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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폴

last modified: 2015-03-25 14:41:0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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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는 이제 제 겁니다.

세미컨파왕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No.3
크리스토퍼 이매뉴얼 폴(Christopher Emmanuel Paul)
생년월일 1985년 5월 6일
183cm (6 ft 0 in)
체중 79kg (175 lb)
출신학교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
포지션 포인트가드
드래프트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
소속팀 뉴올리언스 호네츠(2005~2011)
LA 클리퍼스(2011~현재)
등번호 3번
수상내역 올해의 신인상 (2006)
All-NBA First Team 4회 (2008,2012-2014)
All-NBA Second Team 1회 (2009)
All-NBA Third Team 1회 (2011)
NBA All-Defensive First Team 4회 (2009,2012-2014)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회 (2008,2011)
NBA All-Star 7회 (2008-2014)
NBA All-Star Game MVP (2013)


2006년 NBA 올해의 신인상
에메카 오카포 크리스 폴 브랜든 로이

2008년 ~ 2009년 NBA 올해의 어시스트왕
스티브 내시 크리스 폴 스티브 내시
2014년 NBA 올해의 어시스트왕
라존 론도 크리스 폴 미정

2008년 ~ 2009년 NBA 올해의 스틸왕
크리스 폴 크리스 폴 라존 론도
2011 ~ 2014년 NBA 올해의 스틸왕
라존 론도 크리스 폴 미정

2013년 NBA 올스타 MVP
케빈 듀란트 크리스 폴 카일리 어빙

Contents

1. 개요
2. 성장기
3. 대학시절
4. NBA커리어
4.1. 뉴올리언스 호네츠
4.2. 새로운 시작
4.3. LA 클리퍼스
5. 국가대표
6. 플레이스타일
7. 이것저것

1. 개요

NBA의 농구선수. 엘리트 포인트가드가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현 리그에서도 최고 실력의 포인트가드로 인정받고 있다.

2. 성장기

크리스 폴은 노스 캐롤라이나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폴의 집안은 비교적 유복한 집안인것으로 알려졌다. 폴과 그의 형은 늘 여름만 되면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주유소일을 도왔다.

폴은 농구에 재능을 보였다. 그의 할아버지 역시 손자가 훌륭한 농구선수가 되는데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왼손을 잘 써야 한다면서 식사시간에 폴의 오른손을 묶어놓고 왼손으로만 식사를 하게 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은 할아버지를 탓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아이자이아 토마스의 비디오를 반복시청하면서,그의 플레이를 닮기 위해 연습했다고 한다.또한 그런 반복시청의 결과로 그는 팀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보는 것만으로도,팀과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개선책을 발견하는 자기만의 '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폴의 루키시즌 호네츠의 헤드코치였던 바이런 스콧과 베테랑 PJ브라운도,몇번의 팀연습과 비디오 시청만으로 팀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폴을 보고 깜짝놀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교급 선수로 성장했다. 본래 2학년때 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입학당시 키가 157cm에 불과했다 한다. 3학년때는 178까지 자랐고 그 결과 기량을 발휘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정신적 멘토이자 폴이 사랑해마지 않았던 그의 할아버지는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나이 61세. 슬픔을 이기지 못했던 폴은 농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으나, 할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다 잡았다. 그해 61점을 넣고 바로 벤치로 들어가는 경기는 그의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수 있었다. [1]수많은 대학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크리스 폴은 웨이크포리스트 대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3. 대학시절

대학 2년동안 전미최고의 포인트가드로써 맹활약했다. ACC올해의 신인상, ACC All-Defensive Team 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2004년에는 20세이하 FIBA 아메리카대륙선수권 대회에서 미국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굵직한 경험을 쌓는다. 대학에서 더 보여줄 것이 없는 폴은 2005년, NBA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고, 1라운드 4순위로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지명된다.

4. NBA커리어

4.1. 뉴올리언스 호네츠


한때 인기구단이었으나 여러가지 악재에,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피해를 입고 분위기가 엉망이었던 뉴올리언스 호네츠는 폴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폴 역시 카트리나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뉴올리언스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05-06시즌 신인이었지만 팀의 독보적인 선수로써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트리플더블도 두번이나 기록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그의 몫이었다.

2년차시즌에는 기록은 소폭으로 상승했으나, 폴 본인은 부상으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태였다. 허나 07-08시즌 그를 위한 팀이 갖춰지자 바로 뉴올리언스 돌풍의 선봉장으로써 대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수비형 센터 타이슨 챈들러와 픽앤팝 마스터인 파워포워드 데이빗 웨스트, 밀레니엄 킹스 시절 활약한 3점슛마스터 페자 스토야코비치를 맞이한 3년차 시즌에 처음으로 20-10을 기록했고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맛보았다. 시즌 막판까지 LA레이커스와 함께 서부지구 1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2번시드로써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런 대활약속에 크리스 폴은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폴과 뉴올리언스의 기세는 멈출줄 몰랐다. 폴 to 챈들러를 앞세워 모두의 예상으로 깨고 댈러스 매버릭스를 4승1패로 가볍게 쳐바르고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오른것. 상대는 샌왕 산안토니오 스퍼즈, 역시 예상을 뒤엎고 7차전까지 스퍼스를 물고 늘어졌다.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동안 여러가지 악재때문에 고생했던 구단은 호네츠의 선전덕에 관중몰이에 성공했고, 카트리나 크리를 먹고 절망하던 뉴올리언스 시민들도 모처럼 웃음꽃을 피우는 등, 폴이나 구단이나 모두 의미있는 시즌이었다.

그러나 08-09시즌에 팀의 성적은 하락했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에게 탈락하고 말았다. 원인은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그로인한 부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폴에게 부담이 쏠릴수밖에 없었고, 급기야 09-10시즌에는 폴 역시 무릎부상을 당해 결장이 늘어나면서 성적이 떨어지며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했다. 바이런 스캇 감독은 시즌중간에 해고되고, 폴 역시 팀의 상황에 불만을 터트리는 등.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10-11시즌에 새롭게 몬티 윌리암스가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되고, 대형FA들은 아니지만 트레버 아리자같이 팀에 꼭 필요한 준척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폴 역시 불만은 접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다.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도 힘들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다시 5할승률로 복귀하는등 조용한 돌풍을 일으켰다. 크리스 폴 본인의 성적은 지난 몇년간 떨어지는 수치였지만, 결고 기량자체가 떨어진건 아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강적 LA레이커스를 맞이해, 먼저 1차전을 따내는 등 선전하기도 했다.

4.2. 새로운 시작

2012년 뉴올리언스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크리스 폴의 이적에 대한 소문이 2011년 오프시전에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행선지는 보스턴이라는 얘기가 돌았다.참조
하지만 이에 대해 크리스 폴은 현재 보스턴은 강팀이지만 빅3인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레이 알렌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이들이 은퇴하면 다시 리빌딩을 해야 하기에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셀틱스 팬들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또 하나의 유력한 행선지는 뉴욕 닉스였는데, 위에 보스턴 빅3와는 달리 카멜로 앤써니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아직 한창 전성기를 달리는 선수들이라는 점, 그리고 대도시 연고라는 점. 또한 뉴욕닉스가 정상급 포인트가드를 원하다는 점에서 폴은 가장 적임자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카멜로 앤써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주축선수들을 내주는 바람에 트레이드 카드가 없었다...

이러던 와중에 그리고 뜬금없이 LA 레이커스행 확정 기사가 떴었다. 휴스턴이 낀 3각트레이드였는데.. 골자는 이렇다.

LAL (크리스 폴 IN, 라마 오덤, 파우 가솔 OUT)
휴스턴 (파우 가솔 IN, 고란 드라기치, 케빈 마틴, 루이스 스콜라, 1라운드픽 OUT)
뉴올리언스( 라마 오덤, 고란 드라기치, 케빈 마틴, 루이스 스콜라, 1라운드픽 IN, 크리스 폴 OUT)
예전 LA 레이커스의 가솔 딜 때처럼 제3의 팀 휴스턴을 호구 만드는 사기딜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국내외의 모든 NBA 팬들이 미친듯이 들썩였으나...파토.

뉴올리언스는 현재 구단주 없이 NBA 사무국이 운영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 딜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나머지 29개 구단주들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했는데, LA 레이커스의 라이벌 구단인 보스턴 셀틱스의 단장 데니 에인지는 나머지 구단주들에게 이 트레이드를 반대하라고 전화를 돌리는 등 방해공작을 펼친 끝에 파토 났다...

라고 소문이 돌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루머. 애초에 데니 에인지 정도가 구단주들에게 로비를 벌일 수도 없는 일이고...[2] [3] 정확하게는 호네츠가 현재 구단주가 없어 NBA 사무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임시 구단주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스턴 커미셔너가 딜을 파토냈다. 이에 대해 호네츠의 단장인 델 뎀프스는 "나는 허수아비임? 못해먹겠네여. 사표쓸래여."라고 징징을 시전. 여기에 NBA 사무국이 델 뎀프스를 제치고 직접 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LA 레이커스팬들은 스턴놈이 레이커스를 죽이려고 한다며 난리가 났고, NBA 팬들은 델 뎀프스와 크리스 폴에게 동정을 표하면서 "이제 이적은 물 건너 갔나보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4]

딜이 파토난지 며칠 만에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조건은 클리퍼스는 폴과 뉴올리언스의 2015년 2라운드 픽 두장을 받고 대신 릭 고든, 리스 케이먼, 파눅 아미누를 내주는 것. 이 두 딜의 차이는 다름아닌 팀 운영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단장인 델 뎀프스는 폴이 떠나도 이럭저럭 경쟁력을 갖춘 라인업을 만들고 싶어했음이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임시 구단주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스턴 입장에서는 단순히 팀이 그럴싸해보이는 문제를 넘어서 새로운 구단주에게 매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었고, 때문에 어중간한 실력과 나이에 계약기간도 길고 샐러리는 샐러리대로 퍼먹는 삼각딜은 새로운 구단주에게 매력적인 매물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결과적으로 저 딜을 캔슬한 덕분에 클리퍼스에게 준올스타급에 훨씬 젊은 스타플레이어와 팔아먹기 좋고 써먹기 좋은 빅맨 샐러리덤프, 유망주에 픽까지 얻어왔으니 장사는 끝내주게 한 셈. 폴을 만날뻔했던 LA 레이커스팬들이야 스턴 개객끼를 외치고 있지만...이미 다 끝난 일.[5] [6]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호네츠에게 더 나은 딜과 미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여타 NBA 팬들은 "역시...NBA 운영 날로 해먹던 게 아니네여." "스턴느님 대단하심"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팀의 상황과 맞지 않는 딜을 하자고 덤벼들었다가 징징을 시전한 델 뎀프스는 욕을 바가지로 퍼먹고 있다...

뭐 이적하게 된 팀이 전통의 명문이나 강팀이 아닌 클리퍼스지만, 블레이크 그리핀이 있고 케런 버틀러를 영입하면서 나쁘지 않은 전력보강을 한 클리퍼스이니, 그 지긋지긋한 주축선수들의 부상만 없으면 해볼만은 하다는 평. NBA 역사를 살펴보아도 S급 둘의 만남이 A급 3~4의 만남보다 시너지가 확실했다는 점에서 2011~2012 시즌 기대팀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레이커스 지못미 ㅠㅠ...라는 레이커스 팬들과 그리핀과 펼칠 콤비 플레이가 기대된다. 는 여타 팬들의 반응으로 양분 중. 다만 연장계약에 확실하게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통기한이 짧을 지도 모르지만, 일단 폴이 옵트인에 동의함에 따라 최소 2년간 그리핀과 플레이하게 되었다. 대다수 팬들은 아마도 2년정도 그리핀과 함께 한다면 폴이 굳이 다른 강팀을 찾아 다시 떠날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오고가는 중.

4.3. LA 클리퍼스


단축시즌으로 진행된 2011-2012 시즌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팀의 사령탑으로서 그리핀과 디안드레 조던 두 짐승을 잘 조련해 클리퍼스의 40승 26패를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진출시켰다. 이듬해에는 그리핀, 디조던과 앨리웁 플레이를 자주 선보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올스타 게임에서 20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해 올스타전 MVP까지 차지했다.

클리퍼스는 처음으로 디비전 우승을 경험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멤피스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폴 본인은 2차전에서 위닝샷을 넣는 등 제대로 활약했지만 팀원들의 부진으로 2:4로 패배. 시즌이 끝나고 드와이트 하워드와 뭉칠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오프시즌에 5년 $107M로 재계약을 하면서 클리퍼스에 잔류했다. 그리핀, 디조던과 함께 신나는 lob city 놀이는 할만큼 했으니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가야할 듯.

2013년 10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42득점 15어시스트 6스틸이라는 초특급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걸 비롯, 13-14 시즌 첫 12경기동안 한번도 더블 더블을 놓치지 않으며 활약 중.
13-14시즌 중반까지 새로 영입한 주전 슈팅가드 레딕이 장기부상으로 결장하는 사이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 외에는 20-10에 득점이 조금 모자란 수준의 놀라운 평균스탯을 찍으며 무릎부상 이후 최고의 활약이라는 평. 3년째를 맞아 개선된 호흡+닥 리버스 감독의 전술+그리핀의 기량발전 등이 겹쳐져 지난 2년간 기대 이하라는 평을 듣던 블레이크 그리핀과의 2:2플레이도 굉장히 좋아졌다.

MVP도 노려볼 만한 성적을 찍으며 잘 나가던 중, 2014년 1월 초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공격 도중 댈러스의 가드 몬타 엘리스와 충돌하며 어깨부상을 당했다. 최소 3주에서 심할 경우 한 달 이상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그야말로 부상신이 지배하는 13-14 NBA 복귀는 2월 9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이후에는 별 이상 없이 그리핀과 함께 클리퍼스를 진두지휘하며 서부 3위로 이끌었지만,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2-4로 패하며 이번에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2014-15 시즌에는 운동능력 저하 때문인지 팀 전술 때문인지 골밑까지 돌파해 들어가서 슛을 날리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 그 대신 엘보 부근에서의 점프슛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미드레인지 장인이 되어 약점을 상쇄하는 중. 팀 전체가 작년에 비해 힘이 빠진 상태에 그리핀마저 부상에 시달리는 클리퍼스를 디안드레 조던과 함께 죽을둥 살둥 캐리하고 있다.

5. 국가대표

위에 언급한대로 2004년 20세이하 FIBA 아메리카대륙 선수권대회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주기도 했다. 2006년에는 성인국가대표팀으로 뽑히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를 위해 우리나라에도 왔다. 대회기간중 나이키의 농구코트 기증식에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참가하기도 했다.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땄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팀내에 포인트가드들중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받으면서 자신의 기량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금메달은 보너스. 4년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 플레이스타일

컨퍼런스 파이널만 가면 약점이 없는 완전체 포인트가드.

앞서 작고한 폴의 할아버지가 왼손을 잘 쓰기 위해서 오른손을 묶어놓고 식사를 하게 한 것은 폴의 스타일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폴은 실제로 연습 중에도 오른팔을 묶고 드리블하는 연습을 자주하며 이런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양손을 모두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드리블 실력을 만들었다. 드리블할 때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공을 굉장히 강하게 튀기면서도 공을 흘리는 것을 보기 힘들디. 때문에 폴은 웬만해선 상대 수비수에게 스틸을 당하지 않고 상대가 거친 수비를 해도 완벽하게 볼을 컨트롤해낸다. 공격시 공을 굉장히 오래 소유하는 스타일임에도 NBA에서 8시즌 뛰는 동안 경기당 평균 실책이 2.4개에 불과할 정도. 다른 탑클래스 포인트가드들도 공을 오래 들고 컨트롤하다보면 3개 이상은 어쩔수 없이 범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폴의 드리블 컨트롤은 리그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드리블에 자신이 있는데다 뛰어난 시야와 패스 스킬, 그리고 단신 공격수의 강력한 피니쉬무브인 플로터, 스쿱샷(언더 레이업)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에 폴은 하프코트에서 자신의 드리블로 게임을 주도하는 지공을 선호한다. 속공 전개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1:1에선 웬만해선 절대 볼을 뺏기지 않을 정도로 볼 컨트롤에 자신있고 자신에게 더블팀이 붙어도 절대로 밀리지 않고 공을 가지고 버티다가[7] 오픈된 팀원에게 식도패스를 날려주거나 더블팀을 바보 만드는 플로터, 마크맨이 떨어지면 서슴없이 점프슛을 날리며 여차하면 더블팀 오기 전에 드리블 돌파를 하는등 공만 가지고 있으면 오만가지 옵션이 다 되기 때문에 수비수에게 수시로 이지선다, 가위 바위 보를 강요하는데 아주 능하며 이때의 판단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만큼 완벽에 가까운 디시전 메이킹을 보여준다. 공 소유시간이 굉장히 길지만 볼호그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멘탈, BQ면에서도 현역 넘버원.

수비적으로는 단신이지만 존 스탁턴을 연상케 할만큼 지능적이고 때로는 지저분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힌다. 공격시 플레이는 깨끗하지만 수비수로써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더티플레이어라는 평.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이다. 키는 작지만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동포지션에서 힘의 열세를 보이는 일이 거의 없고 집요하고 지능적인 수비를 하며 교묘한 반칙에 플라핑까지 잘 하는 강력한 1:1 수비수.[8]] 시즌 스틸 1위 자리를 5회 차지할 정도로 스틸능력도 압권이다. 상대 드리블러를 직접 노리는 스틸과 상대의 패스를 차단하는 스틸 모두 능숙하다. 무릎부상 이후 운동능력을 많이 상실한 후에도 최고급 선수지만 뉴올리언스에서의 최전성기때는 가히 언터처블이었다.

지저분한 수비수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지만 승부욕이 상당히 강한 선수이다. 기타 항목에서 나오는 '베이비 페이스 어새신'이라는 별명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평상시에는 동안에다가 작은 키에잊지 마라 한국에서는 엄연한 위너다 생글생글 웃기도 잘 해 귀엽다는 소리도 듣지만 경기만 시작하면 사람이 돌변해 웃는 모습은 보기 힘들며 반칙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플레이도 서슴치 않는 쪼잔함집요함과 승부욕을 보여준다. 데뷔 이후 항상 팀의 리딩가드이자 플로어 리더였기에 팀원들이 못한다 싶으면 거침없이 갈궈 준다. 자기보다 훨씬 크고 자기가 입단하기 이전부터 클리퍼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었던 블레이크 그리핀도 예외는 아니다. 호넷츠 시절에는 상대팀과 점수차가 벌어지자 감독이 폴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폴이 '지금 상대를 요절을 내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며 교체하지 말아달라고 감독에게 징징대는애걸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크리스 폴의 뛰어남은 2차스탯에서 드러나는데 2차스탯 특성상 포인트가드가 제일 손해를 본다는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인물. Player Efficiency Rating의 수치가 NBA 역사상 6위에 현역은 2위.[9] 더불어 WS/48은 르브론보다도 높은 현역 1위에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MVP나 리그 우승, 파이널 우승 기록이 한 번도 없는 폴이 아이재이아 토마스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선수라는 떡밥말이 나오는 가장 큰 근거가 바로 폴의 놀라운 2차스탯이다.이제 컨퍼런스 파이널만 가면 된다!!


여담으로 BQ가 상당한 만큼 연기력도 대단해 플랍을 교묘하게 잘 하고 자주 써먹는다. 위 움짤의 가해자(?)인 드마커스 커즌스는 폴을 사기꾼이라고 디스하기도.

7. 이것저것

미국에서의 별명은 CP3. 이름에서의 Chris Paul와 등번호 3번에서 온 별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정확한 이유가 아니고 크리스 폴의 아빠가 Charles Paul이라 CP1,형이 C.J Paul이라 CP2이라 불리었기 때문에 크리스 폴도 CP3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것. 미국에서의 어떤팬은 그에게 베이비 페이스 어쌔신이나 스몰캐논같은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CP3. 이 별명덕분에 조던브랜드에서는 저 별명을 토대로 한 로고를 만들어주었다. 국내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어린애같은 외모때문에 폴 어린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의외로 애아빠다. 한국에서는 씹폴 이라 불리기도 한다.

취미가 볼링인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링이 주업이고 농구가 부업이다." 라고 했다. 도대체 그 정도 농구실력으로 농구를 부업으로 하면 볼링실력은 어떻다는 건지.[10]

스타급 선수치고 문신 한두개 없는 선수가 드문 NBA에서,몸이 매우 깨끗하다.문신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던 브랜드 팀 조던의 멤버로써 본인의 시그내쳐 슈즈도 가지고 있으며, 게임 NBA 2k8의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타고난 재능과 농구 센스, 그리고 엄청난 연습으로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CP3의 훈련 영상, NBA에서도 탑레벨이 되려면 얼마나 열심히 해야하는지 절실하게 보여준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때 아들과 같이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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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 경기영상은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데 감동적이다. 폴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나이에 맞춰 딱 61점만 넣기로 했는데 61점째 득점을 하는 순간 파울을 당해 추가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라인에 선 폴은 림에 닿지도 않는 에어볼을 던지고 바로 벤치에 들어가며 동료들의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흘렸다.조던 브랜드의 일원으로 나온 그의 첫번째 시그네쳐 슈즈 뒤편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SIXTY ONE'이 세로로 인쇄되어 있다.
  • [2]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사실 NBA를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돈의 대부분은 억만장자인 구단주들에게서 나오는 만큼 구단주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도날드 스털링같이 전 미국을 적으로 돌리는 (대통령까지 발언을 했다!!) 바보짓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구단주야말로 철밥통이고 커미셔너(총재)도 결국 이들이 동의해서 임명된 월급쟁이 사장에 불과하다. 원래 커미셔너라도 트래이드를 파토낼 권리는 없지만 폴 딜의 경우, 당시 호네츠의 소유권이 NBA사무국에 있었기 때문에 구단주 대행으로 파토낸 것이다. 구단주들은 맘만 먹으면 커미셔너조차 갈아치울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데 한낮 GM에 불과한 대니 에인지가 입김을 불어넣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 [3] 게다가 레이커스가 강해지면 똥줄이 타는 건 같은 서부지구팀들이다. NBA는 같은 지구팀들끼리 최대 한 시즌에 4번까지 붙는데다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먼저 붙어야 한다. 보스턴은 레이커스와 동반 결승 진출하지 않는 이상 한 시즌에 두번밖에 붙지 않는데다가 결승진출을 장담할 정도로 우승에 근접한 전력도 아니었다. 일반적으로 한 팀이 강해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건 같은 지역 팀인데, 실제로 팀운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서부팀" "구단주인" 마큐 큐반같은 사람도 아니고 "동부팀의" "GM인" 대니 에인지가 구단주들한테 로비를 한다는 건 얼토당토않는 일이다.
  • [4] 막상 레이커스 팬을 제외한 대부분의 NBA 팬들은 레이커스로의 이적 파토를 슬퍼하진 않았다...
  • [5] 실상 스턴이 진정 욕먹을 일을 벌였는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커미셔너라는 권력을 남용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사실 커미셔너인 데이비드 스턴과 호네츠 임시 구단주 데이비드 스턴이 구분되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비판일 뿐. 실제로 정당한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보는 편이 맞다. 다만 임시 구단주였다면 애초부터 딜에 대해 단장에게 가부를 설명해줬어야 하지 않느냐, 엎을 거였으면 원래부터 대놓고 말하지 그랬냐라는 비판과 더불어 모양새가 좋지 않았다...라는 점은 피해갈 수 없겠지만.
  • [6] 커미셔너로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폴같은 슈퍼스타의 레이커스행을 환영할 일이다. 빅마켓의 흥행은 수익증강과 직결되기 때문. 빅마켓이 아니더라도 레이커스같은 전통명문이 더 강해지는것이 리그 인기에는 크게 유리하다. 실제로 전통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보스턴 셀틱스와 레이커스가 붙은 2008파이널은 9.3%에 달하는 시청률로, 클리브랜드와 샌안토니오라는 두 스몰마켓이 붙은 1년전보다 3.1%나 올랐다. 2007파이널이 스퍼스의 압승으로 매우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이때 리그 최고스타인 르브론도 있었다는 점, 2004파이널 이후 최고의 시청률이라는 점을 보면 레이커스가 강한게 얼마나 흥행이 되는지 알수 있다. 참고로 2004파이널 시청률이 높은 것도 레이커스 덕분이라 추정이 가능한데, 이때 레이커스와 붙었던 피스톤즈같은 경우 이듬해에 파이널에 재진출, 스퍼스와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으나 이때 시청률은 직전 파이널에 비해 3.3%나 폭락했다. 즉, 냉정한 말이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레이커스 보려고 tv튼거지, 피스톤즈 보려고 튼 건 아니란 것...종합해보면 "커미셔너" 스턴은 오히려 레이커스가 강해지는 걸 쌍수들고 환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걸 파토내고 클리퍼스 딜을 통해 훨씬 많은 걸 얻어냈다는 것은 스턴이 임시 구단주 역할에 매우 충실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7] 폴의 경기를 보다 보면 3점라인 안쪽, 하이포스트 부근에서 정지상태로 드리블을 멈추지 않고 상대의 더블팀을 유도하고 킬패스를 날리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지역방어 도입 이후 상당히 빡빡해진 수비 상황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는 사실상 폴이 유일하다.
  • [8] 폴의 드래프트 동기인 브루클린의 포인트가드 데론 윌리엄스가 데뷔 초부터 폴과 매치업되면 날아다니기로 유명하다. 힘과 사이즈에서 우위인 데론이 1:1을 자주 시도하면 수비가 뛰어난 폴도 버거워한다. 이 둘은 데뷔 때부터 동포지션의 라이벌이었고 대체적으로 시즌 성적에서는 폴이 우위를 차지했으나 맞대결만 했다 하면 데론이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 [9] 현역 1위는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의 PER은 현역 1위 역대 2위에 해당한다.
  • [10] 하이스코어가 256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