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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영화)

last modified: 2015-04-13 19:37:5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구성
2.2. 흥행
2.3. 촬영
2.4. 고증과 연출
2.5. 뒷이야기
3. 줄거리
4. 등장인물
4.1. 가상 캐릭터
4.2. 실존 인물
5. 감독이 원했던 진짜 결말?


제 70 회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글리쉬 페이션트
제 69 회 (1997년) 수상작
타이타닉
셰익스피어 인 러브
제 71 회 (1999년) 수상작

1. 개요

1997년판 포스터 2012년판 포스터
장르 멜로, 로맨스, 드라마
러닝 타임 198분
개봉일시 1998.02.20(개봉), 2012.04.05(재개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편이 나올 리가 없는 영화. 근데 나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작 영화. 그 이름 그대로 가장 유명한 침몰선 타이타닉 호의 이야기를 그렸다.

상영시간이 198분으로 상당히 긴 축에 속해 VHS 비디오로는 세 편으로 나눠서 발매해야 했다(한국판은 두 편). 타이타닉을 소재로 한 영화 중 가장 유명하다. 《아바타》에 이어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블록버스터 영화의 모범으로 꼽히는 걸작이다.

이 타이타닉 이전에 가장 유명했던 영화는 타이타닉호의 비극(A Night To Remember)이라는 1958년작 영화[1]로, 카메론의 타이타닉 이전까지 가장 유명한 타이타닉 영화였다. 이 영화가 카메론의 타이타닉 영화에 준 영향도 상당해서 실제로 장면 대 장면으로 비교해보면 유사한 장면이 많다.

2. 상세

2.1. 구성

실제 타이타닉 호의 침몰이라는 사건을 배경으로 잭과 로즈라는 연인이 이루는 짧고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정밀한 고증과 재연으로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측면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가공인물인 잭과 로즈의 러브 스토리를 그 사이에 끼워넣었다. 다큐멘터리와 러브 스토리는 언뜻 보기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극적으로는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일반 관객에게 지루하기 쉬운 다큐멘터리 영화 요소는 극영화 요소와 결합함으로서 흥미진진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으며, 그냥 그 자체로는 통속적인 이야기로 끝났을 잭과 로즈의 러브 스토리는 타이타닉 호의 침몰이라는 장대한 역사적 배경을 안은 덕분에 강렬한 무게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수동적이었던 모습의 로즈가 잭을 만나고 타이타닉 호에서 탈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보다 진취적인 여성으로 거듭나는 전개를 통해, 고전적인 서사와 현대적인 요소의 절묘한 궁합을 보여 준다.

2.2. 흥행

흥행은 그야말로 초대박 중의 초대박을 쳤다. 미국내 흥행성적 600,788,188 달러/월드와이드 흥행성적 12억 4천 5백만 달러. 총합 18억 4천 5백만달러로 10년 넘게 세계 1위 타이틀[2]을 고수했으며, 많은 블록버스터들이 《타이타닉》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지금의 물가를 고려하여 계산한다면 대략 30억 달러의 흥행성적을 낸 셈.

공유 크리로 극장 관객수가 급감한 지금은 이룰 수 없는 불멸의 기록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아바타》가 마침내 그 기록을 깨고 1위로 올라섰다!! 그런데 이 영화도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라 FOX는 한 단어로 개이득. 3위의 《어벤져스》는 15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성적으로 《타이타닉》과 3억 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 게다가 《어벤져스》는 2012년 작품으로 물가 상승과 3D, 아이맥스 상영으로 티켓 값이 《타이타닉》 개봉 당시보다 훨씬 높다. 무서운 카메론 감독… 그래도 이 영화가 달성한 북미 박스오피스 15주 연속 1위의 기록은 누구도 깨지 못하고 있다.

미국 10대 청소년들, 특히 학생들이 이례적으로 많이 관람한 할리우드 영화이기도 하다. 그만큼 당시 미국 학생들이 진정한 사랑에 굶주린 것이라는 해석이 있었다.

미국과 일본[3], 중국[4], 영국[5], 호주, 프랑스, 독일, 한국[6], 브라질 등 전세계 수많은 나라에서는 단순히 그냥 그 해 1위, 이게 아니라 모두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물론 12년 뒤 기록이 깨지긴 하지만...

1997년 국내 개봉 시점이 외환위기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타이타닉》은 미국 직배영화였다. 그 때문에 《타이타닉》을 보면 직배사를 통해 외화가 유출된다며, 관람 반대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고발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2년3D로 재개봉했다. 일반 3D와 아이맥스 3D로 모두 상영되었다. 국내 개봉일은 4월 5일. 막을 내리면서 전국 35만 관객을 모았다. 그런데 예상을 뒤엎고 중국에선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다. 15년전 개봉판의 2배가 넘는 흥행(당시 중국에선 4300만 달러로 집계)을 거둔 나라가 유일하게 중국뿐이다. 참고로 세계 흥행 2위가 러시아로 간신히 1천만 달러를 넘겼으며 일본이나 영국, 독일도 1천만 달러를 넘기지 못한 판국에 중국의 폭발적 흥행 덕분에 3D 세계 박스오피스는 2억 2500만 달러가 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약 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타이타닉》은 1997+2012(3d)를 합해 총 21억 8천 5백만 달러가 되었다. 이는 3위 《어벤저스》와 비교하면 6억 달러가 차이나는데(약 15억 달러), 재미있는 점은 1위인 《아바타》와도 6억 달러 차이(약 27억 달러)가 난다는 것이다. 그나저나 아바타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인 것을 생각하면 한 감독이 약 49억 달러를...

특히 위에 서술한 중국과도 이야깃거리가 많은데 1998년 이 영화에 공동 투자한 20세기 폭스의 오너 루퍼트 머독이 자신의 위성TV 사업을 위해 중국과 접촉하다가, 장쩌민 주석을 만나 이 영화를 먼저 보여줬더니 그가 감탄하면서 공산당원들에게 이 영화를 보라고 권유한 일화가 있었는데 그게 화제가 되어 1998년 4월 개봉, 영화관 사정이 별로 좋지않은 건 둘째치고, 문화 생활을 할 소득 수준은 또한 별로 좋지않던 그 시절에도 당시 역대 최고 수입인 4300만 달러를 벌었으나... 재개봉한 2012년 4월[7]에는 중국 시장이 엄청나게 발전한 관계로(...) 중국의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또 다시 엄청난 히트를 했다. 당시 영화를 본 계층에게는 다시 한 번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중국 영화시장의 가장 핵심이 될 젊은 층들에게는 극장에선 아직 접하지 못했던 영화였기에 기회는 이때다 3D라 비싼 돈을 주고 관람이 이어졌다고 한다.

더불어 중국에 밀려 그렇지 한국에서도 재개봉 영화치곤 꽤 좋은 전국 관객 36만 9천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편이다. 재개봉 영화로 보통 전국 3만 정도만 봐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이 기록은 후덜덜한 대박 기록인 셈이다.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재개봉 흥행성적만 봐도 알 만하다.

주연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단숨에 세계 정상급의 배우로 올려놓은 작품이다. 다만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로즈가 설정상 17세라는 건 좀 지나치게 조숙한 것이 아닐는지. 촬영 당시 윈슬렛은 21세라 로즈와 그렇게 차이났던 것은 아니지만, 당시의 윈슬렛 자체가 나이보다 성숙해보였기에 17세역은…. 한살 연상이었던 디카프리오보다 훨씬 원숙한 매력을 뽐냈다. 국내 더빙에서는 강수진, 최덕희가 각각 잭과 로즈 역을 맡았다. 외화 더빙 사상 최고의 호흡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2.3. 촬영

영화중 위의 도회 장면은 영화사 중 최초로 모션 캡처를 사용한 것이다. 기술덕후 카메론이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 침몰 장면을 촬영한 기법이 일품이었는데, 멕시코 로자리토 해안가에 초대형 물탱크를 만들고 거기에다가 직접 짝퉁으로 만든 타이타닉 호[8]를 띄워서 침몰시키는 방법을 썼다. 과연 천조국의 기상.


이 거대한 세트장은 제작비 문제로 타이타닉의 우현만 만들어 놨다. 좌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촬영 후 필름을 뒤집은 것. 이 때문에 좌현에서 일어나는 일을 찍을 때는 배우들이 모두 좌우를 바꿔서 연기해야 했다고 한다. 특히 맨 처음 항구에서의 출발 장면이 등장하는 부분은 하필이면 등장 부분이 좌현이라 항구의 모든 세트와 소품에 씌어 있는 글자도 모두 거꾸로 제작되었다. 현재 이 세트들은 해체되어 디즈니랜드의 세트장이나 이벤트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나기타 리카오공상비과학대전 영화편에서 철저히 과학적으로 검증했음에도 모두 실제 물리법칙과 들어맞았다. 심지어 빙하의 형태와 충돌에 따른 배의 전복 각도, 침몰 속도, 승객들이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각도와 속도까지도(!) 검증했으나 모두 들어맞았다. 다만 마지막 구조 장면에서 확 트인 망망대해에서 6등 항해사 로의 목소리나 호루라기의 메아리가 울리는 장면이 옥의 티라고 안타까워했다.

2.4. 고증과 연출

타이타닉 호를 고증에 치밀하게 맞춰 세세하게 묘사한 디테일도 일품.

외부와 내부의 인테리어 및 장식과 소품들은 실제 타이타닉 호의 설계 도면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에 따라 제작되었는데, 자잘한 은식기와 접시에 화이트스타라인사의 로고를 일일이 박은 것은 물론 당시 타이타닉 호 복도와 객실 바닥에 깔았던 카펫도 똑같이 세트에 깔았다. 이게 가능했던 건 그 카펫을 직조하는 회사가 계속 영업중이었기 때문(…). 이런 돈지랄 결과로 제작비를 엄청나게 깨먹었지만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수입이 나왔다. 참고로 세트 제작시 배의 측면은 오른쪽 부분만 만들어서 나중에 양쪽을 합성했다. 배의 중앙계단 같은 경우에는 세세한 장식까지도 재현했는데...실물보다도(!) 크다고 한다.[9] 침수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물을 퍼부어 깨부쉈다. 아까워라 물론 유리는 배우들의 안전으로 설탕 등으로 만들었겠지만.

실존인물과 실제로 했던 행동도 증언에 따라 그대로 재현했다. 심지어 지나가던 사람 A조차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것도 찾아보면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10] 특히 배가 가라앉는 순간에도 끝까지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이나, 최후의 순간에서 신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신부 등도 가짜같지만 실존인물이다.

물론 완벽한 건 아닌지라, 사소한 오류가 군데군데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1등 항해사 머독이 권총으로 오발 사고를 낸 뒤 자살한다거나(이 때문에 유족들에게 배상도 해야 했다, 사고 당시에 몇몇 신문사가 항해사가 선장과 싸웠다거나 권총 자살했다는 식의 근거 없는 오보를 낸 것을 현대에 와서 오보인줄 모르고 참고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는 말이 있다), 잭과 로즈가 배와 함께 빨려들어간다던가(실제로는 선미가 침몰했을때 빨아들이는 것 같은 건 없었다. 조리장인 찰스 조그힌은 이때 머리도 젖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때문에 여객선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구명보트는 전부 멀리 떨어져 있었다.), 두동강나는 장면이 지나치게 잘 보인다던가(어두워서 대부분은 잘 보지 못했다.)[11], 배에서 애스터가 중앙계단이 침수할 때 죽었다던가….(실제로는 에 깔려 죽었다.) 배가 두 조각난 뒤 침몰하는 장면도 오류가 있는데, 두 조각나면서 선미가 90도로 선 채 한동안 떠 있다 가라앉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는 배가 부러진 뒤로도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고, 수직으로 서기 전에 천천히 선수에 끌려들어가 가라앉았다.[12] 타이타닉 침몰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시뮬레이션 등으로 입증됐다. 카메론 감독도 해당 다큐에 출연하여 오류를 인정했고, 영화 속 침몰 장면에 대해 관객들이 "세월이 흘러 기억이 모호해졌을 로즈의 회상임을 고려하며 봐 달라."고 부탁했다.

CG도 대단히 많이 썼다. 배가 운항하는 장면 자체에다 CG를 떡칠하다시피 했으니…. 수직으로 침몰할 때 사람이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도 모두 CG로 처리했다. 이것은 배우들의 안전 문제가 가장 컸다. 미니어처도 상당수 사용했는데, 미니어처 치고는 상당히 큰 스케일로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배가 45도로 기울면서 사람들이 산책 갑판 위를 미끄러지는 장면은 배우들에게 바퀴를 단 후 배를 조금만 기울이고 카메라를 기울여서 촬영했다. 다만 후미 부분이 기울 때는 실제로 기울여서 촬영했다. 물론 안전 장치는 다 해놨지만.

영화의 명대사인 "나는 세상의 이다!"는 대본에 없었는데 만든 애드리브다. 카메론 또한 아카데미 수상 소감으로 이 대사를 쳤다. 배가 침몰해갈 때 로즈의 '잭, 우리가 처음 만난 장소예요'도 애드립. 그리고 명장면으로 꼽히는, 잭이 로즈의 누드화를 그리는 장면에서 잭이 로즈에게 "침대...아니 카우치에 누워" 라고 하는 장면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실수인데 카메론이 마음에 들어하여 편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작중에서 잭의 그림들은 모두 카메론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다. 누드화를 그리는 잭의 손도 디카프리오가 아니라 카메론의 손이다.

그리고 옛날에 만들어진 타이타닉 영화들에서 빌려온 연출들도 많이 보인다.

2.5. 뒷이야기

이미 같은 주제의 영화도 있고 역사적 사실을 다룬 시대극이라서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흥행을 예측하지 못하고 강하게 반대했었다. 제작비는 2억 달러를 넘겨버렸다. 제작 진행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제 2의 천국의 문"으로 규정할 정도였다. 카메론 감독은 제작사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받을 각종 보수를 각본료를 제외하고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이 영화를 찍었다. 따라서 원래대로는 《타이타닉》이 아무리 성공해도 카메론은 각본료를 제외하고는 한 푼도 못 받는 것이 정상이었다.

그러나 후반 작업이 덜 된 판으로 제작사 내부 시사회를 하니 제작사 측에서는 제대로 만든다면 상당한 수익을 뽑을 수 있을 것을 예상하게 되었고, 후반 작업 시간을 벌기 위해 1997년 여름으로 예정되었던 개봉일을 겨울 시즌으로 미뤄 버린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 전대미문의 초대박. 결국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는 그 보답으로 카메론 감독에게 1억 달러(!)의 거액을 지급했다. 그리고 《아바타》를 통해 또다시 카메론 감독의 덕을 엄청나게 보게 되었으니... 《아바타》의 대성공 이후 폭스는 "카메론 감독의 제작과정에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떠도는 소문이지만 카메론 감독은 이 영화가 망할 경우 무보수터미네이터 3를 찍어준다는 계약을 했다고 한다. 그럼 타이타닉이 망하는 게 낫지 않나? 카메론의 터미네이터 3를 보기 위한 타이타닉 관람거부운동 물론 이 정도 예산의 영화를 말아먹으면 영화계에서 퇴출당하기 딱 좋지만. 결국 《타이타닉》의 성공으로 카메론판 터미네이터 3는 영원히 나오지 않게 되었다.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4개 부분에 지명되어 《벤허》에 이어 11개 부문 수상으로 역대 최다 관왕에 오르며 그 해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같이 맞붙은 영화로 《굿 윌 헌팅》, 《LA 컨피덴셜》,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이 있다. 감독상을 받은 카메론은 당시 시상식장에서 디카프리오의 명대사 '나는 세상의 왕이다'라고 외쳐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 출연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우주연상에 후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빡쳐서 한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작품에서 노년의 로즈 역을 맡았던 배우 로리아 스튜어트는 당시 87세의 나이로 최고령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2010년 9월 26일 10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아카데미 당시 젊은 로즈 역의 케이트 윈슬렛과 할머니 로즈 역의 스튜어트 둘 다 각각 여우주연 여우조연 후보에 올랐으나 둘 다 상을 타지 못 했다...

이외에 카메론은 작품상과 감독상에는 지명되었으나 시나리오상 (각색상)에는 지명되지 않았고 남우조연상의 빌리 제인도 지명되지 않았다.

참고로 역대 최고령 수상자는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로 82세의 나이로 수상하였다. 최고령 후보로는 아직도 스튜어트의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 수상만 했어도 레전드였는데

영화 주제가인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오랜 기간 빌보드 상위랭크를 차지했다. 이 곡은 임스 호너가 작곡했는데, 원래는 인스트루멘탈 곡이었다. 여기에 가사를 집어넣어서 엔딩 크레딧 테마로 쓰면 어떻겠냐고 카메론에게 제안했더니 상업적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그러나 호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윌 제닝스에게 가사를 의뢰한 후, 니 브랙스턴,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중 하나를 가수로 기용하려고 했다. 브랙스턴과 휴스턴은 스케줄이 맞지 않아 디옹에게 곡이 가게 되었는데, 디옹도 처음에는 부를 생각이 없어서 매니저와 남편이 설득해야 했다고. 이후 카메론이 기분 좋은 타이밍을 타서 노래를 들려줘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는 영화 주제가가 탄생할 수 있었고, 디옹은 원래도 세계적 디바였지만 이 곡으로 인해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참고

아무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주제가를 뽑으라면 항상 1위를 다툴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셀린 디옹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My heart will go on> 싱글은 한때 1초에 1장씩 팔린 앨범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사랑받은 곡이고, 특히 리코더로 연주한 이 영상도 유명하다. 다른 의미로

영화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참고로 이 2개의 링크는 내용이 연결되기 때문에 첫번째 것을 먼저 읽고 두번째를 읽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영화는 영화 자체보다 영화를 만들다가 생긴 일화가 너무나도 많아서 제작과정만 찍어서 내도 될 정도로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다.

타이타닉 감독판 DVD에는 일부 삭제된 장면과, 또 다른 결말이 있다. 그러나 역시 원 결말이 제일 낫다(...) #

《타이타닉》이 3D로 재개봉 할 즈음에 어느 천문학자가 영화에 나온 별자리가 당시에 보이던 것과 다르다는 지적을 했는데, 카메론은 이에 맞춰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 별자리를 모조리 수정해서 3D로 재개봉했다고 한다.#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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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13], 과학자들은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침몰한 타이타닉 호 안에 있을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를 벌인다. 그러던 중 이상한 궤짝 하나를 발견, 기대에 부풀어 열어보지만 한 여인의 나체화 그림만을 발견하고 크게 실망한다. 하지만 그림 속 여인의 목에는 그토록 탐사팀이 찾던 어마어마하게 큰 보석 목걸이가 걸려있었다. TV에서 이 기사를 접한 어느 늙은 할머니가 그림 속의 여자가 바로 자신이라며 직접 탐사선으로 오게 된다. 그림 속 보석 목걸이에 관심을 가진 탐사팀에게 할머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84년 전 1912년 4월 10일, 몰락한 영국 귀족가문의 17세 소녀 로즈는, 어머니의 강요로 미국 재벌 집안의 망나니 아들 칼 헉슬리와 결혼을 앞두고 타이타닉 호에 승선한다. 한편, 배가 출발하기 바로 직전 도박으로 3등석 자리표를 얻은 청년 잭도 친구와 함께 3등석에 승선한다. 엄격한 규율과 예절을 요구하는 상류 사회에 숨막혀 하던 로즈는 결혼을 비관, 배 맨 끝에서 자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연히 이를 본 잭이 로즈를 극적으로 구출하게 되어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 일로 잭은 로즈의 초대를 받아 상류층 사회의 저녁 식사에 초대된다. 하지만 잭은 가식적인 귀족들의 어색한 식사를 재치로 넘기고, 로즈를 3등석의 파티장에 데려가 마음껏 춤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림을 그리는 잭의 자유로운 영혼에 그만 사랑에 빠진 로즈. 잭은 로즈의 제안으로 결혼 예물로 받을 목걸이만을 건, 나체화를 그려주게 되고, 두 사람은 깊은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로즈의 약혼자인 칼이 두 사람의 사랑을 질투하여 잭을 보석 목걸이를 훔쳤다고 누명을 씌워 잭을 감금한다.

어느덧 운명의 시간, 4월 14일 빙산에 충돌한 타이타닉호는 몇시간 후 침몰의 시간을 맞이한다. 1등석 사람들은 대부분 구명보트에 오르지만, 3등석의 승객들은 혼란을 막는다는 구실로 출구마저 통제당한다. 감금된 잭의 방에 물이 차 오르고, 로즈는 구명보트의 승선을 앞두고 잭을 구하러 달려간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잭은 구출되지만 배는 가라앉기 시작한다. 아수라장 속에서 끝까지 키를 잡고 배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선장과, 그대로 침대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어느 노부부. 또 배의 밴드 연주자들 또한 끝까지 연주를 계속한다. 시간이 흘러 물이 먼저 배 앞부분에 차서 배가 기울어지면서 뒷부분이 하늘로 치켜올라가게 된다. 이어서 마침내 타이타닉호는 두동강이 나면서 뒷부분이 바닷속으로 침몰한다.

잭과 로즈는 배 맨 끝에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배 끝에 매달리다 바닷속으로 떨어진다. 잭은 물 위에 뜬 배의 부유물 조각을 찾아내 로즈를 올려주고는 삶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부탁한다. 구출대가 나타나지만 구명보트에 오르지 못한 수천명이 그대로 얼어 죽고, 잭 역시 숨을 거둔다. 구출대가 나타나지만, 기력을 잃어 소리도 내지못하는 로즈. 하지만 잭의 마지막 말에 용기를 얻은 그녀는 근처 시체에서 호르라기를 꺼내 있는 힘을 다해 분다. 마침내 로즈는 구출되고 자신을 찾는 비열한 칼에게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리고 잭의 유언대로 평생을 자신이 원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게 된다.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를 마치는 로즈 할머니 곁에서 많은 이들이 감동을 얻는다. 탐사선의 선장은 그동안 그토록 보물을 찾아헤메느라, 그 배에 있던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한 것을 뉘우친다. 그 뒤 로즈가 꿈속에서 (혹은 죽어서) 타이타닉에서 죽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는 가운데 잭과 재회한다.

4. 등장인물

4.1. 가상 캐릭터

  • 잭 도슨 Jack Dawson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성우 : 강수진/이시다 아키라)
    도박으로 딴 타이타닉 호의 티켓으로 배에 탄 가난한 화가. 배를 타 먼곳을 쓸쓸히 바라보는 로즈를 봤다가, 자살하려는 로즈를 구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에 빠진다. 침몰하는 타이타닉에 남아 로즈와 함께 바다에 빠지지만, 물 위에 떠다니는 판자 조각을 찾아 로즈를 태워서 살린다. 하지만 자신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여 잭이 분리된다 대서양 바닷속에 수장된다.[14] [15] 사실 배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도 멘붕은 커녕 패닉조차 일으키지 않는 진정한 멘탈갑(...). 얘가 없었으면 로즈는 진작에 죽었다.

  • 로즈 드윗 버케이터 Rose DeWitt Bukater
    (케이트 윈즐릿, 로리아 스튜어트, 성우 : 최덕희, 이선영/케우치 유코, 오카 히로에)
    유럽 명문가의 . 하지만 집안이 몰락해서 재산이 필요하게 되자 어머니에 의해 칼과 강제로 약혼했다.[16] 자신의 운명에 절망해 있던 중 우연히 만난 잭 도슨의 자유로운 영혼에 반하게 된다. 잭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구조되어, 신원을 확인할 때 자신은 잭의 아내라는 뜻에서 이름을 '로즈 도슨'이라고 말하고 가족, 약혼자와 의절한 다음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보면 비행기 조종, 오토바이 여행 등 상당히 자유분방하게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여성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강했던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손녀도 있는 걸 보니 나중에 결혼은 한 것 같지만,[17][18] 작중 할머니가 된 로즈가 손녀에게 "(잭에 대해선)너희 할아버지에게도 말한적이 없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다르게 해석하면 당시 임신중이거나 낳은 자식의 친부가 누군지 알려주지 않았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잭과의 사랑은 죽을 때까지 가슴 속에 남아 있었다. [19] 구명 보트 타고 떠났다면 잭이 판자에 올라타서 살 수도 있었을 텐데.. 그리고 로즈가 날씬했으면 둘 다 판자에 올라갔을 텐데. 다이어트의 중요성[20]
    사실 다이아몬드는 이 할머니가 가지고 있었으며 한밤중에 선상에 몰래 나와서 추모의 의미로 바다에 던진다. 차라리 유족 후원재단에 기부라도 하지…
    예술에 대한 취향 자체도 상류층 출신답지 않게 독특하고 개성있었던 듯하다. 예로 배에 탈 때 가지고 있던 그림 중에는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러한 점 또한 잭과 맺어질 수 있었던 요인으로 추정한다.

  • 칼 헉슬리 Cal Hockley
    (리 제인, 성우 : 김환진/에바라 마사시)
    로즈의 부자 약혼자. 속물이며 꽤 전형적인 악당. 온갖 찌질한 행위로[21] 타이타닉호에서 살아남고, 훗날 다른 갑부집 딸이랑 결혼하여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아 잘 나간 듯 했지만... 세계 대공황 당시 재산을 거의 다 잃고, 결국 총을 입에 물고 자살했다는 로즈의 회상이 붙는다. 그 대양의 심장만 안 잃어버리고 있다가 팔았으면 만회 가능했을지도 비겁한 행위로 어그로를 끌었지만, 관점을 좀 달리보면... NTR[22]

  • 브룩 라벳
    ( 팩스턴, 성우 : 유동현/호리우치 켄유)
    잠수함을 타고 타이타닉 호의 보물을 노리는 보물 사냥꾼. 가라앉은 배에서 찾은 금고에서 잭이 그린 로즈의 누드 크로키를 발견하고 로즈를 찾아 그 때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로즈의 이야기를 듣고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던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져 보물찾기를 그만둔다. 하지만 대신 로즈의 손녀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삭제장면을 보면 원래는 로즈의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다이아몬드의 행방만 궁금해하는 훨씬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인물이었던 듯 하다.

  • 파브리지오 데 로시
    (니 누치, 성우 : 한호웅/리우미 카츠미)
    잭의 이탈리아계 친구로 잭과 함께 포커 게임을 통해 티켓을 얻어서 타이타닉 호에 탄다. 안습하게도 배의 굴뚝이 쓰러질 때 깔려 죽는다. 헬가와 썸씽이 있었으나 3등석 파티장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렸다.

  • 토머스 "토미" 라이언
    (제이슨 베리, 성우 : 김우정/이시노 류조)
    잭과 파브리지오가 배에서 만난 아일랜드계 친구. 구명 보트 탑승 과정에서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1등 항해사 머독이 우발적으로 쏜 총에 맞아 죽는다.

  • 루스 드윗 버케이터 Ruth DeWitt Bukater
    (랜시스 피셔, 성우 : 김정희/즈키 히로코)
    로즈의 모친. 전형적인 상류층 사모님의 모습으로 수구 꼴통이다. 남편이 죽은 후 몰락한 가문을 살리기 위해 로즈를 칼과 억지로 결혼시키려 한다. 속으로 잭을 영 못마땅하게 본다. 구명보트에 타서도 천박한 서민들과 같이 앉기 싫다며 여기는 일등석은 따로 없냐는 등 진상짓으로 깐죽대는 모습이 압권이다. 어머니의 이런 모습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버린 로즈는 결국 "안녕, 엄마."라고 외친 뒤,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가버림으로서 절연해버렸다. 그 뒤로는 죽을 때까지 다시 만난 일은 없었던 듯.[23]

  • 스파이서 러브조이
    (이비드 워너, 성우 : 유민석/나가키 타카시)
    칼과 로즈의 집사경호원으로 핑커톤 탐정 사무소 출신이라고 한다. 칼과 마찬가지로 비열하다. 콜트 M1911 권총을 가지고 있다. 배가 두동강 날 때 절단되는 부분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목격된다. 아마 죽은 듯 하다. 원래는 잠기는 식당 안에서 잭과 맞짱을 뜨는 장면이 있었지만 잘렸는데, 그것 때문에 중간에 헉슬리가 러브조이 없이 다니는지 당위성이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많은 관객들이 왜 저 아저씨가 마빡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지 궁금해 해야 했다.

  • 트루디 볼트
    (성우 : 조진숙)
    로즈를 시중들던 메이드. 로즈를 위로해주기도 했었다. 배가 45도로 기울어졌을 때 갑판에서 미끄러지지 앉으려고 했지만 손을 놓쳐 그대로 쭉 미끄러지며 사라진다. 사망한 듯.

  • 카트멜 가족
    3등실의 가족들. 3등실의 연회에서 등장하며 외동딸인 코라 카트멜은 잭과 함께 춤을 추는 것으로 나온다. 삭제 장면에서는 이 가족이 로즈와 잭이랑 똑같이 물이 밀려오는 가운데 철창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 나온다. 하지만 구하러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달 가족
    3등실의 노르웨이인 가족들로 영어는 거의 못한다. 3등실의 연회에서 등장. 배가 수직으로 고꾸라질 때 마지막으로 나온다. 손도 안잡아주고 뭐한거냐 참고로 이 가족 중에서 장녀인 헬가는 파브리치오와 섬싱이 있었다. 물론 둘 다 죽지만.

  • 스벤 & 올라프
    잭 도슨과의 포커에서 패배해 배 티켓을 뺏긴다. 마지막 판에서 개패를 가지고 있던 쪽이 올라프, 투 페어를 쥐고 있던 쪽이 스벤. 하지만 그 덕분에 배에 탑승하지 않아 살아 남았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남은 뒤 겨울왕국의 인기 캐릭터로 환생 근데 둘 다 인간이 아니다 [24]

4.2. 실존 인물

영화에는 실제 인물에 기반한 등장 인물도 등장한다. 여기서 카메론이 얼마나 고증과 디테일에 충실한지 알 수 있다. 물론 오류가 몇 가지씩 있지만…. 실존 인물에 대한 자료니 (영화랑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타이타닉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약간 참고할 것. 걔 중에서는 극적인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거나, 영웅적인 정신을 보여준 사람들도 있다. 1958년작에서는 이러한 실존인물들을 좀 더 조명한다.

실존 인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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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존 스미스(Edward John Smith)
배우 : 버나드 힐(Bernard Hill)
성우 : 최흘/메 아키라
타이타닉호의 선장. 영화에선 침몰 때 승객들을 돕다가 선교 조타실에 들어가서 조용히 최후를 맞이한다. 사실 그의 죽음은 논쟁거리다. 선장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말이 많은데 선교에 조용히 서있다가 파도와 함께 사라졌다는 설도 있고 총으로 자살했다는 설도 있고, 뒤집힌 구명보트에 아기를 전해주고 유유히 헤엄쳤다는 설도 있다. 스미스 선장은 본래 이전 항해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려 했으나, 화이트 스타에서 마지막으로 타이타닉의 뉴욕발 항해를 맡아 달라고 부탁해 이에 응했다. 스미스는 비록 하층 계급 태생이었으나, 자수성가하여 해운 업계에서는 매우 유능한 선장으로 알려져 있어 일부 승객들은 그가 모는 배만 골라 타기도 했다. 영국 해군 예비역 항해중령 계급을 가지고 있었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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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맥마스터 머독(William McMaster Murdoch)
배우 : 이완 스튜어트(Ewan Stewart)
성우 : 故 김관진
1등 항해사로 영화에서는 침몰시 승객들을 제지하기 위해 우발적으로 총을 쏘다가 죄책감으로 자신도 총으로 자살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배에 끝까지 남아서 승객들을 살리다가 얼어죽은, 영웅적인 최후를 맞은 인물. 그래서 그가 졸업한 학교에는 그를 기리는 공덕비까지 세워져 있으며 고향 마을에선 영웅으로 찬양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당연히 깠고, 그 덕분에 이 영화가 흥행할 때 국내 뉴스에까지 이 관련 사실이 보도되었을 정도. 영화사는 그의 유족과 학교에 배상을 해줬다. 다만 이건 감독이 일부러 역사를 왜곡했다기보다는 자료를 잘못 찾았다고 봐야겠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항해사가 자살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하지만 일단 머독이 자살한 것은 아닌 것이 유력하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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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브루스 이스메이(Joseph Bruce Ismay)
배우 : 조너선 하이드(Jonathan Hyde)
성우 : 김정호/하자마 미치오
화이트스타라인의 회장이자 배의 선주로 영화에서처럼 몰래 보트에 뛰어내려 탔으며, 이 때문에 죽을 때까지 까였다. 다만 영화에서처럼 선장에게 배의 속도를 높이라고 압력을 주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25] 후에 처벌받지는 않았지만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퇴한 후 안습한 인생[26]을 살았다. 천하의 개쌍놈인지 불쌍한 사람이었는지 평가가 갈리는 인물인데, 참사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 아저씨 하나 때문에 배가 침몰했다고 하기에는 뭐시기하다. 이때 보트가 떠난 시간은 2시 5분, 그러니까 침몰 15분 전이고 여자와 아이들이 없는 걸 대충 확인하고 탔기에 품위없다고는 말할 수 있어도 인간말종이라고까지 하기에는... 아마 살아있었다는게 가장 큰 죄였을듯(...) 침몰 중에는 찔렸는지 여자와 아이들을 부르면서 선원들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렸는데 항해사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냥 쓸데없이 나서서 방해만 준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나중에 타이타닉 호의 침몰에 대한 책임을 묻는 청문회에서 "나는 승객일 뿐이었습니다. 운항에 대해서는 선장에게 어떤 압력도 주지 않았습니다."라고 개드립주장했지만 당시 질문자로 나온 이삭스 경의 "그러면 당신은 돈 내고 탔나요?"라는 질문에 데꿀멍했다고 한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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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브라운(Margaret Brown)
배우 : 캐시 베이츠[27]
성우 : 손정아
남편이 금광을 발견한 덕에 순식간에 떼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된 이유 때문에 루스 버케이터에겐 은근히 무시를 당한다. 잭 도슨에게 연미복을 빌려주는 등 잭에게도 호의를 보인 인심좋은 아주머니. 침몰 당시 배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선원들을 열심히 도왔고 6번 보트에서 보트를 돌리자고 주장한 여인이 바로 그녀이다. 이후 '가라앉지 않는(Unsinkable)' 몰리 브라운이라고 불리며 사교계에서 활약한다. 불행히도 말년에 재산이 크게 줄면서 어렵게 살다가 호텔에서 고독하게 죽었다고. 영화에서 오류가 있는데 작중에서 몰리라고 불리는데 실제로는 매기라고 불렸다고 한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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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앤드루스(Thomas Andrews)
배우 : 빅터 가버(Victor Garber) 유인촌?!
성우 : 장광/故 오가와 신지
타이타닉호의 설계자로 영화에서 로즈에게 구명조끼를 주면서 튼튼한 배를 만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흡연실에 남는다. 실제로도 그는 승객들을 돕다가 흡연실에 남아 그림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배와 함께 죽었다. 이때 흡연실에 고귀하게 남기로 한 사람은 앤드루스뿐만이 아니라 다른 (1등실) 승객들도 있었는데, 어떤 승객들은 카드 게임을 계속했으며 당대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윌리엄 T. 스티드[28]는 조용히 독서를 하고 있었다. 이들 또한 모두 배와 함께 죽었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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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스 하틀리(Wallace Hartley)
배우 : 조너선 에번스존스(Jonathan Evans-Jones) 권해효?!
타이타닉 호의 음악가.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을 포함한 8명의 악단과 함께 배가 침몰하기 전까지 끝까지 남아 음악을 연주했고 고결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29] 안타깝게도 이 악단 중 살아남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배에 끝까지 남아 음악을 연주하는 와중에 죽음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과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명장면. 여담으로 죽을 때까지 타이타닉을 포함하여 무려 70여개 호화선박에서 연주를 했다고 한다. 사실 타이타닉호 승선은 약혼녀의 곁을 떠나기 싫어 꺼렸지만 고객들과의 약속을 무시할 수 없어 마음을 고쳐먹고 탔는데 그만... 하틀리의 시신은 수습되어 고향에 묻혔으며 4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2013년 10월 20일 그가 죽어가면서 연주한 바이올린이 발견되어 경매에 올라왔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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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라이톨러(Charles Lightoller)
배우 : 조너선 필립스(Jonathan Phillips)
성우 : 야나카 히로시
2등 항해사. "여자와 어린이 먼저" 규칙을 가장 우선시했다. 빙산 충돌 후 우왕좌왕하는 승객에게 정중히 빈총을 겨누며 로에게 보트를 부탁한다. 후에 침몰하는 배에 끝까지 남아있었고, 환기구에 빨려들어갔다가 뜨거운 열기로 인해 빠져나와 뒤집어진 접이식 보트 B에 매달려 생존했는데 생존자 중에서 가장 지위가 높았던 상선사관이었다. 청문회에서 배가 두 동강나지 않았다고 증언하였는데, 생존한 선원 중 최선임자였으므로 훗날 탐사선이 발견할 때 까지 이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케르크에 고립된 원정군 병력을 구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아들과 함께 요트를 몰고 작전에 참가했다. 1958년판 영화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케네스 모어가 연기했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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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로(Harold Lowe)
배우 : 안 그리피스(Ioan Gruffudd)몸을 자유자재로 늘려 물에 빠진 생존자들을 구할 수 있을지도?
성우 : 문관일/모리타 준페이
5등 항해사. 실제로 배가 침몰한 뒤 유일하게 지원자들을 모아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생존자들을 구하러 간 영웅.[30] 그리고 4명을 구조했응게 영화에서는 로즈가 그 4명 중 한명이다. 이 일로 인해 해럴드 로는 조국에서 훈장을 수여받고 정치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영화에서 표현된 것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불같이 열혈한 성격을 갖고 있었다고 하니 그 불같은 성격과 용기로 4명의 목숨을 구한 셈.[31] 제1차 세계대전 때는 해군 장교로 참전하여 해군 중령까지 진급했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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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무디(James Moody)
배우 : 에드워드 플레처(Edward Fletcher)
6등 항해사이자 타이타닉 호의 최연소 항해사. 출항 직전 급히 들어오는 잭 일행을 받아주고 영화와 마찬가지로 견시들이 빙산을 발견했을 때 제일 처음 보고를 받았다. 실제에서는 빙산 발견을 머독에게 보고하고 끝까지 승객들을 돕다가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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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와일드(Henry Wilde)
배우 : 마크 린지 채프먼(Mark Lindsay Chapman)
성우 : 호우키 카츠히사
수석 항해사(Chief Officer)로 여자아이를 들고 있던 칼이 구명보트에 타는 것을 허락한다. 영화 속에서는 배가 다 가라앉은 뒤, 구명동의를 입고 의자를 붙들고 잭과 로즈 근처에서 호루라기를 불다 죽고, 로즈가 이 사람의 시체에서 호루라기를 집어들고 불어 생존한 것으로 나오는데, 가상으로 그가 죽는 모습을 본 생존자는 없다. 배에 타기 전 여동생에게 "왠지 배가 기분나뻐"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접이식 보트를 두고 애쓰는 장면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배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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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그레이시 4세(Archibald Gracie IV)
배우 : 버나드 폭스(Bernard Fox)
성우 : 온영삼
1등실에 타고 있던 예비역 육군 대령이자 소설가 및 아마추어 역사학자로, 작중에서는 로즈를 구한 잭을 칭찬해준다. 이후 접이식 보트 B에 매달려 생존했으며 후에 소설가 및 집필가의 경력을 살려 자신의 경험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타이타닉호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책을 썼다가 타이타닉호에서 겪은 후유증이 겹쳐 얼마 후 사망했다. 여담으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1958년 영화에서 빙산을 발견한 견시 프레드릭 플리트를 맡은 적이 있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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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어 & 아이다 스트라우스(Isidor & Ida Straus)
배우 : 루 폴터(Lew Palter), 엘자 레이븐(Elsa Raven)
뉴욕 맨해튼에 그 유명한 이시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던 금실 좋은 부유한 노부부로 실제로 스트라우스 부인은 보트 승선을 거절하고 남편 이시도어와 함께 최후의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물이 들어오는 선실에서 침대에 같이 껴안고 누워 있는 장면으로 나온다. 물론 영화적 과장이 약간 섞여 있긴 하다.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을 때는 벤치에 같이 앉아았었다고 한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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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구겐하임(Benjamin Guggenheim)
배우 : 마이클 인자인(Michael Ensign)
억만장자 철강업자로 극중에서 일등실 식사에서 잭과 몇 가지 대화를 나눴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인 현지처[32]와 하인을 보트에 태운 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가장 어울리는 예복을 입고 신사답게 갈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마지막까지 시가와 브랜디를 즐기며, 기품있고 우아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여담이지만 그의 딸 페기 구겐하임이 여기서 물려받은 유산으로 수집한 예술작품들이 뉴욕 겐하임 미술관 설립의 초석이 되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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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제이컵 애스터 4세(John Jacob Astor IV)
배우 : 에릭 브레이든(Eric Braeden)
배에서 가장 부자였던 승객으로, 자신과 30세(!)나 차이나는 17살의 임신한 두 번째 아내(자기 아들보다도 나이가 적었다고 한다(...))와 함께 신혼여행으로 배에 타고 있었다. 후에 승객들의 구명보트 탑승을 돕고 아내를 태우지만 자신은 타지 못하고 배에 조용히 남아 죽었다. 영화에서는 중앙계단과 돔이 침수될 때 마지막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굴뚝에 깔려 죽었다고 한다. 시신은 주머니에 있던 시계 때문에 신원파악을 할 수 있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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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애스터(Madeleine Astor)
배우 : 샬럿 채튼(Charlotte Chatton)
존 제이컵 애스터 4세의 부인. 위에서 언급했듯이 17살의 나이에 30살이나 차이나는 남편과 결혼하여 임신한 것 때문에 상당한 스캔들을 불러왔다. 이런 침몰에서 생존한 후 낳은 아들에게 남편의 이름을 따서 존 제이컵 애스터 5세라 이름지었다. 4년 후인 1916년에 어린 시절 친구인 윌리엄 칼 딕과 재혼하여 윌리엄 칼 딕 주니어와 존 헨리 딕이라는 두 아들을 낳았지만 1933년에 이혼하고 같은 해에 엔초 피에몬테와 재혼했다가 1938년에 이혼했다. (생존)
조지프 G. 벨(Joseph G. Bell)
배우 : 테리 포리스털(Terry Forrestal)
기관장. 정전 직전에 기관실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며 침몰 당시 그와 기관실에 남아있던 기관사(배의 상선사관들 중 항해사들과 달리 기관사들은 전원 순직했다.) 및 기관부 선원들은 대부분 끝까지 배의 전력을 유지하다가 모두 배와 함께 죽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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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바일스(Thomas Byles)
배우 : 제임스 랭커스터(James Lancaster)
2등석에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타고 있던 신부로 영화에서는 배의 후미에서 죽음을 앞둔 신자들과 함께 기도를 한다. 성직자 다운 최후인듯.. 실제로 그는 승객들의 구명보트 탑승을 돕고 신자들의 고해성사와 미사를 봐주다가 영화에서처럼 선미에 남아 신자들과 함께 기도하다가 죽었다. 생존자의 증언으로는 이때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를 가리지 않고 다같이 기도했다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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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히친스(Robert Hichens)
배우 : 폴 브라이트웰(Paul Brightwell)
배의 조타수로 빙산에 부딪힐 때 조타 당직을 서고 있었다. 6번 구명보트가 배에서 떠난 후 몰리 브라운과 다른 탑승자들이 배로 돌아가자고 하자 거칠게 거절한다. 영화에서는 몰리 브라운에게 던져버린다고 협박하지만 사실 실제로는 정반대로 히친스가 너무 쌀쌀맞고 이기적으로 굴자 몰리가 이 말을 하고 데꿀멍했다고 한다(...) 약 한 세기 후인 2010년경 2등 항해사 찰스 라이톨러의 손녀(소설가)의 증언에 의하면 히친스가 우현 전타와 좌현 전타를 잠시 동안 헷갈렸기에 사고가 났다고 한다. 물론, 정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지지자들도 조타수가 실수하지 않았다고 사고가 안 났을 거란 말은 안 한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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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더릭 플리트(Frederick Fleet)
배우 : 스콧 G. 앤더슨(Scott G. Anderson)
빙산을 맨 처음으로 발견한 견시 당직자이다. 어째 잭과 로즈 때문에 빙산을 못본 것처럼 보인다 6번 구명보트에 탑승해 살아남았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사건 후에 빙산을 빨리 발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부인이 죽자 자살했다. 안습..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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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널드 리(Reginald Lee)
배우 : 마틴 이스트(Martin East)
플리트와 함께 견시 당직을 서던 갑판선원. 플리트와 마찬가지로 살아남았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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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필립스(Jack Phillips) & 해럴드 브라이드(Harold Bride)
배우 : 그레고리 쿡(Gregory Cooke), 크레이그 켈리(Craig Kelly)
타이타닉 호의 통신사로 카르파티아호에 무전을 보냈다. 침몰하기 직전까지 두 사람 모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다. 브라이드는 뒤집어진 접이식 보트 B에 메달려 구조되었지만 필립스는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삭제 장면에서는 실제 있었던 일과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호가 보낸 빙산 경고를 받자 닥치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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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배럿()
배우 :
배의 화부장. 물이 처음 배에 들어오는것을 목격했다. 영화에서는 안나오지만 배의 물을 빼기 위해 펌프질도 하기도 했고 이때 석탄 저장고가 터져 화부 2명이 익사했다. 후에 구명보트에 탑승해 생존했는데 위에서 구명보트가 하나 더 내려와 깔리기 일보직전이었을 때 필사적으로 한쪽 밧줄을 끊으려 해야 했다. 불사신 논란이 있었다 사실 귀찮아서 아무나 집어넣은 게 아니라 실제로 살아남았기 때문에 등장한 것이다. (생존) 하지만 행운의 끝까지 따라 주지는 못 했는지, 상선 선원으로 계속 일하던 중 제1차 세계대전독일군 U보트의 공격으로 바다에서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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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스 백작부인 노엘 레슬리(Noël Leslie, Countess of Rothes)
배우 : 로셸 로즈(Rochelle Rose)
성우 : 배정미
젊은 백작부인으로 칼과 로즈와도 친한 듯 하다. 침몰 당시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노를 열심히 저었고 이 동안 선원들과 3등실 승객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했으며 구조된 후에도 가난한 승객들을 보살펴 모범이 되었다고 한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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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 더프고든 경
배우 : 마틴 자비스(Martin Jarvis)
더프고든 경은 영국의 준남작으로, 삭제 장면에서는 아내와 함께 구명보트 1호(탑승한 승객이 가장 적었다)에 탑승했으며 후에 화부 헨드릭슨이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자 거절했다. 선원들에게 5파운드씩 지급해서 뇌물을 준것이 아닌가 하는 혐의도 받았는데 당사자들에 따르면 팁이라고 한다. 아래 항목 참조. 이후 부인과 함께 온갖 루머에 흽싸였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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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고든 부인 루시 크리스티나(Lucy Christiana, Lady Duff-Gordon)
배우 : 로절린드 에어스(Rosalind Ayres)
더프고든 경의 아내로 애칭은 '루실'이며 세계적인 의류 디자이너였다. 남편과 함께 구명보트 1호에 탑승해 생존했다. 증언에 따르면 배가 침몰하자 자기 비서한테 "저기 네 아름다운 잠옷이 있었는데.."라는 개드립을 쳤다가 당연히 선원들로부터 어짜피 다시 구하면 되는데 배에 있던 소유물을 잃은 우리들은 뭐냐면서 불평을 들었고, 이에 더프-고든경이 선원들에게 재산을 어느정도 떼워줄 팁을 약속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장으로 돌아가자는 의견에 반대했다. 이것이 "생존자들이 있는 현장으로 돌아지 않기 위해 뇌물을 줬다"는 소문으로 퍼진 것이라고. 진실은 저 너머에.. (생존)
찰스 조그힌
배우 :
배의 조리장. 영화에서 기울어진 선미에 메달려 술을 마시고 있던 인물. 참고로 술을 많이 마시고 선미가 가라앉을때 머리를 적시지 않은 덕분에(?)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온을 유지해 뒤집어진 접이식 보트 B에 매달려 살아남을 수 있었다. 삭제 장면에서도 나오는데, 배가 가라앉는 동안 의자를 바다로 집어 던져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승객들이 물 위에 뜰 수 있도록 돕다가 또 술을 마신다(…). (생존)
조지프 박스홀
배우 :
4등 항해사로 배의 손상부위를 확인하고 신호탄 발사를 도왔다. 선교로 돌아서 가는 칼을 막아서기도 했다. (생존)
허버트 피트먼
배우 :
3등 항해사로 영화에서 비중은 거의 없다(…). 구명보트에서 승객들과 선원들에게 현장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생존)
헨리 조지프 베일리
배우 : 론 도나치 (Ron Donachie)
배의 규율사관으로 영화에서는 칼과 러브조이의 모함에 속아 잭을 감금했다. (생존)
휴 월터 매켈로이
배우 :
배의 사무장으로 대본에만 있고 영화에서는 짤렸다. 언급만 살짝 된다. (사망)
토머스 매카울리
배우 :
1등실 전용 체육관 관장이었는데 영화에서는 짤리고 삭제장면에서만 나온다. 침몰 당시 헤엄을 잘 치기 위해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망)
  • 3등실에서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타이타닉에는 외국인도 많이 탔었고 이 때문에 언어문제로 탈출에 어려움을 겪은 3등실 승객들도 많았다. 영화를 보다 보면 중국인도 한명 보이는데, 삭제장면에서 보트가 돌아와 사람들을 구조하려는 장면에서 첫 번째로 구조된다. 실제 기록으로도 로가 처음 구조한 승객은 동양인이다.

  • 실존 인물(?) 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삭제장면에서 여러 마리의 애완견들이 갑판을 질주하는 장면이 있다. 실제로 배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33]가 우리를 풀어서 여러 마리가 빠져나왔다고 한다. 참고로 생존한 애완견은 모두 3마리.

5. 감독이 원했던 진짜 결말?

사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판 결말에 대해 흡족해하지 않았다. 그는 타이타닉 DVD에 그가 생각했던 진짜 결말을 실어놨는데 여러모로 충공깽이다.

우선 결말 직전까지는 똑같으나 회상이 끝나고 다시 늙은 로즈로 돌아오는 장면부터는 매우 판이하다. 로즈가 과거의 이야기를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물 사냥꾼 양반들은 잭 도슨인지 잭 지랄인지 하는 양반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고 "닥치고 대양의 심장 어딨어. 이 망할 할망구야?"라고 로즈를 위협한다. 로즈의 손녀는 어떻게는 상황을 무마해보려 하지만 대양의 심장의 가격을 듣고는 "그런 비싼 보석을 가지고 지금껏 우리를 이렇게 고생하게 만들었단 말이야?"라고 격노한다. 로즈는 정신이상 징후를 보이며 횡설수설하며 사실 잭 도슨이란 남자는 존재하지 않고 자신은 타이타닉 따위를 탄 적도 없다고 폭로한다! 보물 사냥꾼들은 그럴 줄 알았다며 비웃으며 흩어지고 손녀도 그녀를 버린다. 그녀는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그래도 내 첫 남자는 태프트 대통령이었다!"라고 주장하며 영화는 끝난다.

카메론 감독은 "여러분은 이 결말이야 말로 제가 원한 진정한 결말이었다는 걸 아실 겁니다. 여자의 가슴이 바단지 뭔지 횡설수설하는 미친 할망구 따위보다야 얼마나 좋은 결말입니까?"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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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페이크라는 것이다! 다들 짐작했을 거다. 이스터 에그로서 SNL에서 패러디를 해서 방영한걸 수록해놓았다. 배우들도 타이타닉에 등장한 배우들도 아니다. 즉 믿으면 골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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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작이 따로 있는데, 이 책의 저자 월터 리드의 저작물들은 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인류가 겪은 대재앙'의 타이타닉 챕터에서도 언급된다.
  • [2] 물가 등을 고려하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위라는 말도 있다.
  • [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의해 깨진다.
  • [4]트랜스포머》에 의해 역대 흥행기록이 깨진다.
  • [5]맘마미아》가 이 기록을 깼다.
  • [6] 꼭 1년 뒤 《쉬리》에 의해 기록이 깨지게 된다.
  • [7] 개봉 타이밍이 아주 좋은게 공교롭게도 중국의 한식 연휴였다고 한다.
  • [8] 물론 세트. 실물 크기로 복원했지만 촬영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선체의 앞부분은 잘라내 길이는 원래의 90%였다. 하지만 이 정도 길이라고 해도 무려 240m에 달한다.
  • [9] 1912년 당시 사람들의 평균키가 더 작았을것을 고려하여 계단을 실물보다 더 크게 만들었다고 한다.
  • [10] 작중 잭이 로즈에게 다가가려고 일광욕용 의자에서 코트 한 벌을 훔쳤다가 러브조이가 그 코트를 빼앗으면서 원래 주인의 이름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이름의 주인도 실제 승객 중 한 사람이다.
  • [11] 사실 이건 오류라고 하기 뭐한 게.. 고증에 충실했다면 영화 관람객들한테도 중요한 장면이 안 보였을 테니까...
  • [12] 이건 그 당시의 컴퓨터 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못해서였다고 한다. 다만, 감독은 이런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이 장면이 오히려 극적인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 [13] 뉴스 장면이 나올때 '84년 전'이라는 언급이 있다. 타이타닉은 1912년 침몰했으므로, 침몰한 연도에 뉴스에서 언급한 84년을 더하면 1996년이 나온다.
  • [14] 영화상에서는 상당히 빨리 수장되지만 실제로 북대서양 같은 곳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면 수장되지 않고 둥둥 떠다닌다. 영화에서도 엑스트라들은 저체온증으로 사망 후 물 위를 떠다녔지만 잭은 로즈와 이별을 하고난 후 그대로 수장되었다. 주인공 너프
  • [15] 실제 촬영시 그 물의 온도는 목욕탕의 온탕과 같은 따뜻한 온도였다고 한다. 진짜였으면 배우 죽었지 입김은 따로 촬영한 뒤에 합성.
  • [16] '가문의 격'을 높히려는 당시 미국 갑부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적지 않게 벌어지던 일이라고.
  • [17] 일단 영화 최후반부 아무에게도 잭에 대한 이야기는 한 적 없다고 말할 때 손녀에게 "네 할아버지에게도 말한 적 없단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결혼한 것은 확실하나,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차 안에서의 검열삭제 장면을 보면 이 때 잭의 아이를 임신했을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다. 이에 대해선 카메론의 언급이나 기타설정이 없어 가설에 불과하지만 타이타닉의 팬들은 로즈의 손녀가 잭의 손녀라고 이미 기정사실화하는 중.
  • [18] 그런데 이렇게 되면 그녀가 훗날 결혼한 남편은 로즈가 최소 임신중이었거나 미혼모였을 때 만나 결혼했다는 뜻이 된다. 그 보수적인 시대에? 다만 로즈 본인도 그런 보수적인 시대에서 당시 여성으로서는 생각도 하기 힘든 파격적인 인생을 산 여성인 만큼 불가능한것도 아니다.(당시 시대상을 고려하면 로즈는 당시 사회에서 은근히 무시와 배척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별종 여성이고 이런 취급을 받는 로즈와 결혼하는 남성 역시 당시 기준에서는 상당한 별종일 가능성이 높다.
  • [19] 윈즐릿은 1910년대의 미인상에 가까운 외모를 만들기 위해 몸무게를 60kg대 중반 정도로 맞추었다고 한다. 용기 있는 증량 물론 윈즐릿이 원래 후덕한 편이긴 하다. 이 이야기가 잘못 퍼져 《타이타닉》을 찍을 당시 90kg까지 쪘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상하게 믿는 사람들이 꽤 있다. 당연하지만 윈즐릿 키에 90이면 엄청난 비만이다(...)
  • [20] 카메론 감독의 의뢰로 Mythbusters에서 실험했는데 재연한 판자에 그냥 둘 다 올라가면 요단강이지만, 조금만 머리를 써서 구명조끼를 판자에 장착하니까 두 사람분의 부력이 생겼다고... 여기에 카메론 감독 왈, "잭은 죽어야되는 캐릭터라고요."
  • [21] 그래도 부모를 놓친 아이를 구해주..기는 하지만 이것도 결국 자기가 살아남으려고 한 짓이다. 그 전에 봤을때는 잠시 주저하다가 지나쳤다. 게다가, 보트에 타자마자 옆자리 여성에게 그 아이를 맡겨 놓고 나몰라라 했다.
  • [22] 그렇다고 개차반같은 성격을 덮어줄 정도는 아니다
  • [23] 한국 관객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친엄만데 어떻게 저렇게 버리냐'고 욕할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서양의 인간관계가 동양과 다를 뿐더러, 저 엄마도 사상 자체가 한참 글러먹은 사람이다. 딸인 로즈의 인생은 어찌 되든 자기만 잘 먹고 잘 살자고 강제로 부잣집에 약혼시켜 놓고, 이에 로즈가 눈물로 따지자 '넌 그럼 네 애미가 이 나이에 침모로 나서는 걸 보고 싶어?'라며 난 고생하기 싫으니까 네가 무조건 희생하라는 식이다. 사실상 엄마 자격도 없는 인간.
  • [24] 이 두 케릭터 때문에 타이타닉을 침몰시킨 빙산은 엘사가 만들었고, 잭은 죽은 뒤 잭 프로스트로 환생했다는 개드립 배우(?)개그가 있다(...)
  • [25] 애초에 화이트스타라인은 속도보다는 느긋함에 중점을 두는 회사였다
  • [26] 그나마 비참하진 않았다..회장직 사퇴이후 은둔하여 살아갔는데 경제적으론 그다지 부족함이 없었다. 물론 한창 50대 나이로 은퇴하고 세상 이목을 피하며 시골에서 살아가야 했으니 본인은 미칠 노릇이겠지만...1937년 75살 천수를 누리고 눈을 감았다.
  • [27] 이 배우는 훗날 디카프리오와 윈슬렛과 같이 《레볼루셔너리 로드》에 출연하였다.
  • [28] 여담으로 헤이그 밀사를 도와준 몇 안되는 인물이었기도 하다
  • [29] 이 악단이 연주한 마지막 곡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Nearer, My God, to Thee(내 주를 가까이/주여 임하소서)'을 연주했다는 증언이 많았지만, 타이타닉호의 통신사 해럴드 브라이드를 비롯한 몇 명은 Automne(찬송가 일수도 있고, 왈츠 'Song d' Automne' 일 수도 있다)을 연주했다고 주장했다.
  • [30] 영화에서는 손전등이 있었지만 사실은 어둠속에서 소리만 듣고 생존자들을 찾아야 했다고 한다.
  • [31] 다만 살짝 인종차별적이었던 듯하다. 마치 이탈리아인들은 다 겁쟁이었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사과를 해야 했다고. 4명 중 최초로 구조된 중국인을 보고 처음에는 "저 쪽바리(일본인으로 착각했다.) 건져서 뭐하게?"라고 무심코 말했다가 바로 쓸데없는 말을 했다며 후회하기도 했다. 또한 바로 배를 돌리면 서로 배를 타려는 생존자들로 인해 혼잡해질것을 예상해 일부러 비명소리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는 말도 있다. 사실 구명선 하나에 그 많은 사람들이 다 탈수는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던 일이긴 하다.
  • [32] 여성편력이 화려한 것으로 유명했다.
  • [33] 존 애스터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