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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기리 쿄코

last modified: 2015-03-24 18:54:46 Contributors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나에기 마코토 아이돌 마이조노 사야카 야구선수 쿠와타 레온 ??? 키리기리 쿄코
상속자 토가미 뱌쿠야 동인작가 야마다 히후미 폭주족 오오와다 몬도 문학소녀? 후카와 토우코
갬블러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수영선수 아사히나 아오이 풍기위원 이시마루 키요타카 격투가 오오가미 사쿠라
점술가 하가쿠레 야스히로 갸루 에노시마 쥰코 프로그래머 후지사키 치히로 군인 이쿠사바 무쿠로

〈초고교급 ???〉
키리기리 쿄코
Kirigiri Kyō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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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명 霧切響子(キリギリ キョウコ)
신장 167cm
체중 48kg
가슴둘레 82cm
생일 10월 6일 (천칭자리)
담당 성우 히카사 요코(日) Erika Harlacher(美)

Contents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캐릭터 특성
2. 시리즈 작중행적
2.1. 본편: 단간론파 1
2.2. 타 시리즈 작품
2.2.1. 단간론파 키리기리
2.2.2. 단간론파/제로
2.2.3. 단간론파2
2.2.4.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3. 미디어 믹스
3.1. 단간론파 애니메이션
4. 동인&2차 창작
5. 그 외
5.1. 태도에 대한 비판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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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키리기리 쿄코."



1.1. 캐릭터 정보

"나에기 군, 여기까지 말하면 알 수 있겠지?"

키보가미네 학원의 신입생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신의 재능을 밝히지 않은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의 미소녀. 그래서 대명사 표기도 "초고교급의 ???"로 뜨며 키보가미네 학원 신입생들의 정보가 모이는 작중의 인터넷 스레에서조차 주인공 나에기 마코토와 더불어 신상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었다. 항상 손에 장갑을 끼고 다니는데 이것은 손에 있는 깊은 상처를 숨기기 위함이라고.

기본적으로 쿨한 성격의 소유자라 타인과 얽매이려 하지 않는 데다가 평상시엔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아끼며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매우 적다. 또한 단독행동을 하는 일이 많고 학생들 가운데서도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침착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시마루 키요타카가 표면적으로 학생들의 행동을 리드한다면 이쪽은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당면한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풀어나가게 조용히 유도하는 역할. 추리와 탐색 능력이 높아 누구보다도 한발 앞서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는 한다. 학급재판에서도 다른 이들과는 달리 지극히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1] 나에기에게 힌트를 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수사 능력 외에도 심문에도 대단한 활약을 보이며, 추리상의 결점을 교묘하게 숨김으로서 범인이 인정하게 만들어 없애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가끔 나에기의 잘못된 추리를 바로잡아 주기도 하는데, 논스톱 회의에서 그녀가 하는 발언은 비록 적지만 나에기에게 틀렸다고 지적당하는 발언은 사실상 하나도 없고, 오히려 굵게 표시되는 키리기리의 발언은 거의 백이면 백 스캔해서 새로운 탄환으로 쓰이라고 있는 것들이다. 거기에 실제로도 어느 정도 나에기를 높게 평가하는 등 작중에서 가장 유능하고 든든한 인물.

다만 높게 평가하는 만큼 나에기를 정말 인정사정없이 부려 먹는다. 특히 스포일러가 될 만한 후반부에서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해지는 경우가 한번 있기에 주인공을 대놓고 호구로 보는 거냐며 찝찝해하는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중행적을 읽은 다음(물론 대량스포 주의) '비판' 문단 참조.

1.2. 캐릭터 특성

시종일관 쿨한 모습을 작중에서 유지하지만 의외로 여성적인 면모가 있어 그녀와 자유행동 시 선물을 너무 노골적이지만 않은 여자다운 아이템을 주면 솔직하게 감사를 표하면서 살짝 얼굴에 홍조를 띄우는 갭 모에를 볼 수 있다. 뿅가죽네 챕터 4에서는 자신에겐 친구로서 비밀을 밝혀주길 요구했던 나에기가 오히려 자신에게 오오가미의 비밀을 숨기는 것에 살짝 삐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이때는 키리기리와의 자유행동이 불가능하다. 오해였다는 걸 안 뒤 짤막한 사과를 할 때의 츤츤이 또 압권인데 "(그렇다곤 해도)나에기 주제에 건방져!"

자유행동은 총 4회. 2회는 스킬포인트 획득이고 얻을 수 있는 스킬은 '관찰안'과 '우뇌 해방'. 관찰안은 조사 대상을 더 쉽게 발견하게 해주는 스킬이고 우뇌 해방은 정신집중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스킬이라고 한다. 특히 관찰안의 경우 강완, 달리기와 함께 3대 필수 스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간론파 Best Edition'에서는 관찰안을 기본으로 게임 시작할때 이미 가지고 있다.

그녀의 과거 얘기를 다루는 스핀오프 소설 단간론파 키리기리가 2013년 9월 13일에 발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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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의 작중행적을 포함한 모든 나머지 아랫 문단들이 스포일러 덩어리 이므로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위키러들은 더 이상 읽지 않을 것을 추천. 작품의 특성 상 작중행적이 곧 캐릭터의 모든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나머지 문단에서 스포일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2. 시리즈 작중행적

2.1. 본편: 단간론파 1

직간접적으로 나에기를 도와주다가 챕터 3에서 돌연 사라진 이후 갑자기 태도가 살가워진다 싶더니 챕터 4에서 나에기가 오오가미 사쿠라와 모노쿠마가 서로 일기토를 벌이며 말한 의미심장한 내용을 엿들은 사실을 숨긴 채 말해주지 않자[2] 심통이 나서 이후 모노쿠마가 오오가미의 배신을 폭로하기 전까지 나에기를 100% 무시로 일관한다. 다같이 얼터 에고에게서 정보를 들을 때 먼저 키보드를 잡고 있던 나에기를 "넌 비켜"한마디로 밀쳐내고 키보드를 치기도 하고, 심지어 아침식사 때에는 나에기가 밥 먹고 가면 따로 와서 먹겠다고 하며 얼굴조차 비치지 않는다.[3] 하지만 모노쿠마의 폭로 후에 나에기가 모두에 대한 배려의 뜻으로 비밀을 숨겼다는 걸 알게 되자 그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유일하게 『 ??? 』라 기재된 채 불명이었던 그녀의 정체는 사실 "초고교급 탐정". 사실 복장부터가 학원 탐정물의 주인공같은 디자인이라 보자마자 감을 잡은 플레이어도 많다. 덧붙여서 탐정이란 이미지 때문인지 소설 단간론파/제로에서는 에노시마 쥰코에게 여자 김전일(…)이라고 불렸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높아서 팬덤에선 키리기리를 진히로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제작진이 "단간론파 시리즈에 진짜 히로인 같은 것은 없다"라는 발언을 했고,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모두가 히로인이라고도 했다. 그러니까 아사히나후카와도 마이조노와 키리기리와 함께 엄연한 히로인이다. 그럼 사쿠라도? 다만 제작진이 키리기리와 마이조노 둘만은 주인공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더블 메인 히로인이라고 인정했다.

자신의 초고교급 재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자기 정보를 가능한 한 노출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었지만 실은 기억상실 때문에 자기 초고교급 재능이 뭐였는지에 대한 확신이 잘 안 섰기 때문. 그리고 키리기리 일족 자체가 선악의 구분 없이 객관적인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자신들의 신분도 노출하지 않던 유서깊은 탐정 집안이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키보가미네 학원학원장인 키리기리 진의 딸이기도 하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역시 기억을 조작당해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한 이유도 사실은 자신을 버렸던 아버지를 만나 그에게 의절 선언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4] 그에 대한 확실한 기억은 나지 않아도 '내가 증오하던 사람일 것이다' 정도의 느낌만이 남은건지 평상시엔 냉정 침착한 그녀조차 학원장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순식간에 표정이 일그러지며 악감정을 표출한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은 모노쿠마 뒤에 숨은 초고교급의 절망의 손에 의해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 자세한 사정은 학원장 항목 참조.

누구보다 이 사건의 흑막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자체적인 조사 끝에 '초고교급의 절망'이라 불리는 16명째의 여학생 이쿠사바 무쿠로의 존재를 나에기 마코토에게 알려주었고, 오오가미 사쿠라에 의해 열렸던 학원장실에서 '학원의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이에 똥줄이 타기 시작한 흑막은 모노쿠마의 모습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통제실에서 나와 나에기를 살해한 뒤 그걸 키리기리에게 뒤집어 씌울 흉계를 꾸미지만 소위 '사신의 발소리'라 불리는 살의에 대한 육감이 강한 키리기리에게 뒤를 잡혀 저지당했고, 그 다음으로 이쿠사바 무쿠로의 시신을 이용해 나에기나 키리기리 두 사람 중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끝장낼 심산으로 챕터 5에서 교묘한 공작으로 살인사건처럼 조작한다.

학급재판의 방향이 결국 키리기리가 무쿠로를 살해했다는 정황으로 이어져버리자 그녀는 이에 '열쇠를 토가미 뱌쿠야에게 넘겨 방에 들어갈수 없었다' 라는 증언으로 무마하는데, 나에기는 당연히 키리기리에게 사전에 만능열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만큼 이 거짓말을 추궁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여기서 거짓말이라는 걸 밝히면 그녀가 흑막에 대한 패배를 인정하고 프레스기에 깔리는 처형을 당한다. 마지막 순간 화면이 가려지면서 나오는 끔찍한 소음은 가히 트라우마급.

다행히도 정식 루트는 아니고(?) 개그엔딩이 터진 뒤 여태까지 다 아시발꿈이었단 식으로 처리되고 다시 한 번 추궁해야 하는가 하는 선택지로 돌아가니 반대쪽을 택하면 된다.

하지만, 이걸 피하면 모노쿠마의 생트집 때문에 이번엔 나에기가 문제의 형벌을 당하는데 그 직전 삭제형벌을 받았던 얼터 에고가 최후의 힘을 짜내 그를 살려내고 빼돌려준다. 키리기리는 이에 반격의 실마리를 잡고 나에기가 갇힌 쓰레기 처리장으로 잠입해 그를 구해준다.

여담으로 그녀가 장갑[5]을 끼고 있는 이유는 탐정이 된 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남을 깊이 알았기에 벌인 실수'를 했을때 생긴 심한 화상 때문이며, 그 화상을 감추기 위한 건 바로 그 '감추고 싶은 일' 에 대한 것이다. 본래는 탐정으로써의 긍지를 끝까지 지켜내고 싶었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연장된 학급재판에서 그녀의 살인혐의가 계속해서 현재진행형인데다 나에기를 습격한 복면이 그녀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자 진범을 잡아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드러내겠다는 결심과 함께 장갑을 벗고 오른손의 화상을 공개하여 혐의에서 벗어난다.[6]
결국 치열한 추리 끝에 모노쿠마 뒤에 숨은 모든 일의 흑막, 에노시마 쥰코가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모든 진실이 밝혀진 것에 만족한 것도 잠시, 에노시마가 실토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진실을 하나하나 알아갈 때마다 다른 친구들처럼 절망에 잠식되기 시작하고, 특히 에노시마는 그녀의 아버지라면 어떻게 생각하겠느냔 언급까지 하며 더욱 몰아세운다. 하지만 나에기 마코토가 친구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희망을 쏘아주자 "그 사람이 정말 나의 아버지라면 앞으로 나아가길 원할 것이다"란 결론을 내리며, 나에기를 향해선 "분명 너의 재능은 초고교급 행운 같은 걸로 여기 온 게 아니라, 초고교급의 절망에 대항할 초고교급의 희망이었던 거야."라는 말로 그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준다.

자유행동 중에선 그녀가 2년 이외의 기억까지 소거당했다는 점, 장갑 안의 손에 대한 암시 등 여러가지 네타거리가 줄줄 흘러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녀의 홍조(?!)[7]라든가 아니면 나에기에게 가족 입후보 떡밥[8]을 던지는 모습 등에 더욱 열광한다. 쿨뷰티 캐릭터를 쭉 일관되게 보이면서도 정말 자연스럽게 흘리듯 인간미를 보이는 독특함 또한 매력포인트로 평가받는 것 같다. 그리고 챕터 6에서 나에기를 구하기 위해 쓰레기장에 떨어질 때 머리에 컵라면을 뒤집어쓴 모습도 그런 부분을 돋보이게 만드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래는 그녀와의 자유행동.
자유행동 1
자유행동 2
자유행동 3
자유행동 完

2.2. 타 시리즈 작품

2.2.1. 단간론파 키리기리


키리기리의 과거를 다루는 스핀오프 소설. 시점은 키리기리가 중학생인 시절로, 상기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아직 양 손이 멀쩡하던 시절이다.

외국에 오래 있다가 사미다레 유이가 다니는 미션 스쿨의 중학부 1학년으로 전입을 왔으며, 1권 시점에서 탐정도서관에 가장 최근에 가입한 탐정이다. 탐정도서관에서 실적을 쌓고 한 사람의 탐정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소설 자체가 키리기리의 과거를 다루는 소설인지라 본편에서 드러나지 않은 그녀에 대한 여러 정보들이 어느 정도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그녀의 집이 상당한 부자라는 점.

완만한 언덕 위의 하얀 집 언덕길 위에 위치한 하얀 담으로 둘러싸인 웅장한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세 명의 가사 도우미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키리기리 본인도 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닐뿐더러 6만 엔이나 되는 고급 식사비를 그 자리서 바로 카드 일시불로 결제까지 한다.

또 잘 사는 집에서 자라 왔는지라 아가씨 속성도 가지고 있는데 사미다레가 키리기리의 언행을 보며 기품 있고 공주님 같다고 할 정도다.

2.2.2. 단간론파/제로

열심히 고생하는데 성과가 별로 없다(…).

단간론파/제로에서는 학원장이자 아버지인 키리기리 진의 의뢰에 따라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을 비밀리에 조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와중에 누군가에 의한 평의위원 암살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9] 여러모로 고생한다.

하권 후반에서는 자살한 것처럼 보이는 학생회장의 죽음이 실은 타살이고, 그 범인이 마츠다 야스케일 것으로 추리하고 그를 추적하지만 만나진 못한다. 아버지로부터 부탁받은 카무쿠라 이즈루의 행방도 결국 찾진 못한다. 거기다가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의 최초 목격자인 에노시마 쥰코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추궁하지만 당시의 쥰코는 이미 키리기리가 접근해올 것을 오래전부터 예측했고, 그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둔 상태였다. 그리고 결국 쿄코는 에노시마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게 된다.

이후 마다라이 잇시키한테 습격당했다가 무쿠로에게 구조된다.

나중에 깨어난 건 보건실. 그곳에서 키리기리 진에게 사건의 뒷처리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새 멤버로 교체된 신 평의위원회는 모든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그리고 에노시마 쥰코는 마다리이의 습격에 휘말린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게 되어 다시 휴학을 끝내고 복귀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10].

쿄코는 실패로 끝난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은폐하려는 신 평의위원회에게 반감을 드러내며 탐정으로서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선언한다. 학원장은 쿄코의 안정을 걱정하면서도 그녀의 뜻을 존중하고 말리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에도 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한다면 자신이라도 봐줄 순 없을 것이라고 경고의 말을 던지고 그녀를 뒤로 한 채 보건실에서 나간다. 이 부녀에 대한 이야기는 이로 끝이지만, 아마 그 이후로도 쿄코는 계속 사건을 수사해나갔을 듯 하다.

2.2.3. 단간론파2

제작진들이 미오다 이부키안의 사람을 디스하고 있다.

최종장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에기, 토가미와 함께 생존자들을 구출하러 온다.

2.2.4.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코로스 리스트에 그녀의 할아버지인 키리기리 후히토가 나온다.

3. 미디어 믹스

3.1. 단간론파 애니메이션

원작과 마찬가지로 가장 주인공에게 도움이 된다. 원작에서는 "나에기 군, 여기까지 말하면 알겠지?"라면서 공을 나에기에게 떠넘긴 것과 달리 그냥 자기 입으로 바로바로 추리를 말한다. 마지막에 나에기에게 마이조노의 마지막 마음에 대한 추리를 들려주는 것은 학급재판장이 아니라 나에기의 방에서 하는 것으로 변경.

챕터 5에서는 나에기를 몰아세웠던 점에서는 원작이나 애니나 똑같이 전개되었지만 원작에서는 모노쿠마가 멋대로 학급재판을 끝내자 적잖게 당황하거나 내 책임이니까 용서 받을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하는 등 어느정도 죄책감을 느낀다는 묘사가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재판이 끝난 후 오히려 확인사살을 날려버리면서 비정함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한편, 여기에서 키리기리 처형-개그 엔딩 루트(?)는 역시 삭제되었지만 키리기리 처형 장면 일부가 그녀의 상상으로 지나가긴 한다.
참고로 애니판에서 키리기리는 상당한 작붕 출현으로 심하게 너프 먹은 걸로 많은 팬들에게 평가받는다.

4. 동인&2차 창작

팬들에게서 커플링으로 엮이는 남성 캐릭터는 주로 나에기 마코토. 그 외로는 토가미 뱌쿠야와의 차도남+차도녀 커플 조합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쪽은 나에기와 엮이는 것보다 빈도가 적기에 제법 마이너한 조합으로 인식된다.[11] 그외에 나에기를 사이에 두고 같은 메인히로인인 마이조노 사야카와 신경전을 벌이는 삼각관계 시츄에이션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정작 본편에서는 마이조노하고 말 한 마디 나눠본 적도 없건만(…).
또 같은 메인 히로인인 마이조노 사야카와의 백합 커플 조합도 있다. 나에기와 엮이는 노말 커플링들과 비교 했을때 조족지혈이지만 적게나마 있다. 정작 본편에서는 마이조노가 죽는 챕터 1 수사 파트까지 키리기리는 완전히 혼자 다녀서 둘 사이에 접점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픽시브 같은 일본의 2차 창작 계열 모임에서 쓰이는 커플링 조합은 이런 식의 용어로 구분된다. 다만 본작의 팬들 중에서도 이런 용어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제법 있는 모양이니 참고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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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기를 구해주러 쓰레기더미로 가득한 봉투에 숨어서 들어왔는데 이 탓에 머리 한쪽에 끼얹어진 컵라면이 붙어있었다. 몇 안되는 갭 모에스런 장면 중 하나. pixiv에선 아예 컵라면의 요정(カップ麺の妖精)이라는 전용태그가 존재한다(…).

어째서인지, 가끔 2차창작 매드물 영상에선 키리기리가 등장할 때마다 간혹 명탐정 코난의 테마곡이 깔리기도 한다. 명탐정 쿄코

5. 그 외

공식 라디오의 인기투표 순위는 1위. 추가로 2013년 공식 라디오에서 기획한 단간론파 제로,1,2 통합 인기투표인 단간론파 총선거(10월19일∼11월29일)에서는 5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회 인기투표에선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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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화.

초기 때의 설정에서는 숏컷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프로듀서가 아무거나 좋으니 극 중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씬을 넣자고 제안을 했으나 결국은 아웃당했다고…

참고로 여성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디자인에 고전한 캐릭터라고 한다.역시 메인 히로인의 완성도는 급을 달리하는가…

충격적이게도 아주 첫번째 원안에선 첫 희생자로서 광탈한다. 그녀를 살해한 첫 범인은 본편과 변함없이 이 사람(…).

5.1. 태도에 대한 비판

공식 라디오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지만 그녀가 작중에서 보여주는 몇몇 언행 덕분에 안티도 있다. 우선 키리기리의 쿨데레의 면모중 쿨 부분이 차분한 쿨이 아닌, 거의 츤에 가까운 무시와 압박을 지녔다는 점에서 거부감을 가지는 안티들이 어느정도 있다. 토가미와 세레스티아만큼은 아니지만 고압적인 태도로 나에기를 대하고, 툭하면 부려먹는다는 점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에 공감하지 못해 온갖 욕들을 얻어먹기도 한다. 이건 치히로, 사쿠라를 제외하면 다들 그런 경향이 있지만 키리기리는 그 정도가 심하다. 토가미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나마 세레스티아는 겉으로나마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이라도 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가까우면서 이것저것 조사 때마다 이것저것 부려먹다시피 하며 고맙다는 말도 없이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버리는 등 하인 취급하는 키리기리가 더 싫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이 은근히 나에기를 무시하는 행동이 정점에 달한 게 챕터 5의 재판. 즉 나에기를 범인으로 투표한 부분의 문제. 나에기는 키리기리가 "내 방 열쇠는 토가미에게 맡겼으니 나는 내 방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러므로 내 방에 있던 증거는 나와는 관계없다."고 주장할 때 나에기는 "사실 키리기리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어서 사실은 자신의 방은 물론 모든 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키리기리를 믿었기에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숨겼다. 그런데도 키리기리는 여기서 진실을 알기도 전에 죽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내 방에 있던 증거는 나에기가 발견했으니 나에기가 수상하다."고 몰고갔고 결국 나에기가 만장일치로 처형대에 오르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얼터 에고 덕분에 나에기가 죽지는 않았지만 키리가리가 이걸 예상한 것도 아니었다. 배은망덕의 극치

애니메이션의 연출에선 더 비정하게 나온다. 원작에서는 서로의 약점을 덮어가며 모순을 찾아보이려는 의도가 모노쿠마 때문에 좌절되었다는 느낌도 들지만 애니메이션 연출은 커버해 줬던 나에기한테 죽으라고 완전히 덮어씌웠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시점도 모노쿠마가 타임아웃선언하고 투표로 넘어가는 때였던지라 비정함이 더욱 돋보인다.

물론 최고 인기 캐릭터인만큼 팬들의 옹호론도 없지 않다. 비슷한 유형의 추리게임인 역전재판에서 나루호도가 형사나 탐정도 아닌데도, 주인공이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증거 확보, 사건 관계자들로부터의 정보 획득, 원래 자신의 일인 피고인 변호뿐만 아니라 진범 검거까지 혼자서 모두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키리기리 쿄코가 아니라 나에기 마코토이다. 만일 키리기리가 혼자서 추리 다 하고 범인 검거까지 다 해버리면 주인공은 키리기리여야지 나에기일 필요가 없다.(...)결국은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의 분신인 나에기가 모든 것을 종결시켜야 하므로 키리기리는 관찰자 및 조언자의 역할에만 충실한 것. 그렇기 때문에 '자기도 진상은 알고 있으면서 왜 나에기만 부려먹냐' 라는 비판을 키리기리가 받는 건 조금 억울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챕터 5에서 나에기가 처형당할 뻔하도록 놔둔 부분에 대하여 외전 소설인 단간론파 키리기리에서 이에 대한 보충 설명이 나온다. 그녀의 이런 태도는 다름아닌 키리기리 가문에서부터 대대로 내려오던 탐정의 철칙대로 행동한 거라는 게 밝혀진다. 그 철칙이란 바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고, 그것을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시할 것. 그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것을 착실하게 지켜온 것이다. [13]

또한 나에기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모노쿠마가 갑자기 타임 아웃을 선언하자 당황한 것을 보면, 나에기가 처형당하는 것까지는 본의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 키리기리의 계획으로는 일단 나에기에게 혐의를 덮어씌워서 자신의 신뢰를 되찾은 다음에 진범을 밝혀내서 자신도 살고 나에기도 살리려는 생각이었을 수 있다. 즉, 그녀가 애초부터 가장 신뢰하고 이성으로서 호감까지 어느 정도 보이고 있는 나에기를 진짜로 범인으로 알고 있다거나 처형 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이야기. 그러나 어쨌든 나에기를 죽음의 위기로 몰고 간 것 자체는 그녀가 계속해서 비판 받아야 할 크나큰 실수라는 것에 대해서는 팬들조차도 반론하는 경우가 없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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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지어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 일이 터졌을 때에조차 모노쿠마로부터 침착하게 반박을 하고 정보를 끌어내는 등 굉장히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극 초반에 유일하게 페이스가 흔들렸던 건 모노쿠마의 '동기 부여' DVD를 본 뒤 나에기가 무엇이 찍혀있었냐는 질문을 할 때.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땐 언제나 현장과 정황을 주의 깊게 조사하며 흉기와 상처를 대조하고 시체를 구석구석 조사하기까지 하는 등 보통 학생들이라면 상상도 못할 대담한 수사를 벌여 다른 학생들이 꺼림칙하게 보기까지 한다.
  • [2] 나에기는 사쿠라 본인에게 직접 말을 해보고 진위를 확인 한 다음 말해주려 했는데 시간이 나질 않았다. 게다가 말하지 않는다고 해야 게임이 진행된다.
  • [3] 심지어 자유행동도 같이 할 수 없다!
  • [4] 탐정다운 냉정한 삶의 자세를 안겨주었단 점에선 오히려 감사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지만, '부모가 없이 자랐다'라는 주위의 부정적/동정적인 시선과 그 굴레에서만큼은 해방되고 싶어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가문의 긍지도 꺾고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했다.
  • [5] 여담이지만 끼고있는 장갑은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손 사이즈에 딱 맞게 특별 주문제작한 물건이다.
  • [6] 나에기를 습격 할 수 있는 인물은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면 죽은 무쿠로와 키리기리, 그리고 흑막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에기가 잠결에 습격자를 봤을때 손등에 아무런 표시도 없었다.
  • [7] 참고로 키리기리가 얼굴 붉히는 표정은 본편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컵라면만큼이나 레어한 표정이며 일반적으론 자유행동에서밖에 볼 수가 없다. 유일하게 나오는 부분은 위에서 말한 '나에기 주제에 건방져' 뒤에 "이제 됐어, 잊어버릴 거니까. 거기다...나도...심하기도 했으니까..." 버틸 수가 없다
  • [8] 자기 장갑 안을 공개하는 사람이 정 있다면 '언젠가 가족이 될 사람'밖에 없을 거라고 했다. 문제는 그러면서 "후보 할래?" 라고 은근슬쩍 물어보고 나에기가 여기에 반응하자 웃음을 흘리면서 바보같다고 하는 모습이 잡혔는데, 나에기의 반응을 보면 그녀의 진심을 약간 보여준것이라고... 더는 버틸 수가 없다
  • [9] 쿄코가 평의위원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접촉해 있는 상황이었는데, 옥상에서 파이프 의자들이 잔뜩 떨어져서 즉사한다(…). 쿄코는 재빨리 범인을 쫓아가지만 벌써 도망간 후.
  • [10] 물론 이건 에노시마의 거짓말이다.
  • [11] 사실 토가미는 후카와 토우코와의 커플링이 주류이기 때문에 마이너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 [12] 사실상 키리기리의 커플링 관련에서 90%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나에기와의 커플링이다.
  • [13] 심지어 사건을 해결하느라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조차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이 사건 때문에 전 당주 키리기리 진은 쿄코의 할아버지와 대판 싸우고 의절까지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