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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돌핀스

last modified: 2018-03-22 03:38:0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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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엠블럼[1]
태평양 돌핀스
Pacific Dolphins
인수년도 1987년 10월 31일
팀명 변경년도 1988년 3월 8일
매각년도 1995년 9월 21일
모기업 태평양화학
연고지 인천광역시(1988~1995)
홈구장 도원야구장(1988~1995)
구단명 변천사 삼미 슈퍼스타즈(1982~1985)
청보 핀토스(1985~1987)
태평양 돌핀스 (1988~1995)
현대 유니콘스(1996~2007)
해체

Contents

1. 개요
2. 역대선수
2.1. 투수
2.2. 포수
2.3. 내야수
2.4. 외야수
3. 역대 성적

1. 개요

1988년 청보 핀토스50억원에 인수하여 창단, 1995년을 끝으로 현대 유니콘스470억원[2]에 매각된 한국프로야구 전 구단.

연고지는 인천이었다. 참고로 모 회사인 태평양(현 아모레 퍼시픽)은 화장품 회사(...)

1988년 시즌 죽을 쑤고, 1989년 김성근 감독과 투수 신인 트로이카(박정현-최창호-정명원)을 앞세워 나름대로 활약하여 이 김성근 시절에는 태평양 역사 중 두번째로 좋은 성적인 3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공격력이 역대 최악급으로 안습해서 1989년 평균자책점 2, 3, 4위를 차지한 박정현, 최창호, 정명원[3]의 태평양 삼총사를 가지고도 40승(그해 총 팀승리는 62승)밖에 하지 못했으며[4], 시즌을 3위로 마치게 된다(그래도 탈꼴찌에 의미를...). 이런 안습한 공격력으로 인해 붙은 팀 별명은 짠물야구팀이름이 태평양(바다)이라서 그런가[5]. 그야말로 망하다 못해 죽은 공격력이었다. 1루수 김경기와 1988년 반짝 3할 5푼을 찍으며 4번타자를 맡았던 포수 김동기[6], LG에 박준태를 내주며 데려온 좌익수 윤덕규 외에는 정말 공격을 맡아줄 타자가 없었다.

한동안 침묵하던 태평양이 다시 일어나 커리어 하이를 쓴것은 1994년으로 정동진 감독하에서 정점을 찍게 되는데 이때 태평양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하게 된다.

정동진감독이 맡은 태평양은 김홍집-최상덕-최창호-안병원이 모두 두 자릿 수 승을 달성하고 마무리 정명원이 최초 40세이브를 돌파하며 환상적인 투수진을 구축하여 시즌 2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홈런 6방을 터뜨리며 3연승으로 발라버린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으나... 하필 상대는 LG 트윈스[7]. 이상훈-김태원-정삼흠으로 이루어진 15승 투수 3인방과 유지현-서용빈-김재현의 신인 트로이카. 김기범-차동철-차명석-김용수의 막강 계투진으로 최강의 리즈시절을 달리고 있던 팀이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김홍집이 11이닝 141구를 던지고도 마지막 김선진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내준 태평양은 2차전에서 정삼흠에게 영봉패하며 자멸하고, 3차전에서도 앞서가다가 정명원블론세이브로 역전패, 또다시 4차전에서는 1점차를 따라붙지 못하고 3:2로 패배하며 그 해의 한국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 때 구축한 막강한 투수진은 현대 유니콘스1996년 한국시리즈 진출, 1998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태평양이 구단을 현대로 팔아넘길 때 무려 470억원을 받으면서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게 시세차익을 남기는 데 성공한 구단이 되었다.

처음 팀을 인수할 때 팀 이름을 "아모레"로 지으려고 했다가 엄청난 반발에 부딪혀 공모를 통해 결국 돌핀스로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인 즉 너무 여성스럽다고.[8][9] 만약 태평양 아모레로 팀명을 지었더라면 빨강색에 초록색을 아주 약간 섞인 유니폼으로 갔을지도? 바지는 삼성 82 빨강색 계통과 한화 94의 그거

태평양이 1995년에 구단을 매각했을때 아래의 신문기사에 따르면 원래는 선경그룹에 매각될 뻔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마 성사되었다면 SK로 바뀌기 전이니 선경 와이번스?

taepyungsell.jpg
[JPG image (Unknown)]


태평양 돌핀스의 유니폼은 현대 유니콘스/유니폼을 참조.

2. 역대선수

2.1. 투수

2.2. 포수

2.3. 내야수

2.4. 외야수


3. 역대 성적

년도순위/팀숫자팀이름경기수승률
19887/7태평양108347310.319
19893/7120625440.533
19905/7120585930.496
19915/8126556920.444
19926/8126566730.456
19938/81263482100.310
19942/8126685530.552
19957/81264873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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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88~1993시즌 로고이다.
  • [2] 태평양이 청보를 인수할 시 대금을 지불하는 대신 청보의 부채 50억원을 대신 떠안는 것으로 퉁쳤고, 이는 8년 거치-7년 분할상환의 조건이었다. 그런데 거치기간이 끝나고 부채의 분할 상환이 개시되는 1996년 현대에 구단을 팔아버린 것. 이 당시 태평양은 당초 부채 50억원+8년간 이자 20억원, 총 70억원의 부채를 현대에 넘기고 별도로 현금 400억원을 받고 구단을 매각했다.
  • [3] 박정현 2.15, 최창호 2.22, 정명원 2.45.
  • [4] 각각 19승, 10승, 11승.
  • [5] 짜디짠 투수진 + 물방망이.
  • [6] 그나마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기습번트를 대고 1루로 뛰다가 발목을 다쳐 후반기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적이다.
  • [7] 유독 삼청태 라인 팀들은 LG에 약했다. 1994년 정규시즌에서도 LG한테만은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8] 너무 장삿속이란 이야기도 있다.
  • [9] 이 공모된 팀명도 제각각인데 돌핀, 허리케인, 죠스, 쾌남, 멍게(...), 해삼(....) 앞에는 그렇다 쳐도 쾌남부터는(...) 돌핀이 된게 천만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