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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 습격

last modified: 2015-03-21 14:14:30 Contributors


Star Wars: Episode Ⅱ - Attack of the Clones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2002)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1]

2013년 전편처럼 3D로 개봉 예정이었으나 디즈니에서 에피소드 7을 제작하면서 3D 개봉이 취소되었다.[2]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더빙

1. 개요

2002년 개봉.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의 두번째 작품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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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머나먼 은하계에서....(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은하계 의회에는 불안요소가 있었으니, 수천개의 태양계가 공화국을 떠난다는 선언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체불명의 두쿠 백작에 의한 이런 공화국 탈퇴의 움직임은 한정된 수의 제다이 기사들에게 은하계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기 힘들게 하고 있었고, 전 나부의 여왕, 아미달라 의원은 열세에 있는 제다이 기사들을 돕도록 공화국 군대를 창설하자는 중대한 사안의 표결을 위하여 은하계 의회로 돌아오는 중이다.

제다이 기사 오비완의 도움으로 권좌를 되찾은 아마딜라 여왕과 젊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의 사이에서 사랑이 싹튼다. 이제 모든 악의 세력은 사라지고 평화로움이 찾아든 것 같은데, 과연 이 평화는 계속될 것인가. 그리고 스카이워커는 진정한 제다이 기사로 태어날 수 있을 것인가.

수백개의 행성과 강력한 연맹을 포함한 분리주의의 움직임은 은하계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 하고 클론 전쟁의 발발과 공화국 멸망의 시작을 초래한다. 어렴풋이 느껴지는 거대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공화국의 수상인 팰퍼핀은 자신의 권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사기가 꺾인 제다이를 돕기 위해 공화국 대군의 창설을 허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화국 의회의 저명한 의원이 된 페드메 아미달라 여왕은 암살자의 표적이 되고 장성한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은 그녀를 보호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아나킨과 페드메는 금지된 사랑에 빠지고 의무와 명예 그리고 사랑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거대한 전쟁 속에서 아나킨과 아마딜라 그리고 오비완은 자신들 뿐만 아니라 공화국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되는데...

뭐 길게 나와있지만
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겠다.

3. 평가

프리퀄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전편들처럼 어마어마한 대박을 쳤다.

평론가들 대부분의 반응들은 그리 흡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1편보단 비교적 양호하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3]

1편 보다는 볼거리가 꽤 많은 편이다. 수많은 제다이가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면서 싸우는 모습과 나름대로 듬직하게 싸우는 클론 트루퍼들의 모습은 전편(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빈약하게 생긴 드로이드와 건간족(…)의 싸움에 비하면 상당히 나아진 편이다.똑같은 대규모 전쟁씬인데 천지차이인 아이러니

또한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자세한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클론 군단이 대거 등장해 상당한 활약을 펼친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제국군의 테마가 흐르는 가운데에 팰퍼틴이 발코니에서 진격 준비를 마치고 행군을 시작하는 클론 군인들을 바라보는 모습은 클래식 팬이라면 꽤 전율이 돋을만한 광경이다. #

요다가 직접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며 싸우는 장면이 처음으로 나왔다는 점도 큰 주목을 끌었다. 그동안 별 힘도 없어 보이는 작달만한 늙은이가 싸우지는 않고 포스로 장난만 쳤다(...)는 혹평을 듣던 요다가 화려한 검술 솜씨로 두쿠 백작과 겨루는 장면은 당시 관객들에게 있어 굉장히 쇼킹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과연 최고의 제다이 소리를 괜히 들은 것이 아니었음을 몸소 보여주었다. 국내 개봉 첫날 코엑스에서는 두쿠가 아나킨과 오비완을 제압한 후 요다가 등장하자 관객들 사이에서 일제히 웃음이 터져 나왔으나 요다가 곧바로 두쿠를 무리없이 압도해버리자 모두가 벙찌기도 하였다(...).

개봉일인 주중에 극장을 찾은 직장인들 때문에 미국내에서만 3억불이 넘는 경제 손실 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이번 영화가 기술적인 면에서 화제가 된 점들은 소니의 HD 디지털 카메라와 파나비전 렌즈를 이용한 100% 디지털 촬영으로 완성된 작품이라는 점과 실사 영화 중 처음으로 영상을 필름이 아닌 픽셀에 저장하여 영화사에 큰 기술적 진보를 이룩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제목은 '클론의 습격'이지만 클론이 적으로 나오는 영화가 아니고 클론이 아군으로 나오는 영화다.

지금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스타워즈 장르의 역사를 보자면 이 점은 나름대로 반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 전까지는 '클론 전쟁'이라는 이름 때문에 클론이 적으로 나오는 전쟁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고, EU에서도 클론은 보통 적으로 등장하기 마련이었다.[4] 이런 선입견 때문에 클론을 아군으로, 아군 내부의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서 만들어낸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극적 장치였다.

하지만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아나킨과 파드메 아미달라의 로맨스는 어색하기 짝이 없다는 반응을 받으며 가차없이 까였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역을 맡은 이든 크리스턴슨은 연기력이 부족하다며 까였고 심지어 골든 라즈베리 상 최악의 남우조연상까지 탔다(…).

프리퀄 중에서는 조지 루카스의 형편없는 연출력과 헤이든 크리스턴슨의 발연기때문에 보이지 않는 위험 다음으로 저평가를 받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스의 복수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시리즈를 오마주(?)한 요소가 상당히 많아서 그래도 올드팬들을 나름대로 즐겁게 해주기도 하였다. 예를들면 임페리얼 스타디스트로이어를 연상시키는 어클레메이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보바 펫의 아버지이자 일단은 아들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만달로리안 장고 펫, 상술되어 있지만 클래식의 스톰 트루퍼를 연상시키는[5] 클론 트루퍼들, 클론들의 행진과 함께 흘러나오는 임페리얼 마치, 그리고 결정적으로 데스스타 프로젝트등이 있다.
그리고 클래식 2편과 마찬가지로 프리퀄 2편에서 오른 손/팔이 잘리는 스카이워커 부자

4. 더빙

2007년 2월에 KBS에서 설 특선으로 더빙판이 방송되었으며 2008년 4월에 재방영 되었다. MBC에서도 더빙한적이 있던 에피소드 1이나 클래식 트릴로지와는 달리 유일하게 KBS에서만 더빙으로 방송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인물이나 아나킨[6]을 제외한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전편의 성우들이 그대로 맡았다. 아래는 성우목록

양석정 - 오비완 케노비
정미숙 - 파드메 아미달라, 보바 펫
강수진 -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완호 - 팰퍼틴, 다스 시디어스
노민 - 요다,누트 건레이
김준 - 메이스 윈두
박상일 - 두쿠 백작
임은정 - 슈미 스카이워커, 타운 위, 잼 웨셀
문관일 - 장고 팻
강구한 - 타이포,베일 오르가나,클론트루퍼 장교
김승태 - 자자 빙크스
윤세웅- C-3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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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실감 넘치는 CG 캐릭터 골룸을 선보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CG 효과로 따지면 요다도 만만치 않았는데
  • [2] 에피소드 2뿐만 아니라 3, 4, 5, 6편까지도 취소되었다
  • [3] 특히 희대의 악당인 자자 빙크스의 비중이 대폭 줄었는것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 [4] 게다가 딱 보면 알겠지만 과거 클래식 시리즈의 스톰 트루퍼를 연상시키기도 하였기에 더더욱 그렇다.
  • [5] 사실 이 클론들이 제국 성립후에 스톰 트루퍼가 되니 당연한거지만
  • [6] 에피소드 1에선 은영선이 어린 아나킨을 맡았고 에피소드 2에선 강수진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