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크랙

last modified: 2015-04-12 00:11:12 Contributors

Contents

1. 의미
2. 프로그램
2.1. 크래커(Cracker)와 개발자(Developer) 간의 전쟁
2.2. 대표적 릴리즈 그룹(릴그룹)들
3. 마약의 일종
4. 축구의 용어
5.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용어

1. 의미

Crack: 깨다,부수다, 균열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2. 프로그램

게임, 틸리티 등의 복사 금지, 실행 금지 등을 깨는 파일, 혹은 그런 행위.

복돌이들의 필수 장착 아이템. 복돌이들이 스스로 만드는것은 대부분 불가능하며 타인이 만들어둔 것을 쓰는 경우가 많다.

국산 게임 중 마지막 패키지 게임인 DJMAX Trilogy는 게임 자체가 리듬게임이라 유명 크랙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발매 지역도 한정되어 있었고, Trilogy의 크랙 방지용 USB 프로필이 보안토큰이라서 쉽게 뚫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2012년 2월 28일에 트릴로지의 크랙이 등장했다. 자세한건 DJMAX Trilogy 항목 참조.

과자라고 돌려말하기도 한다.

릴그룹에서 만드는 크랙 프로그램의 BGM이 은근히 인기가 많다. 릴그룹 멤버중 몇몇은 모듈 음악에도 걸쳐서 활동하기 때문에 BGM의 질 역시 좋은게 많이 나온다.

그들이 크랙한 프로그램을 받아서 동봉되어있는 NFO파일을 읽으면 아스키 아트ANSI아트로 화려하게 장식한 장잉력 넘치는 그들의 서명을 항상 볼수가 있다. 주로 90년대 도스 시절에는 그렇게 자신들을 어필했다.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릴그룹 소개는 덤.[1]

2.1. 크래커(Cracker)와 개발자(Developer) 간의 전쟁

시간이 지날수록 복제 방지 기술과 더불어 해커들의 크래킹 실력이 많이 늘어났는데, 사실 막는 쪽 보다 뚫는 쪽이 더 쉽다. 프로그래머들은 더 이상 실력이나 신 기술로 막는것에 치중하는 것보단, 뚫는쪽을 지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제 프로그램의 부분은 45%, 외부 보안업체의 크랙 방지 솔루션 5% 그리고 50%의 더미.
프로그래머들은 프로그램을 만들때, 가능하면 의미가 없는 더미부분을 많이 만들어, 크랙하는 쪽을 지치게 하거나, 가능하면 뚫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에 두 가지 기능을 프로그래밍하고 하나는 실제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다른 하나는 실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사용되지 않는 더미파트. 그리고 이 둘에 같은 프로텍션을 건다. 해커쪽 입장에서는 시도를 할때 하나만을 골라서 크랙을 시도해야하는 50%로 크랙을 시작하는데 이때 해커쪽의 운이 좋지 않다면 엉뚱한 부분을 크랙하고 작동되지 않아 진행을 포기하던가, 아님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크랙하는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다른 방법도 역시 더미인데, 예를 들어, C++ 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금기시 되는 go to [2] 명령어를 사용해서 어셈블리어를 보고 있는 해커에게 의미 없이 이동되는 포인터를 하나하나 보면서 진행 시간을 늦추거나 지쳐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보통 1주일 정도면 대부분의 보안이 깨지기 때문에 개발자가 이길수가 없는 실정. 깨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팔리도록 시간을 끈다고 보면 된다.

2.2. 대표적 릴리즈 그룹(릴그룹)들

  • 게임
    • 서양 출신 (와레즈 씬 소속)
      • Razor1911 (RZR)
        노르웨이 출신 그룹으로 하드웨어적으로는 코모도어 64-아미가(1985년 창립이니 코모도어적부터 시작했다고 보는게 옳다), 네트워크적으로는 PC통신 BBS 시절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룹이다. 스타크래프트1 립 버전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스1말고도 전성기때는 둠 2를 시작으로 이드 소프트웨어의 FPS게임이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RTS게임 등 어지간한 초네임드 게임들을 뚫은 경력이 존재한다. 초창기에는 숫자부분이 2922였으며, 1911이라는 숫자는 16진수로 쓰면 777이 된다. 다른 그룹과 함께 FBI의 오퍼레이션 패스트링크 작전으로 일부 멤버가 체포 되었으며 리더가 미국으로 소환되어 구속 되기도 했다. 지금 활동중인 멤버들은 원년멤버가 아닌 2기 멤버들이다.
      • Fairlight (FLT)
        Razor1911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게임 릴그룹이다다대부분의 멤버들 국적은 스웨덴이며 무려 30년이 넘도록BBS/코모도어 64 시절부터 활동을 해온 그룹으로 지금까지 3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올드 그룹이다. 디아블로2와 확장팩을 릴리즈한 그룹이며 지금은 Razor1911와 함께 게임 크래킹 보다는 데모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게임엔진 개발에도 참여하여 배틀필드3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 받아 참석한 전례가 있다. (..)
      • RELOADED (RLD)
      • SKiDROW (SKD)
        실존하는 밴드나 영화 제목인 '스키드 로우'와는 별 관계가 없다. 이쪽은 '스키드로우(SKiDROW)이고 나머지는 '스키드 로우(Skid Row)'이다. Razor1911이 법의 철퇴를 맞고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리즈시절 때의 Razor1911 포지션을 물려받은 듯. 어쎄신 크리드의 강력한 보호 방지 락인 'UBIDRM'을 크래킹에 성공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때 RELOADED가 SKIDROW에게 시큐롬 크렉 문제로 시비를 걸다가 뚜껑 열리고 NFO으로 대판 싸운적이 있다. 그걸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Fairlight가 SKIDROW에게 적당히 하라고 한마디 하기도 했다. (...)
      • DEViANCE
        Fairlight와 함께 FBI의 오퍼레이션 플래시링크로 그룹이 공중분해가 되고 말았다. 이중 일부 멤버가 2004년 RELOADED로 재결성을 하게 된다.
      • ViTALiTY
        2010년을 마지막으로 씬에서 떠났다. 사실상 활동중단
      • PROPHET
        요즘은 신작 보다는 멀티랭귀지가 들어간 게임을 릴리즈 하고 있다.
      • THETA
        위에서 언급한 RELOADED나 SKiDROW에 비해 신용도는 좀 낮은 편. 허구헌 날 크랙이 바이러스로 잡히니...[3] 씬그룹과 친분이 있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몇몇 그룹과 사이가 좋지 않다.
      • OUTLAWS
      • TE (Twisted Endz)
        게임 영역 보다는 0DAY 그룹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그룹이다. 이 그룹 NFO를 보면 항상 이런 말이 있다.
        '해커를 미워하지 마세요. 코드를 미워하세요.'
      • UNLEASHED
      • MYTH
        지금은 없어진 상태. 태반 립게임들이 이 그룹에서 나왔다. [4]
        한때 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씬에서 강제 추방(Ban) 당했다.
      • BACKLASH
      • ALiAS
      • CODEX
        2014년 1월부터 혜성 같이 나타나 굵직 굵직한 게임들을 릴리즈 하고 있다.
      • POSTMORTEM
      • ACTiVATED
    • 중국 출신
      • ALI213
        지금은 그래도 좀 낫지만 예전엔 타 유명 릴그룹을 사칭하거나 하는 등의 타 릴그룹들과의 마찰이 있었다. 지금도 해외(주로 서양) 크랙사이트 등지에선 이들을 정식 취급하지 않는다.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의 명성은 이쪽 업계에서도 어디 가지 않는다
      • 3DM
        각종 게임들의 중국어 패치를 내놓는 곳으로 유명하다. 삼국지12를 크랙한 그룹.

    • 한국 출신
      • COOLPOINT
        한글판 게임들 중심으로 릴리즈했던 그룹. 해외처럼 규모가 크지 않지만 한글판을 꾸준히 릴리즈했기에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알려져있다.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걸로 알려짐. 멤버는 두명에서 세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명은 다 알만한 웹계정 공유로 주력삼는 다음카페 운영자다. 리더는 한때 웹하드에서 명성을 떨치던 게임 전문 업로더다. 소스는 정발판, 크랙은 다른 그룹껄 가져오기도 했다.

  • 오디오 프로그램 - Cubase 등의 Steinberg 사의 프로그램은 자신들의 모든 복제 방지 솔루션을 USB 보안 토큰을 사용하는데, 이 프로그램 관련 릴그룹들은 이걸 에뮬레이트 하는 에뮬레이터를 만들었다. 이 에뮬레이터는 특수한 프로그램을 거쳐 보통 USB 플래시 메모리를 USB 동글로 만드는것도 가능했다.
    • Team H2O
      동글 에뮬레이터를 처음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낸 그룹. 그 이전의 동글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은 단순히 프로그램 내에서 동글을 체크하는 부분을 Bypass 하는것 뿐이였던지라 상당히 불안정 했다.
    • Team AiR
      Cubase 4, Nuendo 4, Wavelab 을 크랙한 그룹. 대부분의 팀원이 Team H2O 로 이루어져 있다.
    • Dynamic
* 소프트웨어 (0DAY 그룹)
  • Lz0 (Linezero)
    2013년 10월 'Farewell.v2013-Lz0' 씬을 떠났다.
  • CORE (Challenge Of Reverse Engineering)
  • BRD (Black Riders)
  • EMBRACE
  • CRUDE
  • ZWT (ZERO WAiTiNG TiME)
  • FFF (FiGHTiNG FOR FUN)


이들이 손대는 프로그램중에 뚫리지 않는 것은 거의 없다라고 볼 수 있다(관련기사). 관련 사이트로는 스타 라 비스타가 있다.


2012년 5월 스키드로우측이 디아블로3가 발매되자 디아블로3 크랙킹을 공개적으로 예고했다. 블리자드측의 엉성한 사후관리 때문에 불만을 가진 일부 유저들은 오히려 스키드로우를 동정해주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이건 스키드로우가 아니라는 소리가 있다, 스키드로우가 아닌 스키드로우를 사칭하는 사이트라는 사이트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2012년 가을에 발매된 FIFA 13은 게임내 특이한 복사방지법 때문에 크랙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이 말이 무색하게도, 결국 RELOADED 그룹에 의해 뚫렸다.

3. 마약의 일종

순수한 코카인베이킹 파우더 등의 약염기를 사용해 덩어리 형태로 만든 것이다. 1984~85년 로스 엔젤레스에서 처음 제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통 코로 흡입하는 코카인과는 달리 연기를 흡입하여 사용한다. 순수한 크랙은 하얀색이며 들쭉날쭉한 결정이다.

보통 길거리에서 크랙을 매매하는 사람들은 위화제[5]를 사용해 양을 늘린다. 미국/캐나다에서 제조하는 크랙 코카인은 레바미솔[6]을 많이 사용한다. (2008~2009년 미 마약단속국의 조사시 69%로 밝혀졌다)

레바미솔은 과량 사용하면 백혈구 감소증이나 무과립구증을 일으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혈관염과도 관계가 있으며 실제로 혈관염성 피부 괴사증을 일으킨 환자 2명이 이 레바미솔을 사용한 크랙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가장 중독성이 강한 마약중 하나이면서도 불순물을 섞어 양을 뻥튀기하기 쉬운 덕에 가격이 저렴해서 문제가 크다. 이러한 점 때문에 서양에서는 일할 능력이 없는 청년들이 애용하는 마약 중 하나이며, 이들이 크랙을 할 돈을 조달하기 위해 범죄행위(주로 소매치기, 매춘)를 저지르고 있어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4. 축구의 용어

초일류급 에이스 선수를 뜻하는 스페인어권에서 사용되는 단어. 표기는 crac 이라고 하며 원어 발음은 '끄락' 정도 된다. 영어의 crack에서 온 단어이다. 축구에서 대치상태를 깨고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선수를 뜻한다. 현재에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가 대표적인 크랙으로 불리는 선수이다. 실제로 팀이 경기에서 밀리고 있을 때 크랙을 투입하여 경기를 뒤집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다만 현재까지 스페인어권 나라와 그 외의 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일례들을 살펴보면, 이는 무조건 드리블러나 골 스코어러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어떤 선수든 (골키퍼 조차도)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팀의 승패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선수를 말한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흔히 알고도 막을 수 없는 개인기를 지는 특급 드리블러, 패서를 지칭하는 말처럼 사용되고 있다.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용 될 때에는 원뜻인 그냥 에이스나 기량이 좋은 선수보다는 크랙(crack)을 영어로 해석해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 주로 드리블러를 칭하게 되었다. 뻥축구가 점점 구시대 산물로 사라지는 현대축구의 특성상 데이비드 베컴급의 킥 정확도가 아닌 이상 드리블 없이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가 전술적으로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수비 한 두명은 끌고 다니면서 제쳐버릴 수 있는 개인기, 돌파능력을 가진 선수가 에이스가 되는 것은 자연스럽게 시대적인 흐름으로 받아들여진다.

현재 축구계를 이끄는 젊은 크랙 플레이어들로는 첼시 FC에당 아자르, FC 바르셀로나네이마르, 레알 마드리드 CF이스코, 바이에른 뮌헨마리오 괴체, 리버풀라힘 스털링이 있다.

5.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용어

헬헤임의 숲과 지구를 오갈수 있는 통로. 대개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지퍼의 모양을 한다.스틱키 핑거즈 그 발생 빈도는 자와메 시가 가장 높아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자와메 시에 머물 수 있는 이유를 제공했다.

이그드라실 쪽에서도 이걸 들키면 상당히 골치아파지니 일반인들에게 들키는 순간 이걸로 자와메 시 자체를 깡그리 태워버릴 생각을 하고 있다. 이는 카즈라바 코우타가 시스템 자체를 파괴해서 무산됬지만...

전극드라이버게네시스 드라이버로 변신 시에 인공적으로 크랙을 생성하며 여기서 각 암즈에 맞는 과일모양의 갑옷이 나온다.[7] 그 외에 록 비클로도 갈수 있는 모양.

본편 외의 극장판에서 다른 크랙이 등장하는데 무신 가이무가 여는 크랙은 금색이며 센고쿠 시대로 가는게 가능하다.[8]피프틴이 여는 크랙이 있는데 이쪽은 보라색에 뼈를 연상시키는 섬뜩한 모양. 어디로 가는지는 불명이다.

----
  • [1] 때때로 라이벌이나 적대 관계에 있는 릴그룹에게 디스를 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 [2] 포인터를 이동하는 명령어 B 언어의 jmp 에 해당된다. goto 지시어는 코드를 봤던곳을 표식을 보고 다시 찾고 해야되기때문에 가독성 문제로 금기시된다. 하지만 무한루프를 빠져나가거나, 프로세서/스레드 종료를 위한 goto의 경우는 인정된다.
  • [3] 대부분은 오진이지만 그래도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다.
  • [4] 대표적으로 GTA3
  • [5] 식품의 중량이나 용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비영양성 물질을 칭한다. 여기서는 크랙의 양을 늘리기 위해 섞는 다른 불순물
  • [6] levamisole, 인간/가축의 합성 구충제로 사용되던 물질. 현재는 주로 소/돼지/양의 구충제로 사용
  • [7] 숲에서 변신하면 그냥 공중에 갑옷만 생성된다.
  • [8] 우리가 아는 그 센고쿠 시대가 아니다. 이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