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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다림

last modified: 2017-11-05 09:10:3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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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의 탈다림 집행관.


"탈다림이라는 프로토스 광신도들 말이야, 그놈들이 자네프로토스 친구들 같을 거라는 감상적인 생각은 버려. 완전히 다른 놈들이니까."
- 타이커스 핀들레이

Tal'Darim

Contents

1. 개요
2. The Dark Templar Saga
3. 스타크래프트 2
3.1. 자유의 날개
3.2. 군단의 심장
3.3. 공허의 유산
4. Spectre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아이어 잔존 프로토스 세력의 한 분파. 의미는 단련된 자들(The Forged). 부대 색깔은 하늘색(공허의 유산 이전) 붉은색.

The Dark templar Saga에 처음 나왔다. 샤쿠라스로 피신하지 못한 프로토스들은 쉘나 크라스라는 집단을 이루어 아이어의 동굴 등에 은신하고 있었으나, 프로토스의 반역자인 꼴통 암흑 집정관 울레자즈가 자바터(Xava'tor, 뜻은 대강 '후원자' 정도)라는 이름으로 쉘나 크라스 일부를 전향시켜 만든 단체이다.

개발팀 Q&A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탈다림은 올레자즈의 탈다림과는 별개의 세력이다. 과거에 아이어 프로토스와 길을 달리한 탈다림이라는 일파가 있었고, 아이어 잔존 프로토스 세력이 그들의 이름을 딴 것이다. 게임에서는 레이너(와 많은 플레이어)가 The Dark Templar Saga의 사사건들에 대하여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후 공허의 유산에서 이에 대하여 이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수장이 그 모양이다 보니 이들도 만만찮은 꼴통 집단인데, 타이커스 핀들레이가브리엘 토시는 이들을 광신도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그 평가는 확실히 맞다. 다만 지도자가 알라라크로 변경되고 나선 광신적인 면 보단 힘을 무조건 추구하는 쪽으로 방향이 변했다.

2. The Dark Templar 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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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탈다림을 이끌던 이는 최초에 그들을 규합했던 펠라니스였다. 그는 불가사의한 후원자인 자바터를 언급했고, 자바터를 조금이나마 알던 유일한 인물이었다. 그 밖에 비중 있는 인물로는 전직 기사단인 앨자더와 앨자더가 말한 3명(루카샬, 테르보리스, 아즈라미스)이 있다.

탈다림의 프로토스들은 정신적인 면과 외형에서 암흑 기사와 영원한 투쟁 시기의 프로토스와 비슷하다. 그들은 선드롭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데, 선드롭은 그들의 뇌를 화학적으로 다크 템플러와 비슷하게 바꾸는 효과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탈다림은 옛날 프로토스족들이 그리하였던 것처럼 암흑 기사를 증오하고 불신한다.[2] 그들은 자신들이 암흑 기사로 변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이 변화는 탈다림에게 몇 가지 새로운 기술, 예를 들어 암흑 기사의 그것과 동일한 은폐 등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다만 완전히 암흑 기사가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수호자자마라가 신경 다발을 잘라내버린 암흑 기사들의 기억에는 접촉하지 못하였으나 죽은 탈다림들의 기억에는 접촉할 수 있었다.

이들은 자바터를 숭배하며, 자바터는 그들에게 선드롭을 베풀었다. 자바터는 그들에게 저그를 사냥해 자신에게 가져올 것을 명했으며,[3] 기억의 수호자의 제거, 거대한 카다린 크리스탈의 방에는 접근하지 말라는 등의 명령을 내렸다.

또한 그는 주기적으로 한 명의 탈다림을 불러 자신과 함께 하기를 요구했는데, 이러한 지원자들은 자바카이(Xava'kai. 대강 '후원자의 손' 정도)라 불리며, 자바터를 돕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임무를 맡았다. 그들은 대부분 두 번 다시 눈에 띄지 않았으나, 몇몇은 나중에 정기를 빨린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참고로 소설에 나오는 탈다림은 캠페인에 나오는 탈다림가 별개의 세력이다.

3.1. 자유의 날개

"저들은 보통 프로토스가 아니라 탈다림이라는 광신도들입니다. 테라진이 젤나가가 내린 선물이라고 믿지요."
- 가브리엘 토시

"정말? 탈다림한테 당해보니 이거 손해 보는 장사라는 생각이 들던데."
"나 이런… 또 탈다림이야? 물러날 때를 모르는 놈들이로군."
- 짐 레이너

"우리 전사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다. 너희의 파멸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죽음을 향해 기쁘게 전진할 것이다!
"우리는 우주 끝까지라도 네놈을 쫓을 것이다. 네놈불경스러운 행위는 천 번을 죽어 마땅해!
- 니온

"어리석은 것들! 나의 영혼은... 젤나가께... 돌아간다..."
- 니온, 최후를 맞이하며

캠페인에서는 뫼비우스 재단의 의뢰를 받는 짐 레이너와 충돌하고, 가브리엘 토시의 의뢰로 이들이 신성시하는 테라진 가스를 채취하여 레이너는 그들에게 완전히 찍히게 된다. 이후로도 레이너와 젤나가의 유물과 관련된 일로 여러 번 충돌하게 되면서 레이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이를 간다. 물론 만날 때마다 깨지는 게 일이다.

어쨌거나 게임 상에선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이 등장하는 임무는 '어부지리' 임무를 제외하면 평균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병력에서 불멸자거신, 공허 포격기 등의 비중이 매우 높아져 화력이 커지며 유닛 조합도 까다롭다. 지상으로는 거신+불멸자+추적자+파수기or고위 기사 혹은 불멸자or 파수기+집정관+추적자+광전사 조합을, 공중으로는 정찰기+공허 포격기+우주모함 따위의 조합을 쓰는데 상보적인 유닛들의 조합이기에 딱히 약점이라 할만한 유닛이 없다.(...) 굳이 꼽자면 바이킹+밴시+과학선 정도인데 밴시가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가 그 다음 임무에선 분열장 생성기덕에 밴시를 주력으로 굴리긴 힘들다. 결국 그냥 손실을 감수하면서 화력으로 맞상대 해야 하는셈. 전투순양함을 얻을 수 있는 공허의 나락 캠페인이 그나마 탈다림 관련 다른 캠페인들 보다 난이도가 많이 낮은데 문제는 그게 탈다림과 관련된 캠페인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된다는 점.

사실 자유의 날개에서 가장 안습한 세력으로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던 차에 왠 테란 나부랭이들이 나타나서는 자원이고 유물이고 다 털어가는 날벼락을 맞은데다가 그걸 되찾고자 황무지, 불타는 행성 같은 곳까지 찾아가서 농성했으나 전부 다 역관광 당하고 최후에는 시그마 사분면 어딘가에 있는 젤나가 함선의 잔해에서 마지막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우주모함모선, 분열장 생성기까지 동원하면서 필사적으로 방어하지만 레이너 특공대테란 자치령 함대의 협공을 받고 궤멸, 위에 언급된 탈다림 모선은 파괴당하고 탈다림 집행관도 그 안에서 소멸한다. 꼴통 집단에다 악의 축이긴 한데 자유의 날개에선 아무리 봐도 피해자에 가깝다.(...) 굳이 악행을 꼽자면 암흑 기사들을 감옥에 가둔 것 정도?

자유의 날개 첫 릴리즈 시절 탈다림은 설정이 많이 비어 있었다. 일단 변변한 무기조차 갖추지 못했던 아이어의 소규모 피난민 떼거리가 어떻게 불멸자,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모선 등 최신 고급 병기들과 분열장 생성기 같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와 동급의 엄청난 물건들을 다수 갖춘 무장세력으로 변모한 것일까? 심지어 "정글의 법칙" 미션 중에는 "이곳은 테란이 우주에 발을 내딛기도 전부터 탈다림에게 신성한 땅이었다!" 라는 드립을 치는데, 탈다림은 결성된 지 4년도 채 안 된 조직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크리스 멧젠의 인터뷰 중 "탈다림은 소설에 나온 것보다 더 큰 세력임ㅋ" 한 마디에 공염불이 되었다. 가능한 추측이라면 아이어의 피난민 무리는 울레자즈가 상황을 이용해 결성을 주도한 탈다림의 '분파'라는 것 정도가 있다. 끝내 크리에이티브 질문과 답변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탈다림은 아이어의 프로토스와 길을 달리한 일파라는 것이 밝혀졌다.

리저렉션 IV 캠페인에 등장하는 고대 프로토스 전사 탈다린(Taldarin)과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 듯 하지만 관계가 있을 리가 없다.[4] 또한 동사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 안카헤트의 네임드 몬스터 '공작 탈다람'이 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쪽은 더욱 관계가 없다. 그냥 둘 다 이름이 미칠듯이 비슷할 뿐.

유물 마지막 조각 탈취 미션에선 탈다림이 암흑 기사 몇명을 잡아 놓고 있었는데, 레이너의 특공대가 그 들을 구출해 낸다. 이들은 그 미션에서 레이너와 협력하며,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불명.

'정글의 법칙' 임무(보통 난이도)에서 탈다림 기지를 싹 쓸어버리면 위업을 하나 얻을 수 있는데, 이름은 미친 거 아냐?[5] 자신이 스타를 좀 한다고 생각한다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 위업을 한번 도전해보자.[6]

3.2. 군단의 심장

"놈들은 자발적으로 아몬을 따르고 숭배하지."
"죽은 신을 숭배하다니요?"
"그래서 놈들이 더 위험한 거야."
- 어둠의 손아귀 미션 이후 사라 케리건이즈샤와의 대화 중

군단의 심장에서도 등장하였다. 어두운 목소리 타락한 젤나가 아몬을 섬기고 있었으며, 에밀 나루드를 제거하려는 케리건을 없애기 위해 혼종 약탈자랑 같이 등장한다. 그리고 유닛과 건물의 모델링이 자쿨 수호자처럼 타락한 프로토스로 바뀌었다.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말하길 탈다림은 나루드의 최정예 부대로서 움직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으로 울레자즈에밀 나루드 = 사미르 듀란이 서로 섬기는 자가 바로 타락한 젤나가 아몬임을 알 수 있다.

3.3. 공허의 유산

스토리 감독의 정보 공개로 인해 등장이 확인. 여전히 아몬을 신봉하고 있으며 아르타니스샤쿠라스 프로토스(댈람 프로토스)들과 충돌하게 된다.

탈다림의 본성인 슬레인(Slayn) 행성에서의 임무는 탈다림의 군주 말라쉬가 아르타니스와 손잡은 첫번째 승천자 알라라크를 제물의 구덩이(Sacrificial Pit)로 끌고 가기 전에 먼저 말라쉬를 그곳으로 끌고 가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탈다림의 본성인 슬레인은 샤쿠라스의 프로토스 보다 훨신 더 어둡고 칙칙한 배경과 건축물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4. Spectre

공식 소설 "악령의 탄생(Spectre)"에서 언급된 부분에 따르면 '탈다림'이라는 이름은 과거, 젤나가를 모셨던 하인들 중 한명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언급한다. 이들은 젤나가한테 절대적인 복종을 하면서 그들이 내리는 명령이 무엇이든지 아무런 의심과 거리낌 없이 충실하게 수행했고 동시에 젤나가의 사회 계층은 계급으로 나뉘어 졌으며 바로 이 하인들은 사회에서 하위 계층에 속하는 젤나가라고 한다.

훗날, 드롭이라 불리는 마약에 중독된 광신도 집단 프로토스는 하인들의 이러한 점을 보고 본받았는지 하인들 중 한명의 이름을 본따서 자신들의 종교 집단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사용했으며 그게 바로 다크 템플러 사가의 '탈다림'이다. 하지만 원래 탈다림은 울레자즈가 아이어에서 좌초된 프로토스인 쉘나 크라스를 대상으로 만든 집단이면서 제라툴이 언급하길 사미르 듀란과 울레자즈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하니...

어쩌면 그 '탈다림'이라고 하는 하인이 사미르 듀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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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양이 딱 이거다.
  • [2] 그런데 스타2 캠페인에선 암흑 기사들이 만든 추적자를 사용한다.
  • [3] 스타크래프트의 외전격 캠페인 '다크 벤전스'에서 알렌 셰자르가 제라툴의 프로토스 함대에게 항복하는 루트로 갈 경우 마지막 브리핑에서 셰자르가 '울레자즈가 아이어에 있는 자신의 기지에서 포획한 저그들을 워프 게이트를 통해 샤쿠라스로 옮겨온다' 라고 언급하였는데, 이 아이어의 기지가 바로 탈다림의 기지였고 당시 울레자즈와 제라툴의 부대가 대치하였던 최후의 전장에서 나타났던 저그는 바로 여기서 포획한 저그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문제는 저그 사용 계획은 제라툴의 함대에 의해 실패하고 대신 알렌 셰자르가 EMP 발생기를 사용하는 쪽이 정식 루트라는 것. …어?
  • [4] 애초에 탈다린은 1000년전 아둔이 살아 돌아다니던 시절 양반이시다.
  • [5] 건설로봇에게 을 명령하면 하는 대사다. 원래 영어 이름은 You'ze So Crazy. (오타 아님) 임무 이름은 Welcome to the Jungle. 건즈앤로지스 노래 제목을 따온 것들이다. 위업 중에는 Appetite for Destruction도 있다. 참고로 이 업적의 번역이 건설로봇대전.
  • [6] 생각보다는 쉽다. 다수의 해병+ 해병 4~5기당 의무관 1기 정도를 붙여 인구수 200/200으로 꽉 채운다음 러시를 가면 손실을 좀 보긴 하지만 완벽하게 쓸어버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