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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last modified: 2015-04-14 19:57:31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하위 항목
3. TV 토론 프로그램
4. 기타 관련 항목


youtube(UDRg6C3RzGU)

대학토론배틀 시즌5에서 밝힌 토론에서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는 보고 읽기, 현실감 제로, 긴장과 당황.

1. 개요


한자 : 討論
영어 : discussion, debate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의외로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실제로 공직 선거 관련법에 의하면 선관위 주관 공식 토론 외에 언론사가 주관하는 토론에서 후보자를 적어도 한 명을 초청할 수 있다.

대본 대로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본만 보고 읽는 것은 앞서도 제시된 3가지 금기에 속하는 행위로, 아무런 관련 지식없이 토론에 임했다간 찍소리도 못하고 망신만 당하기 딱 좋다. 그래서 어떤 후보든 토론에 앞서 예상 질문을 뽑고 상대방과 비슷한 사람을 불러 모의토론을 하는게 거의 필수가 되었다. 특히 TV 토론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니 만큼 외모나 행동 등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보통 쟁점이 되는 사안은 찬성과 반대가 확연하게 나뉜다. 그나마 찬반자체로만 보면 괜찮지만 각 구성원의 의견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다.

이럴 경우 대개 다수결로 이어진다. 토론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다수결은 정당성 측면에서 비판을 받는다. 그러나 피차 토론해봐야 의견이 변하지 않을 것을 너무나 뻔히 알고 있는 경우(혹자의 표현에 따르자면 부동표가 없는 경우)에는 시간낭비가 되기도 한다. 토론을 해봐야 끝없는 평행선만 생기는 경우가 그러하고 심지어 관계가 더 험악해지는 사이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아예 키배로 가버리는 경우도 항상왕왕 있을 정도

또한 이런 토론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 토론이 일어난다 해도 제대로 된 토론태도를 갖춘 사람이나 그만한 자기의견이 없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다. 사실상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실제로 아는 사람끼리는 신경쓰여도 논쟁을 피하는게 더 나을때가 많다. 상대방이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고, 심지어 기본 예의도 없는데 해봐야 사이만 안 좋아지고 기분만 드러워진다. 또 이런 사람과 토론, 논쟁이 붙을 경우 거의 100%확률로 각종 정신승리, 논리적 오류, 욕설등을 사용하며 심한 경우 건전한 토론을 말싸움(!)내지는 철의 대화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제대로 된 토론 환경이 잡힌 커뮤니티도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꽤 많은 역사 커뮤니티같은 경우 나름 분위기도 잘 잡혀있고 고수들도 많아서 토론을 하는것을 보며 귀동냥을 하거나 제대로된 토론태도를 배울 수 있다. 물론 아무런 밑천 없이 토론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 대개는 일방적으로 밀려버릴 가능성이 너무 높으므로, 일단은 방청객으로 양측의 토론 내용을 보면서 기술을 전수받자(…).

실제로 학교에선 해본적도 없는 토론을 이런 커뮤니티를 통해 제대로 된 토론 태도를 배우고 그 덕에 더 많은 지식을 얻은 사례도 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학교에선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는것을 오히려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배운다는게 씁쓸하다.

아래 링크는 토론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의 링크이다. 관심이 있다면 가보자.
토론실

3. TV 토론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