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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last modified: 2015-04-11 07:24:59 Contributors

MBC 수목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태왕사신기 뉴하트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바람의 나라와의 관계
2.2. 주연 배우에 대해
2.3. 후속작의 제작에 대하여
2.4. 발고증 문제
3. 기타
3.1. 로고에 대하여
3.2. 실제 역사와 관련해
3.3. 제주도 세트장
3.4. 정통사극?
3.5. 파칭코
3.6. 소설판
3.7. 정말 쓸데없는 정보
4. 등장인물
4.1. 선사시대
4.2. 고구려 시대
4.2.1. 고구려
4.2.2. 사신
4.2.3. 화천회


캐왕사신기[1]

2007년 방영된 MBC수목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감독과 각본가인 김종학, 송지나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 배용준, 문소리, 최민수 등이 배우로 참여하는 점, 광개토대왕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대작이 될 거라 기대를 받았다. 게다가 OST를 담당한 사람이 히사이시 조. 그리고 시놉시스 단계에서 김진의 바람의 나라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 재판을 했다는 것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퓨전 사극이며, 300억여원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한다...라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이 드라마를 사극으로 본다면 청담동 앨리스도 사극으로 쳐야 할 듯. 한동한 한극 사극계의 트렌드를 이루었던 고구려퓨전사극의 정점에 달한 작품이다. 거기에 더해 반지의 제왕 쇼크로 스케일을 키우려는 욕심까지...

그러나...

1. 개요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세상을 널리 초토화시킨 것을 광개토대왕이 수습하는 이야기.

초반에는 어설픈 퀄리티의 CG를 떡칠하여 빈축을 사기도 했었지만, 신화들을 토대로 하여 나름 몰입도있는 구성으로 짜여진 이야기와 중견 배우들은 물론, 신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35.7%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거두었다.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기대한 만큼 수준급이라는 평을 받았다. 여러 문제점이 있기는 했지만 판타지라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수준이였다.
그러나 깔아놓은 떡밥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 함 + 배용준 부상 크리로 인해 마지막화에서는 소드마스터 야마토가 연상되는 결말로 끝을 맺어 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빛속으로 태왕(배용준)이 사라지고 갑자기 광개토대왕릉비가 나오면서 그의 업적을 읊더니 . 뒷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커녕 이들의 생사도 알 수 없었다.[2] 이 결말의 경우 작가가 결말이 여러 개라고 말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실제로도 감독과 작가의 의견차가 컸다고 한다.[3]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특정 인물을 보정하다가 스토리가 대판 꼬였다... 결론을 따지면, 그 결말 하나로 꾸준히 봐줬던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긴 거다. 시청률만 높지 작품성은 최악인 졸작.

초기 시놉시스를 보면 드라마 극전개와 완전히 다른데, 정작 이 시놉시스는 후에 제작된 소재가 같은 다른 드라마가 내용이 상당히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그 드라마는 더 시망

2. 상세

2.1. 바람의 나라와의 관계

시놉시스 단계에서 김진의 바람의 나라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법정 싸움까지 갔으나 아직 초안이라 표절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므로 나중에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잡히면 가져오라는 판결로 승리했다.[4]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서 태왕사신기 자체의 시나리오가 상당히 바뀌었다. 정작 문제가 된 중요한 요소(판타지 요소, 사방신의 신물)는 그대로 남은 주제에 '아신왕'과 중국 세력의 비중이 급격히 낮아졌으며, 이외에도 등장인물의 이름이라든가 이름이라든가. (...) 이로서 스토리 자체도 상당히 투박해진 대신 표절 여부는 상당히 진정된 채 중후반 내용이 전개되었다.

이에 대응해 김진은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바람의 나라 드라마화를 선포했으나, 태왕사신기와 겹친다는 이유 때문인지 바람의 나라의 드라마화는 원작의 중요한 판타지 요소를 빼버리면서 주몽 2부로 전락하고 시망했다.

결국 이와 관련해서는 관련 대응이 지나치게 초기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며 키잡했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내 사랑스러운 뚱땡이라는 작품이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유사성을 인정받았으면서도 만화는 만화고 드라마는 드라마라는 괴이한 논리로 표절을 부정당하고, 매체가 다른데다 이미 드라마가 종영되었으니 설사 표절이라 하더라도 손해배상할 필요는 없다는 기각까지 당했던 전례를 생각해보면 잘못된 선택은 결코 아니었다.

거기다 드라마 작가 송지나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에 제출한 준비서면이 바람의 나라에 대한 연관성의 부인이 아니라, 만화라는 매체에 대한 모독을 넘어 김진이라는 작가에 대해 인신공격을 가하는 수준이었던 지라 한동안 말이 많았다. # 김진이 나이가 어린 팬[5]들에게 사주하여 표절논란을 일으키기를 부탁했고, 자신의 창작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역사왜곡[6]을 일삼는다는 주장에 대해선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런지.

2.2. 주연 배우에 대해

주인공 담덕(광개토대왕)에는 욘사마로 유명한 배용준이 맡았는데 초반에는 광개토대왕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며 대차게 까였지만 여기에 나오는 광개토대왕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호걸형 인물이 아닌 따뜻한 심성을 가진 지략형 인간이었기 때문에 이 불만은 곧 사라졌다. (백발에 흰 복장을 한 모습도 있어서 욘사마+간달프=욘달프라는 별명도 얻었다.)

주연 문소리에 대해서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영화계에선 연기파 배우로 공인된 문소리라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미스 캐스팅이었다는 평가가 대부분. 실제 문소리는 항상 남자에게 끌려다는 비운의 청순가련형 식의 통속적인 한국 TV드라마 여주인공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그동안 드라마 출연을 모두 거부해왔다고 한다. 태왕사신기는 다르다는 제작진측의 약속을 받고 출연했는데, 정작 스토리 진행이 운명에 휩쓸리는 비운의 인물 쪽으로 흘러가면서 촬영내내 갈피를 못잡았다고 한다. 이후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단 한 차례였고[7] 그 외에는 계속 영화에 전념하고 있다.

여기서 나온 흑개(장항선 분)의 대사인 "이게 뭔 개소리야!" 와 그가 울부짖는 장면은 디시인사이드의 짤방이 되었다.

한편 이 드라마 전후로 주역 캐릭터에 기용된 박성웅, 이지아, 이필립 등 여러 신예들이 본격적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8]

2.3. 후속작의 제작에 대하여

후반부 급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의 소리가 높아지자 감독이 이후 상황을 봐서 시즌2를 제작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배우들도 시즌2가 제작된다면 출연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시즌2의 제작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300억이나 들인 것이 무색하게 정작 제작 스태프에겐 임금이 체불되어 소송이 걸려있으며 2차 수익 역시 배용준에게 대부분 돌아가는 바람에 실제 수익은 높지 않은 편. 게다가 기대했던 일본 내 반응도 미적지근해서 과연 나올지는 의문이다. 사실 한국사를 알아도 보기 힘든 드라마를 일본 아줌마들이 빠져들 리는 없지 않은가.

여담이지만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코믹스판이 연재되었는데 그린 사람이 이케다 리요코(베르사이유의 장미 작가)다(...).

2.4. 발고증 문제

이 작품 뿐 아니라 한국 사극 대부분이 겪고 있는 고질병이지만, 이 작품의 경우는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물론 애초에 판타지적인 컨셉으로 가기로 한 작품이라지만, 기본적인 고증조차 따르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제작진의 태도는 수많은 역덕후들의 분노와 비웃음을 산 바 있다. 사골 우려먹듯 계속 나오는 정체 불명의 갑주와 의상은 물론, 마치 중국 사극을 보는듯한 시뻘건 색조 일변도의 실내 인테리어 컬러까지 그저 한숨만. 특히 1화 분의 '간달프'(?) 출현 장면은 일반인까지 손발 오그라들 정도로 충격과 공포.

자료가 없어서 그랬어염이라는 되도 않은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고구려는 동양의 고대국가 중에서 시각 사료(벽화)가 가장 풍부하게 남아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하긴 의상제작자부터가 역사 공부와는 아예 담을 쌓는 태도로 “영화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판타지를 옷으로 표현해내겠다”(...)고 당당하게 밝힐 정도니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엄연한 현실 배경의 역사를 순도 100% 판타지로 처리하겠다는 것부터가 넌센스다.

단적으로 11화에서 1200년을 거슬러 온 오파츠 플레이트 아머의 등장이나 그에 대한 서술[9]은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 뭐 중세 기사들이 여고생의 식칼에 '으아니 세상에 이런 검술이!'하며 쓰러지는 격으로, 그저 이세계를 다루는 흔한 주인공 먼치킨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해주면 되겠다.

3. 기타

3.1. 로고에 대하여

로고의 "태왕사신기"의 ㅌ자가 좌우반전되어 있어 방영 당시 캐왕사신기라 부르며 까는 사람들이 있었다(줄이면 '캐사기' 믿으면 골룸…). 의외로 팬들도 애정을 담아 그렇게들 불렀다. 참고로 욘사마를 일본어로 썻을때 앞글자가 ㅌ자의 좌우반전 형태이다(...).

3.2. 실제 역사와 관련해

왜의 신라 침탈과 광개토 대왕의 파병, 그로 인해 한반도 남부를 세력권에 편입한 사실도 나온다 ; 흑개에게 5만 명의 군사를 지휘하게 하여 "땅끝까지 무섭게 몰아치라"고 당부했고, 비록 그 과정을 그려내지는 않았지만(드라마 마지막 부분이 순식간에 처리되었기 때문), 흑개가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나온다. 욘사마가 자신의 조상을 두들겨패는 걸 본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3.3. 제주도 세트장

제주도에 있는 세트장 유지비가 장난 아니게 깨지는 듯하다. 130억 짜리 골칫덩이라고. 고증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면서 그 구석에다 지어놨으니 찾는 사람도 없다. 철거되기 전에 동정표 삼아 한번쯤 찾아가주자.


하지만 망했어요...
당시에는 기존 사극의 경복궁 스러움을 탈피해서 고구려의 기상(???)과 독특함을 살렸다고 자평했었지만 별다른 학술적 근거가 없는 설정 노름이었고, 결국 철거되는 신세가 되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도 않았고 다른 사극에서 재활용하기에는 지나치게 이질적인데다가 거리도 머나먼 제주도였기에 그냥 철거되는 운명을 맞이한듯.

3.5. 파칭코

키이스트 측이 일본 파칭코 회사인 교라쿠산업과 배용준 등 연예인의 초상권을 사용하게 해주는 대가로 7억 엔을 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 2007년 4월이었는데 그로부터 5년 뒤인 2012년 12월이 돼서야 파칭코가 나왔다... 흠좀무. 참고로 타이틀곡이 인피니트의 나란 사람, Follow me의 2곡.

3.6. 소설판

소설판 태왕사신기는 SF 작가 김창규가 썼다. 전3권.

스토리의 큰 틀은 드라마 시나리오와 다르지 않지만, 결말 부가 다르다. 수지니가 홍옥의 힘으로 기하의 폭주를 잠재운 뒤 두 사람이 담덕의 곁을 떠나 각각 일본과 몽고로 가서 불의 힘을 이용하고 다스리는 법을 전파하는 결말로 끝을 맺었다.

3.7. 정말 쓸데없는 정보

짱구는 못말려의 훈이 엄마가 좋아하는 드라마란다...그래서 태극띠를 두르고 응원할 정도였다나.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주연 2명을 페이스 모델로 한 캐릭터가 있다. 각 항목을 참고할 것.

문화산업전문회사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작품이다.

4. 등장인물

  • 선사시대와 고구려 시대. 두 시대로 나뉘었기때문에 각자 따로 서술한다.

4.1. 선사시대

  • 환웅(배용준) : 하늘의 임금. 단군의 아버지로 땅으로 내려와 자신의 나라인 쥬신을 세웠다. 그곳에서 곰족과 호랑이족의 전쟁을 보고 가슴아파하여 자신의 손으로 전쟁을 끝내리라 다짐하고 호랑이족의 무녀인 가진이 가진 불의 힘을 빼앗아 그것을 곰족의 여전사 새오에게 선사하고 새오와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새오가 가진과의 결투 도중에 아이를 잃은 슬픔에 흑주작으로 타락하자, 자신의 손으로 새오를 죽이는 과오를 저지르고 4개의 사신의 신물을 신단수 아래 봉인하고는 승천했다.혹자는 양손의 꽃이라는 좋은 방법을 쓰지 않은 환웅이 잘못했다고 깐다(...)

  • 새오(이지아) : 곰족의 여전사. 단군신화의 웅녀 포지션으로 환웅과 사랑에 빠진 여인이다. 환웅에게서 주작의 힘을 하사받고 환웅의 아이인 단군을 낳는다. 가진과의 결투 도중에 주작의 힘을 제어하지못하고 흑주작으로 폭주하는 바람에 환웅 손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다.

  • 가진(문소리) : 호랑이족의 무녀. 본래 주작의 주인으로 곰족과는 적대관계로 항상 대립했다. 자신의 힘을 빼앗아간 환웅을 몰래 연모했지만 환웅이 자신이 아닌 새오를 사랑하는 바람에 질투하여 곰족을 멸망시키고자 공격을 감행한다. 새오와의 결투에서 환웅과 새오의 아들인 갓난 아기를 던져 죽이려다 실패하는 바람에 새오가 흑주작으로 폭주하였으며 새오가 쓰러진 이후에 환웅의 용서를 거절하고 스스로 낭떠러지에 떨어져죽는다.

  • 풍백 : 백호, 바람의 신

  • 운사 : 청룡, 구름의 신

  • 우사 : 현무, 비의 신

  • 단군 : 환웅과 웅녀(새오)의 아들이자 고조선의 시조. 여기서는 갓난아기로만 나온다.

4.2. 고구려 시대

4.2.1. 고구려

  • 담덕(배용준) : 주인공 광개토대왕, 선사시대 이후 2천년만에 환생한 쥬신의 왕으로 나왔다. 실제 역사의 영웅 호걸같은게 아닌 따뜻하고 심성깊은 군주로 묘사되었으며 고구려의 이름을 실제로 널리 떨치면서도 사신과 쥬신의 왕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싸움을 이기고 사신의 힘을 하늘로 돌려보내었다.

  • 고국양왕(독고영재) : 담덕의 아버지로 고구려 제18대 국왕.

  • 연가려(박상원) : 고구려의 대신으로 40년간 고구려의 내국 정치에 힘써온 인물이다. 연호개의 아버지로 담덕이 아닌 자신의 아들을 쥬신의 왕으로 내세우기위해 화천회와 동맹을 맺고 암약하지만 실패하고 스스로 독약을 먹고 자살.

  • 연씨부인(선경) : 고국양왕의 누이동생, 연가려의 부인이자 연호개의 어머니. 자신과 연가려의 아들인 연호개가 아닌 담덕을 왕으로 내세우려는 양왕의 정책에 반대하지만 붙잡혀 연호개가 보는 앞에서 처형당한다. 그리고 이것이 연호개가 담덕을 증오하는 시발점이 된다.

  • 각단(이다희) : 양왕과 담덕 부자의 호위무사로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용맹하다. 하지만 양왕과 함께 기하의 손에 죽는다.

  • 고우충(정학) : 담덕의 무술 스승이자 대장군이자 충신. 수많은 전투에서 담덕과 함께 했다. 후연과의 전쟁에서 전사.

  • 흑개(장항선) : 본디 북방민족 출신으로 고구려의 지배계층 중 하나인 흑갈부족의 지도자. 담덕의 패기에 감탄하여 그를 충직껏 따른다. 역시 후연과의 전쟁에서 전사.

  • 바손(미경) : 무기의 달인으로 현고, 주무치와 항상 죽이 맞는 사이.

  • 달비(신은정) : 전 남편이 고구려 병사였지만 목숨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슬픔에 빠진 자신을 주무치가 위로한덕분에 이후로 주무치와 플래그가 쌓였다. 그후 주무치와 결혼까지 성공한다. 거기다 실제 배우로까지 결혼까지 이어지니 겹경사.

  • 거련 : 담덕과 기하의 아들. 후일 고구려 20대 장수왕이 된다. 여기서는 최후반 어린 아이로 나왔으며 화천회 대장로가 그의 목숨을 노리려는 것을 안 수지니가 갓난아기때부터 숨겨주었다.

4.2.2. 사신

2천년만에 깨어난 사신의 신물의 후계자들.

  • 수지니(이지아) : 곰족의 여전사 새오의 환생. 태어나서부터 부모를 잃었기때문에 거믈촌의 현고에게 길러졌다. 초반엔 사내다운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전생의 세오처럼 활을 다루는데 능숙하며 담덕을 마음 속에 두었다. 그러나 자신이 전생에 흑주작으로 폭주했음을 알고 담덕과 가까이 지내면 전생의 재림을 불러올 수 있을것이라는 위험하에 담덕의 곁을 떠났다. 언니인 기하의 아들 거련을 화천회로부터 숨겨주었으며 그를 자신의 아들처럼 키우다가 담덕과 재회하여 거련이 담덕의 아들임을 알려준다. 이생에서는 흑주작으로 폭주하지않았지만 대신 마지막까지 언니를 막지못하고 어영부영 가만히 있다가 담덕이 모든걸 해결하는 소드 마스터 야마토 결말을 지켜봐야했다. 그래도 일단은 진 히로인.

  • 현고(광록) : 곰족의 후예인 거믈족의 현 수장으로 현무의 신물을 지켜왔다. 현세에 현무의 수호자가 되었으며 수지니를 자기 딸처럼 키웠다. 화천회에 둘러쌓여 위기에 처한 담덕을 자신이 가진 현무의 힘으로 구해낸 것을 인연으로 담덕의 조언자가 되어 그가 쥬신의 왕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 주무치(박성웅) : 백호의 수호자로 백정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호걸. 말갈 시우부족의 용병 부대의 대장으로서 언제나 날이 서린 도끼를 들고 전장에 임하는 모습이 강직하다. 달비를 좋아한다.

  • 처로(필립) : 청룡의 수호자로 백제 출신. 아버지는 백제 영주로 청룡의 신물를 지켜왔는데 화천회 손에 죽임을 당하기전에 처로의 몸속에 청룡의 신물을 집어넣는바람에 용의 비늘에 뒤덮여 어릴적부터 흉측한 외모를 띄게되어버렸다. 그래서 항상 철가면을 쓰고 다녀야했다. 이후 관미성 성주로서 관미성을 함락한 담덕과 대결을 벌이면서 담덕이 처로에게 쓰인 저주를 해방시키면서 진정한 청룡의 주인이 된다. 그후 담덕의 수호자를 자청. 수지니를 마음속에 두고있는듯 하다.

4.2.3. 화천회

자신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불의 힘을 주작의 힘을 포함한 사신의 신물들을 모아 땅과 하늘의 힘을 빼앗으려는 호랑이족의 후예들

  • 서기하(문소리) : 호랑이족의 무녀 가진의 환생으로 전생의 연적이었던 새오의 환생 수지니의 언니이다. 때문에 전생의 연적이 현세에 비극의 자매로 태어났으며 전란중에 부모를 잃고 갓난 수지니와 헤어진 뒤에 화천회에 들어가 뜻하지않게 자신의 전생과 사명을 이해하게된다. 담덕을 사모했지만 이념충돌로 전생의 악연으로 적대관계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담덕의 아이인 거련을 낳았으며 그 과정에서 헤어졌던 동생 수지니에게 거련을 맡기게된다. 수년후, 화천회 대장로가 데려온 거련과 재회하지만 대장로가 거련을 제물로 바치려고 상처를 입히자 분노하여 현세의 흑주작으로 폭주하였다. 하지만 담덕이 사신의 신물을 소멸시키고 하늘의 힘을 돌려보내면서 그간의 원한을 풀고 성불한다.

  • 대장로(최민수) : 2천년동안 살아온 괴물로 화천회의 수장. 주작의 힘을 빼앗아 검은 화염을 다룬다. 힘도 강할뿐만 아니라 책략에도 능하여 가진의 환생인 기하와 연호개와 암약하여 담덕을 여러 차례 위기에 빠뜨린다. 사신의 신물과 쥬신왕의 심장으로 하늘의 힘을 차지하여 불사신이 되는 것이 최대의 숙원. 하지만 마지막에 담덕에게 허무하게 끔살당한다. 안습...여담으로 최루만(최민수+사루만)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 연호개(윤태영) : 연가려의 아들. 원래 담덕과는 친구 사이였지만 자신을 왕으로 내세우려고 온갖 모략을 꾸민 아버지 연가려와 어머니 연씨 부인의 죽음이 담덕때문에 벌어진 일로 담덕을 증오하게되었다. 결국 고구려를 배신하고 화천회의 장수가 되어 담덕과 적대하지만 담덕 손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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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공식 로고#를 보면 이게 왜 '캐왕사신기'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다(...).
  • [2] 그런데 마지막회를 방영한 그 주 주말에 방송한 재방송에서는 아예 업적을 읊은 장면이 사라지고 빛속으로 태왕이 사라진 후 바로 끝났다. 극적 완성도로는 차라리 업적이 없는 재방송버전이 1g이나마 낫다.
  • [3] 이것도 사전제작이 안 이루어진 점이 까이고 있다. 배용준의 부상이 있었다 하지만 미리 찍어두었더라면 그렇게 큰 문제가 없었을 거란 이야기. 실제로 태왕사신기의 음향편집이 늦어지게 되자 뉴스데스크의 방영을 억지로 늘렸고 간신히 음향 다운믹싱해서 방영하는 짓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가진 역의 문소리가 와이어에 매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와이어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가 재방송 때 지워졌다. 이것도 급한 편집의 예.
  • [4] 김종학과 송지나는 태왕사신기 이전에 바람의 나라 드라마화를 두고 김진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러다 김종학 측에서 엎어버리고 제작한 것이 태왕사신기다.
  • [5] 즉 김진의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은 나이 어린 팬들이며, 그런 유치한 만화를 고급 드라마가 베낄 리 없다는 주장이었다.
  • [6] 2012년 작가로 참여했던 신의에서 당당하게 사용하면서 그 자신의 부족한 역사의식 부재를 드러냈다. 동시에 신의 역시 만화 닥터진과 표절논란이 있었다.
  • [7] 2008년 8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방영한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했다.
  • [8] 여담으로 여기서 같이 출연한 박성웅과 신은정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계기가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 [9] "종놈이 둘이 있어야 말에 오르며, 땅에 떨어지면 일어서지도 못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