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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last modified: 2015-03-07 15:21:06 Contributors

7대 죄악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식탐   색욕 

Contents

1. 개요
2. 스포츠에서 탐욕
3. 대중문화에서 탐욕
3.1. 영화 탐욕
3.2. 주식 용어(?)
3.2.1. 개요
3.2.2. 오류
3.2.3. 후폭풍
4. 서브컬처에서 탐욕
5. 해당 성질을 가진 캐릭터


1. 개요

여러분의 의무 가운데 하나로 부를 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탐욕은 위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목표를 높이 설정할 경우 부를 확보해야 이 땅덩어리에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 허시 골드버그

탐욕은 좋은 것입니다. 탐욕은 옳은 것입니다. 탐욕은 효과가 납니다. 탐욕은 명료하게 하고, 헤치고 나가게 하며, 전진하는 정신의 진수(眞髓)를 북돋웁니다. 탐욕, 그 모든 것들 중에서 인생, 돈, 사랑, 지식에 대한 탐욕은 인류를 도약시켰습니다. 탐욕은 텔다 페이퍼를 살릴 뿐만 아니라 미국이라고 불리는, 또다른 삐걱거리는 기업도 구해낼 것입니다. - 영화 월스트리트 中 고든개코

자본주의를 이끈 원동력은 인간의 탐욕이고, 공산주의를 이끈 원동력은 인간의 증오이다. - 출처불명, 어느 책의 구절이었던듯함



탐욕은 말 그대로 소유를 더 가지고 싶은, 하고 싶은 죄로 그 때문에 밝은 행동 어두운 행동 가리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제조건이 포함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돈을 더 벌고 소유물을 더 가지려는 것 때문에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1차 죄악이며, 그 때문에 살인이나 절도십계명의 죄를 어기는 것이 2차 죄악이 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다른 죄악들도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무언가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또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떼어놓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죄악을 반복한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자 하면 벌받아야 한다

2. 스포츠에서 탐욕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팀플레이가 중요한 단체 종목에서, 팀워크를 무시하고 혼자 모든 걸 다 하려는 선수들이 탐욕이 심하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득점이나 승리를 이끌면 다행이지만, '탐욕'을 부린다고 비난받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혼자 욕심부리다가 이도저도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축구에서 탐욕이 심하면 골 찬스를 그냥 날려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되는 속성(?) 중 하나다. 오늘날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한 때는 탐욕이 심해 팬들에게 욕을 얻어 먹었으며 나니 역시 탐욕이 심해 많은 비난을 들었다. 지금은 두 선수 다 탐욕을 줄여 대성한 경우. 하지만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조차 끝까지 탐욕을 조금도 줄이지 않기로 악명높은 선수가 있는데 그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바티스투타는 FIFA 월드컵 역사상 가장 탐욕이 심하기로 악명이 높았으며 이 때문에 그와 같은 포지션의 에르난 크레스포와 불구대천지 원수지간이 되었다. 만약 곤살로 이과인과 같은 시기에 현역으로 뛰었더라면 곤살로 이과인과도 원수지간이 되었을 선수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이다. 그리고 그게 원인이 되어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국가대표 엔트리에서 퇴출당했다. 그외에 탐욕으로 악명높은 선수로는 아델 타랍이 유명하다. 사실 토트넘 시절에는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였지만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다가 박지성이 QPR로 이적해오며 한국인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한국에서 탐욕의 대명사가 되었다.

야구에서는 대표적으로 손아섭이 탐욕적인 선수로 뽑힌다. 한국야구가 유독 강조하긴 하지만, 득점권 찬스에서는 투수들이 수세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득점권일수록 공을 기다리면서 치는걸 주문하는 편인데 손아섭은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배트가 잘나오며 이 때문에 안타를 상당히 많이치는 편이지만 출루율이 떨어지며[1] 가끔씩 거하게 삽질도 하는편. 대표적으로 2011년 플레이오프 1차전 9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정우람의 초구를 건들여서 병살 당한 장면이 있다.[2] 이 때부터 야갤을 중심으로 탐욕적인 선수라는 수식어가 붙어버렸다.(...) 다만 잘할 때는 탐욕甲으로 불리는 중.

농구에서는 특히 선수간 1:1 기량이나 득점력 차이가 좀 나는 편이기 때문에 탐욕종자들이 꽤 많은 편이다. 위키러라면 서태웅의 탐욕모드를 통해 잘 알 것이고, NBA에서 난사,역귀 같은 별명이 붙으면 일단 탐욕종자다. 코난사라고 까이는 코비 브라이언트나 아역귀라고 까이던 앨런 아이버슨같은 선수가 한번 탐욕 부리기 시작하면... 현역 스타중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묻지마 풀업점퍼가 탐욕모드로 악명높다. NBA를 좀 오래 아는 사람들이라면 NBA 역사상 최악의 탐욕으로 70~80년대에 뛰었던 가드 월드 B 프리를 최악으로 많이 꼽는다.

배구에서는 몰빵모드가 일상화 되어서 탐욕이라는 말이 사라졌지만, 전성기 시절 이경수는 세터가 자기한테 토스 안올리면 작전시간중에 세터에게 쌍욕을 퍼부었을 정도로 탐욕이 심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탐욕 자체가 너무 없어도 곤란한데, 대부분의 프로스포츠들은 일단 팀플레이일 지라도 누군가는 득점을 해야 이길수 있는 스포츠기 때문이다. 즉, 탐욕 자체는 갖고 있되 그 탐욕을 잘 조절해서 적당히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3. 대중문화에서 탐욕


3.1. 영화 탐욕


1924년 미국 무성영화로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1885~1957)이 감독했다. 요절한 비운의 작가 프랭크 노리스(1870~1902)의 소설‘맥티그(McTaegue)’를 영화화했는데, 복권에 당첨되어 제법 큰 돈을 번 남녀가 돈 때문에 탐욕에 찌들어가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천천히 그린 걸작. 무려 7시간 42분이 넘는 영화였으나 제작자 및 배급사인 MGM/UA에서 멋대로 140분 정도로 자르면서 개봉, 당연히 뭐가 뭔지 모르게 된 줄거리로 쫄딱 망하며(제작비는 66만 달러인데 27만 달러를 버는데 그침) 파묻혀졌다. 그나마 1950년대 들어서 재평가받아 감독이 죽기전 호평을 받았으나 삭제된 필름은 이미 폐기처분당해 가장 긴 버젼조차도 240분 수준에 지나지 않아 영원히 완전판을 볼 수 없게되었다.

저작권이 풀려서인지 유튜브에도 영화가 올라왔지만 겨우 103분 편집판이다.

3.2. 주식 용어(?)


3.2.1. 개요

2008년 10월 17일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참여했던 모 증권사 부회장이 "지금 펀드 대란이 나서 너님들의 펀드 자산이 전부 반토막이 된 건 우리가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끼고 작년부터 미리 경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말 안 듣고 개인의 탐욕 때문에 제때 환매를 안한 너님들의 잘못임요"라는 발언을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3.2.2. 오류

하지만 정작 해당 증권사는 이미 한 달 전인 9월 22일, 모 일간지에 "순간의 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멀리 보는 장기투자를 하세요. 지금 위기 이거 다 한때야. 세상에 리스크 없는 투자가 어딨나? 우리 믿잖아? 우리 같은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생각에 가장 이상적인 투자 방식은 장기투자야. 장기투자."라며 징징대는 광고를 실었었다.

당연히 펀드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지금 돈 빼시면 손해만 보시고 빠지는 거예요. 패 하나만 더 까보면 장땡이 나올거 같은데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이익보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면서 환매하지 말 것을 권유했을 것은 뻔하다.

그렇다고 경고를 안했다는 건 아니다. 당연히 작년에 경고도 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식으로.

[개드립|내년에 음 저희 생각에는 __가파르게 발전__하는 브릭스 국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__시장이 클 것__ 같습니다. 브릭스 국가에 대한 테마주 펀드에 투자하시면 __큰 이익__을 노리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익이 큰만큼 리스크도 커서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투자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이런 말은 동네 점쟁이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정작 펀드를 가입한 사람들의 많은 수는 "주식? 그런 거 잘 모르는데 그냥 수익률이 좋다니까 통장처럼 돈 넣어놓고 배당금 받으려고 그러죠 뭐. 저희가 아나요. 전문가님들이니까 잘 해주시겠지유"의 수준에 불과하다. 그런 흐름을 다 알고 투자할 것 같으면 뭐하러 펀드에 투자하나. 직접 투자하지.(...) 그런 사람들에게 전문가라는 자신들이 장기투자 하라면서 환매를 말려놓고 막상 더 큰 손해가 벌어지니 한다는 말이 "왜 안뺐음? 님 탐욕 쩌네요" (...) 사람들이 당연히 화날 만하다. 피같은 돈들이 날아갔는데.

3.2.3. 후폭풍

해당 발언을 한 증권사 임원은 파문이 일자 다음 날 바로 부회장직에서 직위해제 되었다.(...)

주식 투자가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어버리며 한동안 디씨인사이드 주식 갤러리의 이름이 탐욕 갤러리로 바뀐채 유지되었다. 자세한 것은 주식 갤러리 항목 참조,

4. 서브컬처에서 탐욕

서브컬처에서도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을 가지려고 폭력을 쓰는 악당이 많으며, 탐욕은 대부분의 악당이 가진 필수소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경우로 묘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유능한 사람을 자기 곁에 모아두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 받아들이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5. 해당 성질을 가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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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본래 손아섭은 롯데 타자들중에서 눈야구를 하는 선수였으나 상위타선에 기용되면서 장타를 의식해서인지 타율대비 출루율이 상당히 떨어졌다.
  • [2] 그 후 10회초 정상호의 솔로홈런으로 역전당하고 결국 1차전은 SK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 [3] 단추에 환장하신다. 물론 초반 한정
  • [4] 인욕(人欲) 및 권력욕 기준. 물욕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이다. 삼국지 10에서 조조의 물욕 부분을 보면 '보통'이라고 나오는데, 물욕이라는 항목명을 봐도 알겠지만 인재욕심이나 권력욕심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 [5] 비술채를 매입하려고 하려고 시도 중 이었다.
  • [6] 각각 물욕/인욕 한정.
  • [7] 미국 발음으론 탐 요크가 되어서 국내 한정 별명이 탐욕. 지못미
  • [8] 이 때문에 야갤에서의 별명은 손탐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