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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톡시리나

last modified: 2019-11-10 10:23:26 Contributors

( * 상위 항목 : 생물 계통 분류, 어류, 상어


Cretoxyrhina mantelli

백악기의 악상어목 크레톡시리나과에 속하는 상어.

이빨 외에 화석이 발굴된 몇 안되는 상어인데 실제로 상어의 신체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기가 매우 힘들어 보통 이빨만 남지만 이 상어의 경우에는 250여개의 치아와 척색,[1] 그리고 두개골이 함께 발견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발견된 견본의 추정길이는 6.1m 가량이라고.. 덕분에 부재되었던 멸종된 고대 상어의 해부학적 특징과 운동신경 등 여러가지 많은 정보가 알려졌다고 한다. 후에 지속된 발굴로 여러가지 표본이 발굴되었지만 그중 하나는 2차 세계대전때 아쉽게도 박살났다.

소위 긴수상어(Ginsu Shark)라고 불리는데 사실 원래 이 상어는 오랫동안 학명이 없었다. 동물이명만 30개가 넘을 정도.. 학계에 등재되기 전까지는 긴수상어라는 별칭으로 불려졌다.[2]

치아는 보통 6cm 까지 자라며 오늘날 상어처럼 휘어있고 부드럽게 각이 져있고 위턱에는 34개와 아래턱에는 34개의 이빨이 각 줄마다 배열 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백상아리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발굴되는 지층은 북아메리카의 백악기 후기 지층인데, 알다시피 이 당시 바다에는 괴물만 득실거렸다. 이 상어의 크기도 7cm 정도의 이빨크기로 추산하였을때 최대 8~11m로 추측되는데 이는 오늘날 가장 크다는 백상아리보다 더 큰 수치라고..진짜 백악기 바다에는 괴물밖에 안 살았나.

게다가 이 상어 또한 생태계 최상위 톱 포식자중 하나인데 실제로 틸로사우루스의 척추에 이 상어의 치흔이 발견되어져[[3] 모사사우루스류나 장경룡,시팍티누스 같은 대형 어류가 아르켈론 같은 대형 어류도 전부 먹이에 포함되있을 것으로 여겨진다.실제로는 모사사우루스류에게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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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경골어류의 척추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 [2] Ginsu의 의미는 썬다,벤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이 상어가 물어 뜯은 동물들의 골격에서 치흔의 흔적을 통해 유래된 것이다.
  • [3] 물론 그냥 죽은 시체를 뜯은 것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