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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트렌트 다비

last modified: 2015-04-12 14:03:4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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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4. 다른 매체에서
4.1. 디아볼로의 대모험
4.2.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4.3. 죠죠 올스타 배틀


1. 개요

"혹시 오라오라인가요-?!"


이름의 유래는 실존하는 뮤지션 테렌스 트렌트 다비(Terence Trent D'Arby)에서 그대로 따왔다. 해당 인물은 2000년대 들어서 Sananda Maitreya로 개명하고 활동 중.

2. 설명

다니엘 J. 다비의 동생으로서 나이는 21세, 생일은 1월 5일.(생일을 게임의 번호에 사용하는 걸 보면 꽤 좋아하는 숫자인 듯 하다). 형과의 나이차이는 10살. 형이 다비 더 갬블러로 불리는 것처럼 이쪽은 '다비 더 플레이어'로 불린다. (실제로 도박으로 승부를 보는 다비와는 달리 이쪽은 비디오 게임으로 승부를 보니 플레이어란 이름이 알맞긴 하다)

DIO의 마음에 들어 그의 저택의 집사를 맡고 있다. 스탠드로는 이집트 9영신의 스탠드중 상대의 혼을 읽고 내기에서 진 상대의 혼을 빼앗는 아툼신을 암시하는 스탠드를 가지고 있다. 형 다비가 자신이 제시한 내기에서 진 상대의 혼을 칩에 빙의시켜 수집하는 것처럼 그 역시 그가 제시한 내기에서 진 상대의 혼을 인형에 빙의시켜 콜렉팅한다. 또한 스탠드의 일부를 내기에 진 상대방의 몸 속에 집어넣어 여러가지 조작을 가하는 일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툼신의 가장 무서운 능력은 다름 아닌 독심술. 이 아툼신의 독심술로 인해 테렌스는 수 많은 게임에서 간단하게 승리를 쟁취해왔고, 형과의 내기에서도 매번 승리했다. 이 능력 덕분에 자신의 애인을 빼앗은 형을 두들겨 팼음에도 형은 이길수 없다는 걸 알기에 저항도 못하고 맞았다고.막장 집안
다만 독심술이 만능은 아니고 거짓말탐지기처럼 영혼을 읽어서 옳고 그름의 여부만 판별할수 있을뿐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다거나 하는건 알 수 없다. 때문에 상대방이 대답을 알고 예스나 노라는 대답이 나올만한 질문만 해야한다. 죠타로는 다비의 허둥거리는 모습과 질문 때문에 이 사실을 알아챘다.

예의 다비 더 갬블러가 이길 수 없다는 것도 그나마 형제라고 형의 사기나 사고방식을 잘 파악해서 일 듯 싶다.

참고로 형 다니엘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금속 무늬가 있다. 형이 양쪽 뺨에 있는 반면 이 인물은 미간에서 콧등, 턱 까지 얼굴을 가로지르는 부위에 존재하고 있다. 이 집안 유전인듯(...).

3. 작중 행적

DIO의 저택에 진입한 죠죠 일행 앞에 나타나 죠셉 죠스타, 쿠죠 죠타로, 카쿄인 노리아키테너 색스의 환각으로 만들어진 섬으로 끌고 간다.

주로 '말할 수 없다' 라는 대답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그가 자신의 형과 달리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버릇은 형의 "GOOD!"과 대비되는 "EXACTLY! (바로 그렇습니다)"[1]. 하지만 EXACTLY보다 '굿'을 더 많이 말한다

비디오 게임의 고수로서 형인 다니엘을 사기꾼이라면서 싫어하지만 마음을 읽는 본인의 능력이야말로 최악의 치팅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

대략 정상급 찌질이로서 사람의 혼을 잡아내 그걸로 인형을 만들어 가지고 논다. 플레이하는 게임들은 하나같이 작중 시점인 1980년대 시점에서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게임들 뿐이다. (역시 오락에 일가견이 있는 카쿄인[2]의 말에 따르면 "거기 있는 게임들은 일본의 아이들이라면 하나같이 '이제 질렸어'라고 할 만한 것들 뿐"이라고 한다)[3] 그 모든 게임을 잘 하지만, 야구 게임을 가장 잘한다고 한다.[4] 게임 하나는 잘 해서 조작 미스 같은 건 만들지 않는다.

오로지 능력을 이용해서 치팅할 뿐, 형인 다비 더 갬블러가 천재였던데 비교하면 이쪽은 쉽게 흥분하고 동요하는 등 심리전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형인 다니엘이 죠타로조차 인정할 정도의 강적으로 평가된 것에 비해 본인은 삼류 이하로 평가 절하되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형 다비는 독심술이 없으니 스스로 상대를 잘 속여가며 대결을 펼쳐야 했기에 강철 멘탈과 포커페이스가 일상화 되어있는 반면, 동생 다비는 독심술로 손쉽게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었기에 그의 대결에는 차분함이 필요없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카쿄인을 상대로 레이싱 게임을 해 카쿄인에게 승리를 거둬 카쿄인의 혼을 얻어냈으며[5][6], 그 후 죠타로와 야구 게임을 하게 된다. 여기서 특유의 독심술을 사용해 죠타로를 압박하지만, 죠셉과 죠타로의 콤비 야바위[7]에 당해서 패배, 마음 속으로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에 결국 그가 모은 모든 영혼들이 풀려나고 카쿄인도 돌아온다.

이후 죠죠 3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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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 "하... 한방에 오른손으로... 때려줘."
죠타로 : (NO! NO! NO! NO! NO!)
다비 : "외... 왼쪽?"
죠타로 : (NO! NO! NO! NO! NO!)
다비 : "야... 양쪼옥... 인가요오오오~?"
죠타로 : (YES! YES! YES! YES! YES!)
다비 : "혹시 오라오라인가요-?!"[8]
죠셉 : "YES! YES! YES! OH MY GOD"
스타 플래티나 : "오라라라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라는 상황을 만들어내며 죠타로의 오라오라 러시에 리타이어.

디오는 다비가 충성을 맹세한다고 했지만, 자신을 위해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의 필사적인 각오가 부족했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평가를 내렸으며, 영영 자신이 패배한 이유를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렇게 충성적인 부하들도 다 졌는걸

4. 다른 매체에서

4.1. 디아볼로의 대모험

"다비 동생의 함정"으로만 등장한다. 밟으면 그대로 다음층으로 내려가는 함정이며, 몬스터 하우스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아이템 먹으러 가다 걸리는 경우가 잦은 흉악 함정이다. 아마 다비 동생과의 첫 만남에서 카쿄인과 죠셉, 죠타로를 자신의 공간으로 끌어들였던 부분을 차용한 듯한데, 생각해 보면 사실 이 효과는 케니 G의 테너 색스의 효과다. 응? 타워 오브 그레이를 장착하면 무효화 가능.

4.2.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3부 OVA에서는 크게 활약한 과는 달리 출연하지 않았다. 그래서 죠타로 일행이 DIO의 저택에 무사히 진입한다. 비디오 게임이라는 유치한 매체로 대결을 해서 잘린 듯 싶다.

4.3. 죠죠 올스타 배틀

죠죠 올스타 배틀에선 PV에서 등장. 그리고 키라 요시카게의 혼을 꼭 수집해보고 싶다는 굉장한 개드립을 날렸다(...).역으로 손이 수집당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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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이지만 저 대답은 7부의 블랙모어로 이어졌다.
  • [2] 카쿄인은 선천적으로 스탠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났으나 스탠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이해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히키코모리가 되어 비디오 게임에만 몰두하며 살아왔다.
  • [3] 하지만 모니터에 그린 얼굴로 야구 선수들의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야구 게임을 보면 이 만화가 정말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지가 의심된다. 그리고 게임의 자유도 또한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죠죠 세계관의 경우 완벽하게 인조 왼쪽 손과 사이보그를 2차대전 때에 만들어 냈으므로 그 만큼 기술력이 더 높을 수 있다.
  • [4] 다른 게임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5] 2D게임에 무슨 물리법칙이라도 적용되었는지 카쿄인의 차량충돌을 이용 저 반대편 코스로 넘어가서 이겼다.
  • [6] 레이싱 게임이 리스트에 있던 것이 약간 의외인 게, 이 레이싱 게임에선 아툼신을 사용할 수 있는 면모가 전혀 없이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해야 한다.
  • [7] 죠타로가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플레이 한 것은 허밋 퍼플로 컨트롤러를 조종하고 있던 죠셉이었다. 죠타로는 일부러 자기 입으로 '직구를 날린다.' '변화구를 날린다.' 등등 자기 작전을 대놓고 말했는데 다비는 이것이 블러핑인줄로만 생각했으나 사실 이는 죠셉더러 들으라는 신호였고 그걸 들은 죠셉은 정 반대로 조작하였다. 그러니 죠타로만 궤뚫어보면 당연히 YES라고 뜨는데 날아오는 공은 반대인게 이상해서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건 독심술로 알아냈으나, 능력의 한계로 무슨 속임수인지는 알 수 없었다.
  • [8] 이 대사는 훗날 슈타인즈 게이트에 등장하는 미래가젯 3호기의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