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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last modified: 2018-05-29 20:52:3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창작물에서
3. 관련 항목
4. 출신 인물
4.1. 실존인물
4.2. 캐릭터

1. 개요

九州.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규슈'이며 이쪽도 많이 쓴다.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 또는 그 섬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 옛날에 9개의 쿠니(國=州)가 있었다고 해서 큐슈라고 한다. 쿠니란 일본 고대의 행정구역이다. 령제가 시행되고 나서 성립된 행정구역 단위에서 최상위가 고키시치도(五畿七道·오기칠도: 수도 교토와 그 주변을 5개의 '기'로 편성하고 그 이외 지역에 7개의 '도'로 편성한 것)이었고 그 바로 아래 단계의 행정구역이 쿠니(·)였다. 다만 일본에서는 州가 國과 동일한 의미로 쓰였고 으로 읽을 때 둘 다 '쿠니'라고 읽었다. 마찬가지로 큐슈의 슈(州) 역시 쿠니(國)라는 뜻이니, 시코쿠의 코쿠(國)와 동일한 의미이다. 참고로 오늘날 일본 역사학계에서는 이런 율령제 하의 國을 영제국(令制國) 또는 율령국(律令國)이라고 부른다. 國이 오늘날에는 일본 같은 주권 국가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그것과 구분하기 위해 용어를 만든 것이다.

고대의 쿠니를 현재 큐슈 행정구역에 맞춰보면, 치쿠젠/치쿠고(지금의 후쿠오카 현)/부젠(후쿠오카 현 일부 및 오이타 현 일부)/분고(오이타 현 일부)/히젠(사가 현 및 나가사키 현 일부)/히고(구마모토 현)/휴우가(미야자키 현)/사츠마(가고시마 현 서쪽)/오오스미(가고시마 현 동쪽)가 된다.

구마모토 현 동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급의 칼데라 활화산인 아소 산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최대 도시는 후쿠오카이다. 규슈의 면적은 3만 6,752.6km²(오키나와 현을 포함하면 3만 9,906.73km²). 인구는 2014년 11월 기준으로 약 1306만 명이다. 한국으로 치면 인구 1328만 6천여명에 면적 3만 2,266.92km²인 경상도와 비슷한 규모.

큐슈 지방은 큐슈 본도(本島)와 이키 섬(壹岐島)·쓰시마 섬(對馬島)·고토 열도(五島列島)·아마쿠사 제도(天草諸島)·사쓰난 제도(薩南諸島) 등 1,400여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쿠오카(福岡)·사가(佐賀)·나가사키(長崎)·오이타(大分)·구마모토(熊本)·미야자키(宮崎)·가고시마(鹿兒島) 등 7개현(縣)을 포함하며, 넓게는 오키나와현(沖繩縣)도 포함한다.

대륙 및 한반도와 가까웠기 때문에 일본의 역사에서 초기 그 역할이 크다. 혼슈 서남부와 함께 야마토가 세워질 즈음까지 일본 역사에서 큰 역할을 했다. 대표적인 게 야마토국의 위치에 대한 논쟁으로 처음 위치가 어디냐하는 게 일본 역사계의 주요 떡밥 중 하나로, 규슈 및 서남부 혼슈 인근설과 혼슈 중부설이 대립하고 있을 정도로 일본 고대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곳이다. 하지만 큐슈는 고대 이후 서서히 그 역할이 축소되어 갔다. 나중에 지방 분권화되면서는 여기서도 유력한 인물이 몇 나오지만 어쨌거나 고대 이후에는 일본 역사의 주 무대가 아니었다.

현재도 한국이나 중국, 동남아시아에 가까워, 아시아와의 무역이나 수출입이 번성하고 있다.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일대에서는 오사카보다 한국의 부산이 가까우며 도쿄보다도 서울이 더 가깝다. 그 덕에 도호쿠 대지진 이후에는 일본 여행시 오키나와나 쓰시마 섬등과 더불어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화산이 터지긴 했으나 여긴 활화산으로서 역사가 깊다. 대지진에 대한 인식으로 한국에 새삼스럽게 전해지긴 했으나, 실상은 폭발이 처음도 아니고 평소에도 화산재가 뿜어져 나올 정도이다. 사실 이미 이쪽은 워낙 자주 터지다 보니 대비가 확실하게 되어 있어 수십년간 크고 작은 폭발은 계속 이어져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돼지뼈를 푹 고아 만드는 하카타 라멘이 유명하다.

일본 내에서는 지역색이 칸사이와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다만 인지도로 따지면 칸사이에게 한창 발리니 안습.

2. 창작물에서

  • 게임포켓몬스터》의 호연지방의 모델이 된 곳이기도 하다. 호연지방의 지도는 큐슈 섬을 90도 회전시킨 것이다.
  • 한국에서는 대개 호남 지방으로 현지화된다. 예를 들어 큐슈 출신인 노하라 미사에(짱구는 못말려의 한국판 출신지가 광주광역시라든가, 《쪽빛보다 푸르게》의 등장인물인 티나 포스터는 하카타(=후쿠오카) 사투리를 쓰는데, 한국판에서는 전라도 사투리가 되어 있든가 하는 등. 《아따맘마》의 경우도 부모가 모두 북큐슈의 오이타大分인 것이 호남으로 나왔다. 큐수와 호남 둘 다 제주도오키나와를 제외하고는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고,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지역과 영남 지방, 간토와 긴키에 이은 제3~4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로컬라이징이 이어지는듯.

4. 출신 인물

4.1. 실존인물

4.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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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출생은 효고고베시이다. 이후 미야자키에서 성장하고 학창시절도 보냈으니 사실상 미야자키가 고향인셈.
  • [2] 둘 다 무라야마 총리와 비교해보면 정말 이뭐병 소리가 나온다.게다가 바다 건너의 21세기 이완용하고 닮은 구석이 없지는 않은 듯하다.
  • [3] 본래는 히로시마 출신이다.
  • [4] 본래는 사이타마 출신이다. 이후 시즈오카 거쳐서 후쿠오카에 정착.
  • [5] 진격의 거인의 작가.
  • [6] 원피스의 작가
  • [7] 과거 유명했던 그분 맞다.
  • [8] 시노다 마리코는 후쿠오카 가상의 구 청장을 맡아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 [9] 본명이 카마치 노리코蒲池法子로서 카마치 사치코蒲池幸子라는 본명을 가진 자드의 사카이 이즈미와 친척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적어도 에도 시대부터 갈라진 먼 친척이라는 설이 다수설이나, 현재로서는 친연관계는 거의 없는 셈. 우리나라로 치면 김해 김씨에 하위 계파까지 같은 경우이다.
  • [10] 특이하게도 그의 사투리가 충청도 사투리로 번역됐다. 더 시골스러워서 그런가.
  • [11] 나가노 현 출신인 하나다 키라메 제외.
  • [12]시로우즈 마이루츠루타 히메코는 사가 현 출신이다.