나 아무래도 새 백화점이 근거리에 생기면 가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진주시에 백화점이 없다보니 지근거리에 그래도 대도시가 있으니 그걸 노린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다.
  • [19] 산청/함양 기준 대전, 대구, 창원, 전주, 광주 모두 거리 100~130km으로 비슷하다. 거창, 합천에서는 대구가 훨씬 가깝고. 그러나 지리산 권역(전북 남동부-전남 북동부-경남 북서부)에서 광주, 대구를 가려면 국도만도 못한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 [20] 장거리 구간에 왕복 4차선 확장이 된 상황에서도 폐쇄형 요금소로 전환을 하지 않았는데 이는 당시 5공 쿠데타 세력의 오른팔(12.12 사태 당시 대통령경호실장 대리)이자, 함안-의령 지역구를 기반으로 한 재선 의원이었던 정동호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사람은 1986년 부터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지냈는데, 개방형 요금소 운영 특성상 일부 구간을 무료통행할 수 있다는 점으로 지역민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일종의 선심성 정책에 가까웠다(...)
  • [21] 거리는 올경부를 이용할 때보다 5km정도 더 나오지만, 경부고속도로가 그때는 굴곡이 심해서 소요시간은 더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