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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막

last modified: 2015-04-05 11:52:54 Contributors

Contents

1. 스타크래프트
1.1. 테막 저그
1.2. 테막 토스
1.3. 테막 테란
1.4. 주요 테막 명단
2. 스타크래프트 2
2.1. 테막 테란
2.2. 테막 저그
2.3. 테막 토스
3. 참조 항목

스타크래프트 관련 용어, 테란전 막장의 줄임말이다.

1. 스타크래프트

말 그대로 테란전을 못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는 프로게이머들을 말한다.

테란은 그 특성상 타이밍 러시 한 방 노리고 참다참다가 제 풀에 지쳐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세적으로 가면서 힘을 불려 전쟁에서 이기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면 확장속도가 3종족중 가장 느린 약점을 보게 된다. 때문에 테막들 상당수는 착실하기 보단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타입이 많은 편.

하지만 실제로는 프로게이머의 비율상 테란이 제일 많았기 때문에 프로레벨에서 테란전을 못하면 방송에 나올 수가 없을 정도. 테막이라고 불리는 선수는 최소한 양산형 테란정도는 잡아가면서 상위 레벨에 안착한 뒤에나 불릴 수 있다. 아니면 하다하다 안돼서 프로리그 동족전만 전담하는 각 팀의 백업급 선수들 중 몇몇만 보였을 정도.

1.1. 테막 저그

본좌들이 있던 시기의 저그들은 최정상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테막일 수밖에 없었다. 개태란맵 천지에 테란이 너무 세서(…). 그리고 테란의 최대의 적인 디파일러 운영이 발달하지 못해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놈이 완성한 테란전 하이브+디파일러 운영이 어느정도 확립되어 조금씩 테란 대처법이 발달한 이후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런 상태에서 발생하는 테막의 다수는 토스전이 매우 강했다. 저그는 테란전의 감각과 토스전의 감각이 정반대였으며 테란전의 감각은 토스전과는 달리 매우 수세적이고 냉철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평정심을 잃어도 한 방 병력과 SK테란에 뚫려서 떡실신되었다.

1.2. 테막 토스

테막 중 가장 보이기 힘든 케이스. 동족도 적고 틈만 나면 저그에게 털리는 토스가 테란전까지 약하면 그건 스막이지 테막이 아니다(…). 프로리그의 토스 동족전 전담에서나 볼 수 있던 사례. 저그의 테란전과 마찬가지로 단단하게 지키면서 수비하는 선수들보단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토스에게 종종 테막사례가 발생했다. 하지만, 스1시대 막판으로 가면서 방송에 나오는 토스 게이머들의 수가 늘어나고 저그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조금씩 사례가 보이기 시작했다.

1.3. 테막 테란

테막 테란이 존재하는 이유는 테란이 워낙 많은 데다가 그 중 동족전 스페셜리스트가 상당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테테전은 저저전,토토전과 달리 저저전의 빌드 가위바위보 싸움과 토토전의 물량 한타 싸움이 반반씩 섞인 양상이다보니 그때그때 유행하는 빌드와 운영법에 따라 강자들이 바뀔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 리그에서 타종족전을 많이 하던 선수들이 재수 없게도 동족전 스페셜리스트를 자주 만나서 깨지는 경우가 있었다.

1.4. 주요 테막 명단

  • 장진남 : 정확히는 장진수와 더불어 임요환의 한끼 식사. 장진남+장진수:임요환의 전적이 3:15. 그렇지만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는 장진남에게 0:3으로 스윕당한 적이 있다.
  • 오영종 : 정작 그의 스타리그 우승은 테란 임요환을 이기고 얻은 타이틀이다(…). 토막은 불치병이라는 완벽한 사례. 다만 오영종 스타일이 워낙 기복이 크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생긴 케이스로, 최연성, 전상욱, 임요환, 서지훈 등 내로라 하는 테란들을 다전제에서 꺾어낸 경력도 있다. 임황제가 있는 게 좀 이상한 것 처럼 보이지만 당시엔 잘 나갔을 때니 넘어가자.
  • STX SouL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준플레이오프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신상문, 안상원, 김창희에게 김구현, 진영수, 김윤중이 아주 깨끗하게 발리면서 테막특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비슷하게 토막키즈에게 프로토스만 내서 이긴 적도 있다.
  • 박성준 : 전성기 시절엔 테란전도 준수했던 선수지만 IOPS 스타리그 04~05,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결승전에서 각각 이윤열최연성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셧아웃당한 것 때문에 테막이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2006년도에 들어오면서 점차 테란전의 성적이 저조해지기 시작하여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을 했을 때에도 프로토스만 잡고 우승했다고 까였다. 하지만 Gillette 스타리그 2004EVER 스타리그 2005에서는 A급 테란 게이머들을 잡고 우승한 적도 있다.
  • 심소명 : 심타짜. 애초에 테란전 개념자체가 안 잡혔던 케이스.[1] 반대로 토스전은 이후 여러 선수들에게 계승될 정도로 토스의 빈틈을 노리는 날카로운 빌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이 테란전에서 그것도 SK테란 상대로 땡히드라 빌드 쓰면 다른거 없고 테란 상대로 그런 빌드 쓴 거 때문에 경기 망했다. 그런데 몬티홀에서의 가드라빌드 등, 화려한 경기를 여러차례 보여준 적도 있다.
  • 박재혁 : 스타1 시절의T1저그는 테막기질이 다 있었지만 이쪽은 좀 심한 케이스[2]. 하지만 박지수는 잘 잡았다[3]. 2010년에는 9승 11패(45%)로 승률이 많이 나아졌으나 2011년에는 2승 7패(22.2%)로 다시 추락하였다.
  • 이승석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이후 새롭게 부각된 테막. 수준급 테란들에게 진 건 그렇다 쳐도 조기석이나 황병영 같은 신인 테란들에게까지 클리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스2에서는 테본.
  • 박지수 : 우승하기 전까지 30%대의 승률을 유지했으며 우승한 2008년을 빼고는 전부 50%를 채운 적이 없다. 경기력은 좋으나 결정적인 한타를 날리지 못해 테란전을 많이 깎아 먹었다.
  • 고강민 : 2011년 오른손의 봉인을 해제한 뒤 경기력이 살아난 뒤의 저그전 승률이 50%, 토스전 승률이 100%, 테란전 승률이 14%였다. 패왕라인 시절 저테전 11연패 기록도 있다.
  • 박성훈 : 테란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 이경민 : 대표적인 테막토스 중에 하나. 프프전 승률은 70%에 가까웠고 저그전도 진영화장윤철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유독 테란한테 OME를 많이 시전하면서 지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 신동원 : 이제동을 다전제에서 꺾은 저저전, 데뷔 때부터 잘했던 저프전에 비하여 테란전이 상대적으로 약했다. 2011년까지 대테란 전적 24승 24패로 딱 50%. 이영호, 정명훈과 같은 수위 테란들에게 개인리그 다전제에서 모두 졌으며 폼이 많이 떨어졌던 염보성에게도 가필패를 시전하다가 패배한 적도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게, 테란에서 저그전으로는 원탑으로 꼽히는 이재호에게는 2011년까지 상대전적이 2승 1패로 앞섰다.
  • 이신형 : 에이스급으로 뜨기 시작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때도 승률은 50%가 안 되었고 이성은에게 하루 2패를 당한적도 있다. 하지만 이때는 워낙 팀내에서 혼자 잘하고 당시에는 이신형의 인지도가 없어서 그리 부각되진 않았지만 그 다음 시즌인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에서 테란전 6전 전패를 기록하여 신흥 테막테란으로 부상하였다. 역시 박지수처럼 경기력은 좋은데 많이 지는 케이스. 이유는 특이하게도 초반에 빌드나 소규모 전투에서 거의 다 지고 들어간다. 그리고 거의 '아생후살타[5]' 스타일만 고집해 좀 단조롭고 딱딱한 면이 있어 공격적인 테란들에게 약한 편이었다[6].
  • 주성욱 :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저그전 2승 무패, 프로토스전 3승 2패라는 괜찮은 성적을 올렸으나 테란전은 이재호의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프로토스전 유일한 승리를 조공했고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테란전 3전 전패를 기록했다. 게다가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토막인 조병세에게도 패하여 테막 이미지를 굳혔다.
  • 김준호 : 저그로 플레이하던 스1시절엔 그리 주목받지는 못하는 기록이었으나, 공식전 테란전이 0승 11패에 달했다.
  • 김택용 : 엄밀히 막장은 아니다. 통산 트리플 60%. 다만 상성을 씹어먹는 무시무시한 저그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데다, 그것도 큰 경기에서 임팩트있게 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생겼다. 거기다 테란을 씹어먹는 같은 토스 라이벌 송병구의 존재 때문에 더욱 김택용의 테란전이 낮은 평가를 받은 경향도 있다.
  • 구성훈 : 현역 시절, 현란한 저그전과 안정적인 프로토스전에 비해 유독 테란전 성적은 좋지 않았다. 다른 종족전에서는 (저그전과 토스전) 둘 다 6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했지만 유독 테란전에서는 승률 3할 대에 머물렀다.

2. 스타크래프트 2

의외로 프로토스가 정말 많다. 특히 이런 경향은 한국에서 심한데, 한국 프로토스가 하향평준화가 꽤나 심한 것[7]도 있는데다가 전통적으로 한국 프로토스전은 저그에게 상당히 강하다.

북미&유럽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강하고 저그에게 약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

저그는 의외로 브루드워보다 형편이 그렇게 시궁창인 편은 아니다. 오픈베타 시절 저그의 암흑기를 거쳐 지속적인 밸런싱 패치로 저그가 오히려 테란을 앞선 적도 있었는데, 최근 군단의 심장 이후 지뢰에 많이 당했다가, 그것도 감시군주의 속업 패치 이후로 최근 저그가 많이 따라가는 분위기, 그래서 어느 진영쪽으로 확 몰리는 경향이 의외로 많이 없다.

그러나 2014년 현재는 한국에서 프로토스가 테란을 압살한다, 그나마 프로리그만이 국내 리그에서 테란이 간간히 명맥을 좀 이어나가는 수준

2.1. 테막 테란

  • 이신형 - 과거에는 엄청 강했지만, 화염기갑병의 데미지 이후 테테전이 급속도로 약해졌다. 다전제 테테전에서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조성주에게 스타리그에서 4:0으로 셧아웃 당했고, 시즌 파이널에서도 윤영서에게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다만 이영호에게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이영호.
  • 조성주 - 특히 온라인 예선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듯하다. 선수 스스로도 평소에 테란전이 싫다고 자주 언급할 정도.[8]
  • 조중혁
  • 이정훈 - 공식전 테란전 11연패를 기록하면서 희대의 테막으로 등극했다.....

2.2. 테막 저그

2.3. 테막 토스

  • 조성호 : 병행리그 신인왕, 다승왕 동시 수상자이지만 프로리그 밖에서는 테막의 기운이 보였다. WCG에서 황규석에게, GL 코드 A 24강에서 고병재에게 셧다운을 당했고 거품이 아니냐고 까였다. 그러나 최근 성적을 보면 테란전은 꽤 잘하는 편. 저그전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거기에 따른 후광효과가 없잖아 있는 편이다.

  • 박진영 : 말이 필요 없는 최종테막이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 이후 이런 이미지가 많이 벗겨진 편.

  • 주성욱 : 2014년 저그전과 프프전은 거의 무적의 포스를 자랑했지만 정작 테란전은 5할도 되지 않는다. 다만 특이하게도 토스전을 잘하는 이신형한테는 강한 편.

3. 참조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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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테란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본기가 부족했다.
  • [2] 2011년까지의 테란전 성적이 14승 36패(28%).
  • [3] 상대전적 3승 2패.
  • [4] 정작 테란전과 저그전 승률이 51%, 토스전이 40%로 스막에 가까웠다. 근데 이 선수는 애초에 팀플을 주로 하던 선수였으니까...
  • [5] 일단 내가 살고 상대를 친다는 뜻.
  • [6]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테란전에서 승리 없이 5연패를 기록했던 동안 김택용, 김대엽을 잡는 등 토스전은 3연승 포함 4승 1패... 그리고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토스전 5승 1패를 기록했다.
  • [7] 스 2의 프로토스는 어줍잖게 플레이해서는 살아남는 것 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컨트롤빨을 매우 심하게 타는 종족인데 한국에서 열리는 스타 2 리그가 많지 않다보니...
  • [8] 정작 말하는 거와는 달리 실제 테테전 승률은 좋다. 그리고 전태양, 조병세에게 약할 뿐 그 외의 테란과는 대부분 상대전적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