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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마타와카탕이...

last modified: 2014-01-09 15:54:02 Contributors

뉴질랜드 북섬의 호크스 베이지역에 위치한 포랑아하우에 있는 언덕. 높이는 305m로 별볼것 없는 언덕인것 같지만...

기네스북에 등재된 언덕. 그 이유인즉슨,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의 지명탓이다(...) 방콕이랑 비슷할것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읊자면 타우마타화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훼누아키타나타후[1]

알파벳으로 쓰면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로 85자나 되는 긴 지명으로 현지인들조차도 그 긴 이름을 다 부르는게 귀찮아서 그냥 타우마타라고 부른다.


언덕 정상에 85자나 되는 이 언덕 이름이 죽 적힌 긴 팻말이 있을 정도. 이 언덕의 이름은 마오리어로 "타마테아라는 큰 무릎을 가진 등산가가 여행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플루트를 불었다"라는 뜻이라나... 이 지방의 언어는 단어와 문장을 구분할 수 없는 합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포합어 쓰는 지역에선 (이누이트라든지 아이누라든지 나바호 족이라든지...) 이런 사례가 제법 많이 나온다.

근데 저 괴상한 이름도 짦은 버전인거고 저것보다 더 긴 이름도 2개나 따로 있다고 한다. 으악.
하나는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데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92자 이름
다른 하나는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haumai-tawhiti-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하우마이타휘티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105자 이름
105자 버전은 내용이 좀 틀린데 해석이
먼 곳에서 이곳으로 바람에 불려(blown) 온 사람인 타마테아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플룻을 연주해준 언덕으로, 그는 포경수술을 받았고, 산을 오르다가 무릎이 까졌으며, 땅에 넘어졌고, 그 땅을 일주하였다.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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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오리어로 wh는 약한 ㅎ소리를 내며 w와 f의 중간쯤 되는 발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