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크리스틴 스튜어트

last modified: 2015-04-08 01:15:48 Contributors



Contents

1. 프로필
2. 활동
3. 스캔들


1. 프로필

Kristen Jaymes Stewart
크리스틴 제임스 스튜어트

1990년 4월 9일에 태어난 미국배우.

FOX방송의 프로듀서인 아버지와 대본감독(script supervisor)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패닉 룸》에서 조디 포스터의 딸로 나온 아이가 바로 어린 시절의 스튜어트. 당시 남자애인 줄 알고 여자인 스튜어트인 걸 몰랐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핀처 감독은 편집증적일 정도로 재촬영을 요구하는 걸로 유명한데[1] 그때 스튜어트는 그게 정상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아역 배우로 조연으로 출연하거나 하여 유망주로 알려지다가 2007년 《트와일라잇》 영화판에 이사벨라 스완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게다가 예쁘기까지 해서 더욱 성공할수 있었다. 촬영할 당시만 해도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몰랐기에 유명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주로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등 마이너 성향의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한 듯. 다코타 패닝과 함께 출연한 영화 《런어웨이즈》에서 로커 조앤 제트를 연기하기도 하였다. 본인도 을 좋아하는 편.

2. 활동

구글에서 '최악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Worst Actress Kristen Stewart)' 를 검색하면 상당한 검색결과가 뜰 정도로 연기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이 압도적이다. 그래서 북미 웹에서는 벽돌이라는 별명이 존재한다. 일단 눈을 너무 깜빡이고 항상 오한에 떨고(...) 있으며 본인의 어색한 성격이 캐릭터에 너무 반영된다는 평. 이게 뭔가 특정화된 연기에는 잘 어울리는 편인데 일반적인 역도 이런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니 답답할 수밖에. 종합적인 평은 아예 연기를 할 줄 모른다, 자기 자신의 모습만 되풀이하고 있다. 그런데 스튜어트는 경력이 짧은 신인 배우도 아니고 아역부터 시작해 경력이 긴 배우라서 더더욱 충공그깽. 짬밥을 많이 먹는다 해서 다 잘하는 건 아니다목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럽지가 못한데[2] 2011년부터 고쳐진 듯하다.


인터뷰에서는 말을 더듬거리거나 어색한 행동 때문에 비웃음을 당하기도 한다. Speak Like Kristen Stewart, 말 그대로 스튜어트처럼 말하기. 매우 포인트를 잘 잡은 묘사로 웃기려고 과장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말한다.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그런 성격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팬들에게는 굉장히 친절한 걸로 알려져 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도 흔쾌히 사인해 주거나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

남성팬들도 많지만 크리즈비언(Krisbian, 크리스틴+레즈비언)이라고 그녀의 여성 팬들을 일컫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 팬들 역시 많다. 중성적인 매력과 하얀 피부와 맷맷한 몸매 덕에 여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팬들을 부르는 말이 크리즈비언이듯이 스튜어트 본인도 레즈비언 루머에 휩쓸리고 있기도 하다. 톰보이(Tom Boy-남자 같은 여자, 선머슴 정도) 같은 이미지 때문인 듯. 하물며 아래 나온 불륜 스캔들 이후에도 "걔 레즈비언 아니었어?" 라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니.(...)

팬과 안티의 명암이 극명히 갈리는 연예인으로 트와일라잇과 예쁜 외모 빨로 인해 현재 서양 여자 연예인 팬덤 중에서는 거의 1위라고 봐도 될 정도의 막강한 팬층을 자랑한다. 주로 10대 여성팬들이 다수인 듯. 하지만 안티의 수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주로 어색한 성격과 연기방식이 그 이유.[3] 2014년 1월 13일에는 만취한채로 몰려오는 팬들한테 욕설을 날리는 바람에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다. 그 여파를 반영이라도 하는 것인지 스타매거진이 발표한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 2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1위가 아니라는 것이 더 신기하다 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도 까여서 불쌍했는지(...) "영화가 배우를 망친 거지 배우 얼굴은 괜찮다!" 식으로 동정하거나 실드 쳐주는 사람들 또한 상당히 늘어난 듯하다. 일종의 까가 빠를 만든다. 그래도 연기력은 실드 못 친다 사실 얼굴도...트와일라잇 1편을 찍던 시절만 해도 만 17세의 어린 나이의 소녀였기에 얼굴에서 약간 남성적인 기운만 보이는 수준이었지 전체적으로는 청순한 소녀 느낌이 강했으나, 이후 성장하며 턱이 두드러졌고 (...) 지금처럼 남성미 물씬 풍기는 톰보이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남성팬이 급감하고 여성팬이 늘어나기도. 물론 급감했다해도 여전히 남성팬들이 많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백설공주로 출연했지만 하필이면 왕비가 샤를리즈 테론이라 모두들 왕비를 응원했다(...)[4] 영화 자체의 스토리랑 시나리오가 허접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스튜어트의 연기 방식이 다시 한 번 드러나서 까이고 있다. 백설공주인지 벨라인지 모르겠다는 악평까지 나왔는데 이는 크리스틴의 연기가 《트와일라잇》 때와 비슷한 단점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술한 특유의 버릇들-눈 깜박거리기, 오한에 떨기-은 시리즈 다 끝나고 나서야[5] 브레이킹 던 2에서부터 고쳐졌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골든 라즈베리[6] 최악의 여자배우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당당히 수상.

하지만 이런 비호감 이미지에 발연기에는 관계없이 의외로 패션계에서는 꽤 많이 등장하는 듯하다.[7] 발렌시아가의 향수 광고의 모델로 등장했고[8], 최근에는 샤넬의 2014년 Pre-fall 광고의 모델로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메인 광고켐페인이 아니라서 다행이다.[9]

그러나 2014년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라는 영화에서 열연을 보여주면서 반전의 기회가 생겼다. 어느 정도냐면 평단에서 리엣 비노쉬클로이 모레츠를 제치고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을 논할 정도다. 사실 비노쉬는 이미 2010년에 받긴 했다

그런데 사실 예전부터 독립영화에서는 나름대로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스튜어트도 영화를 찍을때 나름대로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10]

3. 스캔들

2004년부터는 영화 《스피크》에 함께 출연한 마이클 안가라노와 4년간 연인 관계였으나 2008년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과 영화 1편이 끝난 직후부터 사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미디어의 관심을 우려해서인지 공식연인화 하지는 않았다. 두 사람의 이름을 합쳐 로브스틴(Robsten)이라는 커플명도 생겼지만 인터뷰에서 물어보면 다른 얘기를 하거나 얼버무리기 일쑤여서 팬들의 목격담이나 파파라치, 커플티 등으로 근근히 소식을 이어가는 커플이었는데... 2011년 GQ 인터뷰에서 스튜어트가 "내 남자친구는 영국인" 이라 하여 은연중에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정말 공식적으로 연인화된 것은 바로 불륜 스캔들 이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애까지 있는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다정한 포즈와 진한 스킨십을 취하는 장면이 찍힌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된 것(많은 사람들이 기왕에 유부남과 사귈 거라면(..) 어째서 크리스 헴스워스를 놔두고 샌더스를 선택한 거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튜어트는 다음 날 바로 불륜 사실을 인정하였다.

"This momentary indiscretion has jeopardized the most important thing in my life, the person I love and respect the most, Rob. I love him, I love him, I'm so sorry."
"이 순간적인 경솔한 행동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에 상처를 주었다. 그것은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인 패틴슨이다. 나는 패틴슨을 사랑한다. 나는 패틴슨을 사랑한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매우 반성 중이라고 하며 패틴슨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하지만... 패틴슨은 그 충격으로 스튜어트와 동거하던 집에서 나온 상태이고 전화로 자신에게 모욕감을 선사한 것에 대해 질책하며 이별 통보를 했다고 한다. 연말이면 브레이킹 던 2 개봉으로 싫어도 얼굴 마주칠 수밖에 없을 텐데 괜히 주변 사람들만 심히 어색한 광경이 연출될지도... 그 결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후속작이 스핀오프로 발표되었다. 즉, 스노우 화이트가 안 나온다.

불륜 스캔들이 터지고 패틴슨과 결별한 이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지인의 집에서 머물며 담배와 무설탕 에너지 드링크로만 연명 중이라고 한다. 지인들의 치료 권유도 계속 거부 중이며 건강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그 상태에서도 거듭 패틴슨과의 재결합을 원한다며 간절히 호소하고 있지만 패틴슨 본인도 은퇴를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큰 배신감과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패틴슨의 가족들도 스튜어트를 증오하고 있는 상황이라 재결합은 요원한 상황. 심지어 패틴슨의 누나들은 "한 번 배신한 여자는 또 배신한다" 며 극구 반대하고 있다. 스튜어트와 재결합하면 죽여버리겠다며 벼르고 있는 중. 다만 스캔들 직후 여러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아무래도 미디어의 먹이가 된 감이 있어서 찌라시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으므로 걸러 듣는 것이 좋다.

이러한 어장관리의 이유가 어린 시절 겪은 왕따로 인한 대인관계에서의 애정결핍을 이성의 사랑과 애정 등으로 충족시키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결국 얼마 후 패틴슨은 스튜어트를 용서한다고 하고 다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트와일라잇 마지막 편이 상영되기 직전이기 때문에 영화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 시한부 커플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하지만 트와일라잇 마지막편이 개봉하고 나서도 로버트는 크리스틴을 죽이겠다던 자신의 누나들과 크리스틴을 화해시키고 추수감사절에도 그녀를 초대하고 그 후 유럽 여행을 같이한 걸 보면 크리스틴을 정말로 좋아하긴 하는 듯... 참고로 몇몇 해외 사생팬들의 롭스틴 커플 촬영 영상을 보면 시크한 크리스틴과 그런 크리스틴 앞에서 재롱을 떠는(...)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2013년 5월 피플지가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고 2014년 현재 각자 갈 길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해외 소위 찌라시급 소설뉴스를 그대로 번역해서 가지고 오는 바람에 아직도 두 사람이 뜨거운 사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 있다. 이미 헤어지고 자기 갈 길 잘 가고 있다.

2015년에는 여러 영화에 캐스팅되어 열심히 출연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 3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과 사귀고 있다고 한다. 양성애자였던 것.
----
  • [1]소셜 네트워크》의 오프닝은 99번의 테이크 촬영. 《패닉 룸》에서도 포스터가 주사기를 던지는 장면만 수십 번 촬영했다고.
  • [2] 목소리가 헤르츠 단위로 나다 끊겼다를 반복한다.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목소리 톤으로 말하는 습관이 들었기 때문.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목소리 톤을 조금만 높이면 훨씬 더 깨끗하고 청취 가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 [3] 까는 사람들 중 일부에서는 얼굴은 참 미인인데 연기가 너무 별로라서 실드도 못 쳐주겠다 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불륜 스캔들로 인해서 이미지가 완전 하락. 특히 연령때가 있는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비호감이라는 반응이 더 압도적이다. 연기도 못 하는 게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라서 재수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 [4] 거울이 미쳤다, 왕비가 열 받을 만하다, 이런 반응이 대세였다. 실제로 테론은 탄탄한 체격과 금발 벽안의 현대적 백인 미인상이고 오스카 여우주연상도 수상한 연기력도 받쳐주는 여배우이다.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동화 속 공주 같은 고전적 미소녀상에 가깝기 때문. 그런 점에서는 백설공주와 미모의 마녀 계모 구도에 부합하긴 한다 영화에서도 테론의 외모는 그야말로 . 물론 스튜어트 역시 외모가 지지 않지만. 제작진이 왕비에게만 미친 듯이 올인한 소품과 의상 때문에 극 내내 누더기만 걸치고 다니는 스튜어트가 더 밀려 보이기도 하다. 사실 주인공인 백설공주가 원작과 달리 갖은 고생다하는 스토리인지라 이 역할 맡은 스튜어트가 안습일수밖에 없다.
  • [5] 물론 앞으로도 배우 생활을 계속할 거라면 시리즈 다 끝나고 고쳐져도 상관없지만 어쨌든 전세계적 유명세의 첫 단추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인지라...
  • [6] 해당 영화는 무려 10개 부분의 후보로 올라갔고 7개 부분을 수상했다.
  • [7] 원래 미녀 연예인들은 연기력과는 상관없이 패션 모델로 많이 활동한다.
  • [8] 처음 공개된 광고켐페인은 처참하게 까이다가 다른 컷들이 등장하면서 잠잠하진 상황이다.
  • [9] 패션커뮤니티, 특히 서양쪽에서는 셀러브리티들의 이런 광고 등장에 엄청 민감하다. 이 쪽 동네에선 '커머셜 광고=원래 모델들이 하는 일' 이라는 공식이 강하게 성립되어 있는지라 여배우나 셀럽들이 그런 광고에 등장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연기보단 CF로 먹고 사는 여배우들을 실력이 모자라서 남의 밥그릇 뺏어먹는 퇴물 취급 할 정도. 그래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런 커뮤니티에서 단골로 까이는 편이다. 라이블리 역시 연기력 논란이 심한 데다 유명 패션하우스의 뮤즈 대접을 받으면서 대형 광고에 자주 등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반응은 완전 싸했다.
  • [10] 일례로 '웰컴 투 마이 하트'라는 영화를 찍을때 스트립 걸을 연기했는데 이 연기를 하려고 스트립 댄스를 직접 했는데 하다가 온몸에 멍이 들었다. 또한 막장인생을 사는 스트립 걸 연기를 워낙 잘해서 이 영화 찍고나서 많은 평론가들한테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